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아시아 대륙의 동남쪽에 위치한 섬나라로서 크게 필리핀 북쪽의 가장 큰 섬 루손(Luzon),보석처럼 흩어진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비자야(Visayas),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민다나오(Mindanao)의 세지역으로 나뉜다.
루손지역 - 수도인 마닐라가 속해있는 루손은 필리핀 정치,경제의 중심지이며 다양한 문화유적과 때묻지 않은 순수한 관광요소를 지닌 지역이다. 루손은 북부 루손(Northern Luzon)과 칼라바존(Calabarzon)지역으로 나뉜다.
북부 루손은 16세기 스페인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일로코스(Ilocos),태고의 자연과 문화가 그대로 숨쉬는 마운틴 푸로빈스(Mt. province)의 사가다(Sagada)와 바나우에(Banaue),서해안의 비치리조트 라 유니온(La Union)과 팡가시난(Pangasinan),역동적인 산업지대로 발돋움하는 수빅자유항(Subic Bay Freeport)과 클라크 특별경제구역(Clark Special Economic Zone)이 있다.
남부 칼라바존은 필리핀 예술의 고향 리잘(Rizal),호수가에 자리한 수공예의 고장 라구나(Laguna),아름다운 해변리조트 바탕가스(Batangas),500여종의 형형색색 열대어의 푸에르토 갈레라(Puerto Galera)·민도로섬(Mindoro),환상적인 신혼여행지 엘리도(El Nido)로 나뉘어져 있다.
비자야 -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흩어진 섬들이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이루고 따뜻한 해수,눈부신 포구,절경의 해안과 야자수 그늘 등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비자야에는 필리핀의 11개의 큰 섬 중 6개의 큰 섬(파나이,네그로스,세부,레이트,사마르)이 속해있다. 대표적인 휴양지로는 스페인시대의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부(Cebu),에메랄드빛 바다와 베이비파우더 같은 모래사장의 보라카이(Boracay),스쿠버다이버의 천국 보홀섬(Bohol)등이 있다.
민다나오 지역 - 민다나오지역은 필리핀의 국교가 카톨릭인데 비해 회교를 신봉하는 고유민족이 많이 살고 있다. 우뚝 솟은 회교사원과 마롱을 입은 여인들이 있고 기둥 위에 위태롭게 얹혀 있는 수상가옥들 사이로 빈타스(Vintas)라고 하는 큰 줄무늬의 돛단배가 정기왕복하는 풍경. 이것이 민다나오의 모습이다.
만다나오는 상업과 농업의 중심지이며 관광의 출발점인 다바오(Davao),멸종위기에 처한 필리핀독수리가 서식하는 필리핀 최고의 산 아포산(Mt. Apo),펄팜리조트가 있는 사말섬(Samal Island),사시사철 꽃이 만발하는 전원도시 잠보앙가(Zamboanga)등이 있다.
면적 : 약 300,400㎢ - 한반도의 1.3배 ,71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서국
수도 : 마닐라 (Manila)
인구 : 약 7천 6백만명 - 대부분이 말레이계
정치형태 : 대통령제,양원제
종교 : 천주교 (83%) ,신교(9%),회교(5% : 필리핀 남부의 민다나오 지역)
주요민족 : 인종은 말레이계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네그리토,인도네시안,중국인,메스티조,모로 등 여러 종족 간 혼혈인 등이 살고 있다. 산악지대인 오지에서는 아직도 말레이인이 도래하기 전부터 살고 있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기도 하다.
주요언어 : 전체인구의 1/3을 차지하는 마닐라 일대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타갈로그어를 기초로 한 필리핀어를 공식 언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상용언어로 영어를 사용한다. 필리핀은 다양한 지방어ㆍ방언들이 통용되고 있어 인구의 90%가 사용 언어를 조사해 보면 약10가지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미국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은 영어를 상용언어로서 중등학교의 언어로 채택하고 있어 여행자들은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편하다. 또한 전체인구의1/4이 사용하는 세부아노어를 기본으로 일로카이노어·힐리가이노어·비콜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경제
필리핀 경제는 농업ㆍ경공업ㆍ서비스업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20세기말에 정부의 간섭이 있지만 시장경제체제가 지배적이다. 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노동력에 대한 임금은 동아시아에서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기후
지역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연평균 26℃,연평균 습도 77%로 열대성 기후.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 3월~5월: 22℃~32℃,덥고 건조하다. 선글라스나 모자를 준비한다.
* 6월~10월: 우기. 우산 또는 우비를 준비한다.
* 11월~2월: 22℃~28℃로 쾌적한 날씨
산업
필리핀은 2/5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농민의 대부분이 소작농으로서 국터의 1/4를 차지 하고 있으나 관개시설은 부족한 편으로 정부ㆍ국제기구가 관개농지를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자급자족의 이르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이 쌀을 재배하고 있으며,옥수수를 재배하는 섬들도 있다. 코코넛 생산국으로 코코넛ㆍ코프ㆍ코코스야자유를 수출하며,사탕수수ㆍ바나나ㆍ파인애플도 재배되어 수출을 늘리고 있다.
필리핀은 이동농경방식으로 삼림은 계속해서 고갈되어 가고 잇다. 질 좋은 목재ㆍ베니어판이 영국ㆍ미국ㆍ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제조업은 식품가공,음료ㆍ석유제품ㆍ신발 등의 생산을 들 수 있다.
지리
태평양에 둘러싸여,동쪽은 필리핀 해,남쪽은 셀레베스 해,남서쪽은 술루 해,서쪽은 남중국해와 접하고 있다. 주요 섬은 루손섬과 민다나오 섬이고,필리핀 중부의 비사얀 제도는 파나이ㆍ네그로스ㆍ세부ㆍ사마르ㆍ세부 섬으로 구성되며,민도로 섬은 루손섬 근처 남쪽에 위치,팔라완 섬은 서부에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큰 섬들은 휴화산으로 다양한 지형을 보인다. 바이 호를 빼곤 루손 섬ㆍ민다나오 섬의 큰 호수들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것으로 라구나데베이 호는 922㎢로 필리핀에서 제일 큰 호수로 마닐라 남동쪽의 위치한다. 루손 섬 중부에 산계가 합쳐진 중부에는 카가얀 하곡과 그 이남에 면적 1만 9,200㎢의 비옥한 중앙평원지역이 있다. 남부에는 나선형 반도로 고립된 화산ㆍ산괴ㆍ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솟아 있는 민다나오 섬은 5개의 산계로 만과 반도로 긴 해안선을 이루고 있다.
간단한 현지어
현지어 : Salamat 살라마트
의 미 : 감사합니다.
현지어 : Hindi 힌디
의 미 : 아니오.
현지어 : Oo 오오
의 미 : 예.
현지어 : Puwede bang magtanong? 퓌데 방 마그타농?
의 미 : 물어봐도 됩니까?
현지어 : Ano ito? 아노 이토?
의 미 : 이것은 무엇입니까?
관광제안
필리핀 관광은 크게 리조트 휴양지, 생태관광, 역사탐방으로 요약할 수 있다.
* 리조트 휴양지
- 마닐라 근교의 해변과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빛 바다의 보라카이, 일곱빛깔바다를 지닌 세부, 다이버들의 천국 보홀과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팔라완
* 생태관광
- 다양한 동식물과 원주민들의 생활 탐방
* 역사탐방
- 루손지역에 위치한 일로코스주와 마닐라, 세부시의 스페인 역사유적지, 기독교와 민족문화가 가미된 축제 등
역사
BC이전 역사 개요
필리핀의 역사는 발견된 화석에 따르면 기원전 2만년대인 호모사피 엔스시대로부터 시작된다. 1000년 전에는 필리핀 여러 섬을 방문하는 중국 상인 방문,거주하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1521년에 페르난두 마젤란이 필리핀에 도착하면서 유럽인들에게 발견,스페인의 식민지배가 관철되었다. 그 당시 15세기 초 바라가이라는 부족단위로 이동농경ㆍ사냥ㆍ고기잡이 등으로 생활을 하였다. 1527년 스페인의 빌리로보스가 마젤란의 뒤를 이어 민다나오에서 레이테에까지 탐험하였으며,당시 스페인 국왕이었던 필립 2세의 이름을 따 "필리피나스(Filipinas)라 명명하게 되었고 오늘날 필리핀이란 국명이 생기게 되었다.
스페인은 군대를 파견하여 루손섬과 비사얀 일대를 정복하였고 1571년에 마닐라의 중앙정부는 19세기까지 중세적ㆍ독재적 경향을 지니고 있으며,16세기 말에 민다나오 섬 지역에 이슬람교가 전파되었고,필리핀 북부와 중부에 스페인 식민지배가 되면서 명목상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하였다. 종교 중심지로서 여러 섬들을 지배하였고,상업 중심지로서 중국의 비단과 멕시코의 은의 중계항으로서 역할을 하였다.
1830년에는 마닐라가 외국문물에 대한 문호를 개방하고,설탕ㆍ마닐라 삼에 대한 유럽의 수요를 충당함으로서 상업적 농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19세기말에는 민족주의 사상에 고무된 유학생들에 의해 1896년에 폭동사건을 일으키지만 스페인 군에 진압 당한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스페인의 식민통치는 1989년 미국ㆍ스페인 전쟁 후 미국에 할양되었으나 독립운동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1935년 독립을 꾀하기 위하여 필리핀 연방이 수립되지만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의 침략과 점령으로 지연되었고 1944-45년 미군에 의해 해방을 맞아 1946년 7월 4일 미국 정부를 모방하여 필리핀 공화국을 수립한다. 초기 대통령으로 마누엘 로하스가 선출,1965년 마르코스가 대통령이 되면서 1969년에는 재선되었다.
공휴일/축제
1월
1일
NEW YEAR'S DAY
4월
4일
HOLY THURSDAY -매년 달라짐
5일
GOOD FRIDAY -매년 달라짐
9일
BATAAN DAY
5월
1일
LABOUR DAY
6월
12일
INDEPENDENCE DAY
11월
1일
ALL SAINTS DAY
30일
BONIFACIO DAY
12월
25일
CHRISTMAS DAY
30일
RIZAL DAY
유용한전화번호
투어리스트 경찰 501728,501660로 연락하며 24시간 가능,경찰 166,안내는 114,화재 신고 816-2553(마닐라),범죄 신고 818-0293/1732(마닐라) 마닐라 시내의 병원은 Makati Medical Center ☎ 815-9911,Manila Doctors Hospital ☎ 503011 가게는 08:00-10;00영업을 시작하고,사무실,은행,관공서는 주 5일 근무하며,몇몇 사무실은 일요일 오전에 일을 한다. 은행은 09:00-15:00 또는 15:30까지 근무한다. 사무실과 관공서는 17:00에 문을 닫는다. 백화점,슈퍼마켓은 19:00에 영업을 끝내지만,22:00 정도까지 문을 연다.
전압 및 주파수
전압은 220V이나 콘센트 모양은 십일자입니다.
치안
필리핀은 어느 지역이나 도둑들이 많이 있으며,최근에도 많은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친절하게 접근하여 도와준다든가,가짜 경찰로 행세하여 위조지폐를 검사한다고 하여 돈을 보자고 한 경우 일부 돈을 빼돌리고 돌려주는 경우와 자신의 집에 초대한다고 커피에 약을 탄 후 귀중품을 가져가는 경우 다양한 수법으로 도둑질을 하고 있다. 또한 마닐라 지역,버스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한다. 깜짝할 사이에 돈을 빼돌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회교 반군(Moro National Liberation Front 등)의 분리주의 운동과 납치,살인 강도 등 각종 범죄의 창궐로 치안이 불안하고,사법 등 공안기관의 효율성 부재로 해이한 사회 기강을 바로 잡지 못하고 있다.
통화
통화 단위는 필리핀 페소(Peso=P,타갈로그어로는 Piso)이며,100센따보(centavos=c)로 나눠진다. 1페소는 100센따보이다. 통화의 종류는 1,5,10,25,50센따보,1,2페소로 동전은 7종류이고,지폐 종류로는 2,5,10,50,100,500,1,000페소로서 7종류가 통화되고 있다. 1,5,10 센따보는 여행자에게 별 필요를 느끼지 않으며 25센따보는 관광 시에 쓰인다. 지폐는 크기가 똑같아 구분하기 힘들지만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잘 분별해서 지불하는 눈을 가져야 하겠다. 필리핀페소 1USD=34.95로 1997년 10월 기준이다.
한국으로 전화
필리핀에서 전화를 발견하기란 힘든데,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서를 이용하여 통화를 한다. 국내전화를 할 때에는 연결되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감도 좋지 않다. 국제전화를 할 경우에는 호텔이나 필리핀 장거리 회사(PLDT)를 이용하면 된다. 00+82(한국국가번호)+0을 뺀 지역번호+상대방전화번호 105-87을 이용하여 수신자 부담을 이용하여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현지로 전화
우리나라에서 현지로의 전화방법
001(국제자동전화식별기호)+63(국가번호)+지역번호+상대방전화번호 105-87을 이용하여 수신자 부담을 이용하여 전화 이용할 수 있다.
주의사항
외국인 금기사항
우리나라도 어른들을 보면 먼저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인데 필리핀도 어른을 보면 존경의 뜻으로 먼저 인사를 하며,초대를 받았을 경우에는 약속시간에 정확히 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며 진정한 공손한 손님이라면 30분 정도 늦게 가는 것이 예의이며,집안에 들어 갈 때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 못 먹겠다 하더라도 맛은 봐야 예의이며,음식을 맛있을 경우는 음식을 조금 남기는 것이 충분히 먹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필리핀 인들은 외국인들이 신기해서 빤히 쳐다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계속 쳐다본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얼굴을 찌푸린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한다.
복장 및 의복 관련사항
필리핀은 해양성 열대기후로 연간 여름 계절을 보이기 때문에 여름옷으로 티셔츠,반바지,수영복 등을 준비하여 가져간다. 하지만 바기오 시의 겨울(22-2월)을 제외하고는 재킷,외투를 입을 일은 없다. 교회에 들어 갈 때에는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필리핀인들은 옷을 잘 입는 편으로 외국인도 옷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자
▣ 국내 비자발급처
기 관 명 : 주한 필리핀 대사관
주 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76-1, 외교관 센타 9층
전화번호 : 577-6147, 571-6147
팩스번호 : 574-4286
근무시간 : 09:00-12:00 & 13:30-16:30,토요일 휴무
▣ 비자신청시 유의사항
필리핀은 관광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여권유효기간이 60일이상 남아있으면 3주(21일간)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 비자신청시 구비서류
관광 비자 구비서류는 비자 신청서,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여권용 사진 1장, 왕복항공권, 보증인의 인적사항 상용 비자 구비서류는 비자 신청서,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여권용 사진 1장, 왕복항공권, 출장증명서, 보증인의 인적사항
지역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연평균 26℃,연평균 습도 77%로 열대성 기후.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 3월~5월: 22℃~32℃,덥고 건조하다. 선글라스나 모자를 준비한다.
* 6월~10월: 우기. 우산 또는 우비를 준비한다.
* 11월~2월: 22℃~28℃로 쾌적한 날씨
▶ 다바오
필리핀 민다나오 섬 남동부에 위치한 다바오만(Davao Gulf) 안쪽 끝부분의 다바오강(Davao River) 어귀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다. 민다나오 섬 남동부의 중심지로서 다바오시에는 약 50개의 작은 항구가 있으며,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산인 약 3,000m의 아포산(Mount Apo)이 있다. 다바오시는 국제적인 항구 도시로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을 거래한다.
1
937년에 시가 된 다바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가운데 하나로서,도심을 벗어난 대부분의 지역이 농촌이지만 주변 지역의 상업 및 행정업무의 중심지로서 국제공항과 간선도로를 갖추고 있다. 파키푸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앞바다에는 관광휴양지로서 유명한 사말섬(Samal Island)이 있으며,그 외에도 많은 아름다운 해변과 섬,리조트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부아노(Cebuano)어를 사용하지만 영어와 필리핀어(Filipino)도 많이 사용하며,교육이나 사업을 위해서는 영어를 사용한다.
필리핀 민다나오 섬 남동부,동쪽으로 다바오만(Davao Gulf)을 끼고 다바오강(Davao River) 어귀에 위치해 있으며,1995년 기준으로 인구 약 120만명이다. 도시의 면적으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중의 하나로서 약 2,212㎢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데,그 중 약 10%정도만이 도심지역이고 나머지는 산림이나 농경지이다. 인구밀도는 1㎢ 당 약 362명 정도이다.
교육
1946년에 설립된 민다나오 대학교(University of Mindanao)와 여러 개의 단과대학 및 사설교육기관이 있는데,주요한 교육기관으로는 다바오 의사 대학(Davao Doctors College),AMA 컴퓨터 대학(AMA Computer College),브로큰시어 대학(Brokenshire College),다바오 의료 교육기관(Davao Medical School Foundation),산 페드로 대학(San Pedro College) 등이 있다. 대학들의 전공은 주로 의료나 컴퓨터 테크놀러지 쪽이 많이 있다.
산업
국제적인 항구도시인 다바오는 민다나오(Mindanao)의 상업,산업,농업의 중심지로서 인근의 농촌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섬유 마닐라삼을 비롯하여 코프라(copra),옥수수,쌀,바나나 등을 수출한다. 농업과 수산업이 주요한 산업이며,목재가공과 광업도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서 다바오시의 주요한 생산물로서는 마닐라삼,섬유,시멘트,합판 등이 있다. 코코넛과 쌀이 주요한 생산 작물이며,그 외에도 많은 작물 및 과일,독특한 야생란 등 무수히 많은 생산물이 있다.
▶ 마닐라 [Manila]
"메트로 마닐라"라고도 불리는 마닐라는 루손섬 남서부에 있는 필리핀의 주요 도시이자 수도이다. 마닐라가 "메트로 마닐라"로 불리는 이유는 하나의 행정 단위로 볼 때 메트로 마닐라가 공식 명칭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서울과 수도권 도시들이 인접해 있는 것과 비슷하다. 7개의 도시와 10개의 자치구로 구성되어있는 마닐라는 6백 30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마닐라"라는 어원은 마닐라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흐르는 파시그 강에 피어있던"니라도라"라는 꽃이름에서 유래되어 "니라도라 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이란 뜻을 가진 말이라고 한다.
또한 천연의 항구 마닐라만의 동해안에 위치하는 대도시 마닐라는 필리핀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아시아의 모든 도시 가운데서 가장 활기차고 유럽적인 도시의 하나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항만으로 일컬어지는 마닐라만에 임한 항구도시로,시가지는 파시그강을 끼고 그 남북으로 펼쳐진다. 마닐라항은 파시그 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북항과 남항으러 나뉘며,내항선광 외항선이 접안한다. 북쪽에는 비옥한 중부의 루손 평야를,남쪽에는 남부 루손의 화산성 저지를 끼고 있다.
마닐라를 주변으로 한 수도권 인구수는 1200만명이 넘을 만큼 대도시이지만,빈부의 격차가 아주심하다. 호화로운 고층빌딩과 주택가가 있는가 하면,동양에서 가장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빈민층의 슬럼가도 있다. 한마디로 마닐라에서는 필리핀의 천태만상을 다 볼 수 있다. 허나 이러한 것 또한 생동감 넘치는 도시라 생각하면 나름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닐라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파괴되고 나서 재건한 뒤로 아주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출판 및 인쇄업,식품가공업을 비롯해서 섬유,페인트,약품,알루미늄 제품,밧줄,구두,담배,코코넛 기름,비누,목재 생산과 같은 재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필리핀의 상업과 재정중심지로서 여러 주요 은행과 정부 또는 개인이 운영하는 보험회사들의 본부,마닐라 증권거래소 등이 있다. 마닐라는 유흥산업 또한 발달된 곳으로써 밤의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그 밖에 건축 양식은 미국,스페인,중국,말레이시아에서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이는데,대표적으로 산미구엘 지역에 대통령 관저인 말라카낭 궁이 있으며,인트라무로스는 16세기 건물인 산아구스틴 교회를 비롯한 역사적 유적으로 유명하다.
교육
마닐라에는 법학,의학,컴퓨터계열,토목공학,회계,경영,종교신학,산업디자인,치대,약대 등등 인문계열이나 자연계열 할 것 없이 갖가지 학과에 대하여 뛰어난 대학교가 많이 있다. 특히 법학과 컴퓨터계열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고 상류층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뛰어난 실력과,뛰어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학을 가는 편이다.
그중 대표적인 대학으로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U P)가 있다. 주요학과는 법학,경영,경제,교육,문학,공학계열,컴퓨터,의대,치대,간호,철학,수의학,농학 등 거의 모든 학과를 개설하고 있으며,필리핀 최대 최고 국립대학으로 외국인을 위한 영어연수 과정이 개설 되어 있다. 학교가 무척 방대해서 학교내에 대중교통이 운행되고,분교가 있다. 입학할려면 필수적으로 학교자체에서 인텐시브 코스(A,B,C,D 코스)를 수료해야한다. 다음으로 ATENEO DE MANILA UNIVERSITY(A D M N)을 들 수 있다. 주요학과는 법학,경영,경제,철학,인문자연학,컴퓨터계열이다. 필리핀 최고의 상류층대학으로 법학,수학,컴퓨터분야에 필리핀내 최고이다. 필리핀 영웅 호세리살도 이곳 출신이다. 이 밖에도 아테네오 대학교와 함께 최고 상류층대학으로 경상대 및 컴퓨터계열 최고수준이라는 DE LA SALLE UNIVERSITY(D L S U),그리고 한국인 교수가 한국어를 강의 한다는 ADAMSON UNIVERSITY(A U),등등 여러가지 특징 있는 대학이 많이 있다.
산업
마닐라는 쌀,육두,금이 특산물이므로 그에따른 종류의 일을 하고 있다.
고온 다습한 아열대성기후로서 우기(6~11월)와 건기(12~5월)로 나뉘어지며,1년 내내 약 27℃로 거의 일정하다.
깔라타간 골프클럽 I 리베라 골프클럽 I 빌라모아 컨트리 클럽 I 이글 릿지 I 타트 필리피나스
▶ 바기오
바기오는 필리핀의 세 개의 섬 중 하나인 북쪽의 루존 섬 뱅게트주의 도시이고 수도인 마닐라로부터 북쪽으로 2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는 25만 명 정도이다. 세계8대 불가사이중의 하나인 '라이스테라스'가 있다. 이곳은 보라카이섬과 함께 필리핀의 휴양지로서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휴양지이다.
이 도시는 해발 1600m에 자리잡고 있는 고산도시로 항상 서늘한 기후를 지니고 있다. 필린핀의 평균 기온이 30도 이상인 것을 가만하면 이곳은 가장 더울 때도 26도를 넘기지 않고 여름에도 평균 20도 정도이다. 실제로 항상 더운 필리핀에서 여름에 유일하게 봄을 느끼고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이 곳 밖에 없다. 따라서 휴양지로써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 이 바기오이고,한국에서 신혼 여행을 갈 때 제주도로 많이 가는 것처럼 필리핀 사람들이 신혼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바로 바기오이다.
바기오는 그 날씨 탓으로 인하여 주변 환경도 일반 필리핀 도시와는 매우 다르다. 우리 한국의 봄과 가을에 가까운 날씨로 인하여 여러 온대 꽃이 많이 피어있고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이루어져 있다. 또한 쾌적한 날씨로 인하여 공부하기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곳은 많은 대학들이 있고 또한 외국에서 그리고 현지에서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이곳에 많이 온다. 시내중심부는 외국인들과 학생들이 유난히 많다. 그러나 이곳이 고산 지대이기 때문에 얼마동안은 고산병을 앓기도 한다.
바기오를 또한 '여름의 수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필리핀 정부가 과거에 미국 식민지 시대부터 여름에만 정부기관과 바기오로 옮겨서 정부 행정을 바기오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닐라가 1976년부터 연중 내내 수도로 자리잡게 되어 지금은 여름에 공식적인 수도로인정하진 않는다.
바기오는 필리핀의 세 개 섬 중 하나인 북쪽에 있는 루손 섬 뱅게트 주에 위치하고 있다.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로부터 약 북쪽으로 25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이곳의 인구는 매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교육환경이 좋기 때문에 유학생들도 많이 오고 그밖에 휴양지로써의 여러 산업과 관련하여 계속 발전하고 있는 추세로 많이 이주해 오고 있다,1989년에는 18만 명이던 것이 1993년에는 20만 명이 넘었고 지금(2000)은 약 25만 명 정도이다. 여기에 한인은 약 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유학생은 약 300명 정도 있다.
교육
'교육의 도시'라고 불리는 바기오에는 이 이름에 걸맞게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교육기관 특히 대학들이 있다. 필리핀에서도 유명한 대학들이 이곳에 즐비해 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써 UP(University Of Philippines College Baguio),UB(University Of baguio),BCU(Baguio Colleges Foundation),SLU(St.Souis University),파인스 의과 대학(Pines City Doctor's School),필리핀 사관 학교(PMA) 등이 있고 이외에도 많은 대학들이 있다.
산업
바기오는 여러 금은광산이 많아 채굴이 한창이고 중부 루손 평야와 바기오 고원을 잇는 간선도로가 지나고 동쪽 교외 아그노강 상류에는 수력 발전소가 있어 공업에 큰 역할을 한다.
▶ 바탕가스
필리핀의 루손섬(Luzon Island) 남부에 있는 바탕가스 반도의 자치시로서 서쪽으로는 남중국해(South China Sea)가 있으며,남쪽으로는 베르데섬(Verde Island)이 있다. 그리고 동쪽으로는 퀴존(Quezon)과 라구나(Laguna)과 접해있으며,북쪽으로는 카비트(Cavite)와 라구나(Laguna)와 접해 있는 자치시이다. 지형은 완만한 편으로서 전체 토지의 절반정도가 경사 약 15도 이하이며,그 외에는 산과 언덕으로 되어 있다.
바탕가스는 필리핀의 주요한 민족주의자들의 출생지로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도시 중의 하나이다. 또한 필리핀에서 주요한 커피 생산지로서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 중의 하나이며,다이빙의 명소이기도 하다. 바탕가스시에는 풍부한 자연자원과 아름다운 경관,수공예품,역사적인 기념물들이 있으며,마닐라(Manila)까지 연결되는 주도로가 있어 주요한 관광목적지이다.
마닐라시(Metro Manila)에서 바탕가스까지 이어지는 42㎞의 남루손 고속도로(South Luzon Expressway)가 있어 바탕가스시의 시외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지프니(jeepney),트라이시클,버스 등은 인근 지역의 도시와 바탕가스시 사이를 운행하고 있으며,특히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은 렌트할 수 있다. 또한 섬지방으로는 배를 이용하여 오갈 수 있다.
바탕가스의 땅은 기름진 화산성 토양으로서 농업이 주요한 산업이다. 바탕가스의 주요한 생산작물로는 쌀,사탕수수,코코넛 등이 있으며,바탕가스는 또한 질 좋은 쇠고기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농업 이외에 어업 및 정유업과 식품가공업 등이 시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으로서 대규모 정유공장이 있다.
▶ 보라카이
보라카이 섬은 필리핀 중서부에 있는 파나이 섬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그곳은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때묻지 않고 매우 아름답고 환상적인 경관이 어우러진 휴양지이다. 작은 섬이지만 32여 개의 서로 다른 비치와 많은 관광 명소가 있다. 이곳은 원래 일부 여행객들만의 휴양지로써 알려지지 않다가 지금은 많이 개발되고 알려져 신혼여행뿐만 아니라 유명한 휴양지로써 자리잡고 있다. 보라카이 섬의 특징 중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은 아름다운 바다와 눈처럼 곱고 깨끗한 백사장이다. 보라카이 섬의 주변의 바다는 다섯 가지 색깔로 때에 따라 바뀌는데 근거리에서 먼 곳으로 나가면서 투명한 물빛에서 옥색,에머랄드 색,형광색,잉크색으로 변한다. 그 경관이 환상적이라서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딴 세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보라카이의 백사장은 매우 독특한데 그곳의 해변가는 모레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곳은 매우 하얗고 부드러운 산호가루로 이루어져 있다. 눈처럼 희고 부드러운 백사장 위를 걷노라면 그 아름다운 환상에 빠지는 것 같다. 이러한 해변 가의 장점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세계3대 해변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라카이 섬은 그 주변의 바닷물이 너무 깨끗해서 수십 미터 아래의 물고기가 보일 정도이다. 또한 이곳 주변의 날씨가 연중 내내 일정하고 거센 파도도 불지 않기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수상스키,윈드 서핑,보트 투어,세일링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의 낙원이다. 이곳에서 이러한 스포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보라카이 섬에 찾아오는 관광객은 매년 7만 명 정도 된다. 보라카이 섬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옴에 따라 조금씩 훼손되고 있다. 따라서 이 곳을 관리하는 곳에서는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행하고 있다. 우선 건물 높이를 그 주변의 코코넛 나무 이상으로 높게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또한 파도가 올라오는 300미터 주변에는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섬내의 교통 수단으로는 매연이 없는 무동력 트라이시클만을 이용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른 측면에서의 환경보호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크다.
보라카이는 가로가 7킬로미터 세로가 약 2킬로미터 정도 되는 작은 섬이다. 따라서 섬 전체의 길이가 한 14킬로미터 정도뿐이 안되고 걸어서도 한 20분이면 섬을 횡단할 수 있다. 이 중 거의4킬로미터에 달하는 넓고 긴 화이트 비치는 세계 3대 해변으로 꼽히고 있는 이유가 된다. 이처럼 작은 섬이지만 수 많은 리조트와 관광명소가 있다. 리조트의 수는 한 300여개가 되는데 각각의 곳에서 밤마다 혹은 특정일 마다 행사를 열기 때문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가 거의 매일 각각의 리조트에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즐길 거리가 매우 많다.
보라카이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코코넛 맛자시이다. 현지 여인들이 직접 해주는 이 맛사지를 하고 나면 온 몸의 피로가 한번에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젊은이 들이라면 한 번쯤은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곳은 바람이 약하고 연중 내내 일기가 좋아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초보자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에 매우 좋다. 또한 이곳에서는 18개 홀을 갖춘 골프장도 있기 때문에 시원하고 깨끗한 바다를 보면서 골프를 치는 맛을 느끼기 위해서 세계 전역에서 사람들이 골프를 치러 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곳의 달리 빠빠라는 재래시장을 가보면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이곳의 풍취가 물씬 풍겨나는 장식품들을 살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보라카이의 상주인구는 약 1만명이고 필리핀 파나이 섬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세로 길이가 7킬로미터 가로의 길이가 1킬로미터 밖에 안돼는 작고 길죽한 섬으로 길게 뻗어 있다. 섬의 총 면적은 1032ha이며 섬의 전체 길이는 약 12킬로미터정도 된다.
산업
이곳의 산업은 거의 다 관광 개발지로써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것은 없고 그 중에서도 해양 리조트와 다이빙 포인트가 매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숙박업과 음식업이 발달해 있다.
기타
이곳에서는 자동차를 이용할 수도 없고 오직 섬 내의 교통 수단은 무동력 트라이씨클이다. 화이트 비치를 따라 있는 비치로드에서 이것을 탈 수 있고 트라이씨클은 주변 리조트에서 빌릴 수 있다.
관광제안
보라카이 섬에서는 이곳 저곳이 구경할 대가 참으로 많다. 우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는 동굴이나 섬을 구경할 수 있고 또한 해안들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많은 비치들 하나 하나가 명소로 불린다. 여러 비치들 중 유명한 곳은 푸카쉘 비치와 화이트 비치다. 푸카쉘 비치는 예쁜 조개가 매우 많고 또한 그곳은 매우 조용해서 가게와 식당이 하나밖에 없는 곳이다. 섬 중에서는 로렐 섬이 유명한데 여기는 보라카이 섬의 남단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으로 입장료 20페소를 내고 들어가면 화산섬의 특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섬의 북단 쪽에 가면 동굴이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크리스탈 동굴하고 박쥐 동굴이다. 박쥐 동굴에는 길이가 최고 1m에 이르는 박쥐가 있다. 크리스탈 동굴에는 바닥에 반짝이는 어떤 바위가 있는데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박쥐 동굴 언덕 위에는 조가비 박물관이라는 작은 박물관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조가비 컬렉션이 있고,필리핀 소수민족의 복장,장신구,항아리 등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화이트 비치에 있는 비치로드도 꼭 가 볼만한 곳으로써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걸어 다닐 수 있다.
여행상식
보라카이에서는 밤과 낮에 느끼는 풍경이 전혀 다르다. 낮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을 보고 비치들을 돌아다니는 것이 매우 좋다고 하지만 밤에는 쏟아질 것 같은 별이 떠있는 밤하늘을 볼 수 있고 또한 아주 흥겨운 분위기의 축제와 행사가 여기저기에서 열리기 때문에 낮에는 느끼지 못했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보라카이에서는 밤을 한번쯤은 꼭 새볼 필요가 있다. 또한 저녁 시간에 맞추어 각 레스토랑마다 독특하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고 가격도 할인되는 시간이 따로 있어서 그 시간을 안다면 싸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맥주의 가격은 밤이 되면 반으로 떨어지는 것이 상례다.
즐길거리
즐길거리/활동거리 1
스노클링(스쿠버)는 보라카이에서 즐기는 수상 스포츠는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바다 속의 산호초 숲과 온갖 색을 이루는 열대어를 관찰할 수 있는 스노클링이 바로 그것인데 이 스포츠는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몇 분 간 지도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해변 가까이 얕은 바다에 산호초가 자라므로 먼바다까지 나갈 필요가 없어서 저렴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하루에 대여료는 약 200페소 정도 된다.
즐길거리/활동거리 2
다이빙은보라카이에 온 사람이 반드시 한번은 해보아야 할 스포츠는 바로 다이빙이다. 보라카이는 세계적으로 다이빙 코스로 유명하다. 섬 주변의 환경 때문인데 아주 맑고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산호가 풍부한 보라카이의 바다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연중 내내 이곳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지도를 받을 때 개인지도를 받으며 누구나가 쉽게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체계도 잘 마련되어 있고 또한 가격도 싸므로 다이빙을 배우기에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섬 주변의 바다만 조금만 벗어나도 아름다운 바다 속 환경들,산호와 열대어들을 볼 수 있어서 한 번 쯤 전해 볼만하다. 이런 스포츠 외에도 거의 모든 수상 스포츠를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상 스포츠 외에 골프나 승마 양궁,자전거 타기,테니스 등도 즐길 수 있다.
즐길거리/활동거리 3
호핑투어는 15-20인승의 방카를 타고 4시간 정도 아기자기한 주변 섬 관광을 하고 일주 및,바다 속 화려한 비경을 눈으로 확인하기에 적합한 스노클링 ,낚시를 포함한 여러 활동을 하는 투어다. 섬일주는 코랄비치 ,악어 섬 등을 포함하며 깨끗한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경치를 관광하며 바다 한 가운데서 열대어들을 낚시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푸카셀 비치와 박쥐 동굴,조가비 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요금은 한 500페소 정도이다. 그리고 또한 이곳에서는 현지 여인들로부터의 코코넛 오일 맛사지,통돼지 바베큐,오토바이 섬 일주,자전거 시티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라스 브리사스 리조트
▶ 세부 [Cebu]
마닐라 동남쪽에 있는 세부는 필리핀 군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필리핀 유일의 리조트 아일랜드로서 알려져 있다.1521년 마젤란이 필리핀 상륙시 첫발을 기록한성으로 세부의 도신느 필리핀 최고의 도시이며,'퀸시티'라 불리고 있다. 세부지역의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휴양지가 들어서 있는데,그 중에서도 막탄섬은 휴양시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다.
마닐라 동남쪽 560km로 비사야 섬들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세부는 길이가 300km로 인구 약 250만명이고,서쪽으로 네그로스섬과 동쪽으로 보홀섬을 두고 있으며,크고 작은 167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4,411㎢이다.
산업
필리핀의 내항선과 외항선의 기항지로서 산물의 집산과 거래가 성하며,코코야자,마닐라삼,사탕수수 등 주요 농산물의 수출항으로 발전하였으며,근래에는 공업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샹그릴라 리조트 I 세부컨트리클럽 I 스쿠버다이빙 I 알타비스타 골프 클럽 I 요트 아일랜드 호핑투어 I 제트스키 I 플렌테이션베이리조트 & 스파 I 힐튼리조트
▶ 수빅
미군의 해외 최대의 해군기지가 위치했던 곳으로 동양의 캘리포니아라 불리울만큼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 기지 터는 필리핀에 반환된 뒤 일반에 공개되고 리조트로 다시 조성되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이곳에는 미군 시설로 사용되었던 사무실 건물과 점보기도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 등이 남아 있다.특히 클락의 유일한 단점인 바다가 없다는 것을 커버한 지역으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필리핀 정부에서 주력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는 지역입니다.
▶ 엘리도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약 430km쯤 떨어져 있다. 엘리도(El Nido)란 이름은 스페인어로 '제비가 있는 섬'을 뜻한다고 하는데,옛날에 스페인의 모험가들이 이 곳을 방문하여 제비가 대리석 섬들 사이를 날고 있는 것을 보고 엘리도라고 붙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떠난뒤로는 아무도 이곳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중국 요리 가운데서 특히,고급요리로 알려져 있는 제비집스프의 제료인 제비집을 구하기 위해 중국인 들이 이곳을 찾았으나,제비집이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이곳을 아는 상인들은 절대 다른사람들에게 이곳을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 덕택일까,엘리도는 사람의 손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었으며,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엘리도의 석회석 절벽은 약 2억 5천만년 동안 형성되어온 것으로 다른 어떤 곳에서도 이같은 모습은 볼 수 없다고 한다. 석회석 절벽에는 크고 작은 구멍들을 볼 수 있는데,이것은 동굴들의 입구로서 수천년 동안 빗물이 스며들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리고 엘리도의 석회석 절벽 가까이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산호초,바다 거북이가 살고 있으며,다양한 해초가 살고 있다. 뿐만아니라,돌고래와 고래,상어 등도 발견되며,망그로 숲에는 1백여종이 넘는 조류가 서식 하고 있다.
엘리도는 신의 섬인 미니록섬과 태양의 섬인 팡갈루시안 섬과 라겐섬이 대표적이다. 흔히 엘리도 하면 이 세 섬을 말하는 것이다. 다른 섬은 리조트가 개설되어 있지 않고 그의 무인도라고 할 수 있다. 미니록섬,팡갈루섬,라겐섬 중 어느 섬이 제일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각 섬마다 제각기 빼어난 리조트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어느 섬에 들어가든지 현지 종업원들의 진실어린 친절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팀은 절대로 받지 않으며,만약 팁을 주려 했다간 부끄러움을 당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그들은 손님들의 미소만이 자기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그 밖에 엘리도의 바쿠잇 만(Bacuit Bay)에서 북서쪽 남지나해(South Sea)쪽으로 수 많은 천혜의 섬들이 있는데 이 지역은 엘니도 해양 보호구역(EMRA:El Nido Marine Reserved Area)으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인은 절대 들어갈수 없다. 그러나 이중 몇몇 섬들은 최근 리조트로 개발되고 있는데 모두가 철저히 자연보호를 우선으로 할 뿐만아니라,특별법에 따라 어떠한 상업목적의 행위도 금지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귀중함 때문에 엘리도는 장기여행 자들에게 비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뿐 아니라,다이빙 명소로서 새로운 엘리도의 매력이 소개됨으로 일반 여행자들과 함께 배낭 여행자들도 엘리도를 방문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교통수단이 불편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경으로 알려진 지금도 여행자들이 동경하는 것에 비해 여행객수가 매우 적은 편이다. 어쨌든,태양의 빛을 받아 번뜩이는 대리석의 모습을 비추는 푸른바다와 소박하고 친절한 사람들 등 엘리도는 팔라완 섬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섬이다.
▶ 이사벨
마닐라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이사벨섬은 클럽노아 리조트로 최근에 한국시장에 많이 알려지면서 휴양지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공적인 멋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곳,자연과 인간이 동화되어 평화롭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내는 곳,이 곳이 바로 그런 곳이다. 깍아 세운듯한 바위산에다가 녹음이 아름다운 이사벨섬이 물 위에 떠있는 모습은 그림을 그려놓은듯한 착각을 할 정도이다.
이사벨섬이 클럽 노아 이사벨이라로 불리는 이유는 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처럼 모든 생명체들의 피난처가 되고 이세상의 유토피아를 실현하고자 한다는 의미에서 클럽 노아 이사벨이라 불린다. 또한 클럽 노아는 자연과의 교감을 꿈꾸는 사람을 위하여 언제까지나 존재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노아의 방주'라는 특이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 뱃사공들이 그들의 배를 가리켜 천국으로 가는 '노아의 방주'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클럽 노아 이사벨에서는 노아의 방주에서처럼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사람을 포함한 여러 동물과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다. 초가지붕의 소박한 방갈로 밑에서는 수많은 줄무늬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고,해변에는 장난기 많은 수달과 사향 고양이가 뛰놀고 있으며,별빛이 빛나는 한밤중에는 풀벌레들이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그리고 검정 대리석 절벽에는 보겐빌리와 하이비스가 온 리조트를 만개하고 있다. 이 밖에 리조트 주위의 작은 섬들은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평화롭게 존재하고 있다.
또한,섬내에는 모든 레포츠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다이빙,윈드서핑,카약,사이클링을 비롯하여 별 관찰이나 하이킹,그리고 캠프 등과 같은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여러가지 메뉴가 풍부하다. 클럽노아 리조트의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전망 역시 훌륭하며,식사 또한 매우 훌륭하여 한번 찾은 이들이 다시한번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혼 여행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뽑히고 있다.
이 밖에 클럽노아 이사벨은 리조트의 수익의 10%를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연을 보존하기위해 완벽한 정수 및 정화조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바다 밑 생태계를 보존하기위해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특정 지역에서만 할 수 있게 지정해 놓았다. 그리고 보트가 다니는 길을 따로 마련해 놓아 산호라든지 그 밖의 바다 생물이 훼손되지 않게 하고 있는 등 자연보호에 심여를 기울이고 있다.
▶ 잠보앙가
필리핀 민다나오섬(Mindanao Island) 남서부에 있는 잠보앙가 반도(Zamboanga Peninsula)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이다. 서쪽으로 술루해(Sulu Sea),동쪽으로 모로만(Moro Gulf),남쪽으로 바실란해협(Basilan Strait) 및 세레베스해(Celebes Sea)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번화한 항구도시로서 역사,문화,자연경관,경제적인 잠재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잠보앙가시는 저지대의 산호초 해안으로 둘러싸여 있으며,내륙쪽으로 기복이 많은 낮은 언덕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필리핀 횡단 고속도로의 남쪽 맨 끝이며,커다란 항구가 있어 무역 및 교통의 중심지이다. 또한 잠보앙가시는 스페인풍의 건축물,각양 각색의 열대 꽃들,매력적인 해변 및 수중의 경치,무성한 산림 등으로 매우 아름다운 도시인데,특히 '꽃의 도시(City of Flowers)'라고 불릴 정도로 열대의 꽃들이 유명하다. 잠보앙가라는 지명은 '꽃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말레이어 잠방간(Jambangan)에서 유래하였다.
잠보앙가시는 민다나오섬(Mindanao Island) 북서부의 잠보앙가 반도(Zamboanga Peninsula)에 자리잡고 있으며,도시의 총 면적은 약 1,421㎢ 정도이다. 2000년을 기준으로 하여 도시의 인구는 약 866,390 명으로 추정되며,인구의 약 3/4이 크리스찬이다.
교육
잠보앙가에는 잠보앙가 국립대학(University of Zamboanga)을 비롯하여 여러 단과대학이 있다.
산업
잠보앙가 시는 민다나오섬(Mindanao Island) 남부의 무역 및 상업,교통의 중심지로서 고무,마호가니,마닐라삼,과일 등이 주요한 수출품이다. 또한 모로(Moro)족의 황동 및 청동제품 생산의 중심지이자 조개가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잠보앙가 시의 주요한 산업은 농업과 어업으로서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 팔라완
필리핀 남서부 끝에 있는 커다란 섬으로서 총 1768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팔라완섬은 필리핀 중에서 사람이 최초로 살았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최근에는 필리핀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남중국해(China Sea)와 술루해(Sulu Sea) 사이에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길다랗게 자리잡고 있으며,섬의 폭은 39㎞이고 섬에 길게 434㎞의 산맥이 있는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옛날에는 팔라완섬과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이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팔라완섬의 동식물은 필리핀의 다른 섬들보다는 오히려 보르네오섬(Borneo Island)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불규칙적인 기다란 해안을 따라서는 산호초가 늘어서 있으며,수 없이 많은 작은 섬들이 있다. 또한 팔라완섬 주민들의 식량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해안평야가 섬내에 띄엄띄엄 자리잡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팔라완섬에는 환경보전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적용되고 있는데,산림보전을 위한 Bantay Gubat와 바다의 보전을 위한 Bantay Dagat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팔라완섬은 필리핀에서 섬의 면적 뿐만 아니라 보유한 자연자원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지역 중의 하나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팔라완섬의 관광객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많은 사람들이 수상스포츠나 트레킹,산림탐험과 같은 활동을 위해 섬을 방문한다. 팔라완 섬에서 가장 큰 도시는 푸에르토 프린세사시(Puerto Princesa City)로서 동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시에는 주요한 항구와 무역 및 상업센터가 있다.
팔라완섬의 평지가 적고 열대다우림에 뒤덮힌 산림과 무수히 많은 섬과 해안가의 산호가 연출하는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소박한 주민들 또한 주요한 매력거리이다. 팔라완의 인구는 의외로 적어 70여 만명에 불과한데,서구화 되어버린 필리핀의 다른 도시 사람들에 비해 매우 여유있고 소박하다. 팔라완안 81가지 정도의 문화적인 부족들이 평화롭게 조화를 이뤄 살던 곳으로서 보르네오(Borneo),중국,중동의 영향을 많이 받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 진짜 필리핀을 체험하고자 한다면 팔라완섬이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산업
팔라완섬의 가장 중요한 산업은 농업과 어업으로서 주민들은 주로 화전을 일구며 생활하는데 주요한 농작물로서는 쌀,옥수수,콩,고구마 등을 재배하며,푸에르토 프린세사(Pueto Princesa)시와 타이타이(Taytay) 등지에서는 대규모 어업이 행해지고 있다. 팔라완의 어업은 필리핀에서 가장 큰 규모로서 국가내에서 소비되는 생선의 약 37%를 팔라완에서 생산한다. 또한 팔라완에서는 울창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목재 및 목재를 이용한 가구,핸드백,바구니 등을 생산하며 수은,규산,크롬철광 등의 광물자원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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