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8.15 아프리카 모로코 [MOROCCO]
  2. 2008.06.15 유럽>스페인> 마드리드

[국기] 공식 이름은 모로코 왕국(Kingdom of Morocco)이며,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단에 있는 국가인 모로코의 수도는 라바트이다. 북동에서 남서의 최대길이는 1,328km이고 동서 최대너비는 764km이다. 동쪽과 남동쪽은 알제리,남쪽은 서사하라와 접해 있으며,북쪽은 지중해,서쪽은 대서양에 면해 있다. 면적은 710,850 ㎢,더 나아가 서부사하라 지역 까지 포함하면 252,120㎢이며,그 넓이가 한반도의 약 3.5 배에 달한다. 인구는 27,225,000(1997)이다.
'서쪽의 섬'이라는 뜻의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쪽 끝에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과 경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는 지정학적으로 크게 둘로 나누어 지는데, 사하라 사막을 경계로 북쪽은 문명과 역사가 있는 화이트 아프리카(모로코,알제리,튀니지,이집트)라고 칭하며,사하라 사막 남쪽은 원시의 블랙 아프리카(콩고,나이지리아,수단,캐냐 등)라고 부른다. 그중 모로코는 화이트 아프리카 중의 하나이다. 모로코의 역사는 기원전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아틀라스 산맥 남부에 베르베르인이 정주하면서부터 시작하여 BC12세기 이래로 지중해 일원을 장악한 페니키아인이 해안지대를 점령하면서부터 발전의 발판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서기 7세기에는 이슬람 세력이 코란을 들고 침략하여 모로코를 이슬람화하였다. 11세에는 알모라비드 왕조가 마라케시를 중심으로 북으로 이베리아 반도 남단과 남으로 세네갈강남안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확보하여 이 지역의 패자로 군림하였다. 20세기에 들어서는 유럽 열강의 식민지 쟁탈의 각축장으로 1912년 프랑스와 스페인 양국의 보호령이 되었으나 1952년 '카사블랑카 대투쟁'과 1955년 '반프랑스 폭동'을 연속적으로 성공시켜 1956년 현 국왕의 부친인 모하메드 5세가 프랑스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쟁취하고 입헌 군주국가가 되었다.

모로코의 산들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으며,모로코 전체 면적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초승달 모양의 리프 산맥이 지중해 연안을 따라 2,458m 높이로 솟아 있으며,중부에는 평균고도 3,355m인 아틀라스 산맥이 있다. 이 산맥은 북으로부터 미들아틀라스·하이아틀라스·안티아틀라스로 나뉘며,하이아틀라스에는 모로코 최고봉인 투브칼 산(4,168m)이 솟아 있다.
전국토의 약 1/10이 삼림지대로 시더(cedar), 전나무, 향나무 등은 산악지대에서, 야생 올리브나 사발야자는 낮은 지대에서 자란다. 이곳의 야생동물로는 무플론(야생양의 일종), 가젤, 페넥(여우의 일종), 마카오(원숭이의 일종) 등이 있다.
또한, 주요광물자원은 세계 최대 매장량(590억t)을 자랑하는 인산염으로,중서부의 쿠리브가와 유수피아 근처에서 생산된다. 그 밖에도 철광석, 아연, 납, 암염(巖鹽), 석탄, 구리, 우라늄 등이 매장되어 있다. 모로코에서는 아랍 문학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전통 문학양식(시, 수필, 사료편찬) 이외에 중동지역이나 서유럽의 문학양식을 본뜬 형식들이 생겨나고 있다. 1956년 독립 이후 회화, 조각, 아마추어 연극들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회화는 카사블랑카와 테투안 예술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모로코에는 아랍, 베르베르, 대중, 고전 음악 등 여러 양식의 음악이 공존한다.


항공
모로코의 관문 카사블랑카공항까지 가려면 직항은 물론이거니와 경유하는 비행기편도 만만치 않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직항편이 없으므로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탕헤르,또는 카사블랑카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면적 : 71만 850㎢

수도 : 라바트(Rabat)

인구 : 약 3,168만명 (2003년 기준)

정치형태 : 국왕 중심의 입헌군주제

종교 : 전체 국민의 99%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어 모로코의 국교는 이슬람교이다. 나머지 1%의 사람만이 기독교와 유태교를 믿고 있다.

주요민족 : 아랍계 베르베르족이 97%가 넘고 그외 유럽인이 약간 있다.

주요언어 : 아랍어가 사용되지만 다른 지역의 아랍어와는 다르다. 그외 불어가 통용되기도 한다.

기후
내륙부가 대륙성, 리프 산맥이 있는 북부가 지중해성, 대아틀라스 이남은 사막기후이다. 강우량은 북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줄어든다. 연간 평균 강수량 400 - 600 mm .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많은편에 든다. 그리고 연안 지역은 따뜻하여 1년내내 지내기 쉽다. 하지만 내륙부는 일교차,연교차가 심하여,표고 400m 의 페스에서는 연중 최고기온 44도C,최저 기온 1도C 이다.


지리
산악국(평균해발고도 800m)으로,북서 아프리카의 아틀라스 산계(山系)가 저지대와 암석투성이의 고원들 위로 우뚝 솟아 있다. 전국토의 약 1/5을 차지하는 비옥한 충적 저지대에서만 집약적 농경이 이루어지며,이러한 저지대로 물루야(북동쪽), 라르브(북서쪽),하이아틀라스 산맥의 산록 평원(중부), 수스 평원(남서쪽) 등이 있다. 암석 고원(평균 549∼915m)이 국토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데,동부지방의 고원들이 가장 높고 그밖에 라바트 해안과 남부 사하라 사막지대에도 고원이 있다.

모로코의 산들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으며,모로코 전체 면적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초승달 모양의 리프 산맥이 지중해 연안을 따라 2,458m 높이로 솟아 있으며, 중부에는 평균고도 3,355m인 아틀라스 산맥이 있다. 이 산맥은 북으로부터 미들 아틀라스, 하이 아틀라스, 안티 아틀라스로 나뉘며, 하이 아틀라스에는 모로코 최고봉인 투브칼 산(4,168m)이 솟아 있다.
모로코의 강들은 급류로 대개 대서양으로 흘러들어가거나 사하라 사막에서 증발하여 없어지지만,북쪽에 있는 물루야 강은 예외적으로 지중해로 흘러들어간다.

모로코는 지진활동이 심한 지대에 있어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크다. 모로코 북부와 중부 대부분 지방은 지중해성기후로 겨울은 따뜻하고 습기가 많으며, 여름은 무덥고 건조한 반면 남부로 갈수록 반건조기후와 사막기후가 나타난다. 평균기온은 해안지대가 17∼23℃, 내륙이 10∼27℃이다. 연강우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여 북부 1,000㎜에서 남부 203㎜에 이르며, 남동부 사하라 사막지대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


관광제안
▣ 모로코의 요리
모로코인은 천성적으로 요리를 잘할 뿐아니라 프랑스 식민지과정을 거치며 프랑스 요리의 영향도 받아 더욱 입맛이 까다로워졌다. couscous가 모로코의 대표적 음식으로 밀가루 전병에 풍미를 더한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생선등을 얹고 양파, 과일, 콩등을 곁들인 음식이다. 지방 음식점은 tajine(올리브, 자두, 아티초크에 과일과 야채 스튜)같은 음식에 찌거나 삶은 고기가 나온다. 모로코 또하나의 특징있는 먹거리는 박하차이다. 차가 소개된 역사는 짧지만(18세기) 약간의 박하와 많은 설탕을 넣은 차를 마시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 전통적인 음식을 먹을 때는 반드시 빵이나 오른쪽 세 손가락을 이용해 떠먹어야 한다. 왼손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 모로코의 호텔
호텔은 5등급으로 대충 구분되는데, 1.2등급은 에어컨, 욕실, 화장실을 비롯하여 수영장, 레스토랑등이 갖추어진 고급 호텔들이다. 3등급은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많고, 4등급은 욕실에 샤워 시설뿐인 경우가 많으며, 5등급은 공동샤워를 써야 한다. 고급 호텔에는 외국 요리와 모로코 요리를 모두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갖추어진 곳이 많다.

▣ 출입국 관련
3개월 이상 체류자는 재입국사증을 꼭 준비해야 하며 남아있는 현지통화 중 10딜함 이상은 은행의 환전증명서를 제출하면 외화로 바꿔준다. 보통 달라로 교환해 주는데 토,일요일이나 축제일에는 공항의 은행도 닫기 때문에 환전할 수 없다. 더욱이 100딜함 이상의 현지통화는 가지고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출발하기 72시간전에 항공편 예약 재확인은 기본. 쓰다 남은 돈을 다시 환전하여 출국하려면,현지 체재중에 환전할 때마다,영수증을 잘 받아 두었다가 제시해야 한다.


역사
BC 2000년대말 베르베르족이 모로코에 들어왔으며, BC 12세기에는 페니키아 상인들이 지중해 연안에 교역소를 세웠고, BC 5세기에 카르타고인들이 대서양 연안에 거점을 만들었다. 카르타고가 멸망한 뒤, 베르베르족 왕 주바 2세(BC 25∼AD 24 재위)가 통치하던 모로코는 로마의 충실한 동맹국이 되었다. 46년 로마는 모로코를 모리타니 속주(屬州)의 일부로 합병시켰으며, 이 속주는 로마 통치 후반기에 거의 전부 그리스도교화되었다고 한다.
7세기말 모로코는 동쪽에서 온 이슬람교도의 침략을 받았으나 740년에 베르베르족이 다마스커스 우마이야조(朝)의 통치에 대항하여 우마이야 왕조나 아바스 왕조의 지배를 받지 않고 독립을 지킬 수 있었다. 약 3세기 동안 정복 또는 통치권 이동과 같은 지역간의 전쟁을 거친 뒤, 11세기 중엽 알모라비데라고 알려진 베르베르족 동맹이 모로코 전역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이슬람교도 지역까지 통치하게 되었다.
12세기초에는 또다른 베르베르족의 알모아데 왕조가 알모라비데조(朝)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 모로코와 이슬람권 스페인 전역을 통치했다. 그들은 13세기에 점차 스페인에서 쫓겨났고,모로코에서는 1269년 마리니데 왕조에 패배했다. 15세기 중엽까지 계속된 마리니데 왕조의 통치 기간 동안 모로코에는 이슬람교 신비주의, 즉 수피즘(Sufism)이 발달했다. 마리니데 왕조 몰락 후 모로코는 작은 독립국가들로 나누어졌다가 1550년경부터 1세기 동안 사디 왕조의 지배를 받았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외부의 침입을 많이 받아온 모로코는 8세기경 이슬람교의창시자 마호케트의 자손이 진출하여 왕조를 건설한 이후 18세기까지 술탄 중심의 왕조체제가 이어진다.

19세기 서구 열강의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모로코도 열강의 각축장으로 변모한다. 그리고 결국 1912년에 프랑스의 보포령이 된다. 2차대전 후에는 국내 민족주의 세력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이 확산되어 1956년3월 독립함과 동시에 마호메트 5세를 국왕으로한 입헌군주국을 수립한다.


유용한전화번호
▣ 재외 공관
주소 : Ambassa de la Republique de Coree 41 Av. Mahdi Ben Barka,Souissi,Rabat
전화 : 212- 7 -751767 Fax 212 - 7 - 750189

▣ 긴급연락처(경찰서,병원 등)
경찰서. 소방서 : 국번 없이 19(전국 공통)
교통 사고시 : 국번 없이 77(전국 공통)

전압 및 주파수
110과 220V

통화
디르함(Dirham,DH)을 사용하며 미화 1달러는 약 12 디르함이다.

한국으로 전화
큰도시의 거리에 공중전화가 있으나, 손상된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호텔의 것을 이용하도록 한다. 한국으로 자동전화 ISD 가 가능한 곳은 라바트와 카사블랑카 2개 도시이다.


주의사항
▣ 쇼핑 천국으로 카사블랑카, 라바트, 마라케시 등지에 있는 물산 판매점이나,페스,테투안,마라케시 등지에 있는 공예센터 등에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으나 가장 좋은 물건은 역시 서민들의 시장 수크나 시골의 장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페스나 마라케시의 수크에는 없는 것이 없고,값도 천차만별이다.

▣ 서비스를 받은후에는 으례 팁을 요구한다. 미화 1달러나 현지화폐로 약간 주면된다.

▣ 수돗물은 절대 마시면 안된다. 수질이 나빠 금방 배탈이 나니 항상 미네랄 워터를 사 마셔야 되며 여름철에 여행할 때는 목이 타므로 물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한다.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포도주 외에는 술을구하기가 어렵다. 음식은 회교국가 모두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며 양고기 닭고기를 많이 먹고 전통요리인 KUSU KUSU(쿠수쿠수)를 즐겨 먹는다.


내륙부가 대륙성, 리프 산맥이 있는 북부가 지중해성, 대아틀라스 이남은 사막기후이다. 강우량은 북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줄어든다. 연간 평균 강수량 400 - 600 mm .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많은편에 든다. 그리고 연안 지역은 따뜻하여 1년내내 지내기 쉽다. 하지만 내륙부는 일교차,연교차가 심하여,표고 400m 의 페스에서는 연중 최고기온 44도C,최저 기온 1도C 이다.

시차 : -9시간




▶ 서사하라

옛 이름은 Spanish Sahara(~1976). 북서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의 광대한 사막을 차지하고 있는 스페인의 옛 해외주(海外州). 서사하라 다클라에 있는 옛스페인 외인부대의 본부. 2개의 지리지역으로 나뉘는데,그 하나는 남쪽으로 전체면적의 2/3를 차지하는 블랑 곶(블랑코 곶)과 보자도르 곶 사이의 리오데오로('황금의 강') 지역이고,또하나는 북쪽으로 1/3을 차지하는 사귀아엘함라 지역이다. 서사하라의 서쪽과 북서쪽은 대서양,북쪽은 모로코,북동쪽 몇 마일은 알제리,동쪽과 남쪽은 모리타니에 각각 접해 있다.

스마라의 성채와 이슬람교 사원은 서사하라의 대표적 이슬람교 기념물이며, 서사하라의 주도는 엘아이운이다. 이 지역에서 농업은 거의 행해지지 않으며, 낙타, 염소, 양을 사육하고, 건어물은 카나리 제도로 수출한다. 칼륨, 철광석이 아그라차 등지에서 생산되며 광대한 인산염 광상이 엘아이운의 남동쪽에 위치한 부크라에 있다. 그러나 유격대가 광산에서 부두(엘아이운에서 29㎞ 남서쪽에 있음)까지 인산염을 나르는 콘베이어벨트를 공격하는 데다가 물이 부족하여 인산염 채굴에 어려움이 따른다.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은 많으나 도로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엘아이운과 다클라(옛 이름은 빌라시스네로스),엘아이운과 라스팔마스(카나리아 제도),누악쇼트(모리타니),카사블랑카(모로코) 등을 연결하는 정기 항공편이 있다.

교육
모로코의 교육은 공립과 사립의 2종류로 공립의 경우는 소학교에서 대학까지 무료이다. 사용용어는 아랍어지만 사립의 경우 소학교 1학년부터 프랑스어를 가르친다. 사립학교는 현재 소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밖에 없으나 사립대학을 건설중에 있다. 그외에도 많은 전문학교가 있어 국가가 공인해 대졸과 동등하게 취급해주는 학교도 있다. 의무교육은 9년으로 소학교 6년,중학교 3년이나 소학교 최종학년의 시험에 붙지 못하면 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 중학교 최종학년의 시험에 합격하면 3년제의 고등학교에 진학해,대학입학 자격시험을 본다. 합격자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대학은 4년제로 졸업하면 학사) GNP에서 교육비의 비율은 약 7.3%이며,전 국민의 75% 정도가 문맹이다. 문맹율이나 소학교 취학율(약 61%)은 생활수준이 비슷한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안좋은 편이다.
유치원 및 외국인 학교가 있어 거주민 자제들의 편입학이 가능하며 입학수속은 우리나라 학교의 재학증명서와 각종 예방접종 실시증명서가 필요하다.(전학의 경우) 프랑스 학교의 경우 전학과 신입학 모두 테스트가 필요하며 테스트 시기는 보통 매년 5월이다.




▶ 카사블랑카 [Casablanca]

수도 라바트 남쪽의 대서양 연안에 있는 모로코 최대의 도시. '카사블랑카'는 15세기에 이 도시를 건설한 포르투갈인이 붙인 이름으로 '하얀 집'이라는 뜻 이다. 모로코 왕국의 서부,대서양에 면한 항도. 아프리카 북서부 제1의 대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이다. 마을은 고대 아랍 시가인 구 메티나의 외측을 둘러쌓듯이 근대적인 불란서풍의 시가가 확장되고 있다.

13세기에 어항으로 건설된 후 해적의 기지가 되었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의해 파괴되어 17세기까지는 폐허가 되었으나,18세기 후반 무역항으로 재건되어 19세기 초에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었다. 1907년 프랑스가 점령했으나, 료티 원수의 노력으로 급속히 근대 도시화 되었고,1943년의 카사블랑카 회의에서 일약 유명해져서,그 후 종종 아프리카제국의 회의 개최지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서구풍으로 크게 개조되어 고층 건물들이 많아지고, 거리는 차와 사람들로 번잡하다. 그러나 해안으로 나가면 호텔들이 즐비하고 해변에서는 사람들이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상업도시이면서도 휴양지라는 양면성이 카사블랑카의 특징이다. 평균기온이 겨울 15℃, 여름 24℃의 쾌적한 기후이다.

어항으로 건설된 후 해적의 기지가 되었고 그후 포르투갈에 의해 파괴되어 17세기까지는 폐허가 되었으나, 18세기 후반 무역항으로 재건되어 19세기 초에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었다. 1907년 프랑스가 점령했으나,료티 원수의 노력으로 급속히 근대 도시화 되었고,1943년의 카사블랑카 회의에서 일약 유명해져서,그 후 종종 아프리카제국의 회의 개최지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서구풍으로 크게 개조되어 고층 건물들이 많아지고,거리는 차와 사람들로 번잡하다. 그러나 해안으로 나가면 호텔들이 즐비하고 해변에서는 사람들이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상업도시이면서도 휴양지라는 양면성이 카사블랑카의 특징이다. 평균기온이 겨울 15℃,여름 24℃의 쾌적한 기후이다.
영화 '카사블랑카'로 널리 알려진 카사블랑카는 상업의 수도라 불리고 있을 만큼 이미지와 실제의 차이는 대단히 실망스럽다. 프랑스의 산업주의와 모로코의 봉건주의가 맞물려 모로코의 매력은 찾아보기 힘들다. 모로코 왕국의 서부,대서양에 면한 항도. 아프리카 북서부 제1의 대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이다. 마을은 고대 아랍 시가인 구 메티나의 외측을 둘러쌓듯이 근대적인 불란서풍의 시가가 확장되고 있다.

볼거리로는 핫산 2세의 대모스크가 있는데,모로코 최대의 모스크로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라 해도 충분하다. 영화로 유명해진 도시이나 실제로 이 영화 카사블랑카는 이 곳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 헐리우드의 세트장에서 찍은 것으로 현재 카사블랑카 하이트 호텔의 커피숍에 그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기후는 내륙부가 대륙성,리프 산맥이 있는 북부가 지중해성,대아틀라스 이남은 사막기후이다. 강우량은 북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줄어든다. 연간 평균 강수량 400 - 600 mm .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많은편에 든다. 그리고 연안 지역은 따뜻하여 1년내내 지내기 쉽다. 하지만 내륙부는 일교차, 연교차가 심하여,표고 400m 의 페스에서는 연중 최고기온 44도, 최저 기온 1도 정도다. 야간에는 스웨터나 잠바가 필요하다.




▶ 탕기에르

인구 60만의 항구 도시로 유럽과 자유항이었다고는 하나 지금은 아랍부호들의 별장이나 휴양지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 근처에는 헤라클레스 동굴이 있으며 이슬람이 스페인을 지배할 때는 유럽 침략의 근거지가 되었으나 반대로 유럽이 아프리카를 침공하는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

모로코를 비롯한 아랍국가를 여행할 때는 술을 조심해야 되며 술에 취한 채 거리를 어슬렁거리면 안된다, 여자사진을 찍을 때 주의 해야하며 라마단 금식기간에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물 한모금 마 시지 낳고 모두가 잠을 자므로 관광이 대단히 불편하다. 아랍인들은 시간을 지키지 않으며 이것을 보통이 라고 한다. 크게 문제가 되도 '인샬라'라고 웃으며 신의 뜻으로 돌린다. 코란의 가르침대로 복종과 용서를 생활 철학으로 하는 것이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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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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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열정과 가우디의 건축혼, 특유의 환한 웃음이 떠오르는 스페인으로의 여행은 그곳의 햇살만큼 따뜻하고 파란 하늘만큼 상쾌하다. 서쪽에서 끝난 유럽 포르투갈, 이루지 못한 사랑이 있을 것 같은 아프리카 속의 유럽, 모로코. 가죽 염색공장을 찾아가는 미로 같은 여행, 무엇이 나타날지 궁금하기만 하다.

 
  DAY 1-3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땅 끝 마을 까보다로카와 리스본

포르투갈의 가장 서쪽 끝이자 유럽 대륙이 끝나는 곳이다. 볼거리나 유적 보다는 이곳이 갖는 의미가 큰 곳으로 절벽에 와 부딪치는 대서양의 파도가 육지의 끝, 바다의 시작을 알린다. 유료이긴 하지만 여행객들을 위해서 서쪽 끝에 다녀갔다는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눈에 보이는 것은 우뚝 솟은 기념비와 휑한 자연이지만 파란바다와 하늘이 어디가 하늘이고 바다인지 구분하기 힘들어 예전에 CF 장소로도 많이 애용되었던 곳이다.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로니모스 수도원과 벨렝탑 등을 볼 수 있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을 둘러 보고 스페인으로 간다.


플라멩고의 스페인 입성, 세비야

광장을 다 덮을 듯한 치마를 날리며 플라멩고를 추던 CF의 장소 세비야 광장. 그리고 영화미션 임파서블 II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장소, 열정의 군무로 플라멩고가 펼쳐지던 곳 역시 세비야다. 경쾌한 박자와 힘찬 몸놀림의 플라멩고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다.
원한다면 저녁시간을 이용해 극장식 식당에서 플라멩고를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인 최대의 세비야 성당과 황금의 탑, 왕실 저택 등을 둘러보고 모로코로 향한다.

 
  DAY 4-5 모로코, 잃어버린 사랑을 꿈꾸다  
 


고대 왕국 페스

페스가 어디인지 모르더라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염색 공장 사진. 설령 그곳이 염색공장인지 몰랐더라도 사진을 본다면 아하~ 하는 깨달음의 탄성이 날 것이다. 길 잃기 딱 십상인 세계에서 가장 긴 골목길의 페스에서 염색 공장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멋진 광경을 포기할 수 없다. 페스에서 가공된 가죽은 품질이 좋아 거의 유럽으로 가는데 제품으로 재 가공되고 브랜드를 달면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된다. 독특한 색감의 고대 왕궁과 이슬람 사원을 구경하고 모로코 최대의 상업 도시 카사블랑카로 간다.


카사블랑카, 잃어버린 사랑의 도시

이제는 험프리 보가트도, 잉그리트 버그만도 찾을 수 없다. 모로코 최대의 상업도시 카사블랑카의 왕궁과 광장, 모스크 등을 둘러보고 구 도시 메디나로 이동한다. 방벽과 왕궁, 모하메드 5세의 능 등 이슬람의 유적을 여행한다. 북아프리카 최고의 상업 도시 속에서 보는 역사와 이슬람의 문화는 이질감 속에서 잘 어우러진다.

 
  DAY 6-7 스페인에서 만나는 이슬람  
 


알함브라, 기타 선율에서 느꼈던 그 감상 그대로

그라나다에서는 알함브라 궁전 하나면 충분하다. 이슬람 건축 양식의 최고로 꼽히는 곳, 스페인이라는 지리적, 문화적인 영향으로 다른 곳의 이슬람 양식과는 또 다르다. 정확하게 떨어지는 좌우대칭, 연못에 비친 건물의 모습까지 계산되어 만들어진 궁전은 이슬람의 치밀한 수학과 건축을 보여준다. 궁전 안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카를로스 5세 궁전으로 이탈리아 밖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으로 꼽힌다. 사자의 정원 역시 관람의 포인트로 중앙 연못과 연결하는 수로, 주변을 장식하는 12마리의 사자 조각이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 궁전의 규모가 커서 이리저리 이어지는 건물과 누각을 따라 다니다 보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풍부한 감성이 전해진다.


코르도바, 이슬람과 유태인의 만남

이슬람 통치시기 전성기를 맞았던 코르도바는 당시 1,000개의 이슬람 사원과 600개의 공중 목욕탕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10세기 당시에 거리에 가로등이 있었을 정도의 도시라니 규모와 위상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답게 구시가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다. 특이한 것은 유대인 교회와 거주 구역이 같이 있다는 것. 건물과 함께 아름다운 꽃이 장식된 골목길들도 아름답다.

 
  DAY 8-9 똘레도와 마드리드, 스페인의 절정  
 


언덕 위 성당의 도시 똘레도

도시 중심부에 웅장하게 자리잡은 똘레도의 성당은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이 지역에서의 역할이 충분히 전해진다. 도시 전체가 중세의 기운이 그대로 살아있는 똘레도는 두 개의 탑과 서로 대칭을 이루게 만들어졌지만 한쪽만 완성되어 있다. 이슬람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기념해 만들어진 것으로 내부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똘레도는 성당뿐 아니라 산토 토메교회와 고풍스러운 구시가를 구경하는 것도 즐겁다.


마드리드 열정의 중심에 도착하다

스페인의 중심, 마드리드. 좁고 구불구불한 거리에 건물이 밀집된 구시가와 그 주변으로 넓은 길과 시원시원한 확장 지구 그리고 외곽으로 구분된다. 구시가에서도 광장을 중심으로 혹은 건축물이나 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루트를 만들 수 있지만 구시가의 푸에르타 델 솔 광장, 왕궁, 돈키호테 상이 있는 스페인 광장, 아름다운 분수의 시벨레스 광장을 둘러본다. 나머지 곳은 아쉽지만 스쳐가며, 혹은 버스 창으로 만족한다. 스페인의 햇살이 따사로이 비치고 광장들을 보면서 서울에도 저런 곳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출처 :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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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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