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행 비행기를 알아보니 jal로 경유해서 가는것이 싸다고 하더군요.

    저렴하게 갈수 있는 항공편좀 알려주십시요.

    혹, 경유해서 호주에 갈시 가장 저렴하게 갈수 있는 법좀 알려주십시요.

    기왕이면 부산에서 출발하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어떤 도시를 거쳐 가는것이 가장 저렴한지 알려주십시요.

    대학생 할인 혜택이나 기타 할인혜택도 좀 알려주십시요.)

   (또, 경유해서 도착한 곳이 '골든 코스트가' 아닌 경우 '골든 코스트'까지 가는 방법도

    같이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jal이 가장 저렴한것은 아닙니다....보통 항공권의 할인권 공시가 1-3달전에 이루어 지는것이 보통이라 지금현재 검색으로는 대략가격정도 알수있습니다....현시점에서 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해보니 에바항공이 50만원대(50-60사이)로 제일 저렴합니다만 싼건 싼값을 합니다...Jal도 직항의 경우는 150만원대기때문에 경유 나리타로 할경우 보통의 가격이 70만원대입니다....서비스나 항공기의 질 걸리는 시간을 대비했을때 제일 나은게 에바나 타이 항공의 경유편보다 Jal이 났다는 겁니다....에바는 타이뻬이 경유, 타이항공은 방콕 경유입니다....타이페이는 몰라도 방콕은 쿨럭 ㅡ.ㅡ.....따로이 대학생이라 할인 혜택 같은것은 없습니다...다만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돈을 벌기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여러 상품을 내놓은 추세이며 이런것은 님이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계속 각 항공사및 공동구매 사이트 할인항공권 취급 사이트등을 누비시며 검색해보셔야합니다.  골드코스트까지 직항은 없습니다....약 17달러정도의 금액을 내시고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셔야되며 이건 브리즈번 국제공항에 도착하셔서 인포메이션센타 가시면 바로 알기쉽게 가르쳐 드립니다.....어느것을 선택하시던 님의 자유지만 기차가 차편이 적져...버스라고 많은건 아니지만..ㅋ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넘게 걸릴수도 있습니다...1시간 내외정도?

제가 아무리 공항에서 어느쪽으로 가서 머라고 설명드려도 현지에 계신게 아니기 때문에 설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예제로 하나 알려드리자면

브리즈번역에서 시티 트레인 타고 시티 센트럴역(시내 중심가 정도)으로 오셔서 골드코스트&서퍼스 파라다이스행 버스를 타시는 겁니다... 길을 모르시겠다 무슨말인지 몰겠다 하시겠지만 걍 브리즈번 공항에서 인포에 골드코스트만 외치셔도 팜플렛과 지도 대동해서 자세히 잘 알려줍니다..




2. 경유 시, 그 도시에서 하루 묵을수 있는가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 도시에서 하루 묵을경우 따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 스톱오버와 경유를 햇갈리시는거 같네요....경유시에 외부를 나간다는것은 Jal의 경우 시간대에 따라 나리타에서 하루 1박하는 시간이 있습니다...그때 안자고 동경을 가따 온다는건데 별 실효성이 있나하는게 문제인데 그런식으로 나가따 오실수있습니다...이경우 일단 입국이기 때문에 공항세를 추가로 내셔야되구요...3천엔 정도이던가...그리고 스톱오버의 경우는 항공권 발급시 말씀하셔야되구 역시 공항세 외에 별도의 스톱오버 옵션 금액이 붙에 되어 있습니다...아예 묶어서 상품으로 나온것도 있으니 발품을 한번 팔아보세요..

보통 에어텔 상품(항공권 + 숙박)에 이런식의 스톱오버 상품이 많습니다.




3.  골든코스트에 도착해서 한달 간 머무를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저렴하고 편한... 흔히

     하는 말로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숙소좀 몇군데 알려주십시요.

     (더불어, 이에 관한 기타 정보도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 일반적으로 유스텔이 좋더라구요...주관적인거고 제가 전 숙소를 다 묵어 본게 아니라서 소개가 힘드네요...유스텔이던 어디던 골코의 순환 봉고차를 대부분의 백팩이 운영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하고 차별되는 점인데요....고민하실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왜냐면 역시 인포에서 널린게 숙소 팜플렛입니다....직접 보시고 브리즈번 인포에서 미리 예약하고 픽업요청까지 하시거나 지도상에 버스하차장과 비슷한 위치이면 버스 기사에게 미리 요구하면 숙소 앞에 세워줍니다....역시 올때도 그런식으로 저는 숙소앞에서 버스를 타고 왔구요...숙소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항구옆이고 제법 고즈녁한게 분위기가 좋은데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봉고타고 맨날 와따 가따 한 기억이 나네요...

요는 그곳에서 직접 팜플렛을 보시고 여러가지 부속시설, 내부에 저렴한 식당이 있는지,

혹은 기타 관광지나 나이트, 바등과 연계해서 식사 쿠폰등이 있는지를 보시고 고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봉고버스가 거의 매시간 댕기니 움직일때도 미리 서는 노선만 아시면 그곳에서 기둘리시면 되거등요...




4. 숙소를 잡고 생활할 시, '아침, 점심, 저녁'

    즉,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하며, 그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도 알려주십시요.

    (3번과 묶어, 같이 설명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 ㅌㅌㅌ 호텔에 묵으면 아침, 저녁이 제공됩니다. 그러니 점심을 ~~서 사 드시는게

     좋은겁니다. 등등)

-------> 시티호텔급이면 비싼건 아니지만 1달간 묵기에는 부담이 가는게 사실입니다...백팩이나 유스텔의 장기 숙박으로 할인 받구 돌아댕기는 코스에 따라 틀리지만 유스증이나 국제 학생증, 혹은 VIP카드를 만들어서 추가 할인 받는등의 요령에 따라 숙박비와 식비가 달라지구요.....보통은 점심은 관광지(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바로 앞이 거의 센트럴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중국인들 미니 뷔페같은게 있어서 싸고 푸짐하게 한끼정도 해결 가능....

그리고 슈퍼등지에서 쌀과 부식을 사서 보통은 숙소에서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사먹는거는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가지요...쿠폰등을 주는 숙소라면 쿠폰으로 한끼정도 해결 가능하고요......보통 관광객이라면 아무리 아끼셔도 20-30달러 선은 보셔야되고...조금 요령이 붙어서 밥도 지어먹고 하시면 저같은경우는 평균 하루 5달러 선에서 해결을 했는데....사람따라 차이가 있습니다........푸드쿼트 가시면 우리나라 코엑스 몰이나 CGV의 푸드 쿼트처럼 각종 음식점이 늘어서있고 보통은 중국음식이나 타이 음식등이 대세더라구요..한국음식점은 골코지역이 좀 마니 비싸서 딱 한번 사먹고 나가떨어졌습니다...

서퍼스 인근이던 숙소이던 음식문제는 별로 걱정하실 필요없구요...보통 숙소에도 저렴한 바나 음식점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 그런경우라면 아침은 지어먹거나 혹은 숙소의 식당에서 가벼운 토스트정도 어슬픈 비풰식으로 해결하구 점심은 관광지 저녁은 숙소나 관광지 푸트쿼트 이용정도 코스....

이렇게 하면 20달러 이상정도 소요됩니다...(당연히 사람의 취향따라 틀림)




5.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희는 주로 '골든 코스트'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

    기타 다른 도시는 그다지 갈 것 같지 않습니다. 골든 코스트에 다시 왔을때 '일로 쭉 가면

    ~~ 가 나온다' 정도로, 길을 다 익힐정도로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습니다.

   "골든 코스트"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나, 둘러보면 좋은 곳좀 추천해 주세요.

   더불어, 저는 광고 전시회나 공모전, 광고회사를 중심으로 둘러보며 관광을 할것입니다.

   이에 대해 많은 정보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 구지 '골든 코스트'에서만 머물지 말고 xxx도 가보는게 좋아요. 등등 구체적인 장소도

   같이 써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골드코스트에 유명광고회사가 있는지는 몰겠습니다...인근의 브리즈번과 연계해서 브리즈번 시티관광, 프레이져 아일랜드(세계최대의 모래섬) 그리고 조금 멀지만 바이런 베이 정도까지 다녀오시는것도 조을듯하군요.......골코가 좁다면 좁고 넓다면 굉장히 넓습니다...우리나라 해운대 정도가 아니에요....구석구석까지 가는것은 관광중심지 정도나 가능할것 같은데요......광고와 연계의 경우는 모르겠습니다.....경치좋은곳 추천은 해드릴수있는데...허허




6. 여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여행경비가 천차만별 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허나, 저희는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도 그다지 해보지 않았습니다.

    3번과 4번 질문에 연관해서 '항공비, 숙박비, 이동경비, 식비, 기타 레져스포츠 사용비,

    기타 경비, 여유 비상금'   등 여행경비가 얼마나 들것 같은지 좀 자세히 알려주십시요.

    (굉장히 포괄적인 질문이라는걸 압니다; 허나 저희가 너무 답답하고 정말 절박해서

     이렇게 부탁드리는 겁니다.)

------------> 정말 너무 포괄적이군요...대충만 계산해드리져

비행기 할인권 대충 55-75만원사이

숙박비 장기 할인등 이용시 일당 20달러 이하(호주달러 750 계산시) -> 만오천*일수 이하

이동경비 -> 요건 측정불가 왠만한곳은 숙소에서 운행하는 봉고 이용해서 돌아댕기기때문에 4대테마파크를 투어이용해서 가는것을 빼고는 교통비? 별로 들지않구 센트럴 지구는 얼마 크지도 않음....시간도 많으니 걸어서 댕기시면되니 별시리 .....수륙양용 오리차나 타면 모를까 그닥 들것 같지 않네요....브리즈번 왕복 버스비 회당 20달러 정도

식비 -> 참으로 힘든문제져 위에서 설명한거 참조

기타레져비 -> 거의 비슷한 투어나 액티비티가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역시 계산 불능입니다....싸다면 싸고 그맛에 여러개 즐기다보면 가격이 만만찮다는정도 설명 드릴 수 있겠네요...

적어도 님이 조금 공부해보셔서 어떤 액티비티를 어떻게 즐기구 어디를 가고싶다는 정도의 질문이 있지않으면 진짜 포괄적이라서 .......죄성



7. 기타 호주여행(골든 코스트)에 있어서 유의사항좀 알려주십시요.

    (ex] 비행기를 탈때 들고 갈수 있는 무게나 들고 갈수 있는 물품등.

------------> 수화물로 붙이는 큰가방의 경우 20kg정도 입니다..가방무계 포함이구요...짐은 많은데 좀 부피가 적다하시면 초과분은 걍 들고 타시는거 추천합니다...너무 많지만 않으면 항공사에서도 별말 안합니다.

-------------> 항공권은 빨리 가서 발급받으셔야 맘에드는 자리 구하시구요...되도록이면 입구에 가까운게 좋습니다....어차피 밑에보고 머 볼게 많은거도 아니고 혹시 빈자리 있으면 그쪽에서 아래보면서 놀면되구요......출국도 지옥이지만 입국할때 아주 미칩니다....빨리 뛰어나가서 입국수속 밟아야 성격급한 한국사람 안미치구요....단 입국은 빨리 세관쪽은 약간 여유를 둬서 인간들 봐가면서 줄서시는게 포인트 뚱띵이 아줌마나 성격 더런 넘들은 진짜 주머니까지 다뒤져요...썅 몇번을 싸웠는지 모릅니다....역시 줄을 잘 서야 되는구나 하는 후회가 무작정 빨리빨리 띠면 결국 줄잘못설경우 천천히 온사람보다 늦게 나갈수도 있다는...



     ex2] 호주여행중 조심해야 하는 것과, 꼭 보거나 가봐야 할 곳.(이동수단, 이동경로)

------------> 별로 조심해야하는것은 없지만 공항 검색이 줄잘못서면 빡센편이니 가공되지 않은 식품(육류, 과일)등은 필히 가지고 가지 마시고 담배를 태우신다면 담배값이 비쌉니다...(말보로 중간급 8,000원가량) 그러니 2보루의 담배규정대로 가져가시구 약간 몇갑정도 더 가지고 가는거는 주머니에 찔러놓으면 봐주기도 하더라구요....라이터는 가서 사셔야됩니다...비행기 탈때 압수당함....건전지도 가서 사세요...따로 붙여주지만 귀찮습니다..


호주는 인포나 숙소의 부킹부스가 잘되어있습니다...왠만한 투어나 액티비티는 인포까지 안가도 숙소카운터에서 부킹이 가능합니다....숙소에서 좀 묵으시면서 천천히 팜플렛도 보고 경험자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꼭봐야 한다기보다는 여유가 되시면 4대 테마월드 돌아보시고 브리즈번의 사우스 뱅크도 이쁘고요 광고기법 한국하고 약간씩 차이나게 별에별 기법들이 많더군요....주의깊게 보지는 않았지만 님이라면 주의깊게 보시면 또 다른 맛이 있을듯싶네요....한국에 적용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인것들도 많구 이미 한국에 들어와있는것도 있더라구요..


별 유명하진 않지만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의 입구 조형물(비치변 공원에 서핑 보드 이미지화해서 서퍼스 파라다이스라고 써여있는 제일 붐비는곳)에서 앞쪽으로 쇼핑거리?

뭐하여튼 관광거리 지역이 있습니다.... 서퍼스에서 길건너서 쭉 가시다가 한 20미터 가시면 사진관 못가서 지하로 내려가는 기괴한물건전시 박물관이 있습니다...갠적으로 그곳이 맘에 들더라구요....조금 허탈하기도 하지만 나름 재미있습니다...말그대로 거짓말 같은 신기한거 모아놓은 테마 박물관


     ex3] 기타 여행정보를 공유, 알수 있는 사이트좀 적어주십시요.

----------> 오지 홀리데이나 투어익스프레스 정도 추천합니다....하지만 여러 사이트가 있으니 네이버에서만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치시면 수없이 나옴니다 다들 비슷하면서도 가끔 쓸만한 정보 건질 수 있으니 꾸준히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세요


즐거운 여행되시구요....여행은 계획할때가 제일 재미있더라구요....직접가보면 생각보다 허탈....아마 한달이나 골코에 계신다면 심심해서 미칠듯한데......서핑보드 하나 빌려서 서핑이라도 배워 보세요....생각보다 힘들더만요.....해변도 특색있습니다...우리나라 모래사장과 머가 틀린지 비교해보시구요.....비치타월 큰거...이거는 진짜 필수입니다...가보시면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최강의 필수아이템 선글라스, 선크림, 비치타월...ㅋㅋ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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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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