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COSTA RICA]

1821년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여 잠깐 멕시코에 흡수되기도 했으나 23년에 중미 연방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연방이 무너지자 48년에 완전 독립하여 공화국이 되었으며,1938년에 중립국을 선언하였다. 1987년에는 아리아스 대통령이 "에스키풀라스 Ⅱ" 평화안을 성사시켜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하였다. 주요 자원은 커피,바나나,쇠고기,설탕 등이며,이중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항공
미국 LA를 거쳐서 산호세로 가는게 보통이다. 왕복표는 3개월,6개월,12개월 기간별로 가격도 차이가 있다. 국내선 비행기인 SANSA가 JUAN SANTAMARIA 공항 국내선터미널에서 산호세와 지방도시간을 연결한다

면적 : 5만 1100㎢


수도 : 산호세


인구 : 393만 6000명(2001)


정치형태 : 공화제


종교 : 카톨릭 교(구교)
코스타리카의 97%가 국교인 카톨릭이고 3%정도가 기독교 등 기타종교이다. 기타 종교는 유대교,불교 등 세계의 여러 종교가 들어와 있다.



주요민족 : 스페인계 백인 95%,흑인 2%,메스띠조 및 기타 3%로 구성된다. 약3백만 명의 코스타리카 인구 중 대부분이 스페인계 백인이고,2% 정도의 흑인이 카리브해 연안에 살고 있으며,전체 인구의 60%가 기후가 좋은 중부 고원지대에 밀집되있으며,문자해독률이 93%로 라틴아메리카에서 최고 수치를 나타낸다. 코스타리카인들은 자신들을 띠꼬(남자 경우),띠까라 부르며,초기 흑인 노예의 후손 혹은 커피와 바나나가 자메이카에서 도입할때 함께 온 흑인들의 후손인 이들은 여전히 영어를 사용한다. 1949년 헌법에서 흑인들은 백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얻었다. 원주민은 전체 인구의 1%도 못 된다.


주요언어 :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는 스페인어이다. 스페인어를 사용한는 인구는 95%로 대부분이며,이밖에도 영어:3%,기타 1% 이다.


기후
코스타리카 기후는 연중 우리나라의 늦은 봄날씨와 같은 기후이다. 우기와 건기로 뚜렷이 구분된다. 우기는 5월에서 11월 사이입며,건기는 12월에서 4월 사이이다. 북위 8∼11도 사이에 속한 코스타리카에서 기온은 고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산호세>산호세>산호세의 월별 평균기온은 섭씨 15∼26도,카리브해 지역 21∼30도,태평양 연안지역 24∼34도를 나타낸다. 연평균 약 27도로서 건기와 우기가 교차하나,건기가 짧아서 거의 연중 비가 내리며,습도가 높다.


지리
위치는 북위 9.59도,서경 84.13도에 걸쳐 있다. 동쪽은 카리브해와 접하며 서쪽은 태평양(119~282km),북쪽은 니카라과,남쪽은 파나마와 접경(464km)한다. 국토는 남한 반정도의 크기이다.영토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중부 산악지대,산악지대 중앙에 위치한 중앙분지,그리고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의 저지대로 구분한다. 중부 산악지대는 최고 3,820m의 높은 화산들로 구성된 습곡 산맥 지형으로 고도가 높고 가파르다. 화산 활동이 활발하며,지층이 불안하여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중앙분지는 중부 산악지대 가운데 형성된 분지로서 지역에 따라1000m 에서 1500m 까지 고도를 이룸. 동지역은 기후가 좋고 화산 토양이 비옥하여 스페인 식민 초기부터 타지역에서 이주가 시작되었으며,현재는 5개의 주요도시가 위치하고 국민의 73%가 거주하고 있다. 태평양 연안은 해변이 총연장 1,103km 로 남과 북에 두 개의 반도가 돌출하여 있다. 해안은 암석 해변이 많으며,해안선이 다소 복잡함. 비가 적고 기온이 높아 해수욕장,건조열대림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대서양 연안은 해변이 총연장 255km 로 해안선이 단조롭고,연중 비가 내려 북쪽 지역은 습한 늪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를 이용하여 BANANA 등 열대작물 PLANTATION 이 성하다. 10.00N,84,00W
작은 국토에 비해 코스타리카는 아주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니카라과 국경에서 파나마 국경까지 국토의 중앙으로 화산대가 지나가는데 최고 3,820미터에 이르는 화산을 만들어 놓았다. 이들 화산 중 여전히 활동중인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타리카 5대 도시 중 4개가 메세따센뜨랄(Meseta Central)이라고 부르는 1,000∼1,500미터 사이의 이 지역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간단한 현지어
현지어 : Hola(올라)
의 미 : 안녕하세요
현지어 : Chao(챠오)
의 미 : 안녕히 가세요
현지어 : Mal(말)
의 미 : 나쁘군요
현지어 : cinco(씬꼬)
의 미 : 숫자 5
현지어 : diez(디에스)
의 미 : 숫자 10


역사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1509. 9. 18 "콜럼버스"의 4차 항해시 발견(카리브해 "리몬"항 인근의 Cariari에 상륙)되었으며 곧 스페인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1821. 9. 15 과테말라가 스페인 통치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자 코스타리카도 독립을 선언하였으나,다음해 멕시코에 의해 합병되었다. 1823 중미연방의 일원이 되었고,1838. 11 코스타리카 입헌의회는 코스타리카의 주권과 독립을 선언하고 중미연방으로 탈퇴하였다.
코스타리카라는 공식 명칭은 1539년부터 불리워졌고 '풍요의 해안' 이라는 의미이며 스페인의 필립 2세에 의해 최초의 식민령 선포와 주민의 가톨릭 개종령이 내려졌다. 원주민 노동력이 부족하고 빈곤과 빈약한 자원 때문에 스페인 및 과테말라 총독부에게 소홀히 다루어져 식민지 초기부터 궁핍,무지,조세 징수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이주민들의 가난과 고립 속에서 250여년이 흘러갔고 총독부의 지시에 의해 가톨릭 신자생활을 위한 많은 교회 및 건축물이 세워짐에 따라 서서히 도시의 모습을 갖춰나가기 시작하였다. 1821년 9월 15일에 과테말라가 스페인 통치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자 코스타리카도 독립을 선언하였으나,다음 해에 멕시코에 의해 합병되었다. 1823년에는 중미 연방의 일원이 되었다. 1838년 11월 코스타리카 입헌의회는 코스타리카의 주권과 독립을 선언하고 중미연방으로부터 탈퇴하였다. 1843년에 JUAN RAFAEL MORA는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코스타리카를 보위하여,동국의 대통령으로 추대됨으로써 오늘날까지 코스타리카의 영웅으로 추앙되고 있다. 1848년,드디어 코스타리카는 공화국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코스타리카의 정착되어가는 민주정치는 독립 이전 스페인 식민시절부터 코스타리카 사회의 중추를 이루어 온 중.소 자영농들 사이에 배양된 자주에 의해서였다. 자립 의식과 자유 정신에 기초하고 있으며,국민들의 높은 교육 수준과 민도,그리고 민주정치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의해 뒷받침 되고 있다. 코스타리카 헌법은 민주정치제도에 최대의 위협인 권력의 집중이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은 4년 단임제이며,국회의원 재선 불가,선거 기간중 선거관리위원회에 행정.경찰권 부여를 통한 공명선거 보장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아울러 군대의 민주헌정에 대한 악영향을 우려,1949년 군대를 폐지하고 군대 창설을 금지하였다. 코스타리카는 군대를 폐지하고 비무장 영세 중립(非武裝永世中立)을 선언하여 이웃 니카라과와 엘살바도르의 내전을 중재하는 등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Oscar Arias 대통령은 중미 평화 협정을 성사시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치안이 안정되어 있고 비록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지만 정치,경제면에서도 안정을 이룩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다.



전압 및 주파수
사용전압은 AC 110 Volt ,60 Hz 이다.


치안
코스타리카는 중미에서 유일한 정치적,사회적 안정을 누리고 있는 국가이며 소수의 경찰력으로 국방과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 치안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일부 우범지역을 제외하면 여행자들에게 큰 위험 부담이 없다. 그러나 니카라과등 주변국가들의 정세 불안으로 인한 인질사건들이 코스타리카내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있으므로 안전 대피 방법 숙지가 필요하다. 우범지역은 주로 수도인 산호세>산호세>산호세(SAN JOSE)시내 중심지이며,여성관광객을 상대로한 귀금속,소지품을 날치기 하는 수법이 성행한다.

통화
통화와 환전(93년 10월 현재) 통화 단위는 꼴론(COLONE)이다. US$1 = ¢ 147,1 COLONE = 100 센티모(CENTIMO) = 약 5.5원(100꼴론이 550원 정도)

한국으로 전화
0082(한국)-2(서울)-(전화번호)
매 분당 2불 정도임 (주말에는 매 분당 1.75불)
- 국제전화 안내 : 124
- 국제전화 신청 : 116



주의사항
-외국인 금기사항-
1시에서 3시 사이에는 코스타리아인에게 전화를 걸 거나 집을 방문하는 일은 삼가해야 한다. 집을 방문 할 때에는 예고하지 않 은채 오전에서 오후 2시사이에 사람을 방문하는 일은 예의에 어긋난다. 정치이야기는 주인이 제시하지 않는한 먼저 화제를 꺼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때에는 주인이 식사를 시작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식사 예법은 콘티넨탈 스타일로서 왼손에 포크,오른 손에 나이프를 쥔다. 손은 무릎위에 두지 않으며 테이블 테두리에 두고 양손목을 접시 옆에 붙이듯이 한 다. 길을 가면서 음식을 먹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상품구입시 유의사항-
고급 호텔에 특산품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종류도 다양하지 못하며,산호세 시내를 이용하면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 산호세 시내 중심 Plaza Cutural(문화 광장)에는 장신구,의복,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는 노점이 있다. 주로 주말에 성행하며,대부분의 제품은 인근국 과테말라,에쿠아도르,페루산이다. 태평양 남쪽 연안 도시 GOLFITO(산호세에서 339km)에 면세점이 있으며,가전제품도 팔고 있다.
-복장 및 의복 관련사항-
겨울기간(6∼8월)은 짧다 하더라도 추위는 의외로 심해서 스웨터 위에 코트를 입을 정도이다. 따라서 충분한 겨울용품이 필요하다.또한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저녁 무렵이나 밤에 외출시 가볍게 걸칠수 있는 가디건과 같은 옷이 필요하게 된다.



코스타리카 기후는 연중 우리나라의 늦은 봄날씨와 같은 기후이다. 우기와 건기로 뚜렷이 구분된다. 우기는 5월에서 11월 사이입며,건기는 12월에서 4월 사이이다. 북위 8∼11도 사이에 속한 코스타리카에서 기온은 고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산호세>산호세>산호세의 월별 평균기온은 섭씨 15∼26도,카리브해 지역 21∼30도,태평양 연안지역 24∼34도를 나타낸다. 연평균 약 27도로서 건기와 우기가 교차하나,건기가 짧아서 거의 연중 비가 내리며,습도가 높다.



▶ 산호세 [San Jose]

정식 국명은 코스타리카 공화국(Republic of Costa Rica)이며,이곳의 수도는 산호세(San Jose)이다. 국토는 크게 중앙부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뻗어있는 산맥과 카리브해 연안에 해안 평야 및 태평양 연안 저지대로 나뉜다. 국토의 중앙은 니카라과 국경까지 이어지는 과나카스테 산맥과 해발1500M의 고원 지대로 불리는 중앙 고원이 있으며 수도 산호세를 포함하는 주요 도시가 메세타 센트랄이라고 불리는 중앙 공원에 있으며 이 지역에 인구의 절반이 모여산다. 그 외에 양쪽으로 니카라과 국경 지방에서 센트랄 계곡까지 화산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최고봉인 치리뽀그란데 산을 포함하여 투리알바를 비롯한 여러 활화산이 있다. 이 지역은 활화산 지대로 지금도 주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진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한다. 험한 고지대는 카리브해 및 태평양 연안으로 연결되어 완만하게 낮아지면서 저지대를 이루고 있고 해안선은 225km정도이며 직선적이고 대륙붕이 좁아 늪,모래사장이 많고 해안 평야를 이루는 반면 태평양 연안은 대륙붕이 넓고 1,110kn에 달하는 복잡한 해안선과 강이 많아 어업자원이 풍부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크다. 이곳의 공식 언어는 스페인어이지만 원어인 과라니어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민족은 약 95%가 원주민인 과라니족이고 나머지는 스페인과 인디오 혼혈민족,동양계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에서 4월까지가 건기로 산호세>산호세>산호세를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며 카리브해 지역은 연중 비가 많고 건기에도 맑은 날과 비오는 날이 교대로 나타난다.건기와 우기로 구별된다. 월별 평균 기온은 섭씨 15-26℃이며,카리브해 지역은 21-30℃,태평양 연안 지역은 24-34℃ 정도이다.10월 부터 그 이듬해 4월,5월 까지 비가 내리며 여름내내 건조한 포도 농사가 잘 되는 기후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덥고 건조한 기후이며 겨울에는 서늘하고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있는 그런 기후 입니다. 봄 가을에는 아침,저녁은 긴팔 스웨터나 외투를 걸치고 낮에는 반팔을 입으면 적당한 날씨입니다. 여름에도 바닷물은 차가와서 수영은 심장이 강한 사람들만 즐기며 일반인과 노약자는 수영을 하지 않고 썬탠만 즐깁니다. 우기에는 상대적으로 숙소를 구하기 쉽고 가격도 많이 내린다. . 기후는 최저 섭씨 10도에서 최고 섭씨 30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 아레날 [Arenal]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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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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