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거주중인 교민입니다


사실 들어보셨겠지만 싸이트에서 원하시는것을 알아보시는게 확실한방법이기야하지만


방콕을 아무것도 모르신다면 뭘알아봐야될지도 잘판단이 안서시겠군요.


일단 방콕이 싸다싸다하지만 후진국을 싸다고할때는


그들과같은 음식,교통등의 의식주를했을때 싸다는얘기구요.외국인이 즐겨야할 코스는 인터네셔널 가격입니다.


먼저 카오산으로 가세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자의거리입니다. 럭셔리하진않지만 별나라의 풍경과사람들


이 같이 어울려서 동남아와 서양의 묘한조화를 보실수있구요 외국인이 머물기엔 다른지역보다 편리하고


기념품등 투어여행사,밤문화..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다른곳에 머물면 조금 외롭습니다.




묶으실곳은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있는데요. 호텔을 말그대로 저렴한여행을 하실수는없으니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하루에 더블 500밧(14000원)~1000밧(28000원)정도로 한국의 여관의 반가격부터 입니다.,구리진않구요.  *추천- 에라완하우스,람푸하우스,라부뜨리빌라게스트하우스,뉴씨암게스트하우스


물론 더 싼 게스트하우스도 있지만 벌레,도마뱀(동남아는 도마뱀천국) 에어컨도없고(더운나라는 에어컨필수) 씨트도 지저분합니다.  한 이정도수준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음식은 한국인들이 입맛이다양해 누구의기준에 맞출수는없지만


*아침식사는 카오산의 소갈비국수집 "나이쏘이" 에 꼭한번가보세요. 한국사람들 많이가니

손가락으로 두개가르키면 됩니다. 일인당1000원정도이구요. 맛은 진한소갈비,갈빗국에 쌀국수 말아논음식입니다. 위치는 타라게스트하우스 옆입니다 (아침에서 낮까지만 영업하니 아침,점심 드시기에 딱!)


점심은

*모닝글로리볶음(팍풍파이덴)

*느어팟 남만허이(소고기불고기 볶음)

*볶음밥 (태국은 볶음밥이맛있습니다)

*똠얌꿍(세계3대스프라는데 구라같구요 신김칫국에 새우들어가있다고 보시면됨)

아무곳이나 가면 다 있구요.가격도 저렴하구요..


낮..보통 식사하실때 두분이서 200밧~300밧정도 나오실거에요.그정도로 시키시구요..


하루에 돈나가는 시점..! 바로 디넌데요. 방콕은 괜찮은 디너식당이 꽤많습니다.


경치좋은곳 뷔페나 씨푸드가 아주유명하죠.

호텔 꼭대기라던지 일식뷔페 씨푸드 뷔페가있구요. 가격은 일인당 500밧~1000밧 정도합니다.


저녁에 차이나타운가시면.널린게 씨푸드구이입니다 상당히 유명하구요

*통새우구이

*카레게(뿌 팟뽕커리) 엄청유명한 음식이죠.

등 이것저것 술까지 시켜드시면 두분이서 1000밧(2만8천원) 정도나옵니다.


입맛에 안맞으시면 맥도날드나 버거킹가시면되구요, 한국음식 동대문이나 ddm등 열대스런 한국음식들

도 있으니 4박5일동안은 불편함이 없을겁니다.


보통이정도는 기본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니 꼭기억해두세요.


파타야나 아유타야등 방콕주변에 좋은곳많은데요.. 사실 파타야는 정말안가도되구요 아유타야는 가시면 좋은구경하십니다. 파타야는 일본 아저씨나 서양할아버지들이 딱 좋아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아줌마들이나 까떠이(트랜스젠더)들이 봉춤추는곳이 많구요 바다는 흐린날서해같습니다.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택시로이동하는데 수와나품공항4층 나가시면 도로중앙에 방황하는택시가 보일겁니다. 그거부르셔서

쇼부치셔야합니다 300밧(9000원)이면 갑니다 . 어이없이 1000밧부르기도하는 살짝 비웃어주시고 300밧으로보세요.300밧도 많습니다. 1층 택시정거장에 가시면 공항이용료비슷한돈 50밧(1500원)을 더물고 미터로 가지만 빙빙돌아 여행첫날부터 초치는경우가 있거든요..

* 시내이동하실때 택시를 이용하시거나 툭툭을 이용하시게될겁니다. 타면 5초후 사기모드로 돌변하니

툭툭은 확실히 쇼부(50밧넘기는일 없도록하세요) 택시는 무조건 미터!미터! 타시곤 눈부릅뜨심됩니다.

방콕안에선 어디를가시던 100밧안넘습니다.,


그럼 계산을 살짝해보면.


첫날- 택시비300밧,숙소3박(좋은곳이 700밧이라 쳤을때)2100밧, 카오산 신고식으로한잔 500밧

*300+2100+500=2900밧

둘쨋날-아침100밧~200밧,점심200~300밧,교통비(택시6번 이동)600밧,이곳저곳입장료 700밧,맛사지400, 저녁1000밧 두잔500밧

*200+300+600+700+400+1000+500=3700밧

셋쨋날-아침200,점식300~400밧,교통비600밧,입장료500밧, ,근사한곳에서 저녁 2000밧, 클럽이나 밤무화 살짝 1000

*200+400+600+500+2000=3700밧

넷쨌날- 아침200,점심400,,라스트맛사지400밧,기념품(?????) ,저녁 그냥 맥도날드나 간단하게 300밧,교통비(공항등)500밧

200+400+400+????+300+500=1800밧 (기념품은 내키시는대로 하시면됩니다..에누리잊지마시구)


합이 대충 2900+3700+3700+1800= 12100밧이네여..


12100밧은 한국돈 35만원조금 넘는돈입니다. 이돈을 반으로 나누어서 일인당 17만~20만 정도네여.


3박4일에 일인당 100만원이면 큰돈입니다. 제가 잡은 저계산은 기본이상의 나름 잘즐기는 경우의수입니다.


옵션을 더하시거나 더 좋은곳에서 식사하시거나 더좋은곳에서 주무시거나 좋은물건을 사신다면


가격은 더올라가겠죠.혹시를대비하여 여윳돈을 꼭 챙기시구요..


잘생각하셔서 조금만 더보태도 모처럼의해외여행 아주좋은 추억이될수있으니 좋은여행되시길바랍니다. 



*분실밎 각종사고를 대비해(태국은 소매치기나,파렴치범,도둠놈,사기꾼등 바퀴벌레수많큼많습니다)


국민은행이나 외환은행의 에 넣어 해외출금 atm 카드를 만들어가시길바랍니다.


방콕 100미터마다 atm 기계가있으니 그냥 뽑아서 쓰시면됩니다. 수수료를 더해도 공항이나 은행의 환전율보다


조금더많이 받을수있는 직환율을 이용하니 꼭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젊으시면 자유여행하세요..청춘이 아깝잖아요..패키지는 싼것처럼보이지만 말도안되는 옵션과..강행군같은스케줄.. 협박,횡포가잦은 무서운가이드덕(쇼핑안한다고 칼휘둘러 잡혀간놈들도 있음,)에 시키는대로 하다가 오게됩니다..


패키지관광은 나중에..젊음이 사라진..아주나중에 나이드시고 가세요..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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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오사카와 교토, 아리마온센과 고베를 둘러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환갑을 맞으신 부모님과 원래는 중국여행을 잡았으나, 지진과 전염병등 시끌벅적한 일들이 많아

그곳은 접고 급하게 일본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부모님들과 패키지 여행을 가야되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저희 어머님이 제가 배낭여행다니시는걸 부러워하셔서

이참에 그냥 부모님까지 다리품을 팔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오빠들도 제가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게 될까봐 돌아가면서 전화네요.

제가 평소에 하는 스타일로 여행하지 말라고^^

그래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일정이 무리일지 그리고 패스는 스롯트 패스 3일짜리가 필요한지 2일짜리기 필요한지 궁금해서요. 사실 제가 님께서 올리신 답변을 찾아 읽고 체크하고 저장하고는 있으나, 몇주전 한 라섹수술로

인터넷을 오래할 처지가 안되네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이렇게 무턱대고 부탁드립니다.


26일 오후 3시 공항 도착 - 호텔이동( hotel metro the 21,,,, 짐을 끌고 이리저리 이동하기엔 부모님께

        무리실 것 같아서 3박 모두 이곳서 해결하려구요, 료칸에서도 하루 묵고 싶지만) - 도톤보리, 신시바이시 -

        우메다스카이 빌딩 야경


27일 교토 올인! 님 말씀으론 3~4일은 돌아봐야 한다고 하셨으니 하루 정도 올인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3~4가지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싶은데, 어느것을 추천해 주실지.... 워낙 볼거리들이 많더군요.

       저녁까지 먹고 올 계획입니다.


28일 고베, 아리마온센을 님께서 전에 답해주신 코스를 따라 움직일 생각입니다. 하버랜드 야경까지 볼생각이구

       요.


29일 오사카성 구경후 공항 (오후 4시 비행기라 시간 여유가 좀 되는데, 오사카 성만 느긋하게 돌아보는게 나을까

       요? 아님 한군데 정도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첫 날 우메다 스카이빌딩 야경까지 가면 패스를 3일짜리로 하는게 나을까요? 둘째날과 셋째날은 오사카 외곽으로 가는 것이니 당연히 패스가 이득이겠죠?

큰 테두리만 짠건데도 쉽진 않네요. 저는 늘 일단 부딪히면 하자 스타일이라 여행을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가

이렇게 계획을 짜려니 여전히 부족하네요. 부모님이랑 가는 여행이라 제가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드리고 싶은데 일본에 대해서는 워낙 아는게 없어서요. 아리마온센 때문에 이쪽으로 일정잡은건데 부모님이 좋아하실지, 후쿠오카가 더 낫았던 것인지 괜스리 걱정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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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일정도 아주 잘 잡혀 있고,
숙소도 메트로호텔 한 곳에서 계속 묵으시는 것도 아주 좋은 계획이고,
지금의 일정대로 여행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건강하시다면 전혀 무리 없이 여행하실 수 있는 일정입니다만......
혹시나 부모님의 체력에 부담이 되시는 경우에는, 여행하시는 도중에 일부 일정을 조정(제외)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면 되므로....
현재의 일정 윤곽은 그대로 유지하시면서, 중간중간 당일에 적절한 일정 조정을 하시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일정


1) 첫째날


숙소가 도톤보리 근처이므로, 체크인 하신 후에 숙소 =>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 우메다 순으로 이동하시면 되구요....
신사이바시는 젊은층 위주의 패션 & 쇼핑타운 성격이 강해서 부모님에겐 맞지 않는 곳이 될 수 있으므로,
도톤보리와 우메다 일대(우메다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를 중심으로)만 보시는 일정도 좋습니다.
(도톤보리가 일본 최대 규모의 먹자동네인 만큼, 오사카의 명물음식과 가벼운 맥주 한 잔으로 느긋한 저녁식사를 하시고, 밤시간에 야경만 보시는 간략한 일정도 좋습니다)


2) 둘째날


니조성,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데라 정도를 보시는 일정을 권합니다.


이용하실 버스는,
- 가와라마치역 => 니조성 : 12번
- 니조성 => 금각사 : 101번
- 금각사 => 은각사 : 102, 204번
- 은각사 => 기요미즈데라 : 100번

입니다.


기요미즈데라를 보신 후에, 체력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기요미즈데라 앞의 전통상점가를 지나 우측으로 뻗은 산넨자카, 니넨자카... 등을 거쳐 기온까지 천천히 걸으시면서 소소한 볼거리들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사카로 돌아오신 후에는, 우메다지역을 가볍게 둘러보고 숙소로 가시거나...
날마다 가도 좋은 도톰보리에서 아직 못 드신 먹거리를 즐기시는 일정도 추천입니다.


3) 넷째날


1시쯤에는 공항으로 출발하실 준비를 해야 하므로....
오전에 오사카성만 보시고, 도톰보리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공항으로 가시는 느긋한 일정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패스


스룻토패스 3일권(5000엔)을 사시는 것은 필수이구요....
3일권을 사용하는 날은, 27일과 28일은 무조건 사용하셔야 하고,
26일과 28일은 교통비가 동일하기 때문에....
1) 마지막날 오사카성 외에 한 곳을 더 가신다면 28일
2) 아니라면, 아무 날에나 하루 더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아리마온센


후쿠오카로 가신다면 유후인(특급열차나 고속버스로 2시간 남짓 걸리는 예쁜 온천도시)을 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만...
아리마온센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온천이고, 최초의 치료용 온천이기 때문에, 특히 어머님의 건강에 큰 효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의 거리보다는 훨씬 가까운 곳이라, 이동시간의 부담도 적고, 역사적인 볼거리들도 소소하게나마 곳곳에 있습니다.
아리마온센이 결코 타 지역의 온천보다 부족한 곳이 아니므로(교통, 역사, 효능, 시설, .... 등 모든 면에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남은 기간동안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가족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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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1. 긴자(가부키좌, 산리오 기프트게이트, 츠키지 생선시장)

 2. 다이칸야마

 3. 도쿄역

 4. 시나가와

 5. 시모키타자와

 6. 시부야(도큐한즈, 로프트, 마루이 백화점, 이찌란 라멘, Q Front)

 7. 신쥬쿠(도쿄도청사, 도큐한즈, 산토카 라면집, 오오에도 스시집, 야키도리 오코쵸, 유니클로)

 8. 아오야마

 9. 아카사카 롭퐁기

 10. 에비스

 11. 오다이바(레인보우 브릿지, 후지TV)

 12. 오모테산도

 13. 우에노(미술관, 박물관)

 14. 지유가오까(스위트 포레스트)

 15. 하라쥬쿠


1. 일정


가고자 하시는 곳들을 모두 배치하면 최소 5박 6일 이상이 필요한데요....

이곳들을 가까운 곳들끼리 적절히 묶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날 : 오다이바


최대한 이른 시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하시면, 오후 3시 전후에는 오다이바에 도착할 수 있으므로...
이렇게 하셔서 첫째날을 오다이바에 올인하고, 레인보우브리지 방면의 야경까지 감상하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2) 둘째날 ~ 다섯째날 4일간 일정


둘째날부터 다섯째날까지는, 다음의 네 가지 일정을 각 하루씩 할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쯔키지시장 + 도쿄역(마루노우치) + 긴자 + 롯폰기 + (도쿄타워)
- 지유가오카 + 다이칸야마 + 에비스 + 신주쿠(도쿄도청 야경 포함)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 아오야마 + 시부야

- 신주쿠 + 시모키타자와 + 도쿄돔


각 일정은 가까운 동선끼리 묶었구요,....
쯔키지시장은 새벽에 가는 것이 좋은 곳이라, 어떤 날에 배치하든 무난합니다만, 일단 마루노우치 + 긴자 + 롯폰기 일정에 합쳐 놓았습니다.
또, 롯폰기를 보신 후에는 가까운 도쿄타워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하라주쿠는 일요일에 가시는 것이 가장 볼거리(코스프레 등)가 많으므로, 일요일로 배정하시구요....


시모키타자와와 도쿄돔은 모두 신주쿠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이므로, 신주쿠를 중심으로 이렇게 묶으면 이동방법도 편리해서 좋구요,....(에비스 다음에 신주쿠를 가는 날에는 신주쿠를 충분히 볼 수 없기에, 이날 다시 신주쿠를 보시는 것으로 배정했습니다)

시모키타자와의 주요 상점들 중에서 12시나 오후 1시쯤 문을 여는 곳들이 몇 곳 있으므로, 신주쿠부터 보시다가 시모키타자와로 가시는 것이 시간안배 면에서 좋습니다.


3) 여섯째날 : 우에노 + 귀국


귀국 항공편 시각이 오후 3시 이후라면 우에노를 보신 후에 귀국하시는 일정은 가능하구요....
오후 6시대라면, 열거하진 않으셨지만 우에노에서 가까운 아사쿠사까지 보신 후에 귀국하시는 일정도 가능합니다.


4) 제외된 곳들


시나가와, 아카사카 등에는 그리 인상적인 볼거리는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에.... 이 두 곳은 제외했습니다.
물론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시나가와 정도는 가볍게 추가해도 좋구요....
특히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의 뷔페는, 가족여행에서는 꼭 한 번 들를만한 곳입니다.


2. 교통 패스


이 정도의 일정에서는 도쿠나이패스(1일권. 730엔. 하루동안 도쿄23개구 내에서 모든 JR노선을 무료승차할 수 있는 패스)나 지하철 1일 승차권 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오다이바 내의 일정에 따라서 유리카모메 1일 승차권(800엔) 정도만 구입하시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교통편


진정한 자유여행을 즐기시려면, 정확하고 효율적인 이동방법(교통수단)을 파악해두시는 게 더 좋으므로,...
다음의 순서를 따라, 스스로 교통편을 알아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렇게 스스로 "고기 잡는 법"을 익혀두시면, 일본 전국의 어디를 가시든 자신만만한 여행을 하실 수 있구요...(알려드린 사이트는 일본 전국의 교통편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특히 여행 도중에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1) http://www.hyperdia.com/hyperWeb/로 들어가셔서


2) 출발지와 도착지에 나리타공항은 成田空港, 하네다공항은 羽田空港, 숙소가 있는 신주쿠는 新宿, 신오오쿠보는 新大久保, 오다이바의 오다이바해변공원은 お台場海浜公園, 후지테레비는 台場, 메가웹이나 대관람차, 비너스포트가 있는 팔레트타운은 青海, 오오에도온센은 テレコムセンター, 쯔키지시장은 築地市場, 마루노우치(도쿄역 주변)는 東京, 긴자는 銀座, 롯폰기는 六本木, 도쿄타워는 神谷町, 지유가오카는 自由が丘, 다이칸야마는 代官山, 에비스는 恵比寿, 하라주쿠는 原宿, 시부야는 渋谷, 아오야마는 가시는 곳에 따라 青山一丁目나 外苑前, 우에노는 上野, 아사쿠사는 浅草, 도쿄돔은 水道橋, ..... 등을 입력하고(이 글자들을 copy해서 paste하시고^^)
[ENTER]키를 치셔서 다음 화면으로 이동한 다음,


3) 두번째 화면에서 이동하실 시간대에 맞게 시간조정 등의 옵션을 필요하시다면 설정하신 후,
[검색개시]버튼을 누르시면 가능한 경로들이 쭉 검색되어 나옵니다.


4) 이 경로들 중에서 소요시간이 가장 짧고(빠르고), 환승 횟수가 가장 적고, 요금이 가장 적은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검색하시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쪽지나 메일로 알려주시구요....
대부분 구간의 이동방법은 이미 지식iN에 무수히 올려놓았으므로, 혹시 역 이름(발음)이나 열차이름을 모르시는 경우에는, 일본식 표기를 퍼서 지식iN에서 검색하시면 정확한 발음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결정하시구요.....
스스로 교통편도 파악하셔서, 자신만만한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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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부터 신혼여행은 몰디브 몰디브! 무조건 몰디브를 외쳤답니다.

저도 리조트 선택하느라 머리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결국에는 기나긴 3시간의 상담 끝에 바로스 리조트로 결정했어요..

전 아직도 그때 상담때.. 물을 몇잔을 먹었는지 모른답니다^^

상담해주셨던 경인애실장님을 잊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죠... ㅎㅎ

바로스 리조트는 같이 딸린 수영장이 없지만, 워터 빌라여서 언제든 바다로 뛰어들 수 있었어요.


사방에 멋진 옥색 바다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콩닥 거리네요 ㅎㅎ

제가 둘러보니 꼭 워터빌라가 아니어도 바다에 뛰어들 수 있으니까.

다른 빌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방이 너무 이뻐서 좋았답니다. ㅋㅋ

그리고 레스토랑이 3곳이 있는데 저녁때는 라이트하우스에서 칵테일을 먹었지요.

요거 강추합니다. 분위기짱. 맛도 짱..!!

그리고 저희들은 청실홍실닷컴에서 주는 스노쿨링장비를 넘 유용하게 썻어요.

미처 안가지고 갔다면 이 재미를 몰랐을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수영을 못해도 몇 시간씩이나 스노쿨링을 햇으니.

등이 타서 죽을뻔했지요.

그래서 꼭 수영하실 때는 얇은 길팔 입으시는 거 좋아요 !!

그리고 구명쪼기도 안전상 꼭 입는게 좋구요.

저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만 알고있던 촌뜨기였는데.

싱가폴 항공 첨 이용했거든요.

몰디브 갔다가 싱가폴 관광하는 일정이었는데... 싱가폴 항공에 한국사람이 많아서 나름 정겨웠네요

몰디브는 휴양목적이어서 심심하다고 하던데 저희는 나름대로 정말 잘 놀고 왓어요...ㅋ

그리고 같이 싸간 꼬마김치랑 컵라면,진짜 맛나게 먹었지효..ㅎㅎ


몰디브로 떠나기전 결혼문제로 예민해져 있었고 가이드 없는 여행이라 괜히 걱정이 많았지만 어려울꺼 없이 착착착!!! 가면 다 되더라구요 ㅎㅎㅎ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다 그림이 될만큼 멋진 풍경들~ 또 가보고 싶네요~ ㅠㅠ


 

1.Q 몰디브는 어디에 있으며 몇 시간 걸리나요?

A. - 인도아래 스리랑카의 남서쪽 650km지점에 위치 / 인도양.

- 길이820km, 폭130km로 길게 흩뿌려진 1,196개의 보석 같은 섬.

- 한국보다 4시간의 늦은 시차. 인천에서 출발/ 경유(직항 없음) 비행시간 10 ~ 12시간 정도 소요.

*TIP*

사람이 거주하는 섬은 220여개, 리조트 섬 은 90여개 (추가 증축 하고 있음), 특별한 목적에 사용하는 18개의섬, 무인도로 구성. 가장 긴 섬은 7.2Km정도이며 가장 고도가 높은 섬은 해발2.4m.


2.Q 몰디브에서 전기 사용이 가능한가요?

A - 우리와 동일한 220V 사용. 어댑터가 틀린 관계로 각 리조트에 비치되어있는 어댑터를 사용. 하지만 리조트 멀티 어댑터 사용이 번거로우시면 한국에서 멀티어댑터를 구매해 가시는 게 제일 편리.(1만원선)

*TIP* 각 리조트별로 전자제품옵션 사항은 조금씩 틀리나 대개는 커피포트, 헤어드라이어기, TV, CDP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DVD와 커피머신기등 고급사양의 옵션이 구비되어 있음.


3.Q 몰디브 입국시 여권과 비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몰디브 입국시 비자는 필요가 없으며 여권은 필히 필요 하며 최소 6개월 유효기간이 있어야 함.

*TIP* 여행시 여권 증명사진,여권사본을 가지고 가시면 분실시 귀화절차를 간편하게 할 수 있음.


4.Q 몰디브에는 몇 개의 리조트가 있으며 어느 리조트가 좋나요?

A - 몰디브에 있는 리조트중 어느 리조트가 좋다 라고 말씀 드리기에는 너무나 포괄적인 질문.

- 지금 현재 몰디브에는 90여개의 리조트가 있으며(지속적 증축 공사중 ) 그중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다 틀리지만 몰디브를 급수로 나누게 된다면 4성급부터 6성급 까지 나눔.

*6성급 : 후바펜푸시 / 포시즌 란다기라바루 / 포시즌 쿠다후라 / 소네바길리 /One&Only / 마나파루

*5성급 : 타지엑조티카 / 바로스 / 아난타라 / 시나몬 / 쿠룸바

*4.5성급 : 올후벨리 / 풀문

*4성급: 빌루리프 / 타지코랄 / 라구나(내년3월 리모델링)

등급별로 정리할 순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그 차이가 많이 없음. 단, 현대적 시설과 전통적 시설의 차이라던가 감성적 서비스의 차이 등은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음, 그리고 드넓은 바다와 산호, 기타 식사, 익스커션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차이 역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검증된 리조트를 선택 하시는 것이 좋음.


5.Q meal plane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조리시설은 룸 안에 되어 있나요?

A - 조리 시설이 되어있지는 않으며 취사는 일체 금지 되어 있음. 대부분의 리조트는 조식 기본으로 포함.

. - 훌륭한 식당이 각 리조트 마다 구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비싸기는 하지만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함.

* meal plane type *

B.B(bed & breakfast):아침 식사 제공.

H.B(half board):아침 식사 및 저녁식사 제공.

F.B(full board):아침,점심,저녁 제공.

*Tip* 리조트별로 meal plane 이 다름-보통은 BB가 대부분임.

EX) Manafaru(HB), Tajcoral(FB), Olhuvelli(HB), Villulif(HB) 외 나머지는 BB임


6.Q 몰디브에서 할 수 있는 익스커션은 무엇이 있으며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요?

A 동남아 관광지와 다르게 쇼핑관광이 없음. 리조트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음. 하루 전 예약 필수.

- 스 파 (SPA) : 리조트별 특색 있는 스파(spa) 시설이 되어 있음.

- 해양 레포츠: 스쿠버다이빙,스노클링,윈드서핑,바나나보트

- 기타익스커션: 선셋 피싱, 선셋크루즈, 무동력 스포츠

- 부 대 시 설 :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인터넷, 도서관, 게임 룸 리조트별로 다양한 부대시설 있음.

무동력 해양 레포츠(카누/윈드서핑/스쿠버/스노클링) 30불 ~ 50불 정도 부터 낚시,

선셋크루즈, 포토 플라이트등 400~500불 정도의 고가의 옵션 등이 있음.

*TIP* 6성급 리조트는 별도의 무동력 스포츠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있음.


7.Q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은 어떻게 하나요?

A 각 항공 마일리지 적립 방법은 다릅니다.4가지의 항공 패턴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부 다름.

1) QR : 카타르 항공 홈페이지 가입후 임시 카드 출력 가능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 시 마일리지

번호 알려주면서 마일리지 적립 요청 : (OZ 자체마일리지 적용)

2) EK : 스카이 워즈 가입 후 마일리지 번호 알려준 후 인천 공항 탑승 수속 시 마일리지 적립을 다시 요청(스카이워즈 마일리지 적립가능)

3) SQ : (http://www.singaporeair.com/kr) 회원 가입 크리스 플라이어 에서 마일리지 적립 요청 단, 출발일 기준으로 1달 이내에 적립 요청 (B class 이상)

4) UL : 스카이 워즈 회원 가입 후 마일리지 번호 승인 받은후 인천공항에서 탑승 수속시 마일리지 적립을 다시 요청(KE 70%) 자체마일리지 적용

* 항공권 맨 뒤 영수증 버리지 마세요. 누락시 적립을 위하여 꼭 필요함.


8.Q 룸믹스나 리조트 믹스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 가능 한가요?

A 룸믹스, 리조트 믹스는 가능하지만 번거로운 절차 때문에 시간낭비를 하게 되며 리조트 믹스 경우는 다시 말레 공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하지 않는게 좋음. 성수기 시즌에는 거의 불가능 함.


9.Q 몰디브는 언제 예약해야하나요? 취소도 가능한가요?

A 최소 4 ~ 5개월 전 예약이 좋으며(리조트에 따라서 사용일자에 따라서 6개월 이상전에 예약해도 방이 없 어서 예약이 안되는 경우도 있음.)

취소는 가능하지만 취소규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신중하게 충분히 상담하신 후 예약을 권해 드립니다.

*TIP* 저희 룸얼랏 코리아는 올후벨리 /빌루리프 /이루푸시 /바로스 /쿠다후라 /란다기라바루 /풀문/ 라구나/ 쿠룸바/ 시나몬 등 몰디브 6성급 리조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에 최고의 파트너가 되리라 생각됨.


10.Q 몰디브 운항하는 항공들은 무엇이 있나요? 장단점은 어떤가요?

A 현재 대한민국 국적기는 없으며 곧 직항노선 역시 없음.

-SQ : 싱가폴 경유/daily 운항, 단거리노선, 밤 도착 임으로 -1일 : 10시간40분 비행

-EK : 두바이 경유 1일관광/ 기내환경 우수, 기내에서 몰디브 상공 선셋 관람 가능 : 14시간25분 비행

-UL : 동경 경유/ 일본에서 직항,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짧은 대기경유시간 : 12시간15분 비행

-QR : 상해/도하 경유/ 기내환경 우수, 기내에서 하늘풍경 관람 : 16시간40분 비행

-MU : 상해 경유/ 최단거리노선, 항공료가 저렴하며 새벽 도착, 최단시간 : 10시간 비행

-TGPG : 방콕, 타이 경유/ 단거리노선, : 9시간55분 비행

* 실제 걸리는 시간은 경유지 환승 대기 및 현지사정에 따라 늘어 날수도 있으며

또한 경유지 역시 추가 또는 변동이 생길수가 있음


11.Q 몰디브에서 수상비행기를 타고 리조트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말레에서 1박 할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며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 국내선 (시나몬, 마나파루),수상비행기 (란다기라바루 / 빌루리프 / 이루푸시 등) 말레 현지시간 18시 이후 도착 시 수상비행기, 국내선 항공의 이륙이 어려우므로 말레에서 1박한 후 다음날 오전에 체크인

후 리조트로 이동.

- 개인적으로 쓰는 비용 말고는 별도의 비용은 없음(상품가에 포함. 호텔숙박/ 조식)

- 말레공항에서 호텔, 다시 호텔에서 수상비행장까지 안내.


12.Q (몰디브)여행시 개인적으로 챙겨가야 할 것은?

준 비 물

내 용

아쿠아 슈즈

산호로 인해 발 보호를 위해 필요

선글라스, 썬크림, 모자

몰디브의 태양은 뜨겁기 때문에 대비 필요

멀티 탭 & 플러그 아답터

여분으로 준비 필수

의류 챙기기(여름복장/시즌복장)

여분으로 긴팔 한 벌정도 필요

환전하기(USD/경유지)

현지에서는 달러($)경유지 사용 불가

신용카드(마스터1장, 비자 1장)

출발전 한도 조회 할것

세면도구(칫솔,치약,샴프,면도기)

리조트 마다 구비된 곳도 있지만 없는곳도 있기 때문에 필수

카메라밧데리,메모리,아쿠아팩,삼각대

충전기외 삼각대 (너무 크면 기내 반입불가)

상비약

지사제, 1회용 반찬고/밴드,소화제.

수영복, 스노클 장비, 튜브등

취향에 따라 선택 수영을 잘 못하신다면 튜브 준비.

* 기본으로 필요한 것 외 추가는 개인적인 물건

A

13.Q 한국으로 전화 하는 방법은?

A -리조트 내에 손님이 사용하는 공중전화는 없기 때문에 객실 내의 전화를 사용. 요금은 1분 US$4.5 + TAX 정도로 국제전화 중에 비싸기 때문에 간단히 통화를 하고 룸 넘버를 알려준 다음 급한 일이 생길 경우 한국에서 걸게 하는 방법도 가능.

* 리조트에서 한국으로 9 + 0082 + (지역번호에서 0을 뺀 국번) + (전화번호)

* 한국에 리조트로 001 + 960 + (리조트 번호) + 교환이 나오면 #누르고 룸번호


14.Q 환승 할 때는 짐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 1박을 하지 않을 경우 도착지인 몰디브 말레공항까지 다이렉트로 운송.

- 중간 경유지에서 1박을 할 경우 경유지에서 짐을 찾아야 함. 비행기 내에서 등 필요한 물품은 미리 예 상하시어 별도로 휴대하시기 바람.


15.Q 몰디브는 날씨가 어떤가요?

A - 몰디브는 적도상에 있기 때문에 더우며 습도가 높은 편이며 5월~10월에는 남서풍이 불며 비가 오는 편 이고 년 평균 강수량은 2433mm이며 연중 25~30도의 기온을 유지함.

*TIP* 11월부터 4월 성수기 (날씨 좋음)/ 11월부터 12월 최성수기(미니멈스테이 적용/날씨좋음)

6월부터 9월 (게릴라성 스콜 있음)


16.Q 항공지연이나 날씨 등 의 이유로 결항되면 어떻게 되나요?

A - 항공사의 사정으로 인한 지연, 결항 등 경우 처리는 항공사 보상.(연결편 항공까지의 숙박,식사 제공)

-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항공사정이 아닌 경우 여행자 보험 외 보상받기 어려움.


17.Q 모든 리조트에서 공통으로 SPA, 해양 레포츠를 즐길수 있나요? 그렇다면 어느 리조트가 좋은가요?

A 모든 리조트에서 공통적으로 스파와 해양레포츠 활동시 추가비용 있음.

- 스파시설이 잘되어 있는 리조트: 각 리조트별 특색이 있음. 한가지의 SPA가 아님.

- 스노클링 포인트가 좋은 리조트: 란다리가바루, 바로스, 타지코랄, 라구나, 빌루리프

- 스쿠버다이빙 포인트가 좋은 리조트: 올후밸리, 시나몬,란다기라바루


18.Q 리조트 룸 타입별로 어떤 부대시설들이 있나요?

A 리조트 등급별로 부대시설들이 좋으므로 일반적으로 등급이 놓을수록 좋으며 기본적으로 헬스, 휴게실,

인터넷 룸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음.


19.Q 바다로 이어져 있는 룸 타입이 있나요?

A - 워터빌라, 방갈로, 라군빌라, 오션빌라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룸타입은 바다위에 세워져 있으며 특별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접바다로 이어져 있음.

( 계단을 이용하여 바로 바다접근 용이/ 성인여성기준 가슴높이)

*TIP* 시나몬 리조트는 해안이 깊어 바로 바다로 입수가 어렵기 때문에 주의요망.

몰디브는 강한바람이나 태풍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변가 또는 바다위에 리조트를 만듦


20.Q 샌드 뱅크가 있는 리조트가 어디 인가요?

A - 샌드 뱅크로 유명한 곳은 올후벨리임. 몰디브 중에서 제일 긴 샌드뱅크 를 자랑.

- 시나몬 리조트는 리조트 앞의 베지터블 아일랜드 섬의 샌드뱅크가 유명함.(스노클링트립무료)

- 란다기라바루는 몰디브 최고의 S라인의 샌드뱅크를 자랑함.


21.Q 미니멈 스테이를 적용하는 리조트가 있나요?

A 성수기 시즌에 최소 숙박의 날짜가 정해져 있는 것 보통 12월초부터 1월초,중 해당 되며 각 리조트가 정 한 규정이 있어 기간이 대부분 조금씩 차이가 있음.


22.Q 키즈클럽 시설이 되어 있는 리조트는 어디인가요?

A 몰디브는 휴양개념으로 신혼여행의 여행지로 인식되어 아직까지는 키즈클럽 이 많이 있지 않음.

- 포시즌 리조트, 풀문 리조트, 돈벨리 리조트, 아난타라 리조트(현재 공사중)

- 베이비 시터를 운영하고 있는 리조트 (올후벨리, 빌루리프, 풀문, 반도스)


23.Q 수상비행기, 스피드 보트, 국내선 비행기 를 이용해서 갈수 있는 리조트는 어디인가요?

A - 수상 비행기: 포시즌 란다기라바루, 빌루리프, 아다아란, One & Only

- 스피드 보트: 타지엑조티카, 아난타라, 미루, 바로스, 풀문, 후바펜푸시, 라구라, 쿠룸바

포시즌 쿠 다후라, 울후벨리, 돈벨리, 아일랜드 하이더 웨이

- 국내선비행기: 시나몬, 마나파루


24.Q 국내선 비행기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운항 하나요?

A - 수상비행기는 활주로가 없어 라스트 플라잉 6시까지, 국내선 항공은 활주로가 있기 때문에 늦게 까지

비행기 이륙을 할수 있음.

- 국내선 항공은 Q-2비행기로 수상비행기보다 크며, 15명 이상이 탈수 있는 시누크급 비행기 임.

- 보통 하루 4편 운항중임. 국내선 비행기는 유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의 중점을 두지 않음.

- 첫 플라잉 09:00 , 라스트 플라잉 23:00 를 원칙으로 하나 손님이 많을 경우 하루 5번까지도 운항함.


25.Q 국내선 공항 하리마두는 어떤가요? 버틀러가 무엇인가요?

A - 국내선 공항은 3가지임.( HANIMAADHOO, KAADEDHDHOO, GAN ) 으로 공항은 크지 않음.

- HANIMAADHOO(하리마두) 공항은 라운지에서 쉴수 있으며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는 무료임.

- 하리마두 공항을 이용해서 가는 리조트는 시나몬 리조트가 있으며, 리조트에서 직접 핸드링 나옴.

A - 버틀러란 리조트(공항)에서 고객을 마중하는 서비스 임. 전용(개인) 버틀러가 있는 리조트가 있는 반 면, 전용 버틀러가 없는 리조트도 있음.(보통 4성급이하의 리조트는 공항등에서 공용으로 서비스 해 주는 버틀러가 있음 / 5성급이상의 리조트는 리조트별 전용 버틀러가 있음))

- 손님의 요청에 의해(리조트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음)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받을 수 도 있지만 1박당 100불이상의 요금이 청구됨.

- 대부분의 전용 버틀러는 리조트가 관리,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10불~20불 정도의 팁을 주는 게 예 의임.


26.Q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리조트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 국내선 공항은 말레국제공항에서 옆 바로 100미터이내 거리에 있음.

- 말레공항에 도착하면 룸얼랏코리아 현지 직원이 대기 하고 있음





27.Q 몰디브 국내선 항공기는 경비행기 라고 하는데 몸무게 확인 하나요?

A - 국내선 항공은 경비행기임. 큰 비행기가 아니기 때문에 비행기 균형중심이 중요하므로 몸무게를 확인 하고 있음.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돈을 더 받거나 하지는 않음. 따라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거 나 오해 하지 않아도 됨.


28.Q 몰디브 공항에서 항공세를 받고 있나요?

A - 몰디브 말레 공항은 항공세를 내지 않음. 공항에 도착후 현지인에 의해 불필요한 서비스후 돈을 요구

하거나 예기치 못한 경우가 발생 할 때에는 현지에 있는 룸얼랏 직원에게 연락해주시면 해결해 드립 니다.






29.Q 몰디브 리조트에 모기와 같은 해충이 있나요?

A - 풀문 리조트 등 리조트별(섬)로 모기가 많은 경우가 있어서 바르는 모기약 등 을 구비하셔야 함

- 리조트별로 방역을 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전자모기향이 준비되어 있는 리조트도 있음.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9&dir_id=90207&eid=bQO0ZH0gueFTP7NahXvNQRBTnG1Q3xOq&qb=v6nH4A==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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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푸켓 가족여행 다녀온 사람입니다. (9/26~9/30)

우선 허니문 여행 계획이시라 하니 저와는 여행 컨셉이 좀 다르시겠지만

저역시 결혼때 해외로 신혼여행을 못갔던거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간 첫 가족 해외여행이라

나름 의미가 있는 여행이었답니다.

저렴한 여행을 생각하고 계시다 하니

일단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현대카드 사이트에 프리비아 여행이라고 하는 여행코너가 있습니다.

프리비아 여행을 선택하면 전액 결재를 할 수도 있고

또  70만원을 포인트로 결재하는 방법이 있는데..

요거 괜찮은것 같습니다.

70만원을 36개월로 나누면 19,444원정도 되고 수수료 붙여서 월 20000원을 할부식으로 차감해

나가는 방식인데 매달 현대M카드 사용시 적립되어지는 포인트로 할부금을 차감해 나가는 방식

이며. 현대 M카드가 만약 있으시다면

M카드 할인 5% + M포인트 결재 5% 또 약 20만원정도 할인 받았고

또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무이자 3개월이 가능하니 이 편을 알아보시면 금액적으로 꽤

만족스러우실 껍니다. (단, 프리비아 상품을 이용하셔야 하고 M카드가 있으셔야 합니다.)

(자세한건 현대카드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저같은 경우

하나투어 599,000원/(대인기준) 3박5일 아시아나+힐튼 아카디아 리조트로 다녀왔는데

70만원 선할인받고, M카드 5% 할인 (10만원) M포인트 추가할인(10만원) 또 할인 받고 하니

실제 4가족 비용 130만원 정도 되더군요..


물론 현지에서

가이드 팁(3000밧, 총10만원정도)

옵션관광 (460$, 55만원)

현지 토산품 구입 (양귀비 꿀 2개 - 60$ , 7만원)

공항 면세점 정관장 2개, 향수구입 (330$ , 38만원)

기타 현지에서 물사먹고, 과일사먹고 팁주고 하는 경비 (1000밧 - 3.5만원)

해서 원 여행경비외 120만원 정도 더 쓰고 왔지만

이 정도 안쓰고 오는 사람 없겠죠?


푸켓은 만약 패키지로 가신다면 어느 여행사나 거의 여행 일정은 비슷합니다.

첫날 롱테일 보트 타고 가다가 경치좋은 곳에서 카누 동굴 탐험 하고 제임스 본드섬 갔다

원숭이 사원 갔다 오면 하루 보내고

둘째날 중소형 크루즈배 같은거 타고 피피섬 가서 스노쿨링이나 스킨스쿠버 체험 하고

오면 또하루 보내고

3일째날 리조트 등에서 자유시간 보내고 (4박6일코스입니다. 전 못해봤지만)

4일째날 아침 11시까지 호텔내에서 자유시간(사진도찍고 호텔수영장도 즐기고,

호텔앞 비치도구경하고)보내다 몇군데 현지 쇼핑센타 돌다가 왓찰롱 사원 갔다

코끼리 트래킹 하고 정통 태국 안마 받으면 끝이죠..

물론 보통 패키지 여행은 저녁 7시정도면 저녁식사 까지 끝남으로

개인적으로 야시장 견학을 한다던지 (말이 야시장이지 꼭 우리나라 홍등가 같은곳에 있는

게이들 구경하러 가는겁니다.) 뭐 그게 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별것은 없네요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로는 매우 좋다라고 생각하구요

만약 푸켓 여행을 풀빌라 패키지 같은것으로 선택하여 150만원 전후 되는 가격으로

쓰고 오실량이면 정말 비추하고 싶습니다.


푸켓은 딱 인당 100만원(여행비+선물비+가이드비)이내에서 놀고 오기에 좋은곳이지

절대 그이상은 아닙니다.


하여 결론

풀빌라 패키지로 푸켓 가시는건 솔직히 비추 하고요

갠적으로 푸켓 리조트 꽤 괜찮더군요.. (힐튼 아카디아 기준입니다.)

물론 객실은 우리나라 5성급 호텔 스위트룸 생각하심 안되겠지만

일반 4성급 호텔 일반 객실 정도 수준은 되구요

대신에 확트인 바닷가 조망에 리조트 전경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움으로

객실에 수준에 대한 불만을 다소 해소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인터넷 블로그등에 사진들 많으니까 미리 보셨겠지만

리조트도 사진으로 보이는것 보다 보다 직접 눈으로 보는게 150% 쯤 더 예쁘고 아름답다고

생각하심 됩니다.[원글]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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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여행지, 바로 그리스 아테네다. 민주주의의 산실이자 서양 문명의 뿌리 그리고 신화의 땅인 아테네는 그 역사성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여기에 2천5백 년 전의 건축술도 놀랍다. 아테네는 그래서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몰려든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는 그리스의 이상 도시였다. 거기 지어진 건축물들이 모두 그리스 신화와 닿아 있다. 게다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배출한 철학의 땅이기도 하다. 서양이라는
뿌리를 쫓아가다 보면 결국은 아테네와 닿는다. 아테네에서도 아크로폴리스는 서양 문명의 심장이다.

언덕 위에 세워진 신들의 도시
아크로폴리스는 공사 중이다. 2차 대전 이후 공사가 중단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아크로폴리스는 언덕 위에 세워진 굳건한 성채처럼 보인다. 아크로폴리스 자체가 높은 곳에 세워진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높다는 뜻의 아크로스(Akros)와 도시국가란 뜻의 폴리스(Polis)를 합친 말이다. 아크로폴리스는 원뿔형의 언덕을 칼로 뚝 잘라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높이는 190m가 조금 넘는다. 거대한 돌성이며 요새다. 여기서는 아테네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입구는 여러 곳에 있다. 여행객들은 성벽 옆을 따라 놓인 탐방로를 오르다 거대한 기둥 숲을 지나 아크로폴리스로 안내된다. 비록 무너지고 부서진 기둥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만 아크로폴리스의 신전들은 장관이다. 대리석에 홈을 파서 세워놓은 신전의 기둥은 2천 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눈부시게 하얗다.

절벽 아래에서 올려다 본 파르테논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막상 신전 앞의 돌기둥 옆에 서면 입이 턱 벌어질 정도로 장관이다. 파르테논은 과연 누구의 신전일까? 아테나 여신을 위한 신전이다. 아테나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나온 풍요의 여신이었다. 아테나는 처녀 신이었으므로 아테네 사람들은 신전을 처녀의 집, 즉 파르테논이라고 불렀다.

아테네 사람들은 아테나 여신과 포세이돈을 서로 경쟁관계로 생각했다. 아테나는 땅을 풍요롭게 해주는 신이고, 포세이돈은 물을 다스리는 신이다. 땅과 물 중 아테네는 땅의 신을 택했다. 아테네의 지형을 보면 아테네 사람들의 선택을 짐작할 수 있다. 산자락마다 올리브를 심어놓고 사는 이 도시 사람들은 포세이돈보다는 아테나 신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신들이 인간 같고, 인간이 신 같은 곳
아크로폴리스에는 파르테논뿐 아니라 승리의 신 나이키 신전, 에레크테우스 신전도 있다.
여기서 신들에 대한 궁금증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그리스 신들은 한마디로 ‘철딱서니가 없다’. 진리만을 이야기하는 고귀한 신들이 아니다. 그리스의 신은 오히려 인간보다 변덕스럽다. 제우스는 여기저기서 바람을 피우고 헤라는 질투한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제우스의 아내 헤라, 아테나 여신은 서로 자신이 미인이라고 싸우다 결국은 인간들을 전쟁으로 몰아넣고 만다. 트로이 전쟁의 불씨를 만든 것이 바로 세 여신이다. 신들은 이처럼 욕심이 많고, 서로 질투한다. 흠결 없이 완벽함으로 인간을 다스리는 동양의 신과는 판이하다.

그래서 신들이 인간 같고, 인간이 신 같은 곳이 바로 그리스다. 고대 아테네인들은 파르테논의 벽에 신과 인간의 역사를 새겨놓았다고 한다. 신들이 벌인 전쟁, 전설의 여 전사 아마조네스와 켄타우로스의 전쟁, 아테네 사람들과 아마조네스의 전쟁, 트로이 전쟁 등을 새겼다. 신들의 역사이자 사람들의 역사이다.

하지만 부조물을 찾기는 힘들다. 대리석 기둥 위에는 말 조각상만 남아 있다. 중요 유물은 영국인들이 영국 박물관으로 대부분 옮겨갔다. 영국인들은 기둥까지 뽑아 가버렸다.

남아 있는 조각품도 대단하다. 2천5백 년 전에 어느 장수가 이끌었던, 아니면 신들이 타고 다녔을 법한 잘생긴 백마상은 지금도 살아 움직일 듯이 생생하다. 돌을 찰흙처럼 다룬 아테네인들의 솜씨가 놀랍다.
파르테논에 눈길을 뺏겨 다른 신전들은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실은 하나같이 신화와 역사를 다루고 있다. 진입로에 있는 니케 신전은 고대사에서 아테네인들의 자부심이 담겨 있다.

페르시아 전쟁의 승전 기념물, 니케 신전
교과서에서 아테네는 민주주의가 꽃핀 곳으로 나온다. 그럼 평화의 땅이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했다. 고대나 지금이나 힘이 세상을 지배한다. 당시 지중해의 주요 국가는 아테네와 스파르타, 그리고 페르시아였다. 이들이 에게해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던 것이다. 니케는 영어로 하면 나이키, 즉 승리의 여신. 니케 신전은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이긴 뒤 그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전쟁은 이렇게 시작됐다. BC 490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는 아테네에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다. 그리스 건너편 터키 지방이 당시 이오니아. 이오니아인들이 페르시아에 반기를 들자 아테네인들이 이오니아인들을 도왔던 모양이다. 페르시아는 약이 올랐다. 아테네를 응징하려 했지만 첫 번째 전투는 아테네의 승리로 끝났다. 그 유명한 마라톤 전투가 바로 여기서 나왔다. 10년 후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복수의 칼날을 갈던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가 다시 쳐들어왔다. 이때 그리스 도시국가의 동맹국을 이끈 것은 스파르타.

영화 ‘300’은 바로 이 전쟁에서 죽은 스파르타 전사들을 영웅으로 그려놓은 것이다. 영화에서는 크세르크세스를 마치 괴물처럼 묘사했다(이 영화 속에는 동양에 대한 은근한 편견이 들어 있다. 스파르타 전사는 완벽한 몸짱인데 동양인들은 괴수 같다는 발상 자체가 편견이다).

영리한 아테네인들은 도망을 가버렸다. 그래서 화를 모면했다. 나중에 아테네는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인들을 대파,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의 기념관이 바로 니케 신전이다.

니케 신전은 파르테논에 비하면 초라하다. 하지만 그리스 최강국으로 떠오른 아테네는 파르테논을 세운다. 그전에도 아테나 신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페르시아인들의 공격으로 파괴된 상태. 아테네의 지도자 페리클레스는 파르테논, 에레크테이온, 니케 신전을 지었다. 현재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시기의 전승 기념물인 셈이다.

여인들의 모습이 기둥처럼 새겨져 있는 에레크테이온은 페르시아가 아테네 신전을 파괴했을 때 신들을 모신 임시 신전이었다. 아테네 여신과 포세이돈, 아테네의 건국 시조 에레크테우스를 함께 모신 곳이다.

현자의 죽음 그리고 아테네의 몰락
신들은 서로 질투하고 싸워댔지만 아테네의 철학자들은 신들보다 더 점잖았다. 소크라테스를 살펴보자. 아테네 사람들은 왜 소크라테스 같은 성인을 죽였을까? 가이드의 이야기가 재밌다. 소크라테스의 추종자 중 하나인 카이레폰은 아폴론 신전에서 신에게 물었다. “소크라테스보다 현명한 사람이 있는가?” 그는 “없다”는 신탁을 받았다. 설마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는 거리에 나가 많은 사람에게 “진리란 무엇인가”와 같은 주제를 묻고 답했던 모양이다. 소크라테스는 그 유명한 삼단논법으로 아테네의 ‘토론 왕’이 됐다. 소크라테스에 맞선 상대방들은 논쟁에 지고 망신만 당했다. 이들이 원한을 품게 됐고, 결국 소크라테스를 법정에 세웠다.

당시 아테네의 규율상 소크라테스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딱 두 가지였단다. 추방당하든지, 아니면 죽든지.
추방을 거부하면 죽임을 당할 수 있었다. 소크라테스는 당당하게 사형 선고를 받을 수 있는 위험한 선택을 했다. 이때 그가 남긴 명언은 바로 ‘음미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를 가뒀다는 감옥은 지금도 남아 있다.

현자나 철학자를 죽인 나라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은 늘 역사가 증명한다. 아테네도 그랬다. 페르시아가 물러가니 이번엔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벌였다. BC 431년 터진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는 스파르타에 결국 패했다. 이후 아테네는 다시는 강국으로 떠오르지 못했다.

아테네의 몰락과 함께 그리스의 시대도 저물어갔다. 스파르타의 전성기도 잠시, 이후 세계의 주인은 로마가 됐다. 후에 동로마제국은 파르테논을 그리스 정교회 성당으로 썼고, 오스만튀르크는 이슬람사원으로 사용했다.

그럼 누가 아크로폴리스를 부숴버렸는가?
아크로폴리스를 폐허로 만들어버린 사람들은 1697년 베네치아군이었다. 아크로폴리스에 머물고 있던 터키군을 공격하기 위해 대포를 쐈고, 당시 2천 년 가까이 버텨온 신전은 무너지고 파괴됐다. 근대에 와선 영국인들이 유물들을 떼어내고 훔쳐갔다.

아크로폴리스는 사실 하나의 거대한 돌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돌 속에 신화가 있고, 돌 속에 전쟁이 있다. 돌은 그냥 세워지지 않았다.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 같은 기법이 이미 2천5백 년 전 파르테논 신전에 적용됐다. 중간 부분을 약간 더 크게 만들어야 시각적으로 반듯하게 보인다는 것을 아테네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돌 하나가 과학이며 돌 하나가 역사이다.


여행 길잡이
그리스로 가는 직항 편은 없다. 유럽(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로마, 이스탄불)을 거치거나 두바이 등을 거쳐서 간다.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리며 익스프레스 버스가 다닌다. 시내에선 지하철과 트롤리버스가 편하다. 지하철은 역무원에게 아크로폴리스라고 말하면 표를 준다. 전철역에서 내려 15~20분이면 아크로폴리스 매표소까지 걸어 갈 수 있다. 택시도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서는 저렴하다. 시내에선 5유로 이내로 다닐 수 있다. 다만 짐을 실을 때는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신타그마 광장은 아테네의 중심 거리다. 쇼핑하기에도 좋다. 아크로폴리스에서도 걸어서 30분이면 갈 수 있다. 신타그마란 헌법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국회의사당이 있다. 국회의사당을 지키는 병사의 신발은 마치 미키마우스의 장화처럼 우습다. 사진 포인트다. 트롤리버스도 중심가를 다니는데 신문 판매대에서 표를 살 수 있다. 아테네 중심가에 있는 여행 안내소에 가면 여행 안내 책자와 버스, 기차, 페리 시간표, 호텔 리스트, 그리스와 아테네 시내지도를 제공해준다.

글&사진 / 최병준 (경향신문 기자)
출처 :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0&artid=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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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마이엔펠트는 꿈과 영감을 주는 마을이다. 취리히에 살던 소설 「하이디」의 여류작가 요한나 슈피리가 영감을 받은 곳도 마이엔펠트다. 마을은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추억으로 가득하고, 동화적인 이미지는 잊혀진 꿈을 자극한다

스위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알프스와 하이디다. 만화, 영화로도 소개된 ‘알프스 소녀 하이디’. 하이디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얻은 동화이자 만화였다. 70~80년대 오후 6시쯤 노을이 마을 뒷산을 붉게 물들 무렵이면 쪼르르 TV 앞으로 달려가 하이디를 만났다. 눈 덮인 얼음 봉우리들이 우뚝한데 들판이 푸른 것도 신기했고, 산과 산 사이에 펼쳐진 드넓은 초원도 아름다웠다. 그때 그 하이디의 모습이 너무도 선해서 90년대 초 스위스를 처음 찾았을 때 하이디 마을은 어디쯤 있을까 궁금해한 적이 있다.

동화 속 풍경 그대로, 마이엔펠트
하이디가 탄생한 마을이 스위스의 마이엔펠트다. 취리히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다. 마이엔펠트는 작고 아담했다. 마을 어귀는 산마을 같지 않았다. 아랫마을엔 드넓은 포도밭이 펼쳐져 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야트막한 경사 위에 4~5층짜리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아마도 가게를 기웃거리지 않았다면 ‘여기가 진짜 하이디 마을 맞아?’라고 의문을 품었을 것이다.

돌이 촘촘히 박힌 도로를 따라가다 만난 상가는 모두 하이디의 이름이 박혀 있다. 하이디 과자점, 하이디 모자점, 하이디 기념품점…. 마을은 모든 게 하이디와 연결돼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만화에서 보던 푸른 초원은 시가지를 벗어나자마자 펼쳐졌다. 뒤에는 벼랑이 날카롭고, 산들은 우뚝했다.
“정말 만화영화 속 마을과 비슷하게 생겼네. 만화 보면 뒤편에 산들이 우뚝하고 초지엔 염소가 뛰놀잖아. 그런 집하고 비슷해 보이지 않아”

한 한국인 관광객이 이제야 하이디 마을을 제대로 찾았다는 듯이 환하게 웃었다.
하이디 마을엔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이 많다. 부모들도 어렸을 때 알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이디 만화와 동화를 보고 자랐고, 아이들에게 그곳을 보여주고 싶어 한단다. 스위스 관광청 김지인 소장도 “독일에 있을 때 아버지와 함께 하이디 마을에 간 적이 있다”며 “그때 그 모습이 선하다”고 했다.

‘하이디의 침대는 다락방에 있는 건초 선반 위에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아름다운 골짜기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밤에는 별이 방 안을 엿보고, 달빛이 은은하게 방 안을 비춥니다. 집 뒤에 있는 전나무 세 그루는 바람이 불 때마다 휘파람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저녁 때에는 눈 덮인 산들이 빨갛게 물들지요.’(중앙동화마을의 「알프스 소녀 하이디」)

마이엔펠트는 동화 속의 그 풍경과 다르지 않다. 하이디와 피터가 함께 뛰놀았을 법한 초원에는 염소가 풀을 뜯고 있었다.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은 동화 속에 나온 염소에게 직접 풀을 먹이고 하이디의 집을 둘러봤다. 집은 초라했지만 관광객들은 하이디를 담느라 연방 카메라플래시를 터뜨렸다. 건초를 얹어놓은 동화 속 그 침대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아이들은 동화 속 하이디처럼 염소에게 풀 먹이고, 닭을 쫓으며 들판을 뛰놀며 즐거워한다.

꿈과 영감의 도시, 그리고 소설 「하이디」
소설 「하이디」가 발표된 것은 1880년과 1881년 사이다. 취리히에 살던 요한나 슈피리란 여류작가가 요양차 마을에 머물다가 영감을 얻어 하이디를 쓰게 된 것이다. 슈피리는 1827년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신앙심 깊은 시인이었다. 완고하고 고집스러운 기독교 집안이었다.

슈피리는 겉만 보면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유복했던 것 같다. 남편은 변호사였고, 신문 발행인이었으며 나중에는 시의회 서기로도 활동했다. 서기가 돼 관사에서 살았다는 것을 보면 지금으로 치면 의회의장쯤 된 것으로 보인다.
남편은 시의 유력자였고, 자신은 취리히에 사는 문인들과 교류하는 데 열중했다. 이 정도면 남부럽지 않을 만한 위치지만 정작 슈피리는 도시 생활에 찌들어 몸은 쇠약해졌고, 마음에 우울증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요양을 위해 찾은 곳이 바로 마이엔펠트다.

산 아래에는 드넓은 포도밭이 펼쳐지고, 마을 뒤편으로는 초지가 펼쳐진 마이엔펠트는 산들은 각이 져서 날카로웠지만 슈피리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했다.
이 마을에서 슈피리는 하이디를 창조했다.

부모가 모두 죽은 하이디는 이 마을의 완고한 노인에게 맡겨진다. 마을 주민들은 노인이 하이디를 맡았다는 것을 알고 놀랐을 정도로 노인의 성격은 괴팍했다. 웃음도 잃어버린 할아버지는 마이엔펠트 뒤편 얼음산처럼 차가웠다. 하나, 하이디의 웃음은 쇳덩이 같은 노인의 마음도 녹일 수 있었다. 고집쟁이 영감은 하이디에게 마음을 열고, 하이디는 피터 등과 함께 알프스를 맘껏 뛰어다니며 자란다.

하지만 하이디는 병약한 소녀 클라라의 말동무가 되기 위해 반강제로 프랑크푸르트로 보내진다. 고향의 푸른 초원을 그리워한 하이디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몽유병에 걸리고 만다. 친구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갔다가 오히려 마음의 병을 얻은 것이다. 결국 하이디는 알프스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클라라까지 알프스로 초청한다. 클라라와 하이디가 친하게 붙어 다니자 심술이 난 피터는 클라라의 휠체어를 절벽에 던져버린다. 휠체어를 잃어버린 클라라는 하이디의 도움으로 혼자 걸을 수 있게 된다.

동화 하이디는 작가 요한나 슈피리의 인생을 떠올리게 한다. 정치·경제의 중심인 취리히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맘고생을 했던 슈피리의 모습이 동화 하이디의 내용과 유사하다. 알프스를 동경했던 마음은 하이디와 같고, 알프스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던 것은 클라라와 비슷하다.

마이엔펠트에 왔을 때 슈피리는 그리 잘나가는 소설가는 아니었다. 20여 편의 소설을 발표했지만 유명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53세 때 「하이디의 수업 시대와 편력 시대」를 발표하면서 유명해졌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하이디와 함께 그는 스타 작가가 된 것이다. 이듬해에는 제2부인 「하이디는 배운 것을 쓸 줄 안다」를 발표했다. 이 두 책의 제목은 그가 좋아했던 괴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괴테의 작품 중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와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란 작품을 그대로 본땄다.

어쨌든 슈피리는 하이디와 함께 유럽 최고의 인기 작가로 떠올랐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는 지금까지 전 세계 50개 국 언어로 번역되어 2천만 권이 넘게 판매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슈피리의 인생은 하이디처럼 그리 행복하지 않았나보다. 자신은 스타 작가가 됐지만 2~3년 뒤인 1884년 남편과 외아들을 병으로 동시에 잃었다. 그녀는 이후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1901년 7월에 눈을 감았다.

슈피리가 세상을 뜬 뒤에도 하이디는 끊임없이 영화, 만화 등으로 제작돼왔다. 1937년에는 셜리 템플이 주인공을 맡았다. 한국에서 방송됐던 만화영화 하이디는 1974년 다카하타 이사오가 감독한 작품이다.
사족인 것 같지만 한마디만 더 하자. 알프스는 때론 엄청난 영감을 준다. 영국의 계관시인 워즈워스는 알프스를 여행하고 누이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

‘이 수많은 풍경들이 내 마음 앞에서 둥둥 떠다니는 지금 이 순간, 내 평생 단 하루도 이 이미지들로부터 행복을 얻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쁨이 몰려온다.’(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중에서)
알프스, 거긴 어린이건, 위대한 작가건 간에 꿈을 불어넣어주는 곳이라는 것은 틀림없다.

▲여행 길잡이

마이엔펠트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다. 하루 코스 여행지로 딱이다. 아이들이 성금을 통해 만든 하이디 우물, 농가를 개조해 만든 하이디의 집, 드넓은 포도원 등 볼거리가 많다. 이 지역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하이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피터의 집에서 하이디의 집으로 이어지는 길은 스위스관광청이 꼽은 스위스 최고의 하이킹 루트 52 중 하나다. 코스는 모두 2개. 붉은색 표지판을 따라 걸으면 1시간, 파란색 표지판은 4시간 거리다. 포도주도 유명하다. 이 마을 포도주는 스위스 국내에서 전부 소비돼 수출은 하지 않는다고. 하이킹을 하다 포도원에 들러 시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스위스관광청(http://www.myswitzerland.co.kr/)은 하이커를 위해 트래블 트레이너 시스템도 운영한다. 트래블 트레이너는 스포츠생리학을 전공한 운동치료 전문가로 여행에 동행하면서 건강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다. 이들과 함께 걸으면서 여행 후유증을 없애거나, 피로를 없애는 등 걷는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스위스는 아직도 스위스 프랑을 쓴다. 관광지에선 유로도 받긴 하지만 아무래도 스위스 프랑이 더 유리하다. 스위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교통수단은 철도다. 스위스패스로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스위스패스 1등석 티켓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입장료 할인도 된다. 철도역에서 짐도 부칠 수 있다. 스위스에는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글래시어 익스프레스, 골든패스라인, 빌헬름텔 익스프레스, 초콜릿열차 등 다양한 열차가 있다. 다만 관광열차의 경우 예약해야 하며 예약 수수료를 받는다는 것도 명심하자. 레일유럽(http://www.raileurope-korea.com/)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스위스패스를 파는 여행사들의 연락처가 나와 있다. 레일유럽 한국지사에서 직접 표를 판매하지는 않고 서울항공여행사(02-755-1144), 리얼타임 트래블 솔루션(02-3704-2800), 하나투어(02-2127-1325) 등 판매 대행사를 통해 티켓을 사야 한다.


글&사진 / 최병준 기자(경향신문)

출처 :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0&artid=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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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들은 양자강을 장강(長江)이라고 한다. 티베트의 타타허에서 발원, 중국 대륙의 5분의 1을 적시고 동중국해로 빠지는 장강은 길이만 6,300㎞에 달한다. 아마존과 나일강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길다. 장강에서 중국의 역사가 시작됐고, 전설이 만들어졌다. 이런 역사성과 상징성 때문에 중국인들은 장강을 많이 찾는다. 출발점은 중국 남부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충칭(重慶) 봉절의 백제성. 이곳에서부터 이창(宜昌)의 남진관에 이르는 193㎞구간이 장강의 하이라이트인 강삼협이다. 깎아지른 협곡 사이로 펼쳐진 장강 줄기는 이백과 두보, 소동파 등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시를 지어 찬양했고, 1천8백 년 전엔 유비, 장비, 관우가 천하를 도모했던 「삼국지」의 무대였다.

이백의 노래와 유비의 한, 구당협
삼협이란 구당협(瞿塘峽 쥐탕샤) 무협(巫峽 우샤) 서릉협(西陵峽 시링샤) 세 개의 협곡을 뜻한다. 장강삼협을 둘러보는 크루즈도 다닌다. 구당협은 중국 지폐에도 나오는 곳이다. 바위 절벽엔 1천여 년 전 만들어진 폭 1m, 높이 2m의 고잔도(古棧道)가 있다. 고잔도는 시성으로 불리는 이백의 명시 촉도난(蜀道難)으로 후세에 유명해진 길이다. 촉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는 뜻인데, 먼저 이백의 시 한 구절만 들어보자.

‘아득하게 높구나 / 촉나라 길은 푸른 하늘에 오르기보다 더 어렵다네 / (중략) / 산은 6마리 용마차도 우회할 정도로 높은 봉우리이고 / 아래는 파도 치는 강물이구나. / 황학도 날아 넘기 어렵고 / 원숭이조차 모서리 잡고 기어오르기를 겁낸다니 / 청니의 산길은 얼마나 꾸불꾸불한가 / (중략) / 촉나라 금성(成都의 옛 이름)이 비록 좋다지만/ 집에 돌아가는 것이 차라리 낫겠네 / 촉나라 길은 푸른 하늘에 오르기보다 더 어려우니 / 몸을 옆으로 돌려 서쪽 바라보며 길게 탄식할 뿐이구나.’

이백의 이름을 중원에 떨치게 했던 명문장이다. `촉도난이란 시를 본 하지장이란 원로 문인은 이백을 ‘보통 사람이 아니고 인간세계로 귀양 나온 신선’이란 뜻으로 ‘적선인’(謫仙人)이라 칭하고 황제에게 천거했다고 한다.

촉나라, 요즘으로 치면 쓰촨성에서 태어난 이백은 이 길을 세 번이나 지났다. 협곡을 거슬러 오면 이백의 말이 실감난다. 좁게는 폭이 90m, 넓게는 400m의 강줄기. 양쪽은 험준하기로 유명한 우산(巫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중일전쟁 때 이창까지 진격한 일본군들도 차마 충칭을 넘보지 못했다고 한다.

8㎞의 구당협은 삼협 중 가장 짧다. 암벽에는 1천5백 년 전의 펑상샤(風箱峽)가 보인다. 사람이 죽으면 동굴에 집어넣는 풍장(風葬)의 흔적이다. 펑상샤를 지나면 협곡은 더 좁아지고 웅장해진다. 중국돈 5위안짜리 지폐의 그림이 바로 구당협 기문이다. 끝머리에는 강기슭에 유비가 숨을 거뒀다는 백제성(白帝城)이 있다. 오나라와 위나라의 협공으로 숨진 관우의 한을 갚기 위해 70만 대군을 끌고 출병했다가 촉나라로 돌아가는 길에 한을 삭이지 못하고 여기에서 숨을 거두며 제갈공명에게 유언을 남겼다. 아들 유선이 영특하면 그를 도와 천하를 통일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나라를 맡아달라고 했단다. 하류에는 장비묘도 있다. 부하에게 암살당한 뒤 버려진 장비의 머리를 어부가 그물로 건져냈던 곳으로 장비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이다.

장강 지류 옛길
무협과 서릉협의 맑은 아름다움
구당협을 지나면 무협이다. 무협의 명물 중 하나는 장강의 지류인 선룽시(神農溪)다. 선룽시는 말 그대로 농사와 약신(藥神)인 신농씨에서 이름을 따왔다. 신농씨가 이곳에서 1백 가지 약초를 맛보고 한약을 처음 만들었단다. 중국인들의 정신적인 고향인 셈이다.

계곡수는 선룽쟈산(神農架 3,052m)에서 흘러나온다. 상류는 원시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아직도 원주민들이 옛날 방식 그대로 살고 있다. 관광객들은 나룻배를 타고 이 지역을 돌아봤다. 계곡은 길이가 60㎞. 관광객들이 들어갈 수 있는 코스는 룽창샤까지 6㎞이다. 계곡수는 본류와는 다르게 물이 맑고 깨끗하다. 나룻배는 토가(土家)족이 밧줄을 묶어 끌고 간다. 수심이 깊은 상류에서는 갈고리를 바위벽에 걸어 끌어당긴다. 토가족은 옛날엔 모두 알몸으로 지냈다고 한다.

선룽시를 빠져나오면 강줄기는 12봉우리가 강 양쪽에 뻗어 있다는 길이 40㎞의 우샤로 이어진다. 이 중 신녀 요희가 사람들을 도왔다는 전설이 있는 신녀봉이 가장 높고 유명하다. `운우지정(雲雨之情)이란 말도 신녀봉에서 유래됐다. 옛날 초의 양왕이 신녀를 사모해 그녀를 보러 왔으나 만나지 못하고 꿈으로만 뜻을 이뤘다고 한다.

구당협 기문
서릉협은 길이 76㎞로 삼협중 가장 길다. 안개 속에 반쯤 몸을 가린 시링샤는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로 신비스럽다. 계곡 양쪽은 깎아지른 벼랑. 안개를 밀치고 바위벽을 한번 휘돌면 또 다른 석벽이 나타난다. 삼협은 1년에 절반 이상 비가 내리고 안개로 덮여 있어 평생을 살아도 별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 옛 시인들은 천길 절벽보다 안개가 더 아름답다고 했다. 실제로 동양화 속의 선계(仙界)나 무릉(武陵)이 바로 이곳이구나 싶다. 장비뇌고대와 삼류동이 서릉협의 명물이다.

장비뇌고대는 장비가 북을 치며 군사를 모았다는 곳. 바위 절벽 끝머리엔 장비상이 서 있다. 삼류동은 뇌고대 옆의 동굴로 당나라 때에는 백거이와 백행진, 원진이 머물며 시를 지었고, 송나라 때에는 소동파 3부자가 머물렀다고 한다. 강물은 깊이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황톳물이다. 산성을 띠고 있는 붉은 토사가 끊임없이 쓸려 내려오기 때문이다.

삼협을 제대로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08년 혹은 2009년 삼협댐이 최종 완공되면 삼협 중 많은 부분이 물에 잠기게 된다. 현재도 공사를 한 단계 마칠 때마다 수위가 올라가 풍경이 예전만 못하다. 삼협댐이 최종 완공될 경우 삼협크루즈도 존속할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른다. 80년 전 쑨원(孫文)이 구상하고, 50년의 조사 끝에 1993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삼협댐은 세계 최대의 댐이다. 길이 2,225m, 높이 185m, 중국 전력 발전량의 10분의 1이 생산된다. 소양호의 27배나 된다.

장제스(蔣介石)가 마오쩌둥(毛澤東)에게 패해 대만으로 넘어갈 때 온갖 보물을 다 싣고 가면서도 삼협을 두고 가는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는 장강. 자연과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강은 이름만큼이나 도도하고 아름답다.

장강 길잡이

장강은 충칭에서 보는 게 좋다. 충칭까지는 3시간 40분. 장강 크루즈 상품도 나와 있다. 충칭에서 내려갈 경우 삼협 외에 소삼협(小三峽)을 볼 수 있으나 대신 선룽시는 볼 수 없다. 삼협 중 일부 구간은 물길이 좁아 일방통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배 시간에 맞춰 관광을 해야 한다. 유람선은 바다 유람선과는 달리 크지 않다. 중국인이 타는 위한 쾌속 유람선과 외국인을 위한 시설 좋은 유람선이 따로 있다. 외국인을 위한 유람선은 보통 2인 1실 규모로 허름하지만 바와 피트니스클럽까지 갖췄으며 에어컨 시설이 잘 돼 있다.

충칭의 별식은 훠궈(火鍋). 일종의 샤브샤브다. 육수는 크게 뱀, 자라, 두꺼비에다 20가지 약초를 넣은 것과 동충하초와 한약재로 끓인 매콤한 육수 두 가지가 있다. 여기에 채소나 고기를 넣어 익혀 먹는다. 덩샤오핑이 좋아했다는 오리내장, 뱀장어, 돼지신, 오리고기 등 온갖 고기와 상추, 배추, 시금치, 버섯 등 채소를 넣어 먹는다. 훠궈는 원래 양쯔강 주변의 인부들이 먹던 서민 음식. 중국의 황제가 이곳에 들렀다가 훠궈의 향기에 취해 음식을 맛보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글&사진 / 최병준 기자(경향신문)

출처 :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0&artid=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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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에도 1천 가지 맛이 있을까? 간장국물에 면뿐인 우동이 ‘거기서 거기’라고 할지 모르지만 재료가 단순할수록 맛의 차이는 오히려 큰 법이다. 찬바람이 부는 11월쯤이면 늘 일본의 가가와(香川)현이 떠오른다. 우동 때문이다. 물론 일본 정원, 단풍도 아름답다. 한국에서 수많은 우동집을 다녀봤지만 아직 사누키에서 먹어본 우동맛과 비교할 순 없다

원조란 이렇게 무섭다. 수백 년 노하우가 우동 장인들에게 DNA로 대물림됐는지도 모른다. 사누키 사람들은 밥알을 씹기 전 우동국물을 마셨고, 밥처럼 우동을 먹으면서 자랐다. 그게 대를 이어 내려왔으니 그들의 우동에 깊은 맛이 날 수밖에 없다.

우동에 죽고 우동에 사는, 가가와현
가가와는 일본에서도 깡촌이다. 일본은 크게 홋카이도, 혼슈, 큐슈, 시코쿠 크게 4개 섬으로 나뉘어 있다. 가가와는 시코쿠 섬에 있다. 혼슈와 시코쿠 사이가 세토내해(세토나이카이).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이곳에 일본이 30년에 걸쳐 다리를 놓았는데 혼슈의 오카야마에서 가가와의 사카이데를 연결한 세토대교다(세토대교를 일본 교량기술의 상징이라고 한다).

가가와의 옛 이름은 사누키(讚岐). 사누키 우동은 바로 옛 지명에서 나온 것이다. 가가와가 일본 우동의 메카가 된 것은 일본에서도 좋은 밀가루를 생산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사누키 우동의 역사는 1천2백 년이나 됐다. 서기 806년 당나라에서 공부를 한 승려가 일본에 돌아오면서 밀가루 국수 만드는 법을 배워왔다. 사누키 우동의 시초다. 당시에는 수제비처럼 손으로 뚝뚝 뜯어서 삶은 뒤 소금에 찍어 먹었다고 한다.

가가와현 주민들에게 사누키 우동은 자부심이다. 가가와현의 대표 상품이기도 하다. 가가와현의 어느 식당에서도 우동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우동 전문점도 셀 수 없이 많다. 논바닥 한가운데도 우동집이 있고, 수백 년 된 적산가옥 우동집도 있다. 거리에는 우동집을 안내하는 우동택시도 있다. 가가와 지방에는 `‘우동 먹는 배는 따로 있다’는 속담까지 있다. 가가와현의 현청소재지인 다카마츠에만 20여 개의 우동학교가 있다. 가가와현의 밀가루 소비량은 일본 평균의 7배나 되는데 다 우동 때문이라고 한다.

우동맛은 일본 어느 곳보다 뛰어나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는 해외 순방을 할 때에도 전용기에서 사누키 우동을 먹었다고 한다. 가가와 출신의 오호히라 전 총리는 고향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사누키 우동집으로 달려갔을 만큼 우동에 죽고 우동에 사는 곳이 가가와다.

쫄깃한 면발은 ‘후루룩’ 소리가 나게 먹어야
가가와현의 관광코스 중 하나는 우동학교다. 커리큘럼이 있는 정규학교가 아니라 우동 만드는 법을 배우는 가게다. 고토히라의 나가노 우동학교를 들렀더니 벽에는 이 학교를 다녀간 명사들의 이름이 빼곡하다. 만화 ‘철완 아톰’으로 유명한 데츠카 오사무의 만화와 사진도 붙어 있다. 14세 때부터 우동을 만들었다는 교장 마쓰나가 스미코(松永登子)는 “사누키 우동의 가장 큰 특징은 쫄깃한 면발”이라고 한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갈까? 천만에. 밀가루와 소금물 외에는 다른 것을 섞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분을 집어넣으면 쫄깃하긴 하지만 뒤끝이 담백하지 않다.

소금을 넣은 물과 밀가루를 섞는다. 밀가루로 반죽한 뒤 비닐로 싸서 발로 밟는데 오래 밟을수록 좋다. 이때 기포가 없어지면서 면발이 쫄깃해진다. 즉시 먹어도 되지만 숙성하면 맛이 깊어진다. 겨울에는 상온에 3시간 이상 놓아둔다. 밀대로 밀어 칼국수처럼 썬 뒤 맹물에 삶는다. 다시마와 멸치, 카츠오부시를 넣어 미리 끓여둔 국물에 담아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게 전부다. 너무 쉽지만 집집마다 맛이 다르고, 깊이가 다르다. 손의 기운, 발의 기운, 반죽시의 리듬감…. 이런 미묘한 것들 때문에 맛이 달라진다.

올리브 공원 풍차
가가와 야마다야(山田家)는 대를 이어온 우동집이다. 당시 주인은 한국인 제자도 있다고 했다. 이 한국인 제자는 나중에 분당에 문을 열었다. 우동 종류는 많다. 가케우동도 있고, 날계란을 풀어먹는 가마타마우동도 있다.

세상 모든 음식은 먹는 데도 단계가 있다. 고기도 처음엔 양념 맛으로 먹다가 다시 구이로 먹고, 나중에는 육회로 먹는다. 우동도 처음엔 간장우동으로 시작해서, 계란우동으로 넘어가다 마지막 단계에는 가마우동에 꽂힌다.
가마우동은 나무통에 우동 면발을 삶은 물에 담아내는 우동이다. 우동 삶은 물에 담가 먹는 우동이다. 국물의 비릿한 냄새와 담백함이 좋다. 간을 맞추기 위해 쯔유라는 일본 간장에 한 가닥 찍어 먹는다.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를 내야 한다. 우동가락이 목청을 쳐야 된다는 게 사누키 사람들의 우동 먹는 법이다.

일본의 이상향, 리츠린 정원의 아름다움
우동을 먹었으면 다카마츠 시내에 있는 리츠린(栗林) 정원에 가야 한다.
정원을 보면 일본과 한국의 세계관이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정원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오카야마의 고라쿠엔이지만 일본 사람 중에는 리츠린 정원이 더 아름답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 정원을 구석구석 돌아보려면 2시간 이상 걸린다. 75만㎡나 되는 정원에는 7개의 큼지막한 호수와 13개의 자그마한 전망대가 있다. 17세기 중반 사토시 영주가 짓기 시작했다.

우동집 거리(사진 위), 세토내해(사진 아래).
1백여 년에 걸쳐 완성된 리츠린 정원에서 가장 희한한 것은 소나무다. 정원 내 1천4백 그루의 소나무 가운데 1천 그루는 특별 관리한다. 마치 분재를 연상시킬 정도로 이리저리 가지가 휘어 있다. 소나무가 높이 자라지 못하게 가지를 붙들어 매서 만든 것이다. 호수에는 형형색색의 비단잉어가 뛰놀고, 왜가리나 까마귀 같은 새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깨끗하고 아기자기하다.

일본 사람들은 정원을 이상향으로 본다. 그래서 일본 정원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딴 세상으로 꾸며놓는다. 일본 민족학박물관장을 지낸 민속학자 이시게 나오미치는 “일본의 모든 정원은 이상향이나 현존하는 명소를 압축시킨 것”이라고 한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 속에 인간이 동화되도록 꾸민 우리와는 딴판이다. 담양의 소쇄원과 비교해보자. 우리는 자연에 손을 대지 않고 정과 누와 각을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정원이 무척 자연적이라면 일본의 리츠린은 드라마 세트장처럼 정교하다.

소도시마 협곡의 웅장함과 이국적인 풍광

가가와 민속 마을 단풍
단풍 구경을 하려면 소도시마(小豆島)를 찾아가는 게 좋다. 소도시마는 세토나이카이(세토내해)의 작은 섬이다. 세토내해 일대에는 1천여 개의 섬이 떠 있다. 우리로 따지면 다도해해상공원쯤 되는 곳으로 풍광이 아름답다. 세토내해에서 두 번째로 큰 소도시마의 면적은 153㎢. 강화도의 절반 정도다. 127㎞의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 정도면 충분하지만 크기에 비해 제법 명승지가 많다. 간카케이 협곡도 아름답고 올리브 공원도 좋다. 마치 잘 꾸며놓은 세트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

간카케이(寒霞溪)는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코스라고 보면 된다. 흑산도의 구불구불한 도로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 한 굽이를 돌 때마다 올망졸망한 섬이 떠 있는 다도해가 보이는 고갯길. 바다는 우리의 남해안과 비슷하다. 굽이진 고갯길을 타고 30분 정도 가다 보면 협곡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암봉을 둘러싸고 단풍이 든 활엽수와 파란 침엽수가 적당히 섞여 있는 산줄기는 자그마한 섬에 이렇게 산이 날카로울까 싶을 정도로 웅장하다. 비바람 때문에 단풍이 많이 지긴 했지만 협곡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다. 설악산의 공룡능선이나 천불동 계곡을 한 토막 잘라온 것 같은 느낌이다.

협곡 사이에는 날이 선 암봉이 기기묘묘하다. 마치 산을 뚝 쪼개놓은 것처럼 갈라져 있다. 한쪽은 호시가조산(817m)과 다른 쪽은 시보자시산(777m)이다. 대부분이 경사가 급한 절벽 지대라 등산로가 따로 없다. 협곡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 케이블카로 20분 정도면 협곡을 건널 수 있다.

소도시마의 또 다른 명소는 올리브 공원이다. 소도시마는 1905년 미국으로부터 들여온 올리브를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당시에 심은 백 년이 조금 안 된 올리브 나무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공원 내 2만4천 평에 심어놓은 천 그루의 올리브로 향료와 오일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공원은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풍차 같은 건축물과 올리브 농장, 온천 등으로 꾸며져 있다. 사진만 보면 여기가 그리스인지 일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훈훈한 옛 드라마가 살아 있는 곳
인근에는 영화 ‘24개의 눈동자’ 촬영지가 있다. 1954년과 1987년 두 차례에 걸쳐 영화화된 ‘24개의 눈동자’는 일본 최대 히트 영화 가운데 하나. 문부성이 추천하는 권장 영화로 지정돼 일본 학생들은 물론 일본인 대부분이 이 영화를 봤다고 한다. 소도시마가 일본에서 이름난 관광지가 된 것도 바로 이 영화 때문이었다고 한다. 1925년 소도시마 노마진조 소학교 나노우라 분교에 부임해온 여교사와 12명의 제자의 학교 생활을 그린 것이다. 가난 때문에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팔려가는 아이, 전쟁터에 끌려가는 학생의 이야기 등 당시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섬마을 선생님과 순진무구한 학생들과의 훈훈한 이야기가 소재다. 1945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를 배경으로 반전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일본판 ‘사운드 오브 뮤직’ 쯤으로 보면 된다. 87년 리바이벌 때에는 `‘오싱’으로 유명한 다나카 유코가 주인공을 맡았고, ‘노란 손수건’ ‘남자는 괴로워’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극작가 아사마요 요시다카가 극본을 썼다.

1만 평이나 되는 세트장은 일본의 옛 시골마을을 연상시킬 정도로 예쁘다. 나무로 지은 교사에는 당시의 교실 모습이 그대로 복원돼 있다. 1954년과 1987년의 영화 스틸사진이 빼곡하게 붙어 있는 교실에 들어선 일본 관광객들은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다. 세트장 내 17동의 건물 중에는 ‘24개의 눈동자’를 상영하는 영화관도 있다. 영화관에서는 때마침 다리를 다쳐 할 수 없이 본교로 떠나야 하는 오오이시 선생을 두고 아이들이 배를 태워 직접 출퇴근을 시키겠다고 울먹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어촌 선생님의 훈훈한 사랑 이야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영화가 얼마나 유명했는지 99년에는 오부치 총리가 직접 찾아와 코스모스밭 가운데 있는 청동판에 ‘선생님 놀아요’라는 글씨를 써놓았다. 모델이 된 나노우라 분교는 1902년 설립됐다가 1972년 폐교됐다.

소도시마에는 폭 9.93m, 길이 2.5㎞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부치 해협, 기코만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백 년 역사의 마루킨 간장공장 등 볼거리가 많다.

‘24개의 눈동자’ 세트장(사진 위), 우동학교(사진 아래).
여행 길잡이
가가와현은 일본 47개현 가운데 가장 작은 현 중 하나다. 위도는 제주도와 비슷하며 연중 눈이 내리지 않을 정도로 포근한 편이다. 서울-다카마츠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이 매주 3편 출발한다. 다카마츠 항에서는 소도시마까지 들어가는 쾌속선이 있다. 4시간 코스의 우동학교에선 우동 만드는 법을 배운다. 간장에 찍어 먹는 간장우동부터 국물이 맛있는 가케우동 등 우동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에 달한다. 현지에서 우동집을 고르려면 우동 전문 책자를 사면 된다. 안내 책자는 책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우동값은 싸다. 1천1백 엔짜리도 있으며 우리 돈으로 5천원이면 맛있는 우동을 먹을 수 있다.

글&사진 / 최병준 기자(경향신문)

출처 :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0&artid=1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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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허니문 지역, 여유 있게 선점 위해 허니문 예약 일찍부터 증가 추세

올 가을 결혼하는 예비신랑·신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연중 대표적인 결혼시기로 꼽히는 봄 시즌과 가을시즌 중 가을 시즌(9월~12월)의 결혼 건수가 봄 시즌(3월~6월)에 비해 2006년에는 8.8%, 2007년에는 4.8%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을 시즌이 날씨의 변화가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추세는 신혼여행 예약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예약일과 출발일 사이의 간격을 나타내는 평균 예약 리드타임(lead time)이 봄 시즌(51일)에 비해 가을 시즌(58일)이 1주일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가을시즌에 결혼하는 커플들이 많아 원하는 지역을 여유 있게 선점하려고 일찍 준비를 서두르는 영향도 있겠지만, 결혼식 준비에 있어 신혼여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약을 일찍 진행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는 9월 28일은 한류스타 권상우를 비롯해 인기 연예인 세 쌍이 한꺼번에 결혼하는 등 올해 최대의 길일로 꼽히면서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인기 신혼여행지인 발리, 푸켓, 몰디브 등의 경우 벌써 높은 여행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평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보다 여유롭게 보내려면 남보다 일찍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음은 하나투어에서 추천하는 가을 결혼 허니문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팔라우-세계적인 청정지역

팔라우는 아름다운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진정한 휴식과 해양활동이 공존하는 남태평양의 세계적인 청정지역 휴양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고 투명한 바다 만큼 최고 수준을 갖춘 리조트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팔라우 로열 리조트는 2005년 6월에 문을 연 5성급 고급 리조트로 세계적인 체인 호텔인 니꼬 호텔 인터네셔널에서 운영을 맡아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팔라우 로열 리조트 디럭스 6일 상품'은 오션뷰 디럭스룸에 투숙하며 환상적인 바다 정원 '락 아일랜드' 호핑 투어와 만다라 스파, 돌핀 퍼시픽에서의 돌고래 체험 등 흥미로운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허니문만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로맨틱 선셋 크루즈와 엘릴라이 별빛 디너 특식도 포함돼 있다. 매주 일요일 아시아나 항공 직항 전세기로 출발하며 가격은 194만원부터다.



프랑스&스위스-허니문의 로망

파리지엔느의 시크한 스타일과 청정 자연의 스위스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허니문 일정이다.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 속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세느 강 디너 크루즈'는 프랑스의 와인과 곁들여 라이브 음악과 함께 정통 3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위스에서는 루체른 유람선에 탑승해 호수변의 아기자기한 샬레풍의 집들과 교회, 스위스 전원 마을 풍경을 감상하고, 알프스에 울려퍼지는 새들의 노래 소리에서 대자연의 축복을 만끽할 수 있다. 스위스 전통 음식인 미트 퐁뒤를 먹으며 흥겨운 민속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스위스 관광의 묘미이다.

'인솔자와 함께하는 프랑스-스위스 7일 상품'은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허니무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리에서 3박을 하고 스위스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가격은 339만원부터이고 매주 토, 일, 월요일 출발한다.



태국 코사무이-허니문의 새로운 강자

소박한 남국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섬 코사무이는 대부분의 리조트 및 풀빌라에서 오션뷰가 가능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열대우림과 어우러져 매력을 발산하는 허니문 여행지다.

'방콕-코사무이 풀빌라 5일 상품'은 허니문 여행을 위한 일정으로 캔들 라이트 디너와 고급 아로마 스파가 기본으로 구성돼 있고 커플들의 취향에 따라 일정과 식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편안한 휴식을 원하면 리조트 내 자유일정을 즐기면 되고, 보다 활동적이고 신나게 사무이를 즐기고 싶다면 사무이 데이투어 또는 낭유안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싱싱한 해산물이 먹고 싶다면 '씨푸드 디너'를, 정통 타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타이정찬'을, 품격있는 로맨틱 디너를 즐기고 싶다면 '스테이크 만찬'을 선택해 입맛대로 즐기면 된다.

동반자 반값이나 사전 예약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지는 이번 상품가격은 194만9천원부터로 토, 일, 월요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방콕에서 1박 후 코사무이로 향한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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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ville Kentucky

 

1.항공편

      -----         루이즈빌    : 785 마일

시카고  -----         루이즈빌    : 305마일

아트란타 ----       루이즈빌     : 436마일

 

시카고로 오셔 환승하여 루이즈빌로 오시는것이  유리할듯하군요 항공요금은 시기적으로 비싼 성수기인지라 항공사와 협의 해보시고 대한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이 시카고에 기착하므로

편이 무난 할듯하군요

 

 

 

2.Chuchill Downs & KY Derby and Hotel Information

Kentucky Derby

루이즈빌 관광안내문 퍼올렸읍니다.

SWEET 16" 이라하여  최고관광코스입니다


About Louisville


Top 16 Attractions in the Louisville area.

Named after King Louis XVI (the sixteenth) of France for his assistance in the Revolutionary War, Louisville is full of original attractions.

Make sure to visit the top 16 attractions,* as ranked by attendance in Business First (Louisville's Business weekly). For the young and the young-at-heart, there is fun for everyone.


1. Fourth Street Live!: Louisville’s $70 million entertainment district has revitalized downtown, adding a variety of restaurants and entertainment venues, all within walking distance of the majority of downtown hotels. Tenants include; Hard Rock Café; Sully’s Restaurant and Saloon; Saddle Ridge; The Pub; Lucky Strike, and the one and only Maker’s Mark Bourbon House and Lounge.

2. Caesars Indiana: Caesars Indiana, just a short drive from Louisville, offers world-class gaming action for every level of player, with over 130 gaming tables and 2000 slot machines. Caesars’ guests enjoy the largest variety of customary casino games in Indiana - 24 hours a day. With four floors of gaming, guests can take their pick of luxuriously decorated casinos.


3. Churchill Downs: Recently completing a $121 million renovation and expansion, the racetrack is most famous for the oldest continuously run sporting event in the United States – the Kentucky Derby. Known as the “Run for the Roses” or “the greatest two minutes in sports,” the Derby is the first leg of the Triple Crown of Thoroughbred horse racing. In addition to the Derby, Churchill Downs hosts spring and fall race meets.

4. Six Flags Kentucky Kingdom: Featuring more than 110 rides and attractions, including eight roller coasters, innovative shows, special concerts and events, games, gift shops and restaurants Six Flags suits all tastes. Big celebrities like Bugs Bunny and his Looney Tunes pals walk around Looney Tunes MovieTown. Hurricane Bay Water Park is complete with a gigantic wave pool, water slides and the relaxing lazy river.

5. Louisville Zoo: The Louisville Zoo has more than 1,300 animals from all over the world, exhibited in beautiful natural settings. Favorites include gorillas, lions, tigers, penguins, pygmy hippos, orangutans, reptiles, hundreds of colorful birds and many more. Enjoy the popular, interactive Lorikeet Landing and the award-winning Gorilla Forest featuring 11 gorillas. The zoo is open year-round.

6. Louisville Slugger Field: Louisville Slugger Field is home to the Louisville Bats, farm team for Cincinnati Reds, and is one of the most exciting and attractive sites in minor league baseball. Named after the popular Louisville Slugger baseball bat, the stadium offers something for fans of all ages. With its retro-classic design, Louisville Slugger Field has quickly become one of the most admired parks in all of baseball.

7. Huber’s Orchard & Winery and Joe Huber Family Farm & Restaurant: At Joe Huber Family Farm choose from a wide variety of just-picked fruits and vegetables in the Farm Market and Gift Shop. In the restaurant, everything is made from scratch. Huber’s Orchard & Winery includes over 550 acres of farmland and offers a children's farm park, farm market, cheese shop, ice cream factory, winery, gift shop and a banquet facility.


8. Louisville Science Center & IMAX Theatre: Kentucky’s largest hands-on science center with about 150 interactive exhibits and activity stations, a 4-story tall IMAX Theatre, teaching laboratories, a variety of educational programs and distance learning capabilities. Permanent exhibits include, The World We Create, The World Within Us and The World Around Us.

9. Kentucky Derby Museum: The Kentucky Derby Museum, located next to Churchill Downs, captures the thrill and traditions of the Kentucky Derby every day in an exciting 360-degree high-definition multimedia show. The museum has exhibits and art to delight all ages. Guests can also take a walking tour through historic Churchill Downs to see the Grandstand the Finish Line and Winner's Circle


10. Derby Dinner Playhouse: An entertainment tradition for over thirty years, Derby Dinner Playhouse offers live-stage productions, a plentiful buffet, and desserts that are so big you'll need two spoons. Derby Dinner is one of the largest dinner theatres in the country seating 500 guests and entertaining over 200,000 people a year.


11. Louisville Slugger Museum & Factory: See the world's biggest bat! Exhibits at the interactive museum honors baseball's greatest hitters. The fun and fascinating tour includes a walk through of an underground locker room into a full-size dugout and a virtual home plate where guests can test their skill against a fastball.


12. Speed Art Museum: Established in 1927, the Speed Art Museum is Kentucky’s oldest and largest art museum. The museum has distinguished collections of 17th century Dutch and Flemish painting, 18th century French art, Renaissance and Baroque tapestries, and significant holdings of contemporary American painting and sculpture.


13. Frazier International History Museum: Located in the heart of Louisville’s downtown cultural arts district, the Frazier Arms Museum is a collaboration with Britain’s Royal Armouries. Visitors enjoy interactive exhibits and live reenactments. Many of the artifacts once belonged to noted politicians, celebrities, frontiersmen and soldiers.


14. Cave Hill Cemetery: Originally part of William Johnston’s Cave Hill Farm in the 1770s, Cave Hill Cemetery contains one of the city’s finest collections of outdoor monumental sculptures, ranging from decorative tombstones to mausoleums. The Cemetery is the burial site for many famous people including George Rogers Clark and Colonel Harland Sanders. Guided tours are available.

15. Belle of Louisville: No other river steamboat in American history has lasted as long, been to as many places, or traveled as many miles as the Belle of Louisville, commissioned in 1914. The Belle, a National Historic Landmark, is now recognized as the oldest river steamboat still in operation. Now in her nineties, the Belle continues to journey back to the time when she carried passengers and goods to ports all along the beautiful Ohio River.

16. Mellwood Arts & Entertainment Center: This vast, 350,000 sq. ft. center is being renovated into over 200 artist studios, storefront specialty retail, galleries (including a 3-story tenant art gallery), teaching studios, offices space, rehearsal space for theatre groups and dancers, entertainment space and more.




BONUS: -
Muhammad Ali Center: Due to its recent opening in November 2005, the stunning new Muhammad Ali Center has not yet made this attendance list. However, this inspirational tribute to the world's favorite boxing legend, should be on YOUR "must see" list while in Ali's hometown.

기타 루이즈빌 관광

켄터키 더비 박물관

미해군 우주무기센타

포트녹스 연방준비은행 보관소(007 골드핑거영화참고)

켄터키 수출무역전시장

하워드 증기선 박물관

켄터키 말병원(Kentucky Horse Hospital Center) 세상에 이런 큰 병원 처음 보았습니다.

  

 

호텔정보

 

Galt House Hotel & Suites: Enjoy rates from $115.00 per night between Jul-5-2006 and Sep-3-2006

Executive Inn Hotel: Enjoy rates from $69.00 per night between Jul-5-2006 and Sep-3-2006

 

Breckinridge Inn: Enjoy rates from $70.00 per night between Jul-5-2006 and Sep-3-2006

Ramada Downtown North: Enjoy rates from $44.00 per night between Jul-5-2006 and Sep-3-2006.

 

이지역에는 타도시와 달리 많은 호텔이 있습니다 평범한것으로 추천합니다.

 

3. Kentucky Horse Center (Lexington)

루이즈빌에서  76마일 동쪽에 위치한   주도 프랭크포트옆에있는 도시입니다.

Create an Itinerary from our World Famous Attractions.

Lexington's beauty and activities span the four seasons. Meet past and future Kentucky Derby winners and get a behind-the-scenes look the multi-billion dollar Thoroughbred industry on personalized horse farm tours. Visit 
The Kentucky Horse Park , the world's only state park dedicated to the horse.Get a taste of the racing industry with Keeneland Race Course's early morning workouts and breakfast at the Track Kitchen. Arrange a hub-and-spoke tour to nearby Shaker Village of Pleasant Hill , the nation's largest restored Shaker Village community. Enjoy afternoon teas and garden tours while exploring an herb farm or historic homes. Explore the area's Civil War sites or take an educational distillery tour and learn the history of bourbon. Plan an antique shopping excursion among over 200 area stores. For suggested itineraries please click here.

Pre-priced Entertainment Packages Offer Distinctive Adventures

For effortless planning, take a look at one of these packages:

Historic Shaker Village Tour
Historic Homes Candlelight Tours
The Thoroughbred Center
Old Kentucky Night at the Kentucky Horse Park
Baseball Outings at Applebee's Park

Special Events

Celebrate Derby Day in Lexington at Keeneland Race Course or experience the spectacular light displays at Southern Lights this winter; and be sure to fill seats on your motorcoach!

Need a step-on guide for your motorcoach?

여행사 리스트

Blue Grass Tours

(859) 252-5744

(800) 755-6956

Creative Tours

(859) 223-9293

 

Horses of Kentucky

(859) 277-4625

 

John Midbo

(859) 278-9488

 

Karen Edelstein Privately Guided Tours

(859) 266-5465

 

Kentucky Horse Tours

(859) 846-9400

 

Kentucky Living History Tours

(859) 293-9367

 

Lexington In Touch

(859) 224-4226

 

The Lexington Connection

(859) 269-4040

 

Tours of Tradition by Scott Goodlett

(859) 879-0319

(800) 450-6444

 

Southern Lights at the Kentucky Horse Park

Lexington is a holiday deLIGHT! Sparkling scenarios and animated light displays make the Kentucky Horse Park 's Southern Lights a "must-see" holiday attraction. The park's holiday extravaganza is the largest show of its kind in Kentucky. Along a  2 and 1/2-mile driving route through the park, groups will enjoy elaborate light displays, many with a Kentucky theme. Horses of light "race" as a crowd cheers them on, while glimmering mares and foals graze. Snowflakes, stars, a "gingerbread" house, elves and a moving train are all dazzling creations of colored lights sure to elicit "oohs" and "aahs" along the entire route. Beyond the award-winning bright lights, Southern Lights' guests will find entertainment, arts and crafts, food and an array of holiday collectibles in the walk-through area. Special musical entertainment and holiday movies are scheduled during the exhibit period.

See Calendar of Events "November" and "December" for this year's dates for Southern Lights .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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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날


하네다공항에서 메구로까지 가실 때에는 모노레일을 타는 방법과 케이큐센을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과 요금 모두 케이큐센이 좀더 나은데요....
반면, 모노레일의 장점은 해안선을 따라 달리기 때문에, 공항에서 하마마쯔초역으로 갈 때에 오른쪽으로 도쿄만의 풍경도 볼 수 있고, 잠시나마 오다이바의 풍경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님께서 이동하실 시간대는 심야이기 때문에, 멋진 풍경을 보기는 어려우므로...
이날은 케이큐센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좀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참고 : 심야에 도착하셔서 도쿄타워로 가시면 밤 11시 정도가 되는데요....
도쿄타워의 전망대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입니다. 또, 음식점과 기념품 상점들은 대부분 이 시간 이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이 시간에 가시는 것은 무리스런 일정이란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둘째날


1) 하라주쿠 일정과 동선


요요기공원 쪽에서 NHK방송국 쪽으로 바로 넘어가시는 동선인데요....(캣스트리트나 메이지도리를 통해 걸어가시는 게 아니라)
이 경우라면,
- 오전 9시가 살짝 넘은 시간에 하라주쿠역에 내리셔서 메이지신궁부터 보시고
- 11시쯤 모든 상점이 문을 여는 다케시타도리를 두루 보시고, 오모테산도까지 둘러보신 다음
- 다시 메이지신궁 쪽으로 올라가서, 진구바시(메이지신궁 바로 앞의 작은 다리)에서 코스프레를 보시고(오전의 이른 시간보다는 이렇게 점심때쯤에 많이 몰립니다)
- 왼쪽 갈림길을 따라 걸어서 요요기공원을 보시고(워낙 큰 공원이므로, 시간이 촉박하시면 공원입구의 공연 모습 정도만 보셔도 좋습니다)
- 육교를 건너 국립요요기경기장 우측의 길을 따라 NHK 등을 거쳐 남쪽으로 내려가시면 시부야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2) 에비스 도착시간


에비스가든플레이스를 둘러보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도리어 시부야를 짧게 보고, 에비스에는 더 많은 시간을(6시간이나) 투자하시는데요....
맥주기념관을 가시려면 5시 이전에만 도착하시면 되고, 안 가신다면 저녁때에 도착하셔서 야경을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하라주쿠와 시부야만으로도 하루 종일이 부족할 정도라는 점을 참고하시구요.... 이 두 곳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시는 일정을 권합니다.


** 참고 : 도심의 야경이 아름다운 것은 사실이나 시부야의 야경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야경을 일망할 수 있는 유명한 전망대가 있는 지역이 아니라는 점만 봐도 그 이유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구요...
도리어, 먼저 답변하신 분이 맨앞에 배치한 에비스는, 밤시간에는 가든플레이스 안쪽의 프랑스레스토랑 건물(유럽풍의 대리석건물)이나 비어스테이션 건물(빨간 벽돌 건물)의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3) 에비스 => 메구로 도보이동


에비스에서 주로 둘러보실 가든플레이스는.... 에비스역에서 메구로역 쪽(남쪽)으로 상당히 내려간 곳입니다.
에비스역에서 메구로역까지는 철로기준으로 1.5킬로미터 정도의 거리인데, 에비스역에서 에비스가든플레이스의 남단까지가 700미터 정도의 거리이고, 여기서 메구로역까지는 800미터 정도의 거리입니다.
님의 숙소가 혹시 프린세스가든 호텔이라면(메구로역에서 에비스 쪽으로 조금 올라간 곳입니다), 가든플레이스의 남단에서는 500 ~ 600미터 정도밖에 안되는 거리이므로, 충분히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http://www.mapion.co.jp/c/f?uc=1&nl=35/38/0.683&el=139/42/59.678&grp=Air&scl=25000를 클릭하시면....
정가운데의 빨간십자표시가 프린세스가든호텔이고, 여기서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에비스가든플레이스의 남단인 도쿄도 사진미술관 건물이 보입니다.


3. 셋째날


1) 지브리미술관 입장권은 당일에 살 수 없습니다!!!


먼저, 지브리미술관이 위치한 역은 미타카(三鷹)역입니다(미카타가 아니라....^^;)
지브리미술관은 입구에서 입장권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입장권을 위탁판매하는 시설이구요...(따라서 미술관 앞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미타카역 남쪽출구(미나미구치) 앞의 JTB지점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당일에 입장권을 살 수 있었으나, 작년 10월쯤 이 판매방식이 완전 폐지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 국내에서 미리 예약하는 방법(대한여행사)
- 일본 현지에서 로손 편의점(또는 홈피)에서 예약하는 방법
외엔 없습니다.


대한여행사 홈피의 지브리티켓 구입페이지는 http://www.hiktb.co.kr/Ts_Good/index.asp?nav=planning&ts=ghibli입니다.
근데, 지금 확인해보니 5/12 ~ 5/23까지는 장기간 휴관이네요.....^^;(아마도 전시물 교체 작업을 위한 휴관인 것 같습니다)
일정 변경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2) 일정 조정을 하신다면


이케부쿠로도 상당히 많은 볼거리들이 몰려 있는 곳이고, 여자분들이 알뜰하면서도 품질 좋은 쇼핑을 하기에도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입니다.
이날은 이케부쿠로와 신주쿠 두 곳에 올인하시고 야경까지 즐기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 참고 : 키치죠지는 지브리미술관 바로 옆동네입니다.
따라서 이날의 동선은 원래 지브리미술관 => 키치죠지 => ...(신주쿠와 이케부쿠로 중에서 어느 지역을 먼저 가든) ... 순으로 이동하시는 게 좋습니다만....
지브리미술관이 휴관이나 키치죠지까지 제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4. 넷째날


1) 도쿄대학 학생식당


이곳에서 일본어를 사용하실 일은 전혀 없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메뉴들의 샘플이 진열되어 있고, 그 옆에는 식권 자동판매기들이 있어서, 원하는 메뉴의 버튼을 눌러 식권을 사고, 아래 층으로 내려가서 그 식권으로 메뉴를 받아 드시면 되는 구조입니다.


2) 점심식사 장소


도쿄대학의 학생식당도 좋은 식사장소이지만, 이날 첫번째 여행지인 우에노에는 유명 라멘집(얼큰한 맛과 독서실 같은 인테리어로 유명한 이치란라멘)과 스시집들이 몰려 있고, 인기 해산물 덮밥집들도 여럿 있습니다.
오전을 우에노에 투자하고, 아메요코시장 근처에서 점심을 드시고, 곧장 아사쿠사로 이동하시는 것도.... 후반부의 오다이바(도쿄 최고의 인기 여행지) 일정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방법이라,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사실, 우에노 + 도쿄대학 + 아사쿠사 등을 모두 가시면, 오다이바를 제대로 보실 시간이 별로 없게 됩니다)


3) 후지테레비 전망대


이곳은 오후 6시까지만 영업합니다 ==> http://wwwz.fujitv.co.jp/gotofujitv/index.html
따라서, 이곳에서 멋진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는 것은 어렵구요....
또한 레인보우브리지 쪽의 야경은,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멀리 떨어질수록 줌인을 해야 하는....;)
가장 좋은 곳은 자유의 여신상 쪽이구요... 여신상과 함께 레인보우브리지를 한 컷에 담으려면, 아쿠아시티 좌측(레인보우브릿지를 정면으로 볼 때 좌측) 데크나 계단쪽이 좋습니다.


4) 시간안배


우에노에는 오전, 오후 1시쯤 아사쿠사에 도착해서, 3시쯤에는 오다이바로 출발하시는 게 좋습니다.


5. 다섯째날


1) 신칸센


네, 열차시간은 정확합니다.
열차이름은 히카리413호, 13:10에 시나가와역을 출발해서, 15:30에 신오사카역에 도착합니다.


2) 일정


우메다 일정은 다음날로 옮기시고(교토를 다녀오신 후의 저녁이후 시간을 활용해서),
이날은 오사카의 남쪽 번화가에 올인하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신오사카역에 내리신 후, 지하철 미도스지센으로 갈아타고 신사이바시역으로 가셔서 체크인 하신 다음....
신사이바시 지역의 주요볼거리들을 보고 남쪽으로 뻗은 신사이바시스지상점가를 거쳐 도톰보리로 가셔서 저녁식사 & 산책 & 유명식당의 간판과 인형 둘러보기... 등을 하시고,
난바역까지 도보로 이동해서, 난바역 주변의 상점가와 볼거리들을 둘러보고, 숙소로 가시는 일정을 권합니다.


** 참고
1) 도톰보리는 일본 최대규모의 먹자동네로, 난바역과 신사이바시역 사이에 있습니다.
2) 도톰보리는 한 번만이 아니라, 여행 중에 수시로, 여러 번 가실 것을 권합니다.


6. 여섯째날


1) 일정


먼저 답변하신 분의 의견과 달리, 저는 그리 빡시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라시야마에서 토롯코열차를 안 타신다는 전제하에(5월은 벚꽃철도 아니고, 단풍이 물든 가을철도 아니기에 토롯코열차는 타지 않으셔도...), 한큐아라시야마역 앞의 나카노시마공원과 도게쯔쿄(다리)를 거쳐 핵심볼거리인 텐류지와 그 북쪽의 대나무숲 정도만 보신다면, 3시간 내외면 충분하구요....(9시쯤 도착하신다면 12시경에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텐류지 앞의 인기 먹거리들(가장 줄이 긴 곳은 오반자이 전문식당) 중에서 골라서 점심을 드신 후 금각사로 가시면 1시 ~ 1시반쯤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후 5시 ~ 5시반 정도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사카로 출발하실 수 있구요....
오사카에 돌아오신 후에는 오사카의 북쪽 번화가인 우메다에 올인하시고 야경까지 즐기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이날 우메다를 가시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토를 오가는 열차의 출발역이 우메다역이기 때문입니다)


2) 교통편


숙소에서 우메다역까지 가는 방법은 아신다고 믿구요....
- 阪急 梅田(한큐우메다)역에서 阪急京都本線(한큐교토혼센) 快速急行 또는 特急열차로 桂(카쯔라)역까지 가서(35분),
- 카쯔라역에서 阪急嵐山線(한큐아라시야마센)으로 종점인 嵐山(아라시야마)역까지 가시면 됩니다(7분)
총 소요시간은 49분 정도, 요금은 390엔입니다.


이 방법은 물론, 그 외의 구간에서 이동하는 방법 역시 지식iN에 제가 이미 올려놓은 답변들 속에 있구요....^^


7. 마지막날


1) 시간안배


1시까지 간사이공항에 도착하시려면, 12시 10분에 난바역을 출발하는 난카이열차를 타셔야 하는데요(12:56에 도착)
그러려면 오사카성에서는 11시반쯤 나오시는 것이 한결 여유가 있습니다.
오사카성을 제대로 보는 데에는 1시간반 ~ 2시간이 걸리므로, 오사카성에는 9시쯤 도착하실 수 있으면 충분한 여유가 있구요....


2) 짐 보관


숙소에서 난바역부터 가셔서 짐을 보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난바역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가신다면,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식사를 공항에서 하시는 경우(오사카성에서 곧장 공항까지 가는 경우)에는, 오사카성 앞의 모리노미야역이나 타니마치욘초메역의 코인락커에 보관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난바역을 굳이 먼저 다녀올 필요가 없으므로)


8. 야간버스로 도쿄 => 오사카 이동


야간버스로 이동하시는 경우에는...
도쿄 일정이 하루 추가되고, 반면 5/14의 오사카 일정은 취소가 되는데요.....
도쿄 일정에 따라 & 야간버스 탑승장소(도쿄역, 신주쿠역, 시나가와역 모두 가능합니다)에 따라 짐 보관 장소가 달라집니다.


야간버스에는 짐을 실을 수 있으므로, 이동 중에서는 문제가 없구요....
오사카 도착 후에는 교토로 가시게 되므로, 이때에는 우메다역의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하시고, 교토를 다녀오신 후 우메다를 둘러보시고, 숙소로 가실 때에 짐을 찾아서 가시면 됩니다.


9. 교통편


이렇게 장기간에 여행하실 때, 또 여러 도시를 여행하실 때에는.... 스스로 교통편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행이란 준비하는 과정 뿐 아니라, 여행하는 도중에도 일정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변동사항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려면, 이런 능력은 대단히 중요한데요....
이번에, 제 답변을 토대로,.... 이렇게 고기 잡는 법을 스스로 익혀두시기를 권합니다^^
(대부분의 구간의 이동방법은 이미 지식iN에 올려놓았으므로, 검색만 잘 하시면 모든 이동방법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1) http://www.hyperdia.com/hyperWeb/로 들어가셔서,
2) 출발지와 도착지에... 하네다공항은 羽田空港, 메구로는 目黒, 하라주쿠는 原宿, 시부야는 渋谷, 에비스는 恵比寿, 신주쿠는 新宿, 이케부쿠로는 池袋, 우에노는 上野, 아사쿠사는 浅草, 오다이바는 お台場海浜公園,
오사카에서.... 신사이바시는 心斎橋, 난바는 なんば, 우메다는 梅田, 교토에서 돌아올 때에는 河原町, 오사카성은 谷町四丁目, 간사이공항은 関西空港,... 등을 입력하시고(이 글자들을 퍼서 넣으시면 됩니다^^)
.... [검색]버튼을 클릭해서 다음 화면으로 이동한 다음,
3) 두번째 화면에서 이동하실 시간대에 맞게 시간조정 등의 옵션을 필요하시다면 설정하신 후, [검색개시]버튼을 누르시면 가능한 경로들이 쭉 검색되어 나옵니다.
4) 검색결과 중에서, 소요시간이 가장 짧고(빠르고), 환승 횟수가 가장 적고, 요금이 가장 적은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만 익히시면, 일본 전국 어느 곳을 여행하든 교통편만큼은 빠삭하게 파악할 수 있으므로, 꼭 익히시구요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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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moneta.co.kr/blog.log.view.screen?blogId=csm3821&listType=4&logId=2222979&folderType=2&category=607139 카피 블러그

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50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



면적 약 30㎢, 인구 약 7,000명 정도이다. 타히티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있다. 길이 10㎞, 너비 4㎞의 산호섬이며 32㎞에 이르는 섬 일주도로가 나 있다. 수온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휴양지로 개발되어 각종 해양스포츠가 활발하며 관광업이 발달하였다. 태평양의 진주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영화 《허리케인》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쓰던 대포가 남아 있다.
전형적인 환초 섬으로서 섬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투명한 라군과 모투들이 매우 인상적이고 공항은 본섬의 북쪽에 있는 모투 무테에 있고, 공항에서 주요 마을인 바이타페까지 에어 타히티의 고속 셔틀 보트가 운행되고 있다. 섬의 해안을 끼고 도는 도로의 길이는 약 29㎞이며 자동차로는 약 1시간 30분이면 일주할 수 있다. 도로는 투이바호라 곶을 넘는 부분 (자전거, 스쿠터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을 제외하면 평탄한 편이다. 이 밖에도 보라보라 섬에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남겨 놓고 간 7인치 포의 잔해 8 문이 남아 있다. 섬을 일주하다 보면 쉽게 눈에 띤다.
섬에서 가장 이름난 해안가이며 주요 숙박 시설이 몰려 있는 마티라 곶 부근은 청록색의 투명한 라군과 백사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 라군의 아름다움을 [태평양의 진주]라고 일컬을 정도다. 또한 보라보라 섬은 영화「허리케인」의 무대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보라보라는 뾰족한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화산섬을 둘러싼 바다는 연둣빛. 해저 산호가 가락지 모양의 띠를 이루고 있다. 띠 안에 섬이 솟아난 형국이다. 하늘에서 보라보라를 내려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가 쏟아져 나온다.보라보라의 바다는 한눈에 담을 수 없다. 호텔 앞 바다는 연푸른 빛을 띤 산호지대. 조금만 배를 타고 나가면 수많은 푸른 색으로 칠해진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래사장이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하거나 원시림 같은 녹색 바다가 이어지고, 다시 연두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색의 조화가 놀랍다. 이처럼 바다 빛깔이 다양한 것은 맑은 물 속의 산호 때문이다. 보라보라의 바깥쪽 바다는 해저 산맥처럼 이어진 산호띠인 리프(Reef)로 이뤄져 있다. 리프가 파도를 막아주는 까닭에 큰 파도가 없이 바다는 늘 잔잔하다. 그 안에 야자수만 가득한 새끼섬 모투(Motu)가 흩어져 있다. 산호가루가 부서져 섬이 된 모투의 앞바다는 연하디 연한 푸른 빛. 햇살이 해저 산호가루에 반사돼 물빛도 눈부시다. 산호에 닿은 햇살은 마치 물고기처럼 퍼덕댄다. 모투와 모투는 멀리서 보면 끊어질 듯 이어지며 다시 반지처럼 이어진 아톨(Atol)을 형성하고 있다. 모투와 아톨로 둘러싸인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한 라군(Lagoon·석호)을 이루고 있다. 모두 산호가 수백만년동안 만들어낸 신비다. 형형색색 다른 빛깔로 빛나는 바다 모습을 보려면 화산 봉우리인 오테마누(722m)의 옆쪽이나 전망대에 올라서야 한다.
보라보라는 프렌치 폴리네시아에서도 역사가 가장 오랜 섬이다. 타히티의 섬들은 해저폭발로 이뤄졌다. 3백만년 전 보라보라가 생겼고 그 뒤 다른 섬들이 생겨났다. 보라보라는 원래 바우아바우에서 나온 말. 원주민 말로 ‘어둠 속에서 솟아났다’는 뜻이다. 또 ‘마이 테 포라’라고도 하는데 신께서 만들었다는 의미다. 보라보라가 서방세계에 알려진 것은 1767년 영국왕립함대 왈리스 함장에 의해서였다. 보라보라에 처음 상륙한 사람은 1768년 쿡 선장이다. 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보라보라는 유명해졌다. 하와이 진주만 공습을 당한 미국은 남태평양의 보라보라에 급유를 위한 기지와 활주로를 만들었다. 1942년부터 1946년까지 미군이 주둔했지만 전쟁은 없었다. 당시 미국 해군장교로 보라보라에 왔던 제임스 미케너는 ‘남태평양 이야기’란 책을 통해 상공에서 바라본 보라보라의 모습을 ‘남태평양의 진주’라고 표현했다. 보라보라의 모습이 마치 조개가 입을 열고 진주를 품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라보라의 흑진주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에서 히트했고 영화로도 제작됐다.
프렌치 폴리네시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는 요즘이다. 4월부터 10월은 건기, 12월부터 3월까지가 우기다. 건기에는 적도상의 다른 섬과 달리 후텁지근하지 않다. 태평양을 건너오는 무역풍 때문이다. 시차는 한국보다 19시간 빠르다. 평균기온은 25.9도. 프랑스령인 까닭에 프랑스어가 주로 쓰이지만 호텔에서는 영어가 통용된다.
▶교통편
국내에서 직항편은 없다. 일본의 오사카나 도쿄에서 에어 타히티누이(서울지점 02-775-4697)로 갈아타야 한다. 오사카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30분, 도쿄는 2시간 거리. 일본에서 타히티섬 파페테공항까지는 약 12시간 걸린다. 파페테에서 보라보라까지는 항공기로 45분. 파페테 페리터미널에서 모레아섬까지는 배로 30분.



49위 인도네시아 발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동양 최대의 휴양지로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 '세계의 아침' 등으로 불리며 이미 유럽과 구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는 지상 최후의 낙원 발리. 제주도의 2.7배 크기로 인구 3백만명이 모여 있으며, 남태평양 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인도네시아 군도를 구성하는 수천개의 섬 가운데 하나이다. 산스크리트어로 WARI, 즉 제물을 의미하는 발리 섬은 그 자체가 신들의 선물이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이 섬에 관한 수식어는 끝이 없다. 계단식 벼농사 지대와 구름 위로 높게 솟아오른 불을 품은 3,000m급 화산들, 울창한 열대 숲들, 인도양의 따뜻한 바닷물이 일렁이는 해변들… 발리의 매력은 그것만이 아니다. 성스러운 아군 산 기슭에 펼처진 전원 풍경, 독특한 문화와 훌륭한 예술,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신을 사랑하는 발리인들의 따뜻한 마음이다. 쇼핑에서 서핑, 환상적인 경치에서 이국적인 요리에까지 발리는 전세계의 방문객들을 유혹하는 이국적인 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섬나라이다. 그 섬들의 한가운데 위치한 발리는 섬에 사는 사람 수보다 그들이 모시는 신이 더 많다는 곳.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교가 아닌 힌두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섬 발리는 약 300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으며, 매년 50만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다. 소위 '열대의낙원'이라할 만한 발리에서는 인도네시아-힌두 문화의 세련된 예술을 만날 수 있다.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우는 발리는 와리(Wari)라는 말이 변형되어 발리가 됐다고 한다. 발리의 크기는 제주도의 약 2.7배 정도이고,연평균 기온은 23℃~30℃로 계절은 우기(10월~3월)와 건기(4월~9월)로 나뉜다. 우기때는 하루에 한두차례 소나기가 내린 후 하늘이 청명하게 개여 더위를 식혀주며, 건기때는 새벽과 밤이 우리나라의 가을날씨와 비슷하다. 발리는 인도네시아 다도해의 중간에 놓여 있는 아름다운 열대섬이다.적도에서 바로 8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의 사면을 따라 늘어서 있는 계단식 논들, 화산, 빽빽한 열대정글, 넓은 모래 해변, 따뜻한 해수, 최고의 파도와 자신들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발리는 1년 내내 평균 온도 26~30도 정도의 열대성 기후가 계속되며 계절은 크게 4월에서 9월까지의 건기와 10월에서 3월까지의 우기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5월에서 8월까지가 더 시원하고 비도 덜 내리기 때문에 발리를 방문하기에 더 좋은 시기이다.
발리인들은 대부분 힌두교를 믿는다. 한때 힌두교는 인도네시아의 지배적 종교였지만 이슬람 세력의 성장과 함께 많이 사라졌고 발리만이 힌두교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15세기 자바의 마자빠핫 왕조가 몰락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발리로 피난처를 찾아 탈출하였고 이때 온 힌두교는 발리인들이 원래 갖고 있던 물, 산, 나무에 존재하는 영혼들 같은 자연신들에 대한 고대의 믿음들과 함께 결합하여 오늘과 같은 강하고 활력넘치는 문화를 만들어 내었다.
▶환율 & 환전
인도네시아의 공식화폐는 루피아이다. 루피아로의 환전은 어려워 달러로 환전을 한 후 발리에 도착해서 달러를 다시 루피아로 환전한다. 달러로 환전할때는 1997년 이후에 발행된 달러인지 확인한다. 1996년 이전에 발행된 달러는 환전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고 환전이 된다 해도 낮은 환율로 환전이 된다. 그리고 달러에 낙서나 구김이 있으면 이 역시 낮은 환율을 적용받는다. 달러는 고액 단위일 수록 높은 환율을 적용받는다. 10달러 보다는 100달러를 교환할 때 환율이 더 좋다.
▶주의할 점
- 상대방의 머리를 만지지 않는다.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머리를 매우 신성시하여 자신이 머리를 단장할 때도 꼭 오른 손 만을 사용한다. 지나가는 어린이가 귀엽다고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우리에게 당연한 일이지만 인도네시아에선 용납되지 않는다.
- 오른 손 만 사용한다.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왼손과 오른손을 정확히 구분하여 사용한다.지저분한 것을 만질 때에는 왼손을 쓰고 깨끗하고 신성한 것에는 반드시 오른손을 쓴다. 즉 식사할 때, 머리를 다듬을 때,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건넬 때에는 반드시 오른손을 쓰고 용변 후, 세척할 때와 쓰레기 등을 만질 때는 왼손을 사용하는 것이다.
- 종교적인 특성으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이 많으므로 권하지 않는다.
- 대화 중에 허리에 손을 올리지 않는다. 화가 난 것으로 오해한다.
▶교통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길이 좁고 일방통행이 많아 초행자의 경우 거리계산을 할 수 없으므로 미터기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요금에 가까운 화폐를 지불하는게 유리하다.
▶쇼핑
관광객의 발길 닿는 모든 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을만큼 상점이 즐비하다. 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흥정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으며, 노점에서는 가격을 높게 부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정 가격이 될 때까지 흥정을 해보는게 이득이다. 쇼핑 아이템으로는 색색의 조각품과 목공예품, 핸드메이드 직물, 그림, 살롱, 석상등으로 다양하며 특히 세공품은 정교함이 세계적인 수준이다.



48위 이집트 아부심벨


람세스 2세가 세운 웅대한 신전 ‘장관’/69년 아스완댐 건설로 3,200년전 신전 이전/나일강변 돌산 깎아 4년여 대역사 끝 복원
1965년 5월 전세계 50여개국의 기술자들로 구성된 유네스코 작업반이 일강 서안의 작은 바위 절벽 아부 심벨에 도착했다.이들은 바위산을 깎아 만든 대신전을 원래 자리에서 90m위쪽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착수했던 것이다.고대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왕이며 ‘태양의 아들’로 자처했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자신의 위대함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전이었다. 모든 역사에는 명암이라는 양면성이 깔려있는 모양이다.파라오 중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자신의 영광과 이집트의 번영을 기원하며 세운 이 대신전은 수몰위기를 맞았다.람세스 2세의 기원에도 불구하고 대대로 빈곤에 시달려온 이집트는 신전을 무시하고 아스완 하이댐 건설을 서둘렀다.1960년 1월에 착공됐다.아스완 하이댐 건설은 관개와 수력발전을 통해 이집트의 경제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대역사였다.
▶유네스코서 이전 작업
그러나 이 댐은 길이 500여㎞에 달하는거대한 인공호수 낫세르호를 만들었다.그리고 이로 인해 주변에 있던 수십기의 고대 무덤과 신전,기념물들이 수몰의 위기에 내몰렸던 것이다.유네스코가 무엇보다 긴장했던 것은 가장 위대했던 파라오가 자신의 필생의 업적으로 만든 아부 심벨 신전이 존폐의 위기에 빠졌다는 사실이었다.마침내 이들은 신전을 통째로 바위산 위쪽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바위 절벽을 깍아 만든 신전에 모두 1만7천개의 구멍을 뚫고 그안에 33t에 달하는 송진덩이를 밀어넣어 먼저 신전의 바윗돌들을 단단하게 굳혔다.그리고는 거대한 쇠줄톱을 동원해 신전을 모두 1천36개의 돌블럭으로 잘랐다.돌블록 하나의 무게가 30t에 달했다. 신전을 옮길 절벽 위쪽의 바위에는 그안에 거대한 콘크리트 돔 2개를 만들어 덮어 단단한 인공 산을 만들었다.그 다음 신전의 재조립 작업이 시작됐다.1969년 2월,마침내 3천200년전에 탄생된 신전이 다시 완벽한 제모습을 갖고 안전지대로 옮겨졌다.4천2백만 달러의 공사비가 들었고 4년이 넘게 걸린 작업이었다. 이집트인들은 이를 신전의 수호신인 태양신 아몬의 기적이라고 말했다.지금 우리가 아부 심벨을 다시 보게 된 것도 바로 유네스코의 이 이전작업이 성공한 덕분이다.신전을 장식한 신상과 조각들은 완전한 형태로 재생됐고 다만 원래는 없었던 돌 블록들을 이어붙인 이음선들이 선명하게 나타나있다.
▶카이로서 비행기로 2시간
남부 이집트 누비아 사막 한가운데 자리한 아부 심벨까지는 카이로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2시간 남짓 걸린다.아부 심벨 공항에서 신전까지의 20여분 거리는 왕복 버스가 운행하는데 이를 타고 2­3시간 신전을 돌아보고 나면 다시 이 버스가 공항으로 데려다준다. 버스에 내려 10분여를 걸어가면 오른편으로 미풍에 수면이 흔들리는 푸른 나일강을 끼고 사막 한가운데 거대한 돌산이 나타난다.강쪽으로 난 이 돌산 한쪽 면을 깍아 신전 전면을 다시 세웠고 큰 동굴처럼 돌산을 안쪽으로 깍아 신전 내부를 만들었다.신전 전면에는 높이 20m에 달하는 람세스 2세의 좌상 4개가 버티고 있다.얼굴의 좌우 길이가 1m는 족히 됨직하다.역학면에서는 거대한 람세스의 상 4개가 높이 30m가 넘는 신전전면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하도록 설계돼있다.왼쪽에서 두번째 상은 몸통과 머리부분이 모두 사라졌지만 나머지 3개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돼 있다. 신전 출입문 위에는 매의 머리를 한 여신 라 하크트의 상을 조각했다.출입문을 들어가면 길이 65m에 달하는 긴 인공 동굴이 나타났다.좌우로 8개의 오시리스 신상을 모신 복도를 지나면 신전의 가장 내밀한 방인 지성소에 도달한다.고대 이집트인들에게 가장 위대한 신은 태양신 라와 나일강의 신 오시리스였다.파라오는 지상에서 태양신 라를 대신하는 존재였다.지성소에는 왼편부터 차례로 람세스 2세,아몬 라,그리고 하르마키스신,그리고 어둠의 신인 프타의 신상이 나란히 앉아있다.
▶공사비 4천2백만불 소요
이 지성소에서 태양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이 안내인의 설명이다.매년 2차례씩,3월 21일과 9월 21일 상오 5시 58분이 되면 정확하게 태양빛이 신전 입구에서 지성소에 이르는 65m의 길을 밝혔다.그리고 나서 햐지나 아몬 라 신과 람세스 2세의 상에 햇빛이 닿았다.햇빛은 또 수분뒤 하르마키스신으로 옮겨가기까지 20여분을 지성소안에 머물었다.그런데 어둠의 신인 프타에는 햇빛이 비치는 법이 절대 없다는 것이다.수몰 위기를 피해 이 인공바위산으로 이전한 뒤에도 이 태양의 기적은 여전히 계속됐다. 신전벽은 람세스 2세가 전장에서 거둔 혁혁한 승리의 장면들을 그린 상형문자와 그림들이 빽빽히 들어있다.가장 인상적인 것은 람세스 2세 재위 5년에 그가 북부 시리아족의 일파인 히타이트군과의 힘겨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장면이다.‘카데슈 전투’인데 그의 활약상이 잘 묘사됐다.이 승전기는 테베의 카르낙 신전과 룩소르 신전에도 새겼다.카데슈는 지금의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북서쪽에 위치한 요새였다.적의 매복 함정에 빠져 2천500대의 전차대에 포위됐다.그러나 태양신 아몬 라의 도움을 받아 단신으로 이들을 물리쳐 승리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람세스 2세 신전의 옆에는 이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운 신전 하나가 더 있다.평화의 신을 모신 하토르 신전이다.이 신전은 람세스 2세가 왕비인 네페르타리를 위해 지었다.람세스 2세가 고대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었다면 네페르타리는 가장 아름답고 지혜로운 왕비였다고 한다.고대 이집트인들은 상형문자를 통해 람세스 2세의 위대한 힘은 왕비 네페르타리와의 사랑에서 비롯됐다고 상형문자를 통해 예찬했다. 하토르 신전 전면 벽에는 람세스 2세의 상 4개와 왕비 네페르타리의 상 2개가 나란히 새겼다.이집트 역사상 왕비에게 신전을 지어 바치고 그 신전 전면을 왕비의 상으로 장식한 파라오는 람세스 2세뿐이다.태양이 되고자 했던 사나이 람세스 2세와 그가 ‘가장 아름다운 여인 보다도 더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노래했던 네페르타리 왕비와의 사랑.그 힘은 바로 아부 심벨의 신전을 탄생시켰고 또한 이 신전을 3천년 이상 지탱해온 원천이었던 것이다.<아부 심벨(이집트)=이기동 특파원>



47위 베네주엘라 엔젤폭포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띠띠까까호수’도 남미에 있고, 80m 높이에 서로 다른 275개의 폭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는 ‘이과수폭포’도 남미에 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폭포, 높이가 약 1km인 엔젤폭포도 남미에 있다. 엔젤폭포. 기아나 고지에서 발원하는 오리노코강(江)의 지류 카로니강이 기아나 고지로부터 1,490m의 높이를 도중에서 막힘없이 낙하하여 형성된 폭포이다. 낙차 979m로 세계 최고이며 부수된 폭포를 포함하면 높이 1,000∼1,600m에 이른다. 하부 일대가 떨어지는 포말에 의하여 안개가 낌으로써 폭포의 흐름이 장엄하다 하여 ‘천사의 폭포’라고 명명하였다. 상상이 되지 않았다. 아래에서 보면 꼭대기가 보이기는 할까? 건물 한 층의 높이를 대략 3m로 잡는다면 333 층의 고층빌딩 꼭대기에서 물을 뿜어낸다는 이야기다.



46위 스위스 마터호른봉


높이 4,478m. 프랑스어로는 몽세르뱅(Mont Cervin), 이탈리아어로는 몬테체르비노(Monte Cervino)라 한다.
몬테로사 산맥의 주봉으로, 스위스 쪽의 등산기지 체르마트의 남서쪽 10km 지점에 위치한다. 피라미드형의 특이한 산용을 가진 빙식첨봉(氷蝕尖峰)으로, 평균경사 45° 안팎의 급한 암벽이 1,500m 이상의 높이로 솟아 있다. 특히 스위스 쪽의 조망이 수려하다.
천하의 독수리봉인 마터호른 봉은 알프스 관광의 절정이다. 환경에 대한 배려로 휘발유 차량의 출입금지 리조트라서 조용하며 공기가 맑고 상쾌한 청정지역이다. 자동차는 중간역 테쉬의 대형 주차장에 세워두고, 그곳 부터는 등산산악열차로 들어간다. 마을 내의 교통은 전기 자동차 또는 마차가 이용되고 있어 이 또한 흥미로운 스위스 마을이다. 등산철도로 리페르알프와 고르너그라트, 공중 케이블을 타고 클라인 마터호른(3,820M)을 오르면 눈 앞에 펼쳐지는 산들과 빙하를 감상할 수 있다.



45위 중국 진시황 병마용갱


1974년 이래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 총면적 25,380㎢에 달하는 4개의 갱이 발굴되었으나 그 중 4호 갱은 완성되기 전에 폐기된 빈 갱도였다. 아직 완전히 발굴되지 않은 1호갱은 길이 210m, 너비60m, 깊이 4.5~6.5m의 총면적 12,000㎢로서, 본래 이 갱 위에는 길이 210m, 넓이 9칸의 회랑식 건축이 있었으나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매장된 전체 도용은 약 6,000개로 추정되며, 도용의 크기는 1.75~1.86m, 도마용은 높이 1.5m, 길이 2m의 실물대이며, 갑옷을 입고 무장한 무사의 엄격한 표정이 모두 상이하다. 1호 갱의 동북에 위치한 약 6,000㎢의 2호갱 역시 부분적으로 발굴되어 다량의 목제 전차와 이를 끄는 마용 356건, 기병용 116건, 안마 116건, 보병용 562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완전 발굴된 520㎢의 3호갱은 지휘부로 추정되는데, 장군의 것으로 보이는 채색된 전차 1량과 갑옷 입은 보병용 64건, 마용 4건이 출토되었다. 이 밖에도 진시황릉 서북측에서 동마용과 동용이 딸린 대형 동전차가 1대 발견되었다. 세계의 8대 경이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 이 병마용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훌륭한 예술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이 병마용들은 진시황 친위군단의 강력한 위용을 과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나라의 군사편제 ·갑옷 ·무기 등의 연구에도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아울러 일부 도용에서 확인되는 북방 민족의 두발형식은 친위군단의 민족적 구성을 짐작하게 한다.
서안에서 37km 떨어진 임동현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으로 가는 길 낮은 야산 처럼 보이는 것이 진시황릉이다. 아직까지 전혀 발굴이 진행되지 않은 이 묘는 진시황이 즉위한 바로 그 해로 부터 37년 동안 건설되었으며 병마용 박물관팀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이 곳에 전체 면적이 약 60만평에 이르는 거대한 지하도시가 있다고 한다. 거대한 지하도시는 진시황의 궁전으로 현재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진시황은 기원전 246년 즉위한 진나라의 왕으로 철권통치와 분서갱유 등의 사건으로 악명이 높지만 중국 대륙을 통일한 최초의 왕이며 중앙집권제로 성문법 제정, 도량법 통일, 화폐 통일과 만리장성 축조 등 치적이 눈부신 왕이기도 하다.



44위 아이슬란드


대서양 북부에 있는 섬나라로, 면적은 10만 2928㎢, 인구 29만 명(2003), 레이캬비크, 정식명칭은 아이슬란드 공화국이다. 아이슬란드의 섬은 북위 63°20'부터, 66°33'까지, 서경 13°30'부터 24°32'까지를 차지하며, 남북길이 340km, 동서길이 530km의 계란형을 이루고 있다. 가장 가까운 서쪽의 그린란드까지는 278km, 남동쪽의 스코틀랜드까지는 708km, 동쪽의 노르웨이까지는 970km 떨어져 있다. 동해안과 북해안에는 홍적세(洪積世)에 섬 전체를 뒤덮었던 빙하가 만든 피오르드가 많다. 서쪽 지방과 남쪽 지방, 피오르드 안쪽에는 평지가 있으나 해발고도 200m로 경작한계(耕作限界)에 이르고 있다. 국토의 70%는 400m 이상의 불모지이고, 12%는 빙하이다. 이들 빙하는 6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그 중 가장 큰 것은 바트나이외쿠틀(바트나 빙하)이며 넓이 8,400㎢나 되는 세계 굴지의 규모이다. 섬의 북부 중앙에서 남서부 일대에 걸쳐 제4기 현무암, 파라고나이트 지대이며, 나머지 반인 동부와 북서부는 제3기 현무암 지대이다. 동부에는 1,100년 동안 헤클라·카틀라·아스캬·쉬르트세이·베스트만 등 30여 개의 활화산이 있으며, 온천과 간헐천(間歇泉)도 260개 지역에 달하여 증기(蒸氣)를 합계한 총열량이 매초 11억 kcal나 된다.
대부분의 아이슬란드인은 영국 셀츠(Celts)지방과 노르웨이 정착민의 후손들이다. 아이슬란드의 주민은 놀랍도록 단일한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슬란드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99%의 국민이 도시 지역에 살고 있으며 그의 60%가 레이자비크(Reykjavic)과 그 주변에 살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언어는 고대 노르웨이어에 가까우며 12세기이후 상대적으로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91%의 주민이 국가교회, 복음 루터파 교회, 혹은 다른 종류의 루터파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 그렇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완벽한 종교적 자유가 있고 프로테스탄트나 로마 가톨릭 집회도 현존한다. 대부분 아이슬란드인 이름의 성(Surname)은 조상의 이름을 따서 만들게 되어 있으며 이것은 법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 예를들면 성인 Pertursson은 아버지의 이름 Petur에서 딴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슬란드인들은 서로의 성을 부르지 않으며 전화번호부 조차 성이 아닌 이름 순으로 분류되어 있다. 여성은 결혼 후에도 원래 자신의 성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



43위 서인도제도 바베이도스


면적은 430㎢, 인구는 27만 2000명(2003)이다. 수도는 브리지타운이며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서인도제도의 남쪽, 윈드워드제도(諸島) 동쪽 끝에 있는 영연방(英聯邦)에 속하는 독립국. 국토는 바베이도섬[島]이다. 입헌군주국이므로 총리가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관광산업을 개발하여 국민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변의 섬들이 대부분 화산섬이나,바베이도스는 석회암섬이다. 약 335m 높이의 힐러바이산(山:374m)이 솟아있고 계곡에는 많은 토종 식물상과 동물군이 서식한다. 섬 주위에는 산호초가 있다. 일년내내 햇볕이 비쳐 따뜻하여 '태양 속의 섬'이라고도 한다. 섬의 대부분은 경작 가능한 평지로 되어 있다. 기후는 열대해양성기후로, 저녁에는 약간 기온이 내려가지만 대체로 23~29℃ 정도 된다. 7~9월의 고온기에는 23~31℃, 2월의 저온기에는 21~28℃를 나타낸다.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지는데 건기는 1월에서 5월, 우기는 6월에서 12월까지이다. 6월에서 10월까지 허리케인이 발생하지만 큰 피해를 준 적은 거의 없다. 1955년에 허리케인 자넷이 내습하였다.
바베이도스 주민의 약 80%가 아프리카인, 4%는 유럽인, 16%는 혼혈이다. 바베이도스인의 약 70%가 영국성공회를 믿고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은 로마 가톨릭, 감리교, 침례교 등을 믿는다. 바베이도스인은 영어를 사용한다.



42위 태국 방콕


태국의 수도이자 관문이 되는 도시이다. 1782년 라마 1세 국왕 때 세워진 이 도시는, 옛 것과 새 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태국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시암 만(Gulf of Siam)에서 조금 떨어진 짜오 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기슭에 위치한 방콕은 평원을 가로지르며 뻗어 있다. 왕가가 거주하는 곳이며 행정의 중심이자 주요 항구도시로 태국 인구의 약 1/10이 살고 있다. 방콕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분된다. 강과 철도 사이에 위치한 구 시가지에 대부분의 오래된 사원이 있다. 신시가지는 철도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상가와 관광 지구, 광대한 주거 지역이 펼쳐져 있다. 시내에는 대소 300의 사원이 있을 만큼 일찍이 불교의 꽃을 피워 온 도시이다. 왕궁에 인접해 있는 왓 프라깨오에는 약 60cm 높이의 에메랄드 불상이 있어서 일명 에메랄드 사원이라고 부르는 가장 유명한 사원이다. 그 밖에 대리석으로 만든 대리석사원, 누운 석가상이 있는 왓 포, 방콕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왓 아룬 등이 있다. 한국 보다 2시간 늦다.

인기 여행지
▶태국 왕궁 & 왓 프라 깨우(Grand Palace & Wat Phra Kaew) (에메랄드 사원)
왓 프라 깨우(에메랄드 부처의 사원)는 가장 성스러운 불상을 모신 곳으로 태국 최고의 성지다. 에메랄드 부처는 높이가 66센티미터밖에 안 되지만 태국의 가장 중요한 불상으로 종교적인 의미가 크다. 왓 프라 깨우 사원은 1782년 라마 1세가 방콕으로 수도를 옮길 때 광활한 땅에 지었던 왕궁과 접해 있다. 라마 1세 이후의 왕들과 가족들이 이 궁에 살았다가 라마 5세가 두씻으로 왕실을 옮겼다. 오늘날 태국 왕궁은 주로 대관식 같은 예식이 있을 때만 사용된다.
94만 5,000평방미터의 땅에 펼쳐진 100여 개의 건물들(대부분이 랏따나꼬씬 건축 양식)을 돌아보는 것은 태국 관광의 백미다. 이곳은 신성한 곳이므로 복장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 본관 사무소에서 적당한 옷을 빌려 입을 수 있다. 왓 프라 깨우의 본당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신발은 슬리퍼 스타일만 아니면 된다. 즉 스포츠 샌들도 가능하다. 신발도 대여 가능하며, 왕궁 밖 노점보다는 왕궁 내 대여소에서 보증금만 내고 빌리는 것이 좋다(보증금 100B은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왕궁 내 대여소에서 신발을 빌리려면 양말을 구입해야 한다. 복장은 반바지는 불가능하나 칠부바지 정도, 즉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옷은 괜찮다.
▶왓 아룬 (Wat Arun) (새벽 사원)
배를 타고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가다 보면 톤부리 제방 위에 펼쳐지는 왓 아룬 사원의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모습에 끊임없이 사로잡힌다. 가장 멋진 모습의 왓 아룬을 보는 것이므로 이 모습을 마음 속에 담아두자. 가까이 가서 실제로 사원을 보면 그리 낭만적이지는 않다. 가파른 계단을 따라 19세기 초에 지어진 탑을 올라가면 도시의 전경이 보인다. 이 탑은 크메르와 태국 양식을 접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정 받고 있다.
▶왓 포 (Wat Pho)
왓 포는 방콕의 사원에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 16세기에 탄생했으니 방콕보다 역사가 더 오래됐으며 가장 큰 규모의 사원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엄청난 와불상(臥佛像)을 비롯해 태국에서 가장 많은 불상이 이곳에 모여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와불상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불상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왓 포를 태국 전통 마사지의 중심지로 알고 있다. 다리가 피곤하면 사원의 동쪽 끝으로 가라. 그곳에 바로 그 유명한 태국 전통 마사지 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차이나타운 (China Town)
간단히 말해서 방콕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이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시끄러운 소리와 냄새에 재미도 있는 곳이다. 골목은 어둡고 큰 도로들은 교통이 막힌다. 활기차고 싼 값에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은 물론 발길을 멈추게 하는 먹거리 노점상들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늘어서 있다. 차이나타운은 대략 활람퐁 스카이트레인 역 서쪽 지역과 클롱 옹 앙 동쪽 지역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랏따나꼬씬에 새로 수도가 들어설 때 그곳에 살던 중국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했다. 19세기 말에는 암흑가로 악명이 높았다. 1920년대와 30년대에는 으리으리한 태국 아르 데코 빌딩들이 차이나타운의 주요 도로인 야와랏(지금은 금은보석상들로 유명)과 챠루엔 크룽을 따라 줄줄이 들어섰다. 오늘날 차이나타운은 두말할 것도 없이 여전히 방콕의 중국 문화 중심지로, 중국어 신문이 4개나 있으며 성대한 중국 신년 축제를 자랑하고 있다.
▶짐 톰슨 하우스 (Jim Thompson's House)
미국 출신인 짐 톰슨은 삶과 죽음에서 모두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그가 남긴 것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게 된 태국 비단과 아름다운 동남아 미술품, 평화로운 모습의 태국 전통 주택이다. 여행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 1959년 짐 톰슨이 클롱 샌 샙 옆으로 기둥 위에 지은 목조 주택 6개 가운데 몇 채를 볼 수 있다. 이 집들에는 곳곳에 버마나 캄보디아, 태국 공예품들뿐 아니라 진귀한 중국 도자기를 비롯한 짐 톰슨의 예술품과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돼 있다. 짐 톰슨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은 고사 위기에 있던 태국의 가내 공업을 되살리는 데 가장 큰 몫을 했다. 손으로 짠 실크를 유럽의 패션 회사들에 보내 오늘날까지도 전통 기술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 냈으니 말이다.



41위 스리랑카 시기리야


인도 남부 인도양 해상에 위치하며, 면적은 6만 5,610㎢, 인구는 1906만 5000명(2003)이다. 인구밀도는 290.6명/㎢(2003)이다. 정식명칭은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공화국(Democratic Socialist Republic of Sri Lanka)이다. 18세기 말부터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948년 영국연방 내의 자치령으로 독립하였으며, 1972년에 국명을 실론(Ceylon)에서 스리랑카공화국으로 개칭하여 영국연방에서 완전 독립국이 되었다가 1978년에 현재의 국명으로 바꾸었다. 1985년 수도가 이전되어 콜롬보 외에 정치적 역할을 하는 수도로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가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해상의 요지를 차지하며, 인구는 섬의 남서부에 집중해 있다. 최근까지 스리랑카의 수도로서, 콜롬보는 매력적인 도시일뿐만 아니라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접점으로서 그리고 현재와 과거가 융해되는 도시이다. 콜롬보는 인구 50만 정도에 15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볼거리로는 불교사원과 힌두사원, 이슬람사원, 기독교 교회당과 같은 사원부터 국회의사당 건물, 공원, 동물원, 박물관과 미술 갤러리 등이 있다. 보통 한나절 여행을 하면 40 km정도를 커버하고 불교사원과 힌두사원 그리고 동물관과 거주지역을 볼 수 있다.
▶Nuwara Eliya 누와라 엘리야
차 재배지인 이 섬의 고원지대의 중앙에 위치한 산악지로서 콜롬보로부터 169km, 캔디에서 77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누와라 엘리야는 해발 1,900미터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영국 식민지시대의 향수가 가장 잘 서려있는 해발 1989미터의 피서지로 유명하다. 이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해발 2,524미터인 피두루탈라갈라(Pidurutalagala)산이 있다. 모든 공공건물, 집, 거리, 길, 공원 등은 옛 영국식으로 되어 있어 이곳의 맑고 시원한 산 공기를 마시며 가끔씩 내리는 비를 맞다보면 마치 영국시골에 와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라 한다. 이곳의 차는 고지대의 기후에서 경작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맛을 낸다 하며 이 일대를 둘러보면 차 재배와 가공의 전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곳의 18홀 골프코스도 유명한데 여행객에게도 오픈되어 있고, 근처의 학갈라(Botanical Garden)는 누왈라 엘리야의 명소이다.
▶Sigiriya 시기리야
폴론나루와로부터 66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시기리야는 가파른 경사길을 따라 370미터의 화강암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사자 바위(Lion's Rock)"가 사방으로 둘러싸인 밀림지대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시기리야의 바위산에는 5세기에 신할리왕조 제65대 왕 카사파 1세가 건설한 성채도시 유적이 있고 산기슭에는 정원과 담장들로 둘러싸인 시가지 유적이 있다. 높이 약 200m, 넓이 약 2㏊인 평평한 산 정상에는 좁은 계단과 작은 길을 연결하여 궁전·저수지·정원 등을 세웠으나, 지금은 벽돌로 된 기단만 남아 있다. 산 북쪽 중턱에는 성문 유적이 남아 있는데, 문 양쪽 옆에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거대한 동물의 앞발 조각상이 있다. 문 중앙에는 왕궁으로 오르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만 남아 있다. 1982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40위 세이셸제도 라디게섬


세이셸은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 약 1600㎞ 인도양에 떠있는 92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적도의 바로 남쪽에 있지만 인도양 위에 있기 때문에 시원하고 진귀한 동식물에 둘러싸인 「인도양 최후의 낙원」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제일 처음에는 16세기에 포르투갈이 상륙했다고 하지만 19세기 초에 모리어스 제도와 함께 영국령이 되어 1979년 6월 세이셸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동부아프리카, 케냐동방 약 1580km 인도양 상에 위치하며, 면적 455평방 Km, 인구는 79,000名 (2000년), 수도는 빅토리아(Victoria), 공용어로는 영어, 프랑스어, 크레올어이고, 종족구성은 세이셀인, 종교는 천주교 90%, 성공회 8%이다.
세이셜 제도는 마스카렌 해령(海嶺)의 북단에 위치하는 고기(古期) 화강암질의 군도이다. 섬은 곤드와나 대륙이 분리했을 때 아프리카 대륙과 남부아시아 대륙 사이에 고립되어 남은 부분으로 추정된다. 지질적으로는 거 의가 화산섬으로 구성된 마다가스카르 부근의 섬들과는 다른 형태를 이루고 있다. 최대의 섬인 마에섬은 산이 많으며 최고점은 928`m에 달하여 전 제도 중에서 가장 높다. 그 밖에 프레슬린섬 라디게섬 실루엣섬 프로비덴스섬 등 이 있으며 큰 섬 외에는 거의 환초(環礁) 등의 산호초로 구성되어 있다. 적도 바로 아래에 위치하나 인도양에 있으므로 연평균기온은 26∼27`℃로 1년 을 통해서 큰 온도 변화는 없다. 12월부터 3월에 걸쳐 습기를 가진 북서몬순 이 불어오고 6월부터 10월에 걸쳐서는 남동무역 등의 영향을 받아 건계(乾 季)를 이룬다. 또한 진기한 동물과 식물이 풍부하여 ‘인도양 최후의 낙원’이라고도 일컫는다. 세이셀공화국의 알다브라 환초지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다.
▶라디게 섬에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허가해 주지 않는다. 우마차와 자전거만 허용된다.



39위 싱가포르


적도 북쪽 137km 지점에 있으며, 면적은 685.4㎢, 인구는 423만 3000명(2003)이다. 60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둑길 위의 도로와 철도를 통해 서말레이시아와 이어지며, 남서쪽으로 말라카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과 마주보고 있다. 수도는 싱가포르이며 언어는 중국어, 영어, 말레이어, 타밀어 등을 사용한다. 정식명칭은 싱가포르공화국(Repubic of Singapore)이다. 중국 표준어로는 신자포(新加坡), 타밀어로는 Singapore Kudiyarasu. 말레이 반도 남단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지형은 대체로 평탄하다. 낮게 굽이치는 경관 가운데 약 2/3가 해발 15m 미만의 평지이고 섬 중앙의 울퉁불퉁한 화강암 고지에 있는 최고봉 티마 산도 높이가 165m에 지나지 않는다. 섬의 동부는 언덕과 침식 계곡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낮은 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 고지의 남쪽과 서쪽에는 해안을 따라 일련의 낮은 벼랑과 얕은 계곡을 이루는 급경사면이 펼쳐진다. 짧은 하천들이 그물처럼 촘촘히 얽혀 있으며 싱가포르에서 가장 길다는 셀레타르 강도 길이가 16km에 채 못미친다. 연평균 강우량이 2,400㎜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 공급의 2/3 이상을 이웃 말레이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월평균기온은 높은 편으로 1월의 25℃에서 6월의 27℃ 사이에 연중 고르게 분포한다. 연강우량도 상당히 고르게 분포하지만 북동 계절풍이 부는 11∼3월 사이에는 월평균 250㎜, 남쪽 계절풍이 부는 5∼9월 사이에는 178㎜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육지면적 가운데 2% 정도가 경작이 가능하며 토양은 대체로 메마른 편이다. 가경지에서는 현대적 집약농경이 이루어지는데 세계에서 과일과 채소의 생산성이 가장 높은 지대로 손꼽힌다. 국토 면적 중 약 4.9%가 삼림지로 자연보존위원회에서 관리한다. 우림(雨林)이 가장 울창한 곳은 중앙 고지의 티마 산 자연보호구에 있다. 많은 하천 가운데 특히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에는 홍수림으로 둘러싸인 넓은 하구가 내륙까지 깊숙이 뻗어 있다. 원래 우림지대였던 대부분의 지역이 관목지대로 바뀌었다. 포유동물로는 꼬리가 긴 마카크(아시아산 원숭이)와 천산갑(穿山甲) 등이 있다. 여러 종류의 조류, 코브라와 도마뱀도 많이 서식한다.
중국인이 전체인구의 3/4을 차지한다. 이들은 주로 푸젠성(福建省)과 광둥 성(廣東省) 출신이 많으며, 서로 통하지 않는 방언을 쓴다. 말레이인과 타밀족·말라얄리족·시크교도를 포함한 인도인이 나머지 인구를 구성한다. 공용어는 영어·중국어·말레이어·타밀어이다. 중국인은 대부분 유교·불교·도교를 믿는다. 말레이인들과 일부 인도인들은 이슬람교도이고 나머지는 그리스도교도이거나 힌두교도이다.
싱가포르는 주로 국제무역과 국제금융에 바탕을 둔 시장경제가 중심을 이룬다. 1인당 국민총생산(GNP)이 인구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다. 싱가포르에는 100개 이상의 상업은행이 있는데, 대부분이 외국은행이다. 1968년에 아메리카은행의 도움으로 개설된 아시아 달러 시장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주로 아시아계 기업에 대한 외국의 투자를 중개한다. 싱가포르는 영연방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ASEAN)의 회원국이다. 주요 교역대상국은 미국·말레이시아·일본이며, 원유·자본재·공업원료가 수입의 주종을 이루는 한편 석유제품, 전기기구와 섬유 완제품을 비롯한 공산품 등을 수출한다. 제조업 부문의 급성장으로 중계무역에 대한 의존도는 줄었지만, 싱가포르는 연간 출입 선박의 총 t수로 따져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 가운데 하나이다.



38위 두바이


인구는 91만정도이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을 구성하는 7개국 중의 한 나라로, 전에는 트루셜오만의 구성국 중 하나였다. 두바이는 아랍어(語)로 ‘메뚜기’를 뜻하며, 토후국 중 유일한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하여 중계무역지가 되었다. 1969년부터 석유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971년에는 650만 t의 원유를 수출하여 새로운 산유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엄청난 오일달러를 투입해 중동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일 변하고 있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 약 1세기전 석유가 발견되어 생산되기 이전에 두바이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석유가 발견되고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두바이에는 고속도로가 뚫리고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가 들어서 사막위의 신기루처럼 도시가 생성된 것이다. 현재는 두바이 비치에 세워진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호텔(Burj Al Arab Hotel)이 전 세계적으로 화보집이나 달력, 인터넷 매체를 타고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두바이라는 도시도 유명해졌으며 2005년 5월 1일부로 매일 1회씩 아랍 에미리트 항공의 직항이 한국과 개설되면서 한국 관광객들도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바다를 항해하는 거대한 아라비아 돛단배를 형상화해서 만들어진 버즈 알 아랍 호텔(Burj Al Arab Hotel)은 지금은 타계한 통치자 셰이크 라시드(Sheikh Rashid)가 정책적으로 건축하도록 한 두바이의 명물로 당시까지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두바이를 세계에 알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발상의 전환이 만든 '세계 최대' '세계 최고'의 허브 "두바이 도시 전체가 세계 8대 불가사의다."
야자수 모양의 매혹적인 인공섬 '팜 주메이라'는 지상과 낙원의 경계에 놓여있는 듯했다. 하얗다 못해 차라리 푸르러 보이는 모래 백사장과 끝없이 펼쳐진 쪽빛 바다, 해안가에 입을 맞추는 부드럽게 일렁이는 바닷물 위로 우뚝솟은 거대한 인공섬 팜 주메이라는 그 자체가 `위용`이었다. 유람선 위에서 바라본 팜 주메이라는 아직 미완성이다. 하지만 엄청난 규모와 기획력에 인간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지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길이가 400m가 넘는 팜 주메이라의 각 줄기섬에는 형형색색의 최고급 빌라 수천가구가 한창 공사 중이었다. 바다의 한 지점을 돌과 흙으로 막아 달에서도 보이는 인공섬을 만들겠다는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분명 눈앞에 펼쳐져 있건만 인간의 힘으로 만든 것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사막으로 사방이 가로 막혀있지만 `공간의 한계`에 전혀 구속당하지 않는 두바이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그것은 지금의 두바이와 미래의 두바이를 엿보게 하는 상상력의 힘이기도 하다.
▶두바이를 관통하는 발상의 전환= 흔히들 두바이의 천지개벽을 '오일달러의 힘'으로 잘못 생각하기 일쑤다. 그러나 두바이 곳곳을 다니다보면 이 천지개벽의 출발점은 '석유'가 아닌 '발상의 전환' 그 자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 지난 1966년 처음 석유를 발견한 두바이는 2026년까지는 걱정없는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두바이 지도자였던 세이크 라시드는 석유의 발견과 함께 석유자원의 고갈을 염두에 두었다. 그리고 그는 겨우 60년치 밖에 안되는 석유자원의 고갈을 두바이 민족의 멸망이라는 객관적인 위기의식으로 전환시켰다. 두바이 민족의 존립을 위한 비전을 두바이 뿐 아니라 전세계에 공고히 한 것이다. 두바이 천지개벽 참관단의 삼성생명 금융연구소 주창돈 상무는 "이슬람 국가로서 두바이에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같은 개방적인 허브 도시를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두바이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중동의 허브가 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단기, 중기, 장기의 로드맵도 정확하게 그려나갔다"고 평가했다. 라시드의 이같은 발상의 전환은 그의 아들 세이크 모하메드로 이어지면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중동의 허브' 두바이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한다. 팜 주메이라는 물론 팜 데이라, 팜 제벨알리, 더 월드에 이르기까지 인공섬들을 가득 메운 것은 돌과 흙이 아닌 무한대로 치닫는 '역발상'이다. 발상의 전환과 인간의 한계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은 두바이의 현재와 미래를 만든 핵심코드다. 4개의 인공섬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인공해변 길이는 1100Km로 경부고속도로의 3배에 육박한다.
▶천지개벽의 총 지휘자, 세이크 모하메드= 두바이의 천지개벽은 세이크 라시드가 시작했지만 그 정점에는 현 왕세자 세이크 모하메드가 있다. 모하메드는 두바이의 정치, 경제, 산업, 관광을 아우르는 총 지휘자다. 그는 실질적으로 두바이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영국의 군사학교를 졸업한 모하메드는 인공섬과 인터넷시티 등 두바이 개발사업의 각종 아이디어를 직접 내놓는가하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땅을 기증해 천지개벽을 일궈냈다. 두바이의 천지개벽은 존경받는 왕권정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두바이는 모든 토지가 국왕 소유로 엄청난 개발에도 불구, 민원과 보상으로 골치를 썩는 일이 없다. 모하메드의 의지만 있다면 어떤 지역도, 어떤 규모로든 개발할 수 있다. 모하메드는 그러나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극대화시킨 위대한 지도자다. 세이크 모하메드는 각계 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씽크탱크를 직속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이를 통해 두바이 개발과 관련된 각종 사안들을 빛의 속도에 비유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결정한다고 한다.
세이크 모하메드와 씽크탱크가 두바이 개발에 얼마나 치밀한 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두바이는 대형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민간 디벨로퍼에게 99년 임대조건으로 토지를 판다고 한다. 이때 땅값을 계산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표면적인 땅값은 250만원 안팎으로 불모지를 바꾼 땅값 치고는 그다지 비싸지 않다. 그러나 실제 계약서상의 땅값은 여기에 해당 지역 용적률을 곱해 산출한다. 평당 250만원인 땅값에 용적률 600%만 적용해도 평당 땅값은 15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사업시행자가 얼마나 치밀하고, 철저하게 개발을 추진하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엠마와 낙힐의 실질적 소유주는 세이크 모하메드다.
▶두바이 전체가 세계 8대 불가사의=두바이의 기적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두바이는 이미 20년전인 1985년 중동 최초로 제벨알리 항구의 배후지역에 제벨알리 경제자유구역(프리존)을 설치했다. 두바이 공항자유무역지대를 만든 것도 벌써 10년째다. 일찌감치 앞선 마인드로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 두바이 개발은 최근들어 더욱 무서운 속도를 내고 있다. 특이한 점은 두바이의 각종 개발사업에는 항상 '세계 최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 홍콩과 싱가포르를 앞서는 허브를 위해서는 '평범함'으로는 승산이 없기 때문이다. 800m 높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와 골프장과 주거시설을 포함, 미국 디즈니랜드의 8배가 넘는 두바이랜드, 인공섬 프로젝트로는 세계에서 전무후무한 팜 아일랜드, 세계 최고급 7성호텔 버즈 알아랍(사진)에 이르기까지 두바이의 최고 정신이 녹아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를 압도하는 것은 두바이의 천지개벽이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 최근 두바이 정부는 제벨알리 내륙지역에 40억달러 안팎의 대규모 크릭(인공수로) 건설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 인근지역의 개발은 거의 마무리 단계로 이제 광활한 내륙 사막지역의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 크릭이 완공되면 현재 두바이 곳곳에서 진행중인 개발사업과는 비교할 수 없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또다시 넘쳐날 전망이다. 끝없는 발상의 전환과 피와 땀, 강력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두바이는 인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우리가 두바이 전체를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부를 수 있는 것은 이 도시가 도무지 한계를 느낄 수 없는 무한대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원종태 기자)



37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베리아반도 북동쪽과 지중해안의 우수한 위치에 자리잡은 바르셀로나는 크기나 인구면에서 스페인 제 2의 대도시이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자치구의 까딸루냐의 수도이기도 하다. 까딸루냐어와 스페인어 두 가지의 공식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현대 바르셀로나는 19세기 후반에 공업화가 시작되면서 경제적 성장을 이루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예로부터 예술활동이 번성하였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현대 예술이 생겨 난곳으로 유명하다. 단일도시 이상인 바르셀로나는 다면적이고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구는 31만 1,475명(2000)이다. 카라카스에서 동쪽으로 333km 떨어진 곳에 있다. 카리브 해안에서 약 5km의 내륙, 네베리강(江) 연안에 위치한다. 연평균기온은 26.7℃. 1960년대에 관타·푸에르토라쿠르스 공업지대의 일부로서 발전하였다. 주변지역은 콩·카카오·커피·목화·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업지대이며, 그 상업중심지를 이룬다. 주요 탄전도 부근에 있으며, 주의 석유산업발전과 함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교통정보
항공편 - 바른셀로나공항이 시 남동쪽 12km지점의 엘 프라트 데 요가레트 구역에 위치.
기차편 - 파리,제네바,쮜리히 ,밀라노행 국제 열차가 항구 인근에 위치한 산츠 역에서 출발
▶숙박정보- 바르셀로나에서 이용할수 있는 호텔객실은 5성급,4성급,3성급호텔을 포함하여 총25,000개에 이른다. 등급별로는 5성급 호텔이 6개,4성급 호텔이 48개,ㄴ3성급 호텔이 60개가 있다.
▶날씨정보- 바르셀로나의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기후다.평균 기온은 겨울이 11도이며 여름은 24도이다. 12월과 1월이 가장 추운 달이며 가을과 봄이 일반적으로 우기에 해당한다.
▶쇼핑- 까딸루냐광장에서 폴탈 데 란젤거리를 따라가면 portaferrissa거리에 다다르는데,이 곳에는 두개의 백화점과 의류 악세사리, 기타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늘어선 쇼핑지역이다. 시의 고지대인 다아아고날지역은 또 다른 흥미있는 쇼핑지역이다. 이곳에는 두개의 백화점과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인 부띠끄가 있다. 그로리에스 카타라네스광장에는 모든종류의 고 물건과 신상품을 파는 Mercat de les Encants벼룩 시장이 선다.
▶주요관광지
1.고딕지구 -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고닥 지구는 시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 근처에는 바르셀로나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까딸루냐광장이 있다. 람브라스거리는 까딸루냐광장에서 항구의 콜롬부스 전망대까지 이어진다. 항구앞의 Avinguda del paral-lel이라는 도로는 피라 데 바르셀로나 경기장이 위치한 스페인광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빈구다 레이나 마리아 크리스티나에서 1992년 올림픽경기를 위핸 건설된 여러 스포츠 시설이 잇는 몬쥬익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파라우 나시오날이 보인다.
2.리베라 지구 - 고딕지구에서 비아 라이에타나로 분리되는 첫번재 성벽 바깥지역이 리베라 지구이다. 이 지구는 원래 중세시대의 상인들이 거주했던 산 페레지구와 뱃사람들이 거주했던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지구로 분리되어 있다.특히 15번지에는 정원과 장식 창문, 야외 계단이 특징적인 15세기 건축물인 피카소 미술관이 있는 아길라 저택을 볼 수 있다.
3.레산프레지구와 현대 건축 - 레산프레 즉,"확장" 지구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교차로로 된 격자구조의 도로로 형성된 바르셀로나시의 중심지역이다.이곳은 19세기 후반에 도시 확장계획에 기초하여 도시가 확대된것을 반영하고 있다. 그라시아 대로 왼편으로 가면 Luis Demenechi Montaner의 작품인 레오 모레라 저택으로 꽃을 주제로한 현대적 양식의 현관이 특징적이다. 또한 다채색의 자기로 현관이 장식된 신고딕 양식의 아마트렐 저택과 용을 주제화한 모자이크 현관이 아름다운 가우디작품의 바트요 저택을 볼수있다.
4.람브라 지구 - 람브라라고 칭하는 거리는7개 의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진 구역을 되어 있으며 랍브라지구에서 가장특색있는 곳은 보케리아시장으로 신선한 야채와 육류, 생선으로 끝없이 연결된 가판대와 한잔의 술을 즐길수 있는 바가 늘어서 있다.
5.골동품 벼룩시장 - 대다수의 골동품상점도 역시 레산프레에 있다. 그라시아 대로에 있는 쇼핑센터의 1층에 73개의 골동품 상점이 있는 골동품 거리가 있다. 대 성당 광장에서는 매주 목요일골동품 벼룩시장이 열린다.
6.벨항구 -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오락단지이다. Juan de BorbOn거리와 Rambla de Mar거리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서 항구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36위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도시. 태평양 연안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제2의 대도시이다. 샌프란시스코만(灣)에 면한 천연의 양항(良港)으로, 골든게이트에서 남쪽 서안(西岸)에 위치한다. 시가는 반도의 북쪽 끝을 차지하며, 북쪽은 골든게이트 브리지(金門橋)에 의해서 대안(對岸)의 마린 반도(半島)에 이어지며, 동쪽은 샌프란시스코만을 넘어 오클랜드와 마주 보고 있다. 이 사이에는 길이 13.5km에 이르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가 걸려 있다. 신흥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최근에 샌프란시스코를 앞지를 때까지는 오랫동안 태평양 연안 제1의 항구이었으며, 지금도 세계 유수의 항만 도시 및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골든게이트 브리지(金門橋)는 San Francisco의 상징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이 지역에 금이 많이 나와 이곳 항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금을 캐기 위해 드나들었기 때문에 골든-게이트 브리지라고 한다. 미국 서남부의 골든게이트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쪽의 샌프란시스코와 북쪽의 마린반도를 연결하는 강철로 만든 현수교(懸垂橋), 금문교(金門橋)라고도 한다. 길이 2,825m. 1933년에 착공하여 37년에 완공되었다. 탑은 오렌지색으로 칠해져 있고, 2줄의 케이블을 지탱하고 있는 탑의 높이는 약 227m, 기둥 사이는 약 1280m로 뉴욕 베라자노내로우즈교(Verra-zanoNarrows Bridge)에 이어 세계 제 2 위의 다리이다. 이 6차선의 자동차 전용 다리 밑으로는 대형선박이 통과할 수 있다.



35위 이탈리아 로마


이탈리아는 지중해 중앙부, 북서에서 남동으로 약 1200km에 걸쳐 장화 모양을 한 반도와 시칠리아·사르데냐 두 섬으로 구성된다. 북쪽은 알프스 산맥을 경계로, 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와 접하며, 동쪽은 아드리아해(海), 서쪽은 티레니아해에 면한다. 이탈리아 반도는 발칸·이베리아 반도와 함께 남유럽의 3대 반도의 하나로서 동(東)지중해와 서(西)지중해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자연·문화면에서 두 반도와는 달리 순수한 유럽형을 이루고 동시에 지중해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낸다. 행정구역은 15개주(regione)와 5개 자치지역(regione autonoma)으로 되어 있다.
이탈리아는 산지와 구릉이 풍부하며, 평야는 전국토의 약 1/5로 협소하다. 가장 큰 평야는 포 평원(55,000㎢)이며, 그밖에 캄파니아 평야(1,900㎢) 등 소규모의 평야가 분산되어 있다. 지형상 알프스·포 평원·반도부·도서부(島嶼部)의 4개 부분으로 나뉜다. 이탈리아에 속하는 알프스는 서쪽으로 제노바만(灣)(Golfo di Genova)의 카디보나에서 아드리아해 북쪽의 트리에스테까지 뻗어 있으며, 서(西)알프스·중(中)알프스·동(東)알프스로 구분된다. 서알프스의 안쪽은 함몰(陷沒)되어 형성된 평원을 둘러싸고 있다.
로마는 중부의 아펜니노산맥에서 발원하는 테베레강(江) 하류에 면하며 주로 홍적대지로 이루어진 구릉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시의 중심부이며 또 로마가 기원한 티베리나섬 부근은 테베레강 하구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 있다. 로마의 발상지는 테베레강 좌안, 카피톨리노 구릉을 중심으로 한 지대로서 현재에도 남아 있는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의 시벽(市壁)이 고대 로마시의 규모를 나타낸다. 중세의 로마는 테베레강 우안, 산피에트로가 순교한 바티칸 언덕에 건설된 산피에트로대성당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종교지구로 고대 로마의 시가지는 석조건조물과 함께 폐허가 되었고 흙과 모래에 매몰된 채 방치되었다. 르네상스시대에 이르러 ‘르네상스 교황들’ 밑에서 주로 고대 로마시의 북부에 새로운 시가지가 건설되었는데, 고대조각 오벨리스크 등의 몇 개는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에 건설된 광장과 건물을 장식하기 위하여 이동되었고, 콜로세움 등에 사용되었던 대리석도 헐려서 새로운 건조물에 사용되었다. 이와 같이 로마의 고대도시 부분은 대부분 폐허가 되었지만, 현재에도 유적으로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고대의 유적이나 카타콤 등은 고대 로마의 주요 가도(街道)였던 아피아 가도 연변에 많이 남아 있다. 로마의 구시가 부분은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에 그 기본적인 계획이 세워졌던 곳으로 이곳에 고급 상점가와 정부기관이 많이 집중되어 있다. ‘종착역’에서 로마의 번화가 베네토 거리에 이르는 지구는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 발달하였다. 구 시가의 북쪽, 핀키아나문(門)과 포폴로문 사이에 있는 보르게세 공원이 현재에는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었으나, 본래는 17세기 초에 건설되어 계속 보르게세가(家)의 소유였던 것을 1902년 이탈리아 왕가가 매수하여 로마시에 기증한 것이다. 이 때문에 현대 로마는 시의 중심부에 광대한 녹지대를 소유하게 되었다. 테베레강 우안에는 몬테마리오 및 자니콜로 언덕 등 높이 약 100m에 이르는 높은 구릉이 있고, 이 구릉지대는 1930년대부터 택지로 조성되기 시작하여 제2차 세계대전 뒤 로마 중산계급의 주택지로 발전하였다. 시가지로서 특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에우르(EUR)인데 이는 무솔리니 정권시대에 만국박람회장으로 설계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때문에 만국박람회가 중지된 뒤에는 관청가·고급주택가를 이루는 부도심지로서 다시 구획되었다. 따라서 이곳에는 파시즘 양식의 의고적(擬古的) 건축과 현대건축이 병존하고, 정부의 몇 개 부(部)와 국영 콘체른 에니(ENI) 등 관청이 모여 있으며 근대적 건축물과 로마 구시가에서는 볼 수 없는 몇 개의 마천루도 솟아 있다.
로마는 현대 이탈리아 문화의 중심지이며, 또 그 오랜 역사를 반영하여 고대로부터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다. 베네치아광장·바티칸광장·포폴로광장·바르베리니광장으로 둘러싸인 지대는 르네상스에서 바로크시대에 걸친 도시계획에 의하여 건설된 지역으로, 이곳에는 많은 역사적 건조물이 집중되어 있으며, 그 중 몇 개는 현재 총리부·상하 양원 등의 정부기관 건물로 사용된다. 또 나보나광장·트레비분수·에스파냐광장 등 관광할 곳도 많다. 근대미술관·보르게세미술관·로마국립박물관·카피톨리노박물관 등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으며, 바티칸시국에는 바티칸도서관 및 바티칸박물관이 있다. 이밖에 성당과 옛 건조물에는 많은 미술품이 보존되어 있다. 고대로마 유적은 카피톨리노·팔라티노·카일리오·아벤티노·에스퀼리노·비미날레·퀴리날레 등 7개 구릉지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곳에 포룸 로마눔도 있다. 로마의 출판·예술활동은 밀라노만큼 활발하지 못하나, 현대미술 등 밀라노와는 색다른 독자적 경향을 지닌 것이 많다.
또 바티칸의 존재와 결부하여 로마에는 가톨릭 관계의 국제적인 연구·교육·문화기관이 많다. 특색 있는 문화활동으로서 영화제작이 있으며, 이것은 무솔리니 정권시대에 로마의 동쪽 교외에 건설된 치네치타가 그 중심이다. 1960년 올림픽 경기가 개최되기도 하여 시내에는 스포츠 시설이 많다.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이 있었던 포로이탈리코는 무솔리니 시대에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시의 북부, 테베레강 우안에 있으며 테베레강을 사이에 두고 대안에는 본래 올림픽촌이었던 공무원 아파트가 있다. 포로이탈리코에는 이탈리아 방송(RAI)의 공회당도 있다.



34위 이집트 룩소르


룩소르는 카이로에서 비행기로 1시간, 열차로는 10시간 이상이 걸리는 남부 이집트의 대표적인 유적지이다. 고대 왕국의 수도 테베의 일부인 룩소르는 최전성기 1500 B.C.에는 인구가 1천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전해지며, 호머의 '일리아드'에도 그 화려함이 묘사돼 있다. 이곳에 그 유명한 카르낙 신전과 룩소 신전이 거대하게 장엄함을 뽐내고 있으며 오벨리스크가 하늘 높이 치솟아 있다.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 둘 중 하나는 나폴레옹 침공시 프랑스로 옮겨져 현재는 파리의 뽕피두 광장에 있다. 그래서 인지 룩소르의 분위기는 무언가 빠진듯한 어설픈 인상을 지울 수 없는 도시이기도 하다.
룩소르는 나일강에 의해 동서로 대별된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이 뜨는 나일강 동쪽에 신전을 지었고,태양이 지는 서쪽은 주로 묘지나 제전 등을 지었다. 따라서 나일강 서쪽은 사자(死者)의 도시,네크로폴리스(necropolis)이며 이곳에 그 유명한 왕들의 계곡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피라미드 시대 다음인 1580-1085 B.C. 사이에 만들어진 것이다. 도굴 방지를 위해 깎아지른 듯한 암벽 위에 조그만 구멍을 파고 그 지하에 미로(迷路)로 연결된 보물 창고, 분묘 등이 있고 바위 표면을 뚫어 신전을 지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64기가 발견되었고 그중 9기만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기후
나일계곡이라고 불리는 폭 1~20km의 초원지대로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다. 강변을 걸으면 그늘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여름이라도 약간 시원하다. 그러나 햇볕은 강력하다.

▶룩소 신전(룩소)
룩소르의 중심지이고 나일강변에서 돋보이는 장소에 거대한 신전이 있다. 이것이 신왕국시대의 황금기였던 약 200년 사이에 걸쳐 완성된 대 신전이며 비교적 모든 부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조형성 넘치는 건축물이다. 제18대 왕조 아멘헤테프 3세가 창건, 후에 람세스 2세가 탑문과 제1중정을 부설했다. 원래,카르낙 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건립됐기 때문에 카르낙 신전과 참배길이 연결돼 있어 왕조 시대에는 매년 신년이 되면 배의 출영식이 성대히 행해졌다.
동 신전은 나일강 동안에 나일강을 따라 남북으로 건축되었으며 폭 40 - 70m 길이 180 - 200m 정도의 규모이며 태양신 AMUN을 숭배하기 위한 신전이다.
- 신전 탑문 앞에서 시작되는 스핑크스 대로는 2km 정도 떨어진 KARNAK 신전까지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 정문 외벽에는 KADESH 전투(RAMESES 2세가 HITTITES 족을 격퇴) 장면이 벽화로 묘사되어 있으며,정문 좌우에 RAMESES 2세의 좌상 2개 및 입상 4개가 세워져 있었으나, 현재는 좌상 2개와 입상 1개만 남아 있다.(입상 2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또한, 정문 좌우에 원래 2개의 OBELISK가 있었으나 하나는 19세기에 MUHAMMAN ALI 왕이 프랑스에 기증(콩코드 광장에 전시)함으로써 현재 하나만 남아 있다.
- 탑문 안쪽의 RAMESES 2세 광장에는 TUTHMOSIS 3세(BC 1504 - 1450간 재위) 당시 건축된 성소가 남아 있으며, 또한 후대에 건축된 회교 모스크 건물이 광장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동 광장 주위를 74개의 기둥이 2중으로 둘러싸고 있다.
- AMENHOTEP 3세의 열주 RAMESES 2세 광장을 지나면 AMENHOTEP 3세의 열주(16미터 높이의 파피루스 모양을 가진 기둥 14개) 있으며 RAMESES 2세의 석상들이 기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 AMENHOTP 3세의 광장 열주를 지나면 AMENHOTEP 3세의 광장(약 2,400평방미터)이 나오는 데 RAMESES 2세의 광장과 모양이 유사하며 파피루스 모양의 기둥이 광장 3면을 2중으로 둘러싸고 있다.
- 신전 내부 AMENHOTEP 3세의 광장을 지나면 32개의 기둥이 배열된 다주식 광장(HYPOSTYLE HALL)이 나오며 다주식 광장을 지나면 8개의 기둥이 있었던 제 1 전실에 이른다. 제 1 전실(ANTE CHAMBER)은 서기 4세기에 기둥들이 제거된 후 콥틱교회 예배장소로 변경되었으며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제 1 전실을 지나면 4개의 기둥이 있었던 제 2 전실이 있고 그 안쪽에 태양신 AMUN의 성스러운 배를 모셨던 지성소가 위치한다.
?가는방법 : 룩소르 역에 도착하면 역앞의 큰길을 똑바로 가면 나일강에 다다르는데 그 역 앞거리가 중심가이다. 이 거리를 500m 가량 가면 룩소르 신전이 나온다.
?개장시간 : 매일 07:00-21:00시

▶왕가의 계곡(룩소)
신왕국 시대의 파라오들이 도굴을 피하기위해 암굴을 파서 만든 묘지로 모든 묘가 바위를 뚫고 만든 것이다. 그러나,현재까지 발견된 64개의 묘가운데 도굴을 면한 것은 겨우 투탄카멘의 묘 뿐이다. 중요한 묘는 동쪽 계곡에 있다. 그 중 최대는 세티1세의 묘로 투탄카멘 묘의 20배에 달한다.
? 신왕조 초기 무덤(예:TUTHMOSIS 3세)
통로가 직각으로 굽어진 형태이며 내부 벽화 바탕색이 엷은 황색(파피루스 색)이고 사자의 서 내용도 단순하다.
? 후기 무덤(예 : SETI 1세)
통로가 직선 형태로 오렌지색 벽화 바탕에 다양한 내용의 사자의 서를 기록하고 있다.
? 투탕카멘의 무덤
너무나도 유명한 무덤으로 20세기 초에 발굴되었으며 현재 황금마스크를 포함한 수많은 부장품이 카이로의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왕의 미이라는 지금도 현실에 안치되어 있다. 현실 정면의 벽에는 오시리스 신의 모양을 한 투탕카멘 왕과 후계자인 아이 왕이 묘사되어 있다.
? 투트메스 3세
현실의 선묘화가 아름답지만 실내가 어두우므로 손전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아멘호테프 2세
현실의 6개의 기둥이 오시리스신·아누비스신·하토르신·호루스신과 함께 아멘호테프 2세가 그려져 있다.
?가는방법 : 룩소르 역에 도착하면 역앞의 큰길을 똑바로 가면 나일강에 다다르는데 그곳에서 배를 타면 왕가의 계곡에 도착한다. 배는 일반용과 관광용의 2종류가 있는데 일반용은 동쪽 강변의 여러 곳에서 떠나 약간 비스듬히 맞은편 강변에 도착하지만 관광용은 윈터 팰리스 호텔 앞에서 떠나 약간 하류의 선착장에 닿는다.
?개장시간 : 여름 06:00-17:00 시, 겨울 06:00-16:00 시

▶카르낙 신전(룩소)
태양신 AMUN 신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MUT 신전, MONTU 신전,KHONSU 신전 등 LUXOR의 수호신들을 모신 신전들이 기본 신전들로 배치되어 있으며,TUTHMOSIS 3세의 신전,AMENHOTEP 2세 및 3세의 신전,RAMESES 3세의 신전 등 다수의 소규모 신전들도 복합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고대 이집트 중왕국 시대의 제 12왕조(BC 20세기)때부터 건축되기 시작하여 프톨레미 왕가(BC 1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2000년에 걸쳐 계속 증축되어 왔으나,기본 구조는 제 1 탑문(PYLON)이 건설된 제 25왕조(BC 7세기)때 완성된 것으로 알려진다. 전체 신전 배치는 남북으로 되어 있으나,AMUN 신전은 동서로 배치 되어 있으며 전체 신전 규모는 남북으로 2km,동서로 500 - 600m 정도 크기이다.
AMUN 신전 제 1 탑문(정문) 앞 입구에는 양의 머리에 사자의 몸통을 가진 스핑크스들이 도열한 스핑크스 대로가 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룩소르 신전 입구까지 연결된다. AMUN 신전의 제 1 탑문을 지나면 22왕조때 건축된 대광장(GREAT COURT)이 나온다. 넓이가 약 8,650평방미터에 달하는 대광장의 북쪽에는 AMUN신,MUT신,KHONSU신의 성스러운 배를 모셔두었던 SETI 2세의 신전이 있고,대광장의 남쪽에는 RAMESES 3세의 신전이 있다. 대광장을 지나면 제 2 탑문 앞에 붉은 화강암으로 조각된 RAMESES 2세의 석상을 볼 수 있다. 제 2 탑문은 18왕조의 마지막 파라오인 호렘헵이 건축을 시작하여 19왕조 RAMESES 2세때 완성되었다.
제 2 탑문을 지나면 열주전(GREAT HYPOSTYLE HALL)이 나오는데 그 넓이는 5,356평방미터로서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과 런던의 성바울성당의 크기를 합친 것과 같다고 한다. 이 열주전은 134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중앙 12개(좌우 6개씩) 기둥은 아멘호텝 3세가 건축하였으며 외곽의 파피루스 모양의 122개 기둥들은 세티 1세가 건축하기 시작하여 람세스 2세때 완공되었다. 가운데 12개 기둥과 외곽의 122개 기둥간의 높이 차이를 이용하여 햇살을 받아들이는 창문을 천장에 건축하였다. 고대에 기둥을 채색한 흔적이 아직도 기둥 윗부분에 약간씩 남이 있다.
제 3 탑문은 아멘호텝 3세때 건축되었으며,제 4 탑문은 툿투모세 1세때 건축된 것을 세티 2세가 복원하였다. 제 3 탑문과 제 4 탑문 사이에는 작은 광장(SMALL COURT)이 위치하며,동 광장에는 툿투모스 1세의 OBELISK가 있다.(높이 23미터,무게 143톤) 제 4 탑문 안쪽에는 핫셉슈트 여왕의 OBELISK가 있다.(높이 27.5미터,무게 320톤) 툿투모세 1세와 3세가 건설한 제 5 탑문과 제 6 탑문을 지나면 태양신 AMUN의 지성소에 도달한다.
지성소는 동쪽과 서쪽으로 개방되어 일출과 일몰 때 햇살이 AMUN신의 지성소를 비출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지성소는 2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외실은 툿투모세 3세가 건축한 것이며 내실은 기원전 3년경 프톨레미스 왕조가 건설하였다. 지성소 남쪽에는 제사장들이 종교의식을 행하기 전 목욕 재개하던 성스러운 호수가 있고,성스러운 호수 입구에는 고대 이집트에서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던 딱정벌레(SCARAB)의 석상이 있다. 호수 입구쪽에 핫셉슈트 여왕의 누워있는 OBELISK가 있다.
?가는방법
룩소르 역에 도착하면 역앞의 큰길을 똑바로 가면 나일강에 다다르는데, 그 역 앞거리가 중심가이다. 이 길을 북쪽으로 3km 정도 간 곳에 카르나크 신전이 있는데 자전거를 빌려서 가는 것이 좋다.
?개장시간 : 매일 09:00 ~ 16:00시

▶합세슈트장제전
이집트를 통치했던 유일한 여왕 합세슈트의 무덤



33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제도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에서 서쪽으로 약 9백60km를 가면 동태평양 적도 아래에 갈라파고스 (Galapagos)제도가 있다. 13개의 큰 섬과 6개의 작은 섬,그리고 수많은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면적은 7천8백50km2. 가장 큰 이사벨라섬의 면적은 5천8백km2로,제주도 보다 3배 이상 크다. 그러나 최고봉은 1천4백32m로 한라산 보다 낮다. 다른 섬들은 면적이 작고 고도는 해발 4백m 내외로 비교적 평탄하다. 갈라파고스는 약 2백만에서 5백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됐다. 이사벨라섬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화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갈라파고스의 환경은 매우 다양하다. 돌과 선인장 뿐인 황무지 같은 섬도 있지만, 산타크루즈 처럼 열대해역에 발달하는 홍수림(紅樹林,mangrove)이 있는 섬도 있다.
갈라파고스제도의 공식 명칭은 '콜론제도'이다. 이 이름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지 4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갈라파고스의 섬들은 공식적으로 불리는 이름 외에도 한 두개의 이름을 더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산살바도르섬은 산티아고섬 또는 제임스섬으로도 불린다. 영국식 이름은 영국 해적들이 은신처로 쓰면서 붙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열대 지방인 만큼 후끈한 더위와 습기가 엄습해오는 곳이다. 적도 바로 밑의 땅이므로 햇살이 강력하고 무덥다. 적도 지대임에도 불구하고 한낮에도 30 C 정도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에콰도르의 과야킬시에서 1시간30분 정도의 거리에 갈라파고스 제도가 있다.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이 이섬을 찾은 것은 1835년이다. 그는 영국 해군의 관측선 비글호에 생물학자로서 승선하여 남반구를 향해해가면서 동식물과 지질관찰에 종사하던 중에 발견한것이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해저 화산으로 인해 생긴 섬으로 여기에 사는 동식물은 오랜 옛날 대륙에서 큰가지를 타고 떠내려 오거나 폭풍에 떠내려 온 표류자들이다. 먼섬에 도착한 표류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어떤 곳에서도 발견할수 없는 독특하고 고유한 형태의 "종"을 만들어냈다. 해초를 섭식하는 바다도마뱀, 선인장을 먹는 육지 이구아나, 거대한 코끼리, 거북이, 날지 못하는 가마우지 등이 이곳에서 사는것이다.

▶찰스 다윈 연구소
찰스 다윈이 생물 진화론을 발표해 큰 파문을 일으킨 갈라파고스 군도에는 그의 연구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 각 나라에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 동식물의 보호와 관찰을 하고 있다. 특히,거북이의 사육 관찰이 왕성하며 새끼 거북이를 사육하고 있는 이외에 연구소 밖에서 거북이의 생태를 볼 수 있다. 이곳은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유일하게 거북이를 만지는 것이 허락되어 있다.또한 박물관엔 갈라파고스의 역사와 동식물 상태가 알기 쉽게 전시되어있다. ?가는방법 : 시내에서 도보로 20분(약 1km) 거리에 있다.
?개장시간 : 개관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입장료 : 무료



32위 케냐 마사이마라


케냐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체제이다. 농업에는 노동력의 4/5정도가 고용되어 있는데 총생산의 절반 이상이 자급용의 생산이며, 주식인 옥수수·밀·우유 등이 부족하여 식량 수입을 해야할 때도 있다. 커피와 차가 케냐의 주요 수출품이다. 독립 이후 좋았던 경제성장은 1976년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 석유부족 가뭄과 인구 증가로 하락되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두드러진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나라이지만, 케냐의 출산율은 이례적으로 높아 인구가 급성장하고, 이로인해 경제기구의 일거리와 토지 및 사회복지사업 제공능력에 대한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 케냐 주민의 평균연령은 낮아 전체의 3/4 이상이 29세 미만이며, 기대 수명은 남자 51세,여자 55세이다. 인구의 대다수가 촌락에 거주했지만 1970년대 도시인구의 급성장으로 현재에 이르러서는 전체인구의 약 1/5이 도시민이다. 현재 KOTRA 및 주재상사, 선교사 등 약500여명의 교민이 케냐에 있다.
'마사이 마라'란 아프리카 케냐의'세렝게티'(Serengeti)초원에 위치한 지역 이름을 말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사파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케냐의 나쿠루(남위 약 0°17')로 부터 탄자니아의 남위 6°까지를 가리킨다. 동쪽으로는 케냐의 차보 국립공원 및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山)과 접경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나트론호(湖) 주변을 포함하여 마냐라호(湖)와 접하고 있으며, 대체로 북동에서 남동으로 펼쳐져 있다. 마사이족의 보호구이며, 대부분은 풀이나 관목(灌木)밖에 자라지 않는 불모의 땅이므로 소와 염소의 유목지로 이용된다. 리프트밸리(大地溝) 등의 비교적 낮은 저지대(低地帶)에서는 연간 강수량이 500 mm 전후에 불과하며, 12∼2월, 7∼9월이 건기(乾期)가 된다. 마사이족은 이 기간 중에는 고지(高地)로 이동한다. 모든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특히 약 4만마리의 얼룩말과 1,300만마리의 와일드비스트가 거대 종족을 이루고 살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탄자니아에 속해 있는 북부 세렝게티에서 매년 5-6월이면 동물들이 이곳의 세렝게티 초원으로 이주해와 다시 10월 중순에 돌아가게 된다. 물론, 무리를 쫓아 사자떼들도 같이 이곳에 이주해 와 사냥 솜씨를 겨루기도 한다. 특히,이곳에서는 각종 동물이 집단적으로 서식하는 모습과 마사이족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마사이마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사이 족의 마을이다. 창끝이 나뭇잎 처럼 보이는 창과 방패, 그리고 곤봉 처럼 생긴 마시이 방망이로 맹수를 사냥하는 마사이족의 용맹성을 이 근처 동물들이 다 안다고 한다. 마사이 족의 복장은 빨간색으로 특이한데 비록 어린아이일지라도 사자들도 겁을 낸다고 전해진다.
사바나 기후로 마사이 마라의 기름진 8월이 되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날씨가 계속되어진다. 무엇보다도 이글거리는 태양이 떠오르면 아프리카의 평원은 더위의 위협을 받게 된다.
▶관광제안
?아프리카에 와서 사파리 투어를 하지 않으면 온 보람이 없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의 사파리 여행은 새벽 5시쯤 일어나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로 지르면서 길을 나서 동물 탐험에 나서는 이것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아침해가 떠오를 즈음 활동을 시작하여, 오전 시간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뜨거운 한낮 보다는 아침의 사파리가 관광에 적합하다.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마사이족 마을을 한번 방문하는 것이 필수일 것이다. 마을을 방문하여 그들 종족의 집 구경도 하고, 기념촬영도 하고 인사로 그들이 팔고 있는 기념품도 사올 수 있다. 마사이마라는 마사이족의 마을이라는 뜻인데 한마디로 소똥마을이다. 소떼를 키워 소똥으로 집을 짓고 소똥으로 담을 쌓고 마당도 소똥가루로 파리가 많아 이런데서 어떻게 사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작열하는 햇볕을 막아주는데 소똥이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요긴한가 보다.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추장인지, 족장인지 10여 가구 되는 곳의 우두머리는 영어도 할 줄 알고 소똥집도 서 너채나 된다고 한다. 이곳의 소똥집에서 능력에 따라 거느리는 첩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방문적기
성수기는 8월말에서 10월초이며, 따라서 마사이 마라지구는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상식
공항에서 호텔로 차를 타고 가면서 마사이족이 창을 메고 걸어 가는 모습을 흔히들 볼 수 있다. 관광객들한테는 자동차에서 내리지 말고, 롯지에도 철조망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철조망 밖은 곧 맹수의 공격대상이 된다고 한다. 사파리 관광시 쌍안경 또는 망원경 휴대가 바람직하며, 대부분의 이 지역은 고지대이므로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그 점을 감안하여 두꺼운 복장을 휴대토록 하는 게 좋다. 사파리 여행시 야생 동물들이 어느 순간에 공격할지 모르므로 차량에서 내리는 것은 절대 금지라는 것도 필수이다.
?사파리 1
케냐 남서부의 빅토리아호와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이에 위치한 곳이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로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면적은 제주도와 비슷한 1,800Km2,로서 기구를 타고서 사파리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약 4만 마리의 얼룩말과 1,300만 마리의 누우떼가 이를 찾아 세렝게티와 마사이마라를 이동하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가는방법 : 나이로비 공항으로 부터 약 380km 거리에 위치하며 2,100m의 고지대에 속한다. 따라서,60-70Km 구간은 도로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자동차 여행의 경우 4륜 구동차의 이용이 권장되며, 자동차를 이용시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단체가 아닌 경우 전세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31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약칭으로 리우라고도 한다. 인구는 585만 544명(2000)이다. 대도시로 1763~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으며,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로 세계 3대 미항(美港)의 하나이다. 동쪽은 대서양 연안의 과나바라만(灣)에 면하고, 서쪽은 해발고도 700m가 넘는 가파른 산지가 시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시가는 코파카바나·이파네마 등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좁고 길게 뻗어 있으며, 항구 입구에는 팡데아수카르라고 불리는 높이 약 400m의 종 모양 기암이 있어, 항구의 표지 구실을 한다. 또 시가지 바로 뒤에 있는 높이 약 700m의 코르코바도 암봉(岩峰) 꼭대기에는 리우의 상징인 그리스도상(像)이 세워져 있다. 카니발축제 또한 유명하다.
▶교통편
갈레온 국제 공항(Aeroporto Internacional Galeao)
리우데 자네이루의 갈레온 국제공항은 초승달 모양의 4층 건물로 1층은 로비가 있고 2층은 주차장, 3층은 출발로비, 4층은 호텔,기념품 가게, 레스토랑 등의 상점이 나란히 있다. 서울과 브라질간은 대한항공과 바스피 브라질항공이 운행되고 있으며 서울 출발 상파울루 도착편은 대한항공이 일, 수, 금요일, 바스피 브라질 항공이 화, 목요일에 운항한다. 상파울루 출발 서울 도착 항공편은 대한항공이 일, 화, 금요일 바스피 브라질 항공이 일, 화요일에 운항된다. 모든 항공편은 LA를 경유하는 노선이며, 거의 24시간이 소요된다. 국내선으로는 바리그항공, 크루제이로 항공, 바스프 트랜스 브라질 항공, 리우술 항공 등이 운행되고 있으며,한반도의 40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도시간 이동으로 항공편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간에는 폰테아에레아라는 셔틀 항공편이 거의 30분 간격으로 운항되고 있다. 국내선은 어느 노선이든 예약할 필요는 없지만 공항이 노선에 따라 다르므로 공항을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하며, 국내선 공항세는 US$ 2.30정도이다. 바리그 항공과 바스프 트랜스 브라질 항공의 경우 특별요금으로 국내 순회여행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14일권과 21일권의 2종류로 브라질 국내의 여러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국내 순회 여행권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시내에서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갈레온 국제 공항(Aeroporto Internacional Galeao)에 가려면 택시와 공항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공항버스는 시내에서 국내선 공항 터미널까지 30분, 코파카바 해변에서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각각 US$ 1와 US$ 1.25이다. 택시는 시내에서 공항 택시승강장까지 약 20분, 코파카바 해변에서는 약 40분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US$ 10,US$ 12이다.
?여행상식 1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환전상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은행에서 환전할 수 있도록 하며,2-3일간의 생활에 필요한 만큼만 조금씩 환전해서 쓰도록 한다. 특히 복잡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소매치기의 위험이 높으므로 귀중품이나 여권등의 소지품은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한다. 시내 관광을 할 경우에는 복잡한 노선과 정비되어 있지 않은 정류장으로 이용이 어려우므로 가능하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행상식 2
공중화장실은 많은 편이 아니며, 드물게 발견되는 화장실에는 휴지를 주는 사람이 꽤나 많은 팁을 요구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화장실은 소규모의 식당(Lanches)이나 카페테리아, 주스 전문점등에서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깨끗하다.
?즐길거리/활동거리 1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카니발 축제는 2월초 또는 3월초에 세계적인 삼바축제가 토,일,월,화등의 4일간 열린다. 카니발 축제를 즐기기 위한 세가지 방법은 첫째,거리에서 시민 퍼레이드를 즐기는 방법이다. 둘째,클럽 하우스에서 열리는 카니발에 참가하여 즐기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티켓(US$ 100이상)을 구입해서 관람석(관광객은 No.7)에서 퍼레이드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
?즐길거리/활동거리 2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하여 이용할 경우 할인 티켓을 굽입할수 있다. 지하철에서 버스로 바꿔 탈 예정이라면 역에서 '인테그라존 오니부스'라고 말하면 할인 티켓을 구입할수 있다. 또한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할때 버스에 승차할 때 '인테그라존 메트로'라고 말하면 지하철 티켓을 할인하여 구입할수 있다. ▶마라카낭 축구장
좌석수 155,000석의 최대 입장수 225,000명, 높이 32m, 지름 944m등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최대의 축구장이다. 제 4회 월드컵을 의해 세워진 경기장으로 지어진 이곳은 경기가 없는 날에는 스타디움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스탠드에 올라가 경기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브라질 국민의 축구 열정을 느낄수 있으며, 극성 팬을 위한 도랑도 설치되어 있다.
개장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00~17:00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 : 유료
▶예수상
리오데자네이루에서 정신적인 지주라 할 수 있는 상징물은, 코코바도(Corcovado)산에 위치하고 있는 무려 730m에 달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념상일 것이다. 그 대단한 높이 때문에, 이 동상은 도시 위로 불쑥 솟아 있어 모습이 장엄하다. 도시 어디에서든 보이는 이 상은 36m 높이의 예수님 상으로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모두를 환영하는 듯 하며 일,기쁨, 꿈을 찾아 몰려드는 군중들을 모두 포용하려 한다는 느낌을 준다. 이 동상은 밤에는 신비로운 빛깔로 바뀌는데 어두운 밤하늘에 기적이 일어날 것만 같은 묘한 감정을 주기도 한다. 여행객이 어디에서 왔던 간에, 이 전지전능한 예수님 상으로 인해 이 지역에 익숙해 지는데는 단 몇 일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가는방법 : 코르도바도 언덕위까지 운행되는 스위스제 케이블식 등산열차가 있는데 이 열차는 코즈메베료 역에서 출발한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40까지로 요금은 왕복 US$ 3.50이다.
▶이빠네마 해안
보사노바의 명곡인 (이파네마의 처녀)로도 유명한 이빠네마 해안으로 코파카바나 해안 남단의 아르포아도르고를 돌아 이빠네마 해안,레블론 해안이 이어져 있다. 이곳에는 고급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근처 레블론 해안에는 레스토랑과 고급 부티크가 위치해 있어 리오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플라멩고 해안, 보타포고 해안, 우르카 해안, 베르밀랴 해안, 레메 해안, 상콘라두 해안 등이 있다.
가는방법 : 리우브랑코 대로에서 버스를 승차하여 아타울포 데 파이바거리에 하차하면 리우데자네이루다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빠네마 해안에 도착하게 된다.
▶코파카바나 해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휴양지인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안은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1년 내내 몰려드는 곳이다. 5km에 달하는 흰 백사장과 대담한 수영복 차림의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많다. 애틀랜티카 대로는 코파카바나 해안과 접해 있는 곳으로 레스토랑, 고급 호텔, 카페티라스 등이 있고 토산품점, 보석상등이 많아 리오의 관광 중심지이다. 그러나 최근 소매치기등이 많아 주의를 요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해안은 여전히 구경할 만한 곳이다.
▶팡데아수카르 산
해면에서 2/3정도가 불쑥 튀어나온 것 같은 모양을 한 이산의 정상으로 가려면 산기슭의 프라이아 베르메랴역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다. 돌기부의 정상은 해발390m이다. ▶H. Stern
1945년 브라질의 유색보석을 전문판매하는 조그마한 보석전문점으로 오픈한 H. Stern은 2000년 이후 전세계적으로 180여 개가 넘는 지점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보석상 중의 하나가 되었다. 토파즈, 아메지스트, 아쿠아마린, 에메랄드 등이 볼 만하며 본점은 리오에 있으며 보석이 가공되는 과정을 견학할 수 있다.
▶리우카니발
리오데자네이로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카니발이다. 브라질 전역에서 사순절 직전의 마지막 향연으로 거행되는 카니발은 춤과 음악의 휘황한 퍼레이드이다. 매년 2월쯤이면 전 세계인들은 리오데자네이로의 광란에 가까운 카니발을 보러 온다. 편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카니발을 보지 않는 것이 나을 정도이다.본래 카톨릭 국가들이 많은 유럽 여러 나라에서 행해졌고 우리 나라에서는 사육제라고 번역되는 이 행사는 19세기 중반 포르투갈을 통해 브라질로 상륙해 오늘날과 같은 대단한 축제로 발전했다. 리오 축제는 삿포로의 유키 마쓰리(눈 축제)와 뮌휀의 파싱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그 규모나 열정,화려함과 광기는 다른 어느 축제에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화려하다.토요일에 시작되어 꼬박 4일간의 밤낮동안 펼쳐지는 춤과 음악의 광란은 전시가지를 뒤덮어 버린다.
리오 카니발의 중요한 요소는 그 유명한 삼바. 삼바 학교라고 불리는 카니발 단체들이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거리의 챔피언'이 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의 행진열차를 제작하여 가장 멋진 무도행렬을 기획해 내기 위해 1년 내내 경쟁하는 것이다. 이 거리 축제 퍼레이드는 거의 9시간이나 계속된다. 눈 부신 의상,화려한 꽃차의 행진,새로 발표되는 삼바의 리듬 등 20만명 정도의 엄청난 인원이 참가하는 거대한 퍼레이드에서,가장 독창적이고 호화로운 팀에게 영광이 돌아가는 것이다. 각 단체에서는 대원의 의상비 등 자금 조달을 위해 평소에는 쇼를 공연하기도 하고 레코드나 잡지를 발행하는 등,수익사업을 벌이거나 스폰서를 구하는 등 연습과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카니발 기간에 대비한다.
브라질을 방문하는 2백만 가까운 관광객 중에서 3분의1이 리오의 카니발을 보러 온다. 그러나 관광객들로서는 그 시기에 맞추어 리오를 방문할 수 만은 없다. 웬만한 준비성이 아니고서는 호텔이나 관람석 예약도 힘들다. 이 시기에는 대중교통도 거의 마비 상태이기 때문에 걸어다니며 볼 각오가 아니라면 편한 여행은 포기하는 것이다 나을 정도이다. 결국 아무 때나 편한 시기에 여행을 와서 리오의 나이트 투어를 통해 쇼를 관람하면서 삼바의 리듬과 춤,그리고 무희들의 의상을 눈여겨 봐둘 수 밖에 없다. 야간의 시티 투어 코스에 가장 많이 소개되는 쇼무대는 스칼라,오바-오바,플라타포르마 I 둥의 세 곳이다. 관광객은 투어 중 이 세 곳 중 한 곳을 가게 되는데,필자가 가본 곳은 플라타포르마 I이다. 실내의 분위기는 대략 워커힐 가야금홀 비슷한 인상이다. 은 곳을 노출시킨 옷차림을 한 무희들의 현란한 춤과 신나는 음악이 거기에는 있다. 워낙 여러 곳에서 모인 관광객들을 상대하다 보니 상업적인 솜씨도 꽤 부리는데,단체 관광객들이 모인 국가의 민요를 연주해 주기도 하고 엉덩이와 등에 각 나라의 국기를 꽂고 무대에 나오기도 하는 식이다.
▶삼바쇼
삼바쇼는 남미 특유의 정열을 느낄수 있다. 특히 스칼라(Scala)의 1,800석의 대규모 좌석을 갖춘 곳으로 뮤지컬식과 삼바식의 두가지 방식의 쇼가 열린다. 이외에도 레리키아스, 오바오바, 플라타포르마운 등의 삼바쇼도 즐길수 있다.



30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산


히말라야는 산스크리트어로 '눈이 머무는 곳'('히마(hima)'는 '눈', '아라야(alaya)'는 '보금자리'라는 뜻)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땅이다. 남북으로는 인도대륙과 중국의 티벳고원 사이에 200~400km의 폭을 가지고 동서로는 낭가파르밧으로 부터, 동쪽으로는 남차바르와까지 2500km나 연속되면서 네팔, 인도, 중국, 파키스탄, 부탄 5개국의 영토에 걸쳐 있는 정말로 거대한 세계 최대의 산맥이라고 할 수 있다. 인도의 측량국장 앤드루 워가 1846년부터 1855년까지 히말라야 산계의 3각측량을 계속하였는데, 특히 히말라야의 고봉 79개를 커다란 경위의(經緯儀)로 정밀 측정한 결과, 1852년까지 피크 15(인도 측량국 번호)라고만 부르던 에베레스트산이 높이 8,848m로 세계 최고임을 확인하였다.



29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사원


앙코르톰의 남쪽 약 1.5km에 있으며, 12세기 중반경에 건립되었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하지만, 반영구적 사원은 아니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神)과 합일(合一)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婆羅門敎) 주신(主神)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그러나 후세에 이르러 불교도가 바라문교의 신상(神像)을 파괴하고 불상을 모시게 됨에 따라 불교사원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건물·장식·부조(浮彫) 등 모든 면에서 바라문교 사원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전형적인 열대몬순기후로 10월 중순∼5월 초의 건기와 5월 중순∼10월 초의 우기로 나누어진다. 건기는 비교적 서늘한 11∼2월과 더운 3∼5월로 나누어져 앙코르와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12∼1월에 많다. 강수량은 주변 산지에 많고 몬순의 영향이 미미한 중앙평원에서는 적다. 연평균 강수량은 1,000∼1,500mm이나 남서부 산지의 바다쪽 경사면은 5,000mm 이상이다. 따라서 식생은 주변산지에 밀림이 우거져 있을 뿐 다른 지역은 관목과 초원이 혼합하는 사바나의 경관을 이룬다. 중앙평원은 제1의 농업지역으로 대부분은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후가 자연식생에 적합하며 동물로는 코끼리, 야생 물소, 호랑이, 퓨마, 표범, 곰 등과 수많은 작은 짐승들이 있으며 특히 코브라, 왕코브라, 줄무늬 크레이트(코브라의 일종), 러셀 등 위험한 독사가 많다.



28위 미국 알래스카


'위대한 땅'이라는 의미의 에스키모 말에서 유래한 알라스카는 면적 1,530,694㎢에 인구 626,932명(2000)로 가장 넓은 면적과 최소의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다. 주도(州都)는 주노이며 1959년에 49번째의 주가 되었다. 미국 전체의 1/5에 달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는 알라스카는 북쪽으로 북극해, 남쪽으로 태평양에 면하고 있으며 동쪽은 캐나다의 유콘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알라스카는 덴마크의 탐험가 베링이 1741년에 발견하였다. 이후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바라노프를 지사로 파견하여 이곳을 통치하게 하였으나1867년 재정(財政)이 궁핍하여 720만 달러로 매각, 이후 미국령(領)이 되었다.
길이 약 760km. 반도 기부(基部)는 북위 59°이며 남서쪽으로 돌출해 나가다가 끝이 북위 55°에 이른다. 환태평양조산대의 일부로 알류샨산맥이 뻗어 있으며, 빙식지형이 도처에 있다. 화산도 많은데, 특히 반도 기부의 카트마이 활화산이 유명하며, 부근 일대는 카트마이 국립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북서쪽의 브리스틀만(灣)은 게·핼리벗(넙치의 일종)·바다표범 등의 산지로서 유명하다.



27위 프랑스 파리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이며, 유럽 최대의 대도시권 가운데 하나인 도시로서 2,000여년 전 세느강(Seine River)의 시테섬에 세워졌다. 세느강(Seine River)은 파리시의 한가운데를 흐르며 시를 강의 북쪽(Rive Droite, 하류를 바라볼 때 우안)과 강의 남쪽(Rive Gauche, 좌안), 두 부분으로 나누고 있는데, 북쪽은 상업이 성하고, 남쪽에는 소르본 대학교 등 교육 기관이 많아 문화 활동이 활발하다.
파리시는 영국 해협에 면한 세느강 어귀로부터 내륙쪽으로 약 375㎞ 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일드프랑스(Il de France) 지방에 속한 8개주 가운데 하나로서 파리분지로 알려진 비옥한 농업지역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파리의 지형을 살펴보면 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졌는데, 북쪽에 몽마르트르 언덕이 있고, 남쪽에 생트 쥰비에브 언덕 및 까이유 언덕, 서쪽에 샤이오 언덕, 그리고 동쪽에는 벨빌, 메닐몽땅, 샤론과 같은 언덕이 있다. 파리의 외곽은 고도로 공업화된 지역의 공기를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파리의 허파'라고 불리는 너도밤나무와 참나무의 거대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난 몇 백년간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매력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였으며, 현재도 세계의 예술, 패션, 유행 등을 선도하는 주요한 도시이다. 세계 각 국의 사람들은 파리를 일컬어 '예술의 도시', '패션의 도시', '빛의 도시', '낭만과 고독이 함께 숨쉬는 도시', '꿈과 사랑의 도시' 등으로 부르고 있다. 파리는 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파리시는 2,000년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도시로서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의 중요한 교통망의 교차점에 있어 성장을 계속해왔다. 파리시는 크게 중심부의 시테섬과 세느강을 중심으로한 좌안과 우안으로 구분된다. 또한 파리는 각 구마다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총 20개의 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구들은 파리의 심장부에서부터 달팽이의 소용돌이꼴로 번호를 매겨, 제1구, 제2구 등으로 부른다.
파리시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도시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파리는 특히 밤이 더 아름답다고 하는데, 연인들이 밤새워 얘기를 나누는 세느강변, 샹젤리제 거리의 화려한 불빛 등은 파리의 꿈과 낭만을 보여준다. 또한 파리는 유럽에서 가장 숲이 우거져 있는 도시 중 하나로서 역사적인 건축물들과 현대식 빌딩 사이로 수많은 정원과 공원 등 녹지대가 조성되어 있다. 무수히 많은 역사적인 건축물 및 기념물, 박물관, 초현대적인 패션 및 예술 등이 어우러져 있는 파리는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봐야만 하는 도시이다.
파리는 그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다. 괴테의 말대로 ‘거리의 모퉁이 하나를 돌고, 다리 하나를 건널 때마다 바로 그곳에 역사가 전개’된다. 또한 파리는 역사적 유적의 무한한 보고일 뿐만 아니라 현대에 살고 현대에서 활동하는 도시이다. 짧은 시간으로 파리를 모두 돌아보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몽마르트르 언덕 위나 에펠탑·개선문 등에 올라가 지형·건물의 배열 상황을 살펴보고 나서, 여러 코스로 나누어진 관광 버스를 이용하고 센강의 관광선을 타보면 전체적인 윤곽은 파악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자기가 목표한 대로 거닐어 보고, 베르사유·생드니·퐁텐블로 등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파리의 기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서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도 꽤 온화한 편이다. 연평균기온은 약 10℃정도로서 가장 추울 때인 1월의 평균기온은 약 3℃, 가장 더울 때인 7-8월의 평균기온은 약 18℃이다. 파리의 연평균 강수량은 약 619mm로서 여름과 가을에 다소 많은 편이지만 상당히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연중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은 약 35일 정도이며, 평균 15일간 눈이 내린다.



26위 이과수 폭포


녹색의 정글지대를 가르며 지나온 거대한 물길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300여 개의 물기둥과 높이는 100m를 넘는다. 이과수폭포가 일반인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1897년 이후 브라질군의 장교인 에드문두 데 비루스가 이곳을 국립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변을 정비하면서 부터이다. 이곳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만나는 접경지대이며 폭포의 80%는 아르헨티나에 속해 있다. 그러나 폭포의 전경은 브라질 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과수 폭포를 관광할 수 있는 포스두 이과수시는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접해있는 도시이다. 이과수라는 이름은 원주민인 인디오의 '이구'는 물이라는 뜻이며,'이수'는 장대한 것에 대한 경탄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 항공편으로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2시간, 상파울루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현지에 가면 지프를 타고 이과수 폭포 근처의 정글을 트래킹한 후 배를 타고 이과수 폭포를 여행하는 코스가 있는데 이곳에서 폭포 웅덩이까지 다가가 세계적인 폭포의 진면목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구명조끼를 입고 배가 폭포 쪽으로 다가갈수록 고막을 찢을 듯이 울부짖는 이과수의 괴성에 제압을 당하게 되며, 머리 위로 쏟아지는 이과수를 몸으로 느끼며, 자연의 장대함에서 평소에 느끼지 못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어서인지, 스릴있는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서인지 점점 관광자가 늘고 있다.
이과수 국제 공항은 포스두 이과수시의 동남쪽으로 10km 떨어져 있으며, 건물 안에는 관광안내소, 여행사, 레스토랑, 토산품점 등이 있다. 이과수 국제공항은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브라질리아, 쿠이아바, 캄푸그란데, 쿠리티바, 벨로리존테, 벨렘, 아순시온, 부에노스 아리레스로 가는 항공편이 있다. 이과수 국제 공항을 이용하려면 시내에서 공항버스 및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공항버스는 시내의 근거리 버스 터미널에서 공항 터미널의 버스 정류장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앞 유리창 아랫부분에 Cidade 표시가 되어 있다. 택시는 시내에 많이 있다. 그러나 특별한 표시가 없어 구별이 쉽지 않다. 공항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발로걷는 이과수 폭포를 즐긴 후 더욱 더 이과수 폭포를 만끽하기 위하여 지프자동차를 타고 정글을 탐험한다. 지프에서 내려 사람의 손이 거의 닫지 않은 정글을 만끽하며 걷다보면 이과수 강에 다다르게 된다. 오렌지색의 구명조끼를 입고 쌍발엔진이 달린 배를 타고 이과수 강을 거슬러 폭포로 향하게된다. 폭포가 가까울수록 배는 더욱 더 출렁거리며, 어느듯 폭포의 아래 부분에 다다랐을 때엔 폭포에서 나는 굉음에 귀가 멍멍거릴 정도이다. 아래에서 바라보는 이과수 폭포의 장관은 정말 장관 그 자체이다.



25위 뉴질랜드 북섬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대륙으로 부터 동쪽에 있는 섬나라로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밖에 스튜어트섬, 오클랜드섬, 쿠크섬 등을 거느리고 있다. 뉴질랜드는 마오리 말로 '아오테아로아 Ao Tea Roa'라고 하는데, 이 말은 '희고 긴 구름'이라는 뜻이다. 탐험을 하던 마오리족이 멀리서 뉴질랜드를 본 후 외친 것이 아오테아로라라고 한다. 그곳이 낙원과 같은 아름다운 육지인 것을 알게되었고, 동료들에게 가서 뉴질랜드를 전하여 이 곳에 정착하게 된다. 1642년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벨 타스민이 네덜란드의 한 지명을 따서 '새로운 젤란트'란 뜻으로 "Nieuw Zeeland"라고 명명한데서 뉴질랜드가 되었다.
북섬의 인구는 약 273만 3천(1996). 남섬과는 쿡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 대한다. 북단 노스곶에서 남단의 팰리서곶 까지의 길이는 816km이다. 형태상으로는 북서쪽이 좁고 긴 오클랜드 반도가 돌출해 있으며, 북동쪽에 플랜티만(灣), 동쪽에 호크만이 있어 변형된 마름모꼴을 이룬다. 지형상으로는 섬의 중앙부에 활화산 루아페후(2,799m)를 주봉으로 하는 타우포 화산대가 있으며, 섬 전체는 고원 형태를 이룬다. 섬 중앙에는 화산이 집중되어 있고 온천이 분포하며, 타우포호(湖)가 있어 경치가 아름다워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이룬다. 서부에도 에그몬트산(2,518m)을 중심으로 에그몬트 국립공원이 있다. 섬에서 가장 큰 강은 와이카토강, 호수는 타우포호이다. 유제품·목재·석탄·아마 등이 산출되며, 중심도시는 오클랜드와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이 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하고 있고 경제의 중심지로 인구는 약 91만명이다. 코로만델반도 기부에 해당하는 대지성지역 중심에 있으며 지형은 복잡하여 좁은 타마키 지협에 의하여 북쪽의 와이터 마타 와 남쪽의 마누카우의 두 항구로 나누어진다. 어디에서나 맑은 물이 흐르는 이지역은 아름다운 해변과 수영, 다이빙, 낚시, 윈드서핑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천국이다. 과거 화산의 활동지역이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인해 언덕과 비탈길이 많아 도시의 단조로움을 없애줘 미적인 균형이 잡혀 있다. 오클랜드는 City of Sail (요트 도시)로 불릴 만큼 요트 보유량이 높다. 이와 더불어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 바다에 빌딩가의 대조가 선명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구도시이다.
▶웰링턴은 1865년 이후부터 뉴질랜드의 수도이며 도시의 이름은 영국의 장군 웰링턴의 이름에서 딴 도시다. 국회의사당이 있는 웰링턴은 뉴질랜드 정치의 중심지로 경제 중심지인 오클랜드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위치상으로 북섬의 남쪽 끝에 있어 두 섬 사이의 해협인 쿡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섬을 보고 있다. 웰링턴은 1839년 영국인이 도시를 건설하면서 발달한 도시로 현재 가장 번화한 곳은 '윌리스 거리'와 '쿠바 거리'로 상점과 레스토랑등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웰링턴은 오클랜드나 크라이스트처치에 비하면 조용한 도시로 수도로서 인구가 적은 편이다. 다양한 문화적인 모습은 웰링턴의 빼놓을 수 없는 면인데 발레와 같은 무용, 연극이나 오페라등의 공연, 회화, 오케스트라, 전시등의 활발한 문화 활동으로 웰링턴을 정치적인 수도이자 동시에 문화적인 수도라 할 수 있다.
▶타우포는 로토루아의 남쪽에 있는 북섬 중부에 위치한다.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가 있는 호반도시로 인구는 약 2만명 정도이다. 타우포는 마오리족과 백인과의 전쟁중에 군사적 전진 기지로 백인에 의해 최초로 점령된 지역이었다. 1945년 타우포의 인구는 750명에 불과했으나 점점 발전하여 지금은 2만명에 다다르고 관광의 명소답게 성수기에는 인구가 두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휴양도시가 되었다. 도시의 남쪽에 자리잡은 타이포 호는 해발 357km,길이 40km,폭 30km,면적 606km,최대깊이 159m,호수 유역면적 3,289km로 왠만한 섬과 맞 먹는 크기를 자랑한다. 1830년도에 J.S. 폴랙과 토머스 채프먼 신부가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호수를 발견하였다. 호수의 이름은 마오리어로 '타이포 누이 아 티아(티아의 거대한 망토)'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타이포 호수는 거대한 화산 폭발로 생성되었는데 이 화산 폭발로 인하여 생긴 잔여물이 멀리 150km거리에 있는 네이피어와 350km거리에 있는 기스본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과거의 화산 폭발의 위력을 상상할수 있다.
타이포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와이카토 강이 흐르면서 수력발전소들을 위한 저수지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송어가 살아가기 좋을만큼 물이 깨끗하여 매년 4월 25일 경이면 '국제 송어'낚시대회'가 열려 '송어의 천국'이라고도 불리운다. 화산 구조성의 함몰지에 생겨 아름다운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구릉지에 주택지가 밀집되어있고,도시 일대가 간헐천이나 열탕 호수등의 지열지대로 알려져 있어 명소로 유명해져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24위 미국 하와이


북태평양의 동쪽에 있는 하와이 제도는 미국의 50번째주로 면적은 16,729㎢, 인구는 127만 400명(2004)이며 주도(州都)는 호놀룰루이다. 50개 주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100여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있다. 주요섬으로는 하와이 최대의 섬인 하와이섬과 경제적, 정치적 중심지인 오아후섬이 있으며, 주민의 대부분은 오아후섬에 살고 있다. 모든 섬은 화산섬이고 대체로 남서쪽으로 갈수록 화산 형성의 시기가 늦다. 유명한 와이키키해변과 다이아몬드 헤드, 진주만 등이 유명하다. 하와이의 관광은 자연뿐만 아니라 원주민의 풍속이나 예술을 비롯하여 여러 민족이 보여 주는 풍물의 다양성에도 크게 힘입고 있다. 폴리네시아계 민족이 하와이에 이주하여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세기 후반에 사탕수수·파인애플 재배에 성공하여 제당업이 번창하자 아시아인을 포함한 외국이민이 증가하였다. 1941년 12월 8일에 일본군에 의해 진주만이 기습공격을 당해 이를 계기로 태평양전쟁이 일어났으며 1959년에 알래스카에 이어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 호놀룰루 (Honolulu):
미국 하와이주의 수도로 호놀룰루란 폴리네시아어로 〈보호받은 만(灣)〉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곳은 온난한 기후를 이용하여 근교에서 재배되는 사탕수수·파인애플 등의 가공·통조림업이 활발하다. 현재 항만기능은 후퇴하였으나 항공교통 요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태평양 중부 최대의 거점이 되고 있다. 또한 서쪽의 진주만 군항은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백사의 와이키키 비치, 칼라카우아거리의 고층 호텔들, 푸른 바다를 한눈에 바라다보는 다이어먼드 헤드 등, 현대적인 휴양지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된 "남국의 파라다이스"이다. 주민은 폴리네시아계·필리핀계·일본계·유럽계 등 다양하며 한국 교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 하와이섬:
대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는 잔잔한 해안지대여서 활발한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곳이고, 산을 오르는 등산은 마우나 로아가 있다. 이곳은 겨울이 되면 스키와 스노우 보드를 즐길수 있는 장소로써 관광객이 매력을 느낄만한 곳이다. 하와이섬은 각각의 다른 방향에서 보면 가지 각색의 즐길거리를 볼수 있다. 하와이섬은 빅 아일랜드 라고 불리우는데 이것은 다른 하와이섬들을 합친 면적보다 더 크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코알라 산, 마우나케이 산, 후엘랄라이 산, 마우나로아 산, 킬라우에아 산의 다섯 개화산이 합쳐져 만들어진 섬이고 아직도 활동 중인 화산도 있어서 관광지가 되기도 한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서양란의 재배가 활발하여서 "서양란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활화산의 힘찬 위용이 있고 갖가지 양란 꽃이 번성하고 있는 열대식물의 보고 하와이섬. 난과 코나 커피의 산지이며 미국에서 유일한 활화산 킬라우에아 화산이 계속 활동하고 있다. 하와이섬은 하와이군으로 행정적으로 1969년 1월 1일 군헌법의 발효로 군의회중심의 체제가 정비되었다. 그래서 군장은 임무권한은 시장과 비슷하다. 하와이의 볼캐노 국립공원에서는 용암이 아직도 분출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유명하다. 관광객이 활화산의 용암을 보기 위해 이곳을 많이 찾는다. 전설이 담긴 유적지는 관광객에게 추억으로 남는 장소가 될것이다.



23위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189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캘리포니아주의 중부, 시에라네바다산맥의 서쪽 사면 일대에 전개되는 대 자연공원이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 중의 하나이다. 1968년 존무어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면적은 총3,081㎢이며 미국의 모든 식물대들을 해발의 차이를 느낄 때마다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해발 609m에서부터 3,962m까지 분포되 있으며 각 해발마다 침엽수를 중심으로 경목, 철죽, 관목,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자연 국립공원인 만큼 75종 이상의 포유동물과 200종 이상의 조류동물 또한 관찰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근접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광대한 면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도로는 몇 개 밖에 없으며, 끝에서 끝까지 관통하는 도로는 그나마 동서 횡단로 하나뿐이다. 공원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남서부에 있는 머세드강의 상류이며, 빙식으로 생긴 거대한 엘캐피탄·하프돔 등의 절벽과 브라이들베일·요세미티·네바다 등의 폭포가 있다. 그 밖에도 북부의 투올러미강 상류에는 투올러미 협곡의 웅대한 경관이 있다. 공원의 동쪽 경계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주맥에 상당하며, 해발고도 3,000m의 고산이 이어져 있다. 공원의 서쪽과 남쪽의 입구 일대에는 세쿼이아의 거목들이 늘어서서 장관을 이룬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엘 캐피탄 바위
높이 1,000여m의 화강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 것으로, 수직으로 쭉 뻗은 것이 보는 이에게 신비감을 불러일으킨다. 이곳은 요세미티 밸리 안에서도 가장 높은 곳인데, 특히 전세계의 암벽등반 전문 산악인들에게 경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곳의 암벽을 오르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여름에 가보면 바위에 매달려 아슬아슬하게 경사면을 오르는 산악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22위 홍 콩


1898년 영국에 조차되어 1997년 중국에 반환되었으며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Special Administrative Region)’로 1국가 2체제의 경제체제를 이루고 있다. 주장강[珠江] 하구의 동쪽 연안에 있는 홍콩섬과 주룽반도 및 그 밖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대륙의 남동부에 있는 특별 행정구. 면적은 1,091㎢, 인구는 678만 5000명(2002)이다. 주도(主都)는 홍콩섬의 빅토리아시(홍콩市)이다. 전인구의 99%가 중국인이고, 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둥인(廣東人) 외에 커자인(客家人)·푸젠인(福建人)·차오저우인(潮州人)이 있다. 그 밖에도 영국인·미국인·유럽인·아시아인들이 살고 있다. 공용어로는 영어와 베이징어(北京語)가 함께 쓰이고 있으나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언어는 광둥어이다.
▶ 홍콩섬 (Hong_Kong)
구룡과 더불어 홍콩의 대표적인 중심지인일 뿐만 아니라 홍콩 상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홍콩섬의 해안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노쓰포인트에서 웨스틴 지역에 지르는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대도시의 모습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관광명소 리스트
낭만의 거리, 덕크링,리펄스베이, 마담투소밀랍인형관, 몽콕야시장, 빅토리아 산정, 스타페리, 오픈카, 침사츄이, 해양공원, 황대선 도교사원
▶ 구룡(九龍)
구룡반도(九龍半島)는 2백여만명의 주민이 46평방킬로미터에 불과한 면적에 모여 사는 곳으로, 이 중에서도 몽콕지역은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구룡반도(九龍半島)는 홍콩 국제 공항이 근접해 있어 건물의 높이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도 완전한 도시화가 되어있지 않은 모습이지만 빅토리아 항이 근접해 있고, 반도 중심에 위치한 공원과 경관 좋은 산 등으로 인해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다. 아홉 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구룡은 신계와 항구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홍콩의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이 공존해 있는 곳이다. 1860년 홍콩섬과 함께 영국에 양도된 곳으로 침샤취, 몽콕, 야우마티 등은 시끌벅적한 풍경들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곳이다. 지난 100년 동안 구룡은 인구밀도가 조밀한 도시지역으로 성장하였다. 이 지역은 홍콩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관광명소들을 많이 갖고 있으며 쇼핑거리와 호텔, 밤의 유흥가 등 북적대는 도심의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구"구룡과 중국과의 경계선에 바운더리 스트리트가 있는데 주룽반도를 가로 질러 몽콕의 지하철역의 몇블록 위에 까지 뻗쳐져 있다. "신"구룡은 1898년 영국이 바운더리 스트리트의 북부와 심천가의 남부를 추가로 조차하면서 형성되었다. 현재 이곳을 신계지라 부르고 오늘날 구룡은 북쪽으로 구룡언덕 까지 포함한다.
북회귀선의 남쪽에 위치해 아열대에 속하고 있다. 여름(6∼9월)은 기온 30∼32도,습도 90%이상. 가을(10∼12월)은 기온 25 도 전후,습도 70 %정도로 1년중 가장 생활하기 좋다. 겨울(1∼2월)은 추운날도 많지만 10도 이하는 내려가지 않는다. 봄(3~5월)기온이 20 도전후로 비,안개가 많아 비행기 발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연간 강우량은 2,225 mm 로 5∼9월 사이에 내린다. 태풍철은 7-9월이다. 8월의 최고기온은 31℃이며, 최저기온은 26℃이므로 온도차가 5℃이다. 따라서 큰 기온차가 아니므로 기온변화에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이 지역의 월 평균강수량은 15㎜로 100㎜이하이므로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지역은 아니다.
?관광명소 리스트
구룡공원, 구룡역 시계탑, 뉴 월드 센터 (新世界中心), 몽콕, 홍콩 문화 센터, 홍콩 박물관
▶ 신계
주룽 반도〔九龍半島〕북쪽에 있다. 동쪽으로 다펑 만〔大鵬灣〕에서 서쪽으로 주장 강〔珠江〕 어귀의 선 만〔深灣〕까지 이어진다. 이 안에는 다위 산〔大嶼山〕과 다른 섬들이 있다. 대부분 산지이지만 그 계곡들은 홍콩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농토이다. 홍콩의 영역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신계지는 대부분이 전원지역이지만 자체수급능력을 가진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다. 홍콩의 새로운 베드타운으로 떠오르는 이곳은 현대적 시설을 갖춘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들어섰다. 작고 조그만 어촌에 불과 했던 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게 됨에 따라 많은 발전을 하였지만 이곳이 아파트들만 들어서 있는 삭막한 곳으로 남지 않은 이유는 아직도 옛 향수를 자아내게 하는 작은 어촌들과 정부에 의해 잘 보존되고 있는 깨끗한 해변과 산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4계절로 나뉘어진 아열대성 기후이다. 그러나,우리나라의 4계절과는 달리 계절의 시기는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온도가 높다. 여름에는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고온다습하고 겨울에는 10도 정도로 약간 쌀쌀한 편이다.
?관광명소 리스트
록마차우 (落馬洲), 사이쿵 (西貢), 삼동옥 박물관 (三棟屋博物館), 샤틴 (沙田), 셩수이 (上水), 유엔롱 (元朗), 추엔완 (灣), 타이푸타이 (大夫第)



21위 빅토리아 폭포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흐르는 잠베지강에 있는 폭포. 표고 약 900m의 고원에서 흘러내리는 잠베지강의 물이 너비 약 1,500m의 폭포로 바뀌어 110∼150m 아래로 낙하한다. 폭포 위에는 몇 개의 섬이 있어서 레인보 폭포 등 다른 이름을 가진 폭포로 갈라져 있다. 수량이 많은 11∼12월에는 1분간에 낙하하는 수량이 무려 30만m3에 달한다. 이 폭포는 아래 쪽의 강폭이 50∼75m에 불과하여 반대쪽 낭떠러지 끝에서 내려다볼 수 있을 뿐이며, 멀리서는 치솟는 물보라만 보이고 굉음 밖에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옛날 부터 천둥소리가 나는 연기라고 불렸는데 1855년 영국 탐험가 D.리빙스턴이 발견하여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명명하였다.



20위 중국 만리장성


장성은 고대 중국을 대표하는 건물이자, 중화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우수성을 과시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서쪽 산해관(山海關)에서 동쪽 가속관까지 무려 12,700(里), 6,000km에 이르는 만리장성(萬里長城)은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이다.
중국에서 처음 장성을 쌓기 시작한 것은 BC 7C경으로 당시 북방 초원지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중원에 침입해 약탈을 일삼던 북방 유목민족들로부터 백성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훗날 중원을 통일한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은 제국의 경계를 확고히 하고, 북방 유목민족들의 침입을 차단하겠다는 대전제 하에 막대한 인력과 물력을 총동원 하여, 과거 6개국이 쌓아 놓았던 각각의 장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토목공사를 추진, 결국 '만리장성' 이라는 인류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만들어 냈다.
북경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7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빠다링장성은 북경 인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장성으로 산 정상까지의 높이가 해발 1,015m에 이른다. 빠다링은 쥐용관(居庸關)의 북쪽 입구로 사방팔방이 훤히 보이는 넓은 시야와 북경 외각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라는 뜻에서 그 같은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모습은 명나라 때 완성되었다. 10여 년 전 부터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개방하는 곳 중에 많이 찾는 곳은 팔달령(八達嶺)·모전욕·사마대(司馬臺) 장성 등이다. 현재 일반인들에게 등정이 허용되고 있는 팔달령관성은 1505년 명나라 때 중건된 것으로, 그 입구에서는 '신위 대장군'이라 불리는 길이 2.85m, 주장 1.05m의 명나라 대포도 볼 수 있다.



19위 몰디브


몰디브 공화국은 1,200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202개가 사람이 사는 섬이다. 스리랑카에서 남서쪽으로 600km 지점에 위치해있는 몰디브는 19개의 행정조직으로 나뉘어진다. 전 국가가 해발 2미터도 채 안되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기 쉽다. 어업과 관광이 중요한 산업이다. 몰디브는 오랜 전통의 격리된 독립을 가져왔다. 이 나라는 1965년까지는 영국의 독립 보호령이었고 1968년 이후로는 정당이 없는 민주 공화국이다. 몰디브는 적도를 가로지르는 인도양의 한가운데 흩뿌려진듯 보석같은 몰디브의 섬들은 열대의 천국이라 할 만큼 그 모습이 희귀하고 아름답다.야자수로 장식된 섬들과 눈에 띄게 흰모래톱, 터키색의 환초에 둘러싸인 바다, 바닥까지 보이는 따뜻한 바닷물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아름다운 산호군과 물고기는 여행자를 유혹한다. 섬의 높이가 2미터에 미칠까 말까하는 1,19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 공화국은 26개의 군도가 사방 약90,000평방킬로미터에 펼쳐져 있다. 몰디브의 섬들은 물이 앝고 크리스탈 처럼 투명한 라군에 둘러 싸여있고 라군 주변에 산호군들이 산재하여 발달해 있다.
이 독특한 섬들은 여행자들에게 해저의 숨막힐 것 같은 장관을 제공한다. 남북으로 820킬로미터, 동서로 120킬로미터인 이 나라의 가장 가까운 이웃은 인도와 스리랑카이다. 인구는 238,363명, 유인도인 199개의 섬을 제외하고 74개의 섬은 전문적인 휴양지로 개발되어 있다. 여기에는 원주민들이 있지 않고 섬에 체류하는 모든 사람의 관계는 손님과 종업원의 관계 뿐이다. 한편, 몰디브의 수도는 1.77평방Km가 조금 넘는 면적으로 6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하며, 몰디브에서 가장 큰 회교사원이 있는 말레(MALE)이다. 언어는 인도, 이란 계통의 디베히어로 강한 아라비아의 영향을 받았다. 영어 및 다른 외국어도 관광산업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며 몰디브는 16세기 중엽 포르투갈의 지배 아래 15년 반동안의 시기를 제외하고는 독립국가였으며 1887년에서 1965년 사이에 영국의 보호령이었다. 1965년 주권국이 되었으며 1968년 11월 11일 군주국에서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적도를 가로지르는 인도양의 한가운데 빛나는 산호 보석을 뿌려 놓은 듯한 아름다운 섬들로 일찌기 마르코 폴로는 몰디브를 “인도의 꽃”이라 표현했으며, 아이반 바투다는 "세상의 경이 중의 하나" 라고 표현했다. 섬의 높이가 2m에 미칠까 말까하는 1,19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공화국은 26~29개의 군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구의 외딴섬, 환상의 휴양지에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2년 남짓하지만 유럽사람들에게는 휴가기간 동안 지내는 휴양지로서 최상의 지역중 하나이기도 하여 연중 객실 예약을 미리하지 않으면 객실확보가 쉽지 않다. 따라서 몰디브는 일년내내 따뜻한 몬순 기후로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고 빠듯한 여행 일정에 끌리듯이 다니는 다른 여행지에 비해 한가롭고,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적인 틀에서 벗어나 그야말로“자유”를 만끽 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신세대 신혼 여행자, 가족 휴양여행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18위 이탈리아 베니스


베네치아 (Venezia)를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한다.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만(灣)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이 섬들 사이로 중심 수로인 그란데 운하가 2개의 넓은 만곡부 주위를 흘러 도시를 통과한다.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루며, 흔히 물의 도시라고 부른다. 대안의 메스테르와는 철교·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나, 철도역은 철교가 와 닿는 섬 어귀에 있고, 다리를 왕래하는 자동차도 시내에는 들어올 수 없다. 시가지는 본래 석호의 사주(砂洲)였던 곳에 들어섰기 때문에 지반이 약하고, 따라서 근래 지반 침하와 석호의 오염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한때 지중해 전역에 세력을 떨쳤던 해상공화국의 요지였고, 오늘날에는 주로 운하, 예술, 건축과 독특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알려져 있고 또한 프랑스의 파리와 더불어 유럽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도시로 꼽히고 있다.



17위 이집트 피라미드


피라미드는 초기 왕조시대의 마스타바에서 발전된 것으로, 제18왕조 초에 왕묘가 암굴묘(岩窟墓)의 형식을 취할 때까지 계속된다. 최성기는 제3∼5왕조로 피라미드시대라 부른다. 최고(最古)의 피라미드는 사카라에 있는 제3왕조 제2대 조세르왕의 계단식 피라미드로 재상 임호테프가 설계한 것이다. 처음에는 한 변이 63m인 직사각형 석조 마스타바로, 중앙에 깊이 28m의 견혈(堅穴)을 파고 그 밑에 매장실을 만들었다. 그러나 확장공사가 시작되어, 결국 마스타바를 6단 포개 놓은 모양의 밑변 109×126m, 높이 62m의 계단 피라미드가 완성되었다. 이것은 종교적으로는 헬리오폴리스를 중심으로 예로 부터 존재했던 태양신 숭배가 피안(彼岸)의 신앙과 결부된 결과로, 계단은 죽은 국왕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 기자
'기자의 피라미드를 보지 않고는 이집트를 말하지 말라.'
흔히 기자의 3대 피라미드를 보고 하는 말이다. 기자는 카이로 시내에서 서쪽으로 13km 가량 떨어져 변두리, 사막과의 경계에 홀연히 웅대한 피라미드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은 카이로시의 도시확장으로 주변지역까지 주거지역이 확대되어 결코 격리된 외딴 곳이 아니다. 사막이라는 무한의 공간에 놓여진 피라미드는 우주적인 신비를 감추고 있으며 추상예술로 최고의 위대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피라미드들은 지금부터 약 4500년 전인 고왕국 제 4왕조시대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제 4왕조(BC 2613 - 2494)의 쿠푸왕,카프레왕,멘카우레왕의 무덤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70여개 피라밋중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피라미드의 가장 경이로운 점은 아마도 그 거대한 구조물의 방향일 것이다. 각 능선은 거의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그 각도의 오차는 진북(眞北)에서 5분 밖에 벗어나 있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미미한 것이어서,우연의 배열의 결과라고는 도저히 생각 할 수 없다. 또한 현대 20세기의 건축물로도 따라갈 수 없는 정확성은 도저히 인간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이다. 105 m 높이의 '상승통로'는 완벽한 배역에서 1 cm 도 벗어나지 않았으며, 이 피라미드가 건조될 당시 천구(天球)의 북극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던 용 자리의 알파 별을 지표로 삼아 이 통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다.
기자는 나일강 델타지역에 있는 도시로 남북으로 111km, 동서로 96km 크기의 도시이다. 나일 강 하류 델타 지역은 풍족한 평야 지대로 건조한 사막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대부분이 아열대성 기후로 겨울(11∼3월)과 여름(5∼9월) 두 계절만 있는데 겨울은 서늘하고 온화하며 여름은 일반적으로 무덥다. 3월부터 5얼에 걸쳐서는 함신이라고 불리는 열풍이 불어오고 때로는 소비아라고 불리는 모래폭풍도 거칠게 불어온다. 우기가 되어 간혹 비가 내리면 대도시라도 하수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거리는 온통 진흙투성이가 된다. 6월부터 9월까지는 대단히 덥다.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 쿠푸 왕의 피라미드(Pyramid of Khufu)
세계 최대의 건축물로 지저부의 1변이 230m, 창건 때의 높이는 146.7m였지만, 지금은 꼭대기 부분이 무너져서 137.2m, 부피는 259만 4914 평방미터이다. 피라미드를 구성하는 석재의 평균 무게는 1개당 2.5톤으로 추정되고, 사용된 석재 숫자는 230만개라고 하고 268만개라고도 한다. 돌을 쌓은 단층의 수효는 원래 210단인데, 지금 남아 있는 것은 203개이다. 쿠푸왕의 것을 비롯해 이곳 기제의 3대 피라미드는 약 4500년 전인 BC 26세기 경에 건조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가까이 가보면 겉에 돌을 쌓아 올린 것이 드러나 보이지만, 건축할 때에는 화장석으로 겉을 마루리해서 매끄럽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풍화와 약탈로 인해 화장석이 벗겨져서 지금과 같이 되어 버렸다. 내부 관람을 하려면, 9세기 알마문이 뚫은 북쪽 도굴 구멍으로 들어간다. 이 입구의 위쪽으로 약 10m되는 곳에 원래의 입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폐쇄되어 있다. 입구를 들어가면 곧 오른쪽으로 ??여서 높이 약 1.2m의 좁고 가파른 통로를 오르게 되고, 다시 높이 약 8.5m의 큰 회랑을 거쳐 왕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내부로 들어가려면 피라미드의 석축을 오르고, 좁고 가파른 통로를 올라가야 하므로 여성도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 카프라 왕의 프라미드(Pyramid of Khafra)
3대 피라미드의 중앙에 위치하고, 쿠푸 왕의 피라미드 보다 좀 작은 듯하지만, 높이가 143m로 지금은 가장 높다. 또한 쿠푸 왕의 것보다 좀 높은 곳에 세워져 있으므로, 보는 방향에 따라서는 좀 더 크게 보인다. 피라미드 가운데 비교적 잘 보존되고 표면의 화장석도 일부 남아있어 가장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이 피라미드의 동쪽에 신전이 축조되어, 스핑크스 남동쪽에 세워진 아안신전과 참배용 도로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곳도 북쪽의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 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Pyramid of Menkaura)
기저부의 1변이 105m, 높이 65m, 3대 피라미드 중에서는 가장 작다. 카프라 왕의 것과 같은 배열의 신전이다. 하안신전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은 폐허로 변했다. 기자의 3대 피라미드의 석재는 대부분 석회암인데, 이는 기자 남동쪽 약 15km 지점의 투라에서 잘라낸 듯하며, 화장석으로 쓰인 화강은 남쪽으로 850Km나 떨어진 아스완에서 나일강을 이용하여 운반된 듯하다. 찾아오는 관광객이 적고 도로에 떨어져 있어서 정적에 싸여 있다.
? 스핑크스(Sphinx)
피라미드와 마찬가지로 기자의 스핑크스도 수많은 순례자와 여행자를 매료시켰다. 1735년 마예는 스핑크스를 '사자의 몸통, 여자의 머리'라고 생각하고 '처녀와 사자가 한 몸을 이룬 12궁일지 모른다.'고 적었다. 아주 오래 전에 그려진 스핑크스는 모두 모래 위에 불쑥 튀어나온 기념비적인 머리의 형태만이 묘사되어 있다. 1816년 카비글리아의 지휘로 시작되었던, 모래 제거 작업은 한때 중단되었다가 1886년 마스페로와 브룩슈의 작업으로 파라오 카프렌의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건축된 배를 깔고 엎드려 있는 기제의 사자의 모습이 완전히 드러났다. 높이 21m에 길이 57m. 스핑크스 중에 가장 오래되고 큰 것으로 유명한 것은 제 4왕조의 카푸라왕의 피라미드에 딸린 스핑크스이다. 이것은 자연 암석을 이용하여 조각한 것인데, 군데군데 보수되어 있다. 전장은 약 70m,높이 약 20m라는 거상으로, 그 얼굴은 상당히 파손되어 있으나 카푸라왕의 생전 얼굴이라고 한다. 앞으로 뻗은 앞다리에는 투트메스 4세의 석비가 있다. 이 스핑크스는 <지평선 상의 매>를 나타내고, 태양신의 상징이라고 한다. 스핑크스는 머리는 사람이고 몸통은 사자인 신화적 존재로서 날개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집트가 발상지라고 하는데 그 후에는 시리아,아나톨리아와 지중해 그리스 본토 등에 전파되었다. 이집트의 스핑크스는 일찍이 제4왕조기(BC2650무렵)에 기자에 있는 왕 카프레의 피라미드 남동쪽에 조각된 대스핑크스로 등장한다. 이것은 왕자신의 상이라 한다. 애초에 왕을 사자로 여긴 이집트의 옛 관념에서 나왔다 하며 왕비도 여성 스핑크스로 표현되었다. BC2000년대에는 스핑크스는 종종 신, 예컨대 태양신의 화신이라고 믿어졌다.
BC2000년대 중엽부터 BC1000년대 전반에 걸쳐 아나톨리아, 시리아, 팔레스타인, 키프로스 등에서도 스핑크스가 중요시되었다는 것은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밝혀져 왔다. 스핑크스 석상은 문 양쪽에 세워지거나 건조물의 일부로 사용되었으며, 상아의 부조 또는 청동상이 종교색 짙은 장식으로 사용되었다. 이들은 모두 날개돋친 상이며,수호신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리스의 스핑크스는 처음에는 죽음으로부터 지켜주는 신학적 존재로서 액막이 목적으로 방패나 무덤 등에 새겼으나, 뒤에 테베의 전설에 흡수되어 유명해졌다.
▶가는방법 :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997번 버스를 탄다.(약 30~40분) 돌아올때는 정문으로 나와서 997번이나 타흐리르 광장 가는 버스를 탄다.
▶개장시간 : 매일 09:00-16:00



16위 요르단 페트라


요르단의 공식 이름은 요르단 하심 왕국(Hashemite Kingdom of Jordan/al-Mamlakah al-Urdunnmyah al-Hbshimmyah)인 요르단은 서남아시아에 있는 아랍 국가이다. 요르단 강 동쪽에 있으며 수도는 암만이다. 남북으로 약 460km, 동서로 약 355km 뻗어 있고 북쪽은 시리아,북동쪽은 이라크, 남동쪽과 남쪽은 사우디아라비아, 서쪽은 이스라엘을 경계로 한다. 아카바 만에 19km의 해안선을 끼고 있다. 웨스트뱅크로 알려진 요르단 강 서쪽 지역도 1949년부터 이스라엘군에게 점령당한 1967년까지는 요르단의 영토였다. ▶페트라
사해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르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배낭여행의 최적지이다. 2,000년 전에 건설한 붉은 바위 도시로 암만에서 대략 3시간 소요된다. 아랍계 유목민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해발 950m의 산악도시로서 최고 높이 300m의 바위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교역로의 교차지점에 있어서 사막의 대상로를 지배하며 번영을 누렸다. 시가지 입구는 동쪽의 시크, 남쪽의 투그라, 북쪽의 투르크 마니에라 라는 3개의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뛰어난 기술로 세워진 건축물과 수로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유적 가운데 가장 유명한 카즈네피라움은 장례사원으로 추정되는 건축물로서 바위산 벽면을 깎아 만들었다. 사원 정면에는 높이 약 30m, 너비 약 25m의 파사드가 있고 앞에는 넓은 광장이 펼쳐져 있다. 파사드는 2개의 박공벽, 프리즈, 기둥, 조각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5위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신비스런 자연 장관 중의 하나로 매년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수억년 전 빙산기의 산물인 이 폭포는 5대호의 하나인 이리호에서 흘러나온 나이애가라강이 온테리오호로 들어가는 도중에 이 거대한 두 호수의 높이 차이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즉,이리호 호수의 물이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 들면서 절벽에 의해 약 50m의 낙차가 생기는데 이 낙차가 세계최고의 자연 경관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드는 것이다.
인디언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이아가라의 굉음은 어마어마해서 한순간 귀가 멍하게 되는데,하루 중 시간에 따라 연중계절에 따라 물소리가 달라진다. 이것을 인디언은 신이 노한 것으로 알고 매년 아름다운 처녀를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안개의 소녀의 전설이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며 가끔 물보라 속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다고들 한다.
나이아가라는 고트 섬을 경계로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로 나뉜다. 캐나다 폭포는 폭675m 높이 54m 매분 1억 5,500만 리터의 물이 낙하하고, 뉴욕 주에 속해있는 미국폭포는 폭 320m 높이 56m로 매분 1,400만 리터의 물이 흘러내린다. 그러나 캐나다 폭포는 미국 폭포에 비해 그 규모와 경관에 있어 훨씬 뛰어나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흔히 나이아가라 폭포라 하면 캐나다 폭포를 연상하게 된다. 지질학적으로 볼때 나이아가라의 역사는 매우 짧아 마지막 빙하기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폭포는 물줄기의 기세로 매년 평균 1.4Cm씩 침식을 계속하고 있다. 폭포의 생성기인 빙하시대에는 지금의 위치보다 10Km나 하류에 있었다고 한다. 19세기에 나이아가라는 관광객으로부터 돈을 벌어들이려는 온갖 장사꾼이 모여들었으나 온타리오와 뉴욕 주정부가 이에 개입하여 재정비하여서 오늘날 나이아가라는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그래서 어디에도 바가지 요금 같은 것은 찾아볼 수가 없는 국제관광지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다. 또한, 나이아가라는 아래에서 볼 때와 위에서 볼 때 그리고 정면에서 볼 때등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고 색다른 감동을 받는다.
▶교통편
?버스
버팔로 공항 버스 정류장의 17번 게이트에서 나이아가라 폭포행 메트로버스가 출발하고 있다. 6:00부터 30~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므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버팔로 공항에서는 리무진 버스가 있다.
▶여행상식
밤에 펼쳐지는 '빛의 축제'(일류미네이션 쇼)는 나이아가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오색찬란한 야간조명으로 인해 시시각각 폭포의 색이 바뀌는 신기한 영상을 즐길 수 있어서 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준다. 특히,흰 눈이 내리는 겨울철의 빛의 축제가 더욱 아름답다.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 붓는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앞까지 작은 배로 접근하는 나이아가라에서 꼭 추천할 만한 코스는 '안개의 숙녀호'이다. 이것은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배가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절로 들정도로 위련이 대단하다. 여기서 꼭 레인코트를 걸쳐야 한다. 안개의 숙녀호는 관광객을 태운 후 먼저 북미>북미&en2=미국>미국>미국 쪽 폭포로 가는데,이때 누구나 물방울로 흠뻑 젖게 된다. 다음 더 큰 캐나다 폭포로 가서 엄청난 폭포의 굉음과 더불어 쏟아지는 물줄기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상태가 되는데, 여기서의 사진촬영은 아예 불가능하다. 가운을 걸쳤지만 신발 등에 적지 않은 물세례를 각오해야 하지만,세계어느곳에서도 이와 같은 경험은 할 수 없다.
▶관광명소
?나이아가라 레져베이션 스테이트 파크 ?나이아가라 파워 비스타 ?나이아가라폭포 ?레인보우 다리 ?미놀타 타워 ?바람의 동굴 ?시닉터널 ?안개속의 숙녀호 ?테이블락 하우스 ?포트 나이아가라 스테이트 공원 ?프로스펙스 포인트 옵저베이션 타워



14위 페루 마추피추


안데스 산지에 메아리치는 폴클로레의 멜로디라든가, 민속의상을 입고 세갈래의 머리를 늘어뜨린 인디오의 여인들 아침 안개에 싸여 있는 잉카의 유적, 불가사의한 지상 그림, 그리고 아마존의 밀림 지대 등 남미 이미지의 모든 것을 지니고 있는 나라가 페루이다. 아마존이라고 하면 브라질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페루 국토의 60%가 아마존의 열대우림 지대이다. 아마존 강은 페루의 안데스를 발원으로 하여 시작한다. 예전에 남미의 최대제국을 쌓았던 잉카를 비롯하여 페루에는 기원전부터 몇 개의 고대 문명이 꽃피었다가 사라졌다. 프레 잉카의 유적 위에 다시 고대 문명의 다시 잉카의 건축물이 세워지는 등 몇천년 전에 만들어진 유적에나 잉카의 유적 위에 식민지 시대의 건물이 서 있다. 페루의 여행에서는 머나먼 과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불가사의한 매력이 끝없이 사람을 끌어 당긴다.
▶ 마추피추
잉카의 '잃어버린 공중 도시', 우루밤바 강 줄기가 S자 형으로 크게 구비치는 유역에서 400m 올라간 해발 2,280m에 위치하여 밀림으로 무성한 아래에서는 도저히 그 존재를 알 수 없고 접근하기 조차 불가능한 곳으로만 보인다. 공중에서 본 마추피추의 총 면적은 5㎢이며, 절반가량이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적 주위는 높이 5m, 두께 1.8m의 성벽으로 견고하게 만든 요새 형식이다. 유적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지금 부터 2,0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도 있으며, 적어도 잉카 이전부터 알려져 있었다고 생각된다. 스페인 정복 후 꾸스꼬나 다른 도시는 모조리 파괴되어서 잉카의 건축양식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것이 매우 곤란했다. 마추피추는 그런 잉카 시대의 잃어버린 과거가 손 닿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귀중한 유적이다.
1534년 정복자인 에스파냐인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던 만코 2세 이하 사이리 토파크, 티투 쿠시, 토파크 아마르 등의 잉카가 거점으로 삼았던 성채도시로 보인다. 그 시대에 세운 건조물이 주체를 이루고 있으나, 정복 전의 잉카시대에 속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출토된 유물은 후기 잉카의 토기 ·금속기가 대부분이며, 1911년 미국인 하이람 빙엄이 발견하여 알려졌으며, 스페인의 정복자들의 파괴에 손길이 닿지 않았던 유일한 곳으로 잉카 시대의 잃어버린 과거가 그대로 담겨져 있는 잉카 최고의 유적지이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목록에 수록되어 있다.
이 도시의 건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세계 각국에서 하루에 천여명이 몰려들 정도로 관광하기에 적합한 시기이다. 그러나 표고가 높은 만큼 온도 차이가 극단적이다. 특히 6-8월에는 한낮의 태양은 무척 강렬하며,밤에는 갑자기 추워지는 일이 많다. 여행하기 적합한 시기라도 일교차가 크므로 날씨에 맞는 옷을 준비하도록 한다.
▶교통편
?철도
마추피추는 당일관광하기에 좋다. 계절의 변경에 따라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현지에 가서 직접 확인해 봐야 한다.
▶관광제안
마추피추는 작은 도시이지만 잉카문명의 도시이기 때문에 여러 지역적 축제 들이 벌어지고 있다. 곡식을 잘 자라게 해준 태양에 감사하는 태양제, 그리고 각 달마다 열리는 여러 축제, 볼거리들이 있다.
?태양제
태양제는 과거 잉카 제국에서 농작물을 잘 자라게 해 준 태양에 감사하며,다음해에도 많은 수확을 거두도록 기원한 행사였다. 지금도 해마다 6월이면 쿠스코에서 태양제 의식을 갖는다. 잉카 제국 때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형식과 내용면에서는 같다. 축제가 시작되기 3일 전부터는 금식(禁食)하고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했으며 밤에는 태양을 맞기 위해 모든 불을 꺼 버렸다. 다음날 드디어 태양이 떠오르면 군중들은 무릎을 꿇고 일제히 찬양노래를 부른다. 황제는 금 술잔에 담긴 치차술을 태양과 더불어 마신 다음 태양의 신전으로 행진하는데 신전 안에는 황제와 혈족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신전에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 끝나면 다시 행렬을 지어 또 다른 제단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야마(잉카의 가축)를 신께 제물로 바치는 예식이 끝나면,그때부터 먹고 마시는 잔치가 열리고 황제는 옥좌에 앉아 궁정의 귀족들과 함께 치차 술을 따라 마시며. 정신을 순화시키는 신비스런 음악을 감상했다. 이후 9일 동안 먹고 마시는 뜨거운 축제가 열린다. 이 때의 미친 듯한 춤과 음악의 아우성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규모는 작아도 면면히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 처럼 오늘날쿠스코 교외 삭사이후아만에서는 태양제가 열린다. 잉카 제국 때 처럼 화려하고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형식과 내용면에서는 대동 소이하다. 이러한 축제를 통해 잉카 인들은 그들의 조상을 섬기고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해 가는 것이다.
? Day Of The Kings (Dia De Los Reyes) ; 1월에 개최되는 것으로 잉카제국을 재현한 축제이다.
? Candlemas (Festival De La Virgin Del La Candelaria) ; 2월 2일에 열리는 개최되며 모든 참가자들 이 가면을 쓰며 춤을 춘다.
? Holy Week ; 3월과 4월에 열리는 축제로 페루국민 모두가 엎드려 절하는 의식이 있다.
? Corpus Christi ; 6월에 개최되며 가면을 쓰고 춤을 추며,악단,그리고 각종 공연이 이루어진다. 대성당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 Inti Raymi ; 6월에 개최되며 훌륭한 안무로 이루어진 야외극도 벌어진다
▶관광명소
?계단식 밭 ?마추피추 ?오두막 전망대 ?태양신전



13위 멕시코 치첸이트사


멕시코 유카탄반도 북서부의 도시 메리다의 동쪽 약 110km 지점에 있는 마야문명의 대 유적지이다. 건조한 석회암 지대에 있고, 유적은 석회암, 회반죽한 흙, 목재 등으로 되어 있다. 이트사족(族)에 의한 최초의 취락 건설은 530년 이전의 일이라 하며, 7세기에 일단 포기되었다가 10세기에 재건되었고, 11세기 이후는 마야 신제국(新帝國)의 종교의 중심지로서 번영하였다. 13세기 초에 이트사족은 아스테크-톨테카족의 연합군에 패하였으나, 이후 가장 번영시대를 맞아 많은 건물이 만들어졌다. 그러다가 15세기 무렵에 갑자기 폐허가 되었다. 유적은 8㎢의 넓은 지대에 걸쳐 있고, 카스티요(높이 25m의 피라미드)와 그 동쪽의 전사(戰士)의 신전(神殿), 도로 건너편의 천문대 등이 알려져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 메리다
메리다는 유카탄 주의 주도로 유카탄 반도의 정치·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메리다는 시우다드블랑카(하얀도시)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이는 열대의 태양이 작열하는 하얀 벽의 집들, 주민들의 하얀 복장 그리고 도시의 청결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하얀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이며, 이 때문에 시우다드블랑카라고 불리고 있다.
메리다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관광 포인트는 누가 뭐래도 주변에 흩어져 있는 마야의 유적과 치첸이트사나 우스말, 그밖에 많은 마야의 유적지이며, 마야 유적지로 가려면 이 도시가 기점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칸쿤 등 카리브 해의 리조트 도시도 버스로 5∼6시간 거리에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열대에 속하는 메리다는 5∼6월이 가장 덥고, 최고 기온은 34℃ 정도이다. 그러나 겨울에 해당하는 12∼2월에도 가벼운 재킷이 필요한 정도의 날씨로, 최저 기온이 17℃정도로, 추운 날씨는 아니다. 나머지는 우리 나라의 여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어쨌든 덥기 때문에 여름철이 12:00∼16:00사이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활동은 밤에 하고 낮에는 여유있게 낮잠을 자도 좋다.
▶교통편
?공항안내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이며, 교통 수단으로는 택시·시티 버스의 2가지가 있지만, 가장 싸게 센트로로 가는 방법은 시티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공항을 나오면 오른쪽에 'Autobuses Urbanos'로 가는 표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79Aviacion'이라는 표시의 버스를 타면 되고, 버스 요금은US$0.1이다. 그러나 창유리가 없고 시트에 구멍이 뚫려 있는 등 깜짝 놀라겠지만 이것이 보통의 버스이므로 적응하는 게 현명한 일일 것이다. 이 버스는 시내로 들어가면서 Calle 66×69에있는 버스 터미널 옆을 지나므로 이 근처에서 내려서 호텔을 찾도록 하자. 공항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으며, 영어를 할 줄 아는 여직원이 앉아서 친절하게 대해준다. 시내에서 공항으로는 Calle 60×69의 모퉁이에서 같은 버스가 공항까지 가나, 30분에 1회 정도의 간격으로 떠나므로 시간에 여유를 두고 나가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 센트로로 가는 택시는 티켓제이기 때문에, 바가지를 쓸 염려는 없으므로 안심하고 이용하자
?버스
멕시코시티의동부 버스 터미널에서 ADO 사의 버스가 1일 7편이 운행하고 있으며 약 20시간이 소요된다. 팔렌케이서는 2등 버스로 카타사하까지 가서 갈아타야 하며,약 24시간이 소요된다. 또 메리다에서 카리브해의 푸에르토하아레스나 칸쿤으로는 1시간 마다 버스가 출발하고 있으며, 약 5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칸쿤 방면에서 버스로 오면 구 버스 터미널(Calle 59,65×67)에 서는 경우도 있으므로 문의해 보자.
?철도
메리다는 멕시코시티·팔렌케와 철도로 연결되어 있으며,멕시코시티 출발인 경우 기차표는 미리 서둘러서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메리다에서 가는 경우에는 출발 2시간 전까지도 표를 살 수 있으므로 원한다면 언제라도 기차를 타고 돌아갈 수 있다. 기차의 1등 침대라면 버스보다 약간 비싸지만 1등 보통석은 버스보다 조금 싸다. 그러나 2등석의 차내가 어둡고 더러워서 그다지 권할 만한 것이 못되며, 시간은 버스의 2배까지 걸리지만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여유 있게 여행하려는 사람에게는 이용해 볼만 할 것이다. 또한 기차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도둑이 많으므로 소지품에 주의해야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메리다에서 팔레켈로행은 메리다 출발로 매일 밤 22:00이며,약 12시간 소요되며,메리다에서 멕시코시티로는 매일 22:00출로로 약 35시간 소요된다.
?택시
택시는 여럿이 같이 이용하지 않으면, 너무 비싸므로 일행이 여럿이라면 같이 이용한다면 부담은 적어질 것이다
?기타
멕시코시티에서 아에로멕시코 항공과 멕시카나 항공이 1일 7편 떠난다. 또 멕시코의 주요도시나 로스앤젤레스·마이아미·샌앤토니오에서도 항공편이 있다.
▶여행상식
?여행상식1
메리다 관광국은 소칼로의 북쪽의 주청사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를 들어가 오른쪽에 있는데 수위가 서 있기 때문에 들어가기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되므로 당당하게 들어가도록 하자. 좁은 방에는 항상 1∼2명의 여직원들이 앉아서 친절하게 관광 안내를 해 주고 있으며, 영어도 잘하므로 이것저것 물어봐도 된다. 또한 간단한 시내 지도가 있으므로 그것을 꼭 받아 이용하자. 그리고 유카탄 반도의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도로가 전부 기입되어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사람들이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행상식 2
소칼로 주변에는 항상 관광 마차가 있는데, 이 마차는 메인 스트리트를 주로 달리면서 메리다 시내를 일주한다. 관광 마차에 몸을 싣고 여행 기분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요금은 1인 2,000패소이며 도중에 박물관이 있으므로 둘러보아도 좋을 것이다.
?여행상식 3
메리다는 덥기 때문에 활동은 밤에 하고 낮에는 여유 있게 낮잠을 자도 좋다, 이곳은 상점도 시에스타(낮잠)이므로 거의 쉬고 있다. 또한 메리다는 치안이 좋으므로 여성이라도 안심할 수 있다. 그리고 우기에는 저녁 무렵에 쏟아지는 소나기가 대단해서 고무 슬리퍼를 신지 않으면 돌아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이점 유의하자.
?여행상식 4
메리다에서 환전율이 좋은 곳은 몬테호의 집이 있는 은행이 아니고 Calle 60,61×59의 시계·보석상(Joyeria Luis)이다. 이곳은 은행보다도 약 US$0.03이 높으며, 게다가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빠른 시간 내에 환전할 수 있으며, 가게 앞에 커다란 시계를 매단 샌드위치맨이 있으므로 쉽게 알 수 있다. 환전 시 이곳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여행상식 5
멕시코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코인 란도리(Coin Laundry)가 있는데, 위치는 Calle 72를 지나면 왼쪽에 있다. 이용료는 세제를 포함해 1회에 1,000페소 정도이며, 배낭 여행족이라면 밀린 세탁물을 이곳에서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즐길거리
?즐길거리/활동거리 1
메리다의 버스 터미널에서는 우스말·치첸이사·카바·사일·라브나의 유적을 둘러보는 투어가 출발하고 있는데,우스말·치첸이사 외의 유적은 교통편이 나빠 혼자서 가기가 쉽지 않으므로, 투어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마야 유적에 흥미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즐길거리/활동거리 2
메리다에서는 매일 밤 어디에선가 음악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 대개는 무료이므로 시원한 저녁 바람을 쏘일 겸 이용해 보자.
▶관광명소
?민예 장식 박물관 ?우카탄 역사 고고학 박물관



12위 호주 에어즈락(울룰루)


오스트레일리아 노던주의 앨리스스프링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340㎞ 떨어진 오스트레일리아 중앙부의 사막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면적은 1,325㎢이다. 이 지역은 원래 백인이 들어오기 훨씬 이전 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애보리진) 부족인 아난그족의 거주지로, 정부에 의하여 남서부 애보리진 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던 곳이다. 그러나 1958년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이 보호구 안에 있는 에어스록과 올가산 인근 지역을 보호구에서 제외시켜 에어스록·올가산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1987년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 의해 생물권 보호구로 지정되었고, 1994년에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 중 복합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우루루(에어즈록)와 카타쥬(올가산)는 6억 년 전의 지각변동과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암석들인데, 우르르는 단단한 1장의 바위로 이루어진 거대 암석이며, 카타쥬는 36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해발고도 1,069m(지표에서 546m)의 기암군(奇岩群)이다.
▶ 엘리스스프링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노던 준주에 있는 마을로 남과 북을 연결짓는 중심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1871년 애들레이드와 다윈의 통신을 연결하기 위해 지역을 찾던 중 메마른 강을 발견했는데 이곳을 애들레이드 통신국 감독관이였던 '찰스 토드'의 이름을 따서 토드강이라고 불리게 됐다. 근처에 있는 샘물의 이름은 찰스 토드의 부인 이름을 따서 '앨리스'라 지어졌는데, 그 후 오스트레일리아의 탐험가 스튜어트가 이름을 본 떠 도시 이름을 '앨리스 스프링스'라 불리게 되었다.
과거의 애버리니지로 불리웠으며 1933년에 정식으로 도시이름이 공식화 하였다. 하지만 당시 인구가 200명밖에 되지 않은 도시였기 때문에 도시답게 변모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도시의 발전은 '더 간'이라 불리우는 대륙 종단 열차가 개통되면서부터 2차 세계대전 당시 다윈까지 갈수 있는 고속도로 '스튜어트 하이웨이'가 생겨 거듭나게 되었다. 그 후, 에어즈 록과 킹스 캐니언, 올가 국립공원과 같은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1970년대부터 3만 5천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이처럼 앨리스 스프링스는 화려하고 독특했던 애버리지니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한 눈에 알아볼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일명 '아웃백'이라 불리우는 넓은 사막과 산맥으로 둘러싸인 간헐천 토드 강과 스튜어트 고속도로가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앨리스 스프링스의 연 평균 기온은 온화한 편이지만 일교차가 커 여행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 여름인 12월 - 2월은 우리나라 여름 못지 않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간혹 40도가 넘는 날씨를 보일때도 있다. 따라서 선크림이나 선글래스등의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여행 하기에는 오히려 겨울철인 4월 - 9월이 좋다. 하지만 엘리스 스프링스는 일교차가 큰 지역이므로 보온을 위한 스웨터나 겉옷을 미리 미리 준비하자.
▶교통편
국내선 공항인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은 시내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14km 떨어져 있다. 공항에 도착하면 터미널 바로 앞에는 택시가 대기하고 있고 좌측에는 공항 셔틀버스정류장이 있다. 공항 셔틀버스는 시내 곳곳의 주요 숙박시설과 역을 순회하면서 돈다. 택시를 이용하면 시가지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버스
▣ Alice wanderer
10여곳의 관광지를 1시간 30분정도에 순회하는 익스플로러 버스로 하루 티켓과 반일 티켓이 있어 시내 어디든지 승하차 할 수 있다. 주요 운행 노선은 카멜농장-올드간-항공 박물관-통신무선학교-옛 전신중계소 - 안잭힐-파노라마 구스 박물관으로 운행하고 있다. 티켓은 하루권 반나절 권이 있고 운전수에게 직접 지불하면 된다.
▣ 시내버스
앨리스 스프링스의 시내버스는 하틀리 거리에 있는 예페레니 쇼핑 센터 앞에 정류장이 있다. 시내버스는 노선이 그다지 많지 않고,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6시 까지만 운행되고 토요일은 오전에,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운행이 되질 않아 불편한 점이 많다. 정류장에서 1번 버스를 타면 시의 서쪽으로, 2번 버스는 시의 동쪽, 3번 버스는 시의 북쪽, 4번 버스는 시의 남쪽으로 이동하는 각각의 노선들이 있다. 60분에서 100분간격으로 운행하고 요금은 탑승시 운전기사에게 말하면 알려준다.
▣ 시외버스
장거리버스는 장기간의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교통수단으로 대단한 각오를 하고 탑승해야 한다. 황랑한 사막과 같은 벌판을 적게는 5시간부터 많게는 20시간까지 타고 달려가다 보면 힘겹게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먹을거리와 책 한권정도는 준비해야 기나긴 여정을 벗어날 수 있다. 토드 몰의 그레이 하운드에서 출발하여 매카퍼티스가 다윈, 애들레이드, 에어즈 록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순회한다.
?철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기차는 단지 교통수단보다는 관광의 일부분이라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차 또한 장거리 버스에 맞먹는 시간이 소요되지만,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버스보다는 훨씬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시 중심부의 서쪽에 자리잡은 앨리스 스프링스 역에서는 시드니나 멜버른을 출발하는 '더 간'이 일주일에 딱 한번 운행하는데 약 20시간 이상 걸린다. 요금은 좀 비싼편이지만 멋과 낭만을 느끼고자 한다면 기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단, 역 근처에는 황량한 사막에 음식점이나 숙소같은 편의시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약 15분 정도 걸어가거나 택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앨리스 스프링스 시내에 들어서야 한다.
?택시
그레고리 테라스의 타운 가운실 앞에 택시 정류장에서 탑승하거나 콜택시로 부르면 된다. 미터대로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고 원한다면 하루정도 전세를 내서 이용할 수 도 있다.
?기타
▣ 시내교통 개요
앨리스 스프링스의 시내를 모두 10개의 도로로 둘러싸인 아주 작은 도시이다. 하지만 관광 명소는 너무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시내에서는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 않다. 시내는 걸어 다니는 것이 가장 좋고, 시외곽으로 이동 시에는 렌터 사이클을 이용하거나 관광버스인 '앨리스 원더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시내버스는 몇 대 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많다.
▣ 시외교통 개요
외부에서 앨리스 스프링스를 올때는 대단한 각오를 하고 출발해야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대 어느곳이든 이곳으로 오는 장거리 버스가 준비되어 있지만,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려서 힘겨운 인내력을 요구한다. 장거리 버스외에도 애들레이드에서 출발하는 대륙종단 열차인 '더 간'을 이용하거나 국내선 비행기를 타는 것이 현명한 방법중 하나이다.
▣ 기타 시내교통수단
앨리스 스프링스는 시가지가 좁은편이며 교통이 원만하고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시내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볼수 있다. 렌터 싸이클은 숙소앞에 쉽게 빌릴수 있고 숙박객들을 위해 1일 요금이 A$10 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여행상식
▣ 여행상식 1
애버리지니의 숨결을 잘 간직해온 앨리스 스프링스에는 현대의 문명속에서 그들만의 긍지를 엿볼수 있는 예술품들이 많이 있다. 애버리지니인들은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자연주의 양식을 비롯하여 사람 인체의 선을 그림 X 표법이 있다. 독특한 예술품들이 많아 관광객들에 대단한 인기를 받고 있어,얻어진 수입들은 애버리지니들의 경제 기반이 되고 있다.
▣ 여행상식 2
다른 도시에서 앨리스 스프링스까지 걸리는 시간이 보통 15시간에서 20시간 걸리므로 장거리 버스를 이용할시에는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먹거리부터 즐길거리를 준비해야만 지루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 여행상식 3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주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적막한 사막과 흙먼지만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 '더 갭'을 지날 때 바깥을 살펴보면 일명 거리의 무법자로 통하는 '로드 트레인'을 볼 수 있다. 로드 트레인은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바퀴수가 무려 62개이고, 길이가 53m에 이르는 거대한 트럭인데 보는이의 시선을 압도하여 무료함을 약간 달래준다. 노던 테리터리를 지날 때 이 트럭을 보지 못하면 반드시 후회를 할 것이다.
▣ 여행상식 4
앨리스 스프링스에서는 장거리 버스의 운전기사들이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도시의 주요사항과 금지사항을 비롯하여 편안한 여행을 위해 가이드들도 알지 못하는 전설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준다. 다만,모든 이야기를 영어로 이야기하여 알아들을수 없는 말들이 있으므로 가기전에 영어공부를 많이 하는것이 좋다.
▶즐길거리
▣ 즐길거리/활동거리 1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투어로 손꼽히는 '열기구'타기는 하늘 위에서 도시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수 있다. 특히,해가 뜨기 전에 열기구를 타고 올라 일출을 감상하는 것은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열기구 전문 투어 회사를 통하여 가는 것이 좋고 시간은 30분 60분 진행된다.
▣ 즐길거리/활동거리 2
플런티어 캐멀 농장이나 모엘 풀러턴스 캐멀 아웃백 사파리를 통해 경험할수 있는 낙타 투어는 시간이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낙타를 타고 토드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어떤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기분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2일에서 6일간 맥도널 산맥이나 심슨 사막으로 이동하는 투어코스도 있다.
▣ 즐길거리/활동거리 3
에어즈 록이나 킹스 캐니언을 탐험하면서 캠핑할수 있는 '아웃백'투어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자연 신비를 한층 더 새롭게 경험할수 있다. 젊은 배낭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웃백 투어는 전문회사의 도움을 받아 가는 것이 가장 좋고 기간은 적게는 2일에서 길게는 5일까지 걸린다. 모든 준비과정부터 투어실시는 영어로 설명하므로 어학을 필수적으로 해야 어려움이 없다.
▶관광명소
?구 전신 중계소 ?스트렐로 리서치 센터 ?안잭 힐 ?애버리지널 아트 & 컬처 센터 ?앨리스 스프링스 사막공원 ?에어즈 록 ?킹스 캐니언 ?프론티어 카멜 농장 ?피치 리치 생튜어리



11위 루이스 호수


해발고도 1,732m, 최대수심 70m, 길이 2.4km, 폭 1.2km이다.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 안에 있다. 1884년 캐나다퍼시픽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캠프를 설치하면서 마을이 들어섰다. 빙하에 의해 깊게 팬 땅에 빙하가 녹으면서 호수가 되었다. 1882년 철도 노동자가 발견하였으며, 빙하에 깎인 미세한 진흙이 호수 바닥에 가라앉으면서 햇빛에 반짝여 물 빛깔이 청록색을 띤다. 처음에는 에메랄드 그린 호수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후에 빅토리아 여왕의 딸 루이스 공주의 이름을 따서 루이스 호수가 되었다.
캐나다 록키의 수많은 호수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호수로 세계 10대 절경의 하나. 길이 24km, 폭 800m, 수심 70m이며 빙하의 침식으로 생긴 웅덩이에 빙하가 흘러내려 고인 호수이며, 샤토 레이크 루이스(호텔)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저 멀리 빙하를 안고 있는 빅토리아 산(3,464m)이 Fairview 산, Whyte 산의 시중을 받으며 우뚝 솟아 있는 것도 모잘라 호수 안에도 똑같은 모습을 비쳐주고 있다.
▶ 밴프
캐나다 앨버타 주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읍으로, 보 강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운 루이스호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경계 지대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밴프 국립공원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밴프는 스트래스코나 경이 스코틀랜드의 특허칙권 도시인 밴프에서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고 한다. 이후 1883년 캐나다 퍼시픽 철도가 들어오고 1885년 밴프 국립공원이 설립되면서 휴양지로 발전했으며, 이후 캐나다 횡단 고속 도로를 따라 자리잡고 있어서 1년 내내 관광객들과 회의 참석자들의 발길의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 명소로는 유황온천·예술학교·박물관·요양소 및 스키 시설 등이 있으며, 인디언 시대 축하 행사(8월)와 겨울 스포츠 카니발은 연례행사등이 있다. 경공업으로는 제약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석탄이 인근에서 채취되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 주 남서부의 읍으로서 인구는 약 4,800명 정도이다.
▶교통편
?버스
밴프의 버스 디포는 시내 북서쪽에 위치하여 시내 중심부까지는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고 있으며,또한 이 곳은 브르스터와 그레이 하운드의 정류장을 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Banff Ave. 의 안내소나 호텔 내에서 접수하고 있는 브루스터의 투어 예약을 이곳에서도 할 수 있다. 각 방면으로 가는 관광 버스가 동시에 출발하므로 자신이 신청한 관광 버스의 게이트 번호를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철도
VIA Rail의 철도역에서 시내까지 거어서 5~10분 거리이며,역 앞의 Eik St.에서 곧장 거어가면 밴프 거리에 이르게 된다.
?기타
밴프 시내와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연결하는 노선과 Valleyview Park Ave. 사이를 연결하는 노선의 셔틀 버스가 여름과 겨울 관광 시즌 중에 운행되고 있으며,Banff Ave.에서 07:00~19:30사이에 15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있으므로 확인해 보자. 또한 시내에서 터널 산의 캠푸장까지도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요금은 $1로 여름에 주로 운행되고 있다.
?시외교통 개요
밴프 근교에서 밴프로 이동을 하려면 주로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Mountaineer Railtours가 주 1~2펴 대여편을 이용한 투어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이밖에 철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오래되고 많은 편수가 운행되고 있지 않아서 불편하다. 조그마한 읍이므로 랜트를 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랜트에 관한 사항은 관광 안내소에 문의를 해 보면 자세히 제공해주고 있다.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대여한 후 자전거로 이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 조그마한 읍이므로 충분히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다.
▶여행상식
시내의 중심가에 위치한 Banff Ave.와 Wolf St.가 교차하는 모퉁이 부근에 관광 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숙박시설 목록, 로키 지도, 행사 정보 등 다양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직원은 매우 친절하여 여러가지로 상담도 해주고 있다. 캠프장 지도와 로키에서 캠프할 때의 주의 사항, 곰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한 비디오 상영도 있으므로 캠프할 사람은 가능한 한 들러보자.
▶즐길거리
?사이클링(Cycling)
로키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이용한는 것이 자전거일것이다. 자전거 대여점도 많이 있으며, 1시간에서 24시간까지 빌릴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하루동안 빌리면 밴프 시 안을 돌아다니는 데도 편리하며,로키에는 택시를 제외하면 간편한 교통 수단이 없으므로 자전거를 이용하면 저렴하면서도 곳곳을 둘러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시를 벗어나 로키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사이클링을 들 수 있다. 단 하이킹 코스에도 자전거의 진입이 금지된 곳이 있으므로 이점은 유의하도록 하자.
?급류타기(Rafting)
6~8인승의 고무 보트를 타고 강을 내려갈 수 있다. 래프느 투어에는 단지 보트를 타고 강을 내려가는 것과 참가잔 전원이 노를 저어가는 것(White Water)이 있는데, 후자를 권하고 싶다. 옷은 갈아입게 되므로 미리 수영복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승마 (Horesback Riding)
개척시대를 생각하면서 말 등 위에서 흔들리며 로키 산 속으로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캐나다에서는 자연을 산책하는 승마가 일반적인 스포츠이다. 코스로는 1~3시간의 가벼운 코스부터 며칠에 걸쳐서 야산을 돌아보는 트래킹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즐길거리/활동거리 1
밴프는 산 속에 위치하고 있지만,관광 시즌 중에는 매우 번화한 곳으로 한밤중까지 유흥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밴프이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쉬는 것도 좋고 세련된 맥주집에서 회화를 즐기는 것도 좋으며, 디스코에서 춤을 추면서 즐기는 것은 어떨까?
?즐길거리/활동거리 2
밴프에서 가장 번잡한 밴프 대로와 카리브 거리의 모퉁이에 위치한 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Rose and Crown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한 곳이다. 가게는 작지만 분위기 좋은 술집이며,실내장식도 공들여한 흔적은 없지만 한쪽 구석의 핀볼이나 아무렇게나 놓인 소파,플로어에서 선 채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춤추른 젊은이들 등,캐나다다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이것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보는 것은 어떨까?
▶관광포인트
4~5월까지 언다는 호수 위에는 보우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호수 옆에는 보우트 빌려주는 곳도 있다. 너무나 비싸 그저 구경만 하는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에는 수많은 꽃이 화단을 장식하건만 그것도 부족한지 꽃마차를 만들어 그 위에도 심었다. 오후에는 해가 정면에 오니까 좋은 사진을 원한다면 오전에 가야 한다. 루이스 호수에는 알프스 산맥의 목동 복장을 한 할아버지가 파이프를 연주한다. 루이스 호수에서 빠트리면 안되는 명물이다. 잡음을 내면 연주를 절대로 안한다. 정적 속에서 곡을 듣노라면 바로 천국이 어디 있겠는가.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가 많이 있다. 호텔을 등지고 오른쪽 산책로를 800m 따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거대한 침엽수가 빼곡히 찬 산책로 3.5km(왕복 4시간) 오르면 아그네스 호수(Agnes Lakes)이다. 이 호숫가에 찻집(영업은 5월~9월)이 있는데 발코니에서 차 한잔 하며 루이스 호수를 바라보며 숨을 고르자. 시간이 있다면 3km 더 가자. Plain of Six Glaciers라는 빙하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산할 것이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호수를 끼고 가는 산책로(왕복 40분)이다. 그렇게 맑은 호수도 시발점으로 가면 빙하 녹은 탁한 물이 가는 물줄기를 만들어 호수로 들어갈 뿐이다. 호숫가 산책로 옆 숲속 길은 승마 코스이다. 워낙 말이 많이 다녀 온통 말똥이다. 말을 타고 아그네스 호수로 가려면 이 길을 지난다. 레이크 루이즈 정션의 VIA 역은 영화 닥터 지바고를 촬영한 곳. 계속 재스퍼로 갈 경우 차량에 연료를 채우자. 중간에 주유소가 없다.
▶관광명소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레이크 루이스의 곤돌라 ?미네완카 호수 ?밴프 스프링스 호텔 ?보우폭포 ?선샤인 빌리지 스키장 ?설퍼산 곤돌라 ?어퍼핫 스프링스 온천 ?자연의 다리 ?캐슬산 ?케이브 앤 베이슨 센타 ?콜럼비아 대빙원 ?킥킹홀스고개 ?MT.Norquay 스키장 ?Tri Area Ski Pass



10위 인도 타지마할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 교외 아그라성 동쪽 약 2km, 자무나강이 바라보이는 곳에 만들어진 궁전형식의 묘묘(墓廟)이다. 타지마할은 마할의 왕관이라는 뜻으로,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이 사랑했던 여인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1630년부터 18년 동안 국가의 재정이 기울어질 정도의 거액을 들여 완성하였다. 대문을 들어서면, 길 중앙에 있는 일직선의 풀이 양 옆의 나무의 녹색을 비추고, 우윳빛의 대리석으로 된 돔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태양 광선은 대리석을 그물 모양으로 투조(透彫)한 이중장치를 통하여 돔 내부에 이르도록 설계되어 있고, 그곳에 황제부처의 묘관을 안치하였다. 특히 달밤의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은 형언할 수 없으며, 인도·페르시아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서 세계적으로 이름높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아그라시는 17세기의 타지마할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며, 뿐만 아니라 인도의 최대 관광지이면서, 지독한 릭샤왈라며, 악덕 상인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한다. 아그라와 그에 이웃한 파테푸르는 델리에서 당일 여행도 가능하지만 숙박하는 것도 좋다. 아그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타지마할이지만 그 외에 아그라 성과 시칸트라, 람바그, 이토마드, 우드 다울라 묘라고 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아그라 남서쪽으로 무갈 제국의 유적과 파테푸르 시크리가 있다. 아그라와 파테푸르 시크리는 무갈 역사의 유산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힌두와 이슬람의 요소가 융합된 건축물의 최고 걸작으로서도 평가되고 있다.
이곳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는 샤 자한기리마할과 악바르 황제가 건설한, 흰 대리석의 진주(眞珠)사원(Moti Masjid)을 포함하고 있는 16세기 성채이다. 또한 대사원(Jami' Masjid)과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잘 알려진 훌륭한 능묘인. 북서쪽으로 시칸드라에는 악바르의 무덤도 명소이다.
▶교통편
?버스
델리의 시외버스터미널(ISBT)에서 출발하며,아그라까지 약 5시간이 소요된다. 일반 버스에서부터 수퍼디럭스급의 에어컨 버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버스가 1시간에 1대 꼴로 05:00∼19:50까지 운행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드가(Idgah)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철도
여러 종류의 열차가 시간별로 델리를 출발하여 아그라를 통과하고 있고,약 2∼3시간이면 아그라에 도착할 수 있다. 델리나 뭄바이,캘커타에서 오는 열차는 아그라 칸트(Agra Cantt Sta.) 역에서 하차한다. 그러나 자이푸르 등에서 들어오는 열차는 아그라 포트 역(Agra Fort Sta.)에서 하차하므로 미리 열차의 시각표와 하차 역을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약간 비싼 편이지만 샤타바디(Shatabadi) 익스프레스나 타지(Taji) 익스프레스를 이용한다.
▶관광제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지 마할(Taj Mahal)을 자랑하는 인도 최고의 관광도시이다. 그러나 아그라는 유럽이나 미국 등의 여타 다른 관광도시와는 사뭇 그 분위기가 틀리다. 시내를 걷다 보면 짐을 싣고 천천히 걸어가는 낙타의 행렬이 옆으로 지나가고, 한참 길을 달리던 자동차도 까맣게 그을린 아이들이 몰고 가는 양떼에 의해 길이 막히기 일쑤이다. 이처럼 아그라는 인도의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모습을 보여줄 뿐 관광객을 위한 세련된 시설을 갖추고 있진 않다. 비좁은 골목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아그라 시내는 크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두 지역으로 나뉜다. 그리고 도시 남쪽의 영국군 거주지역은 사다르 바자르(Sadar Bazaar)를 중심으로 펼쳐진 신시가지 지역이다. 이곳 신시가지 지역에는 인도정부 관광청과 우체국, 레스토랑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공예품점과 현대적인 호텔들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무굴제국의 향기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델리에서 불과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델리와 함께 짧은 일정으로도 인도 고유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행상식
이곳 아그라에는 다소 특이한 여행 프로그램이 있다. 이것은 델리의 코넛플레이스에 있는DTDC에서 운행하고 있는 투어 프로그램인데,만일 한여름 푹푹 찌는 때에 인도를 찾았다면,인도내에서도 덥기로 유명한 아그라를 찾는 것이 걱정(?)아닌 걱정거리가 될 것이다. 더위에 약한 이들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이것은 델리 이남 지역(뭄바이나 우다이푸르같은 도시)에서 올라와서 마날리나 쉼라로 갈 경우 아그라도 보고싶다 할 경우에,델리를 두 번 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델리에서 아그라로의 투어를 한뒤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 이 방법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다. 아그라에서 쉼라나 마날리로 이어지는 차편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 아그라에서 북쪽으로 가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게 일반적이다. 이 투어의 코스로는 '델리-아그라-시칸드라-타지마할-아그라포트-아그라-델리'이며,최선을 다해서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성실한 설명을 해주는 가이드가 안내를 맡아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러나 다소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1인당 600루피인데,이 600루피에는 델리-아그라 왕복 에어컨 버스(DTDC전용)비용과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다. 예약은 DTDC사무실에서 하지만 당일날 버스는 Coffee home에서 출발하므로 그곳으로 가야 한다.
▶관광명소
?시칸드라 ?아그라 성 ?자마 마스지드 ?타즈마할 ?파테뿌르 시크리 ?팔각탑(무삼만 버즈)



9위 미국 뉴욕


면적 약 787㎢, 인구 800만 8,278명(2000)이다. 미국 최대의 도시로서, 1790년 이래 수도로서의 지위는 상실했으나, 미국의 상업·금융·무역의 중심지로서, 또 공업도시로서 경제적 수도라 하기에 충분한 지위에 있으며, 또 많은 대학·연구소·박물관·극장·영화관 등 미국 문화의 중심지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교외를 포함하여 1600만이 넘는 방대한 인구를 수용하는 이 거대 도시는 미국 내에서도 독자적인 세계를 이루는 독특한 도시이다. 국제적으로는 대 무역항으로서 대서양 항로의 서단에 위치하는 가장 중요한 항구이며, 1920년대 이후에는 런던을 대신하여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국의 국제적인 지위향상과 더불어 세계 경제에 대한 지배적 지위는 한층 강화되었으며, 1946년 국제연합(UN) 본부가 설치된 후에는 국제정치의 각축장이 되었다. 뉴욕주의 남동단, 뉴욕만(灣)으로 흘러드는 허드슨강 어귀 일대에 위치한다. 허드슨강·이스트강·할렘강·뉴욕만 및 롱아일랜드 수로 등에 의하여 구획된다. 대 도시권으로서의 뉴욕은 시역 밖으로 뻗어, 뉴저지·코네티컷의 두 주에도 미치고 있다. 시는 맨해튼·브롱크스·브루클린·퀸스 및 스태튼섬의 5개 구(boroughs)로 이루어져 있다. 맨해튼은 시의 중심부이며, 그 남단에 금융 중심지인 월가가 있다. 월가에서 북동쪽으로 브로드웨이와, 이것과 비스듬히 교차하는 5번가의 두 대로가 시를 종관(縱貫)하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42번가는 타임스스퀘어로 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며, 그 남쪽에 펜실베이니아역(驛), 동쪽에 그랜드센트럴역 등 도심의 두 주요 역이 있으며, UN 본부도 동쪽 이스트 강 가에 있다. 1983년에는 항공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국제선 직행편은 73개국 118개도시와 연결되고, 스태튼섬에는 텔레포트가 건설되는 등 24시간 도시이며, 뉴욕에 세계 제1위의 특파원을 둔 신문사·방송국·출판사와 시주재 각국 외교관을 가지고 있다. 인종의 전시장이라고 불리우는 뉴욕은 다민족다인종의 세계적인 도시이다. 19세기 전반에는 영국이나 중부유럽, 북부유럽의 게르만계, 후반에는 이탈리아 등 남부유럽계와 동부유럽의 슬라브계가 이민의 주류를 이루었고, 1855년부터 90년까지의 급증기에는 700만의 이민이 뉴욕에 상륙했다. 뉴욕시의 인구는 1980년대에 대략 백인 60%, 흑인 25%, 아시아계 3%, 인디언 0.2%, 기타 11%이지만, 이 중에서 백인으로 분류된 유대인이 17%, 백인이나 흑인으로 분류된 푸에르토리코인 등 에스파냐계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
NEW YORK UNIVERSITY은 1831년에 사립대학으로 발족한 NYU는 특히 동부의 명문대에 진학하지 못한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산하에 이름높은 어학코스(American Language Institute)를 가지로 있어 외국학생들의 대거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NYU가 위치한 맨하탄 남주는 특히 첨단 예술을 자랑하는 곳으로 뉴욕 중 뉴욕이라 할 수 있으며 각종 화랑,공연장들이 밀집돼 한국의 대학로를 연상시키는 지역이다. 뉴욕대 부설 어학코스에는 89년까지만 해도 800여명의 외국학생이 등록돼 미국에서 외국학생 많은 10대 Language School에 포함돼 왔으며 이 어학코스에만 1백명이상의 한국학생이 재학해 온 것으로 집계됐었다. 기숙사는 신입생 우선으로 배정되고 되고 있으며 설혹 입주가 거부되더라도 빌려 쓸 수 있는 방들이 주변에 많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산업
뉴욕시는 세계자본주의 경제의 중심지이며 미국 최대의 증권거래소를 비롯하여 은행증권회사 등 세계적인 금융기관의 본지점이 집결해 있다. 또한 봉제공장이 많이 몰려있어 세계 제1의 기성복 제조도시이기도 하다. 그밖에 인쇄,출판,담배가공,기계 등의 공업이 성행한다.
?기후
뉴욕의 기후는 대체적으로 온화한 기후이다. 32도를 넘는 일이 거의 없는 여름과 12도 이하로는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는 겨울 때문이다. 그러나 겨울에는 피부로 느끼는 체감 온도가 상당히 썰렁하다. 따라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또한 봄은 온화하고 가을은 상쾌한 기후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5월부터 10월 사이가 여행하기에 좋다. 7월달의 평균기온이 가장 높고 1월의 평균기온이 가장 낮다. 평균 강수량이 많은 달은 7월과 11월이며 우리나라의 서울에 비해 겨울에도 비가 많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통편 ? JFK공항(John F Kennedy Airport) (국제공항)
맨해튼에서 남동부 쪽으로 약 24km 정도 떨어져 있는 국제공항이다. 행정지역으로는 퀸즈에 속하며 시카고의 오헤어 공항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 공항 중 하나이다. 약 60여개 항공사의 비행기가 1분당 2대 꼴로 이착륙을 한다고 한다. 여러 개의 터미널을 가지고 있으므로 뉴욕에서 다른 곳으로 나갈 때에는 자신이 탈 비행기가 어느 터미널에 있는지 확인을 해 두어야 한다. 공항버스(Carey Bus Service)는 모든 공항 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맨해튼 행 직행버스로써 그랜드 센트랄 터미널 행과 포토 오소리티 버스터미널까지 가는 2개의 노선이 있다. 맨해튼의 주요 호텔인 힐튼(Hillton), 플라자(Plaza), 세라톤(Sheraton), 홀리데이 인(Holiday Inn), 마리오트 마퀴스(Marriott Marquis)호텔 등을 경유한다. 타기 전에 기사에게 미리 얘기를 하면 노선 안에 있는 호텔의 경우에 승차장에 아니라도 내려준다. 미니버스(Gray Line Air Shuttle)은 공항과 시내의 주요 호텔 등을 연결시키는 합승버스이다. 23rd Street와 63rd Street사이에서는 어디든지 내릴 수 있고 주요 호텔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대략 50분이다. 택시는 맨해튼 중심부까지 약 40분정도 소요되며 택시를 탈 때에는 반드시 엘로우 캡을 이용하도록 하고 만일을 위해 택시 지붕에 있는 등록 번호를 적어 두도록 하자. 리무진 택시는 뉴욕에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리무진 택시 회사가 여러 개 있다. 소요시간과 요금은 옐로우 캡과 거의 비슷하지만 야간이라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는 점과 뉴욕에 관한 최근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2인 이상이라면 리무진 택시가 유리하다.
? 뉴왁(Newark International Airport)
뉴욕의 또다른 국제 공항으로 3개의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위치상 뉴저지와 펜실페니아와 가까우며 JFK 공항과는 Princetin Airporter van이 운항하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 시내가지는 Olympia Trails Express Bus룰 이용하면 약 2-30분 정도 걸린다. 택시의 경우엔 요금 외에 고속도로 톨비를 추가한다.
? 라과디아 공항(La Guardia Airport)
국내선 항공편과 캐나다 행 노선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4개의 터미널로 되어 있다. 뉴욕시내까지는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Carey Bus를 이용하면 된다. JFK 공항까지는 Carey의 리무진 버스가 있으며, 뉴왁공항까지는 시내로 가서 다시 한번 갈아탄다.
?버스
지하철이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라고 한다면 지상의 버스는 비록 느리기는 하지만 거리의 풍경을 차장으로 내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뉴욕을 여행하는데는 더없이 좋은 교통수단이다. 버스는 맨해튼에서 동서로 이동할때 중요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또한 미드타운과 로어 맨해튼을 여행할때는 도리어 지하철보다 버스가 훨씬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로어 맨해튼을 운행하는 버스는 그 노선 자체가 하나의 관광 노선이기 때문이다. 버스의 요금은 지하철과 같은 1.5$이다. 지하철과 같은 토큰을 사용하고 있으나 다른 도시와는 달리 지폐는 받지 않으므로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환승은 무료이다. 환승을 하려고 할 때는 승차할 때 기사에게 미리 요구하면 환승권을 준다. 그러나 같은 방향의 차량을 같은 버스로 환승해 탈수는 없다. 버스승차장은 대개 'NO STANDING' 또는 'BUS STOP'라고 쓰여진 곳에 정차한다. 2블록 또는 3블록에 한 번씩 정차하며 주의해야 할 것은 뉴욕의 거리가 거의 대부분 일방통행이기 대문에 자신이 가야 할 곳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착오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철
뉴욕시민의 발과 같은 존재이다. 뉴욕의 지하공간을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어 뉴욕에서는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다. 지하철은 남북으로 이동할때 편리하다. 맨하튼의 지형적 특성상 대부분의 지하철이 남북으로 달리기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 지하철이 깨끗해지고 안전해졌지만 아직까지는 심야에 혼자 지하철을 타는 것이 불안하다. 어쩔 수 없이 야간에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플랫폼의 중간에서 기차를 기다려야하며 사람이 적은 칸보다는 많은 칸에 타야만 한다. 특히 야간에 지하철을 이용해서 할렘가 근처로는 가지 말아야 한다.
지하철은 한번 타면 몇번이고 갈아타도 상관이 없다. 지하철 입구 중에는 업타운과 다운타운이 구별되어 있는 곳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타야하며 한 개의 플랫폼에 여러 노선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열차의 앞부분이나 옆부분에 있는 표시를 잘 확인해야 한다. 지하철 노선의 구별은 숫자나 색깔로 하고 있으며 지하철역은 대부분 거리의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어 찾기에 편하다. 지하철 중 익스프레스(Express)는 중요한 역만 정차하므로 타기 전에 확인해야 한다. 지하철을 이용하기 전에 지하철 노선도를 꼭 구하도록 하자.
?택시
뉴욕의 택시는 차 색깔이 노란색이기 때문에 '옐로우 캡(Yellow Cab)'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뉴욕의 또 다른 명물이다. 택시를 잡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다. 맨해튼은 그리 크지 않으므로 요금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미터기 없이 운행하는 집시 택시이다. 논쟁의 소지가 있으므로 타지 말자. 내릴 때는 요금 외에 10~15%정도의 팁을 주어야 한다.
?기타
뉴욕의 경우 렌트비가 다른 도시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 또한 일방통행 도로와 교통정체, 엄청나게 비싼 주차료 등이 문제여서 렌트를 하기에 적당한 도시가 아니다.
▶관광제안
911 테러 쓰러진 트윈타워로 뉴욕의 스카이 라인이 바뀌었지만 뉴욕은 여전히 대도시의 번화하고 화려한 면을 가진 도시다. 미드타운은 대체로 14St에서 59th St 또는 79th St사이를 말한다. 이 지역은 팬암 빌딩, 시티콥 빌딩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세계외교의 중심지 UN빌딩. 엠파이어 빌딩, NBC방송국, 링컨 센터, 브로드웨이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 등이 모여 있어 맨해튼 내에서도 중심이 되는 지역이다. 특히 42St 과 59St 사이는 뉴욕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뉴욕의 화려함을 실감할 수 있는 각종 최고급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로드웨이의 역사는 1882년에 현재의 타임 스퀘어에 처음으로 극장을 건설했던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1920년에 들어서자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의 상징으로서 이야기하게 되었고, 후에 '마이 페어 레이디',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켜서 그 지위를 확고하게 하였다.
다운타운은 맨해튼에서도 항구를 끼고 있다는 이유로 해서 가장 먼저 개발되었다. 아직도 당시의 때가 묻은 낡은 건물과 복잡하기 그지없는 골목길들을 볼 수 있는가 하면 하늘을 찌르는 듯 위용을 자랑하는 세계 무역 센터 등 초현대식 빌딩들도 볼 수 있다. 이곳의 매력이라면 무엇보다도 다양한 종류의 볼거리와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기념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미드타운이 고급스러운 쇼핑가인 것에 반해 다운타운의 그리니치 빌리지나 소호를 둘러보면 우연히 마주치는 작은 상점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싼값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여행을 하다가 피곤해졌을때 부근의 노천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도 다운타운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특권이다. 업타운은 59th St 또는 72nd St의 북쪽을 가리키는 업타운은 크게 네 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센트랄 공원의 동쪽인 어퍼 이스트 사이드, 공원의 서쪽에 있는 어퍼 웨스트사이드, 100th St와 125th St사이의 콜롬비아 캠퍼스 주변의 작은 지역을 일컫는 모닝사이드하이츠, 이 지역을 제외한 센트랄 공원의 이북을 가리키는 할렘 등 4지역이다.
할렘에는 뉴욕 흑인의 10%이상인 약 200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원래 이 일대는 백인 중산층의 거주지였지만 1930년 전후 대공황의 영향으로 백인들이 이곳을 떠나기 시작하였고 때마침 남부지방에서 일을 찾아온 흑인들이 살게 되었다. 할렘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흑인이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기 때문에 뉴욕 시가 골치를 앓고 있는 우범지역이다. 그러나 할렘은 음악이나 문학등 예술 방면에 독자적인 흑인 문화를 발달시켰다. 아폴로 시어터는 마이클 잭슨이나 제임스브라운을 탄생시킨 유명한 곳으로 최근 재개장 하였다. 뉴욕 째즈의 근원이 대부분 할렘이다. 지금도 아폴로 시어터, 코튼 클럽 등 째즈 클럽이 약 70여군데나 된다.
▶여행상식
? 물가는 미국 내에서도 비싼 편이다. 한끼 식사에 5$ 이상이 들며 숙소의 경우 유스호스텔이나 게스트 하우스를 제외한 호텔들의 요금은 중급호텔도 130$ 은 넘는다.
? 전화카드의 경우 우리나라와 사용방법이 다르다. 전화카드 뒷면에 있는 1-800으로 시작하는 Too-Free전화를 건 후 자신의 전화카드의 비밀번호를 누른 후 사용하면 된다.
▶즐길거리
? 뉴욕에서는 1년내내 오페라와 발레 등이 공연된다. 대규모의 정식 공연은 대부분 링컨 센터에서 공연되고 있지만 이밖에도 소규모 공연이 시내 곳곳에서 브로드웨이는 세계 어디서나 쇼 비즈니스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그 만큼 이곳은 세계 최고 수준의 뮤지컬과 연극이 공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도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의 상징이며 숱한 명작을 공연시켜 뮤지컬과 브로드웨이는 마치 동의어처럼 쓰이게 되었다. 전화예약을 하려면 텔레차지(telecharge 239-6200), 티켓트론(Ticketron 399-4444)으로 전화하면 된다.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공연 정보는 보이스, 뉴욕, Where등의 잡지와 뉴욕타임즈 일요일 판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공연 시간은 대체로 오후 8시 전후이며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낮 공연도 있다. 극장에 갈 때에는 최소한의 의상을 갖추는 것이 예의이다. 비정기적으로 공연되고 있다. 특히 링컨 센터 내의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세계적인 오페라단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링컨센터의 주소는 Between Columbus & Amsterdarm Ave,62nd to 65th Streets.
? 뉴욕은 카멜레온과 같은 도시이다. 뉴욕에 밤이 찾아오면 뉴욕은 낮과는 분위기가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밤의 문화가 발달했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디스코 택,째즈 바,클럽,극장 등 모든 종류의 오락시설이 시내 곳곳에 있어 낮에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뉴욕 시민의 휴식처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뉴욕 아니 미국의 또 다른 모습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여행 중 나타난 피곤을 풀기 위한 많은 시설 중 한곳을 선택하여 가보는 것도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관광명소
?그리니치 빌리지 ?뉴욕시내 ?뉴욕야경 ?록펠러 센터 ?링컨 센터 ?맨하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브로드웨이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성 요한 성당 ?성 패트릭 성당 ?센트럴 파크 ?소호 거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워싱턴광장 ?월가 ?자유의 여신상 ?차이나타운 ?카네기 홀 ?UN본부



8위 호주 시드니


인구 약 393만 5000명(1997)이다. 지금은 호주의 가장 거대한 대 도시권으로 1770년 제임스 쿡 선장이 이끄는 탐험대가 시드니 항만을 처음으로 발견하였다. 1788년 1월 26일 보터니만으로 부터 포트 잭슨에 들어온 총독 필립은 유형수 770명, 군인 250명을 데리고 이곳에서 최초의 식민지 건설을 개척하였다. 도시이름은 당시 영국의 관료였던 시드니경의 이름을 딴 것으로 천연의 양항이라는 점과 육상교통의 요지라는 사실도 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 1842년 시제가 시행된 이후 1851년 시드니 근처의 배더스트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인구가 급증하였다. 시드니 대도시권은 서쪽 블루산맥, 북쪽 호크스베리강, 남쪽 보터니만 까지 뻗어 있으며, 전국 인구의 약 1/4이 몰려 있는 이 나라 최대의 도시이다. 중생대의 사암층의 대지와, 서쪽 내륙에는 이암질(泥岩質)의 파랑상(波浪狀)의 저지를 사이에 두고 해발고도 1,000m 전후의 블루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이 대지의 계곡은 하류지역에서 익곡(溺谷)을 이루어 포트잭슨만, 보터니만 등을 이룬다. 포트잭슨만의 남안 일대는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시드니항의 항역(港域>)이 되어 있다. 이 항구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무역액의 1/4, 뉴사우스웨일스주 무역액의 3/4을 취급한다. 온화한 기후로도 유명하며, 연간 평균기온은 17.6℃, 가장 더운 달이 21.9℃, 가장 추운 달이 12.3℃로 연교차가 적다. 연 평균 강수량은 1,205mm이며,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르다.
시드니는 수상 스포츠와 위락시설 및 문화생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항만의 잔교 동남쪽에 세워진 오페라하우스는 극장, 음악당을 모두 갖춘 곳으로 공연예술의 중심지이다.
▶교통편
?공항안내
시드니 국제공항은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으로 도시 중심부에서 10km 정도에 위치한 공항으로 보타니 만에 자리잡고 있다. 마스코트 공항이라고도 불리는 이 공항은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이 약 2km 정도 떨어져 있어 공항 전용버스가 10분마다 연결하고 있다. 국제선 터미널은 영국식 건물로 1층에는 도착 플로어, 2층은 출발 풀로어, 마지막 3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다.
?버스
시내버스는 시드니 시내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수백개의 노선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으며 정류장에는 노선번호와 운행 시간표가 자세히 적혀져 있다. 요금은 버스 탑승시 운전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직접 요금을 지불하거나 할인 패스를 이용하여 요금정산기로 계산하면 된다. 단, 주의할 사항이 있다면 시에서 운영하는 시드니 버스와 민간인이 운영하는 사설 버스가 있는데 요금도 다르고 할인 패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알아두어야 한다. 또한, 구간별로 요금이 다르므로 시내를 벗어나게 되면 요금이 비싸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외에도 시드니 시내의 유명한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시드니 익스플로러 버스는 약 2시간동안 20여곳을 관람할수 있는 시내 관광 버스이다. 멀리서도 빨간바탕에 하얀 글찌로 'Sydney Explorer'이라고 적혀있어 한눈에 알아볼수 있고 티켓을 한번 구입하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동안 몇 번이고 탑승이 가능하다.
시드니 시티에서 포트 잭슨가의 베이 지역을 거쳐 본다이 비치, 패딩턴을 순회하는 '본다이 베이 익스플로러'버스가 있다. 파란바탕에 검정글씨로 'Bondi & Bay Explorer' 라고 크게 적혀 있어 금방 알아볼수 있고, 45km 거리를 약 2시간동안 순회하는 관광버스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시드니 익스플로러와 마찬가지로 한번 티켓을 구입하면 하루종일 탑승이 가능하다.
?전철
일명 'City Rail'이라 불리우는 지하철은 시내보다는 시드니 근방으로 이동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노선편이 적은 만큼 직통으로 센트럴 역에서 서큘러 키, 킹스크로스까지 갈 때 편리하다. 지하철표는 우리나라와 똑같이 매표소나 자판기에서 구입하면 된다.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개의 노선이 운행되므로 탑승시 행선지와 정차역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택시
택시 승강장에서 승차하거나 콜택시로 이용할수 있으며 요금은 미터제이고 팁을 주는 것이 원칙이다. 기본요금은 A$2 로 시작하여 1km마다 A$1씩 올라간다.
?페리
시드니 만은 항구도시답게 노스 시드니나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페리를 많이 이용한다. 선착장은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인 서큘러 키부두에서 출발하고 다양한 노선들이 있다. 서큘러 키는 2번부터 6번까지 5개의 부두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찰구 위에 행선지와 출발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서 쉽게 이용할수 있다. 먼저 2번 부두는 맨리 행의 고속선 제트 캐트와 타롱가 동물원으로 출발하고, 3번 부두는 맨리 행 전용, 4번 부두는 노스 시드니행과 모스만행, 5번 부두는 달링하버행, 6번 부두는 여러 가지 크루즈 선이 출발한다. 요금티켓은 4번 부두에 있는 티켓 판매소에서 구입하거나 자동판매기로 산다.
?모노레일
교통수단이라기 보다는 시드니의 명물로 자리잡은 모노레인은 시티와 달링하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충분히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달링하버 주위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은 6개의 정류장에서 승차한다. 요금은 자동판매기의 토큰을 사용하고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4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시드니 라이트레일'이라고 하는 교통수단은 일종의 트램과 비슷한 역할로 센트럴 역에서 달링하버를 지나 웬트워스 공원까지 운영되며 센트럴 역에서 콘벤션 센터까지가 1구간, 피어몬트 베이부터 종점까지가 2구간이다. 요금은 1구간 편도권 A$2 이고 왕복은 A$3 이며,2구간 편도권 A$3,왕복 A$4 로 약간 비싼편이다.
▶여행상식
▣ 여행상식 1
시드니에는 여러 인종들이 모여있는데 특히,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밀집되어 있다. 지하철을 타고 캠시역에서 내리면 그 일대 전체가 일명 '코리아타운 캠시'로 불릴 정도로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이곳에 가면 한글로 써져있는 간판을 쉽게 볼수 있어 마치, 한국에 온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시드니에 와서 한국이 그리워지면 한번 들러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 여행상식 2
달링하버에 가면 배서스트 거리 근방에 200m에서 300m의 작은 거리가 나오는데 일명 '조지 거리'라고 한다. 서울의 종로와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특히, 매주 화요일이되면 어느 극장이든 영화표의 반액을 할인해 주므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또한, 주위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 여행상식 3
세계에서 두 번째로 게이들이 많다는 오스트레일리아서는 게이들을 위한 축제가 시드니에서 열린다. 과거와는 달리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중에 게이들이 많아서 시드니에서는 점차 보편화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패딩턴의 옥스퍼드 거리에서는 매년 2월이 되면 관객 50만명 달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화려한 축제를 연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볼거리인 만큼 축제 시즌에 맞추어 가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 여행상식 4
시드니 병원의 건물내부에는 특이하게 멧돼지 동상이 요염한 자세로 세워져 있다. 이 멧돼지의 이름은 'I1 porcelino'라고 불리우는데 이탈리아와 호주의 우호를 기념하기 위해 피렌체시에서 기증한 것이다. 또한,지금은 소원을 들어주는 멧돼지로 동상에 동전을 던지고 돼지의 코를 반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멧돼지를 살펴보면 유난히 코만 번들거리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알수 있다.
▣ 여행상식 5
시드니의 치안정도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어느 나라든지 범죄는 있기 마련이니까 특별한 지역의 밤거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지역은 안전하지만 특히, 밤거리 골목길은 피하는 것이 좋고 늦게되면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현명하다. 하지만 호텔 근처에는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 즐길거리/활동거리 1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Star City Casino'는 24시간 영업을 하므로 언제든지 부담없이 찾아갈수 있다. 시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구경삼아 방문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내부에는 화려한 카지노부터 각종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즐길수 있다.
▣ 즐길거리/활동거리 2
해양 스포츠의 명소로 유명한 맨리 비치와 본다이 비치에서는 서핑의 천국이라는 찬사가 나올만큼 서핑을 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매년 3월이면 대 규모의 서핑대회가 열려 한국의 겨울일 때 시드니는 여름이기 때문에 시즌을 맞춰서 가게 되면 색다른 줄거움을 느낄수 있다.
▣ 즐길거리/활동거리 3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로 골프와 승마를 손꼽는다. 골프는 우리나라와 달리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패키지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광대한 대륙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승마는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이다. 가장 대표적인 승마장으로는 센터니얼 파크로 공원 대부분이 승마와 스포츠를 할수 있는 시설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운동을 할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까 시간 날 때 한번쯤 들러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관광명소
?갭팍 ?노스헤드 전망대 ?뉴 사우스 웨일스 미술관 ?뉴 사우스 웨일스 주립도서관 ?달링하버 ?더 도메인 ?더들리 페이지 ?록스 방문자 센터 ?록스 지역 관광 ?맨리 ?모노레일 ?본다이비치 ?블루 마운틴 ?블루마운틴 엣지 시네마 아이맥스 영화 ?세자매봉 ?센터니얼파크 ?쇼보트 디너 크루즈 ?스마트 크루즈 ?스타시티 카지노 17층 ASTRAK BAR ?시드니 수족관 ?시드니 유람선 ?시드니야생동물원 ?시드니타워 ?시드니타워 & 스카이투어 ?야생동물공원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오페라 하우스 내부 가이드 투어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 공연 관람 ?와일드라이프 월드 ?웨스트 팩 박물관 & 현대 미술관 ?캡틴쿡 시드니2000 ?킹스 크로스 ?타롱가 동물원 ?파워 하우스 박물관 ?패딩턴 ?하버브릿지 ?하이드 파크 ?해리스 카페 ?헌터밸리 가든 ?호주 국립해양박물관 ?MRS맥콰리체어



7위 미국 라스베가스


인구는 47만 8,434명(2000)이다.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네바다주 최대의 도시이다. 1700년대 초에 에스파냐인 들이 부근 지역을 발견하였고, 1885년 유타 주에서 온 모르몬 교도들이 이곳에 처음으로 정착했다. 옛 스페인 산길을 따라 있는 메마른 계곡 속의 깊은 샘에서 물을 끌어올렸기 ??문에 초원이라는 뜻의 라스베가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네바다주의 동남부의 사막에 있는 관광도시이다. 또한 미국 최대의 도박도시이며 꿈의 도시이기도 하다. 1864년에 36번째로 주로 승격된 네바다주에 속해 있고, 다른 곳에 비해 음식, 호텔 및 공연이 싼편이다. 그 이유는 도박에 의한 수입이 많기 때문이다. 라스베가스는 5Km 에 걸친 호화 호텔이 즐비한 스트립(Strip)구역과 서민적인 다운타운으로 크게 구별된다.
1905년에 샌페드로-로스앤젤레스-솔트레이크 철도가 개통되면서 철도의 중심지가 되었다. 1930년대에후버댐이 건설되면서 도시(라스베가스)의 발전이 촉진되었다. 또 미드 호는 부근의 마운트칼스턴 휴양지, 그리고 데스벨리 국립기념지와 함께 관광객이 즐겨 찾는 휴양지가 되었다. 1940년 이후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는데, 특히 헨더슨 신흥 교외지역과 북부 라스베이거스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이 도시는 고급 호텔과 특이한 카지노 도박장이 즐비하며 이국적인 연예무대 때문에 환락가로 알려져 있고 연중 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서 매우 유명하다. 또한 라스베이거스는 상업과 광산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사막으로 둘러쌓인 산악지대로서 실버타운등 레져타운이 건설된 세계최고의 휴양관광지이며 호텔, 컨벤션 및 운송산업이 예로부터 발달하였다.
▶교통편
?공항안내
맥커랜 국제공항(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
전화: 702/261-5743 http://www.mccarran.com/
국제공항은 스트립 거리에서 3마일,시내에서 5마일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레이라인 등의 회사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고,스트립의 각 호텔과 다운타운의 호텔을 운행한다. 택시로 스트립의 중심에서 가게 되면 약 15분 걸린다.
?버스
Citizens Area Transit (CAT)은 라스베가스의 대중교통시스템으로 39개의 노선과 195대의 버스를 갖고 있고, 그 중에서 가장 이용도가 높은 것은 스트립과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들이다. 크로스타운의 많은 버스노선들이 다운타운 교통센터(Downtown Transportation Center)에서 발착하며 그밖에 헨더슨(Henderson)의 트리플 제이 카지노(Triple J casino)와 스트립의 남단(Vacation Village)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301 스트립노선은 매 7-10분, #302 스트립 익스프레스는 6pm - 1am 사이에만 운행한다. 가장 이용이 많은 시간에는 매 20-30분마다 운행하고 이용객이 줄어드는 시간은 45-6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소: Regional Transportation Commission,301 E. Clark Ave. Ste. 300 89101 전화: (702) 455-4481
▶여행상식
? 라스베이거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카지노지만 그곳에 카지노만 재미있는 것이 아니다. 매우 다양한 종류의 공원들이 호텔마다 부설되어 있어 그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 라스베이거스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오락. 빠져들다 보면 왠만한 예산 가지고는 속수무책이다. 라스베이거스 시내 관광은 사선으로 시내를 관통하는 스트립을 중심으로 하면 어느 정도 정리되는 셈이다. 라스베이거스 하면 시내 관광이 핵심이지만,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후버댐이나 레드록, 그랜드 캐니언 등이 기다리고 있다.
? 라스베가스의 여행시즌은 일년내내라고 봐야 한다. 다만 12월 첫번째주-세번째주,7월의 주중을 제외하고 라스베가스는 언제나 풀스피드도 돌아가고 있다. 주말이면 늘 관광객으로 붐비며 바렌타인데이,부활절,독립기념일 등 미국의 주요공휴일이 끼어있는 날이면 더욱 붐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이 끼어있는 주간이 일년중 가장 붐비는 기간이다.
▶즐길거리
? 라스베가스의 번화가인 Las Vegas Blvd.는 연번에 화려한 호텔과 카지노가 즐비한 더 스트립과 서민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다운타운으로 나누어진다. 두 지구는 약 1마일 정도 떨어져 있지만 시내버스가 24시간 운행한다. 더 스트립은 라스베가스의 메인 스트릿 Las Vegas Blvd.와 만나는 Sahara Ave.에서 Tropicana Ave.까지의 사이를 말하고,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호화로운 곳이다. 연도의 대형 호텔은 1층이 카지노이며 호텔 안에는 일류 연예인이 출현하는 극장이나 레스토랑, 24시간 영업하는 가게와 식당등이 있다. 시설은 푸울을 비롯하여 테니스 코트,심지어 골프 코스까지 있는 호텔도 있다. MGM테마 팍,그랜드 슬램 캐년 등의 어트랙션도 이곳에 있다. 다운타운은 스트립에서 북쪽으로 약 1.6㎞ 떨어져 있고,그레이하운드의 버스터미널과 앰트랙의 역이 있는 서민적 분위기가 넘치는 곳이다. 호텔과 식당은 싸며, 카지노의 레이트도 스트립보다 낮다. 다운타운의 메인 스트릿 Fremont St.은 가장 번화하며, 3블록에 걸친 연변에 20개 이상의 카지노가 즐비하다. 여기서는 그 네온사인이나 일루미네이션으로 해서 밤에도 플레시 없이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밝다. 또 다운타운은 충분히 걸어서 돌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으므로 느긋하게 야경을 즐길 수 있다.
? 매일 밤 각지의 호텔을 중심으로 각종 쇼가 행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라스베가스의 쇼가 가장 볼만하다. 쇼를 보기위해 일부러 라스베가스로 오는 사람도 많다. 라스베가스의 쇼는 크게 나누어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원맨쇼, 프렌치 캉캉 스타일의 레뷰,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소형무대 등의 세 종류가 있고, 이 가운데 세계적인 연예인에 의한 원맨쇼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장기 연속 공연 쇼로 인기가 있는 것은 'Jubilee'이다.
▶관광명소
?더 스트립 ?라스베가스야경과 Stratosphere Hotel타워전망대 ?미드호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 ?카지노 센타 ?포럼 숍스 ?후버댐 ?MGM 테마 유원지



6위 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


인도 시크교의 성지이며, 황금사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1604년 구르아르준이 세웠다. ▶암리차르
인도 북서쪽 펀잡주 서부에 있는 도시. 인구 44만. 파키스탄과의 국경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라호르와 대치하는 교통 군사상의 요지이다. 1577년에 시크교의 제 4대 교주 람다스가 시크교 신앙의 중심지로서 성천(聖泉) 암리타사라스(불멸의 연못)를 건설하였으며 시명은 여기서 비롯된다. 연못의 중심에는 황금빛을 발산하는 황금사원(黃金寺院)이 건립되었으며, 이것은 시크교의 총본산이다. 펀잡 평원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은 관개가 잘된 선진 농업지대이며 주변의 상업 중심지이다. 델리 및 주내 각지와는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1919년에 간디 지지파의 군중들이 영국군에 의해 학살된 곳으로 유명하다.



5위 남아공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주(州)의 주도(州都). 배후에 테이블산(1,087m)과 라이온즈헤드가 솟아 있으며 테이블만(灣)에 면하는 천연의 양항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회의 소재지로서 행정부가 있는 프리토리아와 더불어 수도의 지위를 나누어 맡고 있다. 기후는 온대의 지중해성 기후로 1월 평균기온 20.3℃, 7월 평균기온 11.6℃이며, 연강수량 526mm로 겨울인 5~8월에 비가 많다. 주민의 약 35%가 백인이며 유럽풍의 대도시 경관을 이룬다. 1652년 4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아시아 무역의 보급기지로서 건설하여 처음에는 네덜란드어로 카프스타드(Kaapstad)라고 하였으나, 그 후 영국계 식민활동의 기점이 되었다. 1860년 창설된 독은 수에즈 운하 폐쇄 중에 비약적으로 확장되었다. 남극 관측의 보급기지로서도 알려졌다. 조선·기계·냉장·농수산물 가공·제분·제과·가구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상업·금융업도 활발하다. 백인 전용으로 세운 케이프타운대학(1829), 유색인 전용으로 세운 서(西)케이프대학(1960)을 비롯하여 각종 전문학교, 박물관·미술관·도서관·식물원·동물원 등이 있다. 정비된 항만시설이 있는 외에 항공로·철도·도로 등의 기점을 이루는 교통상의 요지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1666년에 기공한 성곽과 1699년에 기공한 네덜란드의 신교 교회 등 역사적 건축물이 많다. 관광명소로 남아프리카 해양박물관, 로빈섬, 물개섬, 블루트레인, 블루트레인2, 블루트레인3, 블루트레인4, 블루트레인5, 블루트레인6, 스텔렌보쉬, 워터프론트,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 케이프 천문대, 테이블마운틴, 희망봉 등이 있다.
▶로빈섬
길이 4.5km,너비1.5km의 직사각 모양의 돌섬으로서 곳곳에 타조와 키 작은 아프리카펭귄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500여 년 동안 백인에게 저항하는 흑인들의 유배지가 되었다. 17세기 초에는 앙골라·서부아프리카에서 잡아온 흑인노예들을 가두어두는 장소로 썼고, 19세기 초 영국의 식민지가 된 뒤에는 식민통치에 저항하는 흑인 추장들을 감금하였다. 1960년대부터는 감옥을 세워 백인통치와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는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등의 흑인지도자들을 가두어 노역시켰다. 1994년에는 흑인해방운동의 상징으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역사유적으로 지정하였으며 만델라가 갇혀 있던 감옥건물은 '자유의 기념관'으로 바뀌었다. 1999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가는방법 : 케이프타운에서 배로 30∼40분 정도
?관광포인트 : 17∼20세기까지 병원·군사기지, 최고의 보안장치를 갖춘 감옥 등으로 사용하였다. 이곳에 세워진 건물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암울한 역사, 압제에 대한 민주주의와 자유의 승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물개섬
케이프타운에서 쾌속선을 타고 약 20분 거리에 있는 바다 한 가운데의 섬으로 수 천 마리의 물개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약 40분 소요됩니다.
▶블루트레인
과거 유럽 귀족들의 휴가 문화의 상징이었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럽적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이 전통을 이어받은 기차가 있다. 바로 남아프리카를 대표하는 호화 열차 블루 트레인이다. 블루 트레인은 기차 맨 앞에 특수 카메라를 장착하여, 시간에 관계없이 객실에 앉아 생생한 아프리카 경관을 모니터로 감상할 수 있으며, 개별 욕실과 샤워룸이 갖춰진 두 종류의 스위트룸이 있고, 흡연자를 위한 클럽카도 운영하고 잇다. 이용자 보다 승무원이 더 많다는 것이 특징. 11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 4개 노선이 있다. 프리토리아-케이프타운 1박짜리 노선이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이다.
▶워터프론트
케이프타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이다. 쇼핑,음식점, 여흥, 관광 시설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항구에 들어서 있으며 19세기 건물을 재현하였다.
09:00 ~ 21:00 영업.
▶테이블마운틴
케이프타운의 상징으로 거대한 테이블산은 케이프타운 전체를 감싸고 있다. 워낙 바람이 강한 케이프타운의 기후에도 끄덕없도록 새롭게 개조한 케이플-카를 이용하여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1시간 가량 산책을 한다. 정상에는 여러군데의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아름다운 케이프타운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희망봉
희망봉이란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인도양에서 항해를 마치고 유럽으로 돌아가던 선원들이 이 곳만 지나면 유럽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희망을 가졌다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희망봉은 아프리카 대륙의 가장 남단에 위치하며 바다로 보면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곳이다. 희망봉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1488년 포르투갈에 의해서이며, 이후 바스코다 가마에 의해 인도양으로 가는 길로 더 많이 알려졌다. 이곳은 현재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수많은 희귀 자연생물로 인해 자연보호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4위 뉴질랜드 남섬


면적 15만 1,971㎢. 인구 약 92만 6천(1996). 뉴질랜드 최대의 섬으로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840km 가량 뻗어 있는 길쭉한 섬이며, 북쪽은 쿡 해협으로 북섬(北島)과 마주보고 남쪽은 포보 해협으로 스튜어트섬과 마주 보고 있다. 산악과 구릉지가 많으며, 중서부의 서던 알프스의 최고봉 쿡산(3,764m) 및 3,000m를 넘는 고봉군(群) 부근과 나더 고개 부근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남서부에는 많은 피오르드가 후미져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동부는 비교적 비가 적으며, 서풍을 직통으로 받는다. 연간 강수량은 평균 2,000mm이지만, 일부 산악지역에서는 3,000∼5,000mm나 되어 삼림의 발달이 현저하다. 동해안의 캔터베리 평야, 남부의 오타고 고지, 인버카길 평야 등 낮은 대지와 충적평야가 주요한 농업지역을 이루며 밀 ·귀리 등의 재배 이외에 목축이 성행한다. 서부에서는 석탄과 주요 수출품인 금이 산출된다. 해안지대에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인버카길 등의 도시가 발달해 있다.
▶ 서던알프스
뉴질랜드 남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산맥으로 만년설과 빙하로 둘러싸인 3천m 이상의 고봉이 10여 개나 솟아 있어 장관을 이루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마운트 쿡이 있다. 특히 남섬과 태즈만해협 사이의 해안지대는 빙하와 산악지대 그리고 드넓은 황야로 형성되어 있으며, 빙하의 끝쪽에는 숲이 우거지고 그 위에 솟아있는 만년설로 덮인 스노위 (snowy)봉은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유명하다. 또한 서던알프스에 의해 둘러싸인 여러 호수들은 남섬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순히 지나치면서 경치를 보는 것보다 현지 투어나 레저에 참여하는 것이 여행의 참 맛을 느끼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뉴질랜드 남섬 지역기후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데, 서던 알프스산을 기준으로 서쪽부분, 즉 서해안(West Coast)는 비가 많이 오는 우기를 형성하고, 반대로 서던 알프스의 동쪽인 캔터베리지역은 바람이 서쪽보다는 찬기운이 아니지만 바람이 더 강하게 된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위치한 태즈먼 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서던 알프스가 막으면서 기단이 상승하여 많은 비를 뿌려 서던 알프스 서쪽에는 습한 기후가 형성되는데 강수량이 2,500~3,000mm까지 달한다.
??관광제안
?카벤디쉬산(Mt. Cavendish)의 곤돌라와 번지점프
이 곳은 서던유럽 스위스 알프스의 산들과 호수,그리고 주변 도시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항구도시인 리틀턴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중간에 있는 해발 400m의 산으로 곤도라를 이용하여 카벤디쉬산(Mt. Cavendish) 정상인 봅스 힐(Bob's Hill)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는 스카이라인 샬레(Skyline Challet)라는 레스토랑이 있어 저녁식사를 하면서 주변 경관과 도시야경을 관람하는 것이 운치가 있다. 이 레스토랑 안에서 상영하는 키위 매직(Kiwi Magic)이라는 남섬의 자연경관을 담은 관광영화는 생동감있는 공중촬영으로 즐거움을 더해 준다. 또한 시내에서 곤도라까지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곤돌라가 설치된 산정에서 뛰어내리는 박력있는 번지점프 번지점프의 본고장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생긴 최신 점프대이다. 장소는 곤돌라 역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번지점프장은 최신 점프대로서 경사면에 돌출된 다리 끝에서 점프하는 구조이다. 아래에 내려다 보이는 도시전경이나 호수전망이 아주 좋으며,고도감이 있으며, 개장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뛰어내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비행기 투어
서던유럽 스위스 알프스를 구경하는데,경비행기투어는 한차원 다른 흥미거리를 제공해 준다. 데카포호수와 마운트 쿡의 글렌태너공원,프란죠셉 빙하 세지역에서 경비행기가 출발하는데, 마운트쿡과 웨스트내셔날파크의 광범위한 지역의 장엄한 경관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기에 충분하다. 경비행기에는 조종사와 전문가이드가 동승하며,뉴질랜드 서던알프스 지역의 지형과 자연을 가이드가 상세히 설명해 준다. 전체 비행시간은 약 50분이며 마운트쿡 국립공원과 프란죠셉, 폭스빙하, 태즈만 해협과 웨스트코스트 지역 일대를 운항한다.
?헬리콥터 투어
서던유럽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서의 헬기투어는 마운트쿡(Mt.Cook)과 프란조셉-폭스빙하 (Fox Glacier and Franz Josef)지역에서 운항한다. 먼저 마운트쿡지역에서 출발하는 헬기는 마운트쿡 빌리지에서 20분가량 떨어진 현대적 시설물을 갖추고 있는 글렌태너 공원에서 출발한다. 헬기에서는 서던 알프스와 마운트쿡의 웅장한 만년설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태즈만 빙하의 눈위에 착륙하여 주변경관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헬기운항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단점이다. 둘째로,프란조셉-폭스 빙하(Fox Glacier and Franz Josef)에서 출발하는 헬기관광은 프란죠셉빙하 정상과 설원이나 얼음 폭포 위에 각각 한차례씩 착륙하며, 총 비행시간은 약 30여분 정도이다.
?남섬의 기차여행
뉴질랜드 남섬에서 기차여행은 서던유럽 스위스 알프스의 장엄한 광경을 장시간 구경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로 예약은 각지역에 있는 Intercity Travel Office에서 할 수 있다. 기차여행 중에는 식음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차노선은 Southerner Express(크라이스트처치>크라이스트처치-인버카길간(Overnight)), Coastal Pacific(크라이스트처지-픽턴간), Southerner(크라이스트처치-인버카길간(Daylight)), Tranz Alpine Express(크라이스트처치~그레이마우스~ 크라이스트처치(Daylight)) 및 Tranz Alpine Express노선의 다섯개가 있다. 이 중에서 Tranz Alpine Express는 뉴질랜드 남섬의 서던 알프스를 가로지르는 가장 장쾌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기차여행 코스로, 여행 도중에는 박물관, 공예품점 및 옥석을 만드는 공장등을 볼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9시간 30분 정도이다.
▶ 밀포드사운드
밀포드사운드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산이다. 뉴질랜드 남선의 남서부에 펼쳐지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고원은 면적 1,252,297ha 로 뉴질랜드의 최대, 세계에서 다섯번째의 크기를 자랑하는 국립공원이다. 그 대표적인 경관은 험하고 뾰족한 산과 빙하 시대의 모습이 남아있는 U 자 계곡(빙하에 의해서 침석된 지형), 깊은 골짜기에 바닷물이 들어와서 생긴 피오르드 등이다. 이곳은 깊은 숲과 눈 골짜기, 호수, 높은 폭포 등으로 꾸며져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이곳은 투어객들에게 대단히 매력저인 곳이다. 그리고 그 매력의 원점을 느끼려면 트레킹(뉴질랜드에서는 트램핑이라고도 한다.)에 도전해 보는것도 좋다. 밀포드 트랙을 비롯하여 루트반 트랙, 흘리포드 트랙 등이 지방의 트레킹 루트는 무수히 많아서 전세계의 트랙커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가장 볼만한 곳은 우선 밀포드 사운드이다. 이곳을 관광하는 크루즈는 피오르드의 경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있다. 테 아나우에서 버스로 편도 3시간 정도의 거리로 1일 투어로도 쉽게 갈 수 있지만 1박 하면서 즐기는 것도 좋다. 테 아나우 주변에도 몇군데의 볼만한 곳이 있는데 특히 트티보다르의 동굴은 신비적이기도 하다. 패키지 투어의 경우 위에 말한 두 군데를 보고 떠나버리는 일이 많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트래킹도 해보면 좋다. 이 지방의 자연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물론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산행이 아니라 하이킹 감각의 당일 치기로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많다.
이 지역의 트래킹 시즌은 대부분 여름인 10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로 한정된다. 그 이외는 이용할 수 있는 교통기관이나 산장이 극히 적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알맞지 않다. 개발을 제한하고 있는 국립공원 안이라는 점도 있어서 숙박시설은 한정되어 있다. 호텔, 모텔, 유스호스텔 등의 각종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곳은 테 아나우이다. 밀포드 사운드에는 리조트호텔과 값싼 숙소가 한 군데씩 있다. 그 이외에는 매너포리, 테 아나우 다운즈 등에 몇 군데 산재해 있지만 교통편이 좋지 않으므로 여기저기 돌아보기에는 불편하다.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의 기능이 있는 곳은 테 아나우뿐이므로 대부분의 투어객들은 이곳은 주로 이용한다. 우선은 테 아나우에서 며칠 머무르면서 트래킹 등을 즐긴 후에 다시 밀포드 사운드로 발길을 옮겨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거울호수
밀포드 사운드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호수로서 빙하 녹은 물의 맑음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 맑음이 거울을 닮아 주변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어 거울호수(Mirror Lake)라 불리운다. 약 30m정도의 짧은 거리이지만 맑은 날은 Mirror Lake라고 거꾸로된 글씨가 물속에서 바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닥에 낀 투명한 이끼가 그 물빛을 더욱 맑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테아나우 반딧불 동굴
테아나우 반딧불 동굴은 특이한 체험을 할수 있는 훌륭한 관광명소입니다. 배를 타고 테아나우 호수를 가로질러 맞은편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따라 소그룹으로 지하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소형 보트를 타고 조각된 듯한 종유석의 형상과 폭포,소용돌이 그리고 반딧불 동굴을 차례로 탐사해 볼수 있습니다. 수천 마리의 반딧불 벌레들이 비추는 섬세한 불빛의 신비로움을 느껴보세요.



3위 미국 디즈니월드


정식명칭은 월트디즈니월드이다.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 휴양지로, 올랜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32km 떨어져 있다. 개발되지 않은 호수·늪지대의 환경을 잘 살려 조성하였으며 1971년 개장하였다. 월트디즈니프로덕션이 경영하고 있다. 건설 당시 면적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 보다 훨씬 넓은 111㎢였다. 마법의 왕국은 디즈니랜드에 있는 것과 유사한 내용과 시설로 이루어졌는데, 신데렐라성(城)·메인스트리트·모험의 나라·개척의 나라·자유광장·환상의 나라·미래의 나라 등의 테마랜드가 있다. 실험적 미래도시인 EPCOT센터(Experimental Prototype Community Of Tomorrow Center: 1㎢)에는 미래의 세계와 세계 11개국의 모습이 인공호 주위에 조성되어 있으며 각국의 역사·특산품·요리 등이 즉석에서 연출된다. 영화의 세계라는 주제 아래 1989년 세워진 영화촌 디즈니-MGM스튜디오에서는 영화촬영 장면을 직접 보거나 체험할 수 있으며, 헐리우드와 뉴욕 거리를 재현한 6개 구역이 있다. 그밖에 6개의 골프장, 포트윌더니스 캠프장, 베이레이크와 세븐시즈래군의 수상 레크리에이션 시설, 플레저아일랜드, 동물의 왕국, 쇼핑몰, 호텔 등이 있다.
▶관광포인트
월트 디즈니월드는 플로리다의 호수와 늪지대를 개발해 만든 상상을 초월한 거대한 테마파크 왕국이다.
총면적 : 3,327만 5,000평 (서부도시 샌프란시스코와 비슷한 면적)
위치 : 미국 플로리다 주 중부의 올랜도 남서쪽 35km지점
?특징
- 1971년에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 (약 3,327만 5천평 )의 휴양형 주제 공원
- PGA 공인 골프코스 등 스포츠 시설
- 지구내 관광 교통수단으로 모노레일, 버스, 트램, 페리 등을 운행
- 200여 척의 디즈니 함대를 수상 레크리에이션 관광 수송에 이용
?주요시설
테마파크 : Magic Kingdom, Epcot, MGM Studio, Animal Kingdom
워터파크 : Typhoon Lagoon, Blizzard Beach
호텔 : 18개, 객실 수 약16,425실
상가 : Market Place, Pleasure Island (공연장, 나이트클럽, 상품점,극장 등 )
골프장 : Magnolia, Palm, Oak Trail, Lake Buena Vista, Eagle Pine, Osprey Ridge
교육시설 : Disney Institute
▶ 올랜도 (Orlando)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실제로 올랜도로 생각하는 것은 Kissimmee와 Lake Buena Vista도 포함된다. 디즈니 월드의 테마 파크들은 플로리다 중부의 방문객들을 위한 의무적인 마술쇼와 같다. 신데렐라 성의 첨탑들은 마술 왕국의 상징으로서 전세계에 잘 알려져 있다. 성 안에는 훌륭한 시설의 놀이 기구들과 국제적인 유명 인사인 미키 마우스 같은 캐릭터들이 걸어 다닌다. 디즈니의 동물의 왕국은 야생에서의 생활과 자연의 드라마로 가득 차 있다. 방문객들은 동물들의 생활과 그들에 대한 상상으로 부터 스릴을 느낄 수가 있다. 디즈니의 동물의 왕국은 최근에 아시아 지역을 추가하여 외래의 야생 생물과 청청한 열대 다우림들을 전면에 내놓았다. 방문객들은 항상 자연의 신비들을 경험하며 많은 매력적인 여행을 하게 된다.
Epcot는 상상력에 도전하고, 여러 감각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두 가지의 매력이 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은 프랑스 빵집에서의 따뜻한 크로와상을 시식할 수 있고, 실제의 독일과 같은 oom-pah 밴드에서 당신의 발을 가볍게 칠 수 있고, 공룡들의 시대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하룻동안 인체의 탐구를 통한 활기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디즈니-MGM 스튜디오에서는 멋진 캐릭터들을 만들고 있는 디즈니 만화 제작자들을 만날 수가 있고, 영화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 받을 수도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는 디즈니-MGM 스튜디오들의 영화 제작을 공유하지만 매우 다른 흥미거리를 제공한다. 유니버설에서 프로모터들은 여러분들에게"영화를 경험하십시오"라고 하면서,"Kongfrontation" 같은,과거의 유명한 영화에 관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 곳에서 손님들은 뉴욕 지하철 위의 킹콩을 만날 수가 있다. 죠스, 대지진, 터미네이터2와 같은 색다른 영화의 매력들도 제공된다. 또한, 트위스터는 손님들에게 엄청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광경과 실제 회오리바람 처럼 파괴적인 힘을 경험하도록 해 준다.
중부 플로리다로의 방문객들은 이러한 환상적인 것들 뿐만 아니라, 자연의 매력적인 것들을 경험하고 싶어할 것이고, SeaWorld는 그것을 경험하는 멋진 장소이다. 여기서 손님들은 하룻 동안의 조련사들이 될 수도 있다. 쇼를 준비하고, 훈련기술들을 배우는 등, SeaWorld 동물 조련사들의 옆에서 일을 할 수도 있다. SeaWorld의 가장 새로운 매력적인 곳은 거친 북극해를 나타낸 곳이다. 그 곳은 북극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 위한 방문객들을 차가운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방문객들은 진짜 북극곰, 점박이 바다표범들, 고래들과 직접 정면으로 마주치게 된다. 비록 자연 해변은 아니지만 대형 물 놀이 시설이 중부 플로리다의 도처에 있다. 축축한,그리고 야생인 디즈니의 Typhoon Lagoon과 Blizzard Beach는 방문객들이 헤엄치고, 미끄럼을 타며 즐겁게 플로리다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대표적인 물놀이 공원들이다. 가장 최근에 디즈니의 Blizzard Beach는 인공 눈을 이용한 미끄럼장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교육
올란도지역의 주요 대학들은 다음과 같다. Barry University(배리 대학교), Can Udoit University(캔 유돗 대학교) 등이 있다. 또한, 어학연수과정은 University of Central FIorida(플로리다 중부대학)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ucf.edu)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올랜도 주변의 각 도시마다 많은 교육기관이 산재해 있다.
?산업
1970년대 초기에는 감귤류 생산이 주요 산업이었던 평범한 지방도시였던 올랜도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토착 오락, 위락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주요 도시로 부상되었다. 현재는 최첨단기술 산업도 급성장하였으나 무엇보다 대표적인 산업은 관광산업으로 1971년 월트 디즈니 월드가 개장된 이래 호텔, 모텔, 쇼핑센터 등 관광산업과 더불어 컨벤션 시티로서의 발전을 거듭, 현재 연간 3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 최대 리조트 타운이 되었다.



2위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면적 20만 7,000㎢. 길이 약 2,000km. 너비 약 500~2,000m. 북쪽은 뉴기니 남안의 플라이강 어귀에서 남쪽은 퀸즈랜드의 레이디 엘리엇까지 이어져 있다. 대부분이 바다에 잠겨 있으나 군데군데에 무수히 많은 조그마한 산호초가 바다 위에 나와 있어 대륙의 방파제와 같은 외관을 한다. 대륙과 사이의 초호(礁湖)는 수심 60m 이하의 대륙붕이며, 해저는 평탄하여 동쪽으로 약간 경사져 있을 뿐이다. 또한 바깥쪽은 급경사를 이루어 갑자기 깊어지며, 파도가 높고 세다. 초호 안을 항행하는 것은 많은 암초 때문에 위험하나, 근래에는 관광시설이 발달하였다. 북부의 케언스 부근에는 산호초에 열대수족관을 만들고 해저에서 수중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였다. 관광의 중심은 케언스와 브리즈번인데,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케언즈 (Cairns)
케언즈 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자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와 열대 우림지역 쿠란다 국립공원. 이 두 가지 이유로 케언즈는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50곳 중 2위로 선정될 정도의 위용을 자랑한다.
케언즈 앞 바다를 둘러싼 거대한 산호초 군단.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라 불리는 이 거대한 산호초 장벽은 2,000km에 달해 인공위성에서도 보일 정도이며, 세계의 다이버들이 가장 동경하는 곳이다. 이 풍요로운 띠를 따라 바다 속은 무한한 식물과 동물,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바다거북 등 신비한 광경이 펼쳐지며, 리프에서는 350종 이상의 산호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케언즈에서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는 가장 흔한 놀 거리이지만 꼭 해봐야 할 것이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를 즐기기 위해서는 배를 바다 한가운데 정박시키거나 케언즈를 둘러싼 1,000여개의 섬으로 가야한다. 이 중 관광객의 발길이 닫는 곳은 주로 20여개 정도, 주로 가는 섬은 플랭클린섬과 피츠로이섬 그리고 그린섬으로 각각의 섬들은 자신들 만의 독자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쿠란다 국립공원은 케언즈에서 34km 북서쪽에 위치한 이색적인 지형과 식물군을 자랑하는 열대국립공원이다. 쿠란다 국립공원 관광은 바론강을 끼고 형성된 인구 1,000명 미만의 작은 마을인 쿠란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웅장한 폭포와 협곡 울림을 가르며 달리는 쿠란다 관광철도(Kuranda Scenic Railway)와 케이블카를 타고 발 아래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레일(Sky Rainforest Cableway)등 교통수단도 관광거리 중 하나이며, 그밖에도 자연을 이용한 나비 보호구역(Butterfly Sanctuary), 야생조류관(Birdworld)과 케언즈의 애버리진(호주의 원주민)을 지칭하는 차푸카이 민속촌, 수륙 양용차 아미덕 투어와 원주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레인포레스테이션 네이쳐 파크(Rainforestation Nature Park)등 다양한 즐길 거리 들이 있다. 또한 케언즈에는 이렇듯 웅장한 자연을 이용한 550여종의 육, 해, 공을 망라하는 다양한 레포츠가 있는 레포츠의 천국이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를 만끽하는 크루즈와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제트스키, 페러세일링을 비롯하여 털리강과 바론강을 이용한 래프팅, 그밖에도 골프, 승마, 낚시 등 너무 완벽한 놀이 천국을 구현하고 있는 곳이 바로 케언즈이다.



1위 미국 그랜드캐니언



미국 애리조나주(州)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峽谷)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길이 350km(리틀콜로라도강의 합류점에서 미드호 까지). 너비 6~30km. 깊이 약 1,600m.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협곡은 콜로라도강(江)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되었다. 계곡 벽에는 많은 단구가 계단 모양을 이루며, 계곡 저지에는 콜로라도강이 곡류한다. 그랜드캐니언의 상 ·하류에도 협곡이 이어진다. 원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에 콜로라도고원의 일부가 융기하여 깊이 약 1,600m의 협곡이 생긴 것인데, 계곡 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나타난다. 지층의 빛깔은 여러가지이나 적색 또는 주황색이 많다. 협곡의 북쪽은 카이바브 고원이고 남쪽은 코코니노 고원인데, 이들 고원은 평탄하다. 반 건조지역이기 때문에 계곡 벽에는 수목이 간간이 있을 뿐이지만, 고원에는 수목이 무성하다.
그랜드캐니언의 단구에는 하바수파이 인디언 보호지구가 있으며, 소규모의 농경이 이루어진다. 고원에는 나바호 ·카이바브 ·후아르파이 등 인디언 부족의 보호지구가 있다. 그랜드캐니언의 중심부는 1919년 국립공원(면적 2,600㎢)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카이바브 고원과 코코니노 고원을 잇는 길은 곡저에는 작은 길 하나 뿐이며,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길로도 350km나 된다. 국립공원의 하류에는 그랜드캐니언 국립 기념공원과 미드호(湖)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이 있다. 해마다 수백만명이 다녀가는 이곳의 진정한 여행법은 공원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다.
아리조나 주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건조한 기후로 여름에는 무더운 편이다. 따라서 여름 보다는 봄 가을에 여행객이 많으며 겨울에는 추운 편이다.
▶교통편
그랜드캐년에서는 캐년 국립공원을 돌아볼 수 있는 경비행기 투어용 비행장이 있어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랜드캐년과 가까운 여객기 공항은 피닉스 공항으로 피닉스 공항에서 그랜드캐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플래그스태프까지는 기차로 3-4시간 정도 걸리며 기차 편수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여행 가이드
? 날씨면에서 볼때 이곳을 방문하기 가장 적합한 때는 봄과 가을이다.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공원의 일부를 개장하지 않으며 편의시설 중 일부가 문을 닫기 때문이다.
? 공원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여행 법 중의 하나가 공원 내 캠핑이며 허가를 받고 들어가 캠핑지역에서 취사를 할 수 있다. 안내소나 여행자센터 같은 곳에서 캠핑에 필요한 도구를 빌려준다. 공원내에 여행자를 위한 Lodge가 있어 이를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객실 수가 많지는 않다.
? 시간적 여유가 적은 여행객은 하루나 이틀 코스의 트레킹 여행상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특별히 여행사를 찾지 않더라도 유스호스텔같은 숙소에서 투숙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일정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하면 차량과 식사를 포함하고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면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안내한다.
? 광활한 지역으로 주로 차를 이용해서 여행하며 경비행기를 이용해 하늘에서 공원을 내려다 보는 투어상품도 있다. 하지만 경비행기 투어는 협곡을 보여주고 또 일종의 조종 묘기로 항공기 운전이 다소 거칠 수 있으므로 멀미에 약한 사람은 미리 멀미약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 관광지 안내센터는 주 공원(main park) Grand Canyon Village 동쪽에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 에서 오후 5시까지 영업하며 성수기에는 연장 영업을 한다. 이곳에 통역센터가 있으며 Yavapai Observation Station, usayan Museum, Desert View에도 통역센터가 위치해 있다. 다만 Grand Canyon Lodge은 5월부터 10월까지만 영업을 한다.
▶관광 포인트
라스베가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곳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년이 있다. 그랜드 캐년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랜드 캐년은 4억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관광명소이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 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년은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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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1. 세부와 마닐라 두 곳을 중점적으로 돌아보고 싶습니다.[가장 유명한 곳 같더라고요]

- 무리 없을런지요?

추천 관광 코스 [혹시 지도도 있으시면 더 좋고요] :D  & 세부-마닐라 간 이동 방법 을 알고 싶습니다.

* 특히 전 시장, 혹은 야시장 돌아다니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몇군데 추천 부탁드려요! :D


-. 답변
세부에서 마닐라간 이동 편은 비행기와 배편이 있습니다.
주로 비행기편을 많이 용하십니다.
배편은 30시간 정도 걸리는 걸로 알고 있고 여자분이 혼자서 타시기에는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인 저도 딴건 견디겠던데 화장실은 좀....

마닐라에도 시장이 있고 세부에도 시장이 있습니다만, 외국인이 좋은 옷입고 밤에 돌아다니면
한번쯔음 거들더도 보고 물건 들고 찔러도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치안때문이라 할것 없이
저 사람이 뭘들고 있을 까 돈은 많겠지 하는 궁금증이 있지않겠습니까 그런고로 야시장 구경은 비추입니다.


다만 마닐라베이에 밤이면 거리공연이 펼처지니 그곳이 좋을 듯하고....
세부에서는 아얄라 백화점 근처 썬플라워나 나사 같은 나이트에 나가면 필리핀 밤 문화가 있습니다.

세부에서는 주로 농구장이나 공터 개조해서 마을 전체가 노는 분위기라 마닐라하고는 밤문화가 틀립니다.
한주일에 한번은 뭔 축제던 있더라고요~


시장은 막탄 섬쪽 시장이 좀 안전하기는 한데...온통 바베큐 굽는 냄새 밖에는....
 

질문 : 2. 세부. 혹은 마닐라에서의 게스트하우스 & 마사지

- 추천장소를 알고 싶습니다.

1)지난번 태국여행에서 DDM이란 숙소 애용하고 왔는데, 필리핀에도 싸고 접근성 좋은 숙소가 있는지요-


-답변

  필리핀에도 게스트 하우스는 많습니다. 서양인들인 주로 이용도 많이 하고....
  대강 아주 싸게는 $20~ $60 정도 인걸로 알고 있고 조금 비싼데 같은 경우는 리조트나 싼호텔 요금이랑 거의 맞먹는 가격이더군요.  마닐라의 경우 공항근처에도 INN 이라고 써 놓은 곳도 있고....
  호스텔 쪽은 http://www.hostels.com/ko/ph.html 여기가 정보가 많더군요. 한국어와 여러 나라 말로 된 싸이트 인데 직접 전화로 예약하시는 편이 안전하리라 생각 합니다.
  세부쪽은 거의 시내 쪽에 그런곳이 많고 막탄 섬 쪽에는 조그만 싼리조트 들이 많습니다.
  관광객이 주로 들어가는 리조트는 여기가 설명이 잘되어 있더군요 http://www.e-cebu.co.kr/


질문  : 2)괜찬은 마사지는 어디서- 얼마?


-답변
  맛사지의 경우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30에서 허니문으로 오시는 분들이 이용하는 $160까지 다양 합니다.
  가격차이는 맛사지의 질과 방법, 맛사지사가 2명 붙고, 1명 붙고와 스파와 전신 맛사지가 포함되냐의 차이 입니다.
     

질문 : 3. 배낭 여행객들이 주로 모이는 숙소나 장소 가 있나요?
             가능하다면 한국인들끼리 정보도 공유하고 그날그날 방향 같은 일행도 구하고 싶습니다.
-. 답변
 필리핀의 경우 태국이나 베트남과 달리 배낭여행객은 거의 못봤고 어학연수 오신 분들이 모여 다니는 건 봤습니다.  그런고로 그분들이 모이는 곳이 그런 정보를 나누는 곳이라 할수 있겠지만, 그분들도 영어공부를 위해 오신 분들이라  일행으로 삼기에는 난관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참고로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은 많이 있습니다.
 

혹, 호스텔에 가시면 유럽인들이 좀 있더군요. 영어로도 통하고 한국인이라면 그래도 인정해 주고 정보도 나눌수 있더군요.  근데 유럽인들은 우리나라사람처럼 막 돌아다니는 게 아니고 한곳에 오래 머물러있더군요.
 

질문 : 4. 대중교통은 이용할 만 한가요?

 제가 여행가서 택시타는걸 싫어합니다- 아하하  ^ ^; 바가지도 기분나쁘고- 위험하기도하고;
가까운 거리는 그냥 걷거나, 멀면 전철, 버스등을 타는게 편한데...
필리핀의 대중교통은 잘 되어있는지요? [영어는 능숙합니다]


-답변

필리핀의 대중 교통수단은 버스, 택시, 지프니, 모터트라이씨클, 자전거트라이씨클이 있습니다.
*.  원행을 하시는 경우 버스
  - 에어콘 있고 없고에 따라 가격이 왔다갔다하고, 에어컨이 없는 일반 화려한 버스의 경우 의자가 나무로 된것도 있습니다.

  ㅇ. 에어컨 없는 나무의자 버스 입니다.

         


-. 택시는 아실꺼고...

-. 지프니의 경우 5~6페소 정도이고 구간이 정해진 길을 다니며 아무나 아무장소에서나 손만 흔들면 탈수 있고 내릴수 있습니다.
 *. 필리핀은 우리나라처럼 도로가 잘 발달하지 않아 목적지로 가는 길이 빤합니다.

-. 모터 트라이시클의 경우 오토바이 택시 쯔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 보통 요금은 흥정해서 갑니다 그런데  30분이상의 거리이면 모터트라씨클이 택시보다 요금을 더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30분이상 타시면 엉덩이가 많이 져릴 것입니다.

-. 자전거 트라이씨클은 근거리를 이동때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라는 정도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질문 : 5. 해양스포츠
몇일정도 스킨스쿠버?를 즐기고 싶습니다. 만일 하게 된다면 세부? 에서 좋은 곳이 있을까요?
이쪽에는 정말 지식이 없네요; 추천 장소[w/ 가는 방법] & 가격 등 부탁드려요!


-답변

세부에서의 다이빙은 막탄섬과 보홀섬이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자격증이 없는 초보자의 경우 체험 다이빙만 가능 합니다 요금은 천차 만별이라 말씀 드리기는 뭐하나 산소통1통 소모기준 수중촬영 포함 $100 내외 보시면 됩니다. PADI 자격증(다이빙 자격증)이 있다면 이후 이야기가 틀려 집니다. 막탄섬에 가시면 다이빙 샵 간판 걸어 놓은 곳이 많아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질문 : 6.치안은 어떻습니까?

지난 겨울 태국으로 혼자 크리스마스 여행 다녀왔습니다만,밤에 여자 혼자서도 안전히 돌아다닐 수 있더군요.
이번에도 혼자서 갈 생각입니다- 괜찬을까요?
[정 위험하다 싶으면 동행자 하나 구할까 생각중입니다]


-답변

필리핀은 전통 카톨릭 국가라 치안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일부 몰지각한 인사가 있는 만큼, 야시장과 같은 우범지대로 가지 않는 다면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에게도 여기는 가지말라 여기는 괜찮다 등등의 조언을 듣습니다.

오히려 필리핀 시골에 가면, 필리핀 분들.... 정이 넘치고 풍요로움이 느껴 질 정도더라고요.


마닐라에서는 대도시이니 만큼 서울과 비슷하게 날치기, 소매치기 등등이 많으므로 각별히 신경만 쓰신다면 별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여자분 혼자서의 여행도 좋지만 둘이 더 좋겠지요.
경비 분담도 되고.... 한분이 짐을 지키고 계신동안 한분이 화장실도 맘 편히 갈수도 있고...


질문 : 7. 그외에도 알아두면 유용한 팁 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어차피 여행 책자도 구할 수 없으니 인터넷에 전적으로 의존하려고요 ^ ^

태국여행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겠지요?

[그때도 별 준비 없이 인터넷에서 뽑은 지도 세장만 들고 돌아다녔거든요;]


-답변

태국은 하나의 대륙으로 묶여 중앙정부의 통제가 잘이루어지고 언어도 거의 통일 되어 있지만,
필리핀의 경우 7000여개의 섬으로 분리 되어 있어 중앙정부의 통제 미치지 못하는 지역도 있고
각 섬마다 고유의 문화와 언어가 틀립니다.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자유여행을 하시되 공부를 충분히 하고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이외 지역은 지도만 보고 다니다가는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삐끼 조심 하십시요. 말과 현실이 동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사람이랑 마음까지 주며 처음 본사이에 너무 친해지진 마십시요
꼭 한번은 배신을 때리더군요.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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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인도양에 떠있는 파라다이스라 불리우는 모리셔스는 마다가스카르 섬의 동쪽에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마치 아프리카에 있는 미국을 보는 것 처럼 인도계를 비롯한 아시안 등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곳이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인종간의 대립이 심해 정국은 항상 불안하다.
경제 적으로는 영국과 밀점한 관계를 이루고 이지만 문화 전반에 걸쳐서를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깨끗한 바다가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매해 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아 들고 있다.

항공
에어 프랑스, 영국 항공, 싱가폴 항공을 비롯한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짐바브웨의 항공이 모리셔스와 전 세계의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또한 자국 항공사인 에어 모리셔스가 파릴를 비롯한 로마, 제네바, 취리히, 런던, 뮌헨,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홍콩까지도 직항로를 연결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면적 : 2,040㎢

수도 : 포트루이스(Port Louis)

인구 : 약 1,210만명(2003년 기준)

정치형태 : 공화제 형태로 5년 임기의 대통령이 있으며 의원 내각제의 정부형태다.

종교 : 인구의 50% 가량이 힌두교를 믿으며 30% 가량은 기독교를, 15% 가량은 이슬람을 믿으며 소수의 불교 신자도 있다.

주요민족 : 인구의 70%가량은 인도인이며, 그레오레족(흑인과 백인의 혼열인)이 27%, 중국계가 소수 있다.

주요언어 : 모리셔스의 공용어는 영어이다.공적인 일이나 상업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영어와 불어가 주로 사용된다. 특히 도로 표식에는 영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신문이나 방송 매체의 경우에는 불어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잘 사용되고 있지 않다. 다양한 사람이 모여 살고 있는 만큼 불어,힌두어,크레올어,광동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후
섬나라 답게 모리셔스는 해양성 기후를 띄고 있는데 연중 겨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행안지대의 평균 기온은 23도 정도 이고 고원 지대의 경우는 19도 가량 된다. 바다에 둘러 싸여 일년 내내 습하다. 12월에서 4월의 여름과 6월~9월 사이의 겨울의 두계절만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름 철에는 태풍이 자주 몰아쳐 해안 근처에 삶의 터전을 둔 사람들을 위협하기도 한다. 연간 강수량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는데 서해안의 경우 1000mm 정도 이면 중부 고워느이 경우에는 약 5000mm 에 이르기도 한다.

지리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동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인도양 에 위치한 섬나라인 모리셔스는 모리셔스 섬과 로드리게스섬,아카레카 제도로 구성된 국가이다. 모든 섬들이 산호초로둘러사여 녹색으로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관광제안
이곳의 음식은 주로 인도풍의 음식이 대부분이다. 주로 쌀 혹은 로티라 불리우는 인도식의 빵과 카레가 주식인데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중국음식을 비롯한 유럽스타일의 음식도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섬나라인 이곳은 해산물 요리가 매우 맛이 있어 권할만 하다.

역사
16세기말 처음 이 곳을 찾은 나라는 바로 네델란드이다. 모리셔스란 이름도 이때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1710년 프랑스의 손아귀에 들어갔다가 나폴레옹 전쟁 이후인 1814년 영국의 보호령 아래로 들어간다. 영국의 식민지 시대는 2차 대전 이후까지 이어지고 거의 무인도나 다름 없었던 이곳을 인도인, 파키스탄 인등이 몰려와 복잡한 인종 구성을 이루게 된다.

1967년 총선거를 거쳐 영국으로부터 자치권을 획윽하고 다음해 3월 영 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한다. 1976년 총선에서 좌익계역인 모리셔스 투쟁운동이 제 1당으로 부상했지만 여당이었던 모리셔스 노동앙은 모리셔스 사회주의 운동과 연립하여 정권을 유지한다. 하지만 82년 선거에서 모리셔스 주탱 운동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어 좌익연합 정권이 탄생했으며 주그노트가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 이후 91년 총선에서는 모리셔스 투쟁운동과 모리셔스 사회주의운동이 연대하여 압도적인 승리를 장식한다. 91년 12월에는 영국 여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이행하면서 헌법 개정 작업을 착수, 신헌법에 따라 초대 대통령에 린가드 당시 총독이 임명되었다가 3개월후 우팀 당시 산업기술장관이 2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통화
모리셔스의 통화 단위는 모리셔스 루피( Rupee)로 미회 1달러는 20루피가량 된다.

주의사항
▣ 모리셔스 어느 곳에서도 신용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 비자나 마스터 카드와 같은 주요 가드 사의 카드는 현금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이곳의 면세점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외화를 가지고 물건을 구입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봉사료에 대한 팁을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는데 공항에서 포터를 이용했다면 이들에 대한 팁을 주는 것이 예의이다.

▣ 모리셔스에 출입국 시에 소지할수 있는 모리셔스 루피는 한정되어 있다. 입국시에는 모리셔스 루피로 700루피만이 가능하고 출국 시에는 350루피만 가능하므로 출입국시에 이를 주의해야 한다.또한 약품의 소지 했을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 하다. 면세로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은 담배 10갑,위스키 1ℓ,와인 2ℓ,소량의 향수 등이다.

▣ 모리셔스에서 환전을 할 경우에는 어느 환전소에서나 같은 환율이 적용된다. 이는 정부가 환율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내의 어느 곳에서도 달러를 사는 암시장은 찾아 볼수 없다. 한편 모리셔스에서 여행자 수표의 경우에는 현찰보다 환율이 좋은니 여행자 수표로 환전을 해 가는 것도 좋다.

시차 : -5시간


▶ 포트루이스

포트루이스는 모리셔스의 수도이며 중요한 항구도시이다. 연중 거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는 아열대해양성기후(하절기: 열대성,동절기:아열대성)고 평균기온은 해안지대가 23°C,고원지대가 19°C이고 고온다습하다. 여름(12월-4월)과 겨울 (6월-9월) 두계절로 나뉜다.

관광산업에 주력하고 있으므로 규제도 없고 치안도 비교적 잘 되어 있다. 공통어가 영어이므로 작은 촌락에서 길을 물어도 곤란한 일은 거의 없다.(단,노인은 영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곳곳이 관광지,휴양지라 할 수 있고 특히 해안선을 따라 수준급의 호텔이 많다.

현재의 인구 구성은 인도계 67%,아프리카계(혼혈인 포함)28%,중국계(3%)등으로 다양하다.

교육
농학부 중심의 대학이 독립 후에 개교하여 학령아동의 95%가 취학하여 문맹률도 매우 낮다.

산업
식품가공(설탕)이 주산업이고 방직, 의류, 화확, 금속, 수송장비 생산도 한다. 농업과 관광산업이 주를 이룬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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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행 비행기를 알아보니 jal로 경유해서 가는것이 싸다고 하더군요.

    저렴하게 갈수 있는 항공편좀 알려주십시요.

    혹, 경유해서 호주에 갈시 가장 저렴하게 갈수 있는 법좀 알려주십시요.

    기왕이면 부산에서 출발하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어떤 도시를 거쳐 가는것이 가장 저렴한지 알려주십시요.

    대학생 할인 혜택이나 기타 할인혜택도 좀 알려주십시요.)

   (또, 경유해서 도착한 곳이 '골든 코스트가' 아닌 경우 '골든 코스트'까지 가는 방법도

    같이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jal이 가장 저렴한것은 아닙니다....보통 항공권의 할인권 공시가 1-3달전에 이루어 지는것이 보통이라 지금현재 검색으로는 대략가격정도 알수있습니다....현시점에서 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해보니 에바항공이 50만원대(50-60사이)로 제일 저렴합니다만 싼건 싼값을 합니다...Jal도 직항의 경우는 150만원대기때문에 경유 나리타로 할경우 보통의 가격이 70만원대입니다....서비스나 항공기의 질 걸리는 시간을 대비했을때 제일 나은게 에바나 타이 항공의 경유편보다 Jal이 났다는 겁니다....에바는 타이뻬이 경유, 타이항공은 방콕 경유입니다....타이페이는 몰라도 방콕은 쿨럭 ㅡ.ㅡ.....따로이 대학생이라 할인 혜택 같은것은 없습니다...다만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돈을 벌기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여러 상품을 내놓은 추세이며 이런것은 님이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계속 각 항공사및 공동구매 사이트 할인항공권 취급 사이트등을 누비시며 검색해보셔야합니다.  골드코스트까지 직항은 없습니다....약 17달러정도의 금액을 내시고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셔야되며 이건 브리즈번 국제공항에 도착하셔서 인포메이션센타 가시면 바로 알기쉽게 가르쳐 드립니다.....어느것을 선택하시던 님의 자유지만 기차가 차편이 적져...버스라고 많은건 아니지만..ㅋ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넘게 걸릴수도 있습니다...1시간 내외정도?

제가 아무리 공항에서 어느쪽으로 가서 머라고 설명드려도 현지에 계신게 아니기 때문에 설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예제로 하나 알려드리자면

브리즈번역에서 시티 트레인 타고 시티 센트럴역(시내 중심가 정도)으로 오셔서 골드코스트&서퍼스 파라다이스행 버스를 타시는 겁니다... 길을 모르시겠다 무슨말인지 몰겠다 하시겠지만 걍 브리즈번 공항에서 인포에 골드코스트만 외치셔도 팜플렛과 지도 대동해서 자세히 잘 알려줍니다..




2. 경유 시, 그 도시에서 하루 묵을수 있는가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 도시에서 하루 묵을경우 따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 스톱오버와 경유를 햇갈리시는거 같네요....경유시에 외부를 나간다는것은 Jal의 경우 시간대에 따라 나리타에서 하루 1박하는 시간이 있습니다...그때 안자고 동경을 가따 온다는건데 별 실효성이 있나하는게 문제인데 그런식으로 나가따 오실수있습니다...이경우 일단 입국이기 때문에 공항세를 추가로 내셔야되구요...3천엔 정도이던가...그리고 스톱오버의 경우는 항공권 발급시 말씀하셔야되구 역시 공항세 외에 별도의 스톱오버 옵션 금액이 붙에 되어 있습니다...아예 묶어서 상품으로 나온것도 있으니 발품을 한번 팔아보세요..

보통 에어텔 상품(항공권 + 숙박)에 이런식의 스톱오버 상품이 많습니다.




3.  골든코스트에 도착해서 한달 간 머무를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저렴하고 편한... 흔히

     하는 말로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숙소좀 몇군데 알려주십시요.

     (더불어, 이에 관한 기타 정보도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 일반적으로 유스텔이 좋더라구요...주관적인거고 제가 전 숙소를 다 묵어 본게 아니라서 소개가 힘드네요...유스텔이던 어디던 골코의 순환 봉고차를 대부분의 백팩이 운영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하고 차별되는 점인데요....고민하실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왜냐면 역시 인포에서 널린게 숙소 팜플렛입니다....직접 보시고 브리즈번 인포에서 미리 예약하고 픽업요청까지 하시거나 지도상에 버스하차장과 비슷한 위치이면 버스 기사에게 미리 요구하면 숙소 앞에 세워줍니다....역시 올때도 그런식으로 저는 숙소앞에서 버스를 타고 왔구요...숙소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항구옆이고 제법 고즈녁한게 분위기가 좋은데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봉고타고 맨날 와따 가따 한 기억이 나네요...

요는 그곳에서 직접 팜플렛을 보시고 여러가지 부속시설, 내부에 저렴한 식당이 있는지,

혹은 기타 관광지나 나이트, 바등과 연계해서 식사 쿠폰등이 있는지를 보시고 고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봉고버스가 거의 매시간 댕기니 움직일때도 미리 서는 노선만 아시면 그곳에서 기둘리시면 되거등요...




4. 숙소를 잡고 생활할 시, '아침, 점심, 저녁'

    즉,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하며, 그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도 알려주십시요.

    (3번과 묶어, 같이 설명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 ㅌㅌㅌ 호텔에 묵으면 아침, 저녁이 제공됩니다. 그러니 점심을 ~~서 사 드시는게

     좋은겁니다. 등등)

-------> 시티호텔급이면 비싼건 아니지만 1달간 묵기에는 부담이 가는게 사실입니다...백팩이나 유스텔의 장기 숙박으로 할인 받구 돌아댕기는 코스에 따라 틀리지만 유스증이나 국제 학생증, 혹은 VIP카드를 만들어서 추가 할인 받는등의 요령에 따라 숙박비와 식비가 달라지구요.....보통은 점심은 관광지(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바로 앞이 거의 센트럴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중국인들 미니 뷔페같은게 있어서 싸고 푸짐하게 한끼정도 해결 가능....

그리고 슈퍼등지에서 쌀과 부식을 사서 보통은 숙소에서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사먹는거는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가지요...쿠폰등을 주는 숙소라면 쿠폰으로 한끼정도 해결 가능하고요......보통 관광객이라면 아무리 아끼셔도 20-30달러 선은 보셔야되고...조금 요령이 붙어서 밥도 지어먹고 하시면 저같은경우는 평균 하루 5달러 선에서 해결을 했는데....사람따라 차이가 있습니다........푸드쿼트 가시면 우리나라 코엑스 몰이나 CGV의 푸드 쿼트처럼 각종 음식점이 늘어서있고 보통은 중국음식이나 타이 음식등이 대세더라구요..한국음식점은 골코지역이 좀 마니 비싸서 딱 한번 사먹고 나가떨어졌습니다...

서퍼스 인근이던 숙소이던 음식문제는 별로 걱정하실 필요없구요...보통 숙소에도 저렴한 바나 음식점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 그런경우라면 아침은 지어먹거나 혹은 숙소의 식당에서 가벼운 토스트정도 어슬픈 비풰식으로 해결하구 점심은 관광지 저녁은 숙소나 관광지 푸트쿼트 이용정도 코스....

이렇게 하면 20달러 이상정도 소요됩니다...(당연히 사람의 취향따라 틀림)




5.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희는 주로 '골든 코스트'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

    기타 다른 도시는 그다지 갈 것 같지 않습니다. 골든 코스트에 다시 왔을때 '일로 쭉 가면

    ~~ 가 나온다' 정도로, 길을 다 익힐정도로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습니다.

   "골든 코스트"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나, 둘러보면 좋은 곳좀 추천해 주세요.

   더불어, 저는 광고 전시회나 공모전, 광고회사를 중심으로 둘러보며 관광을 할것입니다.

   이에 대해 많은 정보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 구지 '골든 코스트'에서만 머물지 말고 xxx도 가보는게 좋아요. 등등 구체적인 장소도

   같이 써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골드코스트에 유명광고회사가 있는지는 몰겠습니다...인근의 브리즈번과 연계해서 브리즈번 시티관광, 프레이져 아일랜드(세계최대의 모래섬) 그리고 조금 멀지만 바이런 베이 정도까지 다녀오시는것도 조을듯하군요.......골코가 좁다면 좁고 넓다면 굉장히 넓습니다...우리나라 해운대 정도가 아니에요....구석구석까지 가는것은 관광중심지 정도나 가능할것 같은데요......광고와 연계의 경우는 모르겠습니다.....경치좋은곳 추천은 해드릴수있는데...허허




6. 여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여행경비가 천차만별 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허나, 저희는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도 그다지 해보지 않았습니다.

    3번과 4번 질문에 연관해서 '항공비, 숙박비, 이동경비, 식비, 기타 레져스포츠 사용비,

    기타 경비, 여유 비상금'   등 여행경비가 얼마나 들것 같은지 좀 자세히 알려주십시요.

    (굉장히 포괄적인 질문이라는걸 압니다; 허나 저희가 너무 답답하고 정말 절박해서

     이렇게 부탁드리는 겁니다.)

------------> 정말 너무 포괄적이군요...대충만 계산해드리져

비행기 할인권 대충 55-75만원사이

숙박비 장기 할인등 이용시 일당 20달러 이하(호주달러 750 계산시) -> 만오천*일수 이하

이동경비 -> 요건 측정불가 왠만한곳은 숙소에서 운행하는 봉고 이용해서 돌아댕기기때문에 4대테마파크를 투어이용해서 가는것을 빼고는 교통비? 별로 들지않구 센트럴 지구는 얼마 크지도 않음....시간도 많으니 걸어서 댕기시면되니 별시리 .....수륙양용 오리차나 타면 모를까 그닥 들것 같지 않네요....브리즈번 왕복 버스비 회당 20달러 정도

식비 -> 참으로 힘든문제져 위에서 설명한거 참조

기타레져비 -> 거의 비슷한 투어나 액티비티가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역시 계산 불능입니다....싸다면 싸고 그맛에 여러개 즐기다보면 가격이 만만찮다는정도 설명 드릴 수 있겠네요...

적어도 님이 조금 공부해보셔서 어떤 액티비티를 어떻게 즐기구 어디를 가고싶다는 정도의 질문이 있지않으면 진짜 포괄적이라서 .......죄성



7. 기타 호주여행(골든 코스트)에 있어서 유의사항좀 알려주십시요.

    (ex] 비행기를 탈때 들고 갈수 있는 무게나 들고 갈수 있는 물품등.

------------> 수화물로 붙이는 큰가방의 경우 20kg정도 입니다..가방무계 포함이구요...짐은 많은데 좀 부피가 적다하시면 초과분은 걍 들고 타시는거 추천합니다...너무 많지만 않으면 항공사에서도 별말 안합니다.

-------------> 항공권은 빨리 가서 발급받으셔야 맘에드는 자리 구하시구요...되도록이면 입구에 가까운게 좋습니다....어차피 밑에보고 머 볼게 많은거도 아니고 혹시 빈자리 있으면 그쪽에서 아래보면서 놀면되구요......출국도 지옥이지만 입국할때 아주 미칩니다....빨리 뛰어나가서 입국수속 밟아야 성격급한 한국사람 안미치구요....단 입국은 빨리 세관쪽은 약간 여유를 둬서 인간들 봐가면서 줄서시는게 포인트 뚱띵이 아줌마나 성격 더런 넘들은 진짜 주머니까지 다뒤져요...썅 몇번을 싸웠는지 모릅니다....역시 줄을 잘 서야 되는구나 하는 후회가 무작정 빨리빨리 띠면 결국 줄잘못설경우 천천히 온사람보다 늦게 나갈수도 있다는...



     ex2] 호주여행중 조심해야 하는 것과, 꼭 보거나 가봐야 할 곳.(이동수단, 이동경로)

------------> 별로 조심해야하는것은 없지만 공항 검색이 줄잘못서면 빡센편이니 가공되지 않은 식품(육류, 과일)등은 필히 가지고 가지 마시고 담배를 태우신다면 담배값이 비쌉니다...(말보로 중간급 8,000원가량) 그러니 2보루의 담배규정대로 가져가시구 약간 몇갑정도 더 가지고 가는거는 주머니에 찔러놓으면 봐주기도 하더라구요....라이터는 가서 사셔야됩니다...비행기 탈때 압수당함....건전지도 가서 사세요...따로 붙여주지만 귀찮습니다..


호주는 인포나 숙소의 부킹부스가 잘되어있습니다...왠만한 투어나 액티비티는 인포까지 안가도 숙소카운터에서 부킹이 가능합니다....숙소에서 좀 묵으시면서 천천히 팜플렛도 보고 경험자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꼭봐야 한다기보다는 여유가 되시면 4대 테마월드 돌아보시고 브리즈번의 사우스 뱅크도 이쁘고요 광고기법 한국하고 약간씩 차이나게 별에별 기법들이 많더군요....주의깊게 보지는 않았지만 님이라면 주의깊게 보시면 또 다른 맛이 있을듯싶네요....한국에 적용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인것들도 많구 이미 한국에 들어와있는것도 있더라구요..


별 유명하진 않지만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의 입구 조형물(비치변 공원에 서핑 보드 이미지화해서 서퍼스 파라다이스라고 써여있는 제일 붐비는곳)에서 앞쪽으로 쇼핑거리?

뭐하여튼 관광거리 지역이 있습니다.... 서퍼스에서 길건너서 쭉 가시다가 한 20미터 가시면 사진관 못가서 지하로 내려가는 기괴한물건전시 박물관이 있습니다...갠적으로 그곳이 맘에 들더라구요....조금 허탈하기도 하지만 나름 재미있습니다...말그대로 거짓말 같은 신기한거 모아놓은 테마 박물관


     ex3] 기타 여행정보를 공유, 알수 있는 사이트좀 적어주십시요.

----------> 오지 홀리데이나 투어익스프레스 정도 추천합니다....하지만 여러 사이트가 있으니 네이버에서만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치시면 수없이 나옴니다 다들 비슷하면서도 가끔 쓸만한 정보 건질 수 있으니 꾸준히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세요


즐거운 여행되시구요....여행은 계획할때가 제일 재미있더라구요....직접가보면 생각보다 허탈....아마 한달이나 골코에 계신다면 심심해서 미칠듯한데......서핑보드 하나 빌려서 서핑이라도 배워 보세요....생각보다 힘들더만요.....해변도 특색있습니다...우리나라 모래사장과 머가 틀린지 비교해보시구요.....비치타월 큰거...이거는 진짜 필수입니다...가보시면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최강의 필수아이템 선글라스, 선크림, 비치타월...ㅋㅋ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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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기준으로 일정표 드리겠습니다.

도쿄 4박 5일 자유여행 일정입니다.


1일째


────────── 추천 엑기스 일정 ONE ! ──────────

신주쿠(新宿)
일본 정치·경제의 부도심, 다양한 분위기를 가진 도시.
쇼핑·식당·유흥가가 늘어선 소비문화의 중심지인 히가시 신주쿠와 관공서와 대기업의 빌딩 숲의 오피스 타운인 니시 신주쿠
.


도쿄 도청(東京都廳) : 신주쿠의 상징이며 도쿄도를 총괄해서 업무를 보는 도쿄의 사령탑이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신주쿠의 공짜 야경을 만끽해 보자.

카부키쬬(歌舞伎町) : 일본 최대의 환락가. 아치문을 들어서면 식당·빠칭코 등이 늘어서 있다.

신주쿠교엔(新宿御苑) : 왕실전용 정원을 국립 정원으로 지정해 일반에 개방된 신주쿠 한 복판의 넓은 공원.

타카시야마 타임스 스퀘어(タカシマヤタイムズスクェア): 신주쿠 미나미 쇼핑가의 실질적 명소로 백화점과 대형 전문점을 접목시킨 쇼핑 1번지.

하라주쿠(原宿)
젊은이들의 패션 1번가로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일본의 패션유행을 알고 싶다면 하라주쿠로 가자.

메이지 신궁(明治神宮) : 도쿄 최대 규모의 신사로, 운 좋은 날 일본 전통 결혼식을 볼 수도 !

타께시타 도오리(竹下通り) : 10대를 위한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의 명물 크레이프도 꼭 맛보시길.

오모테산도(表道) : 메이지 신궁을 잇는 도로로, 명품숍과 유명 부띠끄, 카페가 모인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요요기 공원(代代木公園) : 메이지 신궁과 연결된 거대한 녹지이자 도쿄 시민의 휴식처. 공휴일이라면 공원 앞에서 열리는 퍼포먼스나 벼룩시장도 구경하자.

시부야(谷)
대형 고층건물들의 집결지이자 젊은이들의 유행발신기지로 불리고 있는 시부야는 동경인들의 약속장소로 가장 손꼽히는 장소이다. 동경의 인구를 실감하고 싶다고 시부야역 앞 교차로로 가보자.

NHK스튜디오 파크(NHKスタジオパ-ク)
: NHK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한다. 일부를 견학 코스로 개방하고 있으며, 방송 녹화 현장에서 인기 스타를 만날지도 모른다.


────────── 추천 엑기스 일정 TWO ! ──────────

오다이바(お台場)
19세기 중반 서양 함선의 침입을 막기 위해 대포를 설치한 인공섬으로,
오랫동안 버림받아 온 땅이 탈바꿈하여 관광 1순위의 도시가 되었어요~

오다이바 해변공원(お台場海浜公園) : 산책과 데이트 코스. 산책로를 거닐며 거대한 레인보우 브릿지 감상~!

레인보우 브릿지(レインボ-ブリッジ) : 초속 67m의 강풍과 초대형 지진에도 끄떡없다 ! 도심과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현수교.

자유의 여신상(自由の女神像) : 미국의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 기증본 전기를 계기로 만들어진 복제 미니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의 야경은 이 곳에서!

후지TV본사(フジテレビ本社ビル) : 5층 스튜디오 프롬나드에서의공짜 방송국 견학 코스를 놓치지 말자.

파레트 타운(パレットタウン) : 메가 웹(도요타 자동차 쇼룸), 히스토리 개리지(자동차 전시), 선워크·비너스포트(쇼핑몰), 도쿄 레저 랜드(실내 유원지), 도쿄 빅사이트(컨벤션 센터) 등이 있는 복합 위락 단지

오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大江戶泉物語) : 에도시대를 테마로 만든 대형 온천. 유타카 입고 9종류 온천 시설 만끽 !


호텔 이동



2일째


────────── 추천 엑기스 일정 ONE ! ──────────

카마쿠라(鎌倉)

쯔루가오카 하치만궁(鶴岡八幡宮) : 가문의 수호신으로 참배되어 왔으며 주요 절기 행사가 이 곳에서 열린다. 산노도리이를 지나면 출세와 순산의 타이코바시를 만날 수 있다.

카마쿠라다이부쯔(鎌倉大) : 카마쿠라 시대 대표적 불상 가운데 하나로 원만하고 단정한 얼굴과 장엄한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니아라이벤뗀(荒い弁天) : 카마쿠라 막부의 시조인 미나모토노 요리또모가 세운 신사로, 작은 사당의 안쪽 동굴의 샘에서 돈을 씩으면 그 돈이 몇 배로 불어난다는 속설로 찾는 이들이 많다.

요코하마(橫浜)
독특한 매력의 항구의 도시 요코하마는 철저한 도시 계획을 세워 건설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

미나토미라이21(みなとみらい21) : 21세기 요코하마의 신도심을 조성에 힘입어 랜드마크 타워, 퀸스 스퀘어 요코하마, 린코 파크 등 초고층 빌딩과 특이한 조형물이 가득하다.

요코하마 코스모월드 : 바다를 사이에 둔 3 구역의 유원지. 대관람차의 화려한 야경을 놓치지 말자.

아카렌가 창고(赤レンガ倉庫) : 이름 그대로 붉은 벽돌로 지어진 창고가 건축계 거장의 손길을 받아 멋진 쇼핑몰로 대변신! 건물안에는 스토랑, 패션 소품, 보석, 인테리어 용품점 등 쇼핑 천국이다.

오삼바시(大さん橋) 국제여객터미널 :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특이한 모양의 국제 여객터미널이다. 이 곳이 바로 요코하마의 아름다운 야경 감상 포인트 !

야마시타 공원(山下公園) : 관동 대지진 이후 조성된 공원으로 항구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산책로를 따라 벤치가 놓여져 데이트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인도 수탑과 빨간 구두의 소녀, 물의 수호신 등의 다양한 조형물도 챙기자.

요코하마 인형의 집(橫浜人形の家)

야마테(山手) : 외국인의 거류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멋진 양식 저택이 줄줄이 이어져 있으며 그 중에는 개방된 곳도 많으니 둘러보고 오도록 하자.

차이나타운(中華街) : 요코하마의 최고 명물. 사천 요리부터 북경 요리까지 온갖 종류의 중국 요리점이 자리잡고 있다.

신요코하마 라면박물관(新橫浜ラメン博物館) : 옛 일본 거리를 재현하여 라면 식당이 줄줄이 모여 있다. 식당 주변에는 카페·구멍가게·기차역 등이 있으며 1층에는 라면의 역사를 소개하는 자료관도 있다.


────────── 추천 엑기스 일정 TWO ! ──────────

디즈니 리조트(Disney Resort)
동양 최대 규모의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랜드(Disney Land) : 디즈니랜드의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라이브쇼로 아름다운 동화속 세계를 묘사한다.

디즈니씨(Disney Sea) : 바다를 테마로 꾸며진 디즈니씨는 판타지의 이미지를 강조하여 볼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다.

http://www.tokyodisneyresort.co.jp/index_kr.html


호텔 이동




3일째


호텔 내 조식 후

신주쿠 또는 이케부쿠로 이동

────────── 추천 엑기스 일정 ONE ! ──────────

*** こまどり 출발 장소 및 시간 ***
신주쿠(新宿)에서 출발 - 오전 8:00
新宿住友ビル駐車場 : 신주쿠역 니시쿠찌에서 도보 8분, 도에이오에도센 도청앞역 A6번 출구 바로 앞
http://www.ssbk.net/access.html
이케부쿠로(池袋)에서 출발 - 오전 9:00
池袋西口東京芸術劇場前
http://www.geigeki.jp/car.html

닛코 향발

닛코(日光)
눈부시고 화려하다는 의미로 닛코(日光)를 보지 않고서 일본을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쥬젠지호수(中寺湖) - 난타이산(男體山)과 함께 성지였던 쥬젠지꼬(中禪寺湖)는 난타이산의 화산 분출로 흘러내린 용암이 다이야가와(大谷川)를 막아 생긴 대형 호수이다.

케곤노타키(華嚴のたき) - 일본의 3대 폭포 !!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케곤노타키!!!
쥬젠지호수(中禪寺湖)에서 흘러나오는 하구부분이 만들어 낸 장엄한 폭포 중의 하나이다。

동조궁(東照宮) - 도쿠가와 이에미쓰(德川家光)가 존경하는 조부(도쿠가와 이에야스 德川家康)를 기리기 위해만든 것으로일본의 전통적인 신사건축과 사찰건축이 혼합된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로 신사 안에 있는 많은 전각들이 국보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황산신사(二荒山神社) - 난따이산(男體山) 신앙의 본산으로 이 산의 신을 모시고 있으며, 닛코(日光)에서 가장 큰 신사로 산의 신을 모시는 만큼 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윤왕사(輪王寺) - 일본 천태종의 3대 본산 중 대본산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남성적이고 웅장하다.

닛코 시내 버스정류장 도착
중식 : 유료 소바 우동 제공하고, 개인별 식사도 가능

호텔 이동
호텔 체크인 후 휴식


────────── 추천 엑기스 일정 TWO ! ──────────

* こまどり 출발 장소 및 시간 *
신주쿠(新宿)에서 출발 - 오전 7:30
新宿住友ビル駐車場 : 신주쿠역 니시쿠찌에서 도보 8분, 도에이오에도센 도청앞역 A6번 출구 바로 앞
http://www.ssbk.net/access.html
이케부쿠로(池袋)에서 출발 - 오전 8:30
池袋西口東京芸術劇場前 :
http://www.geigeki.jp/car.html

쿠사쯔 향발

쿠사츠(草津)

유하타케(湯畑) : 쿠사츠 온천의 상징. 기와를 깔아채운 보도, 돌담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니시노가하라 공원(西の河原公園) : 울퉁불퉁 용암 암벽에 흐르기 시작한 온천이 많은 연못을 만들어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산책코스. 가장 안쪽에는 노천온천도 있다고 한다.
유하타케에서 도보 15분

네쯔노유(熱の湯) : 쿠사츠의 명물 유모미(湯もみ)를 체험하고 기념품과 유모미의 면상을 드려요.
유하타케 바로 앞

시라네야마유가마(白根山湯釜) : 직경 300m, 수심 30m의 거의 원형의 화구호. 에메랄드 초록빛의 이 호수는PH 1.2의 세계제일 산성호이자 쿠사츠 관광의 하이라이트.
쿠사츠 마을에서 자동차로 30분 이동 후 도보 15분

관광정보
http://www.city.kusatsu.shiga.jp/contents_detail.phpco=cat&frmId=303&frmCd=1-12-10-0-0


호텔 이동



4일째


호텔 내 조식 후

도쿄 시내로 이동

────────── 추천 엑기스 일정 ONE ! ──────────

마루노우치(丸の內)·긴자(銀座)
일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의 도시.
마루노우치는 도쿄의 한 가운데 위치한 일본의 심장부이다. 일왕의 거처인 황거 중심으로 조성된 왕실정원과 대형건물이 즐비하고 있다.
그와 반대로 긴자는 각종 쇼룸과 백화점으로 형성된 쇼핑가로 활기가 넘친다.

히가시교엔(東御苑) : 텐슈다이, 토까라쿠도, 이시무로, 후지미따몬, 오반쇼, 텐보다이 등의 옛 유적과 함께 잘 다듬어진 정원.

고쿄(皇居)·메가네바시(めがね橋) : 안경모양의 다리로 외부와 고쿄를 연결한다.

국회의사당 : 일본의 국정을 논하는 곳으로 안으로 들어가려면 견학 신청을 해야 함.

쇼룸 : 켄우드 마루노우찌 쇼품, 소니 쇼룸, 닛산 갤러리 긴자, TEPCO 긴자관, 오고메 갤러리 긴자, 하우스 오브 시세이도 등 긴자에는 일본 유명 기업의 쇼룸이 많다. 쇼룸에서는 최신, 최첨단의 각종 시제품을 무료로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 것 !

카부키자(歌舞伎座) : 일본의 전통 가무극인 카부키의 공연하는 극장. 카부키 한 막만 볼 수 있는 단막 관람 티켓도 있다.

우에노(上野)
열차가 쉴새없이 사람을 토해내며 낡고 어수선한 역전 분위기, 서민적 냄새가 진하게 배인 복잡한 시장 풍경 등의 서민적 도시.

우에노 공원(上野公園) : 도쿄의 대표적인 대중 공원으로, 곳곳에 구경거리가 넘치고 공원을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을 만큼 보행자도 많다.

도쿄 국립 박물관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관으로, 모두 전시할 수 없어 1~2개월에 한번씩 교체할 만큼 많은 국보와 중요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우에노 토쇼구(上野東照宮) :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기리는사당으로 닛코의 세계문화유산 도쇼구를 모방해 만들었다.

아메요꼬 시장(アメ橫) : 좁은 골목길에 400여 개의 가게들이 밀집하여 잡화, 식재료, 의류의 재래시장. 손님을 끄는 소리, 물건값 흥정하는 소리 등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서민적이고, 생동감이 넘친다.

아사쿠사(草)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지역인 만큼, 일본 전통의 풍모가 가장 많이 남아있다.

카미나리몬(雷門) : 아사쿠사의 상징. 제일 눈길을 끄는 100kg의 거대한 무게의 붉은색 제등과 함께 기념사진 한장 남기도록 하자.

나카미세(仲見世) : 카미나리몬에서 센소지를잇는 300m 상점가. 일본색 짙은 악세사리, 인형, 기모노, 과자 등 기념품을 마련하기 좋은 곳이며 주위의 낡아 볼품없는 시설이 오히려 더 정감이 넘친다.

센소지(草寺) : 나카미세 안쪽의 절. 본당인 호조몬에는 국보 지정의 불경이 안치되어 있으며 문 뒤에는 거대한 짚신이 걸려 있다. 경내의 향로의 연기를 쐬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이..



호텔 이동


5일째


호텔 내 조식 후 체크아웃

나리타국제공항 이동

출국수속 후 김해국제공항 향발

출처 : (주)여행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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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사카 관광지 먼저 말씀드릴께요.

*가이유깐(海遊館) - 동양 최대의 수족관!

지하철 쥬오센(中央線) 오사카꼬역 하차 (개관10:00~20:00, 요금 2,000円)

*スパワ-ルド(스파월드) - 천연 온천을 이용한  대형 온천 테마파크.
쯔우뗀가꾸에서 도보 5분 또는 JR 신아마미야역 하차.
(평일 3시간 :2,400円, 주말 3시간 :2,700엔, 3시간이상 추가요금 :300円, 숙박 :1,300円)
*교토(京都) 관광
우메다역에서 한큐선이용 가와라마치로 이동/특급 이용 시 390円(약40분 소요)/보통열차 390円(1시간소요)
京都國立博物館(420円),기요미즈데라(淸水寺),긴카쿠지(銀閣寺600円),킨카구지(金閣寺400円),료안지(龍安寺), 니죠죠(二條城600円)
★ 미리 견학할 지역 및 장소를 결정한 후 필요에 따라 스룻토간사이패스(KANSAI THRU PASS)구입 2일권/3800円, 3일권/5000円 (오사카.교토.나라.고베.히메지.와카야마의 전철,지하철,버스를 맘대로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패스,시설입장료 할인있음/모델 추천코스 있음)
*고베(神戶)관광 
우메다출발 한신선 이용 산노미야역 하차 /  CITY LOOP(시내명소 순환버스)이용 고베 관광/650円
三の宮(산노미야)거리,메리겐파크,고베항지진기념공원,고베해양박물관,모자이크거리,元町(모토마치),北野町(기타노마치)의異人館(이진칸) 등 관광

*아리마(有馬)온천
JR오사카역출발 고베 三の宮역 하차(390円) 후 아리마온천행 버스탑승(680円)/ 산노미야역 왼쪽 버스정류장

*영화테마파크 USJ(유니버셜스튜디오제팬) 관광/5500円(1일 프리패스)
JR유메사키선 유니버셜시티역 하차
*일본의 옛 수도 나라(奈良)관광
JR난바역 출발 킨테쯔선이용(쾌속급행으로 약 34분 소요/540엔 ) 나라(奈良)역 하차 후
도다이지(東大寺),다이부쯔덴(大佛殿),사슴공원 관광 후 세계 최고의 건축물인 호류지(法隆寺)
*일본 3대성 中 오사카성
 지하철 타니마찌욘쬬메역 하차
*오사카 시내(우메다,난바,신사이바시,도톰보리거리...)


동경관광지

*오다이바(お台場) - 오다이바해변공원, 비너스포트,메가웹,아쿠아시티,후지TV,오오에도온천

*요코하마(橫浜)-동경역,시나가와(品川)역 JR게이힌도호쿠센 탑승(약40분소요,540円), 시부야(澁谷) 도뀨도요꼬센 탑승(35분소요, 290円)
이시가와쵸(石川町)역하차 (모토마치공원, 항구가 보이는 언덕공원, 요코하마 인형의 집,
야마시타(山下)공원, 中華街(차이나타운), 요코하마 국립경기장 주변 등 관광
사쿠라키쵸(櫻木町)역하차 (미나토미라이(港みらい)21지구, 닛뽕마루(日本丸)메모리얼파크, 미쓰비시미나토미라이기술관, 랜드마크타워, 요코하마미술관) 등
* ジブリ美術館(지브리미술관)
宮崎 駿(미야자키 하야오)...가 운영하고 있는 에니메이션 스튜디오
입장권- (요금: 19세이상-1,000엔/13~18세-700엔/7~12세 400엔/4~6세 100엔)
*디즈니리죠트 코스
3시 또는 6시 이후 입장시 요금할인 있음.
동경역에서 JR게이요센(京葉線) 마이하마(舞浜)역 <왕복 1,000円> 하차(약15분소요) 모노레일 or 도보
*하코네(箱根) 국립공원 관광

후지산과 마주한 전형적인 복식 화산지대로 깊은 산과 호수, 계곡, 고원등 아름다운 자연과 만나실 수있습니다.

*닛코(日光)

아사쿠사에서 도부 닛코센(아사쿠사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도부백화점 지하에 도부닛꼬센역이 있습니다. 도부센 특급으로 1시간 43분, 2,740円) 이용 가능!!!
도부(東武)버스이용 中禪寺(쥬젠지)호수, 게곤폭포, 神橋(신쿄), 輪王寺(린노오지), 東照宮(도쇼구), 二荒山神寺(후타라산신사) 종일관광(二社一寺共通券 - 공통입장권. 1,000円)
*동경 시내 관광

신쥬쿠, 하라쥬쿠(다케시타도리,오모테산도,메이지신궁),요요기공원,시부야,긴자

*우에노&아사쿠사

우에노공원,야메요코시장,센소지,나카미세


오사카 같은 경우에는 교통패스를 미리 구입하시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어요.

일본이 교통비 같은게 좀 비싸잖아요.

저는 오사카에서 간사이 스룻토 패스 구입해서 다녀왔는데 편리하게 사용하고 왔어요~

저는 엔타비를 통해서 구입했는데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구요.

여행사 상품도 보면 일주 상품이라고 해서 동경하고 오사카 갔다오는 상품도 있습니다.

항공으로 동경하고 오사카를 이동하거나, 야간버스로 이동하는 상품도 있구요.

전 야간버스 타봤는데 한번 경험으로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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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베이와 태평양 사이의 46.6 평방마일의 경사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비교적 작은

도시이지만 다채로왔던 과거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며 유서깊은 건물들을 가능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건물의 빌딩, 상점과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는 건축학적

그리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을 방문한 사람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관광지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은 크고도 작은 것에 있다고 말할 수 있고, 도시 어느곳에서든 산, 바다, 만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사람들은 금문공원과 금문교, 팰리스 어브 파인 아츠(Palace of Fine Arts), 케이블 카를 타고 지나는 노브 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필버트 계단(Filbert Steps)이나 매컨드레이 레인(Macondray Lane)을 지나 아래로 걸어내려 가거나 이나 쿨브리스 파크(Ina Coolbrith Park)에서 동쪽을 내려다보는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가슴 설레게 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언덕과 계곡으로 형성된 독특한 형태의 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노브 힐(Nob Hill), 트윈

픽스(Twin Peaks), 유레카 밸리(Eureka Valley), 이스트 베이(East Bay) 등의 지역명이 바로 이러한

요소가 반영된 예이다. 샌프란시스코를 직접 몸으로 눈으로 느끼고 싶다면 다채롭고 생기있는 미션

디스트릭트(Mission District), 게이의 거리인 카스트로(Castro), 아직도 과거 60년대 히피문화의 체취가 남아있는 헤이트&애쉬버리 스트리트(Haight & Ashbury Street), 세련된 분위기의 퍼시픽 하이츠(Pacific Heights), 이국적인 차이나타운(Chinatown)과 여전히 자유분방한 노스 비치(North Beach) 등의 가능한 많은 지역을 방문해 보자.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 시영 철도 시스템(Municipal Railway System) 또는 일명 뮤니(Muni: 전화 415/673-6864)

에는 버스와 트롤리, 스트리트카, 케이블카가 포함된다. 24시간 서비스로 요금은 $1이고 이용하려면

정확한 요금을 준비해야 한다. 운전사에게 요금을 지불한 후 버스와 스트리트카로 환승할 것을 알리면

무료 환승권을 준다. 방향에 관계없이 버스 또는 스트리트카 2회 탑승이 가능하며 횐승권은 90분에서

2시간동안 유효하다. 1일 탑승권은 $6로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어느 노선이나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케이블카 터미널의 티켓 판매기와 할리디에 프라자(Hallidie Plaza)에 있는 비지터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케이블 카(Cable Car)
케이블카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케이블카를 타려면 차가

 정차하고 나서 빨리 움직여 빈 공간을 찾아 올라타야 한다. 좁지만 야외로 열린 공간, 덜커덩 거리며

달리는 케이블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느낌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놓치지 말고 이용해 보도록 하자.

편도 요금은 연령에 상관없이 $2(4세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관광객이라면 $6하는 일일패스나,

$10하는 3일패스 또는 $15하는 일주일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잔돈을 거슬러 주기는

하지만 정확한 요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몇몇 정거장과 모든 터미널에 있는 티켓 판매기에서

탑승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단 파웰 스트리트와 마켓 스트리트 케이블카 터미널에는 티켓 판매기가 없고

옆 간이건물에서 탑승권을 판매한다. 이곳에서 관광객이 티켓 사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리의

사람들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 파웰-하이드 라인(Powell- Hyde): 파웰과 마켓스트리트의 모퉁이에서 출발, 노브 힐, 러시안 힐을

거쳐 피셔먼스 워프의 빅토리안 파크까지 간다. 15∼30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한다. 3개 노선중 가장

경치가 좋고,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 파웰-메이슨 노선(Powell-Mason): 파웰과 마켓 스트리트 코너에서 출발, 차이나타운 서쪽을

통과하여 피셔먼스 워프의 베이 스트리트까지 간다. 피셔맨스워프 동쪽 정류장이 종점이며 운행간격은

15∼30분 정도이다. 피셔맨스워프의 중심지로 가려면 몇 블럭 걸어야 하지만, 하이드 노선이 혼잡할 때는

이 노선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 캘리포니아 노선:캘리포니아와 마켓 스트리트 모퉁이에 있는 하이야트 리젠시 호텔 앞에서 출발해

노브힐까지 간다. 노브힐이나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로 이동할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샌프란시스코의 전철과 지하철

뮤니메트로(Muni Metro)

전차와 같은 뮤니메트로는 5개노선을 운영하며 시빅센터까지는 모두 한 방향으로 달리다가 시빅센터를

지나면 각각의 방향으로 갈라진다. 탑승전 차량표지판을 꼭 확인하자. 다운타운에서는 지하로 다니며

바트(BART)와 공동으로 역을 사용한다. 뮤니메트로의 노선은 J, D, S, M, N, 5 가지이며, 환승 등 모든

것이 뮤니버스와 동일하다.
☞ 요금: $1.00

지하철(Subway-BART)
☞ 정식명칭: Bay Area Rapid Transit (BART)
☞ 위치: 800 Madison St. 94604
☞ 전화: 415/992-2278
☞ 웹페이지: http://www.bart.gov/

공식적으로 베이 에어리아 래피드 트랜지트(Bay Area Rapid Transit : 전화 415/992-2278)로 더 잘

알려진 바트(BART) 기차를 이용해 오클랜드(Oakland), 버클리(Berkeley), 콩코드(Concord),

리치몬드(Richmond), 프리몬드(Fremont), 콜마(Colma), 마티네즈(Martinez) 등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기차는 또한 데일리 시티(Daly City)에 이르는 샌프란시스코 남부까지 운행한다. 현대적인 교통수단으로

해저터널을 통과한다. 요금은 90센트에서 $3.45까지. 승차는 파웰 스트리트역이 편리하다.

특히 버클리와 오클랜드 관광에 이용하면 좋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를 잇는 칼 트레인(CAL TRAIN)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를 14개 역으로 연결하는 칼 트레인은 샌프란시스코의 교외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특히 스탠포드 대학이나 Great America 유원지로 이동할 때

편리하다. 열차는 이층으로 되어 있으며, 개찰구가 없으며 표검사는 기차 안에서 승무원이 직점 검찰을

 한다.

☞ 위치: 4th Street와 Townsend St.사이

요금이 매우 비싼 택시

가능하다면 택시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매우 비싸고 지나가는 택시를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전화로 부르거나 가장 가까운 호텔 택시승강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주요 택시 회사
- 베테랑스 캡(Veteran's Cab : 전화 415/552-1300)
- 옐로우 캡(Yellow Cab : 전화 415/626-2345)

발레조 페리(Vallejo Ferry)
☞ 위치: 495 Mare Island Wy. 94590
☞ 전화: 707/642-3653
☞ 팩스: 707/644-2206
☞ 웹페이지: http://www.baylinkferry.com/

식스 플래그즈 마린 월드(Six Flags Marine World)로 갈 려면 샌프란시스코에서 페리를 타면 된다.

익스프레스 페리와 장거리버스서비스가 새크라멘토(Sacramento), 데이비스(Davis), 바카빌르

(Vacaville), 페어필드(Fairfield), 발레조(Vallejo) 등을 샌프란시스코와 연결시켜주고 있다.

골든 게이트 트랜지트(Golden Gate Transit)
☞ 위치: P.O. Box 9000, Presidio Station 94129
☞ 전화: 415/923-2000., 415/257-4427
☞ 팩스: 415/457-2892
☞ 웹페이지: http://www.goldengate.org/

골든 게이트 트랜지트는 버스와 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살리토, 마린 카운티, 소노마 카운티 등으로

 갈 때 이용하면 편하다. 버스서비스 운행지역은 샌프란시스코, 마린(Marin)과 소노마(Sonoma) 카운티.

또한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으로는 마린과 콘트라 코스타(Contra Costa) 카운티 사이,

마린 카운티지역내 등. 골든 게이트 페리는 락스퍼(Larkspur)와 소살리토(Sausalito)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매일 운행한다. 버스노선과 페리 사이의 환승은 무료.
☞ 버스운행시간: 매일 약5:00am - 2:00am, 토,일요일은 운행시간이 짧아진다.
☞ 페리운행시간: 매일 약5:30am - 9:00pm, 주말에는 10:00am - 7:00pm



뮤니버스(Muni Bus)

샌프란시스코는 도로사정도 좋고 노선망도 잘되어있다. 버스는 시내의 구석구석을 다니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가는 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행편수도 많고 요금도 저렴하다. 노선지도는

지하철역이나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은 도로 옆에 흰색으로 'BUS STOP'이라고 쓴

표지판이 있는 곳과 빨강과 파랑색으로 'MUNI'라고 쓴 표지판이 있는 곳이다. 안내방송이 없어

도로명을 창밖으로 확인해야 하며, 하차할 지점이 가까워지면 창 위쪽에 붙어 있는 끈을 잡아 당기거나

단추를 눌러 신호한다. 하차시 앞문과 뒷문 모두 사용가능하다. 요금은 $1. 갈아탈 경우 당일에 한하여

환승티켓을 받아둔다. (90분내 2회까지 환승가능.) 1일권 패스, 7일권 패스, 1개월권 패스도 있다.



항공

비행기
◈한국에서 작항으로 가기
샌프란시스코까지 가는 직항편이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등이 있으며,

소요시간은 편도가 약 10시간 30분정도 된다.

◈경유해서 가기
로스앤젤레스에서 1시간, 시애틀에서 2시간, 시카고에서 3시간30분, 뉴욕에서 5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육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시내로
◈SFO 공항버스: 이 다운타운 호텔까지 운행한다. 15분 간격으로 오전6시15분-저녁11시까지 에

운행하며, 심야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30∼40분이다.

◈셔틀버스: 이밖에 에어포트 익스프레스(Airport Express), 슈퍼셔틀(Super Shuttle), 옐로우 밴

(Yellow Van) 샌프란시스코 도심내 어디든지 데려다 줌으로 시내의 작은 호텔이라도 모두 가능하다

짐이 많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운행시간은 24시간. 공항으로 갈때는

하루전에 예약을 해두면 정해진 시간까지 호텔로 온다.

택시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는 약 $25.(15%의 팁 포함). 소요시간은 약 25분.

지하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직행하는 지하철은없고 오클랜드 공항에서 셔틀버스가

오클랜드 콜리시엄역까지 운행되며, 동역에서 샌프란시스코 시내까지 가는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BART)요금은 $1. 25정도.

암트랙
시카고, 댄버, 노스앤젤레스, 씨애틀 등을 비롯, 각지와 연결되있다. 특히 노스앤젤레스와 씨애틀간을

운행하는 앰트랙이 에머리빌(5885 Landregan St.)과 오클랜드(245 2nd St. in Jack London Sq.)에서

정차한다. 앰트랙 역은 시내에는 없고 근교인 오클랜드와 에버리빌에 있다. 다운타운의 트랜스베이

트랜싯 터미널 그레이하운드 디포에서 승차권을 살 수 있으며 오클랜드역까지 무료셔틀이 운행된다.

또 에머빌역(Emeryville station)과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30 Embarcadero at of Market St.) 사이를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전화: 800/872-7245
☞ 웹페이지: http://www.amtrak.co.kr

그레이하운드 버스
로스앤젤레스에서 하루 14회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편도 9시간-12시간가량. 요금은 $45. 그레이하운드

버스 디포는 1번가와 미션 스트리트에 자리한 트랜스베이 터미날(Transbay Terminal)내에 있다.

유니언 스퀘어까지는 걸어서 15-20분이 소요된다. 뮤니버스를 타면 5분만에 도착하며 뮤니버스는 매일

오전5시-새벽1시까지 운행한다.
☞ 전화: 800/231-2222


"샌프란시스코"의 평균적인 기후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9.6 10.9 11.8 12.7 13.6 14.8 15.0 15.3 16.2 15.4 13.0 10.2
평균강수(㎜) 116.6 90.7 77.2 37.7 14.3 3.4 0.4 0.6 6.8 24.9 62.0 104.2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의사항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대도시 지역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범죄율이 낮고 안전한 지역이다.

그러나 공항이나 호텔, 관광 명소등의 날치기,소매치기 등을 조심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위험한 지역으로는 마켓 스트릿(Market St.) 이남 지역, 저팬 타운(Japan Town)

이남 지역 등으로 이 지역은 야간에 나가는 것을 삼가하여야 한다.

◈긴급시 연락처

1.화재, 경찰, 구급차 : 911
2.샌프란시스코 경찰국 : (415) 553-8090
3.General Hospital : (415)821-8200
4.유고명 내과 : (415) 346-2777
5.모델 약국 : (415) 221-4526

출처 : [기타] http://blog.daum.net/fio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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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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