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길고 가느다란 국토의 모양으로 인해 북섬과 남섬은 서로 다른 기후를 가지고 있어요.
오클랜드 북쪽은 아열대성 기후인 반면, 남섬의 일부 산봉우리는 연중 눈으로 덮혀 있거든요.
우리나라처럼 뚜렷하진 않지만 4계절을 가지고 있는 나라죠..
계절은 북반구와 정 반대로, 1월이 가장 더운 달로 19~26도 사이, 겨울철인 7월은 10~15도 사이랍니다.
한국과 반대의 계절로 한국이 겨울이면 뉴질랜드는 여름이랍니다..
어디로 가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북섬쪽이라면 오클랜드쪽으로 가실것 같은데... 참고로 북섬에만 있으실거라면 타우포라는 호수 가보세요
레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아름다운 곳이죠.
여기서 번지점프 해보세요 . 경치가 짱~좋아요..^^*~
그리고 근처에 있는 후카폭포라는 곳도 꼭 가보시구요.. 걸어서 한시간정도 가야하지만
산책하는 겸해서 다녀오면 정말 장관이구요.. 폭포가 높진 않지만 시원스럽게 쏟아집니다..
또 폭포가는 입구에 온천이 있거든요... 이지역이 지열지대라서 온천이 많아요.
여기 온천은 돈내고 들어가는 그런곳이 아니라 그냥 작은 계곡같은 곳인데.
수영복 가지고 여기 가면 온천할수도 있어요. 저는 수영복 안가지고 가서 발만 담그그 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또 웰링턴에 있는 테 파파 국립박물관으로 다른 나라의 박물관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이 박물관은 그 안에서 재미있게 놀 수도 있고, 기기들을 직접 조작해 볼수 있어요.
실제 사용되는 마오리 회관과 첨단과학을 동원한 가상현실 체험을 해 볼수도 있답니다.
박물관을 보신후 아트캘러리, 보타닉가든을 돌아보고 웰링톤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보세요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에 오르면 시내전경과 항구, 그리고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 보시는것도 좋구여~
시간이 있다면 해상크루즈를 하거나 카피티 해안을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독특한 마오리 문화, 놀라운 지열활동, 아름다운 삼림, 호수와 강, 재미있는 액티비티로
요약되는 로토루아로go~~
로토루아는 아름다운 정원과 영국 튜더식 건축물이 색다른 멋을 지니고 있는데요.
거버먼트 가든에 가보세요..낭만적인 곳이죠.
가까이 있는 호수도 한적함을 즐기면서 일상을 잊고 가벼운 생각에 감기기에 좋고
하이라이트로 간헐천은 절대 놓치치 마세요..^^~
땅 속에서 쉭쉭 소리를 내면서 뿜어나오는 증기와 물줄기는 신기하기 그지 없습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진흙을 보면 이곳에서 머드 맛사지를 많이 하는 지 알수 있을 거에요.
남섬으로 가신다면 퀸스타운을 빼놓을수 없져...
액티비티의 천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죠..
그림같은 경치에서 할 수 있는 짜릿한 액티비티로 제대로 해보세요..
대표적인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스카이 스윙, 젯보트에요....
모두 절경의 자연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주 스닐 넘치는 것들이죠..
퀸스타운의 코르넷 피크에는 세계 수중의 스키장이 있어 겨울이면 스키와 스노보드도 한창이에요..
한가롭게 와카티푸 호수에서 증기선을 타면서 낭만에 잠겨보거나, 디어파트에서 동물들을 만나고
하이킹을 하거나 마이터 픽 꼭대기에서 그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기만 해도 충분하거든요..
와카티푸에서 배를 타고 가면 사람들한테 가장 가볼만한 관광지로 뽑힌 밀포드 사운드, 다우트풀 사우드에도
갈수 있고요.. 이 두 사운드들은 빙하시대가 만든 걸작으로 위대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특히 비 온 다음 물이 넘쳐흐르는 폭포가 장관이니, 혹 비가 온다고해도 넘 실망하지 마시구여~~..^^
뉴질랜드는 한적한 황금빛의 모래 해변에서부터 번잡한 카페, 그리고 눈보라에서부터 완벽한 에스프레소
커피에 이르기까지 많은것을 즐길수 있답니다.
정말 갔다가 후회할곳은 없습니다.... 조금 경비가 많이 들어서 그렇지...ㅎㅎㅎ
암튼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여행정보도 얻고 자유여행이나 배낭여행갈때 이용하는 투어마을 링크 걸어두고 갑니다.
여행정보 많이 얻어가시고 궁금하신게 있으면 문의해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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