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으로 가려니 이것저것 준비할 것, 알아보고 예약할 것도 많다. 처음 가는 곳을 혼자서 찾아 다녀야 한다는 것도 꽤나 스트레스다. 그렇다고 무작정 여행사의 상품을 예약하기에는 꽉 짜인 일정이 부담스럽다. 정해진 일정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상품은 없을까 고민하는 여행자에게 권하는 상품, 하루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는 동경.닛코 4일 - 1일 자유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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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관음사 동경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아사쿠사, 일본의 절이 우리와는 그 모습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일본 역시 불교를 바탕에 두고 있어 아사쿠사는 동경을 대표하는 절이 된다. 약 650년경 창건되었으며, 이곳의 관음상은 이런 저런 역사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몇 번이나 강물에 던져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 때 마다 우연찮게 그물에 걸려 나왔고 지금은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본당에 있다. 절의 입구는 커다란 붉은 등이고 문을 통과해서 들어오면 예의 일본 절에서 갖추고 있는 화로에서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 연기가 악귀를 쫓아낸다고 믿어 절에 들어올 때 항상 온 몸에 쐬는데 병에 대한 치유력도 있다는 소문에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다 한다. 절보다 더 볼거리가 있는 것이 아사쿠사 관음사 주변의 거리다. 전통 기념품, 전통 과자, 초밥집, 우동 집 등 크고 작은 가게 100여 개가 상점가를 이뤄 절을 찾은 관광객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된다. 오다이바 현재 동경시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흥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름다운 인공섬 오다이바. 도쿄항의 대표하는 그림중의 하나인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 비너스 포트, 후지TV, 도요타 쇼룸(메가웹)이 위치하고 있다. 신도청 전망대 신주쿠에 위치한 243m의 신도청 전망대는 웅장한 외관에 45층, 지상 202m 지점에 전망대를 갖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1분이 채 안 걸리고 날이 좋으면 멀리 후지산까지 보인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 동경 시내를 내려다 보기에 가장 좋은 곳이며, 보이는 건물들은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함께 적혀 있다. 내부에 기념품 점과 카페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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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DISNEYLAND)와 디즈니 시(DISNEY SEA) 디즈니랜드 - 아시아권에 가장 먼저 자리잡은 디즈니랜드는 세상 모든 이의 꿈이라고 할 만큼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해 놓았다. 동경 시내에서 전철로 40~50분 정도 거리로 일행 중 성인 4명 이상이 디즈니랜드 투어를 신청하면 전용 차량으로 갈아타는 번거로움 없이 디즈니랜드 입구까지 가이드가 동행한다. 디즈니 시 - 2001년 디즈니랜드 옆에 세워진 물 위의 테마파크로 주제는 물이다. 바다와 물을 테마로 하여 7개의 크고 작은 단지로 이뤄져 있다. 카리브와 중앙아메리카의 로스트리버 델타, 미래의 항구를 그린 포트디스커버리, 여객선과 증기선이 활기 넘치는 아메리칸 워터프론트, 지중해 테마의 메디테리언 하버, 이름 모를 화산 섬의 미스터리어스 아일랜드, 인어공주의 환상의 섬 머메이드 라군, 아라비아 코스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온천과 하코네 동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근교 여행지로 등산열차, 야외 미술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호수, 화산활동으로 연기가 피어 오르는 오와쿠다니 계곡, 멀리 보이는 후지산 등으로 유명하다. 동경 역에서 개별적으로 여행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가이드, 전용차량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다. 못다한 동경 시내 관광 신주쿠 - 긴자와 더불어 동경의 가장 대표적인 거리. 교복을 입은 채 밤늦도록 활보하는 여고생, 할인점, 번쩍이는 전광판, 백화점, 술집, 고급 레스토랑, 세계적인 체인호텔... 무엇이든 접할 수 있는 곳이 신주쿠다. 하라주쿠&아오야마 - 최신 유행의 거리에서 살짝 비껴간 신주쿠를 대신하는 곳이 하라주쿠와 조금 떨어져 있는 아오야마. 그중에서도 아오야마가 조금 더 업데이트되었다고 할 수 있다. 기괴한 옷차림과 화장을 한 젊은이들, 거리쇼, 노점 등을 볼 수 있는 하라주쿠에 비하면 아오야마의 오모테산도는 고가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늘어선 곳이다. 레인보우 브리지와 오다이바 - 사실, 여성이라면 첫날 잠시 들른 오다이바가 무척이나 아쉬웠을 것이다. 비너스 포트, 팔레트 타운, 도요다 쇼룸, 박물관 등이 볼거리가 다양하다. 그렇다면 바로 달려가자. 낮이면 낮대로 아름다우며 밤이면 야경이 멋있는 곳이다. 대관람차가 돌아가고, 자유의 여신상이 서 있는 것도 꽤나 특색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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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동조궁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사후 닛코의 울창한 삼나무 숲에 묻혔으나 그의 손자가 지금의 동조궁을 그의 신사로 정하고 거의 2년에 걸쳐 완공했다. 화려함과 예술적인 가치까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동조궁은 닛코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젠지 호수 닛코에서 서쪽으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닛코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로 화산의 분화로 생겼다. 주변이 울창한 원시림으로 덮여 있고 해발 1,270m의 고원지대에 자리해 상쾌하다. 호수 북쪽에는 온천가가 자리 잡고 있으며 푸른 빛의 물이 인상적이다. 주젠지 호수는 오랫동안 민간 신앙에 의해 여성은 출입이 제한되었으며 관련된 전설이 아직 남아 있다. 지금은 여행객을 위해 유람선을 운항하며, 직접 노를 젓는 보트도 대여 가능하다. 게곤 폭포 주젠지 호수와 세트처럼 이어지는 코스로 주젠지 호수에서 흐른 물이 97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관을 이룬다. 가장 큰 물줄기를 중심으로 좌우로 가는 폭포가 다시 떨어지는데 맑은 날은 주변이 온통 무지개다. 일본 3대 폭포의 하나인 동시에 자살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다. |
출처 :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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