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구아

해외여행정보 2008. 6. 21. 11:52

니카라구아 [DOMINICAN REP]

카리브해의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니카라구아는 국민의 대부분이 혼혈족인 메스티조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콜럼버스의 4차 항해때 발견된 곳으로 역사적으로 스페인 문화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곳이다. 부분적으로는 미국적인 요소도 많은 편이다. 니카라구아 국민의 대다수는 무척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불같은 정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삶에 대한 그들의 방식은 매우 낙천적이다. 그러나 미국의 영항으로 합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엿볼수 있다. 한편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고 있는 지형적 위치로 지금도 활화산이 연기를 내뿜고 있는가 하면 가끔 지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니카라과 정부는 크게 행정부와 입법부로 나누어지며 6년 임기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각각 국민투표로 뽑힌다. 농업은 니카라과 경제의 기반이며 국가수입의 25%,전체 노동인구 중 35%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수출품은 커피,면화,쇠고기,바나나 그리고 금이다. 니카라과는 많은 광산자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금광만 현재 개발되고 있는 상태이다. 제조업은 국가수입의 20%,전체 노동인구의 8%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에서 밝히는 공식 실업률은 22%이지만 엄밀하게 기준을 적용하면 40%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실업률이 니카 라과 경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 마나구아

니카라과 공화국(Republic of Nicaragua)의 수도인 마나구아는 마나과 호(湖) 남쪽 연안의 작은 화구호(火口湖)들 사이에 있다. 해발고도 50m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아케리카에 있는 국가의 수도 가운데 가장 따뜻한 곳으로 손꼽힌다. 스페인 식민통치 기간에는 인디언 거주지역으로만 알려졌으며 레온이나 그라나다 같은 스페인 도시들에 비해 비중이 작았다.
본래 이곳에서 살고있던 인디오와 유럽계,그리고 이들 사이의 혼혈인인 메스티소로 구성된다. 특히 카리브해 연안지역은 자메이카,베리즈 및 카리브해의 영국령 섬들로부터 이주해온 흑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원주민인 모스키토족과 스모족도 많이 살고있다. 민족 비율은 메스티소가 약 69%가 백인은 17%,다음으로는 흑인과 인디오순이다.
언어는 스페인어가 공용어이며,온두라스 국경 근처의 북부해안의 일부지방에는 미스키토어라는 원주민어가 사용되고 있기도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일부이다. 인근 국가들도 같은 스페인어권이므로 여행을 용이하게 하기위해서는 스페인어를 알아두는것이 좋다. 1990년 니카라과의 내전이 종결되면서 국민은 평화를 되찾았지만 10년간의 내전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고 이로인해 국민생활이 궁핍해 인근 다른 나라에 비해 범죄문제가 많으므로 여행시 주의하도록 한다.

교육
문맹률이 60%로 초등학교는 무상 의무교육이다. 중학교는 대부분 사립이라 하류층은 입학이 힘들다. 니카라과국립대학교에 속하게 된 마나과대학교를 비롯해서 중앙아메리카대학교(1961)와 종합기술대학(1968,1978년 종합대학으로 승격)이 있다.
교육제도는 초등학교 6년,중학교 5년,대학 5년이다. 공립학교는 무료이며 의무교육은 6년이지만 실제 취학률은 70%에 불과하다. 혁명 후 우수한 교사들이 많이 교단을 떠나 교육수준의 저하가 두드러진데다가 학교시설도 부족하다.

산업
마나과는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도시이며 상업 및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가공육류,가구,금속,직물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생산하며 정유공장도 있다. 도시 근교에 있는 농업지대에서는 주로 커피와 목화를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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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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