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반적인 곳을 제외하고 코스 추천해드릴게요.
그래도 겹치는 곳이 있겠죠?
그것은 잘 고려하셔서 짜시기를^ ^;;
첫째날: 애월-하귀 해안도로-오설록-저지오름-산방산-용머리 해안-러브랜드-숙소
둘째날: 쇠소깍-휴애리-남원큰엉해안경승지-우도관광
셋째날: 도깨비도로-용두암-공항
이렇게 짜셔서 여행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중 우도관광에 대한 팁을 드릴게요.
우도는 얼마전에 1박2일에도 나왔었죠ㅋㅋ
우도는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와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해변이 산호가 부서진 모래로 되어있어 눈부시게 백사장이 하얗구요.
바다물 빛이 정말 환상적인 곳입니다.
우도로 가실려면 우선 성산항으로 가시면 됩니다.
성산항에서 출발하면 우도까지 15분 소요되구요
7시 3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답니다. (성산항 (064)782-5671)
요금은 왕복 성인 5,500원, 어린이 1,900원
차량운임시 중소형차 25,000원, 12인승승합차 29,400원, 15인승 승합차 36,000원
우도안에 들어가면 셔틀관광버스가 있는데
성인 : 4,000원, 중고생 3,000원, 초등생 2,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우도를 거의 제주도 일정 중 하나로 끼어오시는데
사실 우도는 단독여행으로 오셔도 좋을 만큼 섬이 참 예쁘답니다.
정상에서 성산일출봉과 제주도 본섬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우도봉,
검은모래가 있는 검멀레,
제주도 최초의 등대와 우리나라 및 전세계의 아름다운 등대를 볼수 있는
등대박물관(우도등대공원),
산호모래로 영화나 cf촬영장소로 유명한 서빈백사
그외에도 몽돌해변인 돌칸이만을 꼭 추천하고 싶네요.
우도는 기본 적으로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섬인데
몽돌들이 어떯게 이곳에 있는지는 정말 불가사의할 정도랍니다.
깨끗한 해변보시고 저녁에는 또 아름다운 노을도 보시고^^
분위기하난 정말 제대로 잡을 수 있는 곳일 거 같네요!
우도의 해변이라면 굳이 파타야 같은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나오시는 배편 시간 잘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도 여행에 관한 팁 한가지 드릴게요.
제주도는 우리 나라이긴 하지만
섬이라 비행기를 타고가야하는 부담감이 있죠;
비행기타는 건 좋지만 항공료의 압박;;ㅡㅡ
그래서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이 KTF항공플러스입니다.
저는 국내여행 할 때 이 서비스 주로 이용하는데요.
혜택이 괜찮은 것 같아요.
먼저 통신사서비스이긴 하지만 유료회원제로 연간2만원을 내면
1년 동안 국내항공을 15%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맘에 드는 것은 가입자 외에 동반자 3명까지 15%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마일리지 적립은 그대로 되고요. 괜찮죠?
계획 잘 짜셔서 낭만적이고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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