'네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7.14 네팔 여행정보
  2. 2008.06.26 동남아 네팔 [NEPAL]
  3. 2008.06.16 아시아 > 네팔 > 카트만두


네팔(Nepal)은 남아시아 히말라야산맥 중앙부에 있는 나라. 정식명칭은 네팔왕국이다. 면적 14만 800㎢. 인구 2646만 9569명(2003). 수도는 카트만두.

인도와 중국(티베트자치구) 사이에 있다. 역사적으로 위 두 나라와 문화적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정치적으로도 국제적 완충지대이다. 변화가 심한 자연환경과 복잡한 민족·종교를 가진다.

 



 








한국에서 네팔 비자 받을 수 있음 - 여행사 대행.

항공으로 카트만두의 트리뷰반 공항으로 입국시 공항에서 네팔 비자 받을 수 있음.

중국 → 네팔 : 북경, 라싸, 혹은 티벳의 네팔 국경 코다리에서 비자 받을 수 있음.

인도 → 네팔 : 델리 혹은 각 국경(수나울리, 반바사, 카카르비타)에서 비자 받을 수 있음.

※ 공항이나 국경에서 비자 신청시 여권, 여권용 사진 2장, 수수료(30$)




US$ 1 = 73 루피 [ 2004. 6월 현재 ]
             
중국 화폐(인민폐(人民幣 : 런 민 삐) : 1元 = 7.9 루피 [04년 6월 현재]
             
인도 1 루피 = 네팔 1.6 루피 [04년 6월 현재]

             



 시 차 : 한국보다 3시간15 분 느림
 
 한국에서 네팔 항공 이동 :





 한국에서 네팔 육로 이동 :

 1. 인천 → 천진 → 북경 → 란조우 → 꺼얼무 → 라싸 → 시가체 → 짱무 → 코다리 → 카트만두
 2. 인천 → 천진 → 북경 → 성도 → 참도 → 라싸 → 시가체 → 짱무 → 코다리 → 카트만두
 3. 인천 → 천진 → 북경 → 쿤밍 → 샹그릴라 → 망캉 → 라싸 → 시가체 → 짱무 → 코다리 → 카트만두
 4. 인천 → 천진 → 북경 → 우루무치 → 카쉬가르 → 이에청 → 아리 → 라체→짱무→코다리→카트만두
 5. 인천 → 천진 → 북경 → 쿤밍 → 하노이 → 호치민 시티 → 앙코르 왓 → 방콕 → 카트만두

 

 
 



 육로로 네팔 가기 : 아래 육로 배낭 여행 참고.







항공 교통 :

                               국제선 (INT'L FLIGHT SCHEDULE)

출발지

도착지

출발일

항공편명

출발시간

도착시간

요금($)

요금(NPR)

카트만두(KTM)

방콕(BANKOK)

월,수,금
Daily

RA
TG

08:35
13:50

13:15
18:05

223 $
230 $

13225 루피
14306 루피

카트만두(KTM)

뭄바이(MUMBAI)

월,금

RA

14:00

16:20

210 $
190 $

14306 루피

카트만두(KTM)

델리(DELHI)

Daily

RA
IC

17:00
13:00

18:15
14:15

110 $
145 $

6145 루피

카트만두(KTM)

방갈로르 - 인도(BANGLORE)

목,일

RA

09:00

11:00

213 $
196 $

14306 루피

카트만두(KTM)

캘커타(KOLKATA)

수,토

IC

16:00

17:00

99 $

5150 루피

카트만두(KTM)

바라나시(VARANASI)

월,수,금,토

IC

15:00

15:45

75 $
59 $

3280 루피

카트만두(KTM)

고아(GOA)

월,금

RA+IC

14:00

+1 09:30

300 $


카트만두(KTM)

오사카(OSAKA)

화,토

RA

23:45

+1 11:55

600 $

27330 루피

카트만두(KTM)

동경(TOKYO)

Daily

TG

13:50

24:00

698 $

27330 루피

카트만두(KTM)

런던(LONDON)

Daily

QR,GF

09:15

18:45

550 $


카트만두(KTM)

홍콩(HONGKONG)

화,목,토

RA

09:30

15:00

350 $

18330 루피

카트만두(KTM)

라싸(LHASA)

화,토

CNA

08:00

11:00

276 $


카트만두(KTM)

프랑크푸르트(FRANKFRUT)

Daily

QR,GF

09:15

21:00

550 $


카트만두(KTM)

암스텔담(AMSTERDAM)

Daily

QR,GF

09:15

19:50

600 $


카트만두(KTM)

뉴욕(NEWYORK)

월,수,금

RA+KC

08:15

+1 09:15

680 $


카트만두(KTM)

시드니(SYDNEY)

Daily

TG

13:50

+1 07:00

570 $


※ 항공 요금 지불은 달러와 외화,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네팔 루피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예약 취소했을 경우에는 네팔 루피로 환불해 준다.
RA : 로얄 네팔 항공, IC : 인디안 항공 RA와 IC는 30세 이하에게는 30% 할인 해줌. - 2004년 7월



네팔 국내 항공 노선 :

국내선 (DOMESTIC SCHEDULE)

출발지

도착지

출발일

항공편명

출발시간

도착시간

요금($)

요금(NPR)

카트만두(KTM)

포카라(PKR)

 매일 20 여 편 운항

STA701

09:30

10:00

편도 63+2
왕복 126+4

편도 1530
왕복 3060

카트만두(KTM)

포카라(PKR)

BHA

 

67+2

편도 1860

카트만두(KTM)

히말라야 항공 투어Mountain Flight

Daily

BHA
F5/G1

07:00
07:30

08:00
08:30

109+2
104+2

4950 루피
4950 루피

카트만두(KTM)

루클라(LUKLA)
- 에베레스트 트레킹

Daily

G1,ST

08:00

08:45

91 $

2025 루피

카트만두(KTM)

네팔간즈(NEPALGANJ)

Daily

BHA

15:05

16:00

109 $

3150 루피

카트만두(KTM)

바이라하와(BHAIRAHAWA)

Daily

BHA

09:15

09:45

81 $


카트만두(KTM)

자낙푸르
(Janapur)





69 $


카트만두(KTM)

바랏푸르





63 $


카트만두(KTM)

심라





55 $


※ 히말라야 산맥을 항공으로 투어하는 마운틴 플라이트(Mountain Flight)는 카트만두 공항을 출발해서 1시간 정도 비행 후 다시 되돌아 온다. 매일 여러 편이 운항한다. 웅장한 히말라야의 고산 설봉을 보다 가까이서 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합한 여행 상품이다.



  포카라 공항

  포카라 공항


 운항 정보-국제선  

국내선              

 

※ 성비수기, 날씨 등의 영향으로 운행 스케줄 변동이 심하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확인.



네팔은 철도가 없어 버스가 주요 교통 수단이다. 도시 근교로 운행하는 단거리 버스와 장거리 버스가 있다. 승차감은 불편하지만 대신 도로변으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므로 배낭 여행자라면 버스를 이용하는게 좋다.

주요 장거리 버스 노선은 카트만두(Kathmandu) ↔ 포카라(Pokhara)와 카트만두(Kathmandu) ↔ 치트완 ( Chitwan), 포카라(Pokhara) ↔ 치트완 (Chitwan)이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카트만두(타멜)나 포카라의 여행사에서 버스표를 구입한다.

여행사에서는 버스표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당일 버스 승차 지점까지 데려다 주므로 매우 편리하다. 주요 교통 수단인 버스외에도 릭샤와 오토 릭샤, 택시, 자전거, 오토바이, 코끼리, 나룻배 등등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교통 수단을 이용하게 된다.


삼륜 인력거 - 릭샤

  버스                    

 택시                    

 삼륜차-합승 템포

삼륜 전통차-템포

  택시

 트럭

 주유소

 자전거 렌트

보우트 렌트

보우트 렌트

오토바이 렌트

 래프팅 고무 보트

 현지인 버스 터미널

버스

중간 휴게소(식당)

 중형 버스

 사설 여행사 터미널

  마차

 코끼리

 나룻배

버스와 중간 휴게소

 버스 내부

 트레킹(도보)            






 포탈라 G.H 겸 식당  

  호텔 짱

장성 빈관(호텔)

 카트만두 G.H

 카르마 호텔

 카르마 호텔

정글 사파리 파크 입구

내부 숙소

 실내

안나푸르나 호텔(카지노)

제이비제이 호텔

내부 시설

 숙소 간판

니르바나 호텔 정원

기리 게스트 하우스



 암릿 게스트 하우스








뚝배기 집 - 포카라

 피제리아 식당

 과일

 상점(슈퍼)

 생수

호텔 짱 입구

음식

메뉴판

 쉼터 한국 식당

한국 사랑 식당

 아리랑 식당

경복궁 한국 식당

한국 소풍 식당

축제 한국 식당

브라세리 식당

메뉴판

음식

 안나푸르나 식당

길링체 티벳 식당

패스트 푸드


※ 개인 여행자 및 트레킹 여행자는 기타 간식 및 비상 식량 준비.





아열대 몬순기후(우기는 6 - 9 월, 1 월 평균 기온 : 11℃, 7월평균기온 : 25℃ )

















  pc방


 + 트레킹

네팔 트레킹은 카트만두의 타멜(Thamel) 거리에 있는 여행사에서 시작된다. 거의 대부분 여행사에서 네팔의 모든 트레킹 여행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여행자는 최소 3~4군데의 여행사에 들러 요금과 조건, 요금에 포함된 사항과 불포함 사항, 장비 대여, 항공료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선택하면 된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포카라에 도착해서 현지 여행사를 비교 해 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운항 정보-국제선  

 국내선              

 요금표

항공 요금과 버스요금

트레킹 여행 상품

포함사항과 불포함사항


 네팔 트레킹, 항공, 공항, 운항 시간, 퍼밋, 트레킹 지도 등 여행 정보(Click)


 +네팔 트레킹 지역 :

에베레스트 트레킹

안나푸르나 트레킹

랑탕 트레킹 지도

Rolwaling 트레킹

다울라기리 트레킹

마칼루 트레킹 지도


칸첸중가 트레킹

시킴 지도




안나푸르나 트레킹 비용 (BUDGET TREKKING IN ANNAPURNA)
 

Trekking Route

Duration

 Nature of trekking

 요금 / 하루당

 퍼밋(Permit)

 

 Jomsom Trek

 7 ~ 14 일

 touristic

 1215 루피

 2000 루피

 

 ABC & MBC Trek

 8 ~ 12 일

 touristic

 1300 루피

 2000 루피

 

 Pun hill Trek

 3 ~ 5 일

 touristic

 1300 루피

 2000 루피

 

 Round Anapurna Trek

 16 ~ 21 일

 touristic

 1300 루피

 2000 루피

 

 Millennium Trek

 7 ~ 10 일

 Non touristic

 1380 루피

 N I L L

 

 Royal Trek

 2 ~  5 일

 Non touristic

 1250 루피

 N I L L

 

 Panchase Trek

 2 ~  4 일

 Non touristic

 1300 루피

 N I L L

 

 Sirubari Trek

 3 일

 Non touristic

 1400 루피

 N I L L

 

 Round Dhaulagiri Trek

 14 ~ 21 일

 Non touristic

 2700 루피

 2000 루피

 

 High camp Trek

 12 ~ 14 일

 Non touristic

 2700 루피

 2000 루피

 

 Dhampus Trek

 2 ~  4 일

 Non touristic

 1300 루피

 N I L L

 

 Namun Bhanjyang Trek

 12 ~ 14 일

 Non touristic

 2700 루피

 2000 루피

 



 포카라 시내의 한 여행사 트레킹 상품이다. 몇 군데 여행사에 들러 가격 비교를 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성, 비수기에 따라 요금 차이가 난다. 좌사진처럼 여행 경비에 포함된 사항과 주의 사항 등을 꼼꼼히 읽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다 저렴한 히말라야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티벳으로 가면 된다. 티벳에 도착하면 사방으로 설산이 펼쳐진다. 여행사나 가이드 도움없이 자유로운 트레킹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1. 일반사항

   수도 : 카트만두(인구 103만)  

   인구 : 2,320만명(2004 현재)

   면적 : 147,181㎢(한반도의 2/3)

   민족구성 : 아리안족(80%), 티벳, 몽골족, 기타 소수민족

   종교 : 힌두교(87%), 불교(8%), 회교(4%)

   국 경 일 : 7. 7, 국왕생일

   주요언어 : 네팔어( 공통어 )외 10 여개 소수 부족어(지식층 영어구사)

   국토면적 : 14.7 만 ㎢ ( 한반도의 2/3 )

   지 형 :

      - 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 해발 2 천 - 8 천미터 )

      - 중부 고원지대( 해발 6 백 - 2천미터, 전국토의 68 % )

      - 남부 열대평원지대( 해발 600 미터 이하 )

 [Nepal]

 [Kathmandu elevation]


 
  기 후 : 아열대 몬순기후(우기는 6 - 9 월, 1 월 평균 기온 : 11℃, 7월평균기온 : 25℃ )

   화 폐 : 루피( US$ 1 = 70.99 루피 )( 2004. 12월 현재 )

   시 차 : 한국보다 3시간15 분 느림
 
 

2. 정치현황

   정부형태 : 입헌군주제(양원제)

   의회구성

       - 상원 60석, 하원 205석(임기5년)

       - 하원: 02.5월 국왕이 수상 건의에 따라 하원을 해산한 이후 현재까지 해산 상태

   주요인사 성명 및 소속정당

      - 국 왕 : 갸넨드라(Gyanendra  Bir Bikram Shah Dev)

      - 수  상  : Sher Bahadur Deuba(2004.6.2)

      - 외교장관 : Sher Bahadur Deuba(수상이 외교장관 겸직)

                    * P.S. Mahat 외무담당 국무장관이 사실상 외무장관직 수행
 

3. 경제현황

   회계연도 : 7.1∼익년 6.30

   실질GDP(03/04) : 42.6억달러(3.7%성장)  

   1인당GNP(03/04) : 184달러

   수출입현황(03/04)

       - 수    출  :    7.2억 달러(5.6% 증가)

       - 수    입  :   19억 달러(11.9% 증가)

       - 무역수지  :    11.8억 달러 적자
 

4. 한국과의 관계

   1974.5.15 외교관계 수립(2004년 수교 30주년)

   교역현황           (단위:백만달러)


교역

2001

2002

2003

수출:

14.5

17.7

30.5

수입:

1.2  

0.9

1.1

총교역액:

15.7

18.6

31.6

      - 주요 수출품 : 섬유류, 전기 전자제품, 기계류, 철강, 금속제품

      - 주요 수입품 : 양탄자류, 원피, 귀금속, 주화

   교민현황 : 약 195명(2004.7월)

      - KOICA 파견 33명, 선교사 및 NGO 가족 104명 등이 교민 대부분 차지,영주교민 없음.

   북한과의 관계 : 74.5 수교(황영환 대사 부임 04.8월)

      97.3  최우진 외교부 부부장

      98.11  Rai 상공장관

      00.8   김수학 보건상

      01.10  Thapa 외무차관

      02.4   네팔 하원대표단

      03.7   김영일 부상
 


5. 최근 국내정세 및 특기사항

국왕, 중도보수 정당인 네팔의회당, 네팔공산당등 3대세력에 의해 정치주도
 - 3대세력의 이질성과 비타협성이 지속적인 정치불안 조성

2001.6.1 왕궁 총격사건으로 Birendra국왕 및 Dipendra 왕세자 등이 사망함에 따라 Gyanendra국왕 즉위(6.4)

01.7월 정국불안으로  Koirala 수상이 사임하고 Deuba 수상이 취임

01.11.26 Gyanendra국왕, 전국에 비상사태 선포, 극좌게릴라 Maoist 진압 위해 군 동원

02.5.22 국왕, 국회 해산 및 11.13 총선 시행 결정

02.10.4 국왕, Deuba 수상 전격해임 및 내각 해산, 총선 무기한 연기

02.10.7 국왕, 민주당 대표 Chand를 신임 수상으로 한 새내각 구성

03.6.4 국왕, 민주당 중앙위원 Thapa를 신임 수상으로 한 새내각 구성

03.1.30 Maoist측, Thapa 정부와 휴전 선언, 세차례(4.27, 5.9, 8.17)의 평화협상 개최

- 03.8.27 평화협상 결렬, Maoist 폭력활동 다시 강화

04.6.2 국왕, Deuba 전 수상을 신임수상으로 임명하고 2005.4월까지 총선거 실시 추진 지시
- 04.7.5 새내각 구성







※ 우편

당지에서 외국으로, 또는 외국에서 당지로 수발신되는 우편물이 중도 분실 되는 사례가 많음
보통 당지에서 발송한 우편물이 외국에 도달하는 데에는 10- 20일 소요 되며, 외국에서 당지로 우편물 발송시는 P.O.Box 를 이용하여야 함


※전화

시내 곳곳에 공중전화가 있으며 사설 전화 이용점에서 국제전화 및 인터넷 이용 가능함
카투만두 및 대도시 일원에서는 휴대폰 이용이 가능한바, 가입비로 예치금(약140불) 포함 약200불이며 한달 사용료는 보통 20-35불 정도임



※공휴일

주재국 공휴일에는 매년 10월 및 11월의 다사인( 1주일 정도 )과 티할 ( 3일 )을 비롯, 각종 힌두신을 경배하는 축제일 등이 있으나, 그 기준이 네팔력이기 때문에 양력 기준으로는 매년 조금씩 다름.

참고로 2003년도 주재국 공휴일은 아래와 같음

- 1. 11        Unity day
- 1. 26        Spring day
- 1. 30        Martyr's day
- 2. 18        Lord Shiva Day
- 2. 19        Democracy day
- 3. 6          Color day
- 3. 30        Lord Rama's Birthday
- 4. 13        Nepalese New Year Day
- 5. 4          Lord Buddha's Birthday
- 7. 7          HM The king's Birthday
- 9. 6           Lord Krishna's Day
- 9. 27         Living Godess Festival
- 10.20~25   Dasain Festival
- 11. 8         Nepal Constitution Day
- 11.12~14  Tihar Festival



제 목 : 의료.건강 최종갱신일: 2004-12-21  

주재국 입국시 일반적인 경우에 예방 접종을 요구하지는 않음. 주재국의 위생보건 환경을 감안, 생수(mineral water) 또는 밀봉된 청량음료를 마셔야 함. 카투만두에 우리나라 정부 파견의사 및 국제협력의사가 상주하고 있어 필요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의료시설이 미비하여 수술을 요하는 치료시는 긴급 귀국하는 것이 바람직함.

처음 네팔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경우 물갈이, 음식 등으로 대부분이 설사 등으로 고생(길게는 일주일)하는 경우가 있으니 비상약품을 준비하고 밖에서 식사할 경우 가급적이면 깨끗한 식당을 이용함이 바람직



제 목 : 출입국 관련 최종갱신일: 2004-12-21  

※입국사증(비자)
카투만두 공항이나 주한네팔명예영사관(명예영사:이인정,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 산악문화회관 5층, 전화 : 558-3331, 팩스:569-9437) 에서 네팔 입국사증(사진 2매, 수수료 US $30) 취득 가능.

※관광비자의 경우 1개월씩 체류 연장하여 최대 연간 150일까지 체류 가능

출국 : 출국시 공항세 1,100 루피( 15 미불 정도 )를 납부하여야 하며 골동품 및 천연약재( 웅담, 사향 )는 반출 금지

- 특히 네팔에서 인도등 인근국을 여행하고 네팔로 다시 입국코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네팔 출국전에 재입국 허가 사증을 취득 한 후 출국

※항공여행의 경우 수하물 분실시 책임소재(배상범위)에 대해 가끔 분쟁이 있으므로 알선여행사 및 항공권 구매시 사전철저 확인



제 목 : 여행자 안전( 치안 상태 ) 최종갱신일: 2004-12-21  

카투만두, 포카라 등 대도시는 비교적 치안이 양호한 편이나, 특히 중서부 지역 등 지방은 지하 공산당 조직인 Maoist 의 준동으로 치안이 불안한 상태임
- 특히 최근들어 Maoist 들의 폭력이 외국인도 상대로 하는 등 극렬화되고 있어, 가급적 지방으로의 여행은 삼가함이 바람직

트레킹시에도 단체 트레킹을 권장하며 개인 또는 여성들만의 트레킹은 위험함. 대도시의 경우에도 야간 외출 시에는 조심해야 하며 사고 발생시 주재국 경찰의조력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스스로 신변 안전에 주의하여야 함. 주재국에는 북한대사관이 상주하고 있어 아국 대사관과 혼동할 수 있으므로 주의 요함.

지방 또는 인근국(인도) 여행시 장거리 버스를 이용할 경우 및 값싼 유숙소에 투숙할 경우 소매치기 또는 절도범이 가끔 있으니 주의를 요함. 주재국 항공(네팔항공) 또는 국내선을 이용할 경우, 사전 예고 없이 결항, 지연 등 항공일정 변경이 잦으니 손해배상, 타항공으로의 교체가능 여부등을 필히 사전에 확인 후 항공권 구매

최근 마오이스트에 의한 미국 문화원 공격 등 그 동안 공격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대사관 및 유관시설에 대한 공격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특히 미국 관련 시설에 대한 접근 시 특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큼. 2003.1.1 정부측과 Maoist측은 03.1.30 제2차 휴전, 8.17 제3차 협상이 개시되었으나, 8.27 Maoist 반군측이 일방적으로 휴전상태 및 협상종결을 선언함에 따라 양측간 교전상태 악화



※마약, 한약재

카투만두 중심가 Tamel 에는 외국인을 상대로 마약을 구입 권유를 하는 행상이 많으니 각별한 주의 요함. 웅담, 사향 등의 한약재 구입을 종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가짜이며 반출이 불가능함



※주재국 관습

가급적 주재국 관습을 존중하고 우리나라의 관습과 다른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함. 카투만두 소재 한국 식당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은 어느 정도 우리말 구사가 가능하므로 그들 앞에서 주재국을 비방 또는 멸시할 경우 분쟁의 소지가 됨



※여행 또는 트레킹

여행사와 트레킹 또는 여행계약을 하는 경우 계약 내용을 문서화함으로써 사후 분쟁 소지를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함


※외국인에 대한 가격 이중제
주재국, 특히 관광지인 경우 외국인에게는 호텔숙박료, 항공료, 입장료, 병원 진료비 등을 합법적으로 네팔인(인도인)보다 비싸게 받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함.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산을 트레킹하는 등반객들이 사고를 당할 경우 (긴급헬기구조시 5,000불이상 비용 부담) 및 예기치 않은 사고 등 만일의 사고의 대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함    



카투만두 시내

Hanuman Dhoka( 구왕궁 ) : 시내 중심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카투만두의 마지막 왕조인 Malla 왕조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으며 Kumari 등 관광 거리가 있음


Swayambhu Nath Temple : 라마불교 사원


Pashupati Nath Temple : 세계 4 대 힌두 사원중의 하나이며 사원내에 화장터가 있음



※교외 관광지

Naghar Khot
카투만두로부터 동북쪽 30 Km 지점에 위치한 히말라야 일출 관광 명소


Dulikhel
카투만두 동쪽 약 40 Km 지점에 위치. 히말라야 Langtang 지역 정경 조망


Hatibhan
히말라야 Ganesh Himal 및 카투만두 시내 정경 관광


지방관광지

포카라

안나푸르나봉 입구에 위치한 네팔 최고 관광지( 카투만두에서 비행기로 30분,자동차로 5시간 소요 )


룸비니

카투만두 서남쪽 400 Km 지점에 위치한 석가 탄신지(카트만두에서 비행기로 1시간, 자동차로 9시간 소요)




인도와 네팔을 통해 열린 국경


인도와 네팔을 통해 열린 국경은 우선 소나울리를 대표적으로 꼽을수 있으나,
국경 이동과 함께 멋진 풍광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은 다르질링 부근의 카카르비타나 우타르칸트에 속해 있는 반바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일반 여행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 통로(소나울리와 카카르비타)와
요즘들어 몇몇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반바사를 통한 통로,
이렇게 세곳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1)소나울리를 통해 네팔로 가기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인도에서 네팔국경인 소나울리로 가는 경우는 대부분 바라나시에서 연결이 되는데, 버스의 경우는 10~ 1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바라나시 버스스탠드 출발 /오디너리)
기차로는 소나울리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소나울리에서 버스로 4시간 정도의 거리인 고락푸르까지 기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5104 Intercity Exp / 5시간 소요)

소나울리 국경을 통과한후, 소나울리에서 북쪽으로 4Km떨어진 '바이와라'라는 곳으로 가면
2001년 9월에 새로만든 버스 스탠드가 나옵니다.
이 곳에서 오전6시-오후1시, 오후4시-오후8시 까지의 시간대에
매 시간당 카트만두로 연결할수 있습니다.
(포카라의 경우는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4차례의 버스가 다닙니다.)
대략 7~9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소나울리와 바이와라 사이에는 수많은 사이클 릭샤들이 연결하고 있는데, 흥정이 쉽지 않습니다.
합승지프와 템포들도 이 구간을 연결하는데 4네팔루피면 연결할수 있습니다.
사이클릭샤는 최소한 30네팔루피는 줘야 흥정이 가능합니다.

바라나시에 있는 U.P주정부 사무소에서는
바라나시에서 네팔의 카트만두로 바로 연결하는 300루피짜리 버스를 매일 연결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 방법 보다는 따로 따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선호합니다.
(네팔국경을 넘어가면서 버스는 바뀌는데, 대부분의 경우 좋지 않은 버스들이 연결되기 마련입니다.
국경을 넘어가는 방법을 선택하면 버스 역시 자기 입맛대로 고를수 있음은 물론이지요.)


(2)카카르비타를 통해 네팔가기

소나울리에 비해서는 쪼금 한적한 국경입니다.
캘커타나 다르질링쪽에서 네팔로 넘어가기에 가장 유리한 국경인데,
우선 캘커타나 다르질링에서 실리구리로 갑니다.
(캘커타에서 기차를 타고 왔다면 뉴잘패구리라는 역에서 세워 줄 것입니다.
이 역을 나오면 먼저 지프, 릭샤, 버스의 순으로 대기(?)하고 있는데 버스를 잡아타고 실리구리로 갑니다.)
실리구리에서도 버스정거장에 내립니다.
실리구리에서 국경인 카카르비타까지는 대략 35Km,
성수기가 아니라면 정규로 왕복하는 버스도 없습니다. (그나마 버스는 Border까지는 가지도 않습니다.)
택시들이나 오토릭샤들이 되도 않는 가격을 부르는데 이중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합승 지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오토릭샤보다 더 싸고 더 빠릅니다.
소나울리에 비해 복잡하지도 않고, 인간들도 사악(?)하지 않으며,
특히 인도-네팔 국경 사이의 다리(밑에는 유유히 강이 흐르고......)를 통해 국경을 건너노라면
한국에 사는 우리들과는 전혀 다른 정치적 환경의 이들 나라에 대해 분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고 환타님이 그럽니다..

(3)반바사를 통해 네팔가기

2000년 1~3월 여행을 하면서 이용해 본 곳입니다.
다람살라나 리쉬케쉬, 우타르 칸트지역에서 네팔을 넘어가고자 할 때 유리하고,
무엇보다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라 빼어난 풍경을 놓치고 싶지 않은 호사가라면
무엇보다 적극 권장할 만한 길입니다.

멀리 보이는 히말라야의 끝자락을 배경으로 강이 흐르고, 댐을 걸어서 건너야 인도측 오피스가 있습니다.
반바사에서 국경까지 대략 6키로 정도의 길인데, 사이클 릭샤타고 가면 거의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사실 이곳은 사이클 릭샤밖에 없습니다. 6키로라는 거리가 걷기도 상당히 고된 거리이고 사이클 릭샤 외의 교통수단이 없는 관계로 상당히 호되게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사이클 릭샤가 정지하는 곳은 댐 바로 앞으로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댐을 건너가야 하는데, 댐을 건너가면 바로 인도측 이미그레이션 오피스가 보입니다.

출국신고를 한 다음에 네팔오피스를 가기위해서는 다시한번 사이클 릭샤를 이용해야 합니다. (여기 거리도 대략 3~4키로정도 됩니다.)

역시 호된 가격을 부르는데, 20~30정도는 생각을 해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네팔 이미그레이션오피스를 지나 네팔쪽 마을인 마헨드라나가르까지도 대략 10키로의 길인데, 사이클릭샤들은 100루피를 부르고 있지만, 여기부터는 템포가 있습니다.

마헨드라나가르 자체에는 그다지 머물만한 숙소가 없습니다.
그나마 제일 좋은 데가 '스위트드림'이라는 중급숙소인데, 더블이 400 네팔루피쯤 합니다. 그냥 잠만 자면 좋은 사람들은 처음에 200을 부르지만 결국 100에 흥정이 되고야 마는 숙소가 버스 정거장 앞에 3개가 있습니다.
(동네가 조그말고 사람들이 아직 외국인 구경을 많이 해본적이 없는 곳이라, 무지 친절합니다.)

마헨드라나가르에서 포카라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한대가 있고 오후 2시 30분 출발입니다.(19시간)
카트만두는 오후 1 , 2 , 3시 출발이고, 대략 17시간이 걸립니다.
가는 길 역시 왼쪽 히말라야, 오른쪽 평원, 양쪽이 극단적인 풍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앉아도 손해는 없습니다.
가다보면 버스가 강도 건너고(거의 사파리....) 출발한지 5시간째부터는 국립공원도 하나 지나갑니다.
국립공원 하나, 공짜로보는 거니 손해날일은 없겠지요. (단 무지 어두워서 별밖에 안보임.)
서부 네팔쪽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도시화) 곳이 아니라서,
별보는 맛 역시 각별한데, 내가 본거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별무리들을 보실수 있으니 놓치지 마시기를..

단 마오이스트 게릴라들 때문인지, 검문은 좀 심한데, 외국인은 소 닭보듯 그냥 지나갑니다.


자~ 이제 반바사로 접근하는 법~!
만약 다람살라쪽에서(마날리, 쉼라등..) 바로 넘어 갈려면, 차라리 델리로 도로 오는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12시간)

델리에서 반바사나 나이니탈, 알모라, 코사니등의 우타르 칸트지역으로 가는 버스 스탠드는 카쉬미르게이트 부근의 ISBT가 아니라 아난드 비하르 ISBT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오후 6시, 7시, 8시, 세대의 버스가 있습니다.(12시간 소요)

리쉬케쉬 쪽에서 갈려면, 우선 하르드와르로 나와서,
'모라바다드'행 버스를 타야 합니다.(4시간 소요)
모라바다드에 가면 반바사 행 버스가 오전과 오후 4차례가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기다리지 말고 '루드라뿌르'로 가면 됩니다.

어차피 모라바다드에서 반바사가는 차는 루드라뿌르를 거치는데,
모라바다드-루드라뿌르는 매 시간마다 한대씩 있습니다.(2시간)
루드라뿌르에서 반바사 가는 버스역시 매 시간마다 있는데,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아마 시간을 계산한다면 바라나시-고락뿌르 거쳐서 카트만두 들어가는거나 비슷하게 시간이 걸릴듯 싶은데.......

데라둔에서는 반바사로 바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습니다.(12시간 소요)
델리에서 기차를 이용하실 분은 바일레리라는 역까지 기차를 타고 가면은 되는데요. 이 기차는 대부분 럭나우쪽으로 가는 기차입니다.(아직 기차는 안타봐서...)
역으로 네팔에서 인도로 올때는, 카트만두의 경우 뉴 버스 팍에서 오후 1,2,3시에 버스가 있습니다.(소요시간, 가격 동일)

포카라의 경우는 레이크사이드쪽의 디럭스 버스 정거장이 아닌, 로컬 정류장이 있습니다.
연속되는 16~19시간의 버스여행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그리고 버스가 너무 없다면,
우선 네팔간지(12시간 소요), 나당가디(5시간 소요)로 가서,
하루정도 쉬고 다시 마헨드라나가르(네팔쪽 국경이름...)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동수단
네팔을 가기 위한 도시로 역 앞 길 건너에 몇 개의 호텔과 식당이 있고 값도 싸다.
여행사도 많고 흥정을 잘 한다면 여행사를 통해 네팔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나울리 행(localBus)45Rs 버스가 많이 있다.역맞은편에서 탄다.(3시간 30분소요)
Boarder 출국, 입국 모두 걸어서 가능(릭샤 왈라가 멀다고 하지만 절대로멀지않다.)하다.
네팔비자는 간단한 서식 작성 후 US$30만 지불하면 무사통과

Boarder에서 싯타르타 버스파크까지 마을버스(7Rs)혹은 사이클 릭샤로 이동, 포카라나 카투만두, 룸비니등으로 가는 버스, 포카라행 (6:45/8:00저녁)2대 (190Rs)네팔 루피, 10-11시간 소요

※ 네팔에서 인도 루피 사용가능 단, 500인도 루피는 사용이 안된다.
가능한곳도 있으나 힘들다.
인디아 루피10 = 네팔 16루피


▶네팔로 가는길
국경을 넘는데는 3가지가 있다.
하르드와르 - 밤바사 - 네팔
고락푸르 - 소나울리 - 네팔
다질링 - 깔까르비타(실리구리) - 네팔

* 네팔(카투만두)에서 깔까르비타 막차 3시25분(450Rs) 16시간소요- 실리구리 행(8Rs) 1시간정도-다질링 (버스40Rs) 4시간, 짚(47Rs) 3시간

▶이동수단
카투만두에서 투어리스트버스(220Rs) 6시간
소나울리에서 버스(190Rs) 11시간


▶먹거리
김치 하우스 -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주인 '치주'가 한국말을 잘해서 트레킹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값이 비싸다.(100-300Rs) ACAP Office 못 가서 있다.
홍금보 아저씨네 - 한국에서 보다 더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는 곳
빵집과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 숙소
포카라는 트레킹 객이 많기 때문에 lake side가 발달 숙소가 많고, 깨끗하다.
United Hotel 150-200Rs 조용하고 깨끗하다.
싼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도 많다.


* 볼거리
페와호수 산책, 배 타기
lake side 구경, 쇼핑
David's fall(Cave) - David's fall 맞은 편으로 동굴로 들어가면 David's fall로 통한다.
비싸다.(250Rs)
티벳 난민촌 방문- 다람살라를 갔었다면 굳이 갈 필요없음
Hungry Eye Restaurant :민속춤, 공연(오후7시-8:45까지)을 보며 식사를 한다.
공연을 보기 위해 따로 돈을 낼 필요는 없지만 음식값이 비싸다.
공연이 끝나고 현지인 들과 춤을 출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 슈퍼마켓이 많지만 가게마다 가격차가 나므로 싼 곳을 이용한다.
인도처럼 심하게 가격흥정을 하지 않는다.
비가 갑자기 오기 때문에 우산은 필수이다.
포카라 내에서 버스나 교통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 오토바이 대여, 인원을 맞춘다면 택시도 좋음(택시는 바가지가 심하다.)


* 트레킹

- Permit 받기
퍼밋은 Permit Office (10-3:30까지 休 토요일)
간단한 서식과 2000Rs

- Route 결정
코스는 보통 라운딩(15-20일 그 이상)과 ABC행(6-7일)과 Poon hill 방면(7일)크게 세 경우가 있다.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지도를 참고해서 올라가면 된다.

- 장비
장비는 트레킹 예정일의 날씨와 산의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렉 사이드 길 따라 lent shop 도열해 있다. 가격은 정찰제이나 장비의 신구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러나 특별한 장비 필요 없으며 가장 가볍게 가져 가는게 상책이다.

- 출발
보통 나야폴까지 택시(600Rs)4명타면 150Rs씩 1시간 30분소요
아니면 렉사이드에서 Bag lung Bus Park 까지 택시(60-80Rs) 버스로 나야폴(80Rs) 3시간정도

- 고도가 높아질수록 물가도 올라간다.
숙소는 200RS 도미토리75Rs 통일



*네팔로 가기 위한 도시가 고락푸르 라고 한다.. 네팔은 옛날 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ㅋㅋ 나는 인도에 가서 살아야된다문 티벳이랑 네팔 그쪽을 넘나들 수 있는 북인도에서 살고 싶다. 네팔은.. 그냥 막연한 동경이지만 동경이 있는 곳이고. 티벳은.. 마음이 아픈 곳. 티벳은.. 라마불교라는 이유하나로 나를 울리는 곳이다ㅠ_ㅠ*


+ 네팔 출입국 장소

카트만두의 트리부반국제공항
카카르비타(자파 - 네팔동쪽, 인도 국경)
비르간지(파사 - 네팔 중앙지역, 인도 국경)
코다리(신두팔촉 - 북쪽, 티벳 국경)
벨라히야(바에아화 - 루판데히, 인도 국경지역의 서쪽)
잠무나하(네팔간지 - 반케, 인도 국경지역의 중앙 서쪽)
모하나(당가디 - 카일아일, 인도 국경지역의 서쪽끝지역)
가다차우키(마헨드라나가르 - 칸차안푸르, 인도 국경지역의 서쪽끝지역)


인도에서 네팔로 가는 길

네팔과 인디아 사이를 오가는 전통적인 육로는 아직도 많이 이용된다. 두 나라 사이를 오가는 교통수단으로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버스이다.

주요 국경 검문소는 수나울리-바이라와(Sunauli-Bhairawa), 비르간지-락사울바자르(Birganj-Raxaul Bazaar), 카카르비따-실링구리(Kakarbhitta-Siliguri) 등 세 곳이 있다. 수나울리 국경 검문소는 인도의 바라나시(Varanasi)로부터, 비르간지는 캘커타에서 그리고 카카르비따는 다르질링(Darjeeling)에서 각각 네팔로 건너올 때 가장 편리한 곳들이다.

드물게 네팔 극서지역에 있는 마헨드레나가르-반바싸(Mahendrenagar-Banbassa) 검문소를 통해 네팔에 들어오는 여행자들도 있는데 이곳은 바라나시를 들르지 않고 델리(Dehli)에서 직접 네팔로 건너갈 때 편리한 방법이다.

네팔과 티벳을 오갈 때는 코다리(Kodari)를 거치는데 그룹으로 편성된 경우는 건널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북쪽으로 건너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몬순 기간 동안에는 주기적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길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 루트를 통해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대안도 미리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가지 방법들 (1) 고락뿌르를 통해 소나울리로 가기

델리 -->고락뿌르 -->소나울리 --> 포카라나 카트만두로

델리나 자이뿌르쪽에 계시는 분들은 델리에서 고락뿌르로 기차를
델리에서 밤기차를 타고 그다음날 오후쯤에야 고락뿌르에 도착
이 기차가 럭나우를 거쳐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힘드시다면 럭나우에서 쉬시고 버스로 고락뿌르까지 가는방법...

고락뿌르에 도착하시면 다시 국경마을 소나울리로 가는 버스를 찾으셔야해요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유리가 여행할 때만 해도 고락뿌르에서 소나울리가는 버스를 찾는게 힘들었어요.왜냐구요? 고락뿌르 사람들이 영어를 못해서 말이죠^^;;

고락뿌르에 도착하면 근 근방에 호텔이름이 붙은 4~5층짜리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근처에 넓은 대로가 보이는데 "네팔" 또는 "소나울리" 라고 물어보면 버스정류장을 찾는데 도움이 될꺼에요
버스는 한시간에 한 대씩 .소나울리까지 걸리는 시간은 저도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는데 4~5시간 정도

소나울리에 도착하시면 먼저 사람들에게 "이미그레이션 오피스"를 물어보세요 그러면 금방 가르쳐주거든요.인도측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인데요 거기 가셔서 인도를 빠져나간다는 도장을 받으시구요(여권을 보여주고 도장받아야합니다)

그리고나서 나오면 국경같지 않은 국경(?)이 보입니다.뚜벅뚜벅 넘어 네팔측 이미그레이션 오피스를 가셔야해요. 거기서 네팔비자를 신청하는 서류를 쓰시고 여권과 돈을 지불하면 비자를 받으실수 있어

요기서 잠깐~!!

싱글 비자
단수비자 2개월 체류 가능 30$

멀티플 비자
60일 이내 한 번 더 재 방문 55$ (30$ +25$)
두 번 재방문 70 $ (30 + 40)

비자는 소나울리나 카트만두에 입국해서 받을수도 있고 한국에서도 받아서 갈수있습니다.
주한 네팔 영사관 (전화번호: :02-555-9040)

소나울리에서 숙소는 유명한 네팔 게스트 하우스(더블에 50루피 화장실 포함)로 가세요.
포카라나 카트만두로 이동하실 분들은 국경넘느라 피곤했을텐데 하룻밤 주무시고 아침에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 우기에 네팔에 도착하셨다면 밤차는 위험하니깐 될 수 있으면 피하도록

여러 가지 방법들 (1) 레 나닥/리쉬케쉬 지역에서 네팔 넘어가기

1.레/라닥을 주축으로 한 북인도 여행을 마치고 그쪽에서 네팔로 들어가시고자 한다면 델리로 나오셔서 올드델리 버스 스탠드에서 인도쪽 국경 반바사까지 버스로 이동하셔야해요~
반바사 가는 버스를 갈아타는 지점은 할드와니. 리쉬케쉬에서 할드와니 가는 버스 있답니다

2.반바사 버스 스탠드에서 사이클 릭샤로 긴 다리도 건너고 한 10여분 떨어진 곳에 허름한 인도쪽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에서 출국 도장을 받으세요

3.다시 릭샤로 5분정도 네팔국경 마헨드레나가르로 이동해서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에서 네팔비자를 받은뒤 조금 떨어져 있는 마헨드레나가르 버스 스탠드에서 네팔간지까지 버스로 이동한뒤 네팔 어디건 가시면 됩니다.(포카라,카트만두 등)

그러나 이코스는 정말 힘든 코스입니다. 버스 여행 말이죠.
그리고 나오실때는 여러곳에 국경이 있으니 상황대로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들 (1) 다르질링지역에서 네팔 넘어가기

:다르질링에서 산을 타고 직접 네팔로 넘어 가는 것은 불법으로 나중 발각 됐을 시 매우 난처한 곤경에 빠질 수 있습니다-_-;;

보통, 다르질링에서 합승짚차로 실리구리까지 내려온 뒤, 여기서 다시 네팔의 국경도시인 "카카르비타"까지 간 다음,다시 "카트만두"행 버스를 타고 장장 14시간 정도 걸려 가는 방법이 있는데, 그 시간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카트만두에 밤에 도착하지 않기 위해 카카르비타에서 밤차를 탈 것을 권함)

델리 근방을 돌아보고 "바라나시"에서 버스로 다이렉트로(약 8시간 소요) 소나울리까지 간 뒤, 네팔의 룸비니,포카라,카트만두를 돌아보고 다이렉트로 네팔 동쪽의 국경 카카르비타로 가서 바로 국경을 넘고 실리구리를 거쳐 다르질링으로 가시면 되요.

이 코스는, 일단 카트만두에서 카카르비타까지의 여정이 견딜만하고 네팔을 가로로 관통하는 의의도 있고,만일 오후 5시 쯤 출발하는 카카르비타행 버스를 카트만두 버스스탠드에서 타시면 다이렉트로 다음날 해 지기 전에 다르질링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다르질링을 거쳐 다시 실리구리로 내려온 뒤 켈커타로 가시면 됩니다.
다시 델리로 가는 건 다이렉트로 가는 특별열차를 타시면 시간 절약되겠네요~!!

*최근에 네팔 동쪽 "카카르비타"를 통해 왕래하는 것이 별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므로 가급적 안전한 "소나울리"를 통해 왕래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굳이 일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통과한다면 날이 환한 대낮에 통과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여자분은 가지마세요..유리가 말려요~)


여행 마치고 인도로 돌아오기

네팔 여행을 다 끝내면 이제 인도로 다시 돌아오는 일이 남습니다.
카트만두를 여행의 끝도시로 잡으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인도와의 교통편이 훨씬 다양하고 좋기 때문이죠.

물론 나라얀 아저씨네 숙소(디키게스트 하우스-네팔에서 유명한 한국인 우대 숙소)에 묵는다면 나라얀 아저씨가 알아서 해주겠지만요.
일단 조인트티켓(joint ticket)을 끊으면 편한데 카트만두-소나울리-럭나우-바라나시등 연결이 다양합니다.

가격도 저렴할 뿐아니라 연결시간을 맞춰주기 때문에 좋습니다.물론 버스죠.
또 국경에서의 인도입국 도장을 받아야하므로 버스가 그곳에 들렀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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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NEPAL]

아시아 히말라야 산맥 중앙, 아시아 남부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네팔산지에는 산골짜기가 희귀한 자태를 보이며 넓게 펼쳐져 있다. 북쪽으로는 중국,동쪽ㆍ남쪽ㆍ서쪽 경계는 인도 국경과 맞닿아 있다. 면적은 147,181㎢이고,동남쪽에서 서북쪽까지 800㎞,북쪽에서 남쪽으로는 140-240㎞로 뻗어 있으며 험한 산악 지대가 있다. 정식 이름은 Kingdom of Nepal, 네팔어로는 Nepal Adhirajya이며 Napal이라고 일반적으로 불리고 있다.

네팔의 수도는 바이라브쿤드산맥(소히말라야산맥)을 배경으로 한 카트만두로 인구는 40만명이다. 주요도시는 포카라, 발간지, 비라트나갈, 네팔간지가 있다.

네팔의 일년 국가 예산이 9천억 원 다시 말해서 한국의 2%에 불과한 정도로 세계에서 빈곤한 국가 중에 하나이다. 선진국,국제기구의 지원 없이는 현재의 경제도 지탱하기 힘들며,근접해 있는 인도와 중국의 경제가 낙후되었고,작은 땅덩이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도 경제도 어두운 편이다.

경제구조는 국민의 약 9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그 외는 상업과 관광업,공업에 종사하고 있다. 계단식 밭으로 유명한 네팔은 작은 땅덩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계단식 밭을 만들었으며 쌀이 주 생산품이고 옥수수,조,감자가 많이 생산된다. 공업은 1%정도가 종사하고 있어,극소수만이 카펫을 생산하는 수공업장에 불과하다. 관광 업은 카트만두와 일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지지 못한 상태이다.

항공
네팔의 화폐단위는 네팔루피(Rs:Rupee)이며 1Rs=100파이사(P:Paisa) 이다. 동전도 있으나 잘 통용되지 않고 지폐는 1, 2, 5, 10, 20, 50, 100, 500, 1000루피의 5가지이며 20루피 이하가 가장 많이 쓰인다.
환전은 은행이나 사설 환전소, 공항, 호텔등지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은행에서는 약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사설 환전소에서는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통용되는 외국화폐는 미국달러와 인도 루피이다.
특히 인도 루피는 별도의 환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여행자 수표(T/C)도 은행에서 쉽게 환전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은행에서 환전했을 경우에는 환전 영수증을 보관해 두어야만 네팔 출국시 영수증에 기재된 금액의 15%까지 남은 루피를 재환전 받을 수 있다.

면적 : 147,181㎢

수도 : 카트만두 [Kathmandu]

정치형태 : 입헌군주제

종교 : 전체 인구중 힌두교 86%, 불교 8%, 이슬람교 4% 를 차지한다.

주요민족 : 정부의 공식적인 통계에 의하면 60여 부족이라고 하나 학자들은 100여 부족이 넘을 것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민족이 사는 나라이다. 초기에 남쪽에서 올라온 인도아리안계과 티벳에서 히말라야를 넘어온 몽골계로 나눌 수 있다. 인도에서 온 인도아리안계의 부족은 테라이를 비롯한 평지에서 살고 있으며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티벳 몽골계는 부족들은 주로 산지에 살며 옥수수.밀.조 등의 곡식을 재배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도아리안계는 카스트란 신분제도를 따르고 있으며 몽골계는 카스트제도가 없다.

주요 부족은 네왈,타망,마가르,구룽,라이ㆍ림부,타깔리,세르파,마낭파,로파,돌포파,마띠리,타루,티벳 유민,인도인 등이 으로 나눌 수 있겠다.

주요언어 : 산스크리트에서 갈라져 나온 네팔어가 1769년 공식 언어로서 지정되었다. 네팔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국민은 약 60%로 나머지는 24개나 되는 부족의 고유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소수 부족 중에는 네팔어ㆍ부족어 두 언어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영어는 지식층,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기후
네팔의 기후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4계절로 나누어진다.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가을인 9월말~ 12월로 이 기간에는 맑은 날씨로 전망도 좋고 트레킹 하에도 최적의 날씨가 계속된다.
겨울인 12~2월도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이지만 추위에 대비한 두꺼운 복장을 준비해야하며 여름철인 7~ 8월은 본격적인 우기이지만 비는 매일 한 두 차례 적당량이 오므로 잠시 비를 피하여 트레킹을 할 수 있으며 만년설의 파노라마를 매일 기대할 수는 없으나 화려한 신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1000~2000m 사이의 정글지대에서는 거머리(네팔어로 주가)를 조심해야 한다. 복장은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이 아니라면 얇은 옷과 두터운 옷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트레킹을 하려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며,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도 저렴한 비용에 옷과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 겨울(12월-2월) * 여름(3월-5월) * 몬순(6월-8월) * 가을(10월-11월) 트레킹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지리
네팔의 지형을 4개의 지대로 나눌 수 있는데, 인도 국경을 따라 펼쳐진 타라이 평원, 산림으로 덮여진 추리아 산기슭, 북쪽의 내(內)타라이 지대, 산간지역, 대(大)히말라야 산맥으로 나눌 수 있다.

해발 180-360m인 고도가 낮고,너비 26-32㎞로 평평하고 기름진 곳으로 북쪽에 있는 갠지스 평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남쪽은 농업지역으로 산과 만나는 지점은 숲이 우거져 있다. 해발 600-9,100m인 마하마라트 산맥이 있는 추리아 구릉과 내타라이 지대는 험준한 산맥으로 인하여 사람이 살지 않고 있다.

산간지역은 해발 2,400m-4,300m로 산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마하바라트 산맥과 대히말라야(해발 4,300m-8,800m) 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들인 에베레스트, 칸첸중가 1봉, 마칼루 1봉, 초오요, 다울라기리 1봉, 마나슬루 1봉, 안나푸르나 1봉이 있다. 여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8,848m)이 있다.


역사
▣ BC이전 역사 개요

네팔 산지에는 산골짜기가 빼어난 자태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기후가 좋은 카트만두 분지에 2000년 전부터 불교와 힌두교 색채가 강한 네와리(Newari)족이 정착하였다. BC 3세기경 인도를 다스린 아소카 제왕이 네팔을 방문했었다는 얘기도 전해 지고 있다.


▣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4세기에 리챠비 왕조가 성립되면서 고립되어 있던 네팔 골짜기는 히말라야산맥을 통하여 무역이 이루어지면서 경제적,문화적 중심지로 발달하기 시작하였고,7세기 중엽에 중국과 사절을 교환하는 등의 교역 활동을 시작하였다. 8세기부터 중세로 들어가면 각지방의 라쟈 분립 속에서 마쯔라 왕조가 대두되었고,10-18세기에 카트만두 분지 내에 마쯔라 왕조는 3개의 왕국으로 나누었으며 이 왕국들은 16세기까지 각기 다른 독립 왕조의 통치를 받았게 되었다.


▣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수도였던 카트만두ㆍ바그다풀ㆍ파탄에서는 네팔 문화가 개화되어 왕궁의 건축양식, 전통 공예는 현재까지 그때의 모습을 반영하여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슬람 세력에 압박 당해서 네팔의 산지로 이동해온 인도 출신의 크샤트리아 중에서 카트만두의 서쪽 포카라로 가는 길 중간 산에 있는 고르카(Gorkha)를 거점으로 이 일족이 세력을 넓혀 고르카 왕조를 세웠다.


1769년 프리트비 나라얀 샤가 이끈 구르카인들이 네팔 골짜기를 정복하였고, 그는 수도를 카트만두로 옮겼고 네팔의 근대국가로 발달할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한다. 1775-1951년 네팔 정치는 왕족과 구족가문들 사이에 일어난 분쟁으로 점철되었고, 귀족가문이 패권을 지고 권력을 집중시켜 왕실을 명목상으로만 지배층 구실을 하는 장으로 만들었다. 19세기에 초인도에서 침입한 영국군과 충돌하게 되어 그들을 격퇴하였으나, 영토는 현재의 국경선 내로 축소되었다. 1846년부터는 네팔을 지배하던 라나 가문은 전제지배 아래 쇄국이 계속되면서 1960년 12월 마헨드라 왕은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며 전권을 잡았다.


1962년에 기존 헌법을 폐기하고 국왕이 실질적으로 전권을 장악하는 새로운 헌법을 공포하고, 인도와 중국의 지지를 이끌어 내어 성공을 거둔다. 1972년 1월 마헨드라 왕이 사망하고 그의 아들인 비렌드라가 왕위를 계승한다. 1970년 경제개발 정책을 추진하였고 마헨드라 왕의 비정당 정책을 견지하지만 이 두가지 정책에 실패하고 1979년 체제 위기에 직면, 1960년 이후 처음으로 군주제가 도입되고 그는 1980년 5월 비정당제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55%에 달하는 비정당제 지지율로 비렌드라 왕은 의원 직선제를 통한 정치제도의 자유화라는 유화책을 제시하고 NCP과 불법 정당의 정치활동을 일부분 인정한다. 선거는 비정당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나 후보들의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정당 후보에 출마하였으나 사회민주주의 성향이 강한 NCP와 좌파 세력은 만족하지 못하였다.


이 세력은 역사적인 민주화 운동을 전개하였고,가두시위와 파업이 확산되면서 정부는 유혈 무력진압을 나섰고 1990년 45명정도의 희생자를 내면서 비렌드라 왕을 굴복시켰고 4월에 그는 정당활동을 금지, 억압적인 포고령을 해제하고, 크리시나 프라사드 바타라이가 NCP와 온건 좌파 성향의 좌익연합전선의 연립 과도내각을 승인하고, 그 해 9월 신헌법이 마련되고 11월 입헌군주제와 양원제, 복수 정당제를 목표로 신헌법이 비헨드라 왕에 의해 공포되었다. 1999년 5월에 총선 실시에 국민들은 집권 여당인 NCP의 과반수를 넘기며 전기를 맞았다.
2001년 디펜드라 왕자가 왕위 세습을 요구하면서 자신의 아버지와 형제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진행되어오던 왕족과 공산주의자들간의 대화가 무산되었고, 왕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04년 구성한 내각이 공산주의자들간의 정전 협정에 성공하지 못하자 2005년 2월 왕은 다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정치인들을 투옥시키기 시작했다.

2006년 4월까지 왕에 의한 전제정치가 지속되자 7개의 정당과 공산주의자들은 3주간에 걸친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결국 왕은 2006년 4월 28일 의회 구성을 허락하였고, 같은 해 11월 정부와 공산주의자간의 임시정부 구성에 합의하였다. 2007년 1월에는 공산주의자들이 원내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전화
전압은 220V이고, 전류는 50Hz이다.
플러그가 3구 방식이므로 한국에서 가져온 전자제품을 사용하려면 어댑터가 필요하다.


유용한전화번호
주 네팔 한국대사관
전화 : 270-172, 270-417
주소 : HIMSHAIL, RED CROSS MARG, TAHACHAL, KATHMANDU, NEPAL

재네팔 한인회장 : 422-173

비상시 긴급출동 : 100


전압 및 주파수
전압은 220V이고, 전류는 50Hz이다.
플러그가 3구 방식이므로 한국에서 가져온 전자제품을 사용하려면 어댑터가 필요하다.


통화
네팔의 화폐단위는 네팔루피(Rs:Rupee)이며 1Rs=100파이사(P:Paisa) 이다.
동전도 있으나 잘 통용되지 않고 지폐는 1, 2, 5, 10, 20, 50, 100, 500, 1000루피의 5가지이며 20루피 이하가 가장 많이 쓰인다.
환전은 은행이나 사설 환전소, 공항, 호텔등지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은행에서는 약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사설 환전소에서는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통용되는 외국화폐는 미국달러와 인도 루피이다.
특히 인도 루피는 별도의 환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여행자 수표(T/C)도 은행에서 쉽게 환전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은행에서 환전했을 경우에는 환전 영수증을 보관해 두어야만 네팔 출국시 영수증에 기재된 금액의 15%까지 남은 루피를 재환전 받을 수 있다.

한국으로 전화
네팔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공중전화 시설은 없으나 지역마다 개인이 운영하는 전화연락소가 있다. 요금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네팔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하려면, 00+82(한국 국가번호)+0을 뺀 지역번호+상대방 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된다.

주의사항
네팔은 인구의 대부분이 힌두교인 국가이므로 곳곳에서 힌두 사원을 발견할 수 있으나, 힌두교도만이 출입할 수 있다.
또한 소를 신성시하는 국가이므로 소를 대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네팔에서는 머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머리를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진다.


비자
▣ 국내 비자발급처
기 관 명 : 주한 내팔 대사관
주 소 : 서울시 중구 남대문 5가 541번지
전화번호 : 02-759-2129, 02-778-3183
근무시간 : 월-금요일 14:00-17:00

▣ 비자신청시 유의사항
네팔에 입ㆍ출국 할 때에는 비자가 필요하다.
과거에 대우에서 명예영사를 맡고 있어 대우빌딩에 가서 비자를 받았으나, 현재 명예영사관이 폐쇄되어 현지 공항(트리부반 공항 입국장)에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 비자신청시 구비서류
여권사진 1장, 여권, 비자신청서, 수수료는 단수 비자는 US$30, 복수 비자는 US$50


네팔의 기후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4계절로 나누어진다.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가을인 9월말~ 12월로 이 기간에는 맑은 날씨로 전망도 좋고 트레킹 하에도 최적의 날씨가 계속된다.
겨울인 12~2월도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이지만 추위에 대비한 두꺼운 복장을 준비해야하며 여름철인 7~ 8월은 본격적인 우기이지만 비는 매일 한 두 차례 적당량이 오므로 잠시 비를 피하여 트레킹을 할 수 있으며 만년설의 파노라마를 매일 기대할 수는 없으나 화려한 신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1000~2000m 사이의 정글지대에서는 거머리(네팔어로 주가)를 조심해야 한다. 복장은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이 아니라면 얇은 옷과 두터운 옷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트레킹을 하려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며,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도 저렴한 비용에 옷과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 겨울(12월-2월) * 여름(3월-5월) * 몬순(6월-8월) * 가을(10월-11월) 트레킹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 박타푸르

카트만두, 파탄과 함께 카트만두 계곡의 3대고도. 카트만두로부터 15km떨어져있다.




▶ 카트만두 [Kathmandu]

바그마티 강과 비슈누마티 강의 합류점 근처,해발 1,324m 고지에 자리잡고 있다. 723년 라자 구나카마데바가 세웠으며,초기에는 만주파탄이라고 불렸다. 오늘날의 이름은 1596년에 라자 라치미나 싱이 1그루의 나무로 지었다는 목조사원에서 유래했다('카트'는 나무, '만디르' 는 사원 또는 건축물이라는 뜻). 이 사원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지금도 시내 한복판의 광장에 있으며, 승려들의 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카트만두는 1768년 이후 구르카족의 왕실 주재지가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현지에서는 '카트만다우 Kathmandu' 에 가까운 발음으로서 흔히 '카트만즈' 라 부르는데 예전에는 '칸티풀 Kantipur'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곳은 대대로 상업에 종사하는 네와르족의 노력으로 네팔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및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또한 1970년대에는 수백 년 동안 오솔길밖에 뚫려 있지 않았던 네팔에서 이 곳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로가 건설되고 공항 확장사업이 이루어지면서 전국 교통망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시민들은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네와르족은 주로 시내 거주한다. 1959년에 인가받은 트리부반대학교가 있다. 카트만두는 네팔의 역대 왕조가 자리잡았던 만큼,네팔의 경제,정치,교통,문화의 중심지로서 티벳-인도 무역로의 교통거점으로 성장한 도시이다. 트리부반이라는 국제 공항이 있어 인도,방글라데시로 통하는 항공로가 열려있다.

카트만두 시내에 있는 2개의 주요거리는 문과 창문에 무늬를 새겨 장식한 벽돌집들과 좁은 도로로 이루어진 옛 시가지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1934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옛 시가지가 파괴된 후 현대적인 양식의 건축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이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말라족 왕들이 살던 궁정이다. 라자 마힌드라 말라가 지은 이 궁정에는 탈레주 사원이 있으며,궁전 정문에는 하누만 신의 동상이,옆에 있는 작은 광장에는 탑 모양의 사원들이 세워져 있다. 동쪽에는 열병장인 툰디켈이 있고 그 한복판에 돌로 만든 단이 1그루의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데,옛날에는 정부의 주요시책이 이 단 위에서 군인들에게 처음 발표되었다.

열병장과 시가지 사이에는 전직 총리인 빔 센 타파가 지은 높다란 망루가 있다. 카트만두 교외에 있는 라나 가문의 많은 궁전들 중에서는 한 때 세습 총리의 관저였고 지금은 정부 청사로 쓰이고 있는 싱가 궁전이 손꼽힌다. 북동쪽으로는 5㎞가량 떨어진 곳에는 티베트 불교도들의 성전인 흰색의 웅장한 보드나트 사원이 있다. 카트만두에서 열리는 축제로는 봄에 마첸드라 신의 조상을 들고 행진하는 마첸드라자트와 시바라트리,늦여름의 가이자트라(소의 축제),초가을에 데비 여신을 상징하는 젊은 여성를 받들고 행진하는 인드라자트라가 있다.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 산맥이 위치해 있는 만큼, 히말라야 트래킹이 전 세계 산악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또한 이 곳의 토산품 역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도시의 혼잡함을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도시이다.




▶ 포카라

히말라야를 안고 있는 포카라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안나푸르나산군에서 남쪽으로 약 25km에 위치하는 네팔 제 2의 도시이다. 해발 800미터 정도에 위치하여 카트만두보다 1000m정도 고도가 낮다. 카트만두에서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면 45분 정도고 소요되고 버스를 이용하면 약 6시간이 소요된다.

포카라는 호반의 도시로 페와호수(Phewa Tal)가 유명하다. 안나푸르나산군에서 흐르는 강물로 이루어진 페와호수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나 고급리조트호텔, 식당, 쇼핑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매년 10월에서 4월까지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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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네팔
양 대국인 중국과 인도 사이의 작은 나라 네팔은 티베트와 히말라야산맥을 사이에 두고 접하고 있는 나라로 세계 10대 최고봉 가운데 8개를 보유한 국가로, 세계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는 험준한 산맥으로 유명한 나라이다. 한반도 면적의 3분의2 정도 크기에 인구는 2000만명을 조금넘는 네팔은 전체인구의 90% 가까이가 힌두교일 정도로 힌두이즘이 삶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지만 그들은 왠지 모르게 인도가 아닌 다른 나라, 다른 문화로 이방인들에게 비쳐지고 있다.
Day. 1-2 네팔의 중심 카트만두  
 


쿠마리 사원

더르바르 광장에서 남쪽 끝에 있는 목조 사원으로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가 살고 있는곳이다.
고대부터 라즈 쿠마리는 명문가의 어린 소녀 중에서 신비한 선택과정을 거쳐 선정하게 되는데, 학벌이나 외모보다는 특히 신성함을 중시하며 일단 선출이 되면 모든 이의 숭배를 받는다. 평소에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지만 1년에 7번 있는 종교의식 때에는 사원 밖으로 나가서 살게 되며, 특히 매년 9월의 인드라 축제 때는 국왕도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 소녀의 가족에게 돈을 지불하면 라즈 쿠마리가 2층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어 보인다.
그러나 라즈 쿠마리가 첫 생리를 하면 저주를 받은 것으로 보고 다음 라즈 쿠마리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는데, 이후에는 대개 불행한 운명의 길을 걷는 경우가 많다.


스와얌부나트 사원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약 2000년 전에 건립되었다. 카트만두 서쪽 3km 지점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네팔 불교인 라마교의 성지로, 카트만두의 유래와 관련이 깊다. 본래 카트만두는 호수였는데, 문수보살이 호수의 물을 모두 말려 없애자 가장 먼저 이 사원이 떠올랐다고 한다. 사원에는 385개의 계단이 있고 그 양쪽에는 불상과 사자·코끼리 등을 새긴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또 경내에는 각양 각색의 탑이 세워져 있어 네팔 불교미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흰 돔의 사원 꼭대기에는 금빛 탑이 있으며, 이 탑에는 카트만두를 수호하는 듯한 거대한 눈이 그려져 있다. 경내에 원숭이가 많이 살아 원숭이사원이라고도 하며, 늘 성지를 순례하는 불교도들로 만원을 이룬다.


파슈파티나트 힌두사원

네팔 힌두교 최대의 성지(聖地)이며, 인도 대륙에 있는 4대 시바사원 가운데 하나다. 원래 시바신에게 헌납한 사원인데, 파슈파티나트는 시바의 여러 이름 중 하나로, 파슈(Pashu)는 '생명체', 파티는 '존엄한 존재'라는 뜻이다.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져 있으며 갠지스강 지류이며 성스러운 강으로 일컬어지는 바그마티(Baghmati)강을 접하고 있다. 원래의 사원은 477년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1349년 벵골의 술탄이 침공하여 무너지자 1360년 수리를 한 이후 최근까지 많은 공사와 보강을 거쳤으며, 현재의 모습은 1697년 말라왕조의 부파틴드라(Bhupatindra) 왕 때 이루어진 것이다.
사원 지붕은 도금하여 황금색을 띠며, 4개의 문은 은으로 만들어졌고 창문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었다. 사원에는 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곳곳에 사원과 성소 및 많은 신상들이 있다. 여러 개의 방과 정원들은 각지에서 온 수많은 순례자로 북적이는데, 2층 사원에는 힌두교도 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시바의 탄일축제인 시바라티(Shivarati) 같은 축제기간에는 전국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다.
독실한 힌두교도들은 바그마티강에서 몸을 씻는 것을 소원으로 여기고, 죽을 때가 되면 이곳을 찾아와 죽음을 맞이한 후 화장된다고 하는데, 바그마티 강둑에 늘어선 화장터 가트(Ghat)에서는 가족의 시신을 태우면서 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인 보드나트와 연계하여 여행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보드나트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으로, 티베트와 네와르족(族) 불교신자들의 숭배지이다. 고대 카트만두와 라싸 사이의 고대 무역로로 사용되었던 차바힐(Chabahil) 동쪽 1km 지점에 있으며, 높이는 38m이고 기단의 높이만 36m에 이른다.
5세기경에 축조되었으며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티베트인(人)들은 탑이 카트만두 계곡의 모든 기운이 모이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부처의 사리가 묻혀 있다고 믿어 왔다. 탑은 4개의 방형(方形) 기단부 위에 세워져 있으며, 돔과 정상부 사이에는 1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첨탑이 있는데, 이것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13단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탑 이름을 'Bodh(깨달음)의 Nath(사찰)', 즉 보드나트(Bodhnath)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천민인 자드지모(Jadzimo)가 부처에게 공양할 것을 찾다가 왕의 허락을 받고 짓기 시작하였는데, 지방 귀족들이 천민이 탑을 건설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탄원하였으나 왕은 ‘한번 허락된 것은 철회할 수 없다(Jarung Kashor)’라고 말하며 거부하였다고 한다. 또한, 훗날 자드지모의 공덕으로 그의 아들이 8세기 티베트 불교를 확립한 왕으로 환생하였다는 전설도 있다.


하누만도카

더르바르광장에서 북쪽으로 가면 예사 왕궁 입구 앞의 광장의 원숭이 신 허누만 동상이 나온다. 이곳이 허누만 도카 이지만 옛 왕궁과 그 부근도 허누만 도카라고 불린다.
12세기와 18세기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왕궁 이름은 힌두교신 중 원숭이 수호신인 하누만에서 유래되었다. 19세기까지도 네팔 왕족이 거주하였던 곳으로, 과거부터 대관식과 같은 국가의 주요행사를 거행하여 왔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는데, 주로 이전 왕들의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왕궁 입구에는 붉은 망토를 두르고 우산으로 머리를 받치고 서 있는 하누만상(像)이 있고, 왕궁에서 가장 높은 곳은 9층으로 이루어진 바산타푸르(Basantapur) 탑이다.

 
  Day. 3-4 천의자연 히말라야 호수마을  
 


페와호수

페와호수는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4.4㎢에 달하는 넓이를 가졌다. 여행자 거리로 유명한 레이크사이드는 바로 페와 호수 동쪽면의 호반지역이다. 그러므로 포카라를 여행 하는 여행자라면 들르게 될 것이다. 이른 아침과 석양 무렵의 페와 호수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데, 바로 햇빛을 받아 누렇고 붉은 기운을 뿜어내는 설산과 호수에 비친 설산의 반영 때문이다.호숫가에 배를 띄어 바라보는 절경은 포카라를 여행하면서 빼놓아서는 안 될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다.
만일 호숫가의 작은섬에 상륙하여 본다면, 비쉬누 신의 화신인 바라히를 모신 작은 사원과 작은 숲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설산 또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니 놓치지 말자.


티베탄 난민촌

중국의 침공을 받고 이주해온 티베트인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이곳에 정착한지 50년 가까이 됬을정도로 자리를 잡고 그들만의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 곳이다. 인도의 다람살라와 같은 분위기로 티베트 전통 토산품 가게와 여러 장신구들을 관광객들에게 팔면서 생활하고 있다. 네팔에서 또다른 민족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사랑코트

페와 호수 북쪽에 자리한 히말라야 전망대이다.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의 연봉들이 포카라보다 훨씬 뚜렷하게 보인다. 포카라에서 미니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나갈코트(Nagarkot)

히말라야의 전경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서, 카트만두 계곡 가장자리에 있으며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32km, 해발고도 2,190m 지점에 있다. 전망대 주변으로 320km가량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특히 붉은색, 진홍색, 오렌지색, 핑크색으로 물드는 일출과 일몰이 장관을 이룬다. 동쪽으로는 인드라와티(Indrawati)강 계곡의 절경이 펼쳐진다.
11월에서 2월까지는 날씨가 좋을 경우 안나푸르나산의 S봉(7,273m)부터 안나푸르나 제3봉(7,557m), 제1봉(8,090m), 제2봉(7,937), 서쪽으로 에베레스트산(8,848m), 동쪽으로 칸첸중가산(8,603m)까지 모두 조망할 수 있다.3월에서 10월까지는 흐린 날이 많다.

 
  Day. 5 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  
 


마야데비 사원

부다가 태어난 곳에 세워진 사원. 부다 탄생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지인들에게 흰두사원으로 숭배되고 있는 마야데비 사원에는 부다 탄생의 모습을 새긴 돌조각이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돌 조각에는 사라수나무를 잡고 옆구리로 부다를 낳는 마야부인과 어린 부다를 받는 브라흐마 신의 모습이 새겨져있다. 돌 조각 아래에 있는 유리관 속에는 발자국 조각이 새겨져 있는데, 부다가 태어난 자리임을 나타내는 표석이다. ‘아쇼카 석주가 있는 곳에서 일곱 걸음 떨어진 곳에 부다의 탄생지가 있다.’는 현장의 기록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아쇼카석주

기원전 249년 부다의 탄생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아쇼카대왕이 세웠다고 한다. 이 석주의 발견으로 인해 부다의 역사적 실존이 증명되었다. 특히나 ‘많은 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쇼카왕은 왕위에 오른 지 20년 만에 친히 이곳을 찾아 참배하였다. 여기가 부다가 탄생하신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돌로 말의 형상을 만들고 석주를 세우도록 했다. 위대한 분의 탄생지임을 기려 이 지역은 조세를 면제하고 생산물의 1/8만 징수케한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Day. 6-7 유네스코 세계야생보호구역,정글사파리 치트완  
 


정글사파리 치트완

카트만두에서 서남쪽으로 160㎞ 떨어진 곳에 있다. 197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77년 공원 면적이 이전의 544㎢에서 지금의 932㎢로 확장되면서 1958년 인도코뿔소 보호구로 지정되었던 랍티강 남쪽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편입되었다. 1984년 UNESCO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국립공원으로 등록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984년에는 1846년부터 1951년까지 왕실의 사냥터로 보호되어 왔던 공원 인접지역 499㎢가 ‘파르샤(Parsa) 야생동물 보호구’로 지정되었다. 그뒤 동쪽에 인접해 있는 259㎢의 ‘바라(Bara) 수렵구’도 여기에 포함시키자는 제의가 있었으나 이 제의는 실현되지 않았다.
랍티강, 나라야니강이 흐르는 네팔 중남부의 테라이(Terai) 저지(低地) 일대에 펼쳐져 있는 자연공원이다. 주로 아열대 평원과 밀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 안에는 레우강과 나라야니강이 흐르며, 계단식 논과 하적호, 비옥한 충적토인 라프티 범람원(氾濫原)이 있다. 계단식 논은 해발고도 150m 지점에서부터 동쪽으로 800m 지점까지 이어진다. 동쪽 경계선은 파르샤 야생동물보호구와 맞닿아 있다.
절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벵갈호랑이, 인도코뿔소, 맥 등의 야생동물과 400종 이상의 조류, 80종 이상의 나비가 이 국립공원 안에 서식한다. 또 이 지역에는 선주민인 소수민족 타르족이 살았는데, 네팔 개국 이후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 사는 이민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에 의한 동물들의 남획으로 동물 수가 격감하고 있다.
공원 일대는 아열대 계절풍 기후대에 속하며 습도가 비교적 높다. 겨울과 봄, 여름, 그리고 계절풍의 계절 등 4계절이 있다. 날씨가 시원한 겨울은 10월부터 2월까지이며, 봄은 3월부터 시작하여 6월 초에 끝나는 여름으로 바로 이어진다. 여름은 전형적인 열대기후로 매일의 평균 온도가 30℃를 넘는다. 계절풍 계절은 6월 말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이어진다. 약 2,150㎜의 연강수량은 이 시기에 집중해서 내리며, 이때에는 강들이 범람하여 대부분의 도로가 실질적으로 폐쇄된다.

출처 :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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