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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5 가평 용추계곡
  2. 2008.08.15 경기도 가평 남이섬으로 2박 3일 여행

1.용추계곡 상류 층에 물깊고 물가 넓은 민박좀 추천해 주세요!!!홈피도 같이요~사진 나와있는걸로

 (물가 바로 옆에 있는 걸루요~~)

 - 추천해 드리기가 뭐한게, 용추계곡에서 민박을 하고 있는지라.. 저희집을 추천하면;; 광고성이 될 꺼 같아

    추천해드릴수가 없네요 ㅠㅠ..

    검색사이트를 이용하셔서 용추계곡 을 한번 쳐보세요. 많은 숙박업소가 나올 겁니다.


2.용추계곡 민박은 성수기에 금액이 얼마죠? 필히알려주세요~~

 - 기본이 10만원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펜션 민박의 상태에 따라.. 4인기준 2~3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신다고 보면 됩니다 .


3.용추계곡 민박은 취사가 가능 한가요?????

 - 계곡에 있는 펜션 민박은 모두 취사 가능할겁니다.(방가로 제외)

    그러나 계곡에서의 취사는 불가능 합니다.


4.용추계곡에 물고기,,, 피라미나 메기 같은거 많이 있나요?

 - 물고기.. 많이는 있습니다만, 잡기는 힘드실거예요.

    여름에는 사람도 많아서 고기가 다 도망갈 뿐 아니라, 워낙 머리들이 좋아서 -_-?;;; 낚시대로 잡기전에는

    잡기 힘들어요..


5.용추계곡 주변에 ATV 같은 여가 시설은 뭐뭐가 있죠???

 - 주변에..남이섬 청평으로 이동하셔서 바나나보트 이런 것 등등 이용을 하셔야 할 듯 하네요 ^^;

    계곡안에 여가시설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6.민박은 예약 해야 하나요?

- 필히 꼭 하셔야 합니다. 특히 단체 또는 주말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당일날 방 잡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7-8명 정도이시면.. 극성수기에는 최저 방값만 30만원정도는 준비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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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용추계곡 여행 팁1 : 왠만하면 자가용으로 가지 마라!! 기차를 이용하라


여름 성수기에 경춘국도를 타는건 곤욕이다. 어디를 가던지 여름 휴가철 자가용을 몰고 다니는 것이 다 그렇겠지만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막히지 않는 대중교통.. 즉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자가용 보다는 철도가 훨씬 편리하다. 자가용이 편하다고 말하고 싶은 분들도 있게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노약자가 있지만 않다면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돈도 절약할 수 있고 기분도 좋아진다. 청량리에게서 가평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비용은 왕복 7800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하면 되는데 이것도 역시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가평에 도착하면 버스나 택시를 타고 계곡까지 들어가면 된다. 버스는 가평터미널에서 일반 요금을 내고 가시면 되고 택시는 6천원 정도 나온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2 : 장마가 끝나고 바로 가면 물이 끝내준다.!!


장마 전에 물이 없을 때는 약간 물이 맑지 못하기도 하다. 하지만 장마기간에 비가 한 번 오고 나면 물이 많아지고 정말 차고 맑은것이 계곡의 장점. 따라서 일정을 맞출 수 있으면 장마기간이 끝나고 바로 간다면 최고의 물놀이가 가능할 것이다.  그 때 용추계곡은 른 가슴까지 물이 찬다...물론 깊이가 깊기도 얕기도 하니 어른 아이 모두 재밌게 놀 수 있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3 :  7월 20일부터 8월 10일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해라!!


이 때는 역시 어디든 휴가지가 붐빌 때이지만 왠만하면 이 기간을 피하는 것이 용추계곡에도 해당된다. 이 때는 사람도 많고 방값도 비싸고 물도 더위를 먹어 따뜻하다. 사람이 많다보니 시끄럽고 저녁에는 폭죽을 쏘기도 한다. 암튼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사람에겐 이 기간 용추계곡은 좋지 않다. 시끌 벅적한 것을 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무튼 용추계곡의 조용함과 저녁의 선선함을 여름에 느끼고 싶다면 극 성수기 인 이 기간은 피해서 와보면 좋을 것이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4 :  애인에게 잘보일 여행아니면 예쁜 팬션은 비추!! 예쁘면 비싸다!


인지상정이라고 외관과 내관모두 이쁜 숙소에서 자면 당근 좋을 것이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에 굳이 방값에 십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쓸 필요는 없다. 왠만한 숙소의 여름 성수기 가격은 2인용이 20만원 가까이 한다 2박을 하면 동남아도 갈 수준이다. 애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예쁜 숙소를 꼭 가야하는게 아니라면 너무 인테리어에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차피 하루 이틀 묵고 가는 거라면 인테리어 보다는 얼마나 재밌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느냐 이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5:  도로를 중간으로 왼쪽!! 계곡에 붙어 있는 민박을 골라라


계곡에서 재밌게 놀 수 있는 환경이란 뭘까? 당연히 계곡을 찾은 목적.. 계곡에서 물놀이를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용추계곡에는 작은 도로를 기준으로 상류방향을 향해 오른쪽은 산쪽에 붙어 있는 숙소와 왼쪽에는 계곡과 붙어 있는 숙소가 있다. 계곡에 붙어 있는 쪽의 민박을 구하는 것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 왜냐면 계곡은 보통 이쪽의 민박들이 관리를 하므로 오른쪽의 민박을 구하면 간혹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이 눈치보일 때도 있다. 계곡쪽에 붙어 있는 민박은 털보네쉼터, 하나민박, 미륵소등이 있다. 네이버에 이들 숙소 주소를 치면 홈페이지가 나오니 확인해보면 된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6: 야채나 과일은 사와라


용추계곡 안에는 매점들이 많이 있지만 야채나 과일을 파는 곳은 없다. 따라서 야채나 과일은 청량리 롯데 백화점이나 출발하는 집 주변에서 사오는 것이 좋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7:  흔히 생각하는 4~5000원 짜리 밥집은 없다.


용추계곡 안에는 흔히 생각하는 식당이 없다. 대부분 숙소에서 4만원 이상하는 닭도리탕과 닭백숙만 판다. 그러니 돈을 가져오든 해먹는 것이 저렴하게 휴가 기간 먹거리를 챙기는 일이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8:  슬리퍼를 가지고 와라


계곡에서 놀때 슬리퍼가 없으면 고생한다. 발을 다치기도 한다. 집에 있는 슬리퍼 하나 가져오면 편하게 놀 수 있다. 안그러면 5000원주고 질 나쁜 슬리퍼를 사야 하는 낭패를 보기도 한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9:  방가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놀 수 있다.


아이나 노인이 없고 친구들 끼리 놀러갔다면 비싼 방을 구하는 대신에 방가로를 구해서 놀아보라. 가격은 방값보다 많이 저렴하지만 계곡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고 불편함이 있지만 나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4인 방가로 가격은 보통 성수기에도 3~4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


가평용추계곡 여행 팁10 :  숙소는 예약을 반드시 하라


그나마 성수기에 숙소를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은 예약을 하는 것이다. 간혹 극 성수기에는 일부러 예약을 안받고 방이 모자라는 것을 틈타 비싸게 부르는 펜션들이 있다. 따라서 예약을 하지 않고 갈 경우 백이면 백 가장 최고가 혹은 그 이상의 가격으로 숙박비를 내야할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예약을 하게 되면 그래도 어느정도 책정된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성수기에 싸게 숙소를 구할 수 있는 방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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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추계곡 민박, 펜션, 리조트 숙박 정보 : 용추계곡 숙박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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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늦은 시간 가평 도착해서 민박집 구할수 있을까요?

2. 싸고 괜찮은(하루 4~5만원 정도) 민박집이나 팬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자가용으로 가평 처음 가보는데 어떤 순서로 돌아보는게 좋을까요?

4. 네비게이션으로 갈 경우 가평 어느 지역을 목적지로 설정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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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늦은 시간 가평 도착해서 민박집 구할수 있을까요?

- 늦은시간 민박 구할수 있습니다만, 왠만하시면 예약을 하시고 가시는게 편할듯 합니다.  

   제생각은 도착하여 모텔에서 하루 묶고, 점심때 펜션들어가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늦은시간 도착하여 취사를 할 필요까진 못 느끼겠고, 조금 저렴하게 하루를 보낼수 있으니까요..;;


2. 싸고 괜찮은(하루 4~5만원 정도) 민박집이나 팬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 주위에 펜션들을 하고 계십니다만, 비수기에도 5만원정도는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확실하진 않습니다.)

   원하시면 알아봐 드릴수는 있습니다.


3. 자가용으로 가평 처음 가보는데 어떤 순서로 돌아보는게 좋을까요?

- 첫번째로 경춘국도 타고 오시다보면, 청평쯔음 와서 대교하나가 보입니다.(조명도 되있음) 그곳을 지나면 바로 청평댐이 보입니다.(역시 조명 되있음) 조금지나면 철다리가 보이는데, 우측으로 길이 있습니다. 호명리라는 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날씨좋은 낮에 가는걸 강추합니다만, 가평가시는길이니, 말씀드립니다.

강을끼고 가는 길이고, 중간중간 카페나 식당들이 있습니다. 분위기 있게 지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사각지대도 있어, 연인들이 잠시 쉬어가는 코스도 되겠습니다. ^^;

길이 좀 험할수도 있으니 운전은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

종착지는 남이섬입니다.


두번째로 양수리를 거처 오는 길이 있습니다.

밤에 오시는 길이라, 카페촌이 쭈욱 있어서 중간에 쉴겸 차한잔 마시는 여유도 즐길수 있어 좋습니다.

라이브카페도 있으니, 떼만 잘 맞으면 볼거리도 제공이 됩니다.(양수리,삼회리)

경춘국도타고 오시다가, 양수리로 빠져서 가평청평설악 방면으로 오시면 됩니다.

위에 마찬가지로 대교가 보이면, 청평방면으로 다리를 건너서 가셔야 합니다.

이때는 시간이 많이 늦을거 같으니, 잘 선택하시어 경춘국도로 가셔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남이섬이 종착지 입니다.


밤에 출발하시어 가시는 길이기 때문에 남이섬은 들어가실수 없습니다.

근처 모텔에서 하루 묶으시고, 아침일찍 남이섬을 들어가서 돌아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모텔은 가평읍내에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래 있을생각은 하지 마시고, 잠깐 들렸다 가신다 생각 하세요.

출출하면, 도시락비빔밥도 괜찮고, 간단하게 파는 음식들 있으니 드시면 될것입니다.

남이섬에서 나와, 산이나 계곡이 좋으시다면, 30분소요 용추계곡,연인산 좋습니다.

또한 남이섬에서(가평현리방향) 차로 40분소요  아침고요 수목원, 50분소요 운악산, (춘천방향)20분소요 강촌도 있습니다.(바이킹등 놀이기구 있습니다.)

또한, 수상스키,웨이크보드등..레포츠를 즐기실거면, 청평쪽이나, 남이섬근처에 있는 샵으로 가시면 됩니다.


세번째로 설악면쪽에서 펜션을 잡으시는 것도 좋습니다.(설악면 회곡리)

가시는 길은 두번째와 같고, 대교를 지나쳐서 가는 것입니다.

양수리와 삼회리 사이에 모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간에서 하루 묶으시고, 아침일찍 펜션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더 편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쪽엔 유명산과, 강따라 있는 수상레포츠 샵이 많이 있습니다.


4. 네비게이션으로 갈 경우 가평 어느 지역을 목적지로 설정하는게 좋을까요?

- 첫번째 경로는 호명리, 남이섬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두번째 경로는 양수리, 삼회리, 남이섬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세번째 경로는 양수리, 삼회리, 회곡리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가평이란 곳은 상당히 넓습니다.

가평읍,청평면,외서면,설악면,상면,하면이렇게 놔눠져 있습니다.

청평면이 제일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나눠져 있어, 잘 선택하시어 다니셔야 할것입니다.

계획없이 다니시면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서 위치를 파악하고, 미리 정한 경로로 이동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아침고요수목원, 강촌등 유명한 곳은 아침 일찍 움직이시어 가시는게 좋습니다.

주말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기에 차가 많이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MT촌인 대성리도 경춘국도오시는길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3,4번은 모텔에서 하루 묶는다는 조건으로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마지막경로설정은 펜션을 잡으시게 되면 펜션위치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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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1. 늦은 시간 가평 도착해서 민박집 구할수 있을까요?

  늦은시간에는  못구할 것 같아요 ,

  요즘 가평이 평일에도 꽤나 관광객이 많구요, 주말에는 차가 꽉꽉 막힐정도죠

  펜션 미리 예약 해두시는걸 추천해드려요


2. 싸고 괜찮은(하루 4~5만원 정도) 민박집이나 팬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숲속의 설레임' http://www.woodpension.com/

  추천해드려요 ' '   2인룸 비성수기 주말 6 ~ 10만원 쯤이구요, 호별로 다 다르니 직접 보고 선택하세요 ~

  남이섬 선착장에서 자가용 5분 ~ 10분거리에 있구요, 정말 추천하는곳입니다 !


 3. 자가용으로 가평 처음 가보는데 어떤 순서로 돌아보는게 좋을까요?

   첫번째로는 남이섬을 추천해드려요,

   오래된 얘기긴하지만 놀이기구도 있고 약간의 애들 소풍장소 같은 곳이었는데

   요즘은 자연을 만끽하면서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적화 되있답니다

   남이섬 내부 자체에도 숙박시설이 있는데 제가 직접 들어가보진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ㅠ

   두번째로는 용추계곡을 추천해드리는데,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한 곳이죠,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서 가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대학생들 MT많이 가는 곳 중 한곳이라 인파가 꽤나 많을 수도 있어요 ' '

   세번째로는 연인산 추천해드려요

   가평을 대표하는 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

       

p.s.   가평 보납산도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작은 산이지만 깊은 뜻이 있는 산이랍니다.

       가평 초대 군수이기도 한 한석봉이 자신이 쓰던 문방사우를 묻어 놓은 산이 보납산입니다 ~

   이름의 뜻도 보물이 묻힌 산이구요 ㅎ.

          보납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가평도 꽤나 아름다워요 !


    조선시대 왕인 중종, 이방실 장군 등의 묘도 있답니다 ' '

    남이섬엔 남이장군 묘가 있구요 !


-    가평사는사람이가평돌아볼곳을더모르겠네요 ㅠ,

  가평오셔서즐거운추억만드셨으면좋겠어요 ~

    땅넓은가평은직접모험하는재미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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