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정부기관들은 1922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후 20년동안 1937년의 헌법과 1948년 아일랜드공화국법에 의해 영국과의 지난관계를 청산하면서 정치적 안정의 전통을 확고히 하여 통합된 형태로 발전했다. 아일랜드는 헌법에 따라 의회가 제정한 법과 관습법에 기초한 의회 민주주의 국가이며 유럽연합의 규정도 아일랜드에서 효력을 발휘한다. 아일랜드헌법은 정부형태를 명시하고 대통령과 행정부,상하 양원의 권한과 기능을 규정하며 사법부의 구조와 권한,국민의 기본권리등을 명시하고 있다.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국민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된다. 의회에는 상원과 하원이 있는데, 현재 하원은 비례대표제로 선출된 16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선거는 5년에 최소 한번 이상 실시되며 하원을 구성하는 5개의 주요 정당은 피에나파일,피네게일,노동당,진보민주당과 좌파민주당이다. 상원은 6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11명은 수상에 의해 지명 선출되고 나머지는 각종 직업 전문의원단 중에서 대졸자들에 의해 선출된다. 상원은 법을 제정하거나 수정할 수 있으며 하원은 상원에 의해 제정 또는 수정제안된 법을 기각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행정권은 행정기관에 의해 실행되며 하원에 대해 책임이 있다.행정부의 수반은 수상이다.
아일랜드 경제는 1993년 부터 1997년 사이에 40%의 성장을 기록할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1997년 한해에만 9.5%의 경제성장을 하며 OECD국가들 중 가장 빠른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고 1998년과 2000년 사이에는 6-7%의 성장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 소비율을 통해 나타나는 국민생활 수준도 1987년에는 유럽연합 평균의 60%이던 것이 1997년에는 90%에 달하고 있다. 신중한 재정 및 통화관리, 임금정책에 대한 사회적 일체감, 외국인 직접투자유치,유럽연합 구조기금, 숙련된 노동력, 고부가가치의 기술수출과 내수 소비의 강력한 증가 등의 요인들이 이러한 급속한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1993년과 1997년사이에 고용율은 매년 3.8%씩 증가 하였으며 높은 성장율에 비해 인플레율은 감소하여 물가 성장율은 연간 2%에 그치고 있다. 국가재정도 건실해져서 1997년의 정부 일반재정의 수입/지출은 국내 총생산의 0.9%에 달하는 잉여분을 기록 하였으며 국내 총생산에 대한 정부 부채율도 1993년에 95.7%이던 것이 1997년에는 66%가 되었다. 주요 경제문제의 하나인 실업율도 1993년의 15.7%에서 1997년에는 10.2%로 감소하여 유럽연합의 평균 실업율보다 조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아일랜드 산업분야의 고속 성장은 세금과 보조금 제도 등을 통해 해외투자를 유치한 첨단 기술 분야, 유럽 단일시장 내에서의 아일랜드의 지리적 위치와 숙련된 노동력의 가용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첨단 기술 분야 중에서도 컴퓨터 산업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세계적인 컴퓨터 회사들이 아일랜드 에서 활동하고 있다. 의학과 공학 분야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으며 46개 산업국가의 경쟁력을 비교한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서 아일랜드가 11위를 차지했다. 3개의 정부기관이 아일랜드 산업 발전을 담당하는데 이들은: 전반적인 정책 협조를 제공하는 훠파스(Forfas), 아일랜드 기업들의 국제 무역을 돕는 기업 진흥청과 외국 투자를 유치하고 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산업 개발청이다. 1,100개가 넘는 외국 투자 회사가 아일랜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450개의 미국회사, 175개의 독일회사, 160개의 영국회사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관광업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서 해외 관광객 수는 1988년에 230만명에서 1997년 500만명으로 증가했다. 1997년 해외 관광객의 57%는 영국인이며, 23%는 기타 유럽국, 16%는 북미 지역이며 나머지는 기타 국가이다. 아일랜드 관광청은 정부 투자기관으로서 관광산업의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0년대에 아일랜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 오고 있다.
항공
서울에서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도시를 경유하여 더블린에 갈 수 있음. 특히 런던과 더블린은 주간에는 거의 매시간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양국간 국내선에 준한 출입국관리가 적용됨.
훼리
한국과 아일랜드간 직항 선편은 없으며 보통 로테르담(화란)에서 환적함. - 한국항구에서 아일랜드 항구까지 약 38일 정도 소요
면적 : 70,282km2
수도 : 더블린
인구 : 1999년 기준 3,600,000명종교 : 북아일랜드에 신교도가 많은 데 비하여 아일랜드 공화국에는 구교도가 많다. 종교는 국민의 90%가 카톨릭을 믿는다. 아일랜드국교회가 2.5%이다.
주요민족 : 아일랜드인
주요언어 : 20세기 초 아일랜드 자치정부 수립 이후, 아일랜드어의 사용을 지속적으로 장려하여 성인의 32.5%가 아일랜드어를 알고 있다. 아일랜드어는 초등,중등과정에서 중요한 과목 중 하나이다. 최근 몇 년동안 점차 많은 학교들이 오직 아일랜드어만을 통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들은 "Gaelscoil"( or all-Irish School)이라 불린다. 국영라디오 방송국(Radio na Gaeltachta)과 국영텔레비젼방송국(Teilifis na Gaeilge)이 아일랜드어 방송을 하고있다.
기후
주위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멕시코 난류의 영향으로 기후는 온난하며 습윤하다. 연간 평균기온 12℃이며 여름은 평균 17℃이하로 낮고 겨울은 평균 5℃이상이다. 그러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전반적으로 맑은 날은 적으며 비나 안개, 흐린 날이 많다. 강수량은 연간평균 1,092mm로 높은 편이며 습도도 일년 내내 높다. 겨울에는 강풍이 고습도가 높아 추운 날이 계속되며 한 여름에는 끈적거리기도 한다.
지리
아일랜드섬의 토지는 비옥하고 평균해발 60∼120m의 넓은 중북부 저지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저지대를 해안가의 고지대가 거의 둘러싸고 있다. 해안 총연장은 3,169km 에 이르며 아일랜드 해와 세인트 조지해협은 대륙붕으로 되어 있다. 여러 곳에 높이 180∼300m 의 구릉과 호수, 습지, 낮은 준령들이 있고 높이가 200m 이상인 지역은 전 국토의 15% 미만이다. 서부 및 남부의 해안은 굴곡이 있고 후미진 곳도 많다
역사
<BC이전 역사 개요>
BC 7000년경 영국으로부터 건너온 수렵인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최초의 정착지가 되었다. 그 뒤를 이어 BC3000년 경에는 동물을 키우며 토지를 경작하는 농부들이 정착하게 되었다. 이 신석기 정착지를 이후로, BC 2000년경에는 개척자들과 철기시대인들이 아일랜드로 건너오게 되었다. 당시 아일랜드는 약 150개의 소왕국으로 나뉘었는데 이것이 다시 5개의 왕국으로 나뉘어 공통의 언어와 법체계, 사회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BC 6세기에 이르러 유럽에서 온 켈틱(Celtic)침략자들의 물결이 아일랜드로 밀려왔다. 기독교 문물의 유입은 전통적으로 패트릭성인 (St.Patrick)의 크나큰 업적으로 여겨진다. 6세기와 7세기는 아일랜드 수도원들에 중심을 둔 아일랜드의 예술,학문,문화가 꽃을 피운 시기였다. 아일랜드의 수도지들은 AD800년 이전에 유럽 여러곳에서 학문과 기독교의 중심을 세웠었다.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9세기와 10세기동안,아일랜드는 북유럽의 바이킹족에게 잦은 침략을 받았다. 바이킹 족은 더블린(Dublin),콜크(Cork)와 워터포드(Walter ford)에 도시생활을 발달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무역상들이었다.바이킹족의 영향력은 1014년 클론탈프(Clontarf)에서 아일랜드의 하이킹(The Highking)에게 패배한 후 쇠퇴되어 갔다. 12세기에는 그 전에 이미 영국과 웨일즈에 정착하고 있었던 노르만족(The Normans)이 상륙하기 시작했다. 노르만족은 빠른 속도로 아일랜드 영토의 4/3정도를 장악하였고 아일랜드는 영국왕의 통치하에 놓여지게 된다. 그 후 400년 동안 노르만족은 아일랜드에서 영향력있는 존재였으며 급진적으로 겔릭화되었다.(Gaelicised) 이 시기에 영국에서 일어난 종교적 변화는 아일랜드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종교적차이에서 야기된 아일랜드에서의 일련의 반란들 이후.게일릭(Gaelic)저항은 서서히 무너져 갔고, 1603년에는 최후의 게일릭 본거지인 북쪽(Ulster)지방이 왕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17세기에는 보인(Boyne)전투와 어흐림(Aughrim)전투로 일단락지어진 왕권에 대한 저항을 엿볼수 있다.노르만 정착민들의 후손과 게일릭 아일랜드인들은 패배하였고 그들의 많은 지도자와 추종자들은 아일랜드를 떠났다. 이후 영국교도들이 정치력과 주권을 독점하게 되었다.
18세기에 아일랜드에서는 많은 경제적 발전이 있었다. 이 시기에 아일랜드의회는 천주교인(Catholic)들을 배제하면서도 발전해 갔으며 영국의회에 부속되었다.새로운 세계로의 아일랜드인들의 끊임없는 이민행렬이 이 시기에 시작되었는데 천주교인들보다는 북쪽지역의 장로교인들 (Ulster Presbyterians)이 주류를 이루었다. 18세기말에 이르러서는 아일랜드인의 연합단체(The Society of the united Irishman)가 설립되었다. 그들은 1798년에 아일랜드 공화국의 자치성립을 목적으로 아일랜드에서 민중봉기(반란)를 도모했다. 이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고 영국과의 완전 의회 통합안이 1800년에 통과되었다. 1840년대 말에는 감자수확의 대대적인 실패로 인하여 아일랜드에 심각한 기근이 발생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백만명이 죽었으며 또 다른 백만명이 나라를 떠났다. 10년만에 아일랜드의 인구가 8백만에서 6백만까지 1/4가량 줄어들게 되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1916년 부활절에 있었던 아일랜드 공화국의 선포가 유산됨에 따라 5년간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정치적 대립에 의한 반란과 독립을 위한 헌법논쟁이 점차 일어나 1921년 헌법논쟁이 정점을 이르러 영국·아일랜드조약이 체결됐다. 남아일랜드는 연방부내의 자치령이 되었고 1922년에 아일랜드 자유국이 성립됐다. 한편 프로테스탄트계의 북아일랜드는 연합왕국내에 머무르게 됐다.
1926년 영국·아일랜드 조약에 반대하는 데바레라(De Valera)는 공화당을 결성하여 1932년 총선에서 집권한 후 1937년 국민투표를 통해 북아일랜드 를 영역으로 하는 자유독립 민주국을 선언하는 신헌법을 제정하고 국명을 에이레(Eire)로 변경했다.공화당은 1948년까지 정권을 담당했지만 같은 해 선거에서 코스테로가 이끄는 통일당, 노동당 등의 정당으로 이루어진 연립정권에 양도됐다. 그리하여 1949년 공화국임을 선언하고 영국연방으로부터 탈퇴했다. 계속되는 북아일랜드 분쟁에 대해 1985년 자문역할이 부여됐다. 1990년 11월 러리 대통령의 임기만료후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당의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이 당선되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1992년 11월 총선거에서 여당 공화당은 9의석이감소하였지만 제 1당을 지켰다. 공화당은 제 3당인 노동당과 정 합의를 하고 1993년 1월 12일 연립정권을 수립했다. 1994년 북아일랜드 문제로 영국과 회담을 가졌으며 북아일랜드 평화공동선언을 했다.
유용한전화번호
경찰, 병원, 소방서 모두 999번을 돌린 후, "Police" "Hospital" 또는 "Fire Station" 서비스를 요청한다.
전압 및 주파수
전기는 220V, 50 Hz (한국은 60 Hz임)만 있어서 110 V 제품을 쓰려면 변압기가 필요하다.
치안
치안은 대체로 양호한 편으로 대도시에서는 마약문제도 있지만 지방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범죄율이 낮은 곳이기도 하다. 계속된 불황으로실업자가 증가하고 도난사건도 늘어서 호텔 로비 및 레스토랑, 노상 등지에서의 주의가 필요하다. 긴급상황 시에는 999번을 이용하면 된다. Dublin 시내 Connolly Station 주변 Sheriff Street, Sean McDermot Street Dublin 시내 Christ Church 주변(야간) Dublin 시내 Grafton Street는 우범지역은 아니나, 여행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므로 가끔 소매치기가 일어난다.
통화
기준통화단위는 아일랜드 파운드(1 또는 Punt)이며 보조통화단위는 Pence로 1 아일랜드 파운드는 100 Pence이며 약 2,119.00원에 해당한다.(1.52 USD)1 아일랜드 파운드 짜리 동전을 제외하고는 영국화폐도 통용된다.(98년 10월기준)
한국으로 전화
한국호출 국제전화 access : 0082-지역번호-전화번호
주의사항
<국내 비자발급처>
기 관 명 :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
주 소 : 서울 중구 남창동 51-1 대한화재해상보험 빌딩
전화번호 : 774-6455
근무시간 : 09:00-12:30, 13:30-17:00(토,일요일 휴무)
<비자신청시 유의사항>
유효한 여권만 있으면 비자 없이 입국가능, 단 3개월 이상 체류시 비자필요
<비자신청시 구비서류>
부임, 유학 등의 장기 체재자의 경우는 입국 후근처 외국인등록 사무소에서 외국인등록을 해야만 한다. 여권과 사진 4매,노동허가증이 필요하며 학생일 경우는 입학·재학증명서, 체재중의 비용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6개월에서 1년간의 체재허가로서 연장가능하다. 체재허가기간 중 해외여행 등으로 1개월 이상 집을 비울 때는 그 때마다 신고를 해야한다. 불법체재의 경우 국외추방이나 강제추방 당하는 일이 있으며 아르바이트도 불가능하다.
<출입국시 유의사항>
당초 아일랜드 입국시에는 영국을 제외한 지역으로부터 입국할 경우 별도의 입국절차를 거쳐야 하나, 영국을 경유하여 입국할 경우 별도의 입국절차가 필요없었으나, 최근 동구 등에서 불법이민자 급증으로 영국으로부터 입국시에도 입국심사를 필요로 하며, 입국 절차가 까다로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관관련 사항(면세범위 등)>
담배류,주류는 17세 이상의 여객을 대상으로 한다. 궐련 200개피, 가는 여송연 100개피(1개피 3g 이내) 또는 여송연 50개피, 살 담배 250g. 위스키, 브랜디, 진, 럼, 보드카와 같은 알콜도가 22도 이상의 주류는 1리터 혹은 와인 등을 기본으로 한 22도 이하의 주류나 발포성 와인 등의 알콜도가 강한 와인 2리터,그외의 와인 2리터. 향수 50g,오데토왈렛 1/4리터. 그 외 소지하거나 휴대한 물품 1인당 32파운드까지. (15세 미만의 여객은 IEP 16 까지)
<환전관련 사항>
통관에 관해서는 술과 담배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정도로 EC제국 이외 외국인은 술은 1병, 와인은 2병, 담배는 10갑까지 허용한다. 그 밖의 다량의 고가제품들을 제외하면 엄격히 과세가 부과되는 일은 없다. 외화에 의한 해외송금 및 환전은 자유로우며 국외로 가지고 갈 수 있는 금액은 1,200 아일랜드 파운드이 . 환전은 1%의 수수료를 지불하며 최고 환율은 은행환율로 더블린 공항에 있는 아일랜드 은행 및 중앙우체국의 환전소를 이용하면 된다.
주위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멕시코 난류의 영향으로 기후는 온난하며 습윤하다. 연간 평균기온 12℃이며 여름은 평균 17℃이하로 낮고 겨울은 평균 5℃이상이다. 그러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전반적으로 맑은 날은 적으며 비나 안개, 흐린 날이 많다. 강수량은 연간평균 1,092mm로 높은 편이며 습도도 일년 내내 높다. 겨울에는 강풍이 고습도가 높아 추운 날이 계속되며 한 여름에는 끈적거리기도 한다.
시차 : -9시간
▶ 골웨이
골웨이는 서부 케이루타크호 지방의 끝자락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지방 특유의 아일랜드어와 옛 풍습의 습관을 보전하는 경향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골웨이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흥미롭고 활기찬 도시 중의 하나로, 도시 자체도 흥미롭고 주위의 오래된 해안 휴양지에 몇몇 볼만한 곳들도 있습니다. 또, 환상적인 아란군도로 가는 출발점이기도 하지요.
코리브 강 양쪽으로 마을이 밀집되어 모여 있으며, 대부분의 쇼핑가는 코리브 강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골웨이에서는 다양한 문화 축제들이 연중 열리고 있지요. 2월에 개최되는 재즈 페스티발을 비롯하여, 부활절 문학축제, 7월의 골웨이 예술 축제등이 유명합니다.
아일랜드 서부 해안가에선 가장 활기넘치고, 인기있는 도시로, 거리 곳곳에서 아일랜드의 명물인 pub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시의 건축물과 여러 사람의 복장에서 지금의 스페인과 교역시대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에겐 경마, 골프관광, 해안 피서지등이 흥미있는 사항이 되지요.
골웨이는 서부 케이루타크토지방의 끝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지방 특유의 아일랜드어와 옛 풍습의 습관을 보전하는 경향이 분명하고 그 밖에 쇼타제에서는 특이한 전통음악 노래, 춤, 연극 등을 볼 수 있다.
Galway 와 주변에 있는 곳을 모두 나열한 Galway Edge는 관광안내소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펍이 많아 놀기도 좋은 곳입니다. 17Cross Stdpsms는 편안하면서도 100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Sean O'Nachtain's가 있는데 때때로 동성연애자들이 모이곤 하는 곳입니다. 강 서쪽으로도 음악이 있는 곳이 많은데, 전통음악을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Dominick st Upper 와 Fairhill st 코너의 Monroe's Tavern가 붐비는 곳입니다.
교육
골웨이 대학 (UCG)은 원래 아일랜드 Qu9een's College의 하나로 1845년 설립되어, 1849년 공식적으로 문을 연 대학입니다. 강의실과 오래된 도서관 건물이 있는 "Quadrangle"건물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본따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1970년대 새로 건립된 부분은 Scott, Tallon, Walker 세명의 건축가가 디자인하여 증축되었습니다. 대학 캠퍼스는 일반에게 항상 공개되며,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Aras Failte라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97년에 새롭게 문을 열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Aras Failte는 Quadrangle 빌딩에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산업
아일랜드는 아래의 중점분야들의 제조업 및 무역업에 대한 투자를 환영한다. 이에 발맞추어 골웨이도 국가 경제 시스템을 쫒고 있는 실정이다. 아일랜드 산업분야의 고속성장은 세금과 보조금제도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를 유치한 첨단기술분야, 유럽 단일시장내에서의 아일랜드의 지리적 위치와 숙련된 노동력의 가용 등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ㅇ첨단기술분야중에서도 컴퓨터산업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세계적인 컴퓨터 회사들이 아일랜드에서 활동하고 있음. 의학 및 공학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음
-주요 산업 - 전자산업: 반도체, PC 시스템 및 주변장치, 통신 기술산업: 자동차부품, 항공, 산업 전자산업 보건사업: 의료장비, 병원제품, 의료약품, 화학제품 소비산업: 스포츠, 레저, 개인용품, 패션산업 금융산업: 은행업, 상호기금, 재무법인, 보험 국제서비스산업:전화사업,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는 목초가 잘 자라 '녹색의 나라'라고도 불리우는 만큼 낙농업도 발달했고, 사면이 바다인 섬나라기 때문에 수산업도 발달해 있습니다.
▶ 더블린 [Dublin]
아일랜드어로 Dubh Linn은 '검은 물웅덩이'라는 뜻입니다. Baile Atha Cliath('여울로 막힌 부락'이라는 뜻)라고도 씁니다. 예전에는 특권도시였으며, 현재는 아일랜드의 수도이자 더블린 주의 군도지요. 아일랜드 중동부 아일랜드 해와 접한 더블린 만의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일랜드의 주요항구이자 금융·상업·문화 중심지입니다.
더블린은 영국 서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동부는 영국과의 사이에 아일랜드 해(海) 및세인트 조지 해협이 있고 북부는 영국의 북아일랜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부 및 서부는 대서양에 인접해 있습니다.
더블린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평야지대에 있으며 더블린 만을 향해 동쪽으로 흘러가는 리피 강이 이곳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중심지는 중앙의 더블린 성으로부터 반경 6.5㎞ 남짓한 거리 내에서 사방으로 펼쳐진 형상을 하고 있으나, 교외지역은 부근에 있는 산들과 시 중심부로부터 26㎞ 가량 떨어진 바다에 이르기까지 뻗어있습니다.
아일랜드 공화국의 수도이자 남북을 망라해 이 섬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인 더블린은 빈부가 혼재하는 도시로, 한마디로 단정 짓기 어려운 도시입니다. 우아하고 부유해 보이는 조지왕 시대의 광장 Georgian Square 옆으로는 아름다움이란 사라진지 오래인 듯한 궁색함이 맞닿아 있고 더블린의 길고 번잡했던 역사에는 아직 현대적인 발전의 시기는 도래하지 않은 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더블린은 흥미롭고 다양한 풍모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교육
대표적인 교육기관과 문화단체로는 더블린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1591), 로열더블린 협회(1731) 등이 있다. 린스터 저택이 있는 대지 위에 세워진 2채의 빅토리아식 건물들은 국립도서관과 국립박물관인데, 저명한 작가들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제임스 조이스, 숀 오케이시 등이 모두 이곳 출신이라고 한다.
더블린대학교University of Dublin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로서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라고도 한다. 1591년 영국·아일랜드 여왕인 엘리자베스 1세가 설립해 더블린 시에 기증했다. 설립 당시 트리니티 칼리지는 더블린대학교를 구성하는 첫번째 단과대학으로 세워졌으나, 이후 다른단과대학이 설립되지 않아서 트리니티 칼리지와 더블린대학교라는 두 이름으로 서로 통용되었다. 오랫동안 성공회교도들만 입학할 수 있었으나, 1873년 종교상의 자격요건이 모두 폐지되었다.
산업
기후가 온화하여 농업이 성하다. 한때 모직·면직·견직·포플린 등과 같은 섬유산업으로 이름이 높았다. 맥주와 흑맥주 생산업체인 '기네스브루어리회사'는 아일랜드에서 제일 큰 기업체이자 수출업체다. 그밖의 산업으로는 식품가공·유리·담배·조선 등이 있다. 행정과 무역이 이곳의 주요활동이며 각종 농산물과 알콜성 음료는 중요한 수출품목이다.
주위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멕시코 난류의 영향으로 기후는 온난하며 습윤합니다. 연간 평균기온 12℃이며 여름은 평균 17℃이하로 낮고 겨울은 평균 5℃이상이지만 눈이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맑은 날은 적으며 비나 안개, 흐린 날이 많습니다. 강수량은 연간평균 1,092mm로 높은 편이며 습도도 일년 내내 높습니다. 겨울에는 강풍이 고습도가 높아 추운 날이 계속되며 한 여름에는 끈적거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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