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지리산 단풍관광을 하실려면.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진주지나 하동ic에서 내려 하동읍으로 가서 17번국도를 타고 구례방향으로 이동하여 구례쪽으로 가십시요.

관광일정이 숙박지를 먼저정하여 그 숙박지를 기점으로 관광을 하시려면 구례읍에서 19번국도를 타고 남원쪽으로 가다보면 지리산온천지구가 나옵니다.

그곳 온천지구에 `송원리조트`가 있습니다.
가족끼리 숙박하시기는 무난한곳이라 생각합니다.
1일 아용료는 19평형 기준으로 150,000 원입니다.

아니면 먼저 숙박지를 지리산온천지구에 있는 숙박시설을 예약해놓고,
관광부터 하시는것입니다.

하동에서 쌍계사가는길에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였던 토지면 평사리공원이 있습니다.
그곳에 최참판댁과 `고소성`을 돌아보실수가 있습니다.

하동에서 구례로가는길에 섬진강다리는 건너면 우회전하며는 쌍계사,불일폭포를 갈수가 있습니다.(좌회전 구례)
다리건너 우회전하여 화계방향으로 들어가면 화계장터지나 쌍계사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신다음 조금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올라가며는 쌍계사입니다.
그리고 쌍계사에서 넉넉히 잡아 왕복 3시간 정도면 지리산10경중 하나인 불일 폭포를 다녀올수가 있습니다.

쌍계사에서 불일폭포길은 대체로 유순한 산행로입이다.



화계장터에서 (화계3거리)우회전하여 10 여분 못가 오른쪽에 연곡사입구가 보입니다.
그길을 따라가며는 가을 단풍을 유명한 파앗골입구입니다.
피앗골산행이 어르신들 때문에 어려울수있겠으나, 연곡사주변의 경관도 뛰어납니다.

연곡사에서 차를 돌려 구례로 가셰서 우회전하여 들어가는 화엄사에 가보시고,

다시 구례읍방향으로나와 우회전하여 소나무가 인상적인 `천은사`에 가보시고
성삼제까지 올라 가십시요,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산장까지 1시간정도 걸어야 합니다.

천은사에서 성삼재까지 주위 경치도 좋습니다.
중간중간 차를 세위서 경치를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성삼재에서 내려와 우회전하여 지리산온천지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온천욕으로 여독을 푸시고 쉬십시요.

다음날 온천지구에서 나와 우회전(19번국도)하여 남원으로 가서 춘향의 광한루을 관광하시고
88고속도로를 타시면 됩니다.


#부산-하동-평사리공원-쌍계사-불일폭포-화계장터-연곡사-화엄사-천은사-성삼재-노고단고개-온천지구-*1박*-남원-광한루-남원ic-88고속도로-대구방향,-함양분기점-대전통영간고속도로(진주방향)-진주ic-남해고속도로-부산#


글로 여행일정을 말씀드리니 복잡한것같으나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하시면 가능한 여행이 될것입니다.
여행일정이 바쁘시다고 느끼시면 쌍계사,불일폭포코스는 생략 하십시요.


운전조심하시고 즐거운 가족여행 되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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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 - 하순 시기별 단풍명산


 

일반적으로 단풍의 진행상황은 9월 중순 이후의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9월 및 10월의 기온에 따라 10일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첫 단풍이 들었다고 할 때의 '단풍'은 산의 20% 가량에 단풍이 드는 것을 말한다. 산의 80% 이상 단풍이 물들었을 때가 단풍 절정기이다.


다음은 평년을 기준으로 단풍절정예상 시기이다. 보다 구체적인 시기는 떠나기 전에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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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청, 하동, 함양, 남원, 구례) 지리산 피아골 단풍 |지리산 뱀사골단풍 -



한반도의 모산 지리산 단풍은 핏빛이다. 특히 피아골과 뱀사골 단풍은 숲을 온통 불지르듯 강렬한 맛이 있다. 남원∼정령치∼성삼재∼실상사에 이르는 지리산 종단도로는 우리나라 고갯길중 가장 높은 해발 1,130m. 단풍숲의 극치를 볼 수 있다. 반야봉 토끼봉 형제봉 촛대봉 제석봉 천왕봉 등 봉우리에 오르면 발 아래 깔리는 구름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단풍이 너무 붉다.


피아골 단풍은 노고단 운해.반야봉 낙조.벽소령 명월등과 함께 지리 10경중 하나. 온산을 핏빛으로 물들이기에 지리산의 가을을 대표한다. 10월 중순경 불붙기 시작해 11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


뱀사골의 원시림에 채색되는 단풍은 보름가까이 계속되며 오룡소 병풍소 간장소 등 곳곳에 흐르는 깊은 소가 단풍잎과 진한 색대비를 이룬다.


치악산(원주, 횡성)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단풍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치악산 단풍은 구룡사계곡과, 태종대, 향로봉 및 비로봉 구간이 단풍면소. 특히 구룡사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노인봉(강릉) 소금강 소금강 단풍사진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지역으로 구분돼 있는 노인봉은 소금강을 품고 있다. 노인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 만물상, 구룡폭포, 무릉계로 이어지는데 이름하여 청학동소금강(靑鶴洞小金剛)이다.


노인봉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 흘러내리며 이룬 이 소금강은 기암기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이 절경을 빚고 있다. 노인봉은 여름의 계곡산행으로 으뜸이며, 가을의 기암들과 어우러진 단풍 또한 일품이다.


속리산 (보은, 상주),속리산단풍사진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속리산은 대한팔경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보현종, 관음봉, 묘봉, 수정봉등 8개의 봉우리와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학소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등 8개의 대가 있속리산은 우리나라 교구 대찰 가운데 하나인 고풍스런 법주사를 품고 있어 산행과 관광으로도 이름 높다.


속리산 단풍은 설악이나 내장산과 같이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다. 속리산을 오르는 산행코스는 다양하지만 가을철에는 문장대로 오르는 냉천골의 중사자암과 1016고지 휴게소 밑의 경업대로 하산하는 코스가 좋다.


계룡산 (공주, 논산) 계룡산 단풍사진




계룡산은 조용한 산줄기 곳곳에 암봉,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층암절벽 등 경관이 수려고 아름답다. 갑사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7개 계곡중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나다. 진입로인 5리숲과 계룡산 용문폭포 계곡의 단풍이 장관이다.

갑사∼용문폭포∼금잔디고개∼남매탑∼동학사(2.7㎞ 3시간)코스가 완만하다. 갑사∼연천봉∼전망대∼은선폭포∼동학사(2.4㎞ 3시간)코스는 조금 가파르나 경치가 빼어나다. 동학사에서 관음봉, 자연석릉, 남매탑을 도는 일주코스 단풍도 볼만하다. (042)825-3002


소요산 (동두천)


수도권에서 단풍 으뜸비경은 역시 소요산(559m). 경기의 소금강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가을 소요산은 오색 단풍이 각종 문화재와 기암괴석 등과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와도 같은 정경을 연출한다.


동두천시에서 동북쪽으로 5㎞정도 떨어진 소요산은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나들이코스로 제격이다. 산이 높지 않고 평탄해서 가족산행 및 가벼운 하이킹 코스로도 적합하며 호젓한 가을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단풍길은 소요산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된다. 단풍나무가 우거진 1㎞ 남짓한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신라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원효암 일주문에 닿는다. 맑은 계곡수에 비친 울긋불긋한 단풍잎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속리교와 원효대를 지나면 자재암. 고찰과 경내의 진홍빛 단풍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10월 마지막주가 단풍의 절정기다.


명지산(가평)


명지산은 산이 크고 계곡도 아름답다. 명지산의 단풍명소는 익근리계곡. 「작은 천불동 계곡」으로 불릴 정도로 너른 암반과 소가 널려있다. 주변에 단풍나무가 많아 단풍감상을 하기에 더할 나위없다. 익근리계곡에서 가평으로 나오는 천변에 단풍나무가 즐비하다. 10월 하순이 절정기다.


제비봉 (단양)


단양에서 충주호 방향 8㎞거리에 있는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 다보이는 바위산이다.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올려다보인다. 설마동계곡의 단풍이 빼어나다. 등산로가 완만하다. 호수 건너편 금수산도 단풍으로 유명하다. 충주호 온달산성 고수동굴과 가깝다. 등산코스는 장회리를 출발해 정상에서 다시 장회리로 오는 코스 가 일반적이다.


포암산 (충주, 문경)


충북 중원군 상모면 미륵리. 바위 절벽에 드리워진 단풍이 장관이다. 고사목과 아름드리 활엽수 낙엽이 수북해 발목을 덮는다.





10월 하순 - 11월 초순  시기별 단풍명산
 

일반적으로 단풍의 진행상황은 9월 중순 이후의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9월 및 10월의 기온에 따라 10일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첫 단풍이 들었다고 할 때의 '단풍'은 산의 20% 가량에 단풍이 드는 것을 말한다. 산의 80% 이상 단풍이 물들었을 때가 단풍 절정기이다.

다음은 평년을 기준으로 단풍절정예상 시기이다. 보다 구체적인 시기는 떠나기 전에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
|10월 초순-중순|10월 중순-하순|10월 하순-11월 초순|  
 

북한산 (서울, 경기 고양)

북한산 단풍은 10월초 정상인 백운대에서부터 시작된다. 만경대를 거쳐 내려오는 단풍이 21 야영장을 물들일때 절정을 이룬다.  이때가 되면 도선사 - 백운산장 - 백운대 코스와 도선사 - 용암문 백운대 코스는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다소 한가한 단풍코스로는 노적봉가는 코스가 좋다. 북한산 단풍은 10월 중순에서부터 11월초까지 이어진다.

가야산 (합천, 거창) 홍류동계곡

경남 합천군과 경북 성주군에 걸쳐있는 가야산은 4㎞의 홍류동계곡이 유명하다. 가을단풍이 계곡에 비쳐 물이 붉게 보인다해서 이름이 붙었다. 계곡 뒤로 팔만대장경을 보유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다.

수륜면 백운동 마을의 용기골과 심원골등 2개 등반로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가야산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기암절벽을 두른 단풍을 볼 수 있다. 법수사 심원사 등 폐사지가 고즈넉하다.

주왕산 (청송) 주방천계곡    주왕산 단풍사진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 주변이 볼 만하다. 단풍명소는 1폭포앞 학소대와 주방계곡 등이 가장 유명하다. 학소대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어울린 붉은 단풍잎이 대조를 이룬다. 대전사를 지나면서 주방천을 사이에 두고 병풍을 두른듯 협곡이 펼쳐진다. 주방천 계류와 폭포, 소, 담, 그리고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및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나면서 주방천을 사이에 두고 병풍을 두른듯 협곡이 펼쳐진다.


월출산(영암, 강진)

단풍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곳이 바로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에 접한 월출산. 월출산은 저마다 전설과 사연을 가진 기암 괴석들이 봉우리마다 솟아있는 바위산으로 동서남북 어느쪽에서든 색다른 흥취를 느낄 수 있으며 단풍 또한 절경이다.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곳은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천황봉쪽으로 뻗은 계곡이다.

대둔산 (완주, 금산, 논산)

대둔산은 기암절벽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는 명산이다. 10월말이 되면 바위틈새의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오색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있어 「호남의소금강」으로 불린다. 보통 산행은 배티재에서 시작한다.

장군약수터와 태고사를 지나면 낙조대. 낙조대와 산장을 지나면 정상인 마천대에 이른다. 가는 길에는 바위 틈새마다 울긋불긋 단풍 나무가 솟아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길다는 구름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그만이다.

적상산 (무주)

전북 무주 적상산은 이름부터가 단풍과 연관이 있다. 적상이란 가을이면 여인네가 붉은 치마를 두른 듯 단풍이 아름답다 해서 붙여진 이름. 이곳 단풍은 색상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름처럼 수줍은 듯 아늑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단풍나무와 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적당히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적상산은 정상 서쪽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치마바위에 가을이면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산행길은 세갈래다.북쪽의 외북창코스,동쪽의 괴목리코스,서쪽의 사천리코스로 나뉜다. 병풍바위의 단풍을 구경하려면 사천리코스를 오르는 것이 좋다.

청량산 (봉화)

문화유적이 많은 청량산(870m)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기암괴석 과 단풍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청량산에 오르면 동으로는 일월산, 서로는 학가산, 남으로는 안동, 북으로는 소백산을 바라볼 수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상봉, 금탑봉 등 아름다운 봉우리가 12개 , 동굴 8개, 폭포가 5개를 품고 있다. 이중 의상봉(870m)과 축융봉(845m) 사이가 단풍이 가장 화려한 곳이다.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김생굴, 관창폭포 등이 단풍에 둘러쌓여 있다. 암벽사이로 층층 물든 단풍이 신비롭다.

변산 (부안)  내소사

전북 정읍땅 일대는 예부터 단풍명산이 많다. 내장산은 말할 것도 없고, 백암산도 유명하다. 또 하나의 명소가 변산 내소사. 내소사 가는 길은 호젓하기 그지없다. 내소사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전나무 숲길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단풍은 내소사입구에서부터 볼 수 있다. 전나무 숲을 벗어나자마자 자줏빛으로 물든 단풍터널이 100m가까이 이어진다. 인근에 채석강 등의 명소가 많아 연계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절 입구 매표소에서부터 전나무 숲길을 벗어나면 일주문까지 단 풍이 터털을 이루고 있어 단풍나들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주 변에 개암사, 채석강, 적벽강, 직소폭포 등도 찾아볼 만하다.

강천산 (순창, 담양)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고 곳곳에 강천사, 삼인대 등의 고적이 있어 가족단위로 찾으면 더없이 좋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선운산 (고창)  선운사

고창 선운사는 동백꽃이 알려져있지만 오히려 단풍이 더 아름답다. 선운사는 들어가는 길부터가운치가 있다. 울창한 수림과 맑은 계곡, 주변의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뤄 호젓하기 그지없다.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울긋불긋 단풍이 이어진다.

이곳 단풍은 진홍빛은 아니지만 색조가 부드러워 편안한 느낌을 준다. 다른 지역보다 단풍이 1주일가량 늦어진다. 보통 11월 초순이 되어야 물들기 때문에 뒹구는 낙엽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단풍 절정기에는 인근 내장산의 번잡함을 피해 선운사를 찾는 것도 좋다.

추월산 (담양)

추월산은 말그대로 가을산이다. 담양호를 끼고있는 추월산은 기암괴석과 호수, 관목숲이 어우러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숲이 유난히 깊고, 골마다 약수와 맑은 물줄기가 솟는다. 가을이 되면 숲이 온통 붉은 색을 띠기 시작한다.

산정상에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단장한 산과 호수가 어우러져 찾는이들을 푹 빠지게 한다. 주차장에서 자연동굴∼보리암∼신선대를 거쳐 상봉에 오르면 한눈에 담양호가 보이고 멀리 무등산과 강천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매화산 (합천)

경남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 그동안 가야산의 명성에 눌려 찾는 사람이 드물었지만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숨은 명산이다. 매화산 산행의 묘미는 암봉을 요리조리 숨박꼭질하듯 우회,철사다리를 몇차례 오르다 정상에 도달하는데있다.

내연산 (포항)

경북 영일군 죽장면. 폭포와 동해바다가 붉은 단풍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여기에 참나무 단풍이 풍취를 더한다.



공룡능선 단풍-기암괴봉 이어지는 험한 암릉, 공룡능선 단풍
룡능선은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사진작가들도 즐겨 단풍사진을 찍는 곳. 기암괴석과 단풍이 함께 어우러지며 내외설악을 모두 굽어 볼 수 있어 전망 또한 좋다. 거대한 암릉 곳곳 틈바구니에 붉은 단풍이 어루어져 환상적이다. 공룡능선의 가을은 청명한 하늘과 내외설악을 모두 굽어볼 수 있다. 특히 화채릉을 배경으로 천화대에서 뻗어나온 암릉이 단풍과 조화를 이룬다.
 
설악산 천불동계곡 단풍 - 암벽과 계곡 단풍이 어우러지는 천불동 계곡
양쪽의 기암절벽이 천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천불동(千佛洞). 웅장한 기암절벽과 톱날같은 침봉들 사이로 깊게 패인  협곡에 폭포와 소(沼)가 연이어져 있어 설악산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이자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인 천불동...
 
지리산 피아골 단풍 - 핏빛보다 붉다는 지리산 제일의 피아골
"피아골 단풍을 보지 않은 사람은 단풍을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조선 시대 유학자 조식 선생이 한 말이다. 피빛 보다 붉다고 하는 지리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직전단풍. 온 산이 붉게 타서 산홍이고, 단풍이 맑은 담소에 비춰서 수홍이며, 그 몸에 안긴 사람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인홍이라고 해서 옛부터 삼홍의 명승지라 일컬어 왔다.
 
지리산 뱀사골단풍 - 계곡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지리산 단풍
뱀사골 단풍은 피아골 단풍과 함께 지리산 단풍의 쌍벽을 이룬다. 붉고 곱기로는 피아골 단풍을 친다. 지리산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까지 12km, 장장 39여리에 소(沼)와 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뱀사골, 철다리, 나무다리가 곳곳에 놓여있고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면서 계곡과 어우러진 뱀사골 단풍.
 
내장산 내장사 단풍 - 단풍관광 호남 제일명소
내장산은 산행보다 단풍관광코스로 인기있다. 내장산은 설악산에 이어 가장 많은 단풍객들이 찾는 곳. 내장산의 단풍은 산 자체는 별로 곱지 않고 주차장에서 내장사까지 들어가는 도로 주변의 단풍터널이 으뜸이다. 내장사 뒤의 서래봉 부근도 단풍이 곱다. 내장산의 단풍잎은 잎이 얇고 작아서 단풍이 잘 들며 빛깔이 곱고 아름답다. 

 
백암산 백양사 단풍 - 호남 제2의 단풍명소
내장사 다음의 호남 제2의 단풍명소 백양사. 단풍철이면 내장사 주변은 교통대란으로 고생을 하지만 백양사는 내장사 보다 여유가 있다.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이다. 내장사보다 며칠 빠른 백양사 단풍은 매표소에서 백양사까지 이어지는 약 30분 거리와 백양사 주위의 단풍이 아름답다.
 
속리산 단풍 - 기암괴봉과 어우러진 은은한 단풍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주왕산 단풍 - 협곡과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는 단풍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 주변이 볼 만하다. 단풍명소는 1폭포앞 학소대와 주방계곡 등이 가장 유명하다. 학소대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어울린 붉은 단풍잎이 대조를 이룬다. 대전사를 지나면서 주방천을 사이에 두고 병풍을 두른듯 협곡이 펼쳐진다. 주방천 계류와 폭포, 소, 담, 그리고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및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계룡산 단풍 - "춘마곡 추갑사"라고 하는 갑사계곡 단풍
갑사계곡 단풍은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난 곳이다. 동학사입구에 동학사 주위의 울창한 숲과, 남매탑에 이르는 길도 단풍이 아름다우며 관음봉,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주능선을 자연성릉이라 하는데 암릉과 암봉이 어우러지는 자연성릉 단풍 또한 중후하며 은은하다.
 
월악산 단풍 - 충주호와 어우러지는단풍이 절경
월악산은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든 산 그림자가 충주호와 어울리면 더욱 멋진 경관을 선사한다. 특히 암봉의 돌단풍이 절경인데 능선에서 보는 충주호의 모습과 멋지게 어우러진다.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노인봉 소금강 단풍 - 명승지 제1호 청학동 소금강 단풍
우리나라 최초 명승1호로 지정된 청학동소금강. 소금강은 기암기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이 절경을 빚고 있다. 이 절경의 계곡과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다. 단풍보다도 오히려 만물상 부근의 계곡이 더 볼 만하다. 여름 피서지로도 좋지만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소금강이 제일이다.
 
오대산 단풍
오대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사계절 산행지이다.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하얀 설화가 환상적이다. 장엄한 산세에 어울리게 오대산의 단풍은 중후한 세련미까지 느끼게 한다. 일시에 불타오르는 듯한 것이 일품이며 색상이 뚜렷하고 진한 점이 특징이다.
 
오색 주전골 단풍 - 가족산행, 단풍관광코스 주전골
수정처럼 맑은 계곡과 암봉이 흐르는 계곡 따라 단풍이 어우러진다. 특히 선녀탕과 금강문 일대는 단풍과 암벽, 계곡이 어울려 최고의 풍경을 연출한다. 오색 주전골은 천불동계곡, 백담계곡과 함께 설악산 단풍관광의 최고코스로 손꼽힌다. 산행이라기보다 관광코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며 왕복 3시간이면 족하다.

 
지리산 삼도봉 단풍 - 삼도봉서 내려다 보는 목통골 단풍
뱀사골 사람들이 화개장을 가기 위하여 넘나들었던 목통골. 삼도봉에서 내려다 보는 목통골계곡은 오색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가까이서 볼수 없지만 토끼봉에서 뻗어내려 칠불사로 이어지는 능선과 삼도봉에서 뻗어내리는 불무장등 사이의 목통골은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단풍으로 절경을 이룬다.
 

이정도면 됬나요?부모님과의 멋진여행과 추억을 가지셨음하네요

좋은하루되시구 즐거운 여행되십시요^^


출처 : 단풍산행-한국의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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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구경 가시는 것이라면 당연히 속초에서 설악동으로 이동하신후 설악동 소공원에서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편하게 5분이면 올라가며 절경인 울산바위를 바라다 보실 수 있습니다.


봉화대까지 가신다면 1시간 남짓 더 걸으셔야 합니다.


내려오신후 흔들바위 가는 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신흥사 입니다.


사찰 구경도 조금 하세요.


두가지 코스로 나뉘는데... 하나는 흔들바위, 울산바위 코스입니다.


흔히 많이들 가는 등산코스입니다.


왕복 4시간정도 걸립니다.


다른쪽은 비선대쪽인데 계곡가이기 때문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가운데로 물이 흘러 경치구경에 좋습니다.


권금성 케이블카로 울산바위를 보셨다면 이쪽 비선대 방향으로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선대까지는 그리 험난한 길이 없고 산책로에 가까우니 천천히 산림욕하듯이 걸어보세요.


민박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설악산 근처는 대부분 여관급 업소입니다. 가을엔 설악산 근처 숙박업소는 성수기 요금을 받습니다.

아마도 5만원이상은 다들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평소엔 3만원짜리도 많습니다. 가셔서 몇군데 돌아보신후 들어가시면 될 것 같네요.


설악산 등산이 아닌 경우는 2일 모두 산행은 재미가 떨어지니 가까운 낙산해수욕장 근처 낙산사(전에 불나서 많이 소실되어 입장료 무료임)도 불러보시고 바다도 보시고 하시다 돌아오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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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속초(북쪽으로)-청간정(10KM:15분소요)-간성경유 화진포(35KM :40분소요)
청간정: 관동팔경의 하나이며 7번국도옆에 있어 접근서이 좋음
화진포 :이승만과 김일성의 별장이 나란히 입지할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우리나라에서 자연호수로는 최대 규모로 조용하여 머리식히는데는 최고임.

2.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남쪽으로)-양양경유-양양 낙산사,낙산해수욕장(약14KM :20~25분소요)
낙산사: 신라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의상대,홍련암(마루밑으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바위 위에 축조된 암자임),해수관음보살(동양최대의 해수보살살상임)
낙산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과 더불어 동해안에서 백사장 길이가 제일 긴 해수욕장으로 모래 발이 부드럽고 고와 사계절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 임.
여기서시간되면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하졷대와 38선이 있음.
3.저녁은 북으로갈 경우 중간에 거진항에서 산오징어 회를 선창에서 구입하여 콘도에서 식사겸 소주가 좋을듯.
남쪽코스는 속초 대포항에서 산오징어회나 생선회를 드세요. 여기는 관광객이 많은곳이라 가격은 싸지않은 경향이 있음.
대포항에서는 이맘때 쯤 연어가 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연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격이 헐한데 즉석에서 손질하고 소금간을하여 얼음박스에 넣어 집에 가져가 그늘에 한 이틀 말려 냉동실에 넣어 두고 조금씩 그릴에 구워 드시면 유명 일식집의 생선구이보다 훨씬 맛있고 실속 있습니다.
노인이나 어른들이 좋아 하는편 입니다.
일반생선회는 일단 양식이라고 생각하시고 가격도 좀 그런편이죠.

4.설악의 단풍은 3~4시간으로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없으나, 비선대와 울산바위코스를 하시면 4시간정도 되실겁니다. 여기는 외설악이며 내설악은 장비를 갖추고 최소한 7시간은 투자하셔야 조금 맛을 볼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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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KTX 승무원이 뽑은 철도 여행지
남이섬·정동진·정선 'Good~'

늘 철도 위를 달리며 일하는 KTX 승무원들. 이들이야 말로 철도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전국 여행지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꼽는 최고의 국내 기차 여행지는 어딜까. 한국철도공사(KORAIL) 산하 여행사인 코레일투어서비스가 KTX 남녀 승무원 100명을 상대로 이달 2~5일 최고의 국내 여행지 베스트10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경춘선 가평역 인근의 남이섬이었다.

▦남이섬=욘사마 배용준 때문에 일본인 관광객까지 넘쳐나는 곳. 경춘선 가평역에서 하차,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해 들어간다. 남이섬은 숲길이 특히 멋지다. 또한 인근 자라섬은 자연수목원과 강가 수변도로, 해바라기 광장, 들꽃광장, 코스모스 등으로 이뤄진 자연 휴양지이며, 매년 가을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한다.

▦정동진=94년 SBS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해 진 정동진은 이후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떠올랐다. 정동진역은 항구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명소다. 정동진은 해돋이가 일품이며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열차가 출발한다.

▦강릉ㆍ동해ㆍ삼척 바닷가=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꼽힌다. 동해바다의 푸른 물과 거친 파도와 함께 한적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을 1시간 20분 동안 달리며 바다를 구경하는 ‘바다열차’가 운행 중이다.

▦정선 레일바이크=강원도 정선의 레일바이크는 버려진 철로에 설치한 놀이 시설. 다리로 페달을 밟아 7.2㎞ 철길을 달리는 맛이 일품이다. 정선선의 아우라지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나 풍경열차를 타고 구절리역까지 가면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부산의 야경과 자갈치 시장=아시아 최대의 어시장이며 부산의 명물로 꼽히는 자갈치시장은 부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해산물의 낙원으로 꼽힌다. 시장에서 해산물로 배를 채웠다면 근처 용두산 전망대에 올라 부산 시내의 백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해보자.

▦밀양=전도연이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밀양’의 촬영지인 밀양은 최근 ‘스크린 투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한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다는 얼음골도 들러보자. KTX 밀양역에서 하차.

▦섬진강 기차마을=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남 곡성군에서만 탈 수 있는 것은 뭘까. 바로 증기기관차다. 곡성군에서는 60년대식 그대로 증기기관차를 운행하고 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경성스캔들’ 등에도 등장해 유명세를 탔다. 전라선 곡성역에서 하차.

▦별이 쏟아지는 대천=대천은 해수욕장도 아름답지만, 밤하늘의 별이 특히 멋지게 펼쳐지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천역에서 버스로 7분밖에 안 되는 거리라 접근성도 좋다. 장항선 대천역 하차 후 시내버스 이용.

▦한적한 여유의 예천=경북 예천의 자연을 둘러보기 좋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면서 육지 속의 섬처럼 마을이 형성된 회룡포도 둘러보자. 경북선 용궁역에서 하차하면 예천이다.

▦서늘한 환선굴=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은 총연장 6.2㎞로 규모가 엄청나다. 비가 내린 다음날에는 폭포수를 이루며 쏟아지는 동굴 지하수를 구경할 수 있다. 연중 섭씨 11도의 기온을 유지한다. 영동선 신기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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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오세요.

깊은계곡 맑은물 ~
가을여행은 집다리골자연휴양림으로 .. ! 
 
경기도 가평의 남이섬과 춘천의 춘천댐 경계의 화악산 줄기에 위치한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은
계절별 다양한 체험행사와 천연활엽수 원시림의 수량이 풍부한 계곡으로 가족여행, 연인 데이트장소, 엠티장소, 야유회장소등 목적에 맞는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통나무집과 숲속의집, 펜션등 숙박시설도 다양하며 저렴하고 편리하답니다.
- 홈페이지 www.jipdari.com

□ 휴양림 시설
ㆍ숙박시설 : 숙박시설은 펜션형서부터 통나무집, 방가로까지 크기와 내부시설도 다양합니
            다. 우선 보통형의 객실은 통나무집과 숲속의집(2층건물에 객실이 10실)이
            있으며 7평형으로 주중, 주말의 이용요금이 차이가 있으며 주중이 5만원, 주말
            은 6만원이다. 내부는 화장실, 샤워실, 싱크대, 티비, 냉장고, 취사도구가 구비
            되어 있다.
            다음으로 펜션형 다중숙소는 25평 정도의 객실크기에 내부는 방2개와 거실이
            있으며 콘도식 구조를 하고 있다. 주중객실요금은 9만원이며 주말은 11만원이
            다. 그리고 방가로는 5평으로 방에 냉장고, 침구류, 교자상이 있으며 주중 3만
            원, 주말 4만원이다.      
ㆍ편의시설 : 매점 및 식당, 회의실(100명수용), 야외취사장 , 곤충전시 및 판매장, 야영장
             2개소 , 축구장, 족구장 등
ㆍ기타시설 : 출렁다리 , 나무다리, 물놀이터 , 산 책 로, 등산로, 숲생태체험로, 산림욕장.

□ 체험행사
ㆍ 가을 숲 해설 체험
ㆍ 바비큐 그릴 숯불구이
ㆍ 숲 생태 체험로에서의 숲속명상 체험
ㆍ 밤따기 및 줍기
ㆍ 집다리골 잣따기 체험
ㆍ 제3산책로에서 도토리 줍기
ㆍ 춘천댐에서의 붕어낚시, 계곡에서의 메기 낚시하기
ㆍ 나무로 숲속곤충 만들기 체험
ㆍ 화악산 촛대봉 가을 숲 산책하기

□ 먹거리 안내
ㆍ춘천댐 매운탕골에서의 민물회와 쏘가리 매운탕 : 휴양림에서 20분 걸림
ㆍ춘천의 대표음식 춘천닭갈비와 춘천막국수 : 춘천시내까지 30분 걸림
ㆍ바비큐 & 삼겹살 : 휴양림 잔디광장에의 숯불구이 - 숯과석쇠는 매점에서 판매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의 활엽수원시림에서 숲속 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여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계획해 보세요 !

                                                 깊은계곡 맑은물 ~
                                                 가을여행은 집다리골자연휴양림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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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산정호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가족하고 1번! 남자친구랑 1번! 회사에서 1번!갔다왔는데요~

어떻게 노느냐~테마에 따라 재미가 다르더라구요~~~~


우선 가족이시라니~~~~~~~

1박1일로 가시겠죵?!?!


1번>산정호수를 갑니다

        (가는길에 허브 아일랜드?!라고 예쁘게 해놓은곳이있습니당....

          들리셔서 둘러보시면 머리가 개운하실것같네요^^)

2번>산정호수도착후 팬션에 짐을 푸시고~

3번>허브가득한 농장안에서 차한잔~~~

4번>허브찻집옆~양초만들기체험,허브비누만들기 체험을!!

         (그냥 양초가 아니고..유리에 고개껍질..색깔 돌,,등등!담는  예쁜초예용~~

           비누는 제 조카도 재밌게 쉽게 만들더라구용^^집에서 잘쓰고있습니당ㅋ)

5번>ATV나 서바이벌,래프팅등........즐기시구용~

6번>팬션도착해서 씻고

7번>숯불에 고기를 구워먹구~~

8번>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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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셔서~ 가까운 산도 가볍게 올라갔다 내려오시거나 or 오리배타셔도

가족愛가 더 단단해질것같네용^^ㅋㅋ

그리고 주변에 북한이 파놓은 땅굴도 직접 보시면............좋을것같네용


그리고 주변에 명성산,백운계곡,국립수목원 등등 보실곳이 많아용


저는 이것저것 준비하는게 귀찮아서 패키지로 갔거든요~~~~~~~~~~


인터넷 주소창에 "산정레저.kr"치면 패키지로......................


숙박,레저,저녁식사(고기,주류 무한대),아침 해장식사까지~~~~

다해결되서~~불편한점 없이 다녀왔습니당

원래 놀러가려면 물판에..버너에,,번거롭잖아요~~

역시 패키지가 좋더라구용ㅋ

숯불에 고기까지 모두준비되니...몸만가서도 편하고 재밌으실꺼 같네용


무엇보다도 "산정레저.kr"의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용

젊으신데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구요.....

원하는데로 맞춰주시려하시는 모습에 더 감동받았습니당


제 소개로 회사사람들도 여러 팀 갔다왔는데요~

다들 재미있었다니...........이렇게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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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새는 9월말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꽃이 핀다. 산이 온통 단풍으로 물들고 바람결에 낙엽이 춤추듯 낙화할 때 억새는 바람 따라 눕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선다. 하얀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억새의 바다로 유명한 명소 7곳을 소개한다.

화왕산 / 화왕산성 주변 분지에 군락형성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경남 창영의 화왕산은 억새로 유명한 산이다. 매년 10월 중순에 억새제가 열리는데 이 무렵의 억새는 바다라는 비유가 어색하지 않다. 정상 부근에 있는 화왕산성을 둘러싼 분지에 가득 억새 군락이 형성돼 있다.

명성산 / 삼각봉 능선따라 황금물결 넘실
산 정호수를 품고 있는 경기도 포천의 명성산은 남한지역에서는 억새가 가장 빨리 피는 곳이다. 주봉인 삼각봉의 9부 능선을 따라 억새의 물결이 출렁인다. 부근 포천 일대의 온천 및 포천 막거리, 이동갈비 등을 곁들이면 맛과 멋을 만족시키는 여행이 될 수 있다.

취서산 신불산 / 국내 최고의 산행 코스
울 산 취서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산행 코스는 억새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산행 코스라 할 수 있다. 취서산은 국내 억새 군락지 중 최대를 자랑한다. 영남알프스의 대표적인 산중 하나인 이곳의 사자평고원 억새 평원은 수십 만평에 이르는 넓이뿐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한 번 본 사람은 절대로 잊을 수 없다는 경관.

무등산 / 기암괴석 빼곡, 남성미 '물씬'
빛 고을 광주의 명산은 장엄한 산세가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이지만 설경과 함께 억새로도 유명한 곳이다. 무등산장을 거쳐 꼬막재에 이르면 물결 치는 억새의 바다가 펼쳐진다.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산세와 억새 군락은 답답한 가슴을 씻어내 주는 힘이 있다. 큰 바위로 병풍을 두른 듯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천왕봉 일대의 서석대, 입석대 등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지리산 / 아름다운 국내 최고 군락지
슬 픈 역사를 머금고 있는 명산 지리산의 억새도 남한 최고의 억새 군락지로 꼽을 만하다. 고리봉에서 만복대, 정령치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드넓은 억새밭이 펼쳐진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만복대로 이어지는 능선 길에서도 억새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천관산 / 연대봉서 구정봉까지 4㎞ 장관
전남 장흥에 있는 천관산은 기암 괴석과 함께 가을 체취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억새로 유명한 곳이다. 주봉인 연대봉에서 구정봉까지 연결되는 약 4km의 능선이 온통 억새로 출렁인다. 매년 10월 중순경에 억새재를 개최한다.

상암 월드컵공원 / 도심서 느끼는 야생미
낙 동강 하구, 제주도 한라산, 북한강변 등 억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적지 않지만 서울 도심에서 억새의 바다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상암 월드컵 공원 일대의 억새는 인공적으로 조성했지만 어느새 사람의 손길이 잊혀질 만큼 야생의 모습으로 아름답다. 매년 10월 중순경에 억새축제를 시작해 다양한 행사를 곁들인다. 서울시민이 쉽게 만날 수 있는 억새라는 점에서 소중한 곳이다.



동해 열차 / 동해안의 풍경 환상
정 동진에서 해맞이를 한 후 출발하는 코스. 정동진역에서 동해역까지 짧은 거리지만 철로 옆으로 펼쳐진 동해안의 풍광이 인상적이다. 인근 두타산 무릉계곡에서 트레킹을 하고, 첼리스트 된장마을, 정선소금강 등을 버스로 여행하는 것도 좋다. 설악산 단풍까지 감상하는 코스도 있다. 문의 : 우리여행사(02-733-0882)

정선 꼬마열차 / 무박 2일 여행
열차를 타고 자연경관이 좋은 곳만 골라서 여행할 수 있다. '정선 꼬마열차'는 강원 정선군의 오지인 구절리역을 출발해서 아우라지를 지나 증산으로 이어진 정선선 철길을 달린다. 무박2일 여행도 가능해 바쁜 현대인에게 특히 좋다. 문의 : 승우여행사(02-720-8311)

단풍 열차 / 빼어난 가을의 절경
태백선 열차로 영월역에서 태백역까지 구간을 여행한다. 굽이굽이 휘고 도는 태백의 산, 계곡과 함께 영월 청령포, 태백 정암사 등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무르익은 가을의 묵직한 멋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곳. 문의 : 고산자여행(02-756-5550)

남도 열차 / 여행의 진정한 맛
열 차와 유람선, 그리고 버스를 이용해 다양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서울에서 여수까지는 열차를 이용하고, 여수에서 사도까지는 유람선으로 간다. 그 후 여수에서 지리산 피아골까지는 버스를 타고 여행한다. 공룡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 섬 사도와 지리산 피아골 단풍이 각기 다른 멋을 자랑한다. 문의 : 지구촌여행사(02-977-3049)

산정호수 / 단풍과 억새풀밭 만발
산정호수의 절경은 도시인의 피로를 해소 킨다. 의정부에서 포천을 지나 산정호수에 이르는 40㎞ 구간은 자전거여행 마니아들이 적극 추천하는 코스. 단풍과 등산로의 억새풀밭은 수려한 가을의 풍취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광릉수목원 / 자연의 모습 그대로
경 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수목원은 생물자원의 보고다. 세월의 풍파를 견뎌낸 고고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광릉수목원은 승용차 등의 교통수단보다는 자전거로 가는 게 좋다. 자연은 땀 흘리며 다가온 여행객들에게 턱까지 차 오른 숨을 진정시켜줄 것이다.

강촌 / 자전거 코스가 제격
새 롭게 떠오르는 자전거 여행의 메카. 다양한 멋을 내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마련되어 있다. 제1코스는 강촌철교에서 구곡폭포 주차장까지 약 2.5km 구간. 구곡폭포 산책로 주위에 소공원이 조성돼 있어 가족나들이에 좋다. 강촌철교에서 등선교를 지나 등선폭포까지 구간인 제2코스와 강촌철교에서 출발해 백양리역을 지나 경강역까지 왕복하는 제3코스도 가을의 향취를 맡기에 더없이 좋다. 영화 '편지'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가을은 무르익어 아름답다. 곡식과 과실은 튼실하게 자란 제 몸을 뽐내고, 단풍은 익을 대로 익고 난 뒤 마지막으로 빛깔을 토해낸다. 결실과 상실을 함께 품은 가을이 일상의 묵은 때에 짓눌려 자춤거리는 현대인에게 손을 내민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을 여행지에서 자연과 손을 맞잡고 숨을 나눠 쉬어보자.

경기 가평 운악산과 조무락계곡 / 자연의 고즈넉함
도 시인들은 지친 일상을 충전하기 위해 떠난다. 하지만 멀리 떠나는 것 또한 곤욕이다. 자연과 숨을 나눠 쉬기 위해 떠났건만, 사람과 자동차에 치여 진을 다 빼는 도시인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경기도 가평은 발길이 드물어 더욱 좋은 여행지가 될 것이다.
가 평의 얼굴은 운악산이다. 운악산은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아름다워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산중턱에 있는 천년고찰 현등사는 산을 오른 도시인들에게 고즈넉한 휴식을 선사한다. 이 일대에는 지진탑(보조국사사리탑), 눈썹바위, 치마바위, 거북바위, 병풍바위, 무우폭포, 백년폭포 절경이 즐비하다.
가평의 또 다른 자랑은 조무락계곡이다. 숲이 울창하여 산새들이 많이 모여 조무락 거린다(재잘 거린다의 사투리)고 해서 붙여진 이름. 호랑이 형상의 복호폭포, 똬리를 튼 듯 폭포수가 흐르는 골뱅이소 외에도 크고 작은 폭포가 즐비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자연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 문의 : 가평군청 문화관광과(031-580-2065)

전북 임실 옥정호와 오수공원 / 빼어난 풍광 '눈길'
전북 임실은 유명관광지가 아니다. 그만큼 한적한 고장이다. 그래서 때묻지 않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북적거리는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임실처럼 좋은 여행지도 없을 것이다.
옥 정호를 빼놓고 임실을 말하기 힘들다. 임실은 노령산맥을 타고 내려온 힘찬 지맥이 뻗어 있다. 성수산, 두만산, 백련산, 회문산 등 우뚝 솟은 산골짜기 사이를 흐르는 섬진강 상류를 댐으로 막았다. 이곳에 바로 옥정호가 있다. 옥정호의 가을 물빛은 '푸르다'라는 형용사만으로 표현하기 힘들다. 주황빛 노을이 물든 옥정호의 경치가 특히 아름답다. 이곳을 거쳐 임실군 외각을 더디게 돌아보자. 임실의 정갈한 자태에서 또 다른 가을의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임실군청 문화관광과(063-640-2224)

경남 사천 해안선과 와룡산 / 맛의 천국 즐비
"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말이 있다. 삼천포는 사천시의 옛 지명이다. 엉뚱한 곳으로 이를 때 쓰는 말이지만, 여행을 할 때는 그 의미를 바꿔도 좋을 듯하다. 주변에 통영, 거제도, 남해군 등 널리 알려진 관광명소들이 있기 때문에 관광지로서의 사천은 상대적으로 여행지로 이름값을 못하는 것만 같다. 하지만 사천은 수많은 비경을 조용히 품고 있다.
삼천포대교를 중심으로 해안선을 따라 가면 천혜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실안해안도로가 있다. 깔끔하게 정비된 해안도로 주변은 유명관광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늑한 정취가 가득하다. 초양도, 늑도, 마도, 저도 등 일대 섬과 함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일몰풍경은 사천의 8경중 하나인 '실안낙조'로 꼽힌다. 와룡산(798m)의 절경을 어찌 놓치랴. 거대한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의 와룡산은 한려해상의 절경과 더불어 기암절벽, 야생화 탐방 등 다양한 풍광을 감상 할 수 있다. 문의 : 사천시 문화관광과(055-830-4000)

영동 민주지산과 자연휴양림 / 태고의 자연이 숨죽인 곳
영 동의 얼굴은 민주지산이다.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미가 돋보이는 물한계곡이 길게 뻗어 있다. 물한계곡은 끝이 보이지 않는 빽빽한 원시림과 옥소, 음주암, 의용골 폭포 등 다양한 절경을 뽐낸다.
영동의 자연휴양림은 푸른 숲, 맑은 물, 깨끗한 공기라는 자연의 세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다. 각호산과 민주지산 등에 둘러싸인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8개 동의 숲 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영데크, 오토캠핑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숲길, MTB 코스 등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영동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 걸쳐 있는 곳이다. 그에 값하듯 민주지산에는 삼도봉이 있다. 이곳에는 3군의 군수가 지역감정 없이 화합하기 위해 세운 화합의 탑이 있다. 문의 : 영동군청 문화관광과(043-740-3211)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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