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의 국어인 말레이어로는 Negara Brunei Darussalam('평화의 집'이라는 뜻)이라 칭하며,말레이이슬람왕조를 국가 이데올로기로 하고 있다.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들 중의 하나이지만 새롭게 부각되는 가장 부유한 나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막대하게 매장된 원유와 천연 가스는 이 나라를 부유케 하여 세계에서 국민 소득이 두번째로 높은 나라를 만들었다. 작은 브루나이 다루살람(평화의 거처)은 철저한 모슬렘 국가로 현재 29대째 왕권을 잇고 있으며 술탄의 권력은 절대적이다. 브루나이는 보르네오 북쪽 해안에 둘러 싸인 두 개의 해안과 정글로 구성된 작은 나라이다 한 때는 사람의 머리를 모으는 사람 사냥꾼들이 살았다고 전해오지만,현대의 브루나이에서는 이런 미개함의 자취를 찾아 볼 수 없다. 델라웨어 정도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국가 건설은 엄청난 규모로 이루어졌다. 공항은 브루나이보다 열배는 더 큰 나라에나 알맞을 만큼 크고,일반 건물도 화려하다. 최근 지어진 술탄의 궁전은 천8백개에 이르는 방으로 인해 벌써 기네스북에 올랐다. 아마 세상에서 제일 부유한 술탄에게 걸맞는 일인지 모른다. 수도와 다른 몇몇 해안가 도시를 제외하고는 브루나이는 인적이 드문 삼림으로 메워져 있다. 브루나이에는 원유 사업을 위해 머무르는 미국과 유럽의 '오랑 푸테' (백인)들의 사회가 형성되어 있다. 높은 생활 수준과 이국적인 기후로 인하여 사람들은 종종 브루나이가 가장 이상적인 열대의 낙원이 라고 생각한다. 영국은 말레이 반도와 브루나이를 백년이 넘도록 식민통치를 하다가 1984년에야 독립을 허락하였다.

이 나라는 말레이시아와 남지나해를 경계로 동남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인도네시아령 북부에 말레이시아령 사라왁과 사바 및 라부안섬으로 둘러싸여 있다. 브루나이의 종족 구성비는 말레이계가 64%,중국계가 20%,기타가 16%이며,종교 구성비는 무슬림 63%,불교 14%,기독교 및 카톨릭 8%이다. 국토의 72%가 산림지역이며 경지면적이 4%에 불과한 동 국가는 식량자급도를 높이는 문제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동 국가의 식량 자급도는 약 10% 정도이며,이것을 35%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호주 중북부의 월러루(Willeroo)지역에 국토면적보 다 28평방킬로미터나 더 넓은 경지면적을 소유하고 있다. 브루나이의 면적은 작지만 원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여 석유로부터 얻는 수입이 GDP의 40%를 넘고 있으며,또한 GDP의 일부는 해외 투자에서 얻는 수익을 포함한다. 이 국가는 원유와 액화 천연가스 등을 일본(50%),영국(19%),태국(10%),싱가포르(9%)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총 수출액이 2백4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반면,기계류,수송장비,제조상품,식량,화학제 품 등을 싱가포르(29%),영국(19%),미국(13%),말레이시아(9%),일본(5%)에서 수입하고 있다. 정치제도는 국가원수(국왕:Sultan)제를 지니고 있으며,현재는 제 29대인 하싸날 볼키아국왕(68.8.1 즉위)이다. 국왕의 공식명칭은 매우 길은데,His Majesty Paduka Seri Baginda Sultan Haji Hassanal Bolkiah Mu'izzddin Waddaulah,Sultan and Yang Di-Pertuan of Brunei Darussalam이며,약칭명칭은 His Majesty Sultan Haji Hassanal Bolkiah이다. 정부조직은 수상실과 12개 부처로 구성되어 있는데,국왕은 수상과 국방장관,재무장관 겸임하고 있다. 또한 입법부는 없으며,정당활동도 형식상 보장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의회가 없고 또한 모든 정치활동이 엄격히 규제되고 있어 정당의 존재는 유명무실하다. 현재 유일합법정당으로 86.2 창당한 브루나이 국민연합당(Brunei National United Party)가 있으나 활동이 전무하다. 사법부는 형식상 독립기구이나 국왕에 종속되며(고위직 법원장은 국왕이 임명),최고법원(Supreme Court),중급법원(Intermediate Court),하급법원(Subordinate Court) 및 종교 법원(Islamic Court)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행정 구역은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Brunei/Muara지역(지방청 소재지:Bandar Seri Begawan),Tutong지역(Tutong),Belait지역(Kuala Belait),Temburong지역(Bangar)이 있으며,지방청의 산하에는 Mukim(장:Penghulu) 및 Kampong(장:Ketua)가 설치되어 있다. 정치정세는 말레이 회교왕정 개념(MIB)을 기본통치 철학으로 채택하고 있어 절대왕정체재가 강화되고 있으며,금주령 유지,회교 교육강화,회교 교리의 생활화,공무원 및 군경우대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전국민 의료보험,연금제도,정부주택제공,무상교육 등 각종 사회복지정책을 통하여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절대왕정제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부의 편중(국왕 및 왕실,일부 왕족,고위공무원 등) 및 최근 경제위기로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편이다.


면적 : 5,770㎢


수도 : 반다르세리베가완


인구 : 34만 4000명

정치형태 : 입헌군주제


종교 : 1984년에 비로소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 조그만 나라 또한 남동 아시아에서 이슬람교가 가장 왕성한 나라이다.

주요민족 : 브루니아의 종족 구성비는 말레이계가 64%,중국계가 20%,기타가 16%이며,종교 구성비는 무슬림 63%,불교 14%,기독교 및 카톨릭 8%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의 64%를 차지하는 브루나이 말레이족은 모슬렘으로 이 나라 역사의 대부분을 다스렸으며,분별력 있고 강력한 공안 경찰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슬람은 국교로 메카를 순례한 사람이 갖고 있는 자부심은 대단할 정도이다. 인구 20%에 달하는 중국계는 대부분 무역과 사업에 종사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무국적의 영구거주자들이다. 중국인들에게 있어 시민권 획득은 거의 불가능하여 이들은 무료 의료 혜택 등의 특권에서 제외되고 있다.


주요언어 : 말레이어가 공용어이나 관공서나 지식층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화교들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브루나이는 말레이어를 국어로 사용하고 있으며,전체적으로도 말레이어가 통용되고 있 으나 최근 들어서는 영어도 많이 보급되고 있는 편이다. 공식 행사대나 거리의 표지판은 말레이어로 표기하는 것이 의무화 되어 있다. 또한 학교교육,TV,라디오 등에서는 표준 말레이어가 사용되고 있으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말레이어는 단어와 억양에 있어 표준 말레이어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브루나이에서의 언어 비율을 말레이어가 50%로 가장 많이 쓰이고 다음으로 브루나이어가 19%,중국어가 13%이고 영어가 3%이며 기타언어가 15%를 차지한다.


경제
부르나이는 풍부한 석유와 LNG 수입(GDP의 약 52.3%,브루나이 총수출액의 91%) 및 보유외환(약 300억불 규모)의 해외운용을 통한 수익금 등으로 안정된 경제 유지해 오고 있으나 경제의 석유산업 의존도가 높으며 제조업 등 국내산업 기반이 취약한 편이다(보유 외환은 대부분 국왕의 재산). 제7차 경제개발계획(1996-2000)을 통해 산업다각화 추진을 시도하고,BIMP-EAGA(동 아세안 성장지대) 개발사업 추진과 연계,Muara 항만시설의 대대적인 확장사업등 기간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면서,자유무역 지대 설치 등 무역추진 등을 통한 적극적인 경제발전 모색중 경제개발증진을 위해 외국인의 대 브루나이 투자,특히 최근에는 high-tech산업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있고,투자상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질적이고 규모있는 투자 미미 최근 동남아를 위시한 아시아 외환 및 금융위기 여파로 98년말 현재 브루나이 화폐가가 15.5%(97.7 대비) 하락하고 석유수입 감소,정부재정 축소 및 건설경기 저조라는 연쇄적인 파급효과 초래했다. 최근 석유 수입감소,최대기업 Amedeo사의 파산 여파,계층간 소득격차 심화,경기 침체등 경제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바,경기회복은 국제석유가가 현상태로 유진된다는 전제하에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 브루나이의 경제 회복 및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및 관료 부문의 개혁,고급 인력의 개발,지속적인 고유가 유지,Amedeo사 파산 수습과정에서 초래된 실추된 신뢰도 회복이 관건이다.


산업
주요산업으로는 원유 및 천연가스가 있는데,원유는 929년 발견후 1932년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했으며,매장량은 약 14억배럴(최근 추가 발견)에 달하고 1일 생산량(98년도)은 158,451배럴 정도이다. 생산량은 거의 전량 ASEAN(27%),일본(19%) 및 한국(29%)에 수출(98년도)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1974년에 생산을 개시(매장량 14조 입방피트)했으며,1998년도에 연간 약 620만톤 생산하고 있으며,수출량은 연간 500만톤 중 일본(89%) 및 한국(11%)에 전량 수출하고 있다. 건설분야는 석유산업 다음가는 주요산업으로 정부의 공공개발사업이 주도하고 있는데,최근의 재정적자 누적으로 인한 공공개발 예산축소 및 아시아 경제위기 여파로 전반적인 건설경기가 침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제7차 경제개발계획에도 불구하고 상당기간 동안 중대형 공사의 추가발주 가능성이 희박하다. 공업분야는 미미한 편이며,아직 초보단계로서 경제개발계획에서는 수개 공업분야(예 : 식품가공,가구)가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개발부문으로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으나,실적은 미미한 편이며,공산품,식료품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부르나이는 산림이 전국토의 75%,경작지는 5%에 불과해 브루나이인은 농업에 대해 매우 관심이 부족해 대부분의 농작물은 수입(쌀의 경우 80%)에 의존하고 있다.


지리
브루나이는 남중국해를 해안선으로 북위 4。 2´에서 5˚ 3´,동경 114。 4´에서 115。 2´,보르네오 섬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사와라크주를 사이에 두고 나누어져 있다


역사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브루나이는 말레이국가 형성시,즉 6세기에 중국과의 교류를 시작한 기록이 중국의 고문헌에 기록되어 있으며,15세기경에 현재 왕실의 선조 무함마드가 초대 술탄에 즉위하였으며 브루나이 이슬람 왕국이 세워졌지만 그 이전에는 마쟈파힛 왕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힌두교의 영향이 강하였다. 그 후 제 5대 술탄시대에까지 번영하여 2~3세기 동안 브루나이 왕국은 보르네오섬 전역과 남부 필리핀의 섬들을 통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16세기에 들어와 서구제국의 아시아 진출과 동시에 브루나이 침입,영토 할량이 시작되고 점차 쇠퇴하기 시작하였으며 브루나이가 지배하고 있던 술루군도의 술루족에게까지 정복당하였다. 17세기에는 브루나이의 동.남부지방을 네덜란드에게 통치권을 내어주고 더욱더 어려움을 겪으면서 브루나이는 오늘날 보르네오섬의 북부지방 일부만을 영토로 하고 있다. 마닐라 점령기간 중에 스페인에 포로로 잡혀있는 술루왕국의 전 술탄을 석방시켜 술루왕국으로 보내자 왕은 이에 대한 대가로 술루왕국의 북보루네오 지역을 영국 동인도회사에 양도해 주었다.

1877년 영국은 북보르네오 회사를 새롭게 설립하고 술탄으로부터 지배권을 이양 받아 1882년부터 동인도회사가 영국국왕의 허가 하에 북보르네오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1928년에는 세리아 지역에 유전이 발견되어 1932년부터 원유생산이 개시되었으며,194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군에 의해 3년반동안 점령되었었다. 1950년에는 28대 국왕인 Omar Ali Saifuddin(현국왕의 선친)가 즉위하였고,1959년 9월 29일 자치정부 헌법제정이 공포(외교,국방 및 안보는 영국이 관장)되었다. 1968년 8월 1일에는 제29대 국왕인 Hassanal Bolkiah가 즉위하였으며,1971년 11월 23일에 영국과의 조약개정으로 내정은 완전 자치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외교관계는 영국이 계속 관장하고,국방 및 안보는 상호협의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로 부터 약 14년이 흐른 후에야 비로서 브루나이는 1984년 1월 1일 영국으로부터 완전독립을 얻어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유용한전화번호
대사관/영사관 관련사항
주 브루나이 한국대사관
-주 소:No. 17,Spg 212-28,Kg. Rimba
Jln. Kampoag Rimba. BSB BE 3119
-전화:(673) 2-426038/9/0
-위치:공항에서 서남쪽으로 15Km,차로 10분 또는
도심에서 서쪽으로 12Km,차로 10분이다.

긴급연락처(경찰서,병원 등)
전화안내번호는 113번,경찰서는 993번,앰블런스는 991번,그리고 소방서는995번을 사용하면 된다.


전압 및 주파수
220V,50HZ

치안
이슬람 왕국으로 치안상태 양호하다. 여행자들은 아직은 특별한 신변상의 안전 조치 없이 자유로이 여행할 수 없으나 최근 외국인에 의한 범죄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늦은 시간의 단독여행은 주의가 필요하다.


통화
브루나이 달러로 B$로 표시한다. 브루나이는 1967년 6월 이래 싱가포르달러와 등가자유교환협정을 맺고 있다. 미 달러화대 공식환율은 B$2.1이다. ASEAN(1997)자료에 의하면,브루나이의 96'년 국민총생산은 61.2억 달러로 같은 해 라오스가 15.9억,미얀마가 143.1억,베트남이 190.8억 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높은 수치이다.


한국으로 전화
한국으로 전화할 때는 IDD(직통)는 0082-(지역번호)-(가입자 번호)를,STD(교환대)는0182-(지역번호)-(가입자 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으로의 통화요금은 보통 1분당 브불 2.60 정도이다.


현지로 전화
001 또는 002(국제전화 서비스업체)-673(국가 코드)-2(지역번호)-상대방 전화번호


주의사항
외국인 금기사항
회교이외 종교의 전도활동,주류반입 및 판매,마약 거래는 금해야 하며,회교사원에 들어갈 때는 존경과 청결의 표시로 신발을 벗어야 한다.

사람,물건 등을 지적할 때 손가락 사용을 하면 안되며,반드시 오른손 주먹을 쥐고 엄 지손가락을 검지 위쪽으로 하여 지적해야 한다. 앉는 자세에 있어서도 서양식으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불경스런 행위로 간주된다. 인사할 때는 오른손으로 악수를 한 후 오른손을 자기 가슴에 갖다 대는 습관이 있으나 외국인의 경우 반드시 이에 따라야 할 필요는 없으며,이슬람국가이지만 아랍권에서와 같은 껴앉는 습관은 없다.

복장 및 의복 관련사항
노출이 심한 웃옷이나 짧은 바지는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비자
▣ 국내 비자발급처
기 관 명 : Embassy of Brunei Darussalam(주한 브루나이 대사관)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211, 광화문빌딩 7층
전화번호 : 02-399-3707, 02-399-3708
팩스번호 : 02-399-3709
근무시간 : 09:00-12:30 & 13:30-17:00, 토요일 휴무

▣ 비자신청시 유의사항
부루나이는 14일간 범위내에서 무사증 체류할 수 있다. 현지 체류연장은 불가능하니 장기체류 예정자는 반드시 입국전에 입국목적별 사증을 받아 입국하여 2주내 장기체류사증을 신청하여야 한다. 단, 신부, 목사 등 성직자와 스님의 입국은 목적을 불문하고 사전에 입국허가를 받아야 한다(주한 브루나이대사관에 문의).


▶ 브루나이 [Bandar_Seri_Begawan]

아주 깨끗하고 짜임새가 있는 현대적인 도시인 반다르세리버가완(Bandar Seribegawan)인 부루나이의 수도이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BSB 또는 반다르로 불리운다. 브루나이에서 도시 형태를 갖춘 유일한 곳은 이곳 반다르 뿐이며,볼거리가 있는 몇 안되는 여행지 중 한 곳이지만 조금은 지루한 곳이기도 하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반다르는 이슬람과 오일머니의 도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리가 쉽게 알아 보기 힘든 아랍 문자로 쓰여진 표지판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으며,회교 사원의 돔과 뾰족한 탑이 하나의 도시풍경을 나타내고 있다.

브루나이의 수도인 반다르에는 안드라대학교에 속한 여러 개의 단과대학들이 있으며 기술연구소도 이곳에 있다. 이곳 반다르에서의 주요산업은 양탄자 짜기,정미(精米),종자유 생산 그리고 과학기재 제작과 같은 것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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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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