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반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섬, 폭 4.4킬로미터의 좁은 해협을 경계로 인도양 위에 떠있는 페낭섬(크기 동서 15km /남북 24km)은 거북이 모양의 작은 섬이다.
1786년 영국 최초의 극동 지역 무역 거점으로 출발, 오늘날 조화로운 동서양의 모습을 간직한 동서 교역의 중계지로 현재 인텔, 도시바, 히타찌 등 40여개 다국적 기업들의 핵심 생산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경제 도시이기도 하다.
사계절 따뜻한 기후와 코발트색 푸른 바다로 ‘동양의 진주’ 혹은 ‘인도양의 에머랄드’라고 불리우는 천혜의 관광지, 페낭은 일찍부터 세계 각국에서 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피낭’으로도 불리우는 페낭은 주도인 조지 타운과 동남아시아 최고의 비치 바투 페랑기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이다.
  1. 코발트 빛 푸른 바다로 떠나보자!
  2.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 말레이시아 페낭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눈길을 돌리면 ‘동양의 진주’ 페낭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섬 페낭. 언뜻 보면 여타 다른 관광지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직접 섬 안으로 뛰어 들어가 보면 명성의 이유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것과 새로운 것들의 어울림
    조지타운은 두 개의 거리(페낭과 출리아 거리)만 짚으면 쉽게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다. 페낭 거리에는 호텔, 쇼핑타운, 레스토랑, 유흥가들이 즐비하고 출리아 거리에는 싼 숙소와 여행사들이 밀집해 있어 페낭의 화장하지 않은 맨 얼굴을 바라보는 듯하다.
    또 각 종파의 사운들과 식민지 풍의 오랜 건축물, 거기에 신시가의 모습이 기묘하게 섞여 약간 혼란스럽긴 하지만 말레이 특유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시내 서쪽에 우뚝 솟아있는 64층 건물 콤타(Komtar)는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 자체가 재미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지만 원통형의 건물 안에는 페낭 최대의 근대적인 쇼핑센터, 콤플렉스 툰 압둘 라자크가 자리해 쇼핑을 즐기러 온 현지인들로 붐빈다.
    페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은 비투 페링기(Batu Ferringi) 비치, 오토바이로 북적거리는 시내를 벗어나 이곳으로 걸음을 옮기면 내노라하는 다국적 리조트들이 즐비하게 시선을 메운다. 바다를 테마로 한 거의 모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좀 더 활달한 여행자라면 케이블카를 타고 페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페낭힐(해발 820m)에 오르거나 페낭과 말레이 고유의 민속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페낭 문화센터를 방문할 것을 권한다. 또 뱀 사원은 사연도 많고 스릴도 넘친다.

    페낭과 함께 해 온 언덕과 사원들
    그리 높지도 않은데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뭘까.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고산 지대를 오르는 상쾌한 느낌. 오르는 산기슭에서 놀고 있는 동물들의 재미있는 모습. 마침내 도달한 정상에 서 내려다보는 대장관. 말레이시아 관광에서 사원을 빼놓으면 이야기가 안 된다. 페낭힐 근처에 말레이시아 최대의 불교사원이 있으니 극락사. 경내에 서식하는 수백 마리 거북 연못과 1만 불상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어 모은다. 조금 더 떨어진 곳에 뱀 사원이 있으니 들러 보는 것이 좋다. 이름처럼 뱀이 가득한 이 사원에서 뱀을 몸에 두르고 기념사진 한 장 찰칵 하면 두고두고 이야기 거리가 될 것이다.
  1. ▲ 관음보살
  1. ▲ 샹그릴라의 야외 수영장
  1. ▲ 샹그릴라 리조트 전경
  1. ▲ 샹그릴라 리조트 내 레스토랑
  1. ▲ 말레이시안 전통 음식
  1. ▲ 라사사양 리조트 야외 수영장
  1. ▲ 베이비 리조트의 해안가
  1. ▲ 페낭 이스터오리엔탈 호텔
  1. 페낭-최고의 관광지로 태어나다
  2. 항구도시 페낭은 말레이시아 제 2의 번화한 도시로 휴양과 관광을 적절히 접목시킨 최고의 여행지이다. 페낭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바투페랑기 비치는 세계 어느 휴양지 못지않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며, 넓고 아름다운 해변에 최신식 리조트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낸다.
    페낭에 대표적인 리조트로는 베이뷰 비치리조트와 샹그릴라 골든샌드 리조트, 샹그릴라 라사사양 리조트를 꼽을 수 있으며 이들 리조트 모두 바투페랑기 비치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저녁부터 리조트 뒷편으로 야시장이 형성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푸켓이나 방콕의 야시장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페낭을 찾은 전세계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페낭 최고의 야시장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페낭을 찾은 전세계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페낭 최고의 번화가 거니드라이브는 쇼핑의 천국이다. 한국의 백화점에 들어서있는 매장이 거니드라이브에도 즐비하며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 쇼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페낭은 해양스포츠 및 스파의 천국으로 다른 여행지에 비해 매우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바투페랑기 비치에는 수없이 많은 해양 스포츠 샵들과 마사지센터가 들어서 있어 어느 샵을 선택하던지 최고로 저렴한 금액으로 각종 동력 해양 스포츠와 아로마 마사지 같은 고급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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