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항구와 해변들, 햇살이 가득한 지중해식 기후 등 천혜의 자연 조건들이 시드니를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흥분과 모험이 가득찬 곳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 반짝이는 흰 모래가 있는 해변가와 언제라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수많은 국립 공원들, 그리고 어떤 곳이든 카메라 렌즈를 향하여 셔터를 눌러도 작품 사진으로 손색없을 만한 풍경들이 세계 3대 미항이라는 거대한 수식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1. 옷걸이 모양의 하버브릿지

살고싶은 청정 도시
시드니는 에너지가 넘치고 고급스럽고 정갈한 생활로 활력이 있는 두시이며 특히, 시드니 항은 남반부의 반짝이는 별과 같은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이다. 흰 돛을 활짝 펼친 듯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 코브의 넘실거리는 바닷물 너머로 흘러가는 듯 보이고, ‘시드니 하버 브리지’도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이 곳은 세계적인 항구 도시답게 해변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북쪽 끝의 교외지역에서부터 남쪽 아래까지 길게 이어진 해변은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을 4계절 내내 반기고 있으며, 항구 주변의 감추어진 내포, 만, 황금 모래사장들로 절경을 이뤄내고 있다.

시드니 거리의 풍경은 고풍스러운 영국풍 건축양식의 건물들과 고급 쇼핑센터, 박물관, 멋진 레스토랑과 PUB 등으로 새벽까지 활기가 넘친다. 시드니에서는 24시간 술을 마실 수 있게 법으로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에도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과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로 북적이는 카페의 거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민족들의 영향을 받은 호주 요리는 해외에서도 빠른 속도로 알려지고 있고, 호주산 와인과 더불어 주요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호주 요리는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시드니의 고급 레스토랑들은 유서 깊은 ‘록스’ 지역, 도심, 시내의 ‘킹스 크로스’ 등에 분포해 있으며, 특히 왓슨즈 베이에서 페리를 타고 건너는 비치에 있는 ‘돌리스’는 놓쳐서는 안될 곳으로 최고급 해산물 요리와 밖으로 보이는 멋진 바다 풍경으로 유명하다.

시드니 서쪽에 위치한 ‘블루 마운틴’은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 되어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1일 여행 코스이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블루 마운틴에서도 유서깊은 ‘레우라’와 ‘카툼바’는 꼭 둘러봐야 하는 관광지이다. 그리고 ‘에코 포인트’에서 세자매 봉과 같은 독특한 바위 형상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케이블카 또는 관광열차를 타면 블루 마운틴 계곡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다.

백 여 마리가 넘는 청백 돌고래가 살고 있는 ‘포트 스테판’은 시드니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시드니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잡았다. 돌고래 크루즈를 타고 장난기 가득한 돌고래와 함께 바다를 달릴 수 있으며 크루즈에 설치된 안전망에서는 크루즈 주위에 몰려든 수많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길게 뻗어 있는 포트스테판의 하얀 백사장과 주변 사막지대의 황홀한 모래 언덕은 숨죽이도록 아름다운 해안선과 멋진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소리를 지르며 거대한 사막이 펼쳐지기 시작하는 모래 언덕에서 신나는 말타기나 낙타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4륜 구동 자동차를 타고 모래언덕 사이를 헤집고 다닐 수도 있다.

‘하버 브리지’에서 바라보는 ‘오페라 하우스’의 풍경은 수없이 많이 봐왔던 사진 속의 이미지보다 훨씬 웅장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오페라 하우스에 즐비한 노천카페와 야외 레스토랑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는 꼭 즐기도록 하자. 시드니의 아름다운 해변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해변으로 ‘브론테 해변’까지 해안의 절벽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은 최고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든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든 시드니에서 기대 이상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Posted by Red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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