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전라남도)

구례는 지리산의 초입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지리산과 섬진강이 빚어내는 풍광이 아늑하기 그지없는 곳이다.
매년 10월이면 피아골 단풍제,지리산 철쭉제,지리산 일주 싸이클 경주대회 등의 행사가 열리며,4월에는 향토음식 대축제가 열린다.




▶ 구미(경상북도)

구미는 대개 공업도시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야은 길재 선생의 유적 등 의외로 명승고적이 꽤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매년 10월에 한 달 가량의 구미축제가 열리고 특산물로는 죽향,선산약주,무을공방 등이 있다.




▶ 군산(전라북도)

군산은 유서깊은 항구도시로 고군산열도에서 잡아올리는 수산물과 팽이버섯 등이 유명한 곳이다.




▶ 군위(경상북도)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 군위는 팔공산을 사이에 두고 대구와 인접해 있는데 산이 많아 전체적으로 굴곡이 심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위라는 지명은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할 무렵 후백제군을 치기 위하여 이지역을 통과했는데 그 군사의 위세가 당당하였다고 해서 군위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특산물로는 군위사과,군위마늘,청정오이,왕골돗자리 등이 있다.




▶ 금산(충청남도)

충청남도의 남단에 위치한 금산은 예로부터 인삼이 유명한 고장이다.
매년 9월에 향토 축제로 금산인삼제가 열리며 8월에는 물페기 금강고수부지 축제가 열린다.




▶ 김제(전라북도)

김제는 호남평야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옛부터 유명한 곡창 역할을 해온 곳이다.
특산물로는 김제쌀,감식초,금산붓,송순주,신풍장고 등이 있다.




▶ 김천(경상북도)

경상북도 서부에 위치해 있는 김천은 충청북도 영동군,전라북도 무주군,경상남도 거창군에 인접해 있어 3개 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매년 10월 김천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 김포(경기도)

김포시는 서울의 서쪽에 인접해 있으며,서해안의 강화해협을 사이에 두고 강화도와 마주하고 있어,서울 사람들의 가벼운 나들이에 적당하다.
가볼 만한 곳들이 모여 있어,하루 코스로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 김해(경상남도)

오래전 가락국의 자리였던 김해는 아직도 옛 가락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유서가 깊은 만큼 김해에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가락문화제,김해예술제,김해 도자기 축제,진영단감제,김해 꽃축제 등이 열리고 있다.
특산물로는 청결미,단감,참외,딸기,감자,부추,화훼 등이 있다.




▶ 나주(전라남도)

신화로만 기억되며 잊혀져버린 그 이름 주몽, 고난과 역경을 딛고 잃어버린 고조선의 하늘을 되찾아 웅장한 시대를 열어젖힌 개국의 영웅.
* "드라마 주몽" 을 이해 하 는 데 있어 중요한 화두는‘철기문명’. 주몽 역시 철기를 바탕으로해서 고구려라는 강력한 국가 를 세우게 된고,고구려시조인 동명성왕의 탄생과 고구려 및 백 제의 건국과정을 통해 당시를 살아간 영웅들의 이야기와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 ‘주몽’ 세트장은 영산강 줄기를 낀 나주평야를 바라보 는 공산면에 위치해있습니다.
4만 5천평 안에 동부여성,철기제작소,신단,해자성문,졸본부여성,기와거리,초가거리,저잣거리..등 고구려 및 백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세트장입니다




▶ 남양주(경기도)

남양주시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경춘국도를 품고 있어 가벼운 나들이에 적당하다. 축령산과 천마산이 있어 적당한 계곡들이 있고,남동쪽으로 북한강을 끼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 남원(전라북도)

춘향전의 고장으로 알려진 남원은 지리산을 끼고 있어 좋은 관광자원이 많은 곳이다. 또한 춘향전과 흥부전의 배경이 되었을 만큼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전통을 잃지 않고 있는 전통문화 예술의 고장이며 일본 사트마 도자기의 본고장이다.
매년 5월 5일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춘향제는 전국 최고의 전통민속 예술 축제이며,음력 9월이면 흥부제,3월 고로쇠 약수제,5월 중순 철쭉제,10월 중순 뱀사골 단풍제 등의 행사도 많이 열리는 곳이다.
특산물로는 남원목기,태극선,한지 등이 있고 음식은 추어숙회,한정식 등이 일품이다.




▶ 남해(경상남도)

한려수도의 68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남해는 빼어난 해안 절경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매년 군민의 날인 10월 27일 화전문화제가 열리고,특산물로는 유자,어패류,멸치 등이 유명하다.




▶ 논산(충청남도)

면적 615.49㎢,인구 17만 406명(2001)이다. 동쪽은 충청남도 금산군·진산면과 대전광역시 대덕구,서쪽은 부여군,북쪽은 공주시,남쪽은 전라북도 익산시·완주군과 접한다. 1996년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으며 행정구역은 충청남도 계룡출장소 관할인 두마면을 제외하고 2읍 11면이다.
지형은 대략 타원형을 이루며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니고 있다. 북동부는 험준한 산악지대로서 계룡산(鷄龍山:845m),대둔산(大屯山:878m)과 접하고,남서부는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논산천이 금강 본류에 유입되면서 주변에 넓은 논산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남동부는 노령산맥의 한 줄기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내려 대둔산을 줄기로 하는 월성봉(650m)·바랑산(555m) 등의 봉우리를 이루면서 고지대를 이룬다. 북동부는 계룡산 줄기의 황적봉(664m)·관암산(826m)·향적산(574m) 등이 산지를 이며 전반적인 지형은 평탄하며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지와 넓은 평야를 이룬다.
토양은 대부분 하천에 의해 퇴적된 충적토이며,하천 유역에는 넓고 기름진 논산평야가 있다. 특히 이 지역 논의 토양은 암갈회색의 치양토이고 밭은 자갈을 포함한 사양토로 되어 있다.
기후는 내륙에 위치하므로 기온 교차가 심한 대륙성기후를 보인다. 연평균기온 13.8℃ 내외,1월 평균기온 -1.5℃ 내외,8월 평균기온 25.2℃ 내외이다. 또 한서의 기온편차는 26.7℃로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에도 비교적 따뜻한 편이다. 연평균강수량은 1,161mm 정도이며 이중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에 50.9%가 집중되고,1월에 가장 적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 단양(충청북도)

단양은 전체가 산과 물로 이루어진 듯한 곳이다. 산세가 험하고 인심이 좋아 예로부터 단양 현감으로 부임하면 귀양을 온 것 같아 울고 와서 갈 때는 떠나기 싫어 울고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험한 산세와 충주댐이 만들어 놓은 충주호를 비롯하며 명승절경이 즐비한 곳이 바로 단양이다.
지역행사로는 매년 봄에 개최되는 소백산 철쭉제와 10월경에 개최되는 온달문화축제가 있다.




▶ 담양(전라남도)

면적 455.09㎢,인구 5만 5089명(2001)이다. 동쪽은 전라남도 곡성군,서쪽은 장성군,남쪽은 화순군과 광주광역시,북쪽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접한다. 1읍 11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청소재지는 담양읍 객사리이다.
지형은 동서보다 남북이 길며,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다. 전체면적 중 경지면적이 25% 임야 62%이다. 북부는 노령산맥의 추월산(731m)·산성산(573m)·광덕산(584m) 등의 산들이 전라북도와 도계를 이룬다. 서쪽으로는 병풍산(822m) 등이 솟아 있다. 남동쪽은 국수봉(558m)·무등산(1,187m) 등이 솟아 있으며,남서쪽은 전남평야와 연속하므로 분지상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영산강 지류인 용천·담양천·증암천 등의 지류가 군의 중앙을 흐른다. 군의 중앙에서 서남부에 걸친 담양천 유역에는 봉산들·수북들·고서들·대전들 등의 평야지대를 이루며,면적은 전체면적의 4분의 1이 넘는다. 증암강(甑巖江)과 오례강(五禮江)이 합류하여 영산강을 이루며,영산강 유역의 농업개발사업으로 담양호와 광주호가 완공됨으로써 총경지면적의 80%가 수리안전답으로 바뀌었다.
토양은 주로 회색토·충적토·갈색삼림토이고,지질은 백악기지층과 대보화강암층이다. 특히 군의 남부지역은 대체로 토질이 사토층 위에 흑토층으로 풍옥한 평야지대이다.
기후는 대륙성기후로 한서의 차가 심하다. 연평균기온은 12.5℃ 내외,1월 평균기온은 -1.5℃ 내외,8월 평균기온 26.5℃ 내외이다. 연강수량은 1,290mm 내외로 다우지역이다. 대나무·팽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엄나무 등 아열대성 식물이 자란다. 특히 기후와 토질이 대나무가 자라기에 알맞아 대나무 밭의 면적이 전국에서 제일 넓다.




▶ 당진(충청남도)

면적 655.06㎢,인구 12만 2495명(2001)이다. 동쪽으로는 아산시,서쪽으로 서산시,남쪽으로 예산군에 접하고,북쪽으로는 남양만(南陽灣)·아산만(牙山灣)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화성군·평택시와 마주한다. 행정구역은 당진읍·합덕읍과 고대면·석문면·대호지면·정미면·면천면·순성면·우강면·신평면·송악면·송산면 등 2읍 10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청소재지는 당진읍 읍내리이다.
북부 해안은 좁은 만이 복잡한 리아스식해안이지만 간석지가 넓고 조차가 커서 좋은 항구가 없다. 대호지만 지역은 대호방조제와 간척사업 등으로 해안선이 매우 단조로워졌다. 남부는 서산시와 예산군을 따라 내려온 가야산맥이 당진 부근까지 뻗쳐서 군내의 고지대를 이루며,아미산(峨嵋山:350m)은 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룬다. 아미산 서쪽에는 이배산(촬背山:243m),다불산(多佛山:325m) 등의 잔구성 구릉이 발달했다.
동부는 오서산에서 시작하여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삽교천 유역에 우강평야(牛江平野)·신흥평야·예당평야·구양도들·고래원들 등의 평야지로 되어 있다. 그 밖에는 산이 거의 없고 낮은 구릉과 넓은 평야지대이다. 해안선 길이는 86㎞이며,유인도 4개와 무인도 5개가 있다.
기후는 바다에 면한 해안지방이어서 대체로 온난하다. 겨울에는 해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북서계절풍이 심하게 불어,체감온도가 몹시 낮아진다. 여름에는 남동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다. 연평균기온 11.4℃ 내외,1월 평균기온 -3.8℃ 내외,8월 평균기온 25.6℃ 내외,연강수량은 1,180.6mm 정도이다. 서리는 10월 중순부터 다음해 4월 20일경까지 내린다. 식물은 낙엽활엽수가 대표적이며 소나무와 참나무가 많다. 해안과 섬에는 해당화가 많이 자란다.




▶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대구는 영남 내륙의 중심 도시라 할 수 있다. 팔공산,비슬산 등의 산과 낙동강을 끼고 있으나 관광자원이 풍부한 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역사적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부족국가인 달구벌이 들어섰던 지역이고,일제시대에는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지역축제로는 달구벌축제,섬유대축제,동성로축제,봉산미술제,달성충효제 등이 있다.




▶ 대전광역시(충청남도)

면적 539.84㎢,인구 140만 8809명(2001년 12월)이다. 동경 127°14'~127°33',북위 36°10'~36°29'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충청북도 보은군·옥천군,북쪽으로 충청북도 청원군,충청남도 연기군,남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서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공주시에 접한다.
남서쪽으로 호남지방,남쪽으로는 한반도 남부의 중심부를 뚫고 남해연안,남동쪽으로는 충청북도의 남부를 거쳐 영남지방 등으로 통하는 삼남의 관문으로서 경부선·호남선 등의 철도와 경부·호남 고속도로,국도가 분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서울까지 167.3㎞,부산까지는 294㎞,광주까지는 169㎞ 거리에 있고,남한의 심장부에 있어 중도라고도 부르며,현재 건설 중인 대전 지하철도가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지가 될 것이다. 충청 지역 상공업과 교육·문화의 중심도시이다.
인구는 1931년 대전면이 대전읍으로 승격할 당시에는 2만 3284명이었으나 1989년 직할시가 되고 난 뒤부터는 대덕구 편입 인구 8만 3494명을 포함하여 105만 1795명으로 증가해 100만을 넘게 되었다. 2001년 12월 31일 현재 주민등록인구가 140만 8809명으로 대전시 개편 당시인 1949년 12만 6704명에 비해 11배나 증가하였다. 대전의 인구증가율은 1993년 이후 조금씩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구역 총면적 539.84㎢ 가운데 유성구가 177.15㎢로 가장 넓고,인구는 둔산 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구가 크게 유입된 서구가 2001년 6월 30일 현재 48만 6575명으로 가장 많으며,기존 도심인 동구지역은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캐릭터는 한꿈이,마스코트는 꿈돌이이다. 2001년 말 현재 일본의 오다[大田],미국의 시애틀,헝가리의 부다페스트,중국의 난징[南京],캐나다의 캘거리,스웨덴의 웁살라,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오스트레일리아의 브리즈번 등과 자매결연하였다.




▶ 동두천(경기도)

동두천시는 의정부시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로,소요산 외에는 관광지나 명소라 할 만한 곳이 없다. 그러나 소요산은 단풍 명소로 가을이면 찾는 사람들이 많다.




▶ 동해(강원도)

동해시는 북으로는 강릉시,남으로는 삼척시를 경계로 하며,동서로는 동해바다와 청옥·두타산을 두고 있는 작은 도시로,1980년에 생긴 신생 도시다. 촛대바위의 해돋이로 유명한 추암 해수욕장과 시내 한복판에 있는 천곡천연동굴,신선이 사는 무릉도원만큼 아름답다고 하여 이름붙여진 무릉계곡은 동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포인트. 철도와 고속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고,울릉도행 여객선이 출항하는 묵호항과 금강산 유람선이 출항하는 동해항이 자리하여 새로운 관광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 마산(경상남도)

면적 329.469㎢,인구 43만 2621명(2001)이다. 동쪽으로 창원시·진해시,서쪽으로 진주시·고성군,북쪽으로 함안군에 접하고,남쪽은 진해만에 면한다. 진해만 안쪽의 마산만에 면해 있는 항만 공업도시로서 2001년 현재 1읍 4면 27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시청 소재지는 마산시 중앙동 3가 4의 11번지이다.
무학산을 중심으로 한 화강암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병풍처럼 마산만을 에워싸며 동쪽 기슭 마산만 연안에 남북으로 길게 시가지가 펼쳐진다. 해안은 크고 작은 반도와 섬들이 흩어져 있는 리아스식해안으로 곳곳에 만입이 발달하였다.
연평균기온은 15℃이고 1월 평균기온 2.2℃,8월 평균기온 26.8℃이다. 연평균강수량은 1,732.2mm로 한국에서는 강수량이 아주 많은 지역에 속한다. 식생은 온대낙엽수이나 난대성 상록활엽수가 자란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장미이고 나무는 은행나무,새는 괭이갈매기이다.




▶ 목포(전라남도)

목포는 남도문화를 대표하는 곳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서깊은 지역이다. 호남의 등줄기인 노령산맥이 끝나는 곳에 유달산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지역행사로는 매년 4월 유달산 개나리꽃 축제와 9월 도자기 축제가 있다.




▶ 무주(전라북도)

무주는 지리산을 끼고 있어 구천동 등 빼어난 계곡들을 품고 있으며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청정지역이기도 하다.
매년 반딧불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특산물로는 사과,오미자,호두 등이 있다.




▶ 문경(경상북도)

경상북도 북단에 위치한 문경은 옛날 경상도와 충청도를 잇는 관문 역할을 하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다. 또한 문경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관광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날이 머지않은 지역이기도하다.




▶ 밀양(경상남도)

면적 799.03㎢,인구 12만 3936명(2001)이다. 동경 128°34′∼129°01′,북위 35°21′∼35°38′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동쪽으로 양산시·울산시 울주구,남쪽으로 김해시·창원시,서쪽으로 창녕군에 접한다. 일찍이 문화가 발달하여 많은 학자들을 배출했으며 부산과 대구의 중간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다른 지역과의 교역이 활발하여 근대화 과정이 빠르게 이루어졌다.
신라통의 혈암과 사암이 대부분이지만 부분적으로는 화강암과 반암이 분포한다. 동쪽에 향봉산(992m)·천황산(1,189m),북쪽에 가지산(1,240m)·운문산(1,188m)·화악산,서쪽에 천왕산(619m)·화왕산(757m)이 병풍처럼 놓여 있다.
청도천과 단장천이 밀양에서 합류하여 이루는 밀양강이 시의 중앙부를 남류하면서 그 양안에 넓은 평야를 형성하고,삼랑진 부근에서 동류하는 낙동강에 합류한다.
기후는 연평균기온 13℃이며 1월 평균기온은 1.0℃로 온화한 편이나,8월 평균기온은 24.9℃로 극서지대를 이루어 기온의 연교차가 34.9℃로 큰 편이다. 연평균강수량은 1,035.5mm로 적은 편이며,주로 낙엽활엽수림대에 속하는 수종이 분포한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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