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체

해외여행정보 2008. 6. 21. 11:56

베리체

수도는 벨모판이며,북쪽과 북서쪽으로 멕시코,남쪽과 서쪽으로 과테말라와 경계를 이루며,동쪽으로 280Km의 해안선을 따라 카리브 해에 접해 있다.

베리체의 경제는 정부가 어느 정도 관여하는 개발도상의 자유시장 경제체제이다. 국토의 약 1/7만이 경작이 가능하고,노동력의 약 1/3이 농업에 종사한다. 환금작물로는 사탕수수·오렌지·그레이프프루트·바나나 등이 있다. 카카오·코코넛·땅콩·바나나 같은 환금작물은 1980년대초에 도입되었다. 어업은 주로 조합에 의해 행해진다. 가재·새우·생선·바다거북 등 주요어획품목은 대부분 냉동되어 통조림으로 가공수출된다. 제조업은 GNP의 약 1/6을 차지하며,일부 품목은 수출하고 있다. 주요업종은 식품류·의류·판목·목제품·비료·사료 생산 등이다.

베리체는 입헌군주국이다. 명목상 국가원수는 영국 군주이며,이를 대표하는 총독이 베리체를 통치한다. 현재 집권당은 국민연합당이다. 베리체는 베리체를 무력으로 되찾아야 할 '잃어버린 땅'으로 보는 과테말라로부터 국가안보를 위협받고 있으며,국내에 주둔해 있는 영국군에 의존해 이에 맞서고 있다.

면적 : 22,965㎢ (한반도의 1/10)



수도 : Belmopan (6,785명)


인구 : 230,160명(98.7)


종교 : 로마 가톨릭교가 주를 이루나 감리교나 영국성공회를 믿는 소수민족도 꽤 있다. 메노파교도들은 무리를 지어 베리체 강변의 내륙에 살고 있다.


주요민족 : 종족의 구성은 메스티조가 44%,크리올이 30%,마야인이 11%,기타가 15% 이다. 국민 대부분은 혼혈인종이다. 흑인과 흑인계 민족이 해안지대에 주로 살고,마야 인디언들은 인가가 드문 내륙에 주로 산다. 아프리카인들과 18세기 영국령 서인도 제도에서 추방당한 카리브 인디언들의 후손인 블랙카리브인은 남해안에 정착해 산다. 소수의 유럽인,동인도인,엘살바도르인이 해안지대에 거주한다.


주요언어 :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그 외에 스페인어,마야어,가리푸나어(카리브어)를 사용한다.


기후
기후는 아열대성으로 2월말∼5월은 뚜렷한 건기이고,6∼11월은 우기이다. 8∼9월에 짤막하게 건기가 끼어들기도 한다. 베리체>베리체 시의 평균기온은 12월에 23℃,7월에 29℃이다. 연평균강우량은 북부지역이 1,350㎜인 데 비해 남부지역은 4,500㎜로 큰 폭으로 증가하지만,지역에 따라 해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매년 7∼11월에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는다. 수도를 베리체 시에서 벨모판으로 옮긴 이유도 베리체가 1961년 허리케인으로 황폐화되었기 때문이다.


지리
베리체는 산·늪지·열대정글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북반부는 대부분 해발 60m 미만의 늪이 많은 저지대로 베리체,뉴,혼다 강 등 배가 다닐 수 있는 강이 흐른다. 혼다 강은 멕시코와 북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반부 지역은 침식작용에 의해서 구릉과 골짜기가 형성된 카르스트 대지로,과테말라 국경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있는 마야 산맥이 우뚝 솟아 있다. 이 마야 산맥의 지맥이며,국내 최고봉인 빅토리아 산(1,112m)이 있는 콕스콤 산맥이 바다 쪽으로 뻗어 있다. 해안 앞바다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보초(堡礁)가 있다. 위치는 중미의 카리브해에 면하여 과테말라와 멕시코 사이에 있다. 17.15 N,88.45 W

역사
BC이전 역사 개요
BC 300경∼AD 900년 마야 문명이 번영했다. 카라콜과 수난투니치의 유적을 비롯해서 마야의 의식이 행해지던 터가 아직 남아 있다.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마야인들의 사회가 최대로 팽창했던 6세기 이후 얼마 동안은 인구가 2만 5,000명가량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은 명목상 주권을 쥐고 있기는 했으나 베리체>베리체를 식민지화하려 하지 않았으며,그러면서도 이곳에 정착한 영국인들을 불법침입자로 여겼다. 17세기 중반 대부분이 해적단과 모험가였던 영국 선원들이 세인트조지스케이에 정착해 염료원료인 로그 우드(logwood)를 베어갔다. 이 로그우드는 한동안 베리체 제1의 수출품이었으나 18세기 후반 이후에는 마호가니가 주종을 이루었다. 영국의 식민이 여러 조약에서 인정받았고,스페인은 무력으로 영국 점령지를 차지하려 했으나 1798년 싸움서 패배해 물러났다. 영국인 개척자들은 해안의 목재가 고갈되자 내륙으로 침투해 들어갔다. 인디언들의 저항으로 19세기에는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노예들은 벌목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카리브 해의 설탕농장 노예들에 비해 좋은 조건에 있었는데 1838년에 해방되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1862년 당시 베리체>베리체는 영국의 직할식민지로서 영국령 온두라스라고 불렸다. 1859년 영국과 과테말라 사이에 체결된 조약의 규정이 이행되지 않자 과테말라는 영국령 온두라스를 요구했고,1981년 영국이 베리체의 독립을 승인했을 때에도 여전히 이러한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베리체는 영연방에 가입했으나,미주기구(OAS)에는 들지 못했다.


마야왕조의 심장부라 불리고 있는 벨리체는 중남미 유카탄 반도에 위치해 있다. 이 곳 벨리체는 과테말라,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카리브해와 마주하고 있다. 벨리체 해안을 따라 연결되어 있는 암초에서 하는 다이빙과 생태관광이 주요 명소라 뽑힐 수 있다. 벨리체는 서방에 접근이 쉬워 여행하기 편리하고,안전하며,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안은 길게 연결되어 맹그로브,작은 규모의 군도,그리고 하얀 모래로 뒤덥혀 있고,마야 산을 중심으로 서쪽과 남쪽으로 길게 무수한 강들이 연결되어 있다.


교육
St. Matthew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은 의학대학교로 다양한 연구 뛰어난 교수진을 자랑하고 있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학교 홈페이지http://www.stmatthews.edu/로 들어가면 된다.
University College of Belize은 두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베리체의 자연 산호등 각종 천연생물들의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http://www.ucb.edu.bz/로 들어가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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