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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5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MADAGASCAR]

[국기]

주민의 대부분은 말레이, 인도네시아 계의 사람들이지만 20여 개의 소수 부족이 터전을 이루고 살아 가고 있는 이곳은 인도양위에 떠있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생물학과 지질학 상의 진귀한 요소가 많아 세계적인 학술조사단이 연구를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의 원주민인 마아가스카르인은 말레이,아랍,아프리카인이 호합된 인종으로 이곳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종족이다. 또한 마다가스카르는 5000km에 이르는 해안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인도양의 낭만을 쫒아 이곳으로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항공
한국에서 직항하는 항공편은 없다. 나이로비나 모스크바 혹은 파리등을 경우해서 가야 하는데 자국 항공인 마다가스카르 항공을 비롯 다양한 항공사가 취항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노선은 파리를 경유하는 것인데 마다가스카르 항공이 주 3회 파리와 마다가스카를 연결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약 14시간 정도이다. 한편 나이로비에서는 주 3회 소요시간을 약 3~4시간 정도걸려서 취항을 하고 있다. 공항은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약 17km 떨어진 곳에 취치한 안타나나리보 공항을 이용한다. 국내 항공의 경우에는 프로펠러가 있는 소형 비행기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면적 : 58만 7041㎢

수도 :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

인구 : 약 1,698만명 (2003년)

정치형태 : 대통령 중심의 공화제

종교 : 국민의 반 이상이 토착종료를 믿으며 기독교 41%, 회교 7%정도.

주요민족 : 말라가시인이 대부분이며 코모로인과 프랑스, 인도인이 약간 있다.

주요언어 : 공용어는 프랑스어와 말라가쉬어이며 아랍어와 스와힐리어가 통용된다.

기후
열대권 기후에 속한 마다가스카르는 하지만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폭우와 홍수가 자주 피해를 입히는 곳이기도 하다. 동부의 강수량은 연평균 2,000mm에 달하고 남서부의 강수량은 800mm 이하이다. 중앙고원은 서늘하고 강수량도 연 1,000∼1,500mm 정도이다. 1월과 10월 사이의 건기와 11월과 3월사이의 우기로 나눌수 있는데 남반구에 위치한 탓에 우리와는 계절이 반대이다.고산지대에 위치한 수도의 경우에는 가장 더운 1월과 2월사이의 기온이 30~31도 사이이에 이른다. 하지만 고지에 위치해 아침 저녁으로는 냉방이 필요 없는 상쾌한 날씨를 유지한다. 하지만 해안지역의 경우에는 40도 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지리
섬은 남북(약 1,600 km)으로 병행하는 3개의 길쭉한 지대,즉 동해안의 좁은 해안 평야,화성암으로 이루어진 중앙 고원지대,서해안의 넓은 평야로 나누어져 있다. 동쪽의 해안 평야는 폭 48 km로 해안을 따라 전개되며,고원지대는 높이 650~1,400 km로 라테라이트가 뒤덮여 있다.

북부에는 최고봉 마로모코트로산(2,876 m)을 포함한 차라타나나산지가 있으며,중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해발고도는 낮아진다. 서해안의 넓은 평야는 너비 98~198 km로 모잠비크해협을 향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도중에 험준한 언덕이 있고 하천이 발달되어 있다. 기후는 열대기후이고,우량(雨量)은 동해안 일대가 가장 많으며,안통질만(灣)에서는 연간 약 3,500 mm에 이른다.


역사
BC이전 역사 개요
BC 2세기경 알렉산드리아의 지리학자 프톨레미가 ‘메누티아스(Menuthias)’라고 적은 것이 마다가스카르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이후 이 섬에는 인도에서 온 항해자도 있었으며,9세기에는 아랍계 사람들도 내항하였다.
아직 확실한 정설은 없지만 5~6세기 인도네시아인이 최초로 이곳으로 진출했다고 여겨진다. 1500년 포르투갈인 디오고 디아스에 의하여 유럽인에게는 처음 소개되어 17~18세기에는 프랑스가 동해안에 기지를 건설하였으며,1811년에는 영국이 타마타브항(港)을 점령하였다. 그 후 영국과 프랑스가 서로 이 섬을 쟁탈하였는데,19세기 후반에 프랑스가 메리나 왕국에 간섭하여 식민지로 만들었다.

1960년 6월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 공동체 내의 공화국으로 독립한다. 초대 차라나나 대통령이 통치한 12년 동안은 비교적 평온한 정국을 유지했다. 하지만 72년 부터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폭발,1975년 쿠데타에 의해 치라나나 대통령이 실각하고 라치라카가 집권하게 된다. 라치라카 대통령은 76년 1월 사회주의 헌법을 발표하고 국명을 마다가스카르 민주 공화국으로 개면하다. 이후 90년대에 들어와서 사회주의 헌법을 계기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폭발하자 정부는 야당과 국민 앞에 헌법폐기와 총선 실시 등을 약속하게 된다. 93년에 실시된 총선거에서 야권인 행동하는 사회세력당의 자피 후보가 당선되어 민주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95년에 접어 들어 경제상황이 나빠지자 국민들의 정권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게 된다. 게다가 정권내부에서의 대통령과 총리간의 다랩이 격화되어 격국 의회가 자피 대통령에 대한 탄핵결의안을 통과시킨다. 이로써 자피 대통령이 사임,이후 96년 11월의 대통령서거에서 라치라카 전 대통령이 현직의 자피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하여 정권을 재탈환 하게 된다.


전압 및 주파수
220v의 전압,110v도 사용가능

치안
마다가스카르의 밤은 그리 안전하 편이 되지 못한다. 특히 역을 비롯한 번화가는 더욱 위험하다. 가급적이면 밤거리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피치못하여 밤에 이동해야만 한다면 가급적이면 호텔 이나 거주지를 벗어난 곳은 가지 말아야 한다. 또한 택시를 타는 것이 좋고 여럿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통화
말라가시 프랑(Malagasy Franc,FMG)을 쓰며 미화 1달러는 약 7프랑정도 된다.

열대권 기후에 속한 마다가스카르는 하지만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폭우와 홍수가 자주 피해를 입히는 곳이기도 하다. 동부의 강수량은 연평균 2,000mm에 달하고 남서부의 강수량은 800mm 이하이다. 중앙고원은 서늘하고 강수량도 연 1,000∼1,500mm 정도이다. 1월과 10월 사이의 건기와 11월과 3월사이의 우기로 나눌수 있는데 남반구에 위치한 탓에 우리와는 계절이 반대이다.고산지대에 위치한 수도의 경우에는 가장 더운 1월과 2월사이의 기온이 30~31도 사이이에 이른다. 하지만 고지에 위치해 아침 저녁으로는 냉방이 필요 없는 상쾌한 날씨를 유지한다. 하지만 해안지역의 경우에는 40도 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시차 : -6시간


▶ 안타나나리보 [Antananarivo]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수도로 1977년까지의 옛이름은 '타나나리브(Tananarive)'였다. 오늘날 마다가스카르의 정치,경제,행정의 중심지로서 철도와 도로가 이곳을 기점으로 전국에 연결되어 있으며 안타나나리보 국제공항이 있다. 또한 인도양의 무역항인 Toamasina까지 철도 및 도로가 통한다. 철도공장 및 제분,제재,그 밖의 각종 경공업이 시가지의 서부를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호바족(族)의 추장이 창건,왕궁 소재지가 되었다. 또한 1895년 프랑스군에 점령되어 프랑스의 도시계획에 의해서 언덕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근대 시가지로 건설되었으며 프랑스의 식민지 경영의 중심지가 되었다.


안타나나리보는 라나바로나 3세가 건설한 왕궁(로바)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라담 1세가 만들었다고 하는 아노시인공호수,바로크풍의 궁전,보이론요새 등이 있다. 그 밖에 파스퇴르 연구소,군사기지,농업시험소,천문관측소 및 1961년에 설립된 마다가스카르 대학 등 여러 학교가 있다. 프랑스인,중국인,인도인 등이 살고 있다.

교육
1961년에 설립된 마다가스카르 대학교가 있다.

산업
주요곡물인 쌀의 곡창지대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가공식품,섬유,가죽제품,제분,비누,담배생산 공업의 중심지이다.

고온다습한 열대지역에 속하지만 5월에서 9월사이는 건기가 되어 기온은 비교적 낮다. 남반구에 있어 계절은 우리와 반대로 진행되며 겨울로 볼 수 있는 7월이라해도 영상 15도정도는 유지한다. 비는 여름인 12월 - 3월 중에 많이 내린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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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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