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파이 비치
출처 :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파이파이 비치는 평화롭기 그지없는 상상 속 해변 그대로의 모습이다. 멋진 해변과 푸른 바다가 시야에 아른아른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곧장 그 방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는 기분이란. 어쩌면 신부를, 신랑을 제치고 마음을 온통 빼앗길지도 모른다. 해먹에 누워 남극 해변의 정취를 만끽하거나 카약, 낚시 등을 즐겨본다. 차모로 원주민들의 흥겨운 훌라춤에 신난 관광객들이 함께 리듬을 맞추기도 한다. 또 하나! 천연 암반수 폭포도 놓치지 말자.
훼손 되지 않은 괌의 정글에서는 도마뱀, 소라게, 코코넛 크랩 등 희귀한 열대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데서는 경험하기 힘든 만큼 괌 허니문에서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코스다. 화산 폭발로 형성된 동굴을 탐험하는 일도 백미 중의 백미다. 신이 내리고 인간이 허락한 자연인만큼 괌에 와서는 자연이 만들어낸 혜택들을 놓쳐서는 안 된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해변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카약 등 무동력 해양 스포츠의 세계에 빠져보자. 스카이 다이빙을 비롯해 무려 70가지가 넘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맑은 바다에서는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이 무리를 이루며 헤엄쳐간다. 바다 속에 이런 아름다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니. 푸른 바다를 붉게 물들여버리는 괌의 노을은 저녁 시간이 되면 남태평양 바다에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낮에는 신나게 해양 스포츠를 즐기던 산호 비치가 어느새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녹여버린다.
차모로 원주민과 함께 코코넛, 야자수 잎 등으로 옷이나 작은 소품들을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원주민들이 워낙 순수하고 친절해 그들과 함께하는 작은 순간 하나하나가 유쾌하고 즐겁다. 또한 새신부와 새신랑이 뭔가를 같이 만들어간다는 것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스페인 점령 시절 괌의 아름다운 원주민 여인이 사랑하는 이를 두고 강제로 스페인 장교와 결혼하게 되자, 연인과 머리를 묶고 바다에 뛰어내렸다는 슬픈 사랑의 전설이 내려오는 절벽이다. 괌을 방문하는 거의 모든 연인들이 들르는 괌의 관광명소로 이 절벽 위에서 사랑의 종을 치며 영원한 사랑을 언약해 본다.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셔틀버스를 이용해 찾아갈 수 있는 플레져 아일랜드는 괌에서 가장 큰 면세점인 DFS 갤러리아 뿐만 아니라 신나는 게임과 놀이시설의 게임웍스, 환상적인 샌드 캐슬쇼와 글로브나이트, 각종 요리의 샘초이스 레스토랑과 플래닛 헐리우드 등이 모여있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가라 할 수 있다. 많은 시설만큼이나 다양하고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가고 싶은 리조트 0순위 PIC가 괌을 만났다! PIC는 단순히 경치 좋은 해변에 늘 있는 예쁘기 만한 리조트 호텔이 아니라 숙식에 레저, 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지다. 평생 잊을 수 없는 허니문을 꿈꾼다면 다이나믹한 PIC 괌의 세계로 떠나보자. 모든 준비는 노련한 클럽 메이트들이! 재주는 PIC가 부리니 그저 편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퍼시픽 환타지쇼는 PIC 괌이 자랑하는 폴리네시안 민속춤 공연으로 매일 저녁 야외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란한 허리춤과 환상적인 불꽃쇼를 만나볼 수 있는 이 공연은 워낙 인기가 많아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사진출처: 괌 관광청, PIC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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