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BAHAMAS]

바하마는 시장경제체제이며 주로 관광과 국제재정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다. 국민총생산(GNP)이 인구성장률보다 휠씬 빨리 성장하고 있으며 1인당 GNP는 다른 선진곡과 비슷하다.GNP의 약 2/3를 차지하는 관광업에는 노동력의 약 2/3가 종사한다. 뉴프로비던스 섬과 그랜드바하마 섬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관광객의 대부분은 미국인이다. 수입세나 법인세가 없고 금전거래의 비밀이 보장되므로 수백 개의 은행과 신탁회사가 바하마에 몰려 있다. 정부는 주로 관광업과 대외무역에서 징수한 간접세를 이용해서 국가재정세출을 충당한다.



▶ 나소 [Nassau]

바하마는 약 700여개가 넘는 조각같이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군도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동남쪽으로 55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쇼핑과 카지노 등 관광지로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이웃나라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자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바하마를 이루고 있는 많은 섬들은 따뜻한 바닷물과 눈부시도록 하얀 모래를 가진 해변가가 있다. 섬 중에서 조금 큰 규모의 섬에는 일광욕과 다이빙,낚시,보트타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저 시설과 호텔 등의 숙박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고 포근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 대부분의 민족은 흑인이며,백인과 혼혈인이 있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1/16 정도 이며,주로 영어를 사용해 여행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1492년 콜럼버스가 미국에 첫발을 내딧으면서 알려져 유명해진 곳이다.
바하마의 닛소는 북쪽에 북미 대륙의 차가운 대기의 영향으로 다른 카리브 연안 국들보다 조금 더 선선한 기후를 가진다. 그러나 일년중 어느때에 방문해도 여름 옷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섬지역 방문 여행자는 비를 대비해 비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교육
5-14세까지 무상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문맹률은 1990년 기준으로 3%로 낮은 편이다. 고등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유학을 하거나,1974년에 설립된 2년제 바하마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다.


산업
관광산업은 바하마 경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문이다. 2차세계대전 이후 기록적인 성장을 이루어,1949년 32,000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수가 매년 12.5%씩 증가하여 1979년에는 110만명,1990년에는 360만명에 이르렸다. 관광업은 전체 GDP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정부 세입의 60%,직·간접적으로 노동인구의 65%가 이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1983-1986년동안 연평균 12%를 보이던 총관광객 증가율이 1987∼1990년동안 감소하였으나 1990년이후로는 360∼370만명으로 안정되어졌다.
1980년대말부터 둔화되기 시작한 관광객의 증가율은 호텔 객실 증가율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1991년에는 항공기를 이용한 입국관광객의 수는 1990년에 비해 18만명이 감소하여 -8.6% 증가하였다. 관광산업의 침체로 호 텔·관광회사의 도산과 덤핑사태가 이루어졌고,호텔 투숙율이 57%에서 51%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단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 위락시설과 호텔의 불황과는 달리,부호들을 위한 고급휴양지등 개인관광은 현상이 유지되고 있다. 1990년이후 관광객수가 안정되어졌지만 유람선에 의한 관광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관광산업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단기체류 관광객은 1989년이후로 매년 감소하기 시작하여 1982년 60%를 차지하던 비율이 1993년에는 42%로 감소하였다. 또한 유람선 관광객의 지출은 단기체류 관광객들의 소비의 10분의 1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1980년대동안에는 전체 관광객 소비는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1990년 130만 달러에 달하던 관광수입은 1991년에는 110만불을 기록하는등 90년대들어 관광수입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관광객들의 평균체류일도 1982년 7.3일에서 1993년에는 6.1일로 감소하였다. 관광객들중 미국인이 거의 90%에 이르기 때문에 미국 경제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카리브해의 여러 국가들과 멕시코와의 경쟁이 강화되고 있으며,게다가 최근에는 바하마는 서비스와 가치가 형편없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미국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1992년 예산에 관광객의 소비를 유발하기 위해 고급사치품에 대한 관세인하를 반영하고,낫소국제공항의 증축,한적한 해안지역의 위락시설 개발을 위한 외국자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바코'섬과 '엘로터라(Eleuthera)'섬에 새로운 위락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2000년에는 500만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하마는 북쪽 북미 대륙의 차가운 대기의 영향으로 다른 카리브 연안국 보다 조금 선선한 기후를 가진다. 그러나 기후는 열대기후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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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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