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열풍처럼 불었던 웰빙은 어느새 애써 찾지 않아도 접할 수 있을 만큼 생활 속에 자리잡고 있다. 이제 인간의 욕심이 오래 사는 것에서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사는 것, 삶의 질 쪽으로 그 방향을 바꾼 것이다.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위해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은 자연, 문명의 발달 이면에 있는 자연의 파괴의 심각성을 공감하면서, 인간은 점점 더 깊은 자연 속으로 개발되지 않은 자연을 찾게 되었다.
이제 자연과 함께 살면서 자연의 일부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할 때다. 골드코스트로 유명한 호주의 브리스베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코란코브 리조트는 인간과 자연이 얼마나 조화롭게 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제 자연과 함께 살면서 자연의 일부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할 때다. 골드코스트로 유명한 호주의 브리스베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코란코브 리조트는 인간과 자연이 얼마나 조화롭게 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자연의 품 속으로, 코란코브
- 자연과 환경을 위해 코란코브는 사람을 한 걸음 뒤에 두고 있다. 최대한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어졌으며 환경을 위해 약간 불편한 것은 감내하도록 아니 오히려 자연을 즐기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다른 곳의 리조트와는 차이가 있다. 잔디를 잘 가꾸어 정원을 만들기 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이용하고, 해변을 정리해 말끔한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차라리 거친 파도가 치는 살아있는 바다를 보여준다.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하는 전기나 상하수도 같은 시설들은 매일 소비량을 보여주면서 스스로 절감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길, 서로 즐거울 수 있는 길을 코란코브가 보여준다.
풍성한 대자연 속에 자리잡은 코란코브는 허니무너, 가족 여행객등 휴식과 재충전, 활력이 필요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나 휴가 일정이 긴 유럽인들의 경우 2주가 넘도록 리조트 안에서 머물면서 지극히 자연 친화적인 세계로 돌아가는 일도 흔하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은 주로 허니문과 가족여행객이 많은데 호주가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로 돌아가는데다, 동남아를 벗어나면 제대로 리조트를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서 꽤나 인기 있는 곳이다.
- 자연을 담은 객실, 바다와 숲 속의 천국
- 코란코브 리조트의 객실은 해변이나 숲 속이냐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객실 역시 인공의 미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 미를 살려 자연과 환경친화 강조했으며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해변과 코란코브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도록 커다란 창문을 설치하였다. 생활공간과 침실을 분리하여 무엇보다 휴식을 우선으로 하였으며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취사도구와 시설이 딸린 주방도 있어 편리하다. 요리의 재료와 용품들은 리조트 안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거실에 있는 소파는 침대로 쓸 수 있어서 가족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들은 2인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 가족여행객, 일행이 많거나 두 가족이 사용해도 될 만큼 널직하고 분리된 객실등 여러 종류가 있어 인원에 맞게 선택하도록 한다.
• 마린 디럭스 (Marine Deluxe)
리조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객실로 물 위에 지어놓은 수상 방갈로 같은 곳이다. 덕분에 방에 앉아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파란 바다를 만끽 할 수 있는 객실이다. 특히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투숙객들이 최고로 뽑은 장면으로 누구나 로맨티스트가 되기 쉽다. 외관은 나무로 지어졌으나 내부 인테리어는 매우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로 마치 갤러리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분리된 샤워시설과 두 개의 세면대가 있는 대리석 욕실이 인상적이다.
• 롯지 (Lodges)
가족 여행으로 코란코브를 찾을 때는 다른 객실보다 롯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혹은 두 가족이 한 곳에서 머무르지만 사생활 보호를 원할 때 좋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리하게 갖춰진 조리도구가 있는 주방이 딸려 있다. 욕실은 샤워시설과 욕조가 분리되어 있으며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롯지는 해변과 숲 모두 가까운데 특히 해변에 근처에 있는 마린 롯지(Marine Lodges)는 라군이나 해변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전용 난간을 가지고 있다.
• 빌라 (Villla)
롯지가 마치 별장 같다면 빌라는 편안한 집과 같은 분위기이다. 다른 디럭스 룸에 비해 객실이 많아 가족여행이 함께 투숙하기 좋으며 해안선을 따라 지어져 있어 바다 경치를 즐기기에 좋다. 빌라에는
넓은 발코니와 야외공간이 있어 바비큐 파티나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 네이쳐 캐빈 (Nature Cabin)
이름에서 연상 되듯이 울창한 자연림 사이에 자리잡은 오두막 집이다. 내부는 최신시설로 확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으로 독특한 자연 여행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어느 객실보다 자연적인 것이 특징으로 에어컨 대신 시원한 숲 속의 자연바람을 이용한 천정의 팬으로 인공의 시원함과는 다른 상쾌한 기분을 전해준다. 내부의 인테리어나 가구들도 나무의 질감을 모두 살려 온화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 자연이 주는 맛, 먹자! 코란코브
- 풍부하고 신선한 해산물, 호주 요리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요리와 와인과 음료부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코란코브는 피크닉 바구니와 피자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섬세함을 보여준다. 특히 피자 배달은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선택이 되기도 한다.
• 확실한 전망, 오션맨 서프 클럽 (Oceanman Surf Club)
코란코브 최고의 전망을 가진 레스토랑이라 할 수 있는, 서핑비치가 시원하게 한 눈에 들어오는 전경을 가졌다. 그 중 레스토랑 밖으로 이어지는 나무 갑판 같은 덱(Deck)은 광활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사막 같은 넒은 대지를 바라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다. 레스토랑이 위치한 자리 또한 객실 단지와 떨어져 있어 풍부한 자연을 즐기기에 좋다. 해변과 가까이에 있어 해양 스포츠 중 간단히 요기를 하거나 쉴 때 이용하면 좋다. 이곳의 주 요리는 해산물, 그 중 굴 요리와 새우, 바다가재가 유명하다.
• 미각과 시각의 조화, 더 레스토랑 (The Restaurant)
메인 레스토랑이 이곳은 리조트 입구에 있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아침 뷔페 식사가 이루어 지고 이곳을 찾은 우리나라 허니무너들 저녁의 코스 요리를 즐긴다. 이곳 음식의 특징은 맛도 맛이지만 특급호텔 못지 않은 화려한 장식과 색깔의 조화. 그래서 낭만을 먹는 허니무너에게 제격인지도 모르겠다.
내부는 원목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외부는 철제 의자와 테이블로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편리하다.
• 간단한 스넥과 음료 즐기기 - Poolside Cafe & Bar 와 Boardwalk Café & Bar
철제로 된 의자와 테이블이 청량한 시원함을 전해주는 인테리어로 이곳에서 열대 음료를 한 잔 즐긴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리조트의 로비와 나무다리로 연결되는 스파 아일랜드에 자리하고 있으며 옆에 풀장이 있어 수영 하다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이 레스토랑은 사방이 오픈 되어 있어 자연풍이 그대로 들어오는 자연의 공간이다. 비가 올 때는 사방으로 투명 막을 내리므로 시야가 가려지는 잔인한 일은 없다.
출렁거리는 바다 가까이에 있어 마치 유람선을 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Boardwalk Café & Bar는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열어 밤을 잊은 올빼미 족들에게 편리하다. 선창가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아름답다.
- 신나는 하루, 놀자! 코란코브
- 호주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 거리로 유명하다. 코란코브 역시 대자연을 이용한, 그러나 자연을 해치지 않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스포츠가 있어 투숙객을 흥미롭게 한다. 리조트를 둘러 싸고 있는 깨끗한 바다, 곳곳에 있는 짙푸른 열대 우림은 며칠 동안이고 즐거운 놀 거리를 제공한다.
휴양지의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서퍼 해변은 쾌적한 휴식장소로 하얀 모래사장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이나 모래 무덤에서 모래스키를 스치는 이들에게는 좋은 장소다. 종종 서퍼 해변 근처에 고래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는데 운이 좋으면 고래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해변에서는 흰 돛을 달고 유유히 요트를 타거나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로 스피드를 즐길 수도 있다. 배를 타고 나가 바다 낚시를 나갈 수 있으며, 원한다면 자신이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점심으로 먹을 수도 있다.
리조트가 들어 앉아 있는 열대 우림은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으로 풍부하고 신선한 산소를 내뿜어주는 동시에 시원한 그늘, 희귀한 열대의 동식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리조트에서는 숲을 산책하면서 관찰하는 자연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란코브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경험할 수 있는데 두 개의 체력 단련실을 비롯해, 단거리 트랙경주, 농구장, 암벽 등반, 골프 연습장, 야구 배팅 등이 가능하다. 온수로 된 풀장에서는 언제라도 수영을 할 수 있다. 키즈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풀장, 식사 메뉴, 놀거리들을 마련해 놓았다.
토탈리빙 센터는 릴랙싱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곳에서는 요가나 스트레칭, 태극권 같은 동양적인 정신 수양 운동와 페이셜 마사지, 전신 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숙 기간에 맞는 체험을 위해 5-7일 일정으로 구성된 스케줄도 마련해 놓았다.
출처 :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 ▲ 자연과 하나 되어
- ▲ 거울같이 맑은 바다
- ▲ 자연과 하나되는 관광객
- ▲ 코란코브 리조트의 노을
- ▲ 코란코브의 우거진 수풀
- ▲ 트랙위의 캥거루
- ▲ 에코캐빈으 실내 인테리어
- ▲ 롯지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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