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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6 아프리카 > 짐바브웨 > 빅토리아
아프리카하면 왠지 떠오는 이미지.. 블랙,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 야생동물, 맹수인 사자,, 왠지 여행전에 두려움이 앞서는 그곳..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로 인식되고 있는 아프리카. 진정한 아프리카 일지도 모르겠으나 아프리카 대륙에는 이와는 전혀 느낌이 다른 최고의 관광 코스가 있다. 바로 SOUTH AFRICA. 눈부신 자연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멋진 사파리도 즐길 수 있으며 관광객을 반기는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DAY 1-2. 짐바브웨 / 잠비아  
 


빅토리아폭포( victoria fall)

웅장한 폭포소리, 높이 솟아나는 물안개, 보고만 있어도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확 풀어주는 빅토리아폭포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다. 원주민들은 빅토리아 폭포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영원히 솟아 오르는 연기' 로 경배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북서쪽 방향에 위치하며, 1855년 탐험가이며 선교사였던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처음 폭포를 발견하였고, 영국여왕의 이름을 따 '빅토리아 폭포' 로 이름을 지었다. 잔잔히 흐르는 잠베지 강의 물은 폭포에 이르러서는 갑자기 108m 아래의 깊은 바위로 힘차게 떨어진다. 지리학자들은 약 1억 5천년전에 처음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뜨거운 화산의 용암이 지하로 부터 분출되어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고 한다. 유네스코는 빅토리아 폭포를 자연유산 321호로 지정하였다.


잠베지강 유람선 ( ZAMBEZI RIVER )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도양으로 흘러드는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 길이 2,740㎢, 유역면적 133만㎢. 잠베지는 '큰수로', '위대한 강' 이라는 뜻이다. 이 강의 유역에 앙골라, 잠비아, 보츠와나,짐바브웨, 모잠비크, 말라위 등이 포함된다.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잠베지강 상류에서의 선상크루즈 관광. 잔잔한 강줄기에 느껴지는 평온함과 선상에서 제공되는 무료 음료 서비스. 가끔 강에서 불쑥 나타나는 하마, 잠베지강 선상에서 선셋 유람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DAY 3. 보츠와나 ( BOTSWANA )  
 


쵸베 국립공원 (Chobe national park )

코끼리의 천국이라고 불리울 만큼 엄청난 수의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는 쵸베국립공원은 북방경계선위의 쵸베강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코끼리 외에도 다양한 포유동물과 450여종 조류가 서식하며 건기와 우기 모두 가축무리들이 모여드는 유명한 야생지역이다.
쵸베에서 즐길 수 있는 보트사파리는 일반 사파리와는 달리 더욱 흥미진진하다.

 
  DAY 4~5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 CAPE TOWN )  
 


테이블마운틴 ( Table Mountain)

케이프타운 최고의 명소 테이블마운틴은 회전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086미터의 산 정상에 올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케이프타운과 이곳의 또 다른 명소 남아공의 '앨커트래즈'인 로빈섬(Robben Island)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The Famous V&A Waterfront)

케이프타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V&A(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로 쇼핑, 식사, 여흥, 관광 시설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이 모두가 항구에 들어서 있다.


로빈섬 (Robben Island)

로빈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V&A워터프론트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타야 한다. 로빈섬은 과거에는 교도소였지만 현재는 국립 기념관으로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에 꿋꿋이 대항해 싸우던 이들의 슬픔이 묻어 나와 감정을 자극하는 곳이다. 넬슨 만델라를 비롯하여 남아공의 많은 민주화 투사들이 이 곳에 수감되었었다.


아프리카 최남단 ( Cape Point )

케이프포인트에서 여행객들은 아프리카 대륙의 남서쪽 땅끝에 도착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진다. 동쪽의 아굴라스 난류와 서해안의 뱅구엘라 한류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케이프포인트에서는 스물 여섯척의 배가 난파된 기록이 있으며 이중 몇 척은 다이빙에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후니쿨라(Furnicular)를 타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옛 등대에 가볼 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해변

케이프타운에는 여행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비치를 선택할 수 있다.
뮤이젠버그(Muizenberg): 따뜻한 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탈의장이 해변을 수놓은 곳
코메키(Kommetjie): 수상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분을 위한 곳
피쉬혹(Fishhoek): 특색있는 바닷가 마을
하우트베이(Hout Bay): 활기 넘치는 작은 항구와 수공예품을 원하는 분
칼크베이(Kalk Bay): 골동품 애호가들을 위한 곳
사이몬즈타운에 있는 불더즈비치(Boulder’s Beach): 아프리카에서 잭카스 펭귄을 보고 싶을 때


와인랜드(The Winelands)

케이프타운에서 자동차로 45분 정도 달리면 산과 계곡에 둘러싸인 와인랜드에 도착한다. 이곳은 우아한 박공 구조의 케이프 더치 농장, 포도주 통이 나란히 놓인 와인 셀러, 참나무가 줄지어 선 도시, 최고급 식당 등으로 유명하다. 스텔렌보쉬(Stellenbosch), 프란스후크(Franchoek), 파알(Paarl)은 유쾌한 도시로 좋은 포도주처럼 천천히 음미해 볼만한 곳이다.

 
  DAY 6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Johannesburg)  
 


소웨토 (Soweto)

요하네스버그 남쪽에 인종차별 시대의 흑인들 집단 거주 지역인 소웨토가 자리잡고 있다. 인종차별에 대항한 투쟁의 대부분이 소웨토에서 발생하거나 소웨토에서 비롯되었다. 소웨토란 당시 지명인 “사우스 웨스턴 타운쉽(South Western Township)”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이다.
소웨토에는 2백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호화 주택에서 임시 판잣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택이 있다. 소웨토는 기업과 문화가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도시다. 이곳은 넬슨 만델라 전대통령의 고향이자, 자유 헌장이 작성된 클립타운(Kliptown), 헥터 피터슨 메모리얼(Hector Petersen Memorial), 식당, 쇼핑몰 등이 인기있는 관광지이며, 소웨토에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병원이자 유일하게 아프리카인 소유의 사립 병원이 건립되어 있다.

출처 :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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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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