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쥬쿠

카부키쵸

신쥬쿠 도리쇼핑가

일본 도검 박물관

키치죠지

지브리 미술관

하라쥬쿠&시부야

메이지 신궁

캣스트릿

코엔도리

은행나무 가로수길

아오야마 공동묘지

시부야109

마루노우찌&긴자

야스꾸니 신사

가부키좌

록뽄기&아카사카

나니와야소혼뗀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

자유의여신상

덱스도쿄비치

도코레저랜드

비너스포트

일본과학매래관

히스토리개리지

도쿄빅사이트

시오도메

내셔널센터도쿄

카렛타 시오도메

칫타 이탈리아

도쿄타워

하마리큐 정원

에비스&다이칸야마

도쿄도 사진미술관

큐야마떼도리

(지유가오카)

스위트 포레스트

칸다&아키하바라

니콜라이당

고서점가

에도도쿄박물관

구야스다 정원

에도도리인형상가

크리스탈 에비뉴

분꾜시빅센터

도쿄돔 어드랙션즈

이께부꾸로

난쟈타운

와세다대학

우에노

도쿄대학

아메요코시장

시따마치 풍속자료관

구 이와사끼 저택정원

미쯔바찌

스즈노야 혼뗀

아사꾸사

텝코 아사꾸사관

카미나리몬

나카미세

쯔키지&쯔키시마

쯔키지혼간지

세이로까 가든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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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가 대충 짜놓은 계획은


첫째날(목요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모노레일을 타고 나와서 짐을 코인라커에 맡긴 뒤

                  오다이바,시오도메,긴자,마루노 우찌 를 둘러본후

                  저녁에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보고 나와서 숙소 체크인을 합니다.

                 (근데, 숙소 체크인이 저녁에도 되나요?)


둘째날(금요일) 에비스와 다이칸야마,쯔키시,쯔키시마를 둘러본후 밤에 록뽄기에서 놉니다.


셋째날(토요일) 낮에 메이지 신궁과 신쥬쿠&시부야에서 쇼핑을 하고 밤에 하라쥬쿠에서 놉니다.


넷째날(일요일)  이케부쿠로,키치죠지와 아키하바라를 둘러봅니다.


다섯째날(월요일)우에노와 아사쿠사를 둘러봅니다.



일단 대충은 이렇게 짜 놓았는데, 첫째날을 쫌 빡빡할것 같고, 마지막날이나 셋째날은 좀 시간이 남을것 같아요.

한국에서 일본 갈때는 최대한 일찍 출발하고 일본에서 올때는 최대한 늦게 올 생각입니다.

시간을 좀 더 벌으려구요.


저희가 여행책을 보고 가고싶은 곳을 적은거라서 혹시 저희가 가기에 좀 안맞는다 싶은 장소는 빼주시구요,

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가 빠졌다던가 하면 추가 부탁드려요.


그리고 계획표도 좀 다시 손봐주세요;ㅅ;하핫'


또, 저희가 알기론 7월 마지막주에 하나비가 있다고 해서 좀 일찍 가는거거든요.

하나비에 대한 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숙소는 시나가와쪽에 잡을까 생각중인데, 꼭 시나가와가 아니더라도 싸고 안전한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료칸에서 꼭 자보고 싶은데, 시설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료칸 추천 부탁드려요.


아, 또 저희가 일부러 일본 번화가에 사람이 북적북적할때 가고 싶어서 토,일요일을 끼워넣었거든요.

     밤에도 번화가같은데서 놀아보고 싶은데 하라쥬큐나 신쥬큐, 록뽄기가 적당 하겠죠?


저희가 가진 책이 '도쿄100배 즐기기' 인데 그 외에 좋은 정보가 많이 담긴 책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


일본 여행이 처음인데다, 처음부터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모르는것 투성이인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본어는 대충 할줄 알기때문에(능력시험 2급공부했었거든요. 떨어졌지만;;)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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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날


1) 오다이바를 제대로 보시려면 하루 종일을 투자하는 게 좋고,

2) 긴자 + 마루노우치는 한나절(6시간 정도)....

3) 시오도메도 한나절 정도를 투자해야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세 지역을 하루에 보신다는 것은, 이틀치를 하루에 몰아놓는 것이라, 도저히 불가능한 일정이구요.....(이날은 하루종일 시간이 나는 날이 아니라,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후에 이틀치를 여행하시려는 것이므로, 더더욱 무리입니다)


제가 조정해드린다면, 이날은 오다이바 한 곳에만 올인하시는 일정을 권하고 싶습니다.


2. 둘째날


1) 쯔키지시장은 새벽 일찍 도착해서(6시쯤 도착할 수 있도록), 새벽시장의 활기도 느끼고 참치해체작업도 보고, 신선한 스시로 아침식사도 즐기시는 곳이라....
숙소에서 부지런히만 출발하신다면, 다른 지역의 여행시간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곳입니다.


2) 쯔키지시장에서 시오도메까지는 도보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이므로, 쯔키지시장을 둘러보신 후에는 시오도메의 하마리큐정원(오전 9시에 개원)부터 보시고....
10시반쯤 나와서 시오도메 지역을 둘러보시구요....


3) 시오도메에서는 긴자(첫째날에 가시려 하지만 시간이 나지 않는....)가 대단히 가까운데요...
시오도메를 보신 후에는 긴자를 보시고, 에비스와 다이칸야마 쪽으로 가시는 일정을 추천하구요....
다이칸야마를 제외하는 대신, 저녁때쯤부터 에비스에서 가까운 도쿄타워나 롯폰기를 가볍게 둘러보시는 정도의 일정이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가시려던 곳 중에서 쯔키시마(몬자야키로 유명하지만, 식도락 여행이 아닌 이상..... 빡빡한 일정에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는 제외하시고.....(식도락여행에서도 도쿄에서만 유명한 몬자야키보다는, 일본 전국적으로 유명한 오코노미야키를 드시는 게 더 우선이고, 이런 오코노미야키 전문점들은 오다이바, 에비스 등 주요 여행지에 있기 때문에, 굳이 외진 쯔키시마를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쯔키지시장 + 시오도메(하마리큐정원 포함) + 긴자 + 에비스 + (시간이 되는 범위 내에서 도쿄타워/롯폰기 추가)의 일정입니다.


막상 쓰고 보니 대단히 빡빡한데요.....
한 곳이라도 더 보려 하시는 것보다는, 가시는 곳 한 곳 한 곳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제가 정리해드리는 일정보다 좀더 느긋한 일정, 한 곳이라도 더 제외하고 가시는 곳에 치중하는 일정을 짜시면 좋겠습니다)


3. 셋째날


하라주쿠에서 밤시간에 놀만한 곳은 별로 없습니다.
오전에 하라주쿠역 옆의 메이지신궁을 보시고, 밤에 다시 하라주쿠로 가는 것도 그리 좋은 동선은 아닌 것 같구요....
하라주쿠(메이지신궁 포함) => 시부야 => 신주쿠 정도의 일정으로 여행하시는 게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넷째날


지브리미술관도 가시나요?
그렇다면 키치죠지(지브리 포함) => 아키하바라 => 이케부쿠로 순으로 이동하시는 게 좀더 좋구요....
이케부쿠로에서는 난쟈타운이 있는 선샤인시티(이케부쿠로의 가장 핵심적인 볼거리이고, 유명 상점과 먹거리, 전시시설(전망대, 수족관, 플라네타리움, 고대 박물관,.... 등)이 몰려 있는 곳)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한편, 마지막날에 가시려는 도쿄대학이나 이날 가시려는 와세다대학은.....
막상 가보면 여행지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신성한(?) 대학캠퍼스일 뿐입니다.
(여행자들을 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 아니라는, 그냥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대학교란 의미입니다)
빡빡한 일정에서는 이런 곳들은 제외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다섯째날


저녁 항공편이라면 우에노와 아사쿠사는 충분히 보실 수 있습니다만....
아무리 늦은 시간의 항공편이라도 한 곳을 더 추가하시는 것은 조금 무리스럽습니다.
게다가 우에노에서 조금 떨어진 도쿄대학까지 보시려 하시므로, 이 정도의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셔야(우에노 + 아사쿠사 일정을 유지하셔야), 무난할 것 같습니다.


이상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일정도 조금 줄이시고.....
각 지역 내의 구체적인 가실 곳들도 조정해나가시기 바랍니다.


6. 하나비


매년 7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아사쿠사 앞을 흐르는 스미다강변에서 개최됩니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가는 수상버스 승선장 옆에서 북쪽으로 쭉 이어진 공원 길이 주요 관람장소이구요.....
이때에는 백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므로, 하루 전날부터 명당자리(?)를 맡아두려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관람하기 편리하고 시야가 트인 장소를 맡으시려면 전날밤부터 돛자리를 들고 가서 노숙(?)을 하셔야 하구요... 이런 상당히 불편한 준비과정(?)이 번거로우시다면, 당일에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관람하시는 것도 좋습니다(인파도 많고, 앞사람에 가려서 사진을 찍거나, 편히 관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7. 료칸


료칸은 단순히 숙소로서의 기능보다는 온천이나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 여행 도중에 한번쯤은 묵어볼만한 곳입니다.
그러나 도쿄 내에는 온천지역이 없기에 온천으로 유명한 료칸은 없구요.... 요리로 유명한 곳도 거의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도쿄 내에는 제대로 된(또 수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정도의) 료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료칸 쥔장들에겐 좀 ㅈㅅ하지만)
나중에 도쿄 근교의 하코네 또는 닛코 같이 온천과 자연풍경으로 유명한 지역을 가실 기회가 있으실 때에, 이 지역의 온천료칸에 묵어보시기를 권하고,
이번 여행에서는 교통의 편리성에 치중해서 일반적인 숙소를 선정하시는 방법을 권합니다.
(그리고, 요금에 너무 비중을 두시진 마시구요,..... 1인당 1만엔 ~ 1만 5천엔 정도로 하코네와 닛코 지역의 료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8. 숙소


저렴한 숙소를 원하신다면, 신주쿠와 신오오쿠보 일대의 한국인 민박이나 비즈니스호텔들을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신주쿠 쪽은 도쿄여행을 할 때의 숙소 위치로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이구요....
반면 시나가와는 주요 여행지가 아니기에(님께서도 둘러보시지 않는 곳이고),....
신주쿠나 신오오쿠보역(신주쿠역에서 전철로 1 정거장 거리)의 숙소들을 추천합니다.


여행자들에게 많은 인기와 신뢰를 받는 곳으로는
1) 매일 30여년의 요리경력을 가지신 사장님이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하시는 필하우스(http://www.feelhouse.jp/)
2) 원룸 중심의 민박(무료국제전화와 인터넷PC는 물론 전용욕실과 화장실, 세탁기, 정수기... 등의 전용시설을 갖춘)인 JKT동경민박(http://jkt-tour.com)
등 두 곳을 추천합니다.


9. 밤 시간에 갈 만한 곳


하라주쿠는 조금 아닌 것 같구요....
신주쿠, 롯폰기 쪽에는 늘 사람이 많습니다.
시부야도 주말엔 특히 밤에도 붐비구요....


10. 가이드북


도쿄 100배 즐기기를 갖고 계시다면,...


1) 지도가 아주 잘 되어 있는 Just Go
2) 먹거리/패션/... 등의 테마 위주로 된 가이드북

중에서 한 권 정도를 더 사시면, 알찬 일정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가시는 여행이라, 지도가 상세하지 않은 책으로 여행하시다보면 길을 헤매게 될 가능성이 높구요....
너무 포괄적인 설명 위주의 가이드북만 보면, 디테일(구체적인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에서 약하게 되므로,
위의 두 가지 종류의 책 중에서 한 권 정도는 더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에 대한 의견을 드리면서....
각 지역 내에서 구체적으로 가시고자 하는 곳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언급을 못해드렸는데요.....(사실 비추하고 싶은 곳도 많지만, 여행은.... 여행자가 가고 싶은 곳을 가는 것이기에, 제가 뭐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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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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