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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5 남태평양 사이판 [INDEPENDENT SAMOA]
  2. 2008.06.10 사이판 허니문, 그 완벽한 시나리오

북마리아나 제도연방(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은 Northern Marianas라고도 하며, 미국과 정치적으로 연방관계에 있는 서 태평양상의 자치령을 뜻한다. 괌 북쪽에 위치한 여러 섬으로 이루어지나 괌은 속하지 않는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활 모양을 이루고 720km로 뻗어 있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이 이 제도 내의 주요 섬이다. 서태평양의 미국 연방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섬으로 푸른 석호와 백사장과 무성한 정글로 뒤덮인 완만한 구릉이 만들어내는 자연미가 있는 곳이다. 사이판에는 섬 주위에 흩어져 있는 사람이 붐비지 않아 해변 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열대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이판 섬의 주위는 산호초가 솟아 만들어진 아름다운 섬으로 경제의 많은 부분이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항공
아시아나 항공으로 매일 운항하고있다.

면적 : 185㎢로 남북으로 21km, 동서로 8,8km의 가늘고 긴 모양이다.

인구 : 약 8만여 명(2000년 추정)

정치형태 : 미국령으로 전체적으로는 미국의 연방법을 따르나 마리아나 자치법이 병행되어 적용된다. 사이판을 비롯한 북마리아나 제도의 다른 섬인 티니안과 로타에 사는 주민들은 미 연방법에 따라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다.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크고 발달된 섬으로 북마리아나 연방본부가 사이판이 수도 찰란 카노아에 있다.

종교 : 스페인?영향으로 카토릭 신자가 대부분이다.

주요민족 :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것은 원주민인 차모로 인과 캐롤리니안이 70%정도 이며 그 외에 필리핀, 한국, 일본, 중국등의 아시아계, 미국, 마이크로네시아인이 거주한다.

주요언어 : 미국령으로 섬전체적으로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지만 원주민은 차모르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괌과 마찬가지로 많은 일본, 한국인 여행객 덕에 여행지에서 일본어나 한국어를 구사하는 현지인들도 볼 수 있다.

경제
사이판은 바다로 둘러쌓인 섬이기 때문에 특별히 발달한 산업이 없으며, 열대성 과일과 채소만 약간 생산되고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은 대부분 미국과 대만, 필리핀 등에서 수입하며, 야채와 과일의 생산도 적은편이다. 물가는 비싼편이며, 주민의 대부분은 호텔과 레스토랑, 여행사업 등 관광산업에 종사하고있다.

기후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26-28℃이고 평균강우량은 1,800㎜이다. 사이판은 일년 내내 기온차가 1-2℃ 정도로 변화가 없다. 우기는 7-11월로 습기가 많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스콜 현상을 보이며 태풍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건기는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로 맑고 갠 날이 많으며 습기도 적당하다. 남쪽 석회암 섬에 해안을 따라 코코스야자와 카수아리나 나무가 자라고 열대림,관목림이 고도에 따라 분포한다.

사회문화
스페인과 미국의 영향을 받은 사이판은 여러가지 문화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생활양식과 전통은 차모로의 문화를 종교에서는 스페인이 카토릭이 그것이다. 또한 현재의 생활모습은 여타 동남아 국가와 달리 tip이나 대충교통체계와 같은 미국식을 따르고 있다.

지리
마리아나의 경관은 다양한데, 남쪽에 위치한 사이판은 석회암으로 되어 완만한 기복을 이루고 있어 고지대와 몇 안되는 산이 있으며,북쪽에는 화산섬들이 위치하고 있다. 북위 15˚13',동경 145˚43'에 위치하고 한국에서 남쪽으로 약 3,000km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산호초가 바다위로 솟아 만들어져서 섬 주위에 아름다운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들은 서해 연안의 평평한 지대가 있는 섬에 위치하여 정착하여 살고 있다.


여행계획
공공 교통수단이 없는 사이판에서는 옵션투어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하다. 모든 옵션투어는 버스가 호텔까지 와서 데려가므로 교통편에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옵션투어의 종류도 풍부하므로 잘 골라서 참가해야 한다.
운전이 가능하다면 렌트를 하거나 짧은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해도 좋다.


역사
기원전 약 2만 년경에 원주민인 차모로족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사이판을 포함한 마리아나 제도가 서방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1521년 스페인 마젤란의 세계일주 여행중 발견으로 1565년에 스페인의 영유권을 선포하였다.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스페인의 영구 정착은 1668년 이후였다. 마리아나 제도라는 이름을 당시 스페인 황후 마리아 안나에서 따온 것이며, 그 전에는 라드로네스 제도(도적 제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사이판은 200년이 넘게 스페인의 식민 통치를 받았으며 그 후 북마리아나 제도는 미국과 스페인의 전쟁 후 미국으로 넘어 간 괌을 제외한 지역을 마리아나 제도라고 하였다. 1898년 마리아나 제도는 캐롤린 제도와 함께 독일에 매각되었다.

1900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제1차 세계대전인 1914년 일본이 점령하여 국제연맹의 결정으로 위임통치령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는 미군의 UN신탁통치령으로 미국에 의해 점령되었다. 일본이 패망한 뒤 마리아나 제도는 1962년에서 1987년까지 미국의 신탁통치를 받다가 1987년 7월부터 미국의 연방국이 되었다.


공휴일/축제
은행이나 대부분의 사무실등이 주 5일 근무를 하지만 여행객을 상대하는 상점들은 주말에도 운영된다.

유용한전화번호
마리아나 정부 관광국 234-8327
경찰(긴급) 911
경찰(수수페)234-6333
경찰(가라판) 234-6666
소방서 234-9222
전화번호 안내 113
국제전화 안내 0
사이판 국제공항 안내 234-8315
우체국 234-6270
시간 안내 115
기상 안내 117
컴먼웰스 헬스센터 234-8950

전압 및 주파수
115V/230V

치안
안전한 편이지만 밤 늦게 외진곳을 혼자 다니는 일은 삼가한다.

통화
미국 달러

한국으로 전화
공중전화에서 국제전화를 사용할 경우 상당한 동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호텔에서 국제전화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텔 외선 번호를 돌린 후+001(국제전화식별번호)+82(국가번호)+0을 뺀 지역번호+상대방전화번호 수신자 부담 전화를 이용할 경우 6-828282을 이용한다.

현지로 전화
001(국제전화식별번호)+670(사이판 국가번호)+0을 뺀 지역번호+상대방전화번호 수신자 부담 전화를 이용할 경우 6-828282을 이용한다.

▣ 사이판내 전화
사이판의 섬 안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시내 통화로 간주한다. 공중전화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어느 곳이든지 무료이나,호텔 전화를 사용할 때에는 ¢25을 지불하여야 한다. 공중전화는 대부분이 카드 식이고,동전전화기 일 경우 전화번호를 돌린 후에 상대방이 나오면 동전 ¢25을 넣는다. 공중전화기에 ¢5,¢10,¢25센트 짜리 동전을 사용 가능하다.


주의사항
▣ 여행시 필요한 팁(TIP)
룸 메이드에게 건네주는 팁은 일반적으로 $1를 침대에 놓아둔다. 포터에게는 짐 1개당 $1-$2을 준다. 택시를 불러준다거나 렌트카를 주차하는 도어맨에게 $1을 팁으로 준다. 택시는 미터기 요금의 15%을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소 ¢25-¢50을 지불하고 레스토랑에서 지불요금의 15%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팁을 줄 때 ¢1,¢5,¢10짜리는 우리나라의 1원, 50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예의에 어긋난다.

▣ 복장 및 의복 관련사항
열대성 기후를 보이므로 연평균 기온이 27℃로 우리나라 여름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므로 얇은 티셔츠와 반바지를 준비하고, 선글라스, 모자,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얇은 긴소매, 비치 샌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이판의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해변에서 놀 경우 10:00-14:00시 사이는 피하고 선탠 크림을 준비하여 바르는 것이 좋다. 티 셔츠를 입고 그늘에서 노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위에 탈수 증상을 일으킨다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 기타 주의사항
• 사이판의 수돗물도 마실 수 없으므로 미네랄워터를 사서 마신다.
• 호텔 안에서는 반바지 차림도 상관 없지만 수영복만으로 돌아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 해변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서구사회에서는 눈총을 받는 행위다. 심지어는 벌금까지 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 다른 호텔의 손님 전용의 프라이빗 비치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단,사용 PIC Gold Card등의 회원카드를 소지한 경우에는 무관하다.
• '레이디 퍼스트'의 나라이므로 방 출입시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때, 여성에게 우선권을 주고 양보하는 것이 예의이다.
• 비치와 야간 외출에 귀중품이나 호텔 열쇠를 가지고 다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권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일을 최소한 6개월정도는 남겨두어야 한다.


렌터카
버스 등의 대중 교통 수단이 없으므로 렌트를 하는 것이 편리하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현지에서 차를 빌릴 수 있다. 유명 렌트카 회사가 공항에 들어와 있으니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택시
택시 요금은 싼 편은 아니지만 이용하기에는 편리하다. 길에서 잡는 것이 아니고 숙소나 호텔에서 전화로 시간약속을 하고 부른다. 요금의 10-15%를 팁으로 준다.

기타
대중교통은 쇼핑센터 셔틀버스와 택시가 전부. 시내버스는 없다.
가까운 거리를 오가는 자전거가 편리하게 이용되는데 사이판 그랜드 호텔 앞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 자전거보다 빠른 속도를 원하면 50cc정도의 작은 오토바이를 빌려서 타고 다닐 수도 있다. 사이판에서 티니안 섬으로 갈 때는 배를 전세 내기도 한다.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26-28℃이고 평균강우량은 1,800㎜이다. 사이판은 일년 내내 기온차가 1-2℃ 정도로 변화가 없다. 우기는 7-11월로 습기가 많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스콜 현상을 보이며 태풍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건기는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로 맑고 갠 날이 많으며 습기도 적당하다. 남쪽 석회암 섬에 해안을 따라 코코스야자와 카수아리나 나무가 자라고 열대림,관목림이 고도에 따라 분포한다.





▶ 마나가하섬

마나가하섬은 마이크로 비치에서 2.5㎞떨어진 북쪽 끝과 닿아있는 타나파그 산호초에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요새가 있던 섬으로 군함섬이라고도 한다.
섬 둘레가 1.5km 정도로 걸어서 20분 정도면 일주할 수 있는 작은 섬이지만 사이판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이판의 진주이다. 특히 산호로만 둘러싸여 있어 섬 주변 곳곳에 아름다운 산호초와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을 구경할 수 있고, 넓은 백사장과 무릎 정도 밖에 차지 않는 수심으로 해수욕과 선탠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얕고 투명한 바다와 분부신 백사장은 사이판 관광의 절정을 느끼게 한다.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이곳은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스노클링 지역이다. 스노클링 장비를 빌릴 수 있으면 미리 빌린다. 이유는 마나가하섬 내에서는 비싸니까. 그리고 식빵 한조각 들고, 물안경 쓰고 물속에 들어가면 온갖 물고기들이 떼로 덤벼든다. 이곳에서 파라세일링, 체험 다이빙, 바나나보트등 온갖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킨 스쿠버들을 위한 강습소가 있는 이 섬에서는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일광욕과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수영, 일광욕, 보트 타기, 낚시, 피크닉, 해변에서 난파선의 조각 줍기, 조개 껍질 수집하기 등을 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즐길 수 있다. 3개의 일본 포대가 아직 그곳에 있고 난파된 바지선, 배, 비행기와 총같은 것이 섬 부근의 6-12미터 깊이 바다속 모래 사장 위에 그대로 있다.

마가나하 섬까지는 찰리독에서 약 15분이 소요되며, 가는 도중 배의 밑창이 유리로 된 Glass Buttom Boat의 창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격추된 일본제로 전투기(가미가제 전투기 ), 열대어들의 집이 된 침몰 선과 가지각색의 산호초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현재 이 섬은 일본인이 사이판 정부로부터 임대해서 관광지로 개발한 곳이며, 섬에서의 관광코스는 바나나보트,패러세일링 등 대부분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반나절 코스와 8시간 정도 소요되는 1일 코스가 있다. 평균 기온이 27도씨인 사이판은 일년 내내 기온 차가 1~2도씨 정도로 변화가 거의 없다. 이것은 기네스북에도 오를 정도여서 연중 수영을 즐길 수가 있다.




▶ 사이판(SAIPAN)

북마리아나 제도연방(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은 Northern Marianas라고도 하며, 미국과 정치적으로 연방관계에 있는 서 태평양상의 자치령을 뜻한다. 괌 북쪽에 위치한 여러 섬으로 이루어지나 괌은 속하지 않는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활 모양을 이루고 720km로 뻗어 있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이 이 제도 내의 주요 섬이다. 서태평양의 미국 연방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섬으로 푸른 석호와 백사장과 무성한 정글로 뒤덮인 완만한 구릉이 만들어내는 자연미가 있는 곳이다. 사이판에는 섬 주위에 흩어져 있는 사람이 붐비지 않아 해변 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열대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이판 섬의 주위는 산호초가 솟아 만들어진 아름다운 섬으로 경제의 많은 부분이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 산호세 [San Jose]

수수페에서 랜딩 비치를 따라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전쟁으로 희생된 사이판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이판 주민위령비가 있으며,2차 대전 당시 미군이 상륙을 시작하여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랜딩 비치(Landing Beach)를 바라볼 수 있다.




▶ 수수페

수수페는 미국 연방 북마리아나(Northern Mariana)의 관청가가 모여있는 일종의 수도로서 사이판 섬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인근에는 사이판 최대의 마을을 이루고 있는 찰란 카노아(Chalan Kanoa),산호세>산호세>산호세(San Jose),산안토니오(San Antonio) 등의 마을이 있으며,남쪽으로 사이판 국제공항(Saipan International Airport)가 있다. 관청가의 시빅센터(Civic Center)에는 북마리아나 연방본부,재판소,경찰서,의회당,소방서 등이 모여 있으며,나우루 빌딩(Nauru Buliding)에는 은행 등이 들어서 있다. 북쪽에는 사이판 최고의 교육기관인 북마리아나 대학(Northern Marianas College)이 있다. 수수페는 사이판뿐만 아니마 북마리아나 제도의 행정중심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 타나팍

사이판의 북쪽 해변가에 자리한 타나팍은 정치적,역사적 격변 속에서 여러 문화권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한 문화를 탄생시켰지만,그 밑바탕에는 차모로인 고유의 문화가 기본이 되고 있다. 공용어는 영어이며,현지어는 차모로어와 캐롤라인어이다. 대부분의 원주민들이 영어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를 조금만 한다면 여행에 있어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일본인 관광객이 많고 더구나 사이판 경제의 대부분이 일본 자본이므로 호텔이나 쇼핑센터 등지에서는 일본어가 사용되지만,최근 늘어나는 한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간단한 한국어가 통용되기도 하고,또한 현지에서 한국인 직원을 만날 수 있는 호텔과 쇼핑센터도 많이 있다.


산업
얼마전까지는 미국의 재정원조가 큰 비중을 찾이하고 있었지만 최근 내부적으로 수입이 늘어나면서 이 원조 비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주요 외화 획득원은 관광산업이며,이곳의 노동인구의 50%가 종사하고 있다. 관광업을 제외하고는 타로토란,카사바,마,빵나무,바나나 재배를 포함한 자급자족의 영농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수출품으로는 소,쇠고기,돼지고기이며 주요 수입품은 식품과 제조품이다. 수입품은 주로 미국에서 들여온다. 주요한 외국 투자자는 대부분 일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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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푸른 저 바다는 어디일까? 세계에서 가장 안정된 기후를 자랑한다는 사이판이다. 변함없는 날씨만큼이나 지고 지순한 사이판의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두운 것들은 다 사라지고 순수함만 남아 온 세상이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지상 낙원에서 쌓아가는 우리 둘만의 허니문 스토리, 그 베일을 벗긴다.
  1. 사이판 허니문 베일 벗기기
  2. 북적북적 정신 없는 결혼식을 마치고 부랴부랴 공항에 도착,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그대들이여 어서 오라, 사이판의 한없이 포근한 품속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푸른 바다는 보는 이의 마음에 휴식을 주고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 남들 다 가는 허니문 여행이지만, 그래도 허니문이라면 저마다 소중하고 특별하다. 그래서 역시 결론은 사이판이다.

    사이판은 티니안, 로타 등 모두 17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도다. 인접한 마리아나 해구는 지구상에서 바다의 깊이가 가장 깊다는 곳으로 사이판에서 느껴지는 그 깊은 순수함의 근원이라고나 할까. 푸른 석호와 하얀 모래 해변으로 연출되는 이국정인 정취에 푹 빠지고 싶다면 사이판으로의 허니문을 추천한다. 무성한 정글로 뒤덮인 완만한 구릉 위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도 할 수 있다.

    축복 받은 지상 낙원 사이판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따라 나서 본다. 최고의 허니문을 만들어갈 무대로 이끌 테니. 놓치면 후회하는 백미 중의 백미만 골라 소개한다.
  1. 선상 관광, 선셋 크루즈
  2. 사이판 허니문 여행에서 가장 낭만적인 순간으로 손 꼽히는 선셋 크루즈. 눈부신 사이판 바다 위를 스치듯 지나가는 선상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저녁 식사를 즐겨본다. 붉게 물드는 남태평양 바다와 감미로운 음악 소리는 사랑을 속삭이기에 완벽한 조건이다. BBQ와 함께하는 원주민 디너쇼는 사이판 허니문이 주는 아주 특별한 추억이 된다.

    • Tips!
    허니문이라면 가족 여행객이나 단체 관광객들과 우르르 어울리기 보다는 허니무너들로만 구성된 그룹으로 진행하는 행사에서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나나보트
  1. 사이판 아일랜드 관광
  2. 한국인들의 영혼을 달래고자 세운 한국인 위령탑을 우선 방문한다. 이 평화의 위령탑은 한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하니 어쩐지 가슴이 뭉클하다. 다음은 새들의 낙원인 새 섬에 들른다. 바위 표면에 난 수많은 구멍을 둥지 삼아 살아가는 새들의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최후의 사령부가 있던 요새에도 가본다. 낭떠러지에 있는 동굴을 개조해 만든 벙커가 이색적이다. 사이판 최북단의 만세 절벽은 깎아지른듯한 단애와 남태평양의 넘실거리는 파도로 사진 찍기에 완벽한 장소다. 패전의 기색이 짙어진 일본군이 최후의 공격을 끝으로 이 곳에서 만세를 외치며 뛰어내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1. 마나가하섬 관광
  2. 마이크로 비치에서 보트로 10분 거리에 있는 사이판의 진주, 마나가하섬은 20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섬이지만 사이판 허니문 여행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꿀 같은 코스다. 산호초로만 둘러싸인 마나가하섬의 하얀 모래 해변에서 여유롭게 선탠을 할 수도 있고, 무릎까지 차는 얕은 수심을 이용해 파라세일링, 다이빙, 바나나 보트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이 섬은 바다 아래 작고 귀여운 물고기들이 펼치는 향연을 감상하는데 적격이다. 해변에서 난파선 조각을 줍는 특이한 경험도 기다리고 있다. 연중 기온 변화가 없기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만큼, 27도 씨 안팎의 완벽한 조건에서 언제든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1. 일곱 빛깔 바다의 유혹, 티니안 허니문
  2. 태양의 고도에 따라 일곱번 변하는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객실, 그 환상적인 꿈의 허니문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은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유일한 카지노 호텔로서 모든 객실에서 일곱 빛깔의 태평양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티니안 허니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일명 별 모래 사장으로 불리는 출루 비치. 원주민 커플들이 별 점을 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변을 자세히 살펴보면 완벽한 별 모양의 모래를 발견 할 수 있는데, 오랜 시간 산호가 파도에 부숴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티니안의 출루비치에서만 볼 수 있다.
    티니안 섬은 사이판에서 매일 5회 왕복하는 고속페리를 이용해 약 55분이면 도착한다.

    사진출처: 북마리아나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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