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는 사계절 어느 때에 가도 그 나름대로의 분위기를 간직한 섬입니다.

우도는 아시다시피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와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해변이 산호가 부서진 모래로 되어있어 눈부시게 백사장이 하얗구요

바다물 빛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우선 우도로 가실려면 성산항으로 가시면 되요

성산항에서 출발하면 우도까지 15분 소요되구요

7시 3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답니다. (성산항 (064)782-5671)

요금은 왕복 성인 5,500원, 어린이 1,900원

차량운임시 중소형차 25,000원, 12인승승합차 29,400원, 15인승 승합차 36,000원


우도안에 들어가면 셔틀관광버스가 있는데

성인 : 4,000원, 중고생 3,000원, 초등생 2,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우도를 거의 제주도 일정 중 하나로 끼어오시는데

사실 우도는 단독여행으로 오셔도 좋을 만큼 섬이 참 예쁘답니다.


정상에서 성산일출봉과 제주도 본섬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우도봉,

검은모래가 있는 검멀레,

제주도 최초의 등대와 우리나라 및 전세계의 아름다운 등대를 볼수 있는

등대박물관(우도등대공원),
산호모래로 영화나 cf촬영장소로 유명한 서빈백사


그외에도 몽돌해변인 돌칸이만을 꼭 추천하고 싶네요.

우도는 기본 적으로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섬인데 몽돌들이

어떻게 이곳에 있는지는 정말 불가사의할 정도랍니다.

깨끗한 해변보시고 저녁에는 또 아름다운 노을도 보시고^^


커플여행이시라니 분위기하난 정말 제대로 잡을 수 있는 곳일 거 같네요!

우도의 해변이라면 굳이 파타야 같은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아 그리고~~나오시는 배편 시간 잘 확인하시구요.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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