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코스를 검색하다가 님이 예전에 자세하고 친절하게 답변해놓으신글을 보고 질문드립니다.

자세한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남이섬


양때목장


허브나라


별마로천문대


동막골촬영지


다하누촌


레일바이크


화암약수,동굴


이번에 대구에서 출발해서 강원도여행을 하려고 합니다.(자가용으로 갈예정입니다)

제가알고싶은것은 대구에서 출발해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다음 코스는 어디로 가야할지를 알고싶습니다.

숙박은 어디쯤에서 하는게 좋을지도 가르쳐주세요.

일정은3박4일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더걸려도 상관은 없습니다.

수정이나 강원도에서 정말 가봐야될곳 추가해주세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다하누촌은 마지막으로 갈예정입니다. 집으로 돌아올때 포장해서 올려구요 ^^;;




최종목적지가 정해졌으니,

춘천권(남이섬, 소양댐)-->평창권(허브나라,양떼목장)-->정선권(레일바이크,화암동굴)

-->평창/영월권(동막골촬영지, 별마로천문대, 다하누촌)

으로 하세요.


첫날은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춘천IC로 빠져서 서울방향으로 가다가

가평에서 남이섬을 들어가면 되고, 가평에서 강촌에 이르는 펜션지역이나 춘천시내에서 1박하시고,

다음날은 아침에 소양댐/청평사를 들렸다가

다시 중앙고속도로로 만종분기점까지 가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면온이나 장평에서 빠져

허브나라/효석문학관/무이예술관 등 봉평을 즐기세요. (만종분기점이 아닌 횡성을 통해 질러가는

길이 있긴 하나, 초행자들에겐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봉평 일대에 있는 펜션들을 이용하거나, 진부/횡계쪽의 모텔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3일째 아침에 양떼목장을 아침에 들리고,

진부를 경유하여 정선방향으로 가다가 기차길을 만나면 좌회전해서 레일바이크 타러 가면 됩니다.

11시나 오후 1시께 되겠죠.

레일바이크 타고 나서 정선읍을 경유하여 남동쪽으로 빠지면 20여 km 정도 가서 화암동굴이 먼저

나오고, 거기서 2km 쯤 화암약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정선을 경유하여 평창쪽으로 가다가

미탄에서 영월방향으로 가면 동막골촬영장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날은 영월읍에 들어가

숙소 정하시고, 별마로천문대를 다녀오면 됩니다.

돌아오는 날 아침일정이 여유롭긴 하지만 일찍 출발하셔서 영월의 명소인 어라연/청령포를 보고나서

주천쪽으로 가다가 서강 선암마을에서 한반도지형 좀 보고 그리고 다하누촌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고기는 먹어보고 사세요.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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