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시별 정보 7

미국은 연방공화제로 3권분립주의. 대통령이 행정기관의 최고책임자로 군최고사령관을 겸한다. 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며 연임할 수 있으며,각 주에서 국민들이 상하 양원의원의 수와 같은 수의 선거인을 뽑아 선거인이 태통령을 선출하는 간접선거제다. 의원제도는 상원과 하원의 2원제를 두고 있다. 상원은 각 주에서 2명씩 선출해 모두 100명이며,임기는 6년이고 2년마다 1／3이 개선된다. 하원은 정원이 435명,각 주로부터 인구비례로 선출해 2년마다 전원 개선된다. 각 주는 연방정부와는 독립된 헌법이 있고 독립국에 가까운 존재로 광범위한 지방자치권을 가지고 있다.세금의 종류와 세율은 주에 따라 다르며 음주연령 제한도 주의 법률에 따라 다르다. 정당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2대 정당이 있다. 경제적으로는 광대한 국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제1의 경제력을 과시하고 있으며,농림수산업,광공업 등의 업종은 세계 제일의 다품목을 생산을 하고 있다. 무역은 수출입액으로는 공히 1위로 주요상대국은 캐나다,일본,멕시코,독일 등이다. 주로 기계류와 자동차,항공기,농산물을 수출해 기계류와 석유,자동차,의류,철강 등을 수입하고 있다.

▶ 워터타운(사우스다코타)

미국 사우스다코다 주 북동부 코딩턴 군의 군청소재지이며 시이다. 캄페스카호와 펠리컨호 사이에 있는 빅수 강변에 위치한다. 철로가 연장되면서부터 개발이 시작되었고 뉴욕 주의 워터타운의 이름을 땄다. 농업, 관광업을 비롯하여 약간의 경공업에 의존하고 있다.

▶ 위치타(캔자스)

미국 캔자스 주의 중남부 세즈윅 군의 군청 소재지이며 시이다. 리틀아칸소 강 어귀 가까이 있는 아칸소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초기에는 소몰이꾼들의 중간기착지이기도 했다. 위치타는 항공기 제조, 정유, 곡물의 가공과 저장, 가축 판매 등의 산업이 발전되었으며 1871년에 시로 발전을 하였다. 위치타는 칸사스 주의 최대도시로 님간 항공기 제조 기업의 수도로 불리우고 또한 패스트 푸드 소도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위치타는 풍부한 농업지대 안에 위치해 있어 쇠고기, 소맥의 주요한 중심지가 되어 왔으며 석유와 천연가스도 그 주변에서 생산하는 기업이 많아 그 회사들의 영업센터로도 활용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15시간이 느리다.

수영장,사우나,금연실 등 손님의 편익을 우선시하는 호텔들이 여기저시에 자리잡고 있으며 보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The Wichita Boat House', 아이스 스포츠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Ice Sports Center', 다양한 종의 식물을 감상할수 있는 'Botanica,The Wichita Gardens' 등의 명소가 아주 많이 있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밖에 위치타에는 4월에 열리는 컨서트로 'Wichita Jazz Festival'이 있은데 여기서 재즈를 감상할 수 있다. 그래서 4월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기도 한다. 위치타에는 상점, 레스토랑, 극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Towne East Square', 'Towne West Square'의 쇼핑몰이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발랄한 분위기의 술집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하여 있어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교육기관으로는 프렌즈 대학교(1898), 버린크리스천 대학(1930), 캔사스뉴먼 대학(1933), 위치타주립대학(1895) 등이 있다. 주 전역에 걸쳐 조그만 지역사회에서도 문화, 예술 활동이 왕성하며 수많은 대학과 대학교들이 입지해 있다. 로렌스에는 캔자스대학교가 있는데 뛰어난 자연사박물관과 예술박물관을 갖추고 있다.

산업
주요 경제활동으로는 항공기 제조, 정유, 곡물의 가공과 저장, 가축 판매 등이 주를 이루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항공기 생산이 미국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항공기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전자제품, 화학기계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 윌밍턴(델라웨어)

세계의 유력한 500여 개의 회사들이 여기에서 기초를 형성하게 되는 것에 따라 윌밍턴은 '세계의 회사의 수도'라고 불린다. 윌밍턴은 작지만 소박한 상태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실제로, 이 곳은 델라웨어의 유일한 대도시이기도 하다. 쇼핑객들은 6개의 블럭에 도로변의 카페들을 가진 면세의 마켓 스트리트 쇼핑 센터와 각종 유행 상점과 갤러리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41번가의 델라웨어 장난감＆축소형들 박물관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유럽과 미국의 장난감들 뿐만 아니라 고풍적이고 현대적인 축소물들을 특징으로 하고 관광객들을 이끈다.

대서양과 접하는 건국 13개주의 하나이며 50개 주 중 두번째로 작은 주인 델라웨어주의 중심인 윌밍턴은 화학약품의 제조,연구에서는 세계 굴지의 도시이다. 더욱이 유리한 세금제도로 인해 4만 4천개의 기업이 이 곳에 모여들고 있다. 또한,윌밍턴은 뉴욕시티(New York City)와 워싱턴(Washington,DC)로부터 각각 100마일의 거리를 두고 위치해 있다. 인터스테이트 95번(I-95)과 295번(I-295)이 각각 윌밍턴을 지난다. 델러웨어는 약 706,000명의 인구를 갖고 있다. 델러웨어 주민들의 97％는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다.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주로 캐나다,독일,영국,이탈리아,폴랜드 사람들이다. 델러웨어주민의 3／4은 도회지에서 살고 있으며 이중 2／3정도는 윌밍턴(Wilmington)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살고 있다. 또한,윌밍턴에서는 농장 체험 여행을 할 수 있으며,포도주 제조공장도 둘러 볼 수가 있다.

산업
델라웨어 주는 농업이 주요산업이고,특히 콩류의 생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조류 사육, 화학제품 생산, 제지산업 등이 있다. 그러나, 델라웨어 주의 최대 도시인 윌밍턴은 화학약품의 제조, 연구에서는 세계 굴지의 도시이다. 주로 염료관계의 화학산업, 나일론 등의 화학섬유도 생산되고 있으며 식품, 통조림 가공업에 있어서는 전국적인 곳이다.

▶ 자이언국립공원(유타)

자이언 국립 공원은 콜로라도고원의 가장자리에 서남의 유타주에 위치해 있는 국립공원으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중의 하나이다. 그랜드 캐년의 북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약 180km 정도 올라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북서쪽으로는 브라이스 캐년국립공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The Great White Throne', 'The Watchman', 'Grotto Picnic Area', 'Angels Landing', 'Weeping Rock', 'Emerald Pools', 'The Narrows Trail' 등이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입장료는 일인당 $5, 차 한대당 $10이며 한달동안 이용할수 있는 입장권은 일인당 $25, 일년동안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입장권은 $50이다.

•주소: Superintendent, Zion National Park, Springdale, UT 84767
•전화: 1-435-772-3256(24시간 ARS서비스)

▶ 잭슨빌(플로리다)

넓은 대서양 해변의 동쪽에 인접하고 있는 도시의 쾌적함을 지닌 대도시 잭슨빌에서 가장 좋은 두 가지 세상을 볼 수 있다. 반짝이는 태양, 연평균 기온 26℃의 기후. 잭슨빌은 부드럽고 하얀 20마일의 해변과 5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제공한다. 이 활기찬 대도시는 그레이하운드 경주, 주요 스포츠 행사와 활발한 야간오락활동같은 스릴을 원하는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잭슨빌에서의 생활은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되는 쇼핑, 식사와 오락의 천국으로 표현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연중 내내 개최되는 재즈 페스티발 또는 국제 해양 ＆ 항공 Spectacular을 포함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반짝이는 물결을 가진 세인트존스(St. Johns)강은 잭슨빌 중심가를 흐른다. 근처에는 무대에서의 각종 공연과 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같은 강변길이 있다. 61에이커의 잭슨빌 동물원은 동물과 교육적인 전시물을 다양하게 전시하였다. 앤호이저 부시(he Anheuser-Busch Brewery) 맥주회사가 있어 맥주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반가움과 즐거움을 더한다. 복잡한 일상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서, 잭슨빌 해변에서 수영, 일광욕, 보트 놀이, 바다 낚시 등의 소박한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다.

북쪽으로 위치한 어밀리아(Amelia)섬은 지형과 기후에서 캐롤라이나 지역을 더욱 좋게 만드는 남쪽의 향취를 가지고 있다. 그 곳의 유일한 도시인 페르난디나(Fernandina)해변은 순수한 매력으로 넘쳐 난다. 이 곳에서 1927년 이전에 지어진 우아한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건물을 450개 이상 볼 수 있다. 수 마일에 걸친 해변의 모래 언덕과 늪지대는 어밀리아 섬의 독특한 지형을 보여준다.

잭슨빌의 서쪽으로 가면, 클레이 카운티(Clay County)의 넉넉한 시골의 분위기가 잭슨빌의 부드러운 도시풍의 분위기가 크게 대비된다. 그 곳의 아름다운 호수와 작은 숲으로 된 지형은 아직까지는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도시의 생활로부터 평온한 휴식을 갖게 할 것이다.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큰 도시 잭슨빌은 대서양에 접해 있는 도시로 세인트존스(St. Johns) 강을 끼고 있는 강변 도시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백사장이 그다지 북적대는 편은 아니다. 또한 마이애미나 올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이 지역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괜찮다.

산업
플로리다주의 주요산업으로는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 땅콩, 담배, 사탕수수등이 주산물인 농업이며, 북부 일대는 제재, 제지, 낙농이 중심이며 중앙남부는 목축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긴 해안선과 각종 위락 시설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주가 되고 있다. 플로리다 주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인 잭슨빌 역시 가까운 데이트나 비치(Daytona Beach), 멀리 뉴 스머나 비치(New Smyrna Beach), 코코아 비치(Cocoa Beach)까지 등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다.

▶ 주노(알래스카)

주노시는 조 주노와 리처드 헤리스가 1944년에 금을 발견하여 이 곳에 정착하기 시작하였으며 금광이 폐광되면서 부터는 어업, 임업, 정부사업, 관광사업들이 주된 경제활동이 되있다.

지리적으로 캐나다와 가까운 알래스카주의 남동쪽에 위치한 주노는, 알래스카의 행정의 중심지이자 낚시, 사냥, 카누, 래프팅 등 다양한 자연 레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언덕이 많으며 더글라스 섬(Douglas Island)과 다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도시의 모습은 '리틀 샌프란시스코'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갖고 있다. 1867년 미국이 알래스카를 사면서 최초로 만든 마을이며 지금은 알래스카의 주도(州都)가 되었다.

▶ 챨스톤(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미국 사우스 캐롤 라이나 주 찰스턴 군의 군청소재지 이면서 시이다. 1670년 영국인이 세운 도시에서 유래하며 대서양 연안에 있는 주요 항구들 중에 하나로, 남부지방 문화의 중심지이다. 마운드 플레전트, 세인트 루이스와 노스찰스턴 해너핸 구스크리크 등으로 이루어진 대도시권의 중심도리로 자리잡고 있다.
유서깊은 건물들과, 역사 유적지들로 둘러싸여 있는 찰스턴은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또한 18세기의 교회와 저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명소로 꼽히며, 시간마다 울리는 교회의 종소리는 도심 곳곳에서 듣게 된다. 또한 여러 종류의 축제들이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 카우이(하와이)

영화 남태평양,쥬라기공원,식스데이 세븐나잇등의 제작지로서 알려져 주위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한 카우아이섬. 강과 수림,와이메아 협곡의 길에는 열대식물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비경 나파리가 자연계의 신비를 발산하며 환상의 세계를 연출한다.

하와이제도 중 가장 먼저 생성(약 550만년)된 섬으로 전설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신비로움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세계 3대 다우지역의 하나인 와이알레알레산이 섬 중앙에 위치해 7대강에 충분한 수량공급으로 섬 전체가 수목이 울창하게 잘 가꾸어져 ＂정원의 섬＂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카우이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고 상점과 은행,재판소 들이 늘어선 번화가 라이스 스트리트가 있고, 섬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카우아이 박물관를 방문함으로써 이섬에 대해 문화와 주민들의 생활습관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이섬의 풍습이나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축제에 참여하는것도 좋다. 카우이이 난파된 배들의 전시는 이제까지 보아 왔던 새것의 멋진 배와는 다른 느낌을 줄 것이다. 이섬의 꽃과 나무들을 볼 수있는 곳, 또한 전통의류를 살수 있는 행사도 있고 개인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곳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저녁에는 화려한 쇼가 열리고 훌라춤과 다른 여러가지 민속춤을 볼 수 있다.

산업
설탕이 주요 농산물이며, 쌀,파인 애플 등을 재배를 하고 여행자를 위한 관광상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공예 제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 캔사스시티(미주리)

미국 미주리주 서부의 시인 캔자스시티는 미주리주에서 세인트루이스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캔자스주의 캔자스 시티와 인접해 있는 이곳은 미주리강과 캔자스강이 캔자스 주의 올레이서, 프레리빌리지, 오벌랜드파크와 미주리주의 인티펜던스, 리버티, 글래드스톤, 레이타운, 리스서밋, 그랜드뷰, 노스캔자스시티 등과 함께 복합대 도시권을 형성한다. 현재, 캔자스시티는 농업의 중심지인 동시에 곡물과 가축의 중요한 거래요점으로 성장해 있다. 이와 더불어 식품가공과 철강, 석유정제, 자동차조립 등의 산업도 부상하고 있다. 인접해 있는 캔자스주의 캔자스시티와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초기에는 모피의 교역장소로,후에는 서부개척을 위해 서진하는 개척자들의 장비 및 필수품의 공급지로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1869년에 철도 개통이 이루어지고 8개의 노선이 생기면서 일약 미국 제일의 우시장으로 발전했다.

▶ 콜럼버스(오하이오)

콜럼버스는 미국 오하이오 주의 주도이자 전체로는 15번째로 큰 도시이며 발전 속도면에서는 선두권에 속해있는 도시이다. 페어필드 군과 프랭클린 군에 걸쳐 있다. 비교적 평탄한 오하이오 주 중부의 사이오터 강과 오하이오 주에서 클리블랜드 다음으로 큰 도시인 콜럼버스는 그랜드뷰하이츠, 어퍼알링턴, 워딩턴, 벡슬리, 화이트홀 등을 포함하는 대도시권의 중심부이다. 도시의 이름은 미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오늘날 콜럼버스 대 도시권의 경제는 주로 산업체, 정부기관, 교육, 연구 기관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비행기, 우주장비, 자동차부품, 전기기기, 기계류, 유리, 광택도료를 바른 천, 신발, 가공식품, 인쇄물제조업 등 공업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콜럼버스에는 도리아 양식의 석회암 건축물인 오하이오 주의회 의사당에는 리바이 T. 스코피르가 제작한 청동군상들이 있으며 또한 명소로는 매킨리 기념관,캠프체이스 남군 묘지, 오하이오 역사 센터, 과학 및 산업 센터, 비텔 천문관, 44층짜리 레베크 링컨 타워 등이 있다. 그리그스,오쇼네시,후버를 비롯한 이 지역의 저수지들이 공원 및 위락지의 중심을 이룬다.
컬럼버스의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수 있는 Columbus Arts Festival, 평화로운 콜럼버스의 도시에 맞는 하모니카 축제인 Buckeye Harmonica Festival, 콜럼버스의 유명한 블루스 결연 축제인 Columbus Blues Alliance Traditional Festival 등의 축제가 있으며 직접 참여할 수도 있는 각종 이벤트와 행사가 벌어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콜럼버스는 1월 평균기온은 -3℃ 정도 되므로 겨울 여행시 추위에 민감한 여행객은 보온에 주의한다. 7월 평균기온 24℃ 정돌 우리나라보다 더운 편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뚜렷한 4계절을 갖고 있으며 대체로 온화한 기후 분포를 보이고 있다.

▶ 크리블랜드(오하이오)

미국 오하이오 주 북동부 카이어호가 군의 군청소재지이며 시이다. 주에서 가장큰 도시로 전미 12위의 큰 도시이다. 이리호 남단을 지나는 세인트로렌스 해로의 주요 항구로, 카이어호가 강 어귀에 있다. 그레이터 클리블랜드는 호수를 따라 약 145km, 내륙 쪽으로 40km 뻗어 있다. 시의 대부분은 호수편보다 18~25m 높은 평야에 자리잡고 있으며, 플래츠로 알려진 너비 0.8km의 계곡에 의해 둘로 나뉜다.

이리호와 쿠야호가 강의 물줄기가 발달하여 철강업, 조선업, 정유업 등의 중공업이 발달하고, 존 록펠러 등의 대사업가를 탄생시켰다. 클리블랜드 경제의 기반은 중공업이며, 제조업은 고도로 다양화되어 있는데 제1차 금속, 알루미늄, 강철 제품, 법랑그릇, 장비, 공작기계, 트랙터, 오토바이, 석유화학제품, 전기장비, 비행기부품 등이 생산된다. 400개 이상의 의학, 공학 연구기관이 클리블랜드 지역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미국항공우주국 산하 루이스 연구 센터가 대표적인 예이다.

클리블랜드는 많은 교육기관들이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1880년에 설립된 케이스 공과대학과 1826년에 설립된 웨스턴 리저브대학교가 통합되어 생긴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교, 클리블랜드 예술대학,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로마 가톨릭계 학교인 노터데임대학, 우슬라인대학 등이 있다. 그밖에 1886년 로마 가톨릭 재단 학교로 설립된 존캐럴 대학교가 유니버시티 하이츠에 있다.

▶ 타호(네바다)

이 호수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양주에 속해있고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험난한 최고봉과 카슨산맥 골짜기의 짙푸른 소나무 숲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주위에는 잘 정리된 고속도로가 일주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호수의 주변지역은 야생 화초가 많이 피어 있는 깊은 산림지대로 캠프장,산막,모텔및 휴양지가 많이 있고,호수 근처에는 타호 엘도라도 국립산림지역이 위치해 있다.
타호호수는 해발 1900M,주변은 대략 518 평방 Km 최고수심 490M의 푸르고 맑은 호수이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의 호수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폰데로사 랜치타호 블러버드 인클라인 빌리지,타호 어뮤즈먼트 파크,레이크 타호 네바다 스테이트 파크같은 곳은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곳으로서 이 곳 관광에 있어 중요한 역활을하고 있다. 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은 앤디아모(Andiamo),아트 게코스 사우스웨스트 그릴(Art Gecko＇s Southwest Grill),비스트로 록시(Bistro Roxy)이다. 멋진 명소들이 있으면 관광객들이 찾는것처럼 이곳 음식점들도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코스로 현재 서서히 자리잡고 있다.

▶ 토페카(캔자스)

미국지도를 펼쳐 놓고 한 가운데를 찍으면 그 곳이 바로 캔사스주인데 토페카는 이렇게 지리적으로 미국 중심에 위치한 캔자스주의 주도이며 주의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주내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시이고 캔자스주의 정치·오락·레저·쇼핑·교육 등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다.
토페카는 캔자스 주 중동부를 흐르는 캔사스 강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토페카라는 이름은 어원이 확실치 않는 인디언말로서 '연기나는 언덕'이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고 '감자가 많이 나는 땅'라고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

주요명소로는 외관이 아름다운 캔사스 주의사당 외에 동물원,게이지파크 등이 있다. 그리고 한국시간보다는 15시간이 느리고 일광절약시간 적용시(4월 마지막주 일요일-11월 첫째주 일요일)에는 14시간이 느리다.
갖가지 상품들을 살 수 있는 쇼핑점과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음식점들이 있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준다.

교육
워시번대학교의 토페카 분교(1865)와 미국 성공회의 주교관구가 있다. 주 전역에 걸쳐 조그만 지역사회에서도 문화, 예술 활동이 왕성하며 수많은 대학과 대학교들이 입지해 있다. 로렌스에는 캔자스대학교가 있는데 뛰어난 자연사박물관과 예술박물관을 갖추고 있다.

산업
토페카는 농업, 제조업, 행정 서비스업이 발달해 있다.

▶ 투손(아리조나)

아리조나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지만 인디안, 스페인, 멕시코 문화의 향기가 느껴지는 작은 타운 같은 곳이다. 투손의 역사는 호호캄 인디안들이 최초로 비옥한 밸리에 정착한 AD.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현재는 관광지로 투손의 역사, 문화, 쇼핑, 거대한 야외 레저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리조트, 대학 뿐만아니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사람들이 붐비는 곳으로 성장했다.

미국에서 가장 햇빛이 찬란한 도시로 잘 알려진 투손의 연평균 강유량은 약 28cm이나 여름에는 때대로 짧은 동안 강한 뇌우가 있기도 하며, 여행하기 좋은 때는 봄가을이다. 남부 아리조나주 여행의 메카로 자리잡은 투손은 미국의 사막, 인디언, 자연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 트윈폴스(아이다호)

트윈폴스(Twin Falls)는 아이다호주의 남중부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로서 주도인 보이스(Boise)와 포카텔로(Pocatello)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남부에 위치한 탓에 차로 남쪽으로 4-50 분만 달리면 바로 네바다 주와의 경계에 닿는다. 트윈폴스(Twin Falls)는 보이스(Boise)와 포카텔로(Pocatello)의 두 도시로부터의 소요 시간은 각각 2시간 가량으로 북쪽으로 스네이크 리버 캐년(Snake River Canyon)을 끼고 있으며 해발 3,745 피트의 높은 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트윈폴스 근처에는 트윈폭포(낙차40m), 셔손폭포(낙차60m), 스네이크강의 오건폭포(낙차40m) 등이 있으며 넓고 건조한 강변 평야를 가르는 장대한 협곡에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 로키 산맥이 곧게 뻗어 있어 동쪽에서부터 밀어 오는 겨울철의 거센 추위가 차단된다.그래서 위도나 고도에 비해 비교적 기온은 높은 편이며 이산맥에서 클리어 워터, 새먼, 스테이크의, 세줄기 강이 서쪽으로 흐르고 있어 관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트윈폴스에는 크고 작은 상점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을 하는데 더 즐거움을 줄것이며 또한 아틱 서클(Arctic Circle)이나,데이지스 올드 타임 컨펙션즈(Daisy＇s Olde Time Confections) 등의 레스토랑에서 미국전통의 음식맛을 볼수 있을 것이다.

▶ 페어뱅스(알래스카)

아메리카 대륙에서 세번째로 큰 강 유콘의 지류인 타나나강에 체나 강이합류하는 부분에 발달한 도시로서 알래스카의 제2의 도시라고 할수 있다. 1905년 부통령 S. C. Fairbank의 이름을 따서 이 도시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활발한 무역과 교통의 중심지로서 알래스카주 타나나 밸리(Tanana Valley)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페어뱅크스는 알라스카 철도, 발디스부터의 리처드슨 하이웨이,캐나다로부터의 알라스카 하이웨이의 종점이기도 하다. 1902년에 금광을 발견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여 도시화된 이 곳 페어뱅크스는 지금은 제재업과 모피 거래가 주 경제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항공로의 발달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교통표지판이 잘 정리되어있어 길을 모르더라도 렌터카를 이용하여 여행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

▶ 포트웨인(인디애나)

미국 인디애나 주 북동부 앨런 군의 군청소재지이며 시이다. 세인트메리스 강과 세인트조지프 강이 합류하여 모미 강을 이루는 지점에 있으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북동쪽으로 190km 떨어져 있다. 시를 지나는 강 위로 21개의 다리가 놓여 있으며, 포트웨인은 강줄기를 따라 3부분으로 분할된다. 이곳은 개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역사적인 도시이다. 17세기말 프랑스인들이 차음 이 천혜의 요지에 교역소를 세우면서 지금의 포트웨인이 생겨났다.

유리 하우스인 Foellinger-Freimann 식물원과 포트웨인 동물원 등 다양한 명소가 있으며 그 외에도 포트웨인 미술관, 시청 역사박물관 등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
포트웨인은 고등교육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주요교육기관으로는 핀란드의 건축가 에일 사리넨이 북유럽 촌락 양식으로 신축한 콩코디아 신학교가 있다. 31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 포트웨인 예술학교, 포트웨인성서대학, 인디애나공과대학, 인디애나대학교와 퍼듀대학교의 지방 공동 캠퍼스, 세인트프랜시스대학 등이 있다.

산업
주위가 농촌지대에 둘러싸인 공업도시로 특히 대형트럭,동선의 생산이 활발하고, 전기기기,굴착기계,전자기기,타이어,맥주 등의 여러공업이 발달했다. 광업자원이 풍부하여 석탄,석유 등을 생산한다. 또한 기계,항공기.화학,전기기기,자동차부품,자동차,식품가공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다.

▶ 포틀랜드(오레곤)

오리건 주 서북단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주 최대의 도시로서 컬럼비아 강과 그 지류인 윌러메트 강가에 발달한 태평양 연안 유일의 담수항이기도 하다. 선박은 바다에서 컬럼비아 강을 거슬러 올라가 윌러메트 강가의 포틀랜드에 닻을 내리고, 여기에서 목재, 농산물, 해산물을 싣고 해외로 나간다.

시가지에는 고층 빌딩과 함께 공원, 정원, 광장, 산책로가 곳곳에 있어서 인공적인 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원래 오리건주는 워싱턴 주와 함께 'Ever Green State'라는 애칭이 붙어져 있었던 만큼 포틀랜드의 자연경관은 서부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더하여,역사적인 건물의 보존도 철저하기 때문에, 서부 개척시대의 모습과 분위기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위도상으로 보면 포틀랜드는 북위 45도 이북에 있으나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다. 그러나 눈과 비가 많이 내리고, 특히 11~3월경은 거의 흐린 날씨가 계속된다. 따라서 관광을 할려면 이 시기를 피하며 6월경에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

겨울에는 비가 많고 따뜻하지만, 스키를 즐길 수 있을 정도다. 여름은 쾌적하고 시원한 계절로 넓은 야외의 대자연을 즐길 수 있다.

▶ 프로보(유타)

프로보(Provo)는 유타(Utah)주의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프로보의 자연 경관은 유타호(Utah Lake)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주변환경이 매우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조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솔트레이크시티와 함께 한번쯤 방문해 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하다. 프로보의 많은 명소나 유적중에서 아마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브리검영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일 것이다. 브리검영대학교에서는 약3만명의 학생들이 수업하고 있으며 브리검영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가 더 유명한 또다른 이유는 몰몬교가 설립 학교이기 때문이다.

프로보는 위치적으로 봤을때 유타주의 거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터스테이트 15번(I-15)도로가 지나고 있다. 그리고 솔트레이크시티로부터는 남쪽으로 약4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프로보에서의 유명한 축제로는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프리덤 페스티벌(Freedom Festival)과 몰몬개척자들에 의해 유타주가 설립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인 파이오니어 데이(Pioneer Day)축제 등이 열려 또 다른 흥미 거리를 주며 유니버시티 몰(University Mall)과 케이 마트 스토어(mart Stores) 등에서 쇼핑을 즐길수 있다.

유타주에 속하는 프로보 주변에는 브레이스캐년국립공원과 자이언국립공원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다.

교육
브리검영 대학교가 1903년에 설립되었으며 프로보 시내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투어도 가능하다.
또 다른 대학교는 유타 벨리 스테이트 컬리지(UT Valley State College)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산업
프로보는 다양한 경제의 기초와 매우 숙련된 노동력을 가지고 있어 제조업이 매우 발달되어있다.
프로보의 첨단 기술은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으며 많은 수의 회사가 첨단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은, 납, 구리, 금 등의 광산업과 강철, 통조림, 전자기기, 직물 등의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 플린트(미시간)

미국 미시간 주 동부 제너시 군의 군청 소재지이며 시이다. 디트로이트 북서쪽 97km지점 플린트 강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의 지명은 플린트강의 이름을 따서 플린트라고 명명되었다. 이 지역 인디언들은 플린트 강을 파와툴링('부싯돌이 있는 강'이라는 뜻)이라고 불렀다.

19세기 초반 이곳에 교역소가 설립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모피 교역, 제재업,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20세기 초 제너럴모터스가 이곳에 공장을 세우면서 자동차 중심지로 발달하였고 그 후 크라이슬러, 시볼레등의 공장이 차례로 들어서면서 자동차 도시로 발달하였다.

▶ 피리어(일리노이)

피리어는 1896년 첫번째로 올림픽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도시이다. 유럽의 식민지였던 피리어의 생활모습은 피리어의 여러 박물관 등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피리어는 물이 맑고 공기가 깨끗하다. 옥수수 농사가 발달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피리어에서 수입해온 옥수수를 볼 수 있다. 피리어 호수의 물들은 세계의 가장 풍부한 담수 물고기를 자랑한다.

피리어는 기온은 높지 않으나 비가 많은 한랭 다습한 기후 지역이다. 관광할 때에는 우산을 준비 하는것이 좋다. 피리어에는 예날 골동품을 파는 쇼핑몰이 많이 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골동품을 살수 있다.

대중교통수단이 발달한 피리어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외 관광시 유람선을 이용하면 멋진 경치를 즐기며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가질 수 있다.
다양한 숙박시설도 많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를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도 많이 접할 수 있다. 매년 열리고 있는 다양한 축제에도 한번쯤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교육
Greeley School 의 경우 국제적인 학교로서 다양한 외국인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교시설이 학교같지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학교 생활비와 등록금이 저렴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 피츠버그(펜실베니아)

펜실베니아주 서단에 위치해 있는 공업도시이다. 예전에는 '연기의 도시'라고 불리 울 만큼 오염도가 심했는데 이곳 시민이 30년에 걸친 노력으로 지금은 녹음이 우거진 깨끗한 도시로 탈바꿈하였다. 예전에는 멜론, 프릭, 카네기 등의 실업가가 활약하는 무대가 되기도 하였고 자산가들이 남긴 박물관,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도 많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 남서부 앨러게니 군의 군청소재지(1788)이며 앨러게니강과 머난거힐라 강이 합류해 오하이오 강을 이루는 지점에 있다. 3개의 강이 한 곳에서 만나는 이 지점은 상업 중심지구이며, 이른바 골든트라이앵글(황금의 삼각지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형적으로 구릉지대와 강 유역들로 이루어졌으며 공원이 많고,앨리퀴파·매키즈포트·뉴켄싱턴·워싱턴·윌킨즈버그 시 등으로 이루어진 도시 공업단지의 중심부를 이룬다.

피츠버그는 겨울에는 -10℃에 가까운 추위가 심한 기온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름에는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수량은 100㎜미만이다. 피츠버그 시내 중심가 안에는 여러 개의 공원들이 있는데, 그중 포인트 스테이트 공원이 볼만하다. 그 외에도 쇼핑센터,레스토랑 등 여러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뱅크센터,오페라가 열리는 하이츠 홀 등 여러 명소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피츠버그는 시내를 운행하고 있는 버스가 있어 버스를 이용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택시는 전화로 호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하기에는 불편하다.

음식점으로는 멕시칸,해산물요리를 주 요리로 하는 음식점들이 있고 의류,장난감,과자 등 다양한 용품들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있다. 또 피츠버그는 하얏트,힐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인호텔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피츠버그는 어린이를 위한 피츠버그 어린이축제(Pittsburgh Children's Festival), 댄스 음악연주의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진 피츠버그 민속축제(Pittsburgh Folk Festival), 과학 기술발명품들을 전시하는 피츠버그 과학축제(Pittsburgh Regional Science Festival) 등 다양한 축제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 하거스타운(메릴랜드)

Hagerstown은 주 의회의 좌석과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그것은 Jonathan Hager（도시를 창립했던 독일의 정복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그가 한때 살았던 Hager House와 박물관에는 그가 항상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2개의 샘물들이 만들어져 있다. Washington County에는 1915년의 희극 극장인 Maryland Theatre와 Museum of Fine Arts이 있어 하거스타운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C＆O 운하와 철도 또한 워싱턴 지역 역사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다. 그곳에는 2개의 C＆O 운하 박물관과 대단한 철도 배치모형들을 가진 Hagerstown Roundhouse 박물관이 있다. Hancock 근처의, Sideling 언덕에는 공룡시대 이전인 3억 5천만년 전의 바위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Sideling 언덕의 전시 센터에서 지역의 지질학적 전시물을 둘러 볼 수 있다.

▶ 하트포드(코넷티컷)

미국코네티컷의 주도. 분주한 상공업의 중심지이며 코네티컷강 항로 입구에 있는통관항(관세법의 법령에 따라,화물 수출입의 허가를 받고 세관을 통과하는 항구)이다. 하트포드 시의 주된사업은 보험이다. 1794년 2월8일 하트퍼드 화재보험 정책을 시행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19세기말에는 기계제조업 분야를 필두로 급속한 공업성장이 이루어졌다. 하트포드신보는 1764년 발간되서 지금까지의 국내 신문들 가운데 매우 오래된 신문이다.

작가이면서 강연가인 존 피스크, 금융가인 J.P.모건, 교육가인 헨리버나드, 신학자인 호레이스, 부시넬등이 하트포드출신 헤리엇 비처스톤, 마크 트웨인, 찰스 터들리 워너 역시 이곳 출신작가들이다. 마크트웨인의 생가는 지금까지 잘 보존이 돼 있다.

미국에서 성문헌법을 가진 가장 최초의 식민지이며 양키의 본고장이다. 명소로는 트리니티대학의 아름답게 꾸며진 교정으로 유명하고 쇼핑하는 곳도 쇼핑거리가 있어서 관광하기가 편리하다. 19세기 낙농장으로 재현해 놓은 가게도 있다.

교육
트리니티대학(1823), 하트포드 신학 재단(1834), 모스 직업학교(1860), 하트포드여자대학(1939), 하트포드주립기술대학(1946), 더그레이터하트포드지역사회대학(1967), 코네티컷대학교 분교 (1940) 등 다양한 고등교육기관들이 있다. 웨스트하트포드에는 하트포드신학대학교(1957)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일 대학도 있다.

산업
분주한 상공업의 중심지이며 코네티컷강 항로 입구에 있는 통관항(관세법의 법령에 따라, 화물 수출입의 허가를 받고 세관을 통과하는 항구)이다. 하트포드의 시의 주된사업은 보험이다.1794년 2월8일 하트포드 화재보험 정책을 시행하면서 시작되었다.그후 19세기말에는 기계제조업 분야를 필두로 급속한 공업성장이 이루어졌다.

▶ 헤리스버그(펜실베니아)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주도(1812)이며 도핀 군의 군청소재지(1785). 필라델피아 서쪽 145㎞ 지점, 서스쿼해나 강 동쪽에 있다. 시는 도핀 군의 스틸턴·팩스탱·펜브룩, 컴벌랜드 군의 캠프힐·르모인·뉴컴벌랜드·셔먼스타운·웨스트페어뷰·웜리즈버그 등을 포함하는 대도시권의 중심부이다. 주요산업은 철강,의류,신발,전자기기,정밀·도로건축 기기 등의 제조업이다. 뉴컴벌랜드 군병참부 ,미국 해군보급기지, 미국 육군군사대학, 인디언타운갭 요새 군사보호구역 등이 시 근처에 있다. 교육시설과 연구기관들로는 해리스버그지역사회대학(1964), 밀튼 S, 허시 의료원, 해리스버그에 있는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센터 등을 들 수 있으며 가까운 미들타운에는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의 캐피털캠퍼스가 있다.

주의회 의사당은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모방한 높이 84미터의 돔식 지붕으로 되어 있다. 이 건물은 원래의 주의회 의사당이 1897년 화재로 소실된 이후 1906년에 완공된 것이다. 시 중심가의 공원(28㏊)을 메우고 있는 건물들에는 윌리엄 펜 기념박물관이 있다. 개축된 존 해리스 저택(1766)은 현재 도핀 군 역사협회의 본부로 이용되고 있다. 시는 독립 자치시들과 읍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경계를 확장하기가 어려우며,1950년 이후에는 빈민가 철거정책과 주택건설의 감소로 인구가 시 근교로 이동하는 현상이 두르러졌다.

헤리스버그는 겨울에는 매우 추우며 여름에는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수량은 4월을 제외하고는 100㎜미만이다. 헤리스버그는 허쉬초콜릿 제조과정을 볼 수 있는 허쉬초콜릿월드, 처음엔 허쉬초콜릿 근로자를 위해 만들었다가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푸른 테마파크로 이름나 있는 허쉬파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헤리스버그를 관광할 때 렌트카, 택시 등의 교통시설을 이용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헤리스버그는 음반,유명 브랜드,가구 등을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들이 있고 호텔, 모텔 등 다양한 숙박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헤리스버그는 열차를 타고 헤리스버그의 스와타라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미들타운 ＆ 허멜스타운 레일로드 컴퍼니(Middletown ＆ Hummelstown Railroad Company), 시각미술 전시 및 미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해리스버그 예술협회(Art Association Of Harrisburg)가 있다.

교육
Temple University Harrisburg은 1997년에 석사학위과정을 시작하였고, 1998년에는 공공정책과 사회구조적인 대학과정을 제공하기 시작한 대학이다. 치의학, 미술, 공학, 법, 의학, 음악, 과학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짜여져 있으며, 이 대학은 특히 피츠버그, PENN주립대학과 함께 펜실베니아 제3의 공립 조사 대학교 중 하나로 뽑혔다. 중국, 한국, 그리스, 이스라엘 등의 나라와 교류를 하며 세계화에 압장서고 있으며, 런던, 일본, 로마, 워싱턴에도 템플 대학이 있다. 학교 홈페이지(http://www.temple.edu)로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arrisburg Area Community College는 1964년에 창립된 이래로 12,000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 성공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http:www.hacc.edu)로 들어가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호놀룰루(하와이)

미국 하와이주의 수도로 호놀룰루란 폴리네시아어로 〈보호받은 만(灣)〉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곳은 온난한 기후를 이용하여 근교에서 재배되는 사탕수수·파인애플 등의 가공·통조림업이 활발하다. 현재 항만기능은 후퇴하였으나 항공교통 요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태평양 중부 최대의 거점이 되고 있다. 또한 서쪽의 진주만 군항은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백사의 와이키키 비치,칼라카우아거리의 고층 호텔들, 푸른 바다를 한눈에 바라다보는 다이어먼드 헤드 등, 현대적인 휴양지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된 ＂남국의 파라다이스＂이다. 주민은 폴리네시아계·필리핀계·일본계·유럽계 등 다양하며 한국 교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교육
하와이 대학(University of Hawaii)은 1907년에 설립되었고 메인 캠퍼스는 오아후 섬의 Manoa지역에 위치해 있다. 10개의 캠퍼스와 Community College, 그리고 직업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는 하와이 주립대학(통칭:UH)은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특성때문에 그와 관련된 학문의 분야는 다양하고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

하와이 태평양 대학(Hawaii Pacific University)은 1965년에 개교하여 1966년에 Honolulu Christian College와 합병했고, Hawaii Loa College를 흡수하여 지금은 하와이에서 제일 큰 사립대학이 되었다. 호놀룰루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메인 캠퍼스와 팔리지역에 위치한 로아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중 Teaching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Nurshing은 학교가 자랑할 만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사회
카돌릭 신자가 많으며, 화와이안은 뉴질랜드, 이스터 제도, 하와이 제도를 연결하는 삼각형 권내에 살고있는 폴리네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민족의 혼합문화권이다. 미국의 52개주 가운데 유일하게 백인이 25％밖에 안되는 하와이 주는 아시아계가 절반이고, 하와이안계가 18％, 일본계 23％, 필리핀계가 11.3％이며 그외 중국계, 한국계도 상당히 된다.
한낮의 복장으로는 티셔츠, 반바지, 샌들 등이 좋으며, 레스토랑, 호텔의 디스코텍에 갈때는 남자는 긴바지, 구두, 칼라가 있는 셔츠 또는 현지의 알로하 셔츠를 입는 것이 적당하다.

산업
하와이의 3대 산업이라 하면 관광, 사탕수수, 파인애플 생산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제 경쟁력 약화로 정체상태에 놓여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요 농산물의 수입원이며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이라는 것은 역시 관광산업이라 할 것이다. 또한, 하와이는 대규모 군사기지인 까닭에 연방정부가 지출하는 방위비가 관광수입과 비등할 정도이다.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호놀룰루는 일년 내내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인다. 특히 산을 거쳐오는 무역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낮아 선선하므로 우리나라와 달리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년 내내 여름과 같은 계절이 계속되어, 계절의 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기후이다. 왜냐하면, 5월부터 10월까지가 여름, 그리고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겨울이라지만 두 계절의 기온차는 3-4도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푸르른 초목을 볼 수 있다는 것, 또 해일이나 태풍이 거의 없다는 것은 지상의 낙원이라 불릴만한 곳이다. 호놀룰루 시가지의 연강 강수량은 584mm로 적은 편이며, 오후에 스콜이 내리는 정도이나 산간부는 4,999mm로 무척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 휠링(웨스트버지니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좁고 긴 돌출부 지역인 팬핸들 지역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는 오하이오 군의 군청소재지이다. 한때 웨스트버지니아의 주도였던 적도 있었으며,1806년에는 읍이었고 1836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휠링은 제조업을 위주로 한 산업의 중심지 역할도 하고 있으며, 자연과 더불어 전문성을 가지며 멋진 교육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휠링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데 주의사당 음악홀, 환경 교육 센터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또한 역사적인 유적지를 비롯한 박물관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원들과 문화 공간들이 많이 있다. 휠링의 빛의 축제와 더불어 지역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오페라와 같은 음악회가 자주 열리고 있으며 휠링의 주위는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구성하고 있어 활기차다. 이외에도 휠링은 매력적인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휠링은 다양한 형태의 음식점들이 자리하고있는데 주로 레스토랑 형태의 음식점이 많다.

그리고 휠링에는 아메스 디파트먼트 스토어를 비롯한 Artworks in Old Town과 같은 유명한 쇼핑 센터도 자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베스트 웨스턴 휠링 인, 햄튼 인 휠링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휠링에는 스포츠 경기와 같은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며 브로드웨이 쇼와 같은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 곳도 있다.

교육
휠링의 교육기관으로는 1954년의 휠링대학을 비롯하여 웨스트버지니아 노던지역사회대학이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1840년의 베서니 대학, 1837년의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학이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문적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많은 전문학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그 리고 교육 협회와 같은 기타 교육 기관들도 많이 자리하고 있다.

산업
휠링은 오하이오주의 마셜군과 벨몬트 군을 포함한 그레이터 휠링지역을 이루는데 이지역은 매우 다양한 산업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철강업을 비롯한 석탄과 가스 가공업 그리고 섬유, 유리와 담배, 도자기, 판금양철 등의 다양한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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