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는 쿠쿠쿠 오스트리아 가 있습니다

10년에 걸쳐 수집한 방대한 오스트리아 데이타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여행책자에 나오지 않는 알짜정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인신문 오지리닷컴은 오스트리아 뉴스가 가장 많은 곳으로 현지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카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카페에 회원수와 정보가 가장 많습니니다

오스트리아 정보를 찾을 수 있는곳을 정리해보면


1.쿠쿠쿠 오스트리아 http://www.cucucu.com

2.한인신문 오지리닷컴 http://www.oziri.com

3.오스트리아 비엔나 카페 네이버 http://cafe.naver.com/austrian.cafe

4.오스트리아 비엔나 카페 다음 http://cafe.daum.net/austria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여행정보  (0) 2008.08.15
그리스 크레타/산토리니 여행정보  (0) 2008.08.15
캐나다 벤쿠버 여행정보 및 숙박 정보  (0) 2008.08.15
상해 여행 정보  (0) 2008.08.15
유럽 배낭여행 정보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1. 숙소: 한국식으로 소위 호텔이란곳은 너무 비싸서 몇일간 머무르시기엔 좀 별로구요,

            다음카페에 가셔서 '우리는 벤쿠버 유학생' 이라는 카페를 들어가셔서 거주지 알아보는쪽 가시면

            다운타운 근처에서 민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하고 연락을 취하시면, 하루에 민박 비용이

            30불 좀 안됫던것 같구요, 공항에서 픽업도 와주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는 차로 대략 15분정도 걸리구요. 다운타운에서 지내시는게 가장

            지내시기 편할듯해요. 교통도 Skytrain (지하철), 버스 등등 다 몰려있거든요.


2. 예약:  예약은 제가 말했듯이, 위에 카페에 들어가셔서 호텔이나 모텔이 아닌 민박이 가장 나을듯 해요.

             호텔은 몇명이 묵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2인 하루가 average로 85불부터 시작하는것 같구요

             모텔도 아주 싼곳 찾아도 45불은 minimum인것 같네요. 민박이 가장 좋으실듯 합니다.


3.대중교통: 벤쿠버에 대중교통은

                       a.  Skytrain (지하철이지만 지하로 다니는게 아니라서 스카이트레인이라고 불립니다.)

                       b.  버스

                       c.  기차 (기차는 그리 타실일이 없어요^^;)

                       d.  Seabus (벤쿠버 다운타운과 놀쓰벤쿠버 사이 바다를 건너게 해주는 배에요^^)


                   돌아다닐시에는 솔직히 버스와 스카이 트레인이면 충분합니다. 다운타운내에 계실꺼면

                   솔직히 버스를 그렇게 타고 다니실 필요는 없어요. 걸어다니셔도 되요.

                   다운타운 가장 큰 거리를 Robson St. 이라고 하는데 5번 버스를 타고 다니시면 편하실껍니다.

                   만약 민박을 택하셔서 가신다면 그 민박집이 어디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분들이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등을 알려주실꺼라 생각합니다.

 ★ 여행정보는: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9&dir_id=90202&eid=jQ0Si7cpQML80wNMKQELBORgNMPlFIGI


이곳 들어가보세요. 제가 예전에 답변 써놓았던 거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실꺼에요.


4. 비자: 제 친구가 시애틀 사는데 걔도 여기 놀러올때 보니깐 학교에다가 자기는 벤쿠버로 놀러갈껀데

            학교에서 승인 편지같은게 필요하다고 들었다. 이렇게 말을하니까 학교에서 뭐 종이를 주었다고

            하던가..? 그러더라구요. 미국에서 학생비자인데, 다른 나라로 갈려고 하면 학교에서 승인 편지

            같은게 있어야 되나봐요. 그건 학교에 한번 자세히 물어보세요.


5. 공항: 공항에서 바로 나오시면, 버스 타는곳이 있습니다. 좀 걸어가셔야 해요. 제가 버스 번호가 몇번인지는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ㅜ_ㅜ;; 우선 에어포트 스테이션인가? 그곳으로 가는 버스를 타시고

            에어포트 스테이션에서 내리면 다운타운이나 리치몬드등으로 가는 버스 타시면 됩니다.

            택시를 타고 다운타운쪽으로 가실 경우엔, 대충 25~30불 정도가 드는것 같은데요, 이거 택시에 타서

            갈려는 곳 말해주고 딜 하자고 하면 되요. 그런데 정말 제가 추천하는 민박을 하시면, 공항까지 픽업

            나오니까 더 편할듯 합니다.


6. 한인타운: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은 코키틀람이라고 합니다.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가시게 되면

                   밀레니엄라인에 있는 로히드 스테이션에 내리시면 되요. 스카이 트레인은 엑스포 라인과

                   밀레니엄 라인이 있는데요, 노선도 잘 보시면 되구요, 트레인이 올때 보면 위에 전광판이 있는데

                   그 전광판에 지금 들어오는 트레인이 엑스포 라인인지 밀레니엄 라인인지 써져 있구요,

                   방송도 해줍니다. 한인타운 보다는 한국 음식을 먹으시려면 다운타운 Robson St. 에도

                   한국음식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Robson St.을 따라서 잉글리쉬베이쪽으로 계속 내려가시면 되요.

                   아니면 랍슨 지나다니실때 한국 사람들 많으니까 물어보셔두 되구요.


7. 술: 술집 역시 한국 사람들이 많고 그런곳은 다운타운입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밤새 마실 수 있고 놀 수 있는

         그런곳이 아니라 이곳은 새벽 2시정도만 되면 다 닫아요 ㅜ_ㅜ;; 괜찮은 술집을 추천한다면...

         다운타운 랍슨에서 내려가서 한국 식당이 많은 쪽에서 '이화주막'이란곳과 '청담안'이라는 곳입니다.

         고기집으로 추천한다면,,,'대박본가'라는 곳도 있구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조금한 삼겹살 집이 있는데

         그곳도 괜찮아요^^~

Posted by Redvirus
,

개인적으론 앞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가 많다면 아시아나를 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동방항공 마일리지 보다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좀더 매력적이죠.

서비스도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10만원 이상 차이난다면 모를까 5만원이라면 보통 아시아나를 선택합니다.


동방항공으로 2시반에 공항도착이면 시내 도착하면 4시가 넘어갈듯 하고

아시아나항공으로 12시 도착이면 시내 도착 2시가 안될것 같습니다.

고작 2시간반 정도 차이일 뿐인듯 해도 2시부터면 오후 여행 일정을 소화할수 있는 반면

4시반부터라면 저녁식사후 간단하게 산책정도 밖에 못하겠죠.

일정면에서도 아시아나 항공이 더 유리할듯 합니다.



공항에서 호텔가는 방법으로는

크게 자기부상열차 이용후에 지하철로 이동 하는 방법과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는 방법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는 호텔이 서가회 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항 버스를 이용할 경우 멀지 않은곳에 하차하실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버스 가격은 18위엔으로 한화 25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가장 저렴한 방법이기도 하죠)

시간 1시간~1시간반 정도 소요될겁니다.



일정 부분이 조금 애매할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스케쥴이 있기 때문에


주간 관광과 야경 관광을 나누어서 스케쥴을 짜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1. 인민광장, 남경로, 외탄, 푸동신취(동방명주 등)

2. 화이하이루, 신천지, 임시정부청사, 예원

3. 치푸루나 퉁양시장 같은 이미테이션 시장, ikea 가구점, 타이캉루 예술인단지, 동타이루 골동품거리

    뚸룬루 문화거리


1번과 2번이 주요 관광지로 볼수 있구요.

3번은 쇼핑위주의 관광이 될수 있겠습니다.


여자분이 계신다면 낮에는 주로 쇼핑쪽의 관광을 하시구요

밤에는 야경을 보는 관광지를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호텔이 서가회 라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서가회라는 지역이 상해에서 제일가는 쇼핑단지 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많은 백화점들이 밀집해있습니다.

지하철 서가회역 사거리에만  6개의 백화점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있으니까요.


호텔에서 도보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백화점으로 들어갈수 있으니

업무를 보시는 동안에는 서가회 지역의 백화점만 돌기에도 시간이 빠듯할겁니다.


다만 말씀하신 동제대학과는 분명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동제대에 지하철노선이 있지도 않고 버스를 타고 간다해도 한참 돌아서 갑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거리가 멀다해도 상해의 택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므로

한화 만원돈이 안나옵니다.

버스타고 지하철타고....하는 시간과 체력적 소모가 너무 아깝다고 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여행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상해는 여러모로 불편한점이 많습니다(소매치기의 위험등)


동제대 옆에는 재경대와 복단대가 있어 한국인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맛있는 음식점도 있는 편이니 한끼 식사 정도는 이곳에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여행하시다가 혹 입맛이 안맞거든

롱바이 지역으로 가셔서 식사를 하세요(한국인 밀집지역입니다)

Posted by Redvirus
,

1. 듣기로 유럽에서 네델란드와 벨기에는 제외하고 프랑스와 그리스 를 강추하는 분위기 이던데 추천하는 나라와 비추하는 나라 ??

2. 저렴한 비행기 정보

3. 추천 나라들의 이동경로

4. 숙소 정보와 대략의 숙박비 정보

5. 준비해야 할 것들과 유의해야 할것들...

6. 추천 나라들의 추천 관광지들..

7. 관광지 이외의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

8. 나라별로 좋앗던점 나빳던점들




1. 계절에 따라 추천이 조금 달라질 수 있는데,.

    보름이라면,.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그리스 정도..

    특별히 비추천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시간 소요에 비해 뭔가 특별한게 없기때문에,. 누군가가 비추천한것 같네요.


2.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경유편이 저렴하죠.

    게다가 미리 예약하신다면,. 최저 60만원대에 해결 가능합니다. 물론,. 님 나이에도 영향이 있구요.


3.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그리스라면,.

    파리-마드리드-바르셀로나-니스-로마-나폴리-카프리-소렌토-베네치아-그리스 정도.. 그리스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4. 어느정도 숙소를 생각하시는지가 없으니,. 전혀 대답을 못 하겠네요.

    유스호스텔 수준이라면,. 2만원정도,. 그냥 어느정도의 호텔이라면,. 5~10만원정도.


5. 특별히 준비해야할건,. 유레일패스정도.

    주의해야할건 거의 없어요.


6.  솔직히,. 책을 한권 훑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각자의 여행스타일(문화여행, 유흥여행, 자연관광 등)에 따라 전혀 추천할 만한곳이 달라집니다.

     여행하시려면,. 결국엔 책이 하나 필요하니까,. 한권 구입하신후 간단하게나마 책을 훑어보신후 가고싶은곳이 생기면,. 이런이런곳을 가고 싶은데,. 어느정도 시간을 배정하고,. 어느 순서로 갈지 질문하는게 답하기가 더 좋고,. 구체적인 답변이 가능하답니다.


7. 역시,. 님이 어디쪽으로 가시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각 나라별로,. 숨겨진 곳들이 제법 있거든요. 하지만,. 그 한곳을 위해서 이동경로를 바꾸기는 힘들기때문에,. 님이 이동하는 루트상 있는 경우 추천해 드릴수는 있습니다만,.


8. 전반적으로,. 프랑스, 영국,. 이미지와는 달리,. 아주 지저분하죠.

    스페인은 예상외로 아주 맘에 드는 곳이구요.

    이탈리아,. 볼것 많아요.

    스위스, 오스트리아,. 정말 깔끔하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죠,. 물가가 비싼게 흠이지만,.

    독일... 사람마다 다른데,. 제 경우엔,. 맘에 드는 곳이었답니다.

    체코, 헝가리, 이외 동유럽 국가들..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며,. 물가가 저렴하죠.

    포르투칼... 역시,. 한국인들이 잘 가지 않지만,.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1.

2주 계획의 여행으로는

그리스 포함은 무리 입니다.


왜냐하면

대륙에서 배타고 건너 왕복해야 합니다.------4-5일은 예상을 해야 하구요

그리이스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면

먼저-----그리이스로 들어가셔서---그리이스를 본 후 잊어 버려야 합니다.

만일

그리이스를 맨 나중으로 돌려면

 대륙 여행 동안 내내 신경이 쓰입니다.


이런경우는

스페인도 마찬가지 입니다[조금은 덜하지만]

적어도 스페인을 들어갔다 나오는 날짜도 2-4일은 잡고 들어가야 합니다


2. 유럽은 도시 개념 입니다.---------나라별 여행이라는 생각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유레일패스 의 기차시간표에도 ----------도시이름만 나와 있습니다.


3. 저렴한 비행기는=======외국 국적 비행기는 거의 비슷하구요 ===  쌉니다.

www.euroclub.com 으로 가 보세요

한국에서 출발하는 유럽행 모든 비행기의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현재---------JAL기와 타이항공이 ---------750,000원에 나와 있군요.


4.숙소는 한인민박을 추천 합니다.

이게 제일 좋습니다. 

왜냐면--------조석으로 한식을  먹습니다.

점심은 개인이 사먹어야 합니다.


유럽 여행중 한식을 먹는 다는 것은 대단 한 겁니다.

유럽의 한인 음식점에서 한식을 사 먹을려면--------팁/물값 포함 한끼에

15,000원-17,000원 은 줘야 합니다.


한인민박 정보는---------www.snailhome.com 으로 가 보세요

유럽 전 지역의 한인민박집 주소 아내가 다 있습니다


5. 유럽여행 5번 경험자로서

모든 준비는 상식선에서 하시되

이것하나만은 꼭 입고 가세요


낚시용 윗쪼끼--주머니 많이 달린 쪼끼=========반드시 입고 나가세요


이 쪼끼엔---- 티켓/유레일패스/여권/카메라/칼/잔돈/수표/안경/라니타/담배/수건

등등 안들어 가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훔쳐가질 못합니다.

여행중에 내손에 든 것은 언제나 탈취 당할 수 있습니다만----------

로마로 들어가는 야간열차 같은 곳에서는 이 쪼끼를 뒤집어 입고 자크를 채우면

가져가라 해도 못 가져 갑니다.


6. 많겠습니다만

유명한 곳은 다 알려졌습니다.

도시별 가볼 만한 곳을 다시 이 지식-iN에 올리면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7. 간단한---2주간 정도의 루트

파리로 들어가서--------로마로 나오기


파리-----뮌헨[퓌센==노이슈반슈타인 성]----쮜리히--------인터라켄[스위스]------------베네치아-----------밀라노-------

피렌체----------나폴리[소렌토/폼페이/아말피/카프리]--------로마

Posted by Redvirus
,

1, 입국할때 뉴질랜드 달러 1000불(1달기준)을 들고 가야하나요?

    제가 신용카드는 없고 호주 ANZ카드에 3500불정도 있고요,,

    왕복 비행기표는 이미 예약해 놨구요,, 입국에 문제가 되나요?? 된다면,,어떤점,,


리턴티켓있으시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불법물품을 소지하지않는이상..

리턴티켓있으면 얼마나 갖고있는지 그런것도 검사안합니다.




2. 남섬일주일정도 혼자 여행하면서 계속 백팩커를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혼자 구할수도 있을거 같거든요

    입국신고서에 어디서 지낼건지 적는 부분에 백팩이나 호텔이름을 적어야하는데

     전혀 아는 이름이 없어서 그러는데,, 백팩이나 호텔이름등을 좀 알려주세요,, 연락처와 주소좀,,


YHA 주소입니다. 두곳이 있는데 님이 맘에 드시는거 하나 선택하셔서 정보얻으시면 됩니다http://www.yha.co.nz/NZHostelsandTravel/FindaHostel/CanterburtyandNorthernOtago/ChristchurchCentral/



3. 크라이스트처치 시티내에 한국인 유학원이나 여행사가 있나요?


유학원이나 여행사 있습니다.

이건 싸이트 하나 알려드리구요.

http://www.plusnz.com/lhyplusintroduce.html


Christchurch downtown에 Machester st 따라서 한국식당이나 유학원등 여행사들이 있습니다.

못찾으시겠다면 다운타운 성당앞 광장에서 유학생들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줍니다.



   

4. 공항에서 시티로 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여러가지 교통편



공항앞에서 버스 No.29을 타시면 city centre 나 Bus Exchange(터미널)까지 가십니다.

터미널도 멀지않구요.

one way $7


셔틀버스도 있긴한데 15불에서 20불사이입니다.

문앞까지 내려주는 장점이 있죠.

사람수가 많을수록 가격이 낮아지는 식이죠.


택시는 30불에서 50불사이 나올겁니다.


5. 남섬에서 꼭 가봐야할곳,,유명한곳등좀 알려주세요,


남섬 겨울다운면모를 갖고있죠. 갈때 엄청 많습니다.


크라이스트쳐치도 볼거 많고 넬슨,픽턴 모두 깨끗하고 이쁜도시이구요.

더니든 교육의 도시구요.

퀸스타운 엑티비티의 천국입니다. 보드나 스키타러 꼭 가보세요.

밀포드사운드  쥬라기공원2였던가에 나오는 산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오는곳을 크루져타고

보시구요. 샌드플라이 조심.

프렌치죠셉,폭스 그라시어. 빙하지대 감상하시구요.

마운틴 쿡. 3754m나 되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높은산 꼭 보시구요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해 여행 정보  (0) 2008.08.15
유럽 배낭여행 정보  (0) 2008.08.15
오사카 3박 4일 여행일정  (0) 2008.08.15
아프리카 레소토 [LESOTHO]  (0) 2008.08.15
아프리카 르완다 [RWANDA]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일본도착 첫째날은 일단 오사카 성, 그리고 쇼핑 등 으로 오사카 시내르 둘러 보고 싶은데요

패스권등 어떤것을 이용하는것을 더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좀 부탁드릴께요


~ 첫날은 아침 10시면 도착하구..수속마치면 10시반 정도..ㅎㅎㅎ 배를 타시면 오사카 국제 여객터미널이네여.ㅎ

그럼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전철타시면 되구요..음. 덴포잔 지역, 항만지역이죠..ㅎㅎ 그곳에서 뭐 WTC타워나, 덴포잔 관람차 타시고, 오사카성 보시고, 오사카 시내~ 도톰보리, 신사이바시 스지거리를 쇼핑, 들기시면됩니다.

이때는 오사카 1일주유패스를 사셔서 쓰시구요, 바로...ㅎㅎ 그리고 밤에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에서 야경구경..ㅎㅎ  오사카 주유패스로 위에 언급한 지역 무료입장가능합니당.ㅎ

아니면 그냥 입국하셔서 오사카성 주변만 보시구요..ㅎㅎ 솔직히 많은 분들이 오사카성 별로 볼게 업다고 안들어가고 입구에서 그냥 외경 구경만 하구 옵니당..ㅎㅎ 그리곤 바로 도톰보리나 신사이바시 스지 거리에서 즐기세요..ㅎㅎㅎ 하루종일 돌아 다닙니당..ㅎㅎ



 

그리고 둘째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하루를 보낼려고 합니다. 혹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싸게 갈수있는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ㅠ 한국에선 잘 업는듯..ㅎㅎㅎ 여행사상품을 구매하면 같이 5%정도 할인되구요...ㅎㅎ 아니면 그냥 5800엔 내고 들어가야합니당..ㅎㅎ 표는 한국서 사가시구용..ㅎㅎ 갠히 또 줄서서 기다리지 마시구요 표산다고..ㅎㅎ 볼게 많아서 하루를 다 투자하셔도 됩니다..공연도 많이 하구요.ㅎ.ㅎ

그리고 나온다음에는 오사카역에 있는 헵파이브 가서 쇼핑하시고 7층인가에서 파르페등 디저트 먹고, 관란차타구 야경을 봅니당..ㅎㅎ




 

그리고 셋째날은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했는데 좋은 야경이나 좋은 장소가 있으면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셋째날 야경좋은 곳이면 ..음 고베를 추천하구용..ㅎㅎ 고베의 야경이 백만불짜리라구 하잖아용..ㅎㅎ

히메지성도 같이 가시면 좋은데 힘들면 빼도 되욤..ㅎㅎ일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성..ㅎㅎ 이건 제외하구욤..ㅎ

아침에 고베 아리마 온천에 갔다오시는 것도 가능..ㅎㅎ  점심때쯤엔 산노미야역에서 고베의 비프를 드시는것을 추천..ㅎㅎ 고베 비프 정말 맛있습니다 살살녹고...가격은 좀 하지만..ㅎㅎ 그리고는 모토마치, 난킨마치 등을 쭉걸어 하버랜드에 가서 모자이크라는 쇼핑몰 들어가서 구경하시는것도...ㅎㅎ 아니면 시티루프를 타고 메리켄파크 쪽을 가보시고 하버랜드로 가셔도 되구욤... 모자이크 쭉 빠져나가면 모자이크 가든이 있죠...놀이기구가 몇개있어요 관람차랑...ㅎㅎ 밤에 모자이크 2층인가 저기 고베포트타워보이는 바 같은게 있어요///ㅎㅎ 거기서 칵테일이나 한잔해도 되구요..ㅎㅎ 야경도 좋아요.ㅎㅎ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 배낭여행 정보  (0) 2008.08.15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여행정보  (0) 2008.08.15
아프리카 레소토 [LESOTHO]  (0) 2008.08.15
아프리카 르완다 [RWANDA]  (0) 2008.08.15
아프리카 리비아 [LIBYA]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토내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국가 레소토는 산악 왕국이다. 옛날에는 바스톨랜드라 불리우던 이곳은 레소토의 전원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에는 더 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자전거를 타며 아프리카 전통을 간직한 마을 이곳 저곳을 두러보거나, 조랑말을 타고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를 구경하는 즐거움이야 말로 이곳을 방문한 여행자에게는 최고가 될것이다. 이런 목가적인 분위기의 조그만 국가인 레소토는 그러나 남아공에 둘러싸여 경제의 대부분을 의지하는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수도는 국토의 서부에 위치한 마세루(Maseru)이며 전체 인구는 약 200만명,국토의 면적은 한반도의 13% 정도의 작은 나라이다. 다민족이지만,베세토족이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항공
수도인 마세루에서 20㎞ 떨어진 곳에 모쇼쇼(Moshoeshoe I International)국제공항이 있다.우리나라에서 직항하는 항공편은 없고 남아공에 도착해서 들어가야 한다. 레소토>레소토 항공이 매일 남아공의 Jo’burg에서 Maseru사이를 운행하고 있다.

면적 : 3만 355㎢

수도 : 마세루

인구 : 약 218만명

정치형태 : 영국 여왕을 형식적인 국가 원수로 삼고 있는 영연방의 하나로 내각책임제를 따르고 있다. 실제행정은 총리가 행한다.

종교 : 인구의 80% 정도가 그리스도교도이며, 그밖에는 전통적인 애니미즘을 믿는다.

주요민족 : 소토족이라 불리는 부족이 99%가량을 이룬다.
남아공 속의 하나의 작은 독립 부족 국가라고도 할 수 있는 레소토는 그 외의 극 소수 유럽계인과 아시아계 사람들이 이들과 함께 살아 가고 있다. 이 바소토 부족들은 대부분이 남부 소토 그룹에 문화적으로 속해 있어 이들의 삶의 양식을 이어 살아 가고 있다.

주요언어 : 남부 소토어와 영어가 2대 공용어이며,아프리칸스어·줄루어·코사어·프랑스어 등도 쓰인다.

기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무더운 아프리카의 기후와는 다르게 높은 고도 덕분에 위치한 레소토는 전반적 시원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몬순의 영향으로 계절의 변화가 있는데 춥고 맑은 겨울도 있다. 이곳은 높은 곳에서는 눈이 내리기도 하는데 때론 비와 안개 때문에 산을 오르는 운전자나 산악인들의 애를 먹이는 경우도 있다. 특히 10월과 4월사이는 우기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데 여름에는 폭풍이 몰아치기도 한다. 그러나 계곡의 아래쪽은 무더운 여름에는 30~`40도 사이를 오가는 무더운 날도 있다.

대부분 온화한 아열대기후로 여름 평균기온 25℃,겨울 평균기온 15℃이나 북동부 고지대는 기온차가 매우 크고 기온이 자주 영하로 내려간다. 한꺼번에 억수 같은 뇌우(雷雨)가 쏟아질 때가 많으며,연평균강우량은 약 711㎜인데 동부가 가장 많아 1,016㎜이고 서쪽으로 가면서 줄어들어 762㎜ 정도에 이른다.

산업
농업과 다이아몬드의 생산과 수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송금이 주요 경제밑거름이다. 토지부족,빈약한 천연자원과,과잉방목,토지부식등으로 경제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자원 빈약으로 통화와 관세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동맹관계를 맺고 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에 완전히 흡수되어 있다. 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일하고 있는 국외취업자 10만 여명의 송금이 최대 수입원이 되고 있다.
해발 1,500m∼3,000m나 되는 산이 많은 레소토는 잘 경작되어 있는 농촌의 모습이 우리의 농촌을 연상하게 한다. 이러한 풍경은 토지에 대한 인구의 압력이 큰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토지의 생산성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생산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매년 저하되어 가는 상태라서 문제가 심각하다.
과거에는 식량을 자급자족하였을 뿐만 아니라 솔,밀,메이즈를 남아프리카로 수출하는 곡창지대였다. 그리고 1866년에는 국토의 일부를 침식당하고도 킨바레에 식량을 수출하는 여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890년대부터는 차츰 농업생산력이 하락하고 오늘날에는 남아프리카에 주요곡물을 의존하는 수입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농업이 GNP의 1/3정도를 차지하며,전체 노동인구의 4/5 가량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업 생산성이 낮아서 주산물인 밀,수수,옥수수 등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수입해야 할 실정이다. 계속적인 인구 증가로 토지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때문에 전통적인 토지 소유제도의 개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영국,미국,캐나다,스웨덴,덴마크,이란,서독 등 서방 제국이 원조 제공하고 있다. 수출품으로는 양모와 모헤어 등이 있다. 다이아몬드 생산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테베르스 합 광산회사가 장악하고 있으며 수출할 때 10%의 세금을 레소토 정부에 지불하고 있다. 10만명이 넘는 노동자가 남아프리카의 광산 및 공장에 가서 일하고 있으며 레소토 개발공사가 국내 제조업을 부추기고 있지만 제조업은 여전히 GNP의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

지리
남아프리카에 완전히 둘러싸인 레소토는 서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 국토가 고도 1000m가 넘는 산악지형으로 이루어 져 있다. 특히 레소토의 동부와 중심부는 약 3000m에 달하는 높은 지형이 있기도 하다. 남아공화국 속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만 국가이고 해발 고도가 매우 높은 나라 답게 남아프리카의 스위스라 불리울 정도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는 달리 전반적으로 시원한 기후의 혜택을 받고 있다.

북동부와 동부의 드라켄즈버그 산맥은 더 높다. 북동쪽 국경에 자리한 타바나은틀레니아나 산(3,482m)은 레소토의 최고봉이면서 아프리카 남부에서도 가장 높다. 서쪽으로 갈수록 점차적으로 지형이 낮아져서 언덕지대(해발 1,800∼2,100m)가 나타나며 서쪽으로 더 들어가면 비옥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저지대(해발 1,500∼1,800m)로 칼레돈 강을 따라 좁고(너비 40km) 긴 회랑지대를 이룬다. 중부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있는 말로티 산맥은 동쪽으로 흐르는 투겔라 강과 서쪽으로 흐르는 오렌지 강의 발원지인데,이 두 강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큰 강으로 손꼽힌다.


간단한 현지어
현지어 : Kea Leboha
의 미 : 감사합니다.

현지어 : Ke Bokae?
의 미 : 얼마에요?

현지어 : metsi
의 미 : 물

현지어 : nama
의 미 : 고기

현지어 : mahe
의 미 : 달걀


역사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옛날에는 바스톨랜드라 불렸던 이곳은 1818년 반투계의 바스토족이 통일 왕국을 건설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1868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884년 영국의 직할지가 된다. 산족(부시먼)이 이 지역에 처음 들어와 살았으나 18세기에 응구니족(줄루어를 쓰는 부족)이 이들을 쫓아내고 들어왔다. 18세기말 소토어를 쓰는 여러 부족이 이 지역에 자리잡고 19세기초까지 응구니족과 평화롭게 살았으나, 그무렵 지금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쪽에 제국을 갖고 있던 줄루족 왕 샤카가 오늘날 레소토 영토에 살던 주민을 공격하자 젊은 왕 음쉐쉐(모셰셰·모셰시라고도 함) 1세가 부족을 결속하여 줄루족을 물리쳤다.

그후 음쉐쉐는 죽을 때(1870)까지 바수토(소토족)의 절대적 지도자였다. 그는 바수토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어족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자 1843년 영국에 보호를 요청했고 1868년 레소토는 영국 영토가 되었다.

그가 죽자 레소토는 케이프 식민지로 합병되었는데(1871),케이프 식민지 행정이 바수토의 여러 전통을 무시하고 1880년 정부가 바수토의 무장해제를 시도하자 이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1884년 레소토는 케이프 식민지에서 떨어져나와 영국 직할식민지가 되었으며,바수토 족장들은 전통과 관습에 따라 부족을 다스릴 수 있었다. 영국의 지배 아래 자치정부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초기 상임판무관들과 최고 족장 레로톨리의 힘이 컸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1905년 레로톨리가 죽자, 국가위원회는 영국의 동의를 얻어 그의 아들 레치에를 최고 족장으로 뽑았다. 1909년 남아프리카의 4개 식민지가 남아프리카 연방으로 합해졌지만 레소토는 계속 영국이 다스렸다. 1965년 선거에서 레아부아 조너선 족장이 이끄는 레소토 국민당이 승리한 뒤 1966년 10월 4일 레소토는 영연방 내의 독립왕국이 되었다.

1970년대 레소토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관계와 아프리카 통일기구의 정치적 압력 사이에서 계속 어려움을 겪었으며,1980년대초 BCP 지하조직인 레소토 해방군의 테러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군대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통화
로티(Loti)를 화폐단위로 하고 있다. 복수로 사용할 때는 말로티(Maloti)라고 한다.
미화 1달러는 10로티 정도의 환율이다.


주의사항
• 예절을 중요시 하는 레소토 사람들에게 인사말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연장자와 연하자에게 칭하는 호칭이 모두 다르니 말을 할때마다 이점을 유의해서 해야한다. 따라서 영어로 누군가에게 물어볼때도 상대가 자신보다 연장자인 경우에는 mother/father 라고 칭해야 하고 만약 자신보다 연하일경우에는 sister/ brother라고 해야 한다. 레소토는 특히 인사를 무엇보다 중요시 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 맞는 간단한 인사말을 반드시 익혀두도록 해야한다.

• 레소토는 말라리아를 비롯한 다른 질병에 대한 위험은 많지 않지만 물은 반드시 미네랄 워터를 사 마신다.

철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철도가 수도까지 16km 가량 통해 있고 그밖에 약간의 도로망이 있다. 고지수로 계획으로 인한 새로운 철도를 건설 중이다.

시차 : -7시간



▶ 마세루

남부 아프리카 레소토의 수도이며 유일한 도회지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렌지 자유주와의 국경 가까이 흐르는 칼레돈 강의 좌안에 있다. 1869년 바소토(소토)족의 추장 음쉐쉐 1세가 산악요새인 타바보시우 근처에 이 도시를 건설했는데 19세기에 지은 건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레소토는 블룸폰테인-나탈 본선철도의 역인 마르세일즈와 마세루 사이의 짧은 철도에 의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철도망과 연결되어 있으며,따라서 마세루는 이 나라의 농산물 및 인부 수송과 교역의 창구가 되고 있다. 마세루는 도로나 소규모 활주로를 통해 레소토의 다른 산악지방과 연결되며,요하네스버그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있다.

마세루에는 레소토 국민의회 및 대법원 청사(廳舍), 레소토 라디오 방송국, 기술학교, 고등학교, 레소토농업대학(1955) 등이 있고, 이곳에서 남동쪽으로 24㎞ 떨어진 로마에는 레소토국립대학교(1975)가 있다. 마세루는 꼭 기차에서 방금 내려 두리번거리며 역전을 나서던 강원도 어느 산간 읍처럼 한적하고 아담하다. 마세루를 조금만 벗어나면 눈물이 핑 돌 것만 같은 정겨운 풍경이 한눈 가득 들어온다.

마세루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방문객들을이 첫 번째로 들리는 곳이다. 1998년 불에 탄 쇼핑지역과 몇군데의 장소를 개발하면서 도시는 재건되고 있다. 또한 마세루는 비행기로 오고 있는 여행자들과 요하네스버그와 Bloemfontein에서 오고 있는 운전자들을 위한 주요한 입구이다. 그리고 그것은 관광객들이 레소토의 북쪽,서쪽 지방의 매력적인 것들을 조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한다.

교육
영국의 식민지제도를 기초로 해서 교육청의 지도하에 운영되고 있다. 초등교육은 7개의 레벨로 되어 있으며 초등교육을 끝나면 시험을 치룬다.합격하게되면 가족이 기숙사비와 수업료를 지불하여 중등학교가 시작된다. 3년후 다시 시험을 보고 합격되면 중등교육 수료증이 나오며 다음단계로 2년제의 고등학교가 있고 다시 시험에 합격하면 로마에 있는 레소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7년 과정의 초등교육은 무료이다. 학령 아동의 대부분이 초등학교에 취학하고 있지만 중등학교에 들어가는 수는 1/10정도이다. 직업 및 기술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관이 비교적 잘 분포되어 있으며 학령아동의 취학률이 높은 편이다. 레소토,보츠와나,스와질랜드 대학이 있고 1975년에는 레소토국립대학을 설립하였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Posted by Redvirus
,

위치는 적도 바로 이남 아프리카 대륙의 한가운데 위치한 내륙국가(중부아프리카)로 아프리카 최고의 인구밀집국 중의 하나다. 수도는 키갈리(kigali)이며,기후는 적도를 낀 열대성 적도기후이다.

항공
국내노선은 키갈리(Kigali) 케이반다공항(Gregoire Kayibanda) 에서 북서쪽의 기세니와 남서쪽의 창구구에 운항하고 있다. 키갈리 시내에어 르완다 사무소에서 예약과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외국에서 르완다로 들어갈 때는 브뤼셀과 파리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많다. 브뤼셀에서는 사베나항공 SN편이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9∼10시간이다. 파리에서는 에어프랑스(AF) 편이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10시간 30분이다.


면적 : 2만 6338㎢

수도 : 키갈리

인구 : 731만 3000명

정치형태 : 대통령 중심의 공화제

종교 : 로마 톨릭교 65%, 기독교 10% 가량이며 그외 이슬람과 토착신앙을 믿는다.

주요민족 : 반투계의 후투족이 약 88%을 차지하며 나일계의 투치족이 10% 소수의 피그미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후투족과 투치족의 종족간의 갈등이 심한 편이다.

주요언어 : 영어, 불어가 쓰이며 키냐르완다(Kinyarwanda)어가 공식 언어이다. 그러나 스와힐리어도 일상적으로 사용되는데, 특히 아랍인 지구 또는 아랍의 영향을 많이 받은 지구에서 그렇다.

기후
대부분의 영토는 구릉과 산지이다. 북서쪽에 위치한 가장 놓은 산은 활화산이다. 키부(Kivu)호수와 루시지(Rusizi)호수가 서쪽 국경을 이루고 있다.
카레라(Kagera)강이 동쪽 국경, 아칸야루(Akanyaru)강이 남쪽 국경이다. 키부호수를 주변으로한 서쪽은 지형이 비교적 험준하여 키부호수가 해발 2,700미터, 북서쪽의 비룬가(Virunga)산이 해발 4,510미터이다.

동쪽의 평야지대는 해발 1500미터에서 2,100미터에 이르고 계속 서고 동저의 지형을 이룬다. 동쪽의 평지는 과거에 우거진 숲이었으나 현재는 거의 대부분이 농업을 위해 개간되었다. 서쪽지역은 연평균기온 17도,평균 강우량 147센티미터에 이르고, 동쪽의 평지는 20도의 평균기온,119센티미터의 평균강우량을 가지고 있다. 강우량에 따라 1년은 크게 소건기(1월∼ 2월),대우기(3월∼ 5월),대건기(6월∼9월),소우기(10월∼12월)로 구분된다. 2번의 대우기가 있기 때문에 2모작이 가능하다. 높은 지역인 서쪽에서 내리는 많은 양의 강우가 동쪽의 평지를 비옥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지리
아프리카 중동부의 내륙국으로 동쪽으로 탄자니아,서쪽으로 자이레,남쪽으로 부룬디,북쪽으로 우간다와 인접해 있다. 총 면적은 2만 6,338㎢로 한반도의 1/10 정도의 소국이다. 국토는 해발 1,000m 안팎의 고지대이며 나일 - 콩고 분수계의 일부에 해당된다. 카리심비 산(4,507m)을 비롯해 해발 3,000m급의 고봉이 많고 아름다운 산들에 둘러싸여 일찌기 이곳을 찾은 독일 탐험대는"아프리카의 스위스"라는 기록을 남겼을 정도이다. 서쪽으로는 국토의 약 1/10을 차지하는 면적 약 2,667㎢의 키부(Kivu) 湖가 있으며 이 호수에서 갈라져 나온 루지지 강이 자이레와 국경을 이루고 동쪽은 높은 고원이 낮아지면서 탄자니아와 동쪽 국경을 이루는 카게라 강의 낮은 늪지대 평원으로 이어진다. 남동쪽에는 호수가 여럿 흩어져 있으며 북쪽에는 비룽가 산맥의 화산 봉우리가 솟아 있다. 그중 가장 높은 산은 카리심비 산이다. 국토의 2/5가 경작지이며 1/5은 목초지로 염소,소,양 등을 기르고 있다. 서쪽에는 산이 많아 국토의 1/10 정도가 수목으로 뒤덮여 있으며 더 높은 북서쪽 화산지대에는 대나무숲이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나무가 우거지거나 풀이 있는 초원지대이다. 르완다에는 코끼리,사자,고릴라,침팬지,물소,영양,사마귀,멧돼지,얼룩말 등 야생동물이 많다. 최근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하여 마구 삼림을 채벌해 마운틴고릴라는 멸종 위기에 놓여 있으며 현재 르완다 북부에서만 서식한다. 북동쪽의 카게라 국립공원과 무투라 금렵지에서는 여러 종의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다. 주요 광물자원은 주석과 텅스텐이며 코탄,콜롬보-탄탈석,녹주석,금도 매장되어 있다.


역사
18세기 르완다에는 예로부터 Twa족이 살고 있었으나 7∼10세기에 걸쳐 농경민인 후투족이 이주해 점차로 Twa족을 삼림쪽으로 몰아내고 르완다를 건설하였다. 그후 13∼16세기에 유목민인 이디오피아계의 투치족이 북쪽에서 들어와 봉건왕국을 형성하고 다수족인 후투족을 지배하였는데,16세기에 건설한 르완다 최초의 왕국이 그것이다. Mwami 왕은 추장회의를 통한 통치방식으로 독자적인 습관과 전통을 가진 3부족을 공통의 언어를 가진 단일민족으로 성장시켰으며 이 때 확립된 봉건제도는 1950년대말까지 계속되었다.1890년 독일령 동아프리카의 일부로 편입되고 1899년에는 부룬디(Burundi)와 병합돼 르완다 - 부룬디 독일 식민지가 되었다.

1890년대 독일세력이 미쳐 부룬디화 함께 독일령으로 1899부터 1916년까지 17년간 부른디와 함께 식민지 지배를 받았다. 식민지 지배는 계속되어 제1차 세계대전 후 국제연맹 위임통치령,제2차 세계대전 후는 국제연합 신탁통치령으로 콩고(지금의 자이레 포함)와 함께 벨기에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다. 벨기에의 간접 통치정책하에서 투시족의 전통적 왕국은 도리어 견고하게 이어지고 왕과 여러 추장의 권력은 그대로 계속되었다. 투시족은 식민지 하에서 권력을 누리고,카톨릭 교회가 경영하는 교육도 독점하였다. 후투족은 이에 반발하였으며 불만도 가중되었다.

1916년부터는 벨기에의 신탁 통치령이 되었는데 종주국인 벨기에는 이전부터의 사회제도를 존속시켜 왕정을 통한 간접적인 식민지 지배를 유지해 왔다. 투치족은 소수 부족이지만 지배자로 군림하며 정부관리와 학교 교사 등 사회의 엘리트 계층을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1950년대 종반 무렵 이들 엘리트 계층의 투치족 중에 급진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자 동서 냉전체제 아래에서 종주국 벨기에는 르완다의 공산화를 우려해 후투족의 해방을 지향하는 그룹을 지원하며 투치족에 대항시키려고 했다. 1957년에는 후투족의 비밀결사가 조직되고,59년 르완다 왕국의 왕 마타라 3세의 서거후 후투족의 폭동이 발생하였다. 1959년 11월 농민혁명으로 일컬어지는 후투족의 폭동으로 소수 지배계급이던 투치족을 축출하고 후투족의 투치족에 대한 보복이 시작되어 수만명의 투치족이 살해되었다. 1961년에는 유엔의 감시 아래에서 국 투표가 실시되어 왕정이 폐지되고 후투족 주도의 공화제가 성립되었다. 이듬해 후투족 출신의 Kayibanda를 초대 대통령으로 독립하였다. 일련의 과정에서 일부 투치족은 후투족을 습격하는 게릴라를 조직하였으나 이는 더욱 후투족의 보복을 도발하는 결과가 되어 수천명의 투치족이 희생되었으며 수만명의 투치족이 인근 부룬디와 우간다 등으로 도망가 난민이 되었다. 1963년과 1966년에는 부룬디에 도망갔던 왕정파 투치족의 침입이 있었으나 격퇴되었다. 63년의 침입 때는 이 반발한 후투족 폭도에 의해 투치족이 상당수 학살되어 투치족의 국외망명은 더욱 늘어났다. 73년에는 국방장관인 Habyarimana의 쿠데타가 발생하여 Kayibanda 대통령은 추방되고 Habyarimana가 2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때 추방된 Kayibanda파의 일부도 우간다 등으로 망명했다. 1990년 10월 1일 우간다에 망명해 있던 왕정파를 중심으로 하는 투치족의 르완다 애국전선(R.P.F)이 국경을 넘어 침입했는데,이틀후 르완다 정부의 요청으로 프랑스군,벨기에군,자이레군이 르완다에 파견되어 R.P.F를 격퇴시켰다. 이 때 르완다군과 자이레군은 르완다에 평화롭게 살고 있던 투치족,투치족과 친하게 지낸 후투족 수천명을 살해했다. 그러나 1993년 드디어 양측 평화협상이 탄자니아의 Arusha에서 개시돼 양측은 르완다 정부군과 애국전선(R.P.F)군의 통합에 합의하고 R.P.F는 평화리에 르완다에 상주하게 되었다. 그후 대통령 비행기 추락사건으로 수도 키갈리에서 일부 군인들이 우윌링이마나 총리와 10여명의 평화유지군 병사들을 사살하는 등 난동으로 두 종족 무장세력간의 전면내전으로 비화되었다. 내전은 6월 튀니지에서 열린 아프리카단결기구 정상회담을 계기로 휴전,이후에도 양측의 접전은 계속됐고 반군측은 7월 4일 키갈리를 점령하고 18일 일방적인 종전을 선언했다. 지도자인 파스퇴르 비지몽구를 대통령으로 하는 새 정부를 구성하고 4개월간의 내전은 군부를 장악하고 있던 투치족의 승리로 끝났다. 1994년 11월 의회가 발족,임기가 만료되는 5년후에 대통령과 의회선거를 실시키로 결정하였다. 1996년 10월 자이르 동부지역 수용소에 있던 후투족 난민과 과격파들이 자이르군과 함께 이곳에 거주하는 투치족들을 공격하자 이에 투치족이 정부군의 지원아래 난민수용소를 공격하고 100만 후투족 난민이 탈출을 개시하였다.

1980년대 후반 세계 시장에서 커피 가격이 하락하고 심각한 가뭄으로 흉작이 들면서 르완다의 경제는 급격히 나빠졌다. 1990년 10월 RPF가 우간다로부터 침입해왔다. RPF의 대부분은 1960년대와 1973년에 인종간의 폭력을 피해 빠져나갔던 투치족이었다. 1992년 정부와 RPF 간에 협상이 시작되었고,1993년 8월 탄자니아의 아루샤에서 평화조약이 체결되었다. 아루샤 조약은 1993년말까지 RPF의 구성원들을 포함한 범과도정부의 구성을 요구했다. 그러나 극단적인 후투족 지도자들은 권력분배를 거절했고,과도정부는 수립되지 않았다. 1994년 4월 6일 하비아리마나 대통령과 브룬디의 대통령인 키프리엔 은타리아미라가 요격에 의한 비행기 추락으로 키갈리 근처에서 살해되었다. 이는 권력분배에 반대해온 르완다의 대통령 경호대의 소행으로 추정되었다. 그 이튿날인 4월 7일 대통령직을 대행하던 수상을 비롯해 많은 온건파 후투족 정치가들이 살해되었고,그후 수개월간에 걸쳐 군대와 대통령 경호대,극단적인 후투족 민병대가 적어도 20∼50만 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는데,그 대부분이 투치족이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RPF가 군사행동을 재개하자 후투족과 투치족 가릴 것 없이 수만 명이 인접한 외국으로 도피했다. RPF가 전투중지를 발표하고 승리를 선언한 7월말까지 발생한 난민의 수는 2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었으며,이들 중 반 이상이 콩고 민주공화국에 있었다. 이들 난민 대다수는 1996년 말,1997년 초에 르완다로 돌아왔다.


전압 및 주파수
220V,50HZ

통화
르완다 프랑을 사용하며 약 450 르완다 프랑이 미화 1달러정도된다.


주의사항
외국인의 국내 행에 대해 특별히 규제하는 것은 없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여권이나 신분증명서를 항상 휴대한다. 르완다는 국가 전체의 치안은 문제가 없으나 좀도둑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장기 체류자의 경우 모포와 이불시트,고무장화와 운동화는 현지에서 구할 수 있으나,웃옷,속옷류,신발류 등은 모두 여름용으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르완다는 회교도인이 있기 때문에 음식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시차 : -7시간



▶ 키갈리

르완다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루간와 강이 이곳을 지난다. 이슬람 교도 거주구역을 포함하여 도시의 여러 구역이 4개의 구릉 위에 자리하고 있다. 도로로 르완다의 국경지방과 연결되며,그 중 몇몇 도로는 포장되어 있다. 키갈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가난한 국가중의 하나인 르완다의 수도이며,르완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월드뱅크의 자료에 의하면 빈곤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985:40%,1993:53%,1997:70%) 게다가 빈곤의 정도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 지고 있다. 고아나 과부들은 더더욱 가난해지고 있다.

교육
교육제도는 초등학교 8년,중학교 6년,대학 3년∼6년이다. 학교는 국가나 종교단체가 운영하며 초등과정은 의무교육이다. 89년 현재 초등학생 60만명,중학생 4만명,대학생 8천명이며 수준은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다. 1963년에 설립된 르완다국립대학(Universite Nationale du Rwanda)이 있는데 Butare에 소재하며 법과대학은 키갈리에,문과대학은 루엥게리에 있다. 키갈리에는 공과대학도 있다.

산업
거의 대부분의 인구가 농업에 종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업 인구들은 겨우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정도의 식량을 생산해 낸다. 주요 농산물은 바나나,콩,카사바(Cassava),사탕수수,고구마 등이다. 일부에서는 소를 키우기도한다. 커피는 이 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이다. 차와 제충국(pyrethrum:살충제의 원료로 쓰이는 국화)도 주요 수출품이다. 주석과 텅스텐의 원석이 주요 광물자원이다. 이 나라의 수출의 25%를 이들이 차지한다. 약간의 공업 시설이 있다. 철도시설은 없고,주요도로는 포장이 되어 있지만,대부분의 도로는 비포장이다. 수도 키갈리에는 국제공항이 있다. 루안다(현재의 르완다)와 우룬디(현재의 부룬디) 지역은 오랫동안 서로 긴밀한 협조 하에 있었다. 르완다의 모든 수출품들은 부룬디를 통해 선적되어 탄자니아의 다레살렘이나 앙골라의 로비토 혹은 모잠비크의 베이라 등으로 수출되었다. 그러나 후투와 투치족의 내전이후에 두 나라의 관계는 악화되었다. 현재는 르완다의 수출품들은 우간다의 캄팔라를 경유 케냐 몸바사를 거쳐 선적되고 있다. 이 경로는 보다 비용이 많이 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마찬가지로,르완다의 모든 수입품도 이 경로를 통해 들어온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3박 4일 여행일정  (0) 2008.08.15
아프리카 레소토 [LESOTHO]  (0) 2008.08.15
아프리카 리비아 [LIBYA]  (0) 2008.08.15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MADAGASCAR]  (0) 2008.08.15
아프리카 말라위 [MALAWI]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아프리카 대륙에서 4번째로 넓은 국가이다. 사실상의 수도는 트리폴리이며 법률상 수도는 방가지이다. 국토 대부분이 사하라(사막)의 건조한 불모지이며,남북으로 1,320km,동서로 1,449km 가량 뻗어 있다. 튀니지와 알제리(서쪽),니제르와 차드(남쪽),수단(남동쪽),이집트(동쪽),지중해(북쪽)와 각각 접해 있다.

해발 200∼600m 높이에 있는 리비아는 광대한 북아프리카 고원의 북쪽 사면을 이루고 있으며,3개의 자연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리비아는 2개의 작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역이 사하라 고원이다. 그 2부분이란 북서쪽 모퉁이의 트리폴리타니아와 북동쪽의 키레나이카이다. 트리폴리타니아는 잘 개발된 해안 오아시스와 3각형 모양의 게파라 평원(5,016㎢),그리고 320km 가량 펼쳐진 자발나푸사(해발 610∼915m) 석회암고원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은 지역이다. 이곳은 리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농경지이며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 키레나이카의 알마르지 해안평야는 아흐다르 산맥(식물분포 때문에 '푸른 산'이라고도 불림)으로 이어지며,이는 남쪽으로 가면서 다시 반사막지대의 초원과 만난다. 광대한 사하라 고원은 주로 황량한 모습을 여기저기 드러낸 바위와 바람에 실려온 모래로 되어 있으며,군데군데 오아시스가 있다. 남서부에 있는 페잔 지역의 사구(砂丘)는 높이가 수백m,길이가 몇 백km에 이른다. 북부지방의 수르트 분지를 중심으로 리비아의 주요유전(油田)들이 있으며,남부 티베스티 산지에는 이 나라에서 가장 높은 2,300m 높이의 베테 봉우리가 솟아 있다. 1년 내내 물이 흐르는 하천은 없지만 광대한 면적의 지하수 층에서 솟아오르는 자분정(自噴井)과 샘들을 통해 전국토의 60% 정도의 물을 공급한다.

항공
대한항공에서 주 1편씩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다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있는데,주로 대수로 공사 에 종사하는 관계자가 이용하고 있다. 유럽의 주요도시에서 직항편도 몇 편 있다.


면적 : 175만 7000㎢

수도 : 트리폴리

인구 : 약 549만명 (2003년 기준)

종교 : 수니파 회교 97%

주요민족 : 아랍계 베르베르인 97%

주요언어 : 공용어는 아랍어

기후
건조한 사막기후로 사하라 사막과 지중해의 영향을 받아 기후변 화가 심하다. 지중해안 인접지역은 지중해성 기후로 3월∼5월까지는 20℃내 외,5월말∼9월까지는 30℃ 이상이며,10월과 1월은 우기로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은 5℃∼10℃를 유지하지만 0℃ 이하로 내려갈때는 거의 없다. 5월∼9 월까지는 30℃ 이상이며 소위 여름이라고 할 수 있는 5월∼9월까지는 기온 이 50℃를 넘으며 바람이 세고 열풍이 잦다. 강우량은 북부 구릉지역이 380∼500mm,남부 127mm 이하,리비아 기타지 역이 25mm이며 그리고 한해나 두해 연속되는 가뭄이 5,6년마다 닥쳐온다. 그리고 내륙지방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고 와디(wadi)가 있을 뿐 하천이 없 는 것이 특색이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몹시 심하며 내륙에는 세계 최고기온인 58℃를 기록한 적도 있다. 계절은 11월∼3월이 겨울이고 4∼10월 이 여름이다.

지리
한반도의 약 8배이고 국토의 대부분은 사막으로 이용가능한 면적은 농경지,산림 등 약 6%에 불 과하다. 북아프리카에 위치하며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큰 나라이다. 1820km의 지중해 해변을 가지고 국토의 90%가 사하라 사막이다. 북위 33°~20° 동경 20°~25이고 동쪽으로는 이집트,남동쪽으로는 수단, 서쪽으로는 알제리아, 서북쪽으로는 튀니지아,남쪽으로는 나이제리아와 차드 국경과 접해있다.

사하라사막의 일부인 리비아사막이 전 영토에 펼쳐져서 농경지는 해안과 내륙 오아시스를 합쳐 총면의 1.42%이고 그 밖에 목초지가 5.1%,삼림지가 0.28%로 결국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땅은 총면적의 6.8%에 불과하다. 그리고 리비아는 전국토를 서부의 트리폴리타니아(Tripolitania),동북의 싸이레나이카(Cyrenaica),남부의 페짠(Fezzan)지역으로 나눈다. 우선 트리 폴리타니아 지역은 서부해안에서 점차 높아지는 구릉의 연속으로 Jefara오 아시스에 이르기까지 자발(Jabal)이라 일컫는 급경사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 는 농업지대이다. 싸이레나이카지역은 해안서 가까이에 자발 아카달(Jabal Akhdal) 공원이 펼쳐져 있으며,티베스티(Tivesti) 산맥이 차드까지 뻗쳐있다. 페짠지역은 사하라사막이 연장된 곳으로 오아시스를 제외하고는 전지역 이 사막지대이다.


역사
고대 파자니아(페잔) 지역은 BC 19년 로마에 정복되기 전까지 가르만테스족이 살았으며, 로마가 멸망하자 비잔틴 제국이 이 지역을 통치하게 되었고 7세기에는 이슬람교도 아랍인들이 들어와 오랫동안 지배했다. 그 후 약 350년 동안 모로코에서 온 베르베르인(人) 알모아드가 트리폴리타니아를 통치했으며 키레나이카는 이집트의 지배를 받았다.
16세기초 오스만 제국은 리비아의 세 지역, 즉 페잔, 키레나이카, 트리폴리타니아를 정복하여 트리폴리 주재 섭정의 관할구로 삼았다. 18세기 초 트리폴리에 카라만리 왕조가 들어서 약 120년간 통치했으며, 이때 세 지역은 서서히 하나로 통합되었다. 1835년에 오스만 제국이 이 지역을 되찾았다. 1837년에 이슬람교의 일파인 사누시아파(派) 교단이 설립되어 1800년대말과 1900년대초의 리비아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1911년 이탈리아가 당시 오스만 제국이 통치하던 리비아를 침략하여 통치권을 주장했으나 투르크는 좀처럼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리비아도 끈질기게 저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15만 명이나 되는 이탈리아인이 리비아에 정착했는데, 그들의 세력은 전쟁중에 대부분 분쇄되었다.
1934년 이탈리아는 'Libya'라는 이름을 공식 식민지 이름으로 사용했다. Libya라는 이름은 시레네의 공주이름에서 따 온 것이었다. 시레네의 대공인 이드리스1세는 저항군을 지휘해 이탈리아에 저항하였다. 이탈리아의 통치는이탈리아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폐하면서 종식되었고 이탈리아가 떠난 후 영국이 1943 ~ 1951년까지 트리폴리와 시레네 지방을 관활하였고 프랑스는 페잔지방을 관활하였다. 1944년 이집트에 망명간 이드리스 국왕이 돌아오고 1947년 이탈리아는 리비아를 완전히 철수하였다. UN은 1951년 12월24일 리비아를 독립국가로 선포하고 이드리스 국왕의 통치를 인정하였다. 이드리스 국왕은 1969년 9월1일 군사 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리비아 왕국을 통치하였고 혁명위원회는 가다피 장군을 최고 원수로 선출하였다.


국제전화
주로 큰 호텔에서 전화할 수 있으며 00번을 누르면 국제전화가 가능하다.
00+82+0 을 뺀지역번호+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유용한전화번호
▣ 한국대사관
주소 :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P.O. Box 4781,Gargaresh,Tripoli
전화 : (021) 483-1322∼3 / FAX : (021) 483-1324

▣ 긴급연락처
• 경찰 : (021) 191
• 응급 : (021) 193
• 트리폴리 시청 (021) 4448836,3334331
• 경찰서 : 갈가리시 4441471,왕궁 3335405
• 소방서 : (021) 4448111 - 5

전압 및 주파수
표준전압은 220V, 표준주파 수 50HZ이지만 전력양이 부족하여 단전되는 경우도 있다.

치안
리비아는 생활필수품의 대다수를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근의 경제곤란을 배경으로 외국제품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어서 물자가 늘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각종 범죄도 늘어나고 있으며 밤에 인적이 드문 길에서 외국인에게 접근하여 금품을 강탈하는 경우가 많다.

통화
디나르(Dinar,D)를 사용하며 1.73디나르 = 1달러(2000.10)


주의사항
▣ 리비아에서는 남의 여자나 부인을 쳐다보거나 접근하는것이 금기사항인데, 이는 당사자에게 적의를 불러 일으킨다.

▣ 현지인들은 한국인을 현지건설진출 및 대형공사 수행으로 비교적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리비아인의 성격이 대체로 석유부국으로서의 자존심과 변덕스러운 일면을 가지고 있어 비즈니스 또는 평상 대화시에도 주의해야 한다.

▣ 리비아는 회교국가이므로 여성에 관한 이야기라든가 술, 돼지고기 등 회교계율에 어긋나는 이야기 또는 섭취, 자본주의 또는 리비아 정치문제를 거론한다든지, 리비아인과의 사소한 말타툼 따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분쟁이 발생했을때 현지경찰은 자국인을 우대하는 보호주의 성향이 강하다.

▣ 리비아에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풍토병은 없지만 개인위생에 철저히 한다. 물은 마실수 없으므로 미네랄 워터를 구입해서 마신다.

▣ 강렬한 직사광선은 피하고 한 낮에는 쉽게 피로하므로 휴식을 충분히 취한다.


건조한 사막기후로 사하라 사막과 지중해의 영향을 받아 기후변 화가 심하다. 지중해안 인접지역은 지중해성 기후로 3월∼5월까지는 20℃내 외,5월말∼9월까지는 30℃ 이상이며,10월과 1월은 우기로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은 5℃∼10℃를 유지하지만 0℃ 이하로 내려갈때는 거의 없다. 5월∼9 월까지는 30℃ 이상이며 소위 여름이라고 할 수 있는 5월∼9월까지는 기온 이 50℃를 넘으며 바람이 세고 열풍이 잦다. 강우량은 북부 구릉지역이 380∼500mm,남부 127mm 이하,리비아 기타지 역이 25mm이며 그리고 한해나 두해 연속되는 가뭄이 5,6년마다 닥쳐온다. 그리고 내륙지방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고 와디(wadi)가 있을 뿐 하천이 없 는 것이 특색이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몹시 심하며 내륙에는 세계 최고기온인 58℃를 기록한 적도 있다. 계절은 11월∼3월이 겨울이고 4∼10월 이 여름이다.


시차 : -7시간



▶ 뱅가지

벵가지는 리비아 동부지역에 있는 항구도시로서 리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트리폴리와 마찬가지로 지중해에 접해 있어 지중해의 상공업도시로 크게 번창했으며. 또한 아프리카에 드나드는 상인들의 기지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스 시대에는 '유헤스페리데스', 이집트, 로마 시대에는 '베레니스'라고 불리다가 이슬람 시대에 '벵가지'라고 불리게 되었다.

벵가지는 지금도 시내에서 낙타에 짐을 실은 아라비아 상인들이 오가는 등 이슬람의 전통이 강한 도시이며,아프리카의 다른 주요도시들에 비해 발전이 뒤떨어졌지만,근래 석유 개발의 기지로서 급속히 발전했다. 신시가지는 2차세게대전 당시 많은 유적들이 파괴되어 볼 것이 별로 없다. 구시가지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들이 많고,오래된 시장은 다양고 신선한 야채와 지방특산물을 판매하는 중동의 전형적인 시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벵가지는 리비아 동부지역의 주요거점으로서 상업·행정·교육상의 중심지이다. 이곳에는 여러 개의 중앙정부 청사와 대학이 있다.

교육
1955년에 설립된 가르유니스 대학교(UNIVERSITY OF GARYOUNIS)와 알-아랍 의과대학(AL-ARAB MEDICAL UNIVERSITY )이 있다.

가르유니스 대학교(UNIVERSITY OF GARYOUNIS)
주소 : PO BOX 1308,Benghazi Tel. +218 61 887 462

알- 아랍 의과 대학(AL-ARAB MEDICAL UNIVERSITY )
주소 : PO Box 18251,Benghazi Tel. +218 61 225 007 Telex 40204 Fax: +218 61 222 195




▶ 트리폴리 [Tripoli]

이 도시는 리비아의 수도이자 이 나라의 최대의 도시이며,지중해에 인접해 있는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고대에 오에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이 도시는 원래 사브라타·렙티스와 더불어 '아프리카의 트리폴리'를 형성했던 도시들 중 하나였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암벽 돌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해당지대의 좁은 오아시스에 있고,30km 떨어진 내륙은 사막지대이다. 이 도시는 벵가지와 카이로를 잇는 해안도로를 비롯한 여러 도로들의 교차점이기도 하다.

또한 도시는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구분되는데,오리엔트풍의 구시가지는 항구 쪽에 자리잡고 있으며,16세기 스페인의 성채가 돋보인다. 이탈리아풍의 현대적인 신시가지는 남서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데,그곳에는 사무실 건물을 비롯하여 극장,호텔,옛 왕궁들이 있다. 거리는 로마시대로부터 내려왔고 8세기에는 무슬림들이 바닷가에 성곽을 세웠다

페니키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고대도시의 흔적은 거의 사라지고 현재의 시가지에서만이 옛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교육
1957년 개교한 알파테(Al-fateh)대학교와 1986년에 개교한 알파테 의과대학이 있다.
알파테 대학교 주소:PO BOX 13040,Tripoli Tel. +218 21 333 6010/8 Telex: 20629

산업
리비아의 해안 오아시스로서 지중해 주변지역에서 올리브·감귤류·잎담배·채소·곡류 등이 재배되며,어업의 비중도 상당히 커서 생선통조림 가공공장이 몇 개 들어서 있다. 그밖에 서남아시아 유전지대의 석유적출항인 만큼 정유·비누제조산업이 성하고,담배·카펫 제조업도 하고 있다. 또한 원유저장소와 천연 가스 공정처리공장이 있다.


지중해성 기후로 건조하고 더운 여름과 비가 오는 겨울을 가지고 있다. 지중해와 사막의 영향으로 낮밤의 기온차이가 심하다. 트리폴리의 기후는 여름에는 평균 30° 겨울에는 평균 8°를 유지하며. 강우량은 연간 380mm로 주로 겨울에 내린다. 봄철에는 덥고 건조한 강한 모래바람이 북서쪽에서 불어와 사막의 기온을 40°~50°로 상승시킨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레소토 [LESOTHO]  (0) 2008.08.15
아프리카 르완다 [RWANDA]  (0) 2008.08.15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MADAGASCAR]  (0) 2008.08.15
아프리카 말라위 [MALAWI]  (0) 2008.08.15
아프리카 말리 [MALI]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국기]

주민의 대부분은 말레이, 인도네시아 계의 사람들이지만 20여 개의 소수 부족이 터전을 이루고 살아 가고 있는 이곳은 인도양위에 떠있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생물학과 지질학 상의 진귀한 요소가 많아 세계적인 학술조사단이 연구를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의 원주민인 마아가스카르인은 말레이,아랍,아프리카인이 호합된 인종으로 이곳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종족이다. 또한 마다가스카르는 5000km에 이르는 해안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인도양의 낭만을 쫒아 이곳으로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항공
한국에서 직항하는 항공편은 없다. 나이로비나 모스크바 혹은 파리등을 경우해서 가야 하는데 자국 항공인 마다가스카르 항공을 비롯 다양한 항공사가 취항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노선은 파리를 경유하는 것인데 마다가스카르 항공이 주 3회 파리와 마다가스카를 연결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약 14시간 정도이다. 한편 나이로비에서는 주 3회 소요시간을 약 3~4시간 정도걸려서 취항을 하고 있다. 공항은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약 17km 떨어진 곳에 취치한 안타나나리보 공항을 이용한다. 국내 항공의 경우에는 프로펠러가 있는 소형 비행기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면적 : 58만 7041㎢

수도 :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

인구 : 약 1,698만명 (2003년)

정치형태 : 대통령 중심의 공화제

종교 : 국민의 반 이상이 토착종료를 믿으며 기독교 41%, 회교 7%정도.

주요민족 : 말라가시인이 대부분이며 코모로인과 프랑스, 인도인이 약간 있다.

주요언어 : 공용어는 프랑스어와 말라가쉬어이며 아랍어와 스와힐리어가 통용된다.

기후
열대권 기후에 속한 마다가스카르는 하지만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폭우와 홍수가 자주 피해를 입히는 곳이기도 하다. 동부의 강수량은 연평균 2,000mm에 달하고 남서부의 강수량은 800mm 이하이다. 중앙고원은 서늘하고 강수량도 연 1,000∼1,500mm 정도이다. 1월과 10월 사이의 건기와 11월과 3월사이의 우기로 나눌수 있는데 남반구에 위치한 탓에 우리와는 계절이 반대이다.고산지대에 위치한 수도의 경우에는 가장 더운 1월과 2월사이의 기온이 30~31도 사이이에 이른다. 하지만 고지에 위치해 아침 저녁으로는 냉방이 필요 없는 상쾌한 날씨를 유지한다. 하지만 해안지역의 경우에는 40도 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지리
섬은 남북(약 1,600 km)으로 병행하는 3개의 길쭉한 지대,즉 동해안의 좁은 해안 평야,화성암으로 이루어진 중앙 고원지대,서해안의 넓은 평야로 나누어져 있다. 동쪽의 해안 평야는 폭 48 km로 해안을 따라 전개되며,고원지대는 높이 650~1,400 km로 라테라이트가 뒤덮여 있다.

북부에는 최고봉 마로모코트로산(2,876 m)을 포함한 차라타나나산지가 있으며,중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해발고도는 낮아진다. 서해안의 넓은 평야는 너비 98~198 km로 모잠비크해협을 향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도중에 험준한 언덕이 있고 하천이 발달되어 있다. 기후는 열대기후이고,우량(雨量)은 동해안 일대가 가장 많으며,안통질만(灣)에서는 연간 약 3,500 mm에 이른다.


역사
BC이전 역사 개요
BC 2세기경 알렉산드리아의 지리학자 프톨레미가 ‘메누티아스(Menuthias)’라고 적은 것이 마다가스카르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이후 이 섬에는 인도에서 온 항해자도 있었으며,9세기에는 아랍계 사람들도 내항하였다.
아직 확실한 정설은 없지만 5~6세기 인도네시아인이 최초로 이곳으로 진출했다고 여겨진다. 1500년 포르투갈인 디오고 디아스에 의하여 유럽인에게는 처음 소개되어 17~18세기에는 프랑스가 동해안에 기지를 건설하였으며,1811년에는 영국이 타마타브항(港)을 점령하였다. 그 후 영국과 프랑스가 서로 이 섬을 쟁탈하였는데,19세기 후반에 프랑스가 메리나 왕국에 간섭하여 식민지로 만들었다.

1960년 6월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 공동체 내의 공화국으로 독립한다. 초대 차라나나 대통령이 통치한 12년 동안은 비교적 평온한 정국을 유지했다. 하지만 72년 부터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폭발,1975년 쿠데타에 의해 치라나나 대통령이 실각하고 라치라카가 집권하게 된다. 라치라카 대통령은 76년 1월 사회주의 헌법을 발표하고 국명을 마다가스카르 민주 공화국으로 개면하다. 이후 90년대에 들어와서 사회주의 헌법을 계기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폭발하자 정부는 야당과 국민 앞에 헌법폐기와 총선 실시 등을 약속하게 된다. 93년에 실시된 총선거에서 야권인 행동하는 사회세력당의 자피 후보가 당선되어 민주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95년에 접어 들어 경제상황이 나빠지자 국민들의 정권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게 된다. 게다가 정권내부에서의 대통령과 총리간의 다랩이 격화되어 격국 의회가 자피 대통령에 대한 탄핵결의안을 통과시킨다. 이로써 자피 대통령이 사임,이후 96년 11월의 대통령서거에서 라치라카 전 대통령이 현직의 자피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하여 정권을 재탈환 하게 된다.


전압 및 주파수
220v의 전압,110v도 사용가능

치안
마다가스카르의 밤은 그리 안전하 편이 되지 못한다. 특히 역을 비롯한 번화가는 더욱 위험하다. 가급적이면 밤거리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피치못하여 밤에 이동해야만 한다면 가급적이면 호텔 이나 거주지를 벗어난 곳은 가지 말아야 한다. 또한 택시를 타는 것이 좋고 여럿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통화
말라가시 프랑(Malagasy Franc,FMG)을 쓰며 미화 1달러는 약 7프랑정도 된다.

열대권 기후에 속한 마다가스카르는 하지만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폭우와 홍수가 자주 피해를 입히는 곳이기도 하다. 동부의 강수량은 연평균 2,000mm에 달하고 남서부의 강수량은 800mm 이하이다. 중앙고원은 서늘하고 강수량도 연 1,000∼1,500mm 정도이다. 1월과 10월 사이의 건기와 11월과 3월사이의 우기로 나눌수 있는데 남반구에 위치한 탓에 우리와는 계절이 반대이다.고산지대에 위치한 수도의 경우에는 가장 더운 1월과 2월사이의 기온이 30~31도 사이이에 이른다. 하지만 고지에 위치해 아침 저녁으로는 냉방이 필요 없는 상쾌한 날씨를 유지한다. 하지만 해안지역의 경우에는 40도 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시차 : -6시간


▶ 안타나나리보 [Antananarivo]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수도로 1977년까지의 옛이름은 '타나나리브(Tananarive)'였다. 오늘날 마다가스카르의 정치,경제,행정의 중심지로서 철도와 도로가 이곳을 기점으로 전국에 연결되어 있으며 안타나나리보 국제공항이 있다. 또한 인도양의 무역항인 Toamasina까지 철도 및 도로가 통한다. 철도공장 및 제분,제재,그 밖의 각종 경공업이 시가지의 서부를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호바족(族)의 추장이 창건,왕궁 소재지가 되었다. 또한 1895년 프랑스군에 점령되어 프랑스의 도시계획에 의해서 언덕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근대 시가지로 건설되었으며 프랑스의 식민지 경영의 중심지가 되었다.


안타나나리보는 라나바로나 3세가 건설한 왕궁(로바)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라담 1세가 만들었다고 하는 아노시인공호수,바로크풍의 궁전,보이론요새 등이 있다. 그 밖에 파스퇴르 연구소,군사기지,농업시험소,천문관측소 및 1961년에 설립된 마다가스카르 대학 등 여러 학교가 있다. 프랑스인,중국인,인도인 등이 살고 있다.

교육
1961년에 설립된 마다가스카르 대학교가 있다.

산업
주요곡물인 쌀의 곡창지대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가공식품,섬유,가죽제품,제분,비누,담배생산 공업의 중심지이다.

고온다습한 열대지역에 속하지만 5월에서 9월사이는 건기가 되어 기온은 비교적 낮다. 남반구에 있어 계절은 우리와 반대로 진행되며 겨울로 볼 수 있는 7월이라해도 영상 15도정도는 유지한다. 비는 여름인 12월 - 3월 중에 많이 내린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르완다 [RWANDA]  (0) 2008.08.15
아프리카 리비아 [LIBYA]  (0) 2008.08.15
아프리카 말라위 [MALAWI]  (0) 2008.08.15
아프리카 말리 [MALI]  (0) 2008.08.15
아프리카 모로코 [MOROCCO]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국기] 아프리카 대륙의 동남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여러부족이 모여 함께 살지만 반다 대통령의 강력한 지도력으로 인해 부족간의 갈등이나 대립이 거의 없는 곳이다. 특히 이곳의 사회분위기는 무척 도덕적이어서 치안제도도 잘 갖추어져 범죄도 별로 없는 곳이다. 한편 이곳에 있는 말라위 호수는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호수이다. 특히 이 말라위 호수에서 내륙으로 향하여 웅기해 잇는 대지와 고원은 시원하고 전망도 매우 뛰어나다. 전체 국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국가이다.

수도는 릴롱궤이다. 국토의 모양은 길고 좁으며,남북길이가 837km이고 동서 폭은 8∼160km에 이른다. 북쪽은 탄자니아,동쪽과 남쪽은 모잠비크,서쪽은 잠비아와 접해 있다. 정치적으로 복수정당제를 채택하고,담배,홍차,설탕,땅콩과 같은 1차 산업에 주력하는 국가이다. 남북으로 길쭉하게 생긴 모양이 특이하고,말라위호수는 국토의 약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특이한 지형을 가진 나라이다.

항공
에어 말라위가 도심에서 약 27km 가량 떨어진 릴롱케 국제 공항에서 하라레,나이로비,루스카,오하네스버그,마푸토,베이레르르 비롯한 각 지역을 연결하는 꽤 괜찮은 네트워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블렌타이어에서 타야 하는 경우도 있다.

면적 : 11만 8484만㎢

수도 : 리롱궤(Lilonwe)

인구 : 약 1,165만명 (2002년 기준)

정치형태 : 대통령 중심의 공화제로 영연방의 하나다.

종교 : 전체 인구중 약 50%의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약 30%의 사람들은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오랜세월 동안 내려온 그틀의 토착교를 믿고 있다.

주요민족 : 다양한 부족이 섞어 살고 있는데 치치와족, 엔고니족등 반투어를 쓰는 아프리카 흑인이 대부분이다.

주요언어 : 공식언어는 영어와 치치와어, 톰부카어가 사용된다.

기후
열대 사바나성 기후를 띠고 있는 이곳의 기온과 강수량은 지역의 표고애 따라 조금씩 다르다. 계절은 크게 건기(5∼10월)와 우기(11∼4월)로 나뉘는데,4월과 5월 그리고 10월과 11월이 비교적 살기 좋은 시기라고 할수 있다. 5월과 10월 사이는 건기 인데 이때의 평균 기온은 20도 안밖이고 우기에는 이보다 조금 높은 27도 가량이다. 그러나 말라위 호수 주변은 우기에도 시가 적게 내리고 조금 서늘하여 괜찮다.
가장 따뜻한 달(11월)의 평균기온은 22℃(고지대)에서 27℃(저지대)이며,가장 서늘한 달은 평균 15∼19℃이다. 연강우량은 다양해서 북부 산악지방은 2,300㎜,고원지대는 1,270㎜,저지대는 762㎜ 정도이다.

지리
말라위는 지형학상 4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① 동아프리카 지구대 : 가장 뚜렷한 자연적 특징을 이루면서 남북으로 국토 전반에 걸쳐 있으며,니아사 호(말라위 호 : 2만 9,260㎢)와 동쪽의 시레 강 유역을 포함한다.
② 중부지방고원(Central Region Plateau)은 해발 760∼1,370m이며 전국토의 약 3/4에 해당한다.
③ 고지대는 북쪽의 해발 2,440m가 넘는 니이카 고원과 비피아 고원,남쪽의 집약 농업이 이루어지는 시레 산악지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④ 나머지 지역은 고립된 좀바 산괴(약 2,135m)와 물란제 산괴(최고봉은 약 3,000m의 사피트와 봉)로 되어 있다. 한편,시레 강은 말라위의 주요강이자 니아사 호의 유일한 배수구로 국내 전체 수력발전 용량의 약 2/5를 생산해낼 수 있다. 니아사 호는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호수로 세계에서도 가장 크고 깊은 호수 중의 하나로 꼽히며,물고기가 많이 잡힌다.


간단한 현지어
현지어 : zikomo
의 미 : 감사합니다.

현지어 : ndifuna...
의 미 : ~를 하고 싶어요.

현지어 : moni
의 미 : 안녕하세요

현지어 : tsalani bwino
의 미 : 안녕히 계세요

현지어 : ntengo bwanji?
의 미 : 얼마에요?


역사
1∼4세기에 반투어족이 이 지역에 들어와 초기의 정치국가를 세웠으며, 1480년에 마라비 동맹이 생겨났다. 말라위 중부와 남부 대부분을 포함하는 이 동맹은 17세기에 인근지역의 여러 부족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1600년경 응곤데족(族)이 말라위 북부에 왕국을 세웠으며 18세기에는 니아사 호 동쪽 연안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치쿨라마이엠베국(國)을 건설했다.
18∼19세기 말라위에서는 노예무역이 번성했다. 1830∼60년 스와힐리어계 종족이 이 지역에 들어와 야오족과 함께 세력권을 형성했으며,이들 모두 노예무역에 관계했다. 1860년대에 노예무역과 더불어 이슬람교가 전개되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데이비드 리빙스턴과 같은 선교사들이 그리스도교를 들여왔다. 1880∼90년대에 '남아프리카 네덜란드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교 선교사들이 교회를 세웠다. 영국은 1891년 '니아살란드 보호령'을 설정하여 이 지역의 식민통치권을 갖게 되었으며, 1893년에 '영국령 중앙 아프리카'가 되었다가 1907년에 니아살란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영국 식민통치기에 유럽인들의 환금작물 경작법이 소개되었으며, 도로 및 철도가 건설되었다. 영국은 말라위 사람들의 복지 향상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아프리카 고유의 경작법이 개발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인근 국가로 일자리를 찾아 말라위를 떠났다. 1953년 로디지아 및 중앙아프리카와 연방을 결성했으나 63년 12월 연방을 해체하고 반다가 중심이 되어 아프리카 국민회의를 발족,이어 1964년 7월 말라위는 영연방의 일워능로 독립한다. 66년에는 공화제로 이행한다. 초대 대통령에 독립운동의 기수였던 해스팅스 반다 박사가 취임,71년 종신 대통령으로 추대된다.그뒤 말라위의회당에 의한 단일정당제에서 말라위 자유운동 등 반정부조직을 차례로 추방,독개제제를 확입한다. 그러나 국내외 여론의 민주화 요구에 굴복,93년 6월 복수정당제 도입 등을 묻는 국민 누표를 실시하여 신헌법을 채택하고 종신대통령제도럴폐지,이어 94년 5월 17일 복수 정당제 하에서 최초로 대통령 선거 및 의회 선거를 실시 한다.
통일민주전선의 물루지 당수가 반다 대통령을 누르고 새 대통령에 취임한다. 또하 ㄴ의회 선거에서도 비록 과반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으나 통일 민주전선이 84석을 획득,제 1당의 자격으로 복수정당 민조통일 전선등과 결합하여 연립 내각을 발족 시킨다.


유용한전화번호
▣ 재외 공관(주탄자니아 대사관에서 겸임)
주소 : Plot No. 1349,Haile Selassie Rd.,Msasani Peninsula)Dar es Salaam (P.O. Box 1154,DSM)
전화 번호 : (255-51) 600496,600499,602000 Fax : (255-51) 600559

▣ 긴급연락처(경찰서,병원 등)
• 범죄 신고 : Blantyre : 670200, Lilongwe : 733999
• 소 방 서 : Blantyre : 671999
• 주요 병원
-Blantyre : Queen Elizabeth - 630333,632033
-Lilongwe : Lilongwe Hospital - 721555

전압 및 주파수
220v 사용

치안
말라위는 아프리카 국가중 치안 상태가 매우 안정된 국가중의 하나였는데 현재의 사정은 많이 변화 되었다. 특히 대도시의 관광지가 그러한데 이곳의 밤은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아직 큰게 염려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개인이 각자의 안전을 생각하며 주위를 다니는 편이 안전하다.

말라위는 선진 문화를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있어,각종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고 수법도 조직화,흉악화되고 있다. 주요 범죄 유형으로는 차량 탈취,부녀자 소지 귀금속 및 현금 날치기,상아 불법 밀매 행위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호텔 등 관광 유흥 업소 지역, 한적한 골목 등 외딴 지역, 해변가 등에서 범죄가 빈발, 대로상에도 무장 강도가 산발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화
말라위 콰차(Kwacha)를 사용하며 환율은 미화 1달러가 62콰차 정도 된다.


주의사항
• 말라위에는 호수가 많지만 모든 호수에서 수영이 가능한것은 아니므로 허가구역인지 아닌지 확인한다.
• 지난치게 노출된 옷은 입지 않도록 한다.
• 물은 미네랄 워터를 사서 마시고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 풍토병이나 말라리아등의 질병을 예방한다.

시차 : -7시간



▶ 릴롱케

10여년전까지는 한가로운 농촌이었지만 나라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탓으로 수도가 릴롱케로 옮겨왔다. 야간 외출은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도시 자체는 전망이 좋다는 것 이외에는 특기할 만한 사항이 없다.
교육제도는 영국식으로 초등교육 8년,중등교육 4년,최고 학부인 말라위 대학이 있다. 정부는 아이들 교육을 장려하고 있지만 유료이기 때문에 취학률이 낮다. 의무교육제도는 없으며 공립학교 교육수준은 일반적으로 낮다.

교육
릴롱케 프라이빗 스쿨 : 인도계로 초등학교,중·고등학교가 있다.
비숍메킨지 스쿨 : 530명의 학생수와 41개국의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최대의 사립학교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있으며 교사는 모두 유럽인으로 교육자격을 갖고 있다.
1965년 설립된 말라위 대학이 유일한 대학으로 네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블란타이어의 Polytechnic는 이과계,릴롱케의 Bunda College of Agriculture는 농학계,좀바에 Chancellor College는 문과계 릴롱궤와 블란타이어에 있는 Kamuzu College of Nursing는 간호사 양성학교이다.

산업
전통적인 농업국으로 총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1986년 농업은 GDP의 40%,총수출의 90%를 차지하고 있었다. 농산물은 수출작물과 주식작물로 구분되며 주요 수출 작물로는 차,면화,담배,땅콩 등이 있고 주요 주식작물로는 옥수수,쌀,카사바,수수,설탕,땅콩 등이 있다. 전체 재배 면적의 78%가 영세자 작농으로 옥수수 등 주요 식용작물을 재배하여 수출은 미미하지만 ADMARC가 설치되어 영세민을 보호하고 있다. 한편 수출작물인 설탕,담배,차 등을 재배하는 대농의 총수출액은 90%를 차지하고 있다. 1990년부터는 자급자족을 목표로 정부지원하에 목재 및 펄프 플랜테이션이 발전되고 있으며 영국,독일 등으로부터 재정 및 기술을 지원 받고 있다.

광업은 광물자원이 빈약하며 소량의 보크사이트,백운석이 발견되었으나 채산성이 없어 미개발 상태이다. 1985년 9월 이후부터는 북부지방 Livingstonia 탄광에서 채광중이다.

제조업은 외국인 투자로 신발류,섬유류 등 수입대체품을 위주로 독립이후 연평균 13%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나 84∼86년간 악화되었다. 업종은 담배,차 등 1차산품으로 단순가공 이외에 금속,식품,기초화학공업,직물 등 비교적 다양화되었으나 소규모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제조업의 성장을 위해 MDC를 설립하여,주식배당에 참여하고 민간기업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리비아 [LIBYA]  (0) 2008.08.15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MADAGASCAR]  (0) 2008.08.15
아프리카 말리 [MALI]  (0) 2008.08.15
아프리카 모로코 [MOROCCO]  (0) 2008.08.15
도쿄 일본여행 비용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국기] 이곳의 공식 이름은 말리 공화국(Republique du Mali/Republic of Mali)이며, 아프리카 서부의 내륙국이다. 말리라고 하는 나라이름은 중세에 번영한 흑인제국 이름이다. 말리 제국은 쇠퇴하여 모로코,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으나 세네갈과 함께 말리연방으로 프랑스로 부터 독립했다. 그러나 세네갈이 연방을 탈퇴했기 때문에 단독으로 말리공화국이 되었다. 이곳의 수도는 바마코이며, 서쪽은 세네갈, 북서쪽은 모리타니,북동쪽은 알제리,남동쪽은 니제르 및 부르키나파소(옛 이름은 오트볼타),남쪽은 코트디부아르(아이버리코스트),남서쪽은 기니와 각각 접하여 있다.

말리의 대표적인 주요산업 및 토산품으로는 농업에서의 면화,땅콩,밤,옥수수와 축산업쪽에서의 소, 양, 산양, 낙타, 공업에서의 식품가공, 시멘트, 그리고 광업면에서의 인광석, 금, 암염 등을 들 수 있다.

금,상아,노예 등의 집산지를 중심으로 오랜 옛날부터 그 교역권을 장악한 왕국들의 흥망이 잦았던 역사깊은 나라인 말리는 사하라사막 캐러밴투트와 니제르강을 낀 강을 끼고 아름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따라서,여행과 황금의 도시인 통북투 등을 통해 수천년 동안 내려온 생활관습을 볼 수 도 있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특별히 다른 관습을 보이지는 않지만 국민의 34.5%가 원시종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지방에 따라서는 그 종교 특유의 관습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며 북부 유목부족인 베르베르계와 농경부족인 흑인계는 관습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특히,남녀교제에 관한 도덕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또한,말리의 문화는 매우 풍부하다. 가면을 쓰고 추는 춤,조각,Peulh,Songhaï 여인의 머리스타일,종교 의식 등으로 대표되는 말리의 민속은 매우 다양하고,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각 지역의 특징적인 춤을 들면,Kayes의 "dansa",Koulikoro지역의 동년배의 소녀들의 춤인 "Guita",Bamako의 "KaKa",그리고 Sikasso의 타악기 발라퐁이 곁들여 지는 춤인 "Nango Cère" 등이 있다. 그리고,말리의 음악은 사냥 담으로부터 나왔다.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구송시인인 '그리오'는 때로는 역사적 내용을 바탕으로,교훈적인 내용의 노래를 부른다.

말리는 7개국에 둘러싸인 내륙국으로서 원활한 국가 발전을 위해 인접국과의 우호관계 유지가 필수임을 인식하고 있는 데,가나,기네,OAU 와 함께 CASABLANCA GROUP을 결성하고,OAU를 통한 아프리카의 단결을 강조하였다. A.T.TOURE 말리 과도정부의 국가 원수는 91. 5월 세네갈을 방문하여,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으며,SOUMANA SACKO 수상도 세-모 분재 해결에 중재 역을 수행,KONARE 대통령은 취임 이후,OMVS 정상회담 및 불아 정상회담 등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면적 : 124만 8574㎢

수도 : 바마코(Bamako)

인구 : 약 1100만명 (2001년 기준)

정치형태 : 정치 체제는 대통령 중심제의 민주 공화국으로서, 대통령은 직선제이고, 임기는 5년 이다. 행정부는 수상제를 채택하였으며, 말리는 지역의 행정권을 가진 지역 대표가 행벙부 산하로 8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1974년 헌법은 단일 정당만을 인정하였고, 1992년 6월, 민주 정부가 출범되어, 다당제를 확립하였는 데, 의원의 임기는 5년이다.

종교 : 인구의 90%가량이 이슬람교도이고, 9%는 애니미즘을 신봉하며,나머지는 그리스도교도이다.


주요민족 : 아프리카 원주민이 99%를 차지하며 밤바라 족, 펠족, 카송케족등이다.


주요언어 : 공용어인 프랑스어와 함께 인종별/지역별로 토착어 및 방언이 널리 쓰인다.

기후
수단 기후대,사헬 기후대,사하라 기후대의 세 기후대에 걸쳐 있다. 남부의 수단 기후대는 연간 강우량이 500∼1,400㎜이며, 평균기온은 24∼30℃이다. 북쪽으로 사하라 사막과 접해 있는 반(半)건조지역인 사헬 기후대는 연평균강우량 200∼500㎜, 평균기온 23∼36℃이다. 북부는 사하라 기후대로 사실상 비가 내리지 않아 몹시 건조하며, 낮 기온이 47℃를 넘는 반면 밤에는 4℃까지 내려간다. 수단 지대는 초본식물이 지배적이며, 수목으로는 잡종 마호가니, 케이폭, 바오밥나무 등이 있다.
수목은 사헬 지대로 이어지는 북부로 갈수록 적어진다. 사헬 지대는 스텝대이며 바오밥,이집트 종려나무(doum plam),팔미라 야자나무 같은 가뭄에 잘 견디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식생은 사하라 지역으로 들어서면서 점차 사라진다.

지리
말리의 지형은 일부 지역에 고원과 평원이 있을 뿐 대체로 평평하고 단조로운 편이다. 남부와 남서부의 고원은 높이 300∼600m의 작은 언덕들이 연속해 있으며,북부에 있는 타네즈루프트와 타우데니의 광대한 평원은 사하라 사막에 속해 있다. 남서부와 중남부는 나이저 강 상류 유역의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나이저 강 전체 길이의 거의 1/3이 말리를 관류(貫流)하면서 내륙 삼각주를 형성한다. 나이저 강 유역은 주기적 범람과 삼각주의 비옥한 충적토로 중요한 농경지대를 이루고 있다. 세네갈 강의 원류(源流)가 말리 서쪽 끝에서 시작된다.


간단한 현지어
현지어 : 봉즐후
의 미 : 안녕하세요

현지어 : 꼬망 싸바
의 미 : 어떻게 지내세요?

현지어 : 양 상떼
의 미 : 반가워요

현지어 : 본느 솰헤 봉솰흐 쌀뤼
의 미 : 즐거운 저녁보내요. 안녕

현지어 : 봉 봐야주
의 미 : 여행 잘해요

역사
여러곳에서 발견되는 선사시대의 유적으로 보아 선사시대 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사하라 사막을 가로지르는 상업무역로의 역할을 하였다. 말리는 말링케족의 말리 제국(12∼16세기)은 나이저 강 중, 상류 지역에 있었는데 오늘날의 국명은 바로 이 제국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15세기에 팀북투-가오 지역의 송가이 제국은 동쪽으로 하우사 왕국에까지 세력을 떨쳐 말리 지역 대부분을 정복했다. 1591년 사디 왕조 6대 통치자였던 아흐마드 알 만수르가 이끄는 모로코 군대가 이 지역을 침략하여 2세기 동안 팀북투는 무어인의 지배를 받았다.

19세기 중엽 프랑스는 이 지역을 정복해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로 만들었으며, 시 프랑스령 수단으로 불렸던 이 지역은 1946년 프랑스 연방의 해외 영토가 되었다. 158년 지금의 말리가 수단 공화국으로 선포되고 1년 후 세네갈과 연합하여 말리 연방을 형성했다. 정치적 격차로 인해 1960년 세네갈이 이 연방에서 탈퇴했으며 말리는 독립했다.

유용한전화번호
긴급연락처(경찰서,병원 등)
• 교민(김치년): Lion Photo,전화번호 (223)22-68-33
• 선교사(안창호):전화번호 (223) 23-61-99
• 주 바마코 영사관(명예총영사 A.O.SIMAGA): 전화번호 (223)22-38-96

전압 및 주파수
220V,50HZ

치안
범죄에 관한 말리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아프리카 지역의 다른 나라에 비해 범죄는 적은 편이다. 이는 가족에 대한 강한 결속력과 늦은 도시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도시에서는 강도, 소년비행, 밀수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통화
세파프랑(CFA Franc)을 사용하며 환율은 미화 1달러가 약 720프랑 정도다.

주의사항
• 현지에서 사진촬영을 할 때는 반드시 정부당국의 허가를 받고 나서 행해야 한다. 말리 국민 대다수가 회교도인 바, 특히 금식 기도기간(라마단,통상 1-2월)중에는 성격이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여느 회교국가와 마찬가지로 마약 사범은 엄벌로 다스린다.

• 황열병 예방의 접종을 요하고 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현지인이 짐 운반을 도와주려 할 경우, 우선 경계(수고비 요구 또는 절도 가능)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짐운반 등을 위해 잡역부 도움 필요시 사전에 수고비를 정하는 것이 좋다.

시차 : -9시간




▶ 바마코

분지 모양으로 산과 바위로 둘러싸여 있는 바마코는 예부터 니제르강이 구불구불 돌아가는 장소에 사냥꾼이 살고,생활을 위해서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며,강가에는 어부의 마을이 생겼다. '악어의 습지' 바로 만딩어로 바마코를 이르는 말이다.말리의 수도인 이곳은 조용하고 한가로움을 즐기기에 최상인 이곳은 아프리카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곳으로 여행자들의 짧은 휴식을 취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가의 수도 답지는 않게 아프리카의 전원 도시 같은 모습을 풍긴다. 길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카페에서의 한적함과,망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하루종일 차를 마시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말리 남자들을 보다보면 절로 그속에 끼어들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이곳이 바로 바마코의 진정한 매력이다.

이곳 바마코의 발상지는 바다라부구 지구와 니아렐라 지구를 들수 있다. 바둑판 모양으로 작은 구역으로 나뉜 이곳은 마치 구획 정리가 된것처럼 가지런하다. 카레라고 불리우는 이곳에 있는 집들은 단지 밤이슬을 피할정도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공동생활을 영유하고 있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MADAGASCAR]  (0) 2008.08.15
아프리카 말라위 [MALAWI]  (0) 2008.08.15
아프리카 모로코 [MOROCCO]  (0) 2008.08.15
도쿄 일본여행 비용  (0) 2008.08.15
아프리카 니제르 [NIGER]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국기] 공식 이름은 모로코 왕국(Kingdom of Morocco)이며,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단에 있는 국가인 모로코의 수도는 라바트이다. 북동에서 남서의 최대길이는 1,328km이고 동서 최대너비는 764km이다. 동쪽과 남동쪽은 알제리,남쪽은 서사하라와 접해 있으며,북쪽은 지중해,서쪽은 대서양에 면해 있다. 면적은 710,850 ㎢,더 나아가 서부사하라 지역 까지 포함하면 252,120㎢이며,그 넓이가 한반도의 약 3.5 배에 달한다. 인구는 27,225,000(1997)이다.
'서쪽의 섬'이라는 뜻의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쪽 끝에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과 경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는 지정학적으로 크게 둘로 나누어 지는데, 사하라 사막을 경계로 북쪽은 문명과 역사가 있는 화이트 아프리카(모로코,알제리,튀니지,이집트)라고 칭하며,사하라 사막 남쪽은 원시의 블랙 아프리카(콩고,나이지리아,수단,캐냐 등)라고 부른다. 그중 모로코는 화이트 아프리카 중의 하나이다. 모로코의 역사는 기원전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아틀라스 산맥 남부에 베르베르인이 정주하면서부터 시작하여 BC12세기 이래로 지중해 일원을 장악한 페니키아인이 해안지대를 점령하면서부터 발전의 발판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서기 7세기에는 이슬람 세력이 코란을 들고 침략하여 모로코를 이슬람화하였다. 11세에는 알모라비드 왕조가 마라케시를 중심으로 북으로 이베리아 반도 남단과 남으로 세네갈강남안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확보하여 이 지역의 패자로 군림하였다. 20세기에 들어서는 유럽 열강의 식민지 쟁탈의 각축장으로 1912년 프랑스와 스페인 양국의 보호령이 되었으나 1952년 '카사블랑카 대투쟁'과 1955년 '반프랑스 폭동'을 연속적으로 성공시켜 1956년 현 국왕의 부친인 모하메드 5세가 프랑스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쟁취하고 입헌 군주국가가 되었다.

모로코의 산들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으며,모로코 전체 면적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초승달 모양의 리프 산맥이 지중해 연안을 따라 2,458m 높이로 솟아 있으며,중부에는 평균고도 3,355m인 아틀라스 산맥이 있다. 이 산맥은 북으로부터 미들아틀라스·하이아틀라스·안티아틀라스로 나뉘며,하이아틀라스에는 모로코 최고봉인 투브칼 산(4,168m)이 솟아 있다.
전국토의 약 1/10이 삼림지대로 시더(cedar), 전나무, 향나무 등은 산악지대에서, 야생 올리브나 사발야자는 낮은 지대에서 자란다. 이곳의 야생동물로는 무플론(야생양의 일종), 가젤, 페넥(여우의 일종), 마카오(원숭이의 일종) 등이 있다.
또한, 주요광물자원은 세계 최대 매장량(590억t)을 자랑하는 인산염으로,중서부의 쿠리브가와 유수피아 근처에서 생산된다. 그 밖에도 철광석, 아연, 납, 암염(巖鹽), 석탄, 구리, 우라늄 등이 매장되어 있다. 모로코에서는 아랍 문학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전통 문학양식(시, 수필, 사료편찬) 이외에 중동지역이나 서유럽의 문학양식을 본뜬 형식들이 생겨나고 있다. 1956년 독립 이후 회화, 조각, 아마추어 연극들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회화는 카사블랑카와 테투안 예술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모로코에는 아랍, 베르베르, 대중, 고전 음악 등 여러 양식의 음악이 공존한다.


항공
모로코의 관문 카사블랑카공항까지 가려면 직항은 물론이거니와 경유하는 비행기편도 만만치 않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직항편이 없으므로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탕헤르,또는 카사블랑카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면적 : 71만 850㎢

수도 : 라바트(Rabat)

인구 : 약 3,168만명 (2003년 기준)

정치형태 : 국왕 중심의 입헌군주제

종교 : 전체 국민의 99%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어 모로코의 국교는 이슬람교이다. 나머지 1%의 사람만이 기독교와 유태교를 믿고 있다.

주요민족 : 아랍계 베르베르족이 97%가 넘고 그외 유럽인이 약간 있다.

주요언어 : 아랍어가 사용되지만 다른 지역의 아랍어와는 다르다. 그외 불어가 통용되기도 한다.

기후
내륙부가 대륙성, 리프 산맥이 있는 북부가 지중해성, 대아틀라스 이남은 사막기후이다. 강우량은 북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줄어든다. 연간 평균 강수량 400 - 600 mm .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많은편에 든다. 그리고 연안 지역은 따뜻하여 1년내내 지내기 쉽다. 하지만 내륙부는 일교차,연교차가 심하여,표고 400m 의 페스에서는 연중 최고기온 44도C,최저 기온 1도C 이다.


지리
산악국(평균해발고도 800m)으로,북서 아프리카의 아틀라스 산계(山系)가 저지대와 암석투성이의 고원들 위로 우뚝 솟아 있다. 전국토의 약 1/5을 차지하는 비옥한 충적 저지대에서만 집약적 농경이 이루어지며,이러한 저지대로 물루야(북동쪽), 라르브(북서쪽),하이아틀라스 산맥의 산록 평원(중부), 수스 평원(남서쪽) 등이 있다. 암석 고원(평균 549∼915m)이 국토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데,동부지방의 고원들이 가장 높고 그밖에 라바트 해안과 남부 사하라 사막지대에도 고원이 있다.

모로코의 산들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으며,모로코 전체 면적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초승달 모양의 리프 산맥이 지중해 연안을 따라 2,458m 높이로 솟아 있으며, 중부에는 평균고도 3,355m인 아틀라스 산맥이 있다. 이 산맥은 북으로부터 미들 아틀라스, 하이 아틀라스, 안티 아틀라스로 나뉘며, 하이 아틀라스에는 모로코 최고봉인 투브칼 산(4,168m)이 솟아 있다.
모로코의 강들은 급류로 대개 대서양으로 흘러들어가거나 사하라 사막에서 증발하여 없어지지만,북쪽에 있는 물루야 강은 예외적으로 지중해로 흘러들어간다.

모로코는 지진활동이 심한 지대에 있어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크다. 모로코 북부와 중부 대부분 지방은 지중해성기후로 겨울은 따뜻하고 습기가 많으며, 여름은 무덥고 건조한 반면 남부로 갈수록 반건조기후와 사막기후가 나타난다. 평균기온은 해안지대가 17∼23℃, 내륙이 10∼27℃이다. 연강우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여 북부 1,000㎜에서 남부 203㎜에 이르며, 남동부 사하라 사막지대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


관광제안
▣ 모로코의 요리
모로코인은 천성적으로 요리를 잘할 뿐아니라 프랑스 식민지과정을 거치며 프랑스 요리의 영향도 받아 더욱 입맛이 까다로워졌다. couscous가 모로코의 대표적 음식으로 밀가루 전병에 풍미를 더한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생선등을 얹고 양파, 과일, 콩등을 곁들인 음식이다. 지방 음식점은 tajine(올리브, 자두, 아티초크에 과일과 야채 스튜)같은 음식에 찌거나 삶은 고기가 나온다. 모로코 또하나의 특징있는 먹거리는 박하차이다. 차가 소개된 역사는 짧지만(18세기) 약간의 박하와 많은 설탕을 넣은 차를 마시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 전통적인 음식을 먹을 때는 반드시 빵이나 오른쪽 세 손가락을 이용해 떠먹어야 한다. 왼손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 모로코의 호텔
호텔은 5등급으로 대충 구분되는데, 1.2등급은 에어컨, 욕실, 화장실을 비롯하여 수영장, 레스토랑등이 갖추어진 고급 호텔들이다. 3등급은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많고, 4등급은 욕실에 샤워 시설뿐인 경우가 많으며, 5등급은 공동샤워를 써야 한다. 고급 호텔에는 외국 요리와 모로코 요리를 모두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갖추어진 곳이 많다.

▣ 출입국 관련
3개월 이상 체류자는 재입국사증을 꼭 준비해야 하며 남아있는 현지통화 중 10딜함 이상은 은행의 환전증명서를 제출하면 외화로 바꿔준다. 보통 달라로 교환해 주는데 토,일요일이나 축제일에는 공항의 은행도 닫기 때문에 환전할 수 없다. 더욱이 100딜함 이상의 현지통화는 가지고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출발하기 72시간전에 항공편 예약 재확인은 기본. 쓰다 남은 돈을 다시 환전하여 출국하려면,현지 체재중에 환전할 때마다,영수증을 잘 받아 두었다가 제시해야 한다.


역사
BC 2000년대말 베르베르족이 모로코에 들어왔으며, BC 12세기에는 페니키아 상인들이 지중해 연안에 교역소를 세웠고, BC 5세기에 카르타고인들이 대서양 연안에 거점을 만들었다. 카르타고가 멸망한 뒤, 베르베르족 왕 주바 2세(BC 25∼AD 24 재위)가 통치하던 모로코는 로마의 충실한 동맹국이 되었다. 46년 로마는 모로코를 모리타니 속주(屬州)의 일부로 합병시켰으며, 이 속주는 로마 통치 후반기에 거의 전부 그리스도교화되었다고 한다.
7세기말 모로코는 동쪽에서 온 이슬람교도의 침략을 받았으나 740년에 베르베르족이 다마스커스 우마이야조(朝)의 통치에 대항하여 우마이야 왕조나 아바스 왕조의 지배를 받지 않고 독립을 지킬 수 있었다. 약 3세기 동안 정복 또는 통치권 이동과 같은 지역간의 전쟁을 거친 뒤, 11세기 중엽 알모라비데라고 알려진 베르베르족 동맹이 모로코 전역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이슬람교도 지역까지 통치하게 되었다.
12세기초에는 또다른 베르베르족의 알모아데 왕조가 알모라비데조(朝)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 모로코와 이슬람권 스페인 전역을 통치했다. 그들은 13세기에 점차 스페인에서 쫓겨났고,모로코에서는 1269년 마리니데 왕조에 패배했다. 15세기 중엽까지 계속된 마리니데 왕조의 통치 기간 동안 모로코에는 이슬람교 신비주의, 즉 수피즘(Sufism)이 발달했다. 마리니데 왕조 몰락 후 모로코는 작은 독립국가들로 나누어졌다가 1550년경부터 1세기 동안 사디 왕조의 지배를 받았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외부의 침입을 많이 받아온 모로코는 8세기경 이슬람교의창시자 마호케트의 자손이 진출하여 왕조를 건설한 이후 18세기까지 술탄 중심의 왕조체제가 이어진다.

19세기 서구 열강의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모로코도 열강의 각축장으로 변모한다. 그리고 결국 1912년에 프랑스의 보포령이 된다. 2차대전 후에는 국내 민족주의 세력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이 확산되어 1956년3월 독립함과 동시에 마호메트 5세를 국왕으로한 입헌군주국을 수립한다.


유용한전화번호
▣ 재외 공관
주소 : Ambassa de la Republique de Coree 41 Av. Mahdi Ben Barka,Souissi,Rabat
전화 : 212- 7 -751767 Fax 212 - 7 - 750189

▣ 긴급연락처(경찰서,병원 등)
경찰서. 소방서 : 국번 없이 19(전국 공통)
교통 사고시 : 국번 없이 77(전국 공통)

전압 및 주파수
110과 220V

통화
디르함(Dirham,DH)을 사용하며 미화 1달러는 약 12 디르함이다.

한국으로 전화
큰도시의 거리에 공중전화가 있으나, 손상된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호텔의 것을 이용하도록 한다. 한국으로 자동전화 ISD 가 가능한 곳은 라바트와 카사블랑카 2개 도시이다.


주의사항
▣ 쇼핑 천국으로 카사블랑카, 라바트, 마라케시 등지에 있는 물산 판매점이나,페스,테투안,마라케시 등지에 있는 공예센터 등에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으나 가장 좋은 물건은 역시 서민들의 시장 수크나 시골의 장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페스나 마라케시의 수크에는 없는 것이 없고,값도 천차만별이다.

▣ 서비스를 받은후에는 으례 팁을 요구한다. 미화 1달러나 현지화폐로 약간 주면된다.

▣ 수돗물은 절대 마시면 안된다. 수질이 나빠 금방 배탈이 나니 항상 미네랄 워터를 사 마셔야 되며 여름철에 여행할 때는 목이 타므로 물을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한다.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포도주 외에는 술을구하기가 어렵다. 음식은 회교국가 모두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며 양고기 닭고기를 많이 먹고 전통요리인 KUSU KUSU(쿠수쿠수)를 즐겨 먹는다.


내륙부가 대륙성, 리프 산맥이 있는 북부가 지중해성, 대아틀라스 이남은 사막기후이다. 강우량은 북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줄어든다. 연간 평균 강수량 400 - 600 mm .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많은편에 든다. 그리고 연안 지역은 따뜻하여 1년내내 지내기 쉽다. 하지만 내륙부는 일교차,연교차가 심하여,표고 400m 의 페스에서는 연중 최고기온 44도C,최저 기온 1도C 이다.

시차 : -9시간




▶ 서사하라

옛 이름은 Spanish Sahara(~1976). 북서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의 광대한 사막을 차지하고 있는 스페인의 옛 해외주(海外州). 서사하라 다클라에 있는 옛스페인 외인부대의 본부. 2개의 지리지역으로 나뉘는데,그 하나는 남쪽으로 전체면적의 2/3를 차지하는 블랑 곶(블랑코 곶)과 보자도르 곶 사이의 리오데오로('황금의 강') 지역이고,또하나는 북쪽으로 1/3을 차지하는 사귀아엘함라 지역이다. 서사하라의 서쪽과 북서쪽은 대서양,북쪽은 모로코,북동쪽 몇 마일은 알제리,동쪽과 남쪽은 모리타니에 각각 접해 있다.

스마라의 성채와 이슬람교 사원은 서사하라의 대표적 이슬람교 기념물이며, 서사하라의 주도는 엘아이운이다. 이 지역에서 농업은 거의 행해지지 않으며, 낙타, 염소, 양을 사육하고, 건어물은 카나리 제도로 수출한다. 칼륨, 철광석이 아그라차 등지에서 생산되며 광대한 인산염 광상이 엘아이운의 남동쪽에 위치한 부크라에 있다. 그러나 유격대가 광산에서 부두(엘아이운에서 29㎞ 남서쪽에 있음)까지 인산염을 나르는 콘베이어벨트를 공격하는 데다가 물이 부족하여 인산염 채굴에 어려움이 따른다.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은 많으나 도로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엘아이운과 다클라(옛 이름은 빌라시스네로스),엘아이운과 라스팔마스(카나리아 제도),누악쇼트(모리타니),카사블랑카(모로코) 등을 연결하는 정기 항공편이 있다.

교육
모로코의 교육은 공립과 사립의 2종류로 공립의 경우는 소학교에서 대학까지 무료이다. 사용용어는 아랍어지만 사립의 경우 소학교 1학년부터 프랑스어를 가르친다. 사립학교는 현재 소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밖에 없으나 사립대학을 건설중에 있다. 그외에도 많은 전문학교가 있어 국가가 공인해 대졸과 동등하게 취급해주는 학교도 있다. 의무교육은 9년으로 소학교 6년,중학교 3년이나 소학교 최종학년의 시험에 붙지 못하면 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 중학교 최종학년의 시험에 합격하면 3년제의 고등학교에 진학해,대학입학 자격시험을 본다. 합격자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대학은 4년제로 졸업하면 학사) GNP에서 교육비의 비율은 약 7.3%이며,전 국민의 75% 정도가 문맹이다. 문맹율이나 소학교 취학율(약 61%)은 생활수준이 비슷한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안좋은 편이다.
유치원 및 외국인 학교가 있어 거주민 자제들의 편입학이 가능하며 입학수속은 우리나라 학교의 재학증명서와 각종 예방접종 실시증명서가 필요하다.(전학의 경우) 프랑스 학교의 경우 전학과 신입학 모두 테스트가 필요하며 테스트 시기는 보통 매년 5월이다.




▶ 카사블랑카 [Casablanca]

수도 라바트 남쪽의 대서양 연안에 있는 모로코 최대의 도시. '카사블랑카'는 15세기에 이 도시를 건설한 포르투갈인이 붙인 이름으로 '하얀 집'이라는 뜻 이다. 모로코 왕국의 서부,대서양에 면한 항도. 아프리카 북서부 제1의 대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이다. 마을은 고대 아랍 시가인 구 메티나의 외측을 둘러쌓듯이 근대적인 불란서풍의 시가가 확장되고 있다.

13세기에 어항으로 건설된 후 해적의 기지가 되었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의해 파괴되어 17세기까지는 폐허가 되었으나,18세기 후반 무역항으로 재건되어 19세기 초에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었다. 1907년 프랑스가 점령했으나, 료티 원수의 노력으로 급속히 근대 도시화 되었고,1943년의 카사블랑카 회의에서 일약 유명해져서,그 후 종종 아프리카제국의 회의 개최지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서구풍으로 크게 개조되어 고층 건물들이 많아지고, 거리는 차와 사람들로 번잡하다. 그러나 해안으로 나가면 호텔들이 즐비하고 해변에서는 사람들이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상업도시이면서도 휴양지라는 양면성이 카사블랑카의 특징이다. 평균기온이 겨울 15℃, 여름 24℃의 쾌적한 기후이다.

어항으로 건설된 후 해적의 기지가 되었고 그후 포르투갈에 의해 파괴되어 17세기까지는 폐허가 되었으나, 18세기 후반 무역항으로 재건되어 19세기 초에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었다. 1907년 프랑스가 점령했으나,료티 원수의 노력으로 급속히 근대 도시화 되었고,1943년의 카사블랑카 회의에서 일약 유명해져서,그 후 종종 아프리카제국의 회의 개최지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서구풍으로 크게 개조되어 고층 건물들이 많아지고,거리는 차와 사람들로 번잡하다. 그러나 해안으로 나가면 호텔들이 즐비하고 해변에서는 사람들이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상업도시이면서도 휴양지라는 양면성이 카사블랑카의 특징이다. 평균기온이 겨울 15℃,여름 24℃의 쾌적한 기후이다.
영화 '카사블랑카'로 널리 알려진 카사블랑카는 상업의 수도라 불리고 있을 만큼 이미지와 실제의 차이는 대단히 실망스럽다. 프랑스의 산업주의와 모로코의 봉건주의가 맞물려 모로코의 매력은 찾아보기 힘들다. 모로코 왕국의 서부,대서양에 면한 항도. 아프리카 북서부 제1의 대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이다. 마을은 고대 아랍 시가인 구 메티나의 외측을 둘러쌓듯이 근대적인 불란서풍의 시가가 확장되고 있다.

볼거리로는 핫산 2세의 대모스크가 있는데,모로코 최대의 모스크로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라 해도 충분하다. 영화로 유명해진 도시이나 실제로 이 영화 카사블랑카는 이 곳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 헐리우드의 세트장에서 찍은 것으로 현재 카사블랑카 하이트 호텔의 커피숍에 그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기후는 내륙부가 대륙성,리프 산맥이 있는 북부가 지중해성,대아틀라스 이남은 사막기후이다. 강우량은 북부에서 남부로 갈수록 줄어든다. 연간 평균 강수량 400 - 600 mm .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는 많은편에 든다. 그리고 연안 지역은 따뜻하여 1년내내 지내기 쉽다. 하지만 내륙부는 일교차, 연교차가 심하여,표고 400m 의 페스에서는 연중 최고기온 44도, 최저 기온 1도 정도다. 야간에는 스웨터나 잠바가 필요하다.




▶ 탕기에르

인구 60만의 항구 도시로 유럽과 자유항이었다고는 하나 지금은 아랍부호들의 별장이나 휴양지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 근처에는 헤라클레스 동굴이 있으며 이슬람이 스페인을 지배할 때는 유럽 침략의 근거지가 되었으나 반대로 유럽이 아프리카를 침공하는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

모로코를 비롯한 아랍국가를 여행할 때는 술을 조심해야 되며 술에 취한 채 거리를 어슬렁거리면 안된다, 여자사진을 찍을 때 주의 해야하며 라마단 금식기간에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물 한모금 마 시지 낳고 모두가 잠을 자므로 관광이 대단히 불편하다. 아랍인들은 시간을 지키지 않으며 이것을 보통이 라고 한다. 크게 문제가 되도 '인샬라'라고 웃으며 신의 뜻으로 돌린다. 코란의 가르침대로 복종과 용서를 생활 철학으로 하는 것이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말라위 [MALAWI]  (0) 2008.08.15
아프리카 말리 [MALI]  (0) 2008.08.15
도쿄 일본여행 비용  (0) 2008.08.15
아프리카 니제르 [NIGER]  (0) 2008.08.15
아프리카 남아공화국 [REP SOUTH AFRICA]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1) 비행기 타고 일본 도쿄에 갈려고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비행기값만 그리고 왕복)

-출발 날짜에 따라서 요금이 조금 틀린거 같구여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지금부터 8월말까지 똑같은거 같고 우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비싸니까 제외시켜놓구 ㅎㅎ

일본 jal 항공인가는 날짜는 지금부터 8월중순까지 44만원인가 46만원 TAX별도로 나온다구 하더라구여 오전출발하고 오후출발하고 2만원차이가 난다구 하구여 TAX는 125,000정도 하구여


 

2) 식비,숙박비같은건 보통 얼마나드나요?

-식비는 저렴한데만 골라 가서 드시면 저희 점심먹는거랑 비슷하게 나오실거예여 5천원에서 8천원정도 거창하게 드시지않고 일본 나가시기전에 저렴한 맛집을 찾아놓구 가시면 되실거 같네여

숙박비는 민박이 3만원에서 4만원하더라구여 호텔은 8만원에서 10만원 위치에따라서도 좀 틀리구여

민박은 다인실이라서 조금 불편한점도 있는데 그냥저냥 지내긴 괜찮아여 방도 깔끔하구여

대신 아침밥이 안나온다는거 ㅎㅎ


http://www.ybstour.co.kr/goods/detail.asp?good_cd=580200710&area_cd2=80&sub_area_cd=5801&air_cd=

일정이나 호텔등은 제가 말씀드린거 보다는 나을거 같네여 한번 참고해보세요

Posted by Redvirus
,

북아프리카에 자리잡은 니제르는 국토의 삼분의 이가 넘는 지역을 사하라 사막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간이 살아가기에는 매우 척박한 나라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니제르의 남부 사바나 지대는 니제르를 통과해 흐르는 니제르 강의 유역을 중심으로한 곡창지대의 혜택을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 독립이 된 이후에도 불안한 정세과 거듭되는 가뭄으로 그 피해가 엄청나지만 서 아프리카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로서 사하라 사막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항공
우리나라에서 니제르로 직접 취항하는 항공편은 없다. 그러나 서아프리카의 다양한 도시에서 이곳을 오는 아프리카 항공을 이용할수 있다. Air Afrique,Ethiopian Airlines,air Algerie,Air France 등이 운행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유럽을 먼저 들른뒤 갈아타고 들어와야 한다.
니아메(수도)의 국제공항 이외에 몇개의 국내공항이 있고,또 그 아래 20여개의 국내항공 공항이 있다.

면적 : 118만 6408㎢

수도 : 니아메(Niamey)

인구 : 약 1,035만명

정치형태 : 대통령중심의 공화제

종교 : 국민의 90% 가량이 이슬람을 믿는다. 이는 각기 다른 부족이 사는 것에 비하면 그리고 주변의 아프리카 국가에 비하면 상당히 놀라운 종교적 통일이다. 그외에 전통적인 믿음을 간직한 사람들도 10% 가량된다.

주요민족 : 하우사족(Haoussa)이 전체인구의 60%가량을 차지하고 그외에 제르마족(Jerma)이 20% 그리고 투아레그, 후라니, 카누우리족이 있다.

주요언어 : 프랑스식민 시대 이후 니제르의 공식어는 프랑스어가 되었으나 부족들은 고유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경제
세계에서 가장 빈곤과 기아가 극심한 나라중의 하나인 니제르는 척박한 자연환경,계속되는 가뭄으로 그 피해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주된 산업은 남부 곡창지대를 기반으로한 농업과 동부의 사바나 지대의 목축업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가뭄은 국가의 기반이 되는 이러한 산업의 저해를 가져왔다. 그러나 니제르의 가장 큰 수출품은 바로 우라늄이다. 세계 우라늄 매장량이 5위에 속하는 니제르는 우라늄 수출이 전체의 80%를 이룰 정도로 이에 의지하는 영향은 크다. 하지만 근래의 우라늄 가격의 하락은 가뭄 이후 또 다시 니제르의 경제에 먹구름이 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 발생한 군사 쿠데타로 인한 서방 세력의 경제 원조 중지로 인해 더욱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기후
사하라 사막이 덮힌 지형적인 특성에 맞게 니제르의 기후도 영향을 받는다. 북부 사막 지대는 전형적인 사막기후이다. 그러나 남부는 비가 많고 습도가 높다. 사막 기후의 영향을 받는 만큼 일교차가 매우 심한데. 평균적으로 30도가 넘는 기후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월~6월 사이에는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또한 뚜렷한 우기와 건기로 나눌수 있지만 강수량은 매우 적다. 6월~9월사이는 우기인데,8월의 최고 강수량은 200mm가 조금 못된다. 그러나 우기를 제외하고는 강수량은 극히 미미하다고 할수 있다. 때문에 몇 년간 계속되는 기근에 니제르는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지리
북아프리카의 내륙에 자리잡고 있는 니제르는 주변의 7개국으로 둘러싸여있다. 중앙에는 아이르 고원이 자리잡고 있으며,사하라 사막이 국토의 2/3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살수 있는 지역 일부에 불과하다. 그러나 아프리카에서 세번째로 긴 니제르 강의 풍요로움 덕분으로 니제르의 동부는 소떼와 가축을 몰며 풀을 찾아 유랑하는 유목민이 살고 있고,남부 지역은 강 유역을 중심으로한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다.
니제르의 지형은 북쪽의 건조한 산악지방과 1,800m 높이의 아이르 대산괴가 특징적이다. 이 대산괴는 니제르 중앙에 남북으로 뻗어 있는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그레분 산은 해발 1,944m로 국내에서 가장 높다. 북동쪽으로 늘어선 높은 고원들이 알제리의 아하가르 산맥과 차드의 티베스티 산맥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니제르쪽 사하라 사막 지역이 아이르 산지 양편에까지 뻗어 있다. 남쪽의 낮은 고원들은 니제르 강과 동쪽의 나이지리아와 접하고 있는 남쪽 국경선을 따라(서쪽에서 동쪽으로) 제르마 지역,아다르힐 중부와 마지아 지역,그리고 동쪽으로는 다마가림·무니오·쿠투스 지역을 이룬다. 차드 호반이 남동쪽 맨 끝에 있다.


역사
니제르 국가의 기원은 인접국가인 말리에서 시작된다. 약 7세기경 가오 부근에 시워졌던 송가이 왕국의 세력이 차츰 남하,12세기경 현재의 니제르 강 하류에 정착해 토대를 만들었다. 이후 여러 왕국이 흥망을 거듭했지만 17세기에서 19세기동안 투아그레족이 가장 번성을 누리게 되었다.
투아레그족은 11세기경 아이르 산지에 정착했으며,15세기 무렵에는 아가데즈에 투아레그 이슬람교 군주국을 세웠다. 17세기에는 송가이어를 쓰는 제르마족이 나이저 강 연안에 제국을 건설했다. 북동쪽에서 이주해왔을 것으로 짐작되는 하우사족은 14세기경부터 수많은 왕국을 세웠으며,그 가운데 하나인 고비르 왕국은 18세기에 국력이 크게 신장되어 투아레그족을 이 지역에서 몰아냈다. 풀라니족은 오랫동안 하우사족 영토에 침입했으며,1804년 셰이흐 우스만 단 포디오는 자신이 이슬람교도의 지도자임을 선언하고 하우사족에게 지하드(Jihad : 성전〔聖戰〕)를 선포했다. 하우사족을 물리친 그는 하우사족 왕국들이 있었던 자리에 소코토 제국을 세웠다. 프리드리히 호르네만,뭉고 파크,그밖에 다른 유럽인들이 18∼19세기에 이 지역을 탐험했다. 이후 니제르가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프랑스의 탐험가 크랑베르가 이곳을 처음 찾은 이후로 그 빛을 발하게 되었다.


유용한전화번호
• 한국대사관
소재지: B. P. 624 NIAMEY ROUTE DE QUALLAM NIAMEY,NIGER
전 화 : 722231,722232

• 화재신고 : 18
• 긴급의료구호 : 72 25 21
• 경찰서 : 17
• 공항 : 73 23 81
• 교민 : 임준표(선교사) 74 20 77

전압 및 주파수
220V,55HZ 사용

치안
전반적으로 니제르는 비교적 치안상태가 안전하다. 그러나 여타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니마베나 아마데즈 등의 대도시에서는 도둑이 있고 때론 무장한 강도들의 경우도 종종 보고 되고 있다. 특히 니제르의 북부의 경우는 분쟁으로 인한 위험때문에 제한적으로 관광객의 방문을 금하는 경우가 있다. 미리 이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한뒤 북부지역으로 이동해야만 한다. 또한 알제리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니제르는 알제리와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아 종종 육로를 통과하여 알제리를 가던 사람들,관광객들의 사망 사건이 종종 보고된다. 반드시 니제르에서 알제르를 육로로 이동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통화
프랑세파(CFA F)을 화폐단위로 하며 미화 1달러는 720프랑세파다.

한국으로 전화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이를 불구하고 다른 소도시에서의 우편 서비스나 통신 서비스는 불가능 하다. 니마메이에 있는 두곳의 우체국에서만 가능한데 이곳에서 국제 전화를 걸 경우의 비용은 유럽으로 3분간( 최소 3분 이상 걸어야 한다.) 걸경우의 요금은 대략 10달러 정도이다. 또한 팩스도 보내고 받을수 있다.

현지로 전화
한국에서 니제르로 전화를 걸 경우에는 001 혹은 002 그리고 니제르의 국가번호 227을 누르고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니제르는 다른 지역번호는 없다.


주의사항
니제르는 내륙국으로 해상을 이용한 범죄는 없으며 단순 절도 등을 제외한 조직 범죄 등은 거의 없다.
여행지역의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뚜아레그족과의 분쟁지역인 내륙 Agades 지역 등 여행시는 특별한 주의가 요망되며 정부당국의 허가가 필요하고 남.북한 공히 공관 부재로 특별한 사항 없다.
문제 발생시 경찰관 입회하에 처리함을 원칙으로 하고 병원 입원시 보증금을 요구하므로 적당한 현금 및 연락처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시차 : -8시간



▶ 니아메

니제르의 수도이자 1926년부터 옛수도인 잔데를 대신하여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도시는 니제르강을 끼고 국토의 남북으로 거의 한가운데쯤에 위치하고있다. 현재 계속 정비중인 중심가에는 고층 빌딩이 잇달아 세워지고 고급 승용차가 질주한다. 높은 곳에서 도시 전체를 보면 시내 전체가 완전히 초록으로 뒤덮여 있고,변두리에는 나무가 듬성듬성하다. 그리고 교외에는 나무들도 드물게 자라난 사하라 지대가 펼쳐진다. 중심가를 벗어난 남쪽의 가무카레와 북쪽의 얀타라 지구는 흙으로 지은 사각형 집들이 미로처럼 뒤엉켜 있다.

산업
우라늄과 기타 광물이 번성하여 나라에 다소 경제발전을 가져 왔으나 80년대에 사헬 기근,우라늄 시장의 붕괴,나이제리아의 국경폐쇄로 경제가 파탄되었다. 인구의 90%가 상태가 제일 좋은 때에라도 겨우 생존차원의 생활을 하고 있다.우라늄개발를 중심으로 한 광업부문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농업은 니제르 경제에 있어서 또한 중심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민의 90%가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Posted by Redvirus
,

남아공이 정치적으로 제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남아공의 아름다운 경치,쾌적한 기후,훌륭한 통신 설비,매력적인 역사 등에 이끌려 남아공을 방문하고 있다. 남아공 관광은 1970년대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고 지금도 남아공 관광업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수준이다. 그러나 관광업은 새로이 민주화된 남아공의 주도적 산업으로서 남아공내 고용 창출 및 경제 발전의 주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뿐 이니라 궁극적으로는 그동안 주요 외화 수입원이었던 금광업의 위치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관광업계를 대변하기 위해 새로인 발족된 남아공 관광협의회(TBCSA)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건전한 전략 수립을 위하여 민간,공공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하고 남아공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출신국별로 분류하면 영국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독일,미국 순이다. 현재 국내 관광(domestic tourism)의 규모가 해외 관광(foreign tourism)의 약 2배에 달한다.

항공
우리나라에서 남아공으로 직접 들어가는 노선은 없지만 국제적인 많은 항공사들이 남아공에 취항하고 있다. 남아공 인접국가로 들어가서 남아공으로 입국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쉬울 것이다.

남아공의 주요 국제 공항인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은 요하네스버그에서 30 킬로미터, 프레토리아에서 60 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아공 항공(SAA) 터미널까지 공항 버스가 매 30분마다 운행한다. 프레토리아 왕복 버스도 있다.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케이프 타운과 더반에 있는 공항들도 국제 공항이다. 양 공항에서도 버스와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통 공항을 떠날 때 R60의 출국세가 항공료에 포함되어 부과된다. 국적 항공사인 남아공 항공사외에도 Comair나 Sunair와 같은 소규모 항공사들도 매일 국내 주요 도시를 연결한다.


면적 : 22만 5,772㎢

수도 : 행정수도는 Pretoria 이며 입법수도는 Cape Town이다.

인구 : 약 4,517만명 (2002년 기준

정치형태 : 공화제

종교 : 카톨릭과 성공회를 비롯한 기독교가 대부분이며 소수가 이슬람과 유대교를 믿는다.

주요민족 : 남아공의 종족별 인구 구성비는 흑인(76.7%), 백인(10.9%), 아시아인(2.6%), 혼혈인(8.9%), 기타(0.9%)으로 되어있다.

주요언어 : 아프리칸스, 영어
기타 부족언어가 사용된다.

기후
아열대성 기후로 동부지역이 서부보다 온난다습(연평균 기온 17도)하다. 1년은 크게 여름(11월-3월)과 겨울(6월-9월)로 나눠지며,여름과 겨울 사이에 봄,가을이 짧게 지속된다. 여름은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며,겨울은 건기로서 강우량이 극히 소량에 불과하다.(연평균 강우량은 드라켄스버그지역 1,500mm로부터 칼라하리지역의 100mm까지 큰 폭의 차이를 보이며 분포되어 있다.) 지역에 따라 기후가 많이 다르나 수도권은 대체로 청량한 기후로 일조시간이 길며 여름은 20。∼30。C,겨울은 0。∼20。C이다. 남단 Cape Town은 지중해성 기후로서 연중 10。∼25。C 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북동부 고지대(highveld)는 일년 내내 화창하다. 여름에는 덥고 천둥이 많이 친다. 겨울은 건조하고 춥다. 케이프 지역은 여름과 초가을,즉 1월-5월 사이가 관광 적기이다. 겨울은 습하고 쌀쌀하다. 콰줄루-나탈 지역의 여름은 덥고 천둥이 많이 치며 습기가 많다. 콰줄루-나탈에 위치한 더반과 더반 근처 해안은 6,7월이 관광 적기이다.

지리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남위 22도-35도,동경 17도-30도)에 위치하고 동쪽으로 인도양, 서쪽으로 대서양을 낀 동고서저 지형을 가진 천혜의 자원 부국이다. 고원지대로 된 좁은 해안대로 구성되어 있으며,고원 동쪽으로 Drakensberg 산맥이 솟아 있다. 주요 강으로는 Orange, Limpopo,Kei강이 있다.


역사
AC 1년 - 1900년 까지의 역사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의 땅 남아공화국이 백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488년 바돌로뮤 디아즈(Bartholomew Diaz) 휘하의 포르투갈 탐험대가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 인도양으로 나가는 항로를 발견하면서부터이다. 그 9년후에는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의 탐험대가 인도까지 항해를 하는 중에 희망봉 근처에 내려서 원주민들과의 교환을 통해 식량을 공급받았다. 이 지역에 백인들이 본격적으로 정착하게 된 것은 1652년 네덜란드 東印度會社(The Dutch East India Company)가 인도 항로의 중간 정박기지 건설을 목적으로 100여명의 남녀 대원들을 파견하면서부터이다. 이들은 모두 이 회사의 피고용인들이었으나 차츰 회사로부터 독립해 목축과 영농으로 경제력을 키워 나갔다. 이들은 지금의 케이프 타운(Cape Town) 근처에 백인사회를 건설했다. 백인들이 들어오기 전에 이 지역의 해안지대에는 주로 두 부족의 흑인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코이코이(Khoi Khoi) 또는 호텐토트(Hotentot)라 불린 부족은 주로 목축을 영위하고 있었으며,부쉬맨(Bushman)으로 불리는 산(san)族은 수렵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그리고 북쪽의 내륙지방에는 반투(Bantu)語를 사용하는 줄루(Zulu)族,코사(Xhosa)族 등이 대규모 집단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초기에 백인들과 흑인들은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에서 물물교환을 했으나 차츰 목축지를 놓고 대립하는 관계로 변해갔다. 특히 보어(Boer)人들로 불린 네덜란드계 백인들의 상당수가 목축에 종사하면서 내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흑인들과의 대결은 필연적으로 되었다. 결국 백인들은 여러 차례의 전쟁을 통해 대체로 19세기초까지는 흑인사회를 완전히 정복하게 되었다.
남아프리카의 백인사회는 네덜란드 본토에서 보내는 식민 이주자들과 종교적,경제적 목적으로 이주해 온 프랑스계,독일계 등의 이주민들로 꾸준히 확대되었으며,18세기말에는 영국계 선교사들도 들어와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부족한 노동력을 조달하기 위해 인근 서부 아프리카와 東印度 등지에서 노예들을 수입하는 한편 자신들이 정복한 흑인들을 노예로 삼았다. 한편 18세기말부터는 유럽 본토에서 발생한 프랑스혁명의 영향으로 남아프리카의 백인사회에도 커다란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혁명에 잇따른 나폴레옹 전쟁의 와중에 네덜란드의 왕정이 무너지자 영국은 1795년,1806년 두 차례에 걸쳐 남아프리카 식민지를 강제로 점령하였다. 이후 이 지역은 1814년의 비인회의 결과 케이프 식민지(The Cape Colony)로서 영국의 지배령이 되었다. 영국은 1806년 두번째로 케이프 식민지를 점령한 이래 이 지역의 영구지배를 목적으로 본격적인 식민지 정책을 실시하였다. 우선 인근에 일부 보어인들이 독립하여 만든 여러개의 군소 공화국들을 즉각 합병하는 한편 기존 정착민들에 대한 유화정책으로 그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무역과 노예거래에 대한 규제를 모두 해제하였다. 남아프리카의 역사를 특징짓는 인종차별정책의 전형적인 틀은 거의 영국지배초기인 이 시기에 마련되었다. 1809년 영국이 보어인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만든 "유색인종의 노동에 관한 칙령"(The Colored Labour Ordinance)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칙령은 모든 유색인종의 토지 소유를 금지하는 한편 주거지역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것이었다.
1833년 영국의회가 자유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大英帝國 영토내의 모든 노예에 대한 해방을 선언하자 케이프 식민지의 백인들은 크게 반발하였다. 특히 이 지역 백인들의 다수를 이루는 보어인들은 노예 해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자신들의 신앙에 따른 독특한 선민의식으로 영국인들의 지배에 큰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 결과 이들은 대규모로 케이프 식민지를 떠나 내륙지방으로 이동하였다. 1836년부터 시작된 보어인들의 집단 이동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계속되었다. 이들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전진해 각각 줄루족,은데벨레족,코사족 등 흑인 원주민들과 치열한 싸움을 거친 끝에 자신들의 국가를 새로이 건설했다. 이들이 세운 국가들 중 나탈리아 공화국(1839),트랜스바알 공화국(1852),오렌지 자유공화국(1854) 등은 비교적 국가의 틀을 갖추며 성장했다. 이후의 역사는 다시 영국과 이들 신생 보어 공화국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영국은 1844년 나탈리아 공화국을 점령해 케이프 식민지와 별도로 나탈 식민지를 만들었으며,1867년 이후 트랜스바알과 오렌지국에서 대규모 다이아몬드광과 금광이 발견되자 다시 이들 국가의 병합을 도모하게 되었다. 1880년 영국과 트랜스바알간의 제1차 보어 전쟁에서 영국이 패배해 트랜스바알은 독립을 보장받았다. 그러나 1895년 케이프 총독 세실 로즈(Cecil Rhodes)의 트랜스바알 정부 전복계획이 실패로 끝난 후 1899년 제2차 보어전쟁이 일어났다. 트랜스바알은 오렌지국과 연합해 영국에 대항했으나,3년에 걸친 전쟁 끝에 결국 자치를 보장받는다는 조건으로 영국의 주권을 인정하였다. 이 전쟁의 결과 1910년에는 케이프,나탈,오렌지,트랜스바알 등 4지역이 합쳐져 大英帝國내의 특수 자치령인 남아프리카 聯邦(The Union of South Africa)으로 새로이 출범하게 되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보어인들은 결국 영국의 지배하에 다시 들어 왔으나 수적인 우세를 바탕으로 이후 남아연방의 정권을 계속 장악하였다. 1911년의 첫 선거에서 보어계의 南아프리카黨(South African Party)이 승리한 이후 1948년 아파타이드(Apartheid)정책을 내건 국민당(National Party)이 승리하기까지 남아연방의 정권은 줄곧 보어계 정당들이 장악해 왔다. 이들 보어계 정당들의 지배하에서 남아연방의 인종차별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전의 케이프 식민지에서는 1841년 영국정부의"주인 및 하인 칙령"(The Masters and Servants Ordinance)에 따라 과거 노예였던 사람들에게도 사회적으로 동등한 권리가 주어졌으나,보어인들은 이러한 정책을 되돌려 놓았다. 1913년 보타(Louis Botha) 수상의 남아프리카당 정부는 원주민 토지법(The Native Land Act)을 입법하여 흑인들이 소유할 수 있는 토지를 전국토의 10% 이하로 제한하였다. 흑인들의 소유가 허용된 이 지역들은 리저브(reserve)라 불렸으며,훗날 반투스탄(Bantustan) 정책이라는 흑인 격리정책에 이용되었다.
1948년 말란(D.F.Malan)이 이끈 국민당이 집권하면서 인종차별정책은 극도로 노골화되었다. 국민당은 "격리"라는 의미의 아파타이드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이것은 흑인에 대한 단순한 차별을 넘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백인과 흑인을 완전히 격리시킨다는 목표를 지닌 것이었다. 이에 따라 국민당정부는 1949년 인종간의 결혼을 금지하였고,1950년에는 인구등록법(The population Registration Act)을 통해 전국민을 인종별로 분류하였다. 이어 같은 해 지역분류법(The Group Areas Act)을 제정하고 모든 도시의 인종별 주거지역을 정해 흑인 주거지역 이외의 장소에 사는 흑인들에 대해서는 재산 몰수 및 강제 이주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국민당은 각종 수법을 동원해 야당의 도전을 물리치고 장기집권하면서 아파타이드정책의 강도를 높여 갔다. 1960년대부터는 반투스탄 또는 홈랜드(Home Land) 정책이라는 흑인분리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것은 흑인들을 완전히 추방해 전국토의 10% 이내로 제한된 기존의 리저브지역에 몰아넣는다는 정책이었다. 흑인들을 고향으로 되돌려 보낸다는 뜻을 지닌 이 정책에 따라 흑인들은 변방의 불모지역에 밀집되었으며,전국적으로 여러 개의 반투스탄이형성되었다. 국민당정부는 이 가운데 트란스케이(1976), 보푸타츠와나(1977), 벤다(1979), 시스케이(1981) 등 4개 지역에 대해 독립을 허용하고,이들 지역의 흑인들에 대해서는 자국의 시민권을 발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지역의 독립은 국제사회에서 전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국민당정부는 19...


유용한전화번호
▣ 주 남아공 대사관
주소 : Greenpark Estates #3,27 George Storrar Drive,Groenkloof,Pretoria 0181 R.S.A
P.O.Box 939 Groenkloof 0027,Pretoria,South Africa(우편사정이 열악하니 P.O.Box를 이용할 것)
전화 : + 27 (0)12 460 2508 팩스 : + 27 (0)12 460 1158

• 경찰긴급 : 10111
• 구 급 차 : 10177
• 무 역 관 : 011-784-2940/1
• 한 인 회 : 011-454-3197
• 상사협의회 : 011-784-1326

전압 및 주파수
220/240 볼트 50사이클 전압을 사용한다.

치안
최근 치안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요하네스버그 지역은 대낮에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노상강도 사례가 많은 바, 신변안전에 특히 유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대낮에 강도를 당해도 지나가는 행인의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경찰력도 부족한 상황이므로 신변안전을 위한 각자의 대책이 각별히 요망된다.

통화
화폐단위는 랜드(Rand)로 R로 표시한다. 미화 1달러는 7.3R

한국으로 전화
09-82(국가번호)-지역번호-전화번호
International Collect Call(수신자부담 국제전화)-0800-9900-(국가번호)


주의사항
• 악수하는 것은 좋지만 왼손 사용은 절대 엄금, 사진을 찍을 때는 반드시 미리 허락을 받는다.

• 아프리카하면 무조건 찌는 더위를 떠올리지만 꼭 긴팔 점퍼나 스웨터를 준비하여야 한다. 강렬한 태양에 대비한 썬블럭크림, 썬글라스, 모자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 외딴 곳에서 밤늦게 혼자 다니지 말고 호텔에도 귀중품을 두지 않도록 한다.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도록 하고 주요 증명서는 사본을 만들어 따로 보관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 남아공에서는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여 사파리를 할 경우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말고 원숭이(baboon)로부터 소지품을 뺏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이며, 하루 일교차가 20도(섭씨)나 되는 날이 많으니 노약자들의 여행시 주의를 요한다.


아열대성 기후로 동부지역이 서부보다 온난다습(연평균 기온 17도)하다. 1년은 크게 여름(11월-3월)과 겨울(6월-9월)로 나눠지며,여름과 겨울 사이에 봄,가을이 짧게 지속된다. 여름은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며,겨울은 건기로서 강우량이 극히 소량에 불과하다.(연평균 강우량은 드라켄스버그지역 1,500mm로부터 칼라하리지역의 100mm까지 큰 폭의 차이를 보이며 분포되어 있다.) 지역에 따라 기후가 많이 다르나 수도권은 대체로 청량한 기후로 일조시간이 길며 여름은 20。∼30。C,겨울은 0。∼20。C이다. 남단 Cape Town은 지중해성 기후로서 연중 10。∼25。C 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북동부 고지대(highveld)는 일년 내내 화창하다. 여름에는 덥고 천둥이 많이 친다. 겨울은 건조하고 춥다. 케이프 지역은 여름과 초가을,즉 1월-5월 사이가 관광 적기이다. 겨울은 습하고 쌀쌀하다. 콰줄루-나탈 지역의 여름은 덥고 천둥이 많이 치며 습기가 많다. 콰줄루-나탈에 위치한 더반과 더반 근처 해안은 6,7월이 관광 적기이다.


시차 : -7시간



▶ 요하네스버그 [Johannesburg]

'Jo'burg','Jozi' 또는 황금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이 도시는 남아공화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현재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와 공업의 중심지이며,금광업의 중심지이다. 금의 발견은 요하네스버그 생성의 촉매제 구실을 하였으며 시의 발전은 항상 금과 관련 지어졌다. 시 중심에 본을 따 만든 광산 모형은 요하네스버그의 기원을 상기 시킨다. 한마디로 이곳은 사회의 급속한 변화로 신흥부자들이 많고,기백과 활기가 넘치는 현대화된 도시이다. 다시말해,요하네스버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최대 도시이며,동시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도시에 속한다. 도심 한복판은 다이아몬드로 잘 알려진 드비어 본사 건물들을 비롯해 최상급의 호텔과 15개의 극장 약 2,000여개의 레스토랑 등이 자리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는 시원하게 뚫린 거리,고층 빌딩이 즐비한 시가지,넓은 정원과 수영장을 갖춘 교외의 고급주택,유럽,미국 ,일본제 시속 2백km로 질주하는 고속 도로망,그리고 풍요롭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백인들로 가득차 있어서,마치 유럽이나 미국의 어느 곳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인구 약 600만명의 남아 공화국의 최대의 도시인 이곳은 1860년 버려진 농장에서 금광석을 발견하면서 본격적인 도시가 생성되기 시작하였으며,트란스빌 공화국 대통령이었던'요하네스버그 폴 크루거'의 이름을 따서 요하네스라 명명하였다. 그리고 세소투어로"금이 나는 곳"이란 뜻을 갖고 있는 가우텡은 과거 PWV 삼각지로 알려졌던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적인 산업 단지이다. 따라서 남아공화국 GDP의 37%를 차지하고 있는 가우텡은 남아공의 상업,금융,산업의 중심지이다. 남아공 노동인력의 70%가 가우텡에 몰려 있고 남아공 연구 개발의 약 60%가 가우텡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도시는 1886년 금광이 발견된 후 70여년 동안에 조그만 금광 마을에서 오늘날의 현대적 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도시 변두리에는 폐광이 있고 시내에는 고층 빌딩이 즐비하다. 이곳은 해발 1800m 고원 지대이기 때문에 특히 강수량이 적고 남아공화국에서 가장 작은 주이면서 인주가 가장 조밀한 주에 자리하고 있다. 주도인 이곳 요하네스버그는 해발 6천 피트에 자리잡고 있으며,외국인 방문객이 이곳을 통해 남아공화국에 입국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상업 중심지로 금광회사의 본사가 대부분 이곳에 있다. 도시 남부와 남서부에 금광이 있으며,많은 중공업체를 비롯해 국내외 은행,회사,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 등의 본점이 들어서 있다. 이곳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인구가 가장 조밀한 지역인데 정부의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인종차별정책)에 따라 유색 인종은 서부와 남서부의 특정 지역에만 거주하고 있다. 소웨토 외에도 컬러드인(흑인과 백인의 혼혈) 거주 구역인 코로네이션빌,웨스트베리와 아시아인(일본인·중국인·인도인) 거주 구역인 레나시아 등이 요하네스버그 도시권에 포함되어 있다.
남아프리카의 경제 중심지며,케이프 타운과 함께 남아프리카의 가장 화려한 도시 가운데 하나인 요하네스버그는 대규모의 국제공항과 화려한 호텔과 쇼핑몰,빌딩들,잘 가꾸어진 주택 단지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남아공화국은 북쪽으로부터 각기 다른 부족의 흑인들이 이주하여 부시맨 대신 들어 앉았고,다시 이 흑인들은 유럽과 인도의 이주민에게 자리를 내놓게 된다. 요하네스버그는 상이한 문화적 요소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세계의 만화경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의 중심지로 가면 길거리에 사람들은 온통 흑인들이 장악하고 있다. 정권이 백인에서 흑인으로 교체된 뒤부터 흑인들이 이 도시에서 대부분 거리에서 판자를 깔고 야채나 음식을 파는 장사를 생업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도시 안에 현대식 빌딩 숲이 온거리에 난잡하게 장사를 하고 있는 흑인들과 많은 대조를 이루는 곳이다. 이 도시안에 살고 있었던 백인들은 이런 부조화를 극복해 내지 못하고 도시를 빠져나와 시외에서 살면서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기도 한다. 정권이 교체된 뒤부터 온 국민들은 심한 범죄,도난,강간 등에 시달리면서 몸서리를 치고 있는데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마다 이 문제들 때문에 고민과 불만에 쌓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남아공화국의 매력은 자연에 쌓여 있는데 요하네스버그의 빌딩숲을 빠져 나와 시외로 조금만 가면 작은 소도시에 많은 주택가들이 있다. 이 주택가들은 나무들이 주택속에 있는지 주택들이 나무속에 있는 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녹색 숲들이 많이 있다. 남아공의 지대는 해발 1500m에 위치해 있어 평지가 아니라 당연히 계곡이 많다. 그래서 이 나라 고속도로나 길은 위 아래로 올라갔다 내려오고,좌우로 많이 도는 편이다.

교육
요하네스버그에 소재한 인기있는 4년제 대학교인'위트워러스랜드(Witwatersrand)대학은 세계적으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으로서,약 77년간 아카데미의 연구 활동을 추구해 왔다. 이곳은 아프리카 대륙의 교육의 본거지로서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해왔고,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 자리하고 있다. 이 대학은 국가의 재정의 도움으로 교육비 및 수업료 자체는 싼 편이다.
Witwatersrand(Wits)대학은 1922년에 학교의 기틀을 마련하였고,이 학교의 전신은 1896년에 세워진 남아프리카 광부 학교(South African School of Mines)였다. 그 후 1923년에는 요하네스버그 시의 중심에다 대학 건물을 신축하였으며,그 당시에는 37개의 분야에 총 73명에 달하는 대학 인원과 1000명도 채 못되는 학생들이 모집되었었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하여 점차 학생들 수는 증가하였고 현재 예술 및 환경 건축,건강 과학,법률,경영,과학 등의 6개 학과가 있다.

산업
현재 요하네스버그가 소재한 가우텡주(Gauteng) 경제 활동은 남아공 국내 총생산(GDP)의 40%를 차지한다. 경제력 집중의 문제는 개발이 미약한 지역으로 경제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억제책과 장려책을 이용한 몇 차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어 왔다. 그 결과 경제 개발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왔다. 남아공화국은 현대적이고 다변화된 경제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농업,광업,2차 산업,교역 및 광범위한 서비스 사업이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2차 산업이 GDP의 약 32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정책 입안가들은 건전한 2차 산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아공은 식료품,섬유류,신발류,의류,금속,화학 제품,제지류 등의 다양한 소비재를 생산하고 있으며,기계류,운송,전기 장비 등의 자본재 생산량도 세계2차대전 이후 상당히 증가하였다. 1995년 7월 26일,내각은 남아공 경제 발전계획을 설립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임명하였다. 이 특별 위원회는 산업 발전,산회 간접시설,재화 및 서비스의 제공,인적자원 등에 관심을 집중하게 될 것이다.
남아공화국의 Rugged Plant社는 한국의 한라 중공업으로부터 140만 랜드를 들여 21톤급 굴착 장비 3대를 구입하였다. 지난 해 남아공이 한라 중공업으로부터 구입 한 중장비는 총 11대였다. 남아공은 한국산 중장비의 성능에 크게 만족하고 있어 한라 중공업의 중장비가 남아공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남아공 관세 당국은 최근에 발표한 1997년 통계를 통해 영국,미국,일본,독일이 남아공 10대 수출국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국은 남아공 최대의 수출국으로 작년 한해 영국에 대한 수출액이 171억 3천 1백만 랜드에 달해 남아공 총수출량의 14.78%를 차지했다. 對美 수출은 111억 9천만 랜드로 9.66%였고,對日 수출은 96억 9천 2백만 랜드로 8.36%,對독일 수출은 69억 5천 8백만 랜드로 5.69%를 기록했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 국가로는 유일하게 짐바브웨가 10대 수출국에 끼어 58억 2천 5백만 랜드로 5.03%를 차지하였다. 그 외 10대 수출국은 네덜란드,대만,한국,벨기에 등으로 각각에 대한 수출액은 41억 6천 2백만 랜드(3.59%),36억 9천만 랜드(3.18%),35억 2천 2백만 랜드(3.04%),34억 5천 7백만 랜드(2.98%)로 집계 되었다. 위의 10대 수출국에 대한 총수출량은 1997년 전체 수출 총액의 59.62%를 차지하여 690억 8천 3백만 랜드에 달했다.
지난 4월 19일 남아공 최초의 흑인소유 보험회사가 출범하였다. 퍼스트센트럴인 슈어런스社라는 이름의 이 보험회사는 지분의 70%이상이 흑인 소유이다. 이 보험사는 항공 분야를 제외한 모든 단기보험 라이센스를 취득하였다. 자본 규모는 7천 5백만 랜드 정도이다.


해발 1800m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특히 강수량이 적다. 이 지역의 기후는 비가 적고 증발이 심한 아열대성 건조기후이며,평균기온은 7월에 10℃, 12월에 20℃ 정도이고,연강우량은 760㎜이다. 고지대에 위치하여, 년 평균 일일 9시간의 햇빛을 즐길 수 있는 일조량이 많은 좋은 날씨를 보인다. 흑인들이 사는 아프리카 기후는 후덥지근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남아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나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기후는 평균 20°C 안팍의 신선한 날씨이다. 대낮의 더위만 생각하고 얇은 옷만 걸치면 밤에 감기들기가 십상이지만 1천 8백미터 정도의 고원지대에 있어 한여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일 만큼 날씨가 좋다. 따라서 주로 아침,저녁때를 이용하는 사파리 투어에는 담요가 필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선시티 I 크루거 국립공원




▶ 케이프타운 [Cape Town]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의회가 있어 프리토리아와 함께 행정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임에도 불구하고 남아공이 백인 비율이 높은 것 처럼 이곳 케이프타운 주민의 35% 이상이 백인이며 1652년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가 설립되면서 백인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후에 영국의 식민지 지재 활동의 전초기지가 되었으며 덕분에 도시의 경관은 여느 유럽도시 못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남반구에 있어 기후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진행이 되지만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인 5-8월엔 비가 많이 내린다. 한 여름인 1월에도 20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며 연교차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 프레토리아 [Pretoria]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특이하게도 다른 나라들과 달리 입법,사법,행정상의 수도가 나뉘어져 있다. 즉 경제적인 수도는 요하네스버그이고,행정상의 수도는 이곳인 프리토리아, 그리고 입법상의 수도는 케이프 타운이다. 따라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부에 있는 행정수도이며 트란스발 주의 주도인 프리토리아는 남아프리카 북부에 표고 1400m 의 고원에 위치한 도시이다. 1855년 이민 지도자인 프리토리아스에 의해 창설되어,이 나라의 수도가 되었으며,1900년 영국에 의해 점령되어,1910년 남아연방 발족과 동시에 수도가 되었다.

온화한 기후 영향으로 쟈카란다를 시작으로하는 가로수가 자랑인 아름답게 자리잡은 남아 공화국 최대의 교육 도시이고,거리는 바둑판 모양으로 정연히 구획되어 있어 단정된 이미지를 준다. 아프리카 남부의 백인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며,이 도시의 중심은 처치 스퀘어로서,주요 볼만한 것으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 박물관과 아프리나의 대이동을 기념하는 홧 토레카 기념비,그리이스풍의 웅장한 관청사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니온 빌딩,푸레미아 다이아 몬드 광산 등을 들 수 있다.
이 도시는 남아공화국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교회당이 있고,구릉지대로 둘러쌓여 있어 정원과 관목숲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국립 동물 정원도 볼 만하다. 무엇보다도,프리토리아의 자카란다 거리는 마치 우리나라의 진해 벚꽃 축제만큼이나 유명한 명소이기도 하다. 이 도시는 자카란다 나무가 늘어선 거리들로 유명하며 20㎞의 처치 거리가 동서로 뻗어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따라서 프리토리아의 가로수로 유명한 이 자카란다 나무는 원산지가 브라질로 19세기 말엽에 수입한 것이라고 한다. 프리토리아 시는 이 나무 때문에'자카란다 시'로도 불린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고층건물 붐으로 처치 광장 둘레에 초고층 건물들이 들어섰으며,보어인 역사를 기리는 기념물들이 많은데 보어인 개척자 기념비,파울 크뤼헤르 동상,루이 보타 동상 등이 특히 유명하다. 파울 크뤼헤르 하우스와 국립 옥외 문화 역사박물관을 포함하여 6개의 박물관이 있다. 대규모 공원들이 시 곳곳에 있는데 특히 유니언 빌딩의 계단식 공원,베닝 공원의 침상원(沈床園),5개의 시영(市營) 자연보호구역 등이 알아 준다. 또한,성공회 대성당과 로마 가톨릭 대성당,프리토리아 대학과 남아프리카 대학 및 여러 연구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교육
주요 명문 대학으로는 프리토리아 대학교와 남아프리카 대학교를 들 수 있다.
'프리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Pretoria)' 는 1908년에 설립되어 1930년에 종합 대학교로 승격되었고,트란스발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이자 심지어 남아 공화국의 자랑이라고 까지 말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 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frica)' 는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교로서 1873년 시험적으로 설립된 '유니사(Unisa)'가 1946년 대학과정의 통신 교육기관으로 진보된 대표적인 통신 대학이다. 이 외에도,프리토리아에는 각종 공과대학과 교육대학 등이 있으며,시의 변두리에는 온더스테푸르트 가축연구소,전국 최대 규모의 연구기관인 산업과학연구위원회 등이 있다.

Golf 천국이라는 South Africa에는 Golf 전문 학교가 없었는데 최근에 Pretoria에 College가 신설되었다. 이 도시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을 교육하고 있어 골프 및 골프유학도 가능하다. 프로가 되고자하는 선수들을 위해 PGA프로 Coach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가르치며, 실전 라운딩까지도 훈련시켜 준다. 방학을 이용한 특별 강좌도 열리는데,7월부터 8월중 약 1개월간 특별 지도가 가능하다. 자격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초보자도 환영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산업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하고 공업화된 나라이자 세계 최대의 비석유자원 수출국인 이 나라는 특히 금,백금,크롬,다이아몬드,석탄 등이 주요 자원이다. 물의 부족과 불규칙한 강우량이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데, 세계 경기 침체, 가뭄 구리고 인종정책에 대한 전세계적인 저항이 성장을 저해하였고 실업율을 증가시켰다고 한다. 외국기업의 투자는 1976년에 발생한 소웨토 폭동으로 선진국들 사이에 반(反)투자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감소되었고,수많은 외국기업의 소유권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민에게로 넘어갔다. 주요 수입국은 독일, 미국, 영국, 일본 등이며 주로 기계류, 운송장비, 화학제품, 식료품 등을 수입한다. 주요 수출국은 스위스와 영국, 미국, 독일, 일본 등인데 최대 수출 품목은 금이며 그 밖에 금속류와 금속제품, 다이아몬드 등을 수출한다.

특히 이 도시는 철강,기계,식품가공,섬유,제유(製油)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고, 금, 우라늄, 다이아몬드, 은,구리, 망간, 크롬, 철, 석탄 등을 산출하한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 밀, 감자, 오렌지, 사탕수수이며 소, 양, 앙고라염소의 축산도 성하나 90% 이상을 백인이 소유하고,흑 인은 소규모 생산으로 10% 미만을 점유한다.
제조업도 일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종사하는 인구는 전 노동인구의 1/6이하이다. 주산품은 특히 철제와 강철제인 금속제품이고 화학제품, 식음료, 전기 기구와 자동차 및 섬유류, 인쇄, 출판물 등이다.

기후는 전반적으로 반건조한 기후로서 동해안은 아열대성 기후이다. 주간에는 햇빛이 많아 화창하며,야간에는 선선한 편이다. 대체로, 아프리카 하면 무조건 찌는 더위를 떠올리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반드시 긴팔 점퍼나 스웨터를 준비하여야 한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기후와 정반대인데,9월과 10월에 해당하는 봄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거리는 온통 자카란다 나무의 하얗고 자줏빛이 감도는 꽃의 향연에 매료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벗꽃과 비교할 정도로 무척 아름다우므로 이 때쯤 여행하는 것이 적격일 것이다.

자격있는 여행전문가 - 모두투어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일본여행 비용  (0) 2008.08.15
아프리카 니제르 [NIGER]  (0) 2008.08.15
4박 5일 일본 도쿄 자유여행 계획표  (0) 2008.08.15
일본 후쿠오카 여행  (0) 2008.08.15
일본여행 일정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신쥬쿠

카부키쵸

신쥬쿠 도리쇼핑가

일본 도검 박물관

키치죠지

지브리 미술관

하라쥬쿠&시부야

메이지 신궁

캣스트릿

코엔도리

은행나무 가로수길

아오야마 공동묘지

시부야109

마루노우찌&긴자

야스꾸니 신사

가부키좌

록뽄기&아카사카

나니와야소혼뗀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

자유의여신상

덱스도쿄비치

도코레저랜드

비너스포트

일본과학매래관

히스토리개리지

도쿄빅사이트

시오도메

내셔널센터도쿄

카렛타 시오도메

칫타 이탈리아

도쿄타워

하마리큐 정원

에비스&다이칸야마

도쿄도 사진미술관

큐야마떼도리

(지유가오카)

스위트 포레스트

칸다&아키하바라

니콜라이당

고서점가

에도도쿄박물관

구야스다 정원

에도도리인형상가

크리스탈 에비뉴

분꾜시빅센터

도쿄돔 어드랙션즈

이께부꾸로

난쟈타운

와세다대학

우에노

도쿄대학

아메요코시장

시따마치 풍속자료관

구 이와사끼 저택정원

미쯔바찌

스즈노야 혼뗀

아사꾸사

텝코 아사꾸사관

카미나리몬

나카미세

쯔키지&쯔키시마

쯔키지혼간지

세이로까 가든 전망대


=========================================


일단 저희가 대충 짜놓은 계획은


첫째날(목요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모노레일을 타고 나와서 짐을 코인라커에 맡긴 뒤

                  오다이바,시오도메,긴자,마루노 우찌 를 둘러본후

                  저녁에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보고 나와서 숙소 체크인을 합니다.

                 (근데, 숙소 체크인이 저녁에도 되나요?)


둘째날(금요일) 에비스와 다이칸야마,쯔키시,쯔키시마를 둘러본후 밤에 록뽄기에서 놉니다.


셋째날(토요일) 낮에 메이지 신궁과 신쥬쿠&시부야에서 쇼핑을 하고 밤에 하라쥬쿠에서 놉니다.


넷째날(일요일)  이케부쿠로,키치죠지와 아키하바라를 둘러봅니다.


다섯째날(월요일)우에노와 아사쿠사를 둘러봅니다.



일단 대충은 이렇게 짜 놓았는데, 첫째날을 쫌 빡빡할것 같고, 마지막날이나 셋째날은 좀 시간이 남을것 같아요.

한국에서 일본 갈때는 최대한 일찍 출발하고 일본에서 올때는 최대한 늦게 올 생각입니다.

시간을 좀 더 벌으려구요.


저희가 여행책을 보고 가고싶은 곳을 적은거라서 혹시 저희가 가기에 좀 안맞는다 싶은 장소는 빼주시구요,

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가 빠졌다던가 하면 추가 부탁드려요.


그리고 계획표도 좀 다시 손봐주세요;ㅅ;하핫'


또, 저희가 알기론 7월 마지막주에 하나비가 있다고 해서 좀 일찍 가는거거든요.

하나비에 대한 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숙소는 시나가와쪽에 잡을까 생각중인데, 꼭 시나가와가 아니더라도 싸고 안전한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료칸에서 꼭 자보고 싶은데, 시설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료칸 추천 부탁드려요.


아, 또 저희가 일부러 일본 번화가에 사람이 북적북적할때 가고 싶어서 토,일요일을 끼워넣었거든요.

     밤에도 번화가같은데서 놀아보고 싶은데 하라쥬큐나 신쥬큐, 록뽄기가 적당 하겠죠?


저희가 가진 책이 '도쿄100배 즐기기' 인데 그 외에 좋은 정보가 많이 담긴 책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


일본 여행이 처음인데다, 처음부터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모르는것 투성이인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본어는 대충 할줄 알기때문에(능력시험 2급공부했었거든요. 떨어졌지만;;)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


1. 첫째날


1) 오다이바를 제대로 보시려면 하루 종일을 투자하는 게 좋고,

2) 긴자 + 마루노우치는 한나절(6시간 정도)....

3) 시오도메도 한나절 정도를 투자해야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세 지역을 하루에 보신다는 것은, 이틀치를 하루에 몰아놓는 것이라, 도저히 불가능한 일정이구요.....(이날은 하루종일 시간이 나는 날이 아니라,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후에 이틀치를 여행하시려는 것이므로, 더더욱 무리입니다)


제가 조정해드린다면, 이날은 오다이바 한 곳에만 올인하시는 일정을 권하고 싶습니다.


2. 둘째날


1) 쯔키지시장은 새벽 일찍 도착해서(6시쯤 도착할 수 있도록), 새벽시장의 활기도 느끼고 참치해체작업도 보고, 신선한 스시로 아침식사도 즐기시는 곳이라....
숙소에서 부지런히만 출발하신다면, 다른 지역의 여행시간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곳입니다.


2) 쯔키지시장에서 시오도메까지는 도보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이므로, 쯔키지시장을 둘러보신 후에는 시오도메의 하마리큐정원(오전 9시에 개원)부터 보시고....
10시반쯤 나와서 시오도메 지역을 둘러보시구요....


3) 시오도메에서는 긴자(첫째날에 가시려 하지만 시간이 나지 않는....)가 대단히 가까운데요...
시오도메를 보신 후에는 긴자를 보시고, 에비스와 다이칸야마 쪽으로 가시는 일정을 추천하구요....
다이칸야마를 제외하는 대신, 저녁때쯤부터 에비스에서 가까운 도쿄타워나 롯폰기를 가볍게 둘러보시는 정도의 일정이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가시려던 곳 중에서 쯔키시마(몬자야키로 유명하지만, 식도락 여행이 아닌 이상..... 빡빡한 일정에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는 제외하시고.....(식도락여행에서도 도쿄에서만 유명한 몬자야키보다는, 일본 전국적으로 유명한 오코노미야키를 드시는 게 더 우선이고, 이런 오코노미야키 전문점들은 오다이바, 에비스 등 주요 여행지에 있기 때문에, 굳이 외진 쯔키시마를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쯔키지시장 + 시오도메(하마리큐정원 포함) + 긴자 + 에비스 + (시간이 되는 범위 내에서 도쿄타워/롯폰기 추가)의 일정입니다.


막상 쓰고 보니 대단히 빡빡한데요.....
한 곳이라도 더 보려 하시는 것보다는, 가시는 곳 한 곳 한 곳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제가 정리해드리는 일정보다 좀더 느긋한 일정, 한 곳이라도 더 제외하고 가시는 곳에 치중하는 일정을 짜시면 좋겠습니다)


3. 셋째날


하라주쿠에서 밤시간에 놀만한 곳은 별로 없습니다.
오전에 하라주쿠역 옆의 메이지신궁을 보시고, 밤에 다시 하라주쿠로 가는 것도 그리 좋은 동선은 아닌 것 같구요....
하라주쿠(메이지신궁 포함) => 시부야 => 신주쿠 정도의 일정으로 여행하시는 게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넷째날


지브리미술관도 가시나요?
그렇다면 키치죠지(지브리 포함) => 아키하바라 => 이케부쿠로 순으로 이동하시는 게 좀더 좋구요....
이케부쿠로에서는 난쟈타운이 있는 선샤인시티(이케부쿠로의 가장 핵심적인 볼거리이고, 유명 상점과 먹거리, 전시시설(전망대, 수족관, 플라네타리움, 고대 박물관,.... 등)이 몰려 있는 곳)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한편, 마지막날에 가시려는 도쿄대학이나 이날 가시려는 와세다대학은.....
막상 가보면 여행지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신성한(?) 대학캠퍼스일 뿐입니다.
(여행자들을 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 아니라는, 그냥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대학교란 의미입니다)
빡빡한 일정에서는 이런 곳들은 제외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다섯째날


저녁 항공편이라면 우에노와 아사쿠사는 충분히 보실 수 있습니다만....
아무리 늦은 시간의 항공편이라도 한 곳을 더 추가하시는 것은 조금 무리스럽습니다.
게다가 우에노에서 조금 떨어진 도쿄대학까지 보시려 하시므로, 이 정도의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셔야(우에노 + 아사쿠사 일정을 유지하셔야), 무난할 것 같습니다.


이상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일정도 조금 줄이시고.....
각 지역 내의 구체적인 가실 곳들도 조정해나가시기 바랍니다.


6. 하나비


매년 7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아사쿠사 앞을 흐르는 스미다강변에서 개최됩니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가는 수상버스 승선장 옆에서 북쪽으로 쭉 이어진 공원 길이 주요 관람장소이구요.....
이때에는 백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므로, 하루 전날부터 명당자리(?)를 맡아두려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관람하기 편리하고 시야가 트인 장소를 맡으시려면 전날밤부터 돛자리를 들고 가서 노숙(?)을 하셔야 하구요... 이런 상당히 불편한 준비과정(?)이 번거로우시다면, 당일에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관람하시는 것도 좋습니다(인파도 많고, 앞사람에 가려서 사진을 찍거나, 편히 관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7. 료칸


료칸은 단순히 숙소로서의 기능보다는 온천이나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 여행 도중에 한번쯤은 묵어볼만한 곳입니다.
그러나 도쿄 내에는 온천지역이 없기에 온천으로 유명한 료칸은 없구요.... 요리로 유명한 곳도 거의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도쿄 내에는 제대로 된(또 수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정도의) 료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료칸 쥔장들에겐 좀 ㅈㅅ하지만)
나중에 도쿄 근교의 하코네 또는 닛코 같이 온천과 자연풍경으로 유명한 지역을 가실 기회가 있으실 때에, 이 지역의 온천료칸에 묵어보시기를 권하고,
이번 여행에서는 교통의 편리성에 치중해서 일반적인 숙소를 선정하시는 방법을 권합니다.
(그리고, 요금에 너무 비중을 두시진 마시구요,..... 1인당 1만엔 ~ 1만 5천엔 정도로 하코네와 닛코 지역의 료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8. 숙소


저렴한 숙소를 원하신다면, 신주쿠와 신오오쿠보 일대의 한국인 민박이나 비즈니스호텔들을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신주쿠 쪽은 도쿄여행을 할 때의 숙소 위치로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이구요....
반면 시나가와는 주요 여행지가 아니기에(님께서도 둘러보시지 않는 곳이고),....
신주쿠나 신오오쿠보역(신주쿠역에서 전철로 1 정거장 거리)의 숙소들을 추천합니다.


여행자들에게 많은 인기와 신뢰를 받는 곳으로는
1) 매일 30여년의 요리경력을 가지신 사장님이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하시는 필하우스(http://www.feelhouse.jp/)
2) 원룸 중심의 민박(무료국제전화와 인터넷PC는 물론 전용욕실과 화장실, 세탁기, 정수기... 등의 전용시설을 갖춘)인 JKT동경민박(http://jkt-tour.com)
등 두 곳을 추천합니다.


9. 밤 시간에 갈 만한 곳


하라주쿠는 조금 아닌 것 같구요....
신주쿠, 롯폰기 쪽에는 늘 사람이 많습니다.
시부야도 주말엔 특히 밤에도 붐비구요....


10. 가이드북


도쿄 100배 즐기기를 갖고 계시다면,...


1) 지도가 아주 잘 되어 있는 Just Go
2) 먹거리/패션/... 등의 테마 위주로 된 가이드북

중에서 한 권 정도를 더 사시면, 알찬 일정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가시는 여행이라, 지도가 상세하지 않은 책으로 여행하시다보면 길을 헤매게 될 가능성이 높구요....
너무 포괄적인 설명 위주의 가이드북만 보면, 디테일(구체적인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에서 약하게 되므로,
위의 두 가지 종류의 책 중에서 한 권 정도는 더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에 대한 의견을 드리면서....
각 지역 내에서 구체적으로 가시고자 하는 곳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언급을 못해드렸는데요.....(사실 비추하고 싶은 곳도 많지만, 여행은.... 여행자가 가고 싶은 곳을 가는 것이기에, 제가 뭐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니제르 [NIGER]  (0) 2008.08.15
아프리카 남아공화국 [REP SOUTH AFRICA]  (0) 2008.08.15
일본 후쿠오카 여행  (0) 2008.08.15
일본여행 일정  (0) 2008.08.15
일본 여행정보 Q&A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1. 배 이름


5월 3일의 12시쯤 후쿠오카항에 도착하는 배편은....
1) 코비 202호(08:30 출발, 11:25 도착)
2) 비틀 204호(08:45 출발, 11:40 도착)
등입니다.


2. 라멘


일본 라멘에 아직 익숙치 않으시다면 이치란라멘부터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얼큰한 맛이 그리 낯설지 않아서, 일단 무난하구요....
그 다음으로 잇푸도(한자로는 一風堂(그냥 읽으면 일풍당입니다)로 씁니다)를 가시면.... 처음에는 조금 특이한 향이 나지만, 두어 젓가락 드신 후에는 어느새 적응이 되어버립니다.
두 곳은 후쿠오카 뿐 아니라 일본 전국에 지점을 널리 갖춘,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라멘체인이므로, 꼭 한 번씩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3. 일정


1) 5월 3일


입국심사, 하카다역 주변 호텔로 이동해서 체크인, 라멘 한 그릇^^ .... 등을 마치고 나면 대략 1시반 ~ 2시경부터 이날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의 동선은 쿠시다진자 => 캐널시티하카다 => 텐진 => 시사이드모모치(후쿠오카타워 포함) => 나카스 순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구요....


아무래도 쿠시다진자는, 캐널시티하카다를 오가는 길에 들르기에는 좋지만, 이날 여행시간이 그리 여유롭지는 않으므로... 특별한 일정이 없는 5월 5일의 이른 시간에 다녀오시는 방법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2) 5월 4일


벳부도 다녀오시려면.... 후쿠오카로 되돌아온 후에 후쿠오카타워를 가시는 일정은, 첫째날(5월 3일)로 옮기시는 게 좋습니다.
후쿠오카타워는 3일에 가시는 시사이드모모치에 있기 때문에, 3일의 일정에 묶으시는 게 동선 면에서나 시간활용 면에서 더 효율적입니다.


이날은
- 오전 일찍 벳부로 가셔서, 지옥순례를 하시고(3개 정도의 대표 지옥(?)만 둘러보시고)
- 벳부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하셔서, 당일온천과 예쁜 상점에서 쇼핑도 즐기시고, 긴린코(호수) 등 주요 볼거리도 둘러보신 후, 여유 있게 후쿠오카로 되돌아오시는 일정을 권합니다.


벳부에서 어느 지옥을 보실지에 따라 이동방법이 달라집니다만, 어느 경우든 카메노이버스(亀の井バス)의 시내 노선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벳부에서 유후인으로 가실 때에도 카메노이버스의 노선을 이용하시는 게 편리한데, 노선도와 운행시각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벳부 <=> 유후인 구간의 버스노선도 => http://www.kamenoibus.com/rosenbus_01a.php
- 벳부 <=> 유후인 구간의 버스 운행시각표 => http://www.kamenoibus.com/data/kamenoibus_rosen_yufuin.pdf
(이 운행시각표를 참고하셔서, 구체적인 일정(시간표 수준의)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4. 산큐패스


두 분이 여행하시는 것 같은데요....(친구분만 5일에 이른 시각의 배편이시고...)
이 경우,
1) 후쿠오카 => 벳부 구간에서 니마이킷푸(페어 승차권. 2장이므로 두 분이 편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을 사용하면 1인당 2750엔,
2) 벳부 => 유후인 구간의 카메노이버스 요금은 1인당 900엔,
3) 유후인 => 후쿠오카 구간에서 니마이킷푸를 이용하면 1인당 2500엔이 듭니다.


따라서, 4일의 일정에서만 1인당 6150엔이 드는데요.....
후쿠오카 시내교통비 등을 감안하면, 산큐패스 북부큐슈 버전(3일권, 국내여행사에서 6만원에 판매)을 사시는 게 이득입니다(유후인만 다녀오시면 산큐패스를 사지 않는 편이 이득일 수도 있으나, 벳부 + 유후인 일정이라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산큐패스를 사용하시면., 문의하신 고속버스 회수권은 사지 않으셔도 되구요....
후쿠오카 버스 1일 승차권 역시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그냥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산큐패스 3일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신,
1) 후쿠오카 => 벳부 구간
2) 벳부 => 후쿠오카 구간의 고속버스는 사전에 예약하셔야 하므로...(좌석 지정제 & 예약제입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하신 후에, 博多駅交通センター(하카다역 교통센터)로 가셔서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또는 0120-489-939로 전화예약하셔도 됩니다(08:00 ~ 19:00 사이)).

'해외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남아공화국 [REP SOUTH AFRICA]  (0) 2008.08.15
4박 5일 일본 도쿄 자유여행 계획표  (0) 2008.08.15
일본여행 일정  (0) 2008.08.15
일본 여행정보 Q&A  (0) 2008.08.15
일본 여행 간단한 정보  (0) 2008.08.15
Posted by Redvirus
,

이번 6월 5~9일. 도쿄로 4박 5일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회사분과 둘이서 가구요.


● 입국   2008/06/05   12:35~15:00  인천 도쿄(나리타)
● 출국   2008/06/09   14:40~17:15  도쿄(나리타) – 인천

숙소는 동경 베스트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신오오쿠보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 라더군요.

일정을 아직까지 못잡고 헤메고 있습니다.

책이나 주위 이야기나 검색등으로 찾아봐도 머리가 점점 복잡해지기만하네요^^;

kjchsh님의 정성어린 답변들을 읽다가 저도 질문올립니다.

일정 추천 좀 해주십사해서요.


아주 대충 갈곳 몇개만 생각해논게..

조금은 막연하지만 금요일(6일) 오전에는 지브리 스튜디오를 가려 하구요

- 티켓예매를 어찌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하코네(하루일정으로 잡고있습니다.)와 오다이바 야경,신쥬쿠,하라주쿠등의 지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 문화와 자연을 느끼고,사진도 찍고,맛집들도 가보고,디자인 까페와 인테리어 소품,쇼핑등도 좋구요..

너무 무리한 일정은 피하고 여유있게 즐기고 돌아올..

그런 목적의 여행입니다.


그런데 생긴 문제점이 첫여행/여행코스/길치/각지역 교통과 이동시간 등인데요..

어떻게 일정을 잡아야 알찬 여행이 될지 추천과 정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1. 지브리미술관


작년 가을부터 당일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없게 되어서....
이젠 국내에서 미리 예매하고 가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http://www.ktbtour.co.kr/Ts_Good/index.asp?nav=planning&ts=ghibli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가시는 기간 중에는 이미 티켓이 매진된 상태입니다.


이제 남은 방법은, 일본 현지에서 로손(편의점)에서 예매하는 방법인데요.....
베스트호텔 측에 예매를 해줄 수 있는지 문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JKT동경민박(http://jkt-tour.com) 등 몇몇 한국인 숙소는 숙박자에 한해 지브리미술관을 비롯한 주요 입장권과 주요 교통편 예매를 해줍니다. 아마 베스트호텔도 비공식적이나마 해주지 않을까 하는.....)


2. 일정


빡빡한 일정으로, 많은 지역을 둘러보시는 것을 원치 않으시므로.....
가고자 하시는 곳들을 위주로 해서 4박 5일간의 일정을 잡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6월 5일 : 도착 & 신주쿠(밤)
2) 6월 6일(금) : 하코네
3) 6월 7일(토) : 신주쿠(쇼룸) + 오다이바
4) 6월 8일(일) : 하라주쿠 + 시부야 + 에비스/도쿄타워/롯폰기
5) 6월 9일(월) : 우에노 또는 아사쿠사 & 귀국


1) 첫째날


숙소에 도착하면 오후 5시 ~ 5시반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숙소에서 가까운 신주쿠로 가셔서, 식사도 하시고, 도쿄도청에서 야경도 보시고, 가부키초나 돈키호테(베스트호텔 근처의 신주쿠점이, 가부키초입구의 본점보다 더 낫습니다. 24시간 영업!) 등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신주쿠 대신에 롯폰기로 가셔서 늦은 시간까지 롯폰기힐즈를 둘러보시고, 전망대(도쿄시티뷰)와 모리아트뮤지엄(미술관) 등을 보시는 것도 좋구요...
이 경우에는, 도쿄도청을 다음날(하코네를 다녀오는 날)의 밤시간에 가시면 됩니다.


2) 둘째날


하코네는 평일에 가시면, 인파가 비교적 적어서, 한결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님의 여행기간 중에, 평일을 하루 종일 투자할 수 있는 날은... 이날 뿐이므로, 이날에 하코네를 다녀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신주쿠역의 니시구치(서쪽출구)로 나가자마자 좌회전해서 오다큐 여행서비스센터 또는 그 옆의 자동판매기에서 하코네프리패스(2일권 5000엔, 3일권 5500엔)를 사셔서 다녀오시구요....
코스는... 하코네유모토역에 내리신 다음 => 등산전차로 고라역 => 등산케이블카로 소운잔역 => 등산로프웨이로 오와쿠다니 => 등산로프웨이로 도겐다이 => 해적선으로 모토하코네 또는 하코네마치 => 삼나무가로수길, 세키쇼아토, 온시하코네공원 => 다시 하코네유모토역 순으로 보시거나...
이 순서의 역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고라역 주변에는 고라공원을 비롯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볼거리와 유명 전통상점과 먹거리들이 몰려 있고, 유황연기가 자욱안 오와쿠다니에는 온천수에 삶은 검은 계란(6개 500엔. 1개당 수명이 7년 늘어난다는...^^)이 유명하고, 후지산이 가까이 보이는 자연산책로를 따라 일주하는 코스도 좋습니다)


이 코스는 거의 스탠다드 코스이구요....
이것만으로도 하루가 꽉 차므로, 당일온천도 즐기시려면 대단히 이른 시각(꼭두새벽^^)에 신주쿠를 출발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하코네유모토역 앞에는 유명한 전통상점들이 많은데요.....
전통과자 같은 여행선물을 사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3) 셋째날


주택 & 인테리어 쇼룸으로는 신주쿠파크타워의 오존(3층 ~ 7층)을 추천합니다.
오전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남쪽출구 쪽의 다카시마야타임즈스퀘어와 서던테라스 등을 가볍게 둘러보시고, 남는 시간은 오다이바에 집중투자하시는 일정인데요.....
신주쿠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출발하시는 정도로 하시면, 오다이바 일정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오다이바에서는 야경까지 꼭 보시고, 마지막 코스(옵션)로 오오에도온센에서 온천을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하코네에서 당일온천을 즐기신다면 오오에도온센은 가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만일, 지브리 예약대행이 가능하다면....
신주쿠 일정을 제외하고 지브리미술관 + 오다이바 일정으로 변경하시구요....
인테리어 쇼룸은 오다이바의 빅사이트 맞은 편에 있는 오츠카 가구의 쇼룸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입구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 입장 가능)


4) 넷째날


하라주쿠는 일요일에 가야 좀더 활기찬 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코스프레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이날에 하라주쿠를 배정했습니다.
그리고 시부야는 하라주쿠에서 캣스트리트나 메이지도리를 통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구요...(캣스트리트 쪽의 상점들이 좀더 낫다고 봅니다만... 사람에 따라 조금 다를지도...?)
하라주쿠와 시부야만 둘러봐도 어둑어둑해지는 시간이 되므로, 남는 시간은 시부야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에비스를 가볍게 둘러보시거나...
좀더 여유가 있다면, 에비스에서 지하철로 가까운 도쿄타워나 롯폰기 등을 살짝 들르시는 정도의 일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곳을 보시려 하기보다는....
일단은 하라주쿠와 시부야에만 올인한다는 마음으로 여유롭게 둘러보시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에비스 정도 보신다는 마음으로 여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다섯째날


아직까지 못 보신 곳으로는
긴자, 마루노우치(도쿄역 앞의 고쿄, 히가시교엔, 마루비루... 등), 아키하바라, 아사쿠사, 우에노, 이케부쿠로, 시오도메.... 등 굵직굵직한 곳들이 있는데요....
이날은 귀국하시는 날이라, 공항으로 가시기 편한 우에노나 아사쿠사를 둘러보시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오후 1시 정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므로, 우에노와 아사쿠사를 모두 보시는 것은 불가능하고, 아쉽지만 택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하다보면... 후반부로 갈수록 하루가 아쉽고, 조금이라도 더 여행기간을 늘릴 수만 있다면 하는 미련도 생기고....
한 곳이라도 더 보고 싶은 생각이 강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느 날이든 쯔키지시장(築地市場)을 새벽에 다녀오시는 일정은 언제든 가능하므로, 쯔키지시장으로 가셔서 새벽시장의 활기찬 모습도 보고, 신선한 스시로 아침을 드시는 일정을 추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3. 교통편


아직은 제가 일정을 추천해드릴 뿐,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닌데요.....
일정을 결정하신 후에, 다음 순서에 따라 스스로 교통편을 알아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렇게 스스로 "고기 잡는 법"을 익혀두시면, 일본 전국의 어디를 가시든 자신만만한 여행을 하실 수 있구요...
(알려드린 사이트는 일본 전국의 교통편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특히 여행 도중에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1) http://www.hyperdia.com/hyperWeb/로 들어가셔서
2) 출발지와 도착지에 나리타공항은 成田空港, 숙소가 있는 신오오쿠보는 新大久保, 신주쿠는 新宿, 롯폰기는 六本木, 하코네는 箱根湯本, 지브리미술관은 三鷹, 오다이바의 오다이바해변공원은 お台場海浜公園, 후지테레비는 台場, 메가웹이나 대관람차, 비너스포트가 있는 팔레트타운은 青海, 오오에도온센은 テレコムセンター, 하라주쿠는 原宿, 시부야는 渋谷, 에비스는 恵比寿, 도쿄타워는 神谷町 또는 赤羽橋, 우에노는 上野, 아사쿠사는 浅草, 쯔키지시장은 築地市場,....
등을 입력하고(이 글자들을 copy해서 paste하시고^^)
[ENTER]키를 치셔서 다음 화면으로 이동한 다음,
3) 두번째 화면에서 이동하실 시간대에 맞게 시간조정 등의 옵션을 필요하시다면 설정하신 후,
[검색개시]버튼을 누르시면 가능한 경로들이 쭉 검색되어 나옵니다.
4) 이 경로들 중에서 소요시간이 가장 짧고(빠르고), 환승 횟수가 가장 적고, 요금이 가장 적은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스스로 교통편을 검색할 수 있으면, 일본 어디를 가든 자신 있게 여행할 수 있는데요....
검색하시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쪽지나 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구간의 이동방법은 이미 지식iN에 무수히 올려놓았으므로, 혹시 역 이름(발음)이나 열차이름을 모르시는 경우에는, 일본식 표기를 퍼서 지식iN에서 검색하시면 정확한 발음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님에게 맞는 일정을 결정하시구요....
교통편도 최대한 스스로 파악하셔서, 자유여행의 자신감과 실력도 키우시고....^^
잘 준비하셔서 즐겁고 알찬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Redvirus
,

1) 한국 비행사는 비싸서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JAL항공으로 일본에 갈 생각인데

    비행기표를 어떻게 구입해야하나요??


    답변: 항공권은 일반적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을 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따라서, 인터파크나 하나투어, 넥스투어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출발일, 귀국일

             목적지(도쿄의 경우 하네다, 나리타 2개의 공항이 있음)를 입력하면 가격별로 전부 검색이

             되며, 님께서 원하는 비행편을 선택해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검색하시면 ANA, JAL 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노쓰웨스트 등의 모든 항공사의 티켓이 나옵니다.

             물론 여권은 만들어서 가지고 있어야겠죠.


2) 숙박 가격은 어느정도 하는지 답해주세요??

   

    답변: 도쿄의 경우 호텔비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 일반적으로 1인당 6,000 - 10,000엔 정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의 경우에도 여행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우선 항공권을 예약하신 다음에

            호텔 예약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APA 호텔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도쿄의 니혼바시(日本橋)역 부근에 있는 호텔이며, 가격 대비 좋았던 곳입니다.

            저의 경우 1박에 11,000(2명, 조식포함)엔에 묶었던 적이 있습니다. 민박 가격이 인당 3,000엔 정도

            인것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 호텔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일본어 가능하시다면, http://travel.rakuten.co.jp/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을 하시는 것도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볼거리, 쇼핑센터


   답변: 도쿄의 경우에는 일본 100배 즐기기 등의 책자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기본적으로 참고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빵이라고 생각합니다.


           쇼핑: 하라주쿠(原宿)의 다케시타 골목(竹下通り)부터 시작해서 오모테산도(表参道) 쇼핑 거리 및

                   오모테산도 힐즈(쇼핑센터) 등의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긴자(銀座)지유가오카(自由が丘), 오다이바(お台場)의 쇼핑거리 및 요코하마(横浜)의

                   미나토미라이 역에 있는 퀸스 스퀘어 역시 쇼핑하기 좋습니다.


           관광: 도쿄의 경우 아사쿠사, 오다이바, 우에노, 신주쿠, 하라주쿠, 에비스, 록폰기, 키치조지, 도쿄역

                   등의 여러 구역에 관광지가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라주쿠 - 메이지 신궁,요요기 공원 등

                   신주쿠 - 카부키쵸, 도쿄도청, 다카시마야 백화점 등

                   록폰기 - 록폰기 힐즈

                   오다이바 - 해상공원, 쇼핑몰, 후지 TV본사, 오에도 온천 등

                   우에노 - 박물관, 미술관, 공원 등

                   아사쿠사 - 센소지, 아사히 맥주 본사 빌딩 등

                   키치조지 - 요도바시 카메라, 지브리 스튜디오, 이노카시라 공원 등

                   도쿄역 - 황거, 의사당, 마루노우치 빌딩, 도쿄 역등

                   요코하마 - 아카랭가 창고, 야마시타 공원, 니혼마루 범선, 차이나 타운, 오산바시 등                


4. 맛집

   답변: 가장 어려운 부분이네요. 책에 소개되어 있지 않는 맛집의 경우 외국인에 대한 응대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즉 일본어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자리 안내부터 시작해서 주문까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이네요. 저 역시도 일본에 처음 와서 적응할 때 상당히 애를 먹었던 부분이

           바로 이 맛집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맛집은 이상하게 골목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제가 아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찾아가실지, 찾아가셔서 드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라면: 신주쿠 카부키 쵸 뒤편에 위치한 라멘 지로(ラーメン二郎): 노란색 간판으로 쓰여져 있으며,

                   정통 일본 라면이 아닌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라면 체인점입니다.


           야키토리: 신주쿠 서쪽출구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면 빅 카메라(ビックカメラ)라는 매장이

                          있습니다. 빅 카메라 맞은편에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신주쿠 동쪽 출구로 이어지는

                          지하도가 있는데, 지하도 들어가기 전에 빨간색 간판들이 많이 걸려 있고, 우리나라의

                          닭꼬치 굽는 연기가 나는 곳들이 있습니다. 약 50여개 점포가 있으니, 그 중에서 혹시

                          한국어로 이야기 하는 분이 있으면, 그 집에 들어가서 일본의 꼬치구이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으실듯


            스시: 고급 음식점이 아닌 일반 스시점 중에서 좋아라 하는 곳이 JR 시부야 역 주변에 있습니다.

                    JR 시부야 역을 나오면 마크시티 라는 빌딩이 있으며, 마크시티 4층에 미도리 스시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스시점에서 초특선 세트 매뉴를 시킬 경우 다양한 스시를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가격은 아마 2,000 - 2,300엔 사이

                   

                    스시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츠키지 시장에 가서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의 노량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츠키지 역으로 가셔서 시장으로 이동하면

                    많은 스시 전문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될듯.


            쿠시가츠: 튀김 비슷한 것입니다. 꼬치에 생선, 고기, 야채등을 각각 튀겨서 먹는 음식으로서

                           제가 자주 가는 집은 신주쿠에 있습니다.

                           신주쿠 남쪽 출구로 나와서 계단을 이용하여 1층으로 이동합니다. 1층에 보면,

                           왼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차도가 있으며, 그 차도를 따라 가면 신주쿠 역을 왼쪽으로

                           끼고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동을 하다가 베네통 매장이 보이면, 매장이 있는 골목으로

                           이동, 100미터 이동을 하면 大塚라는 이름이 쓰여져 있는 가구 매장이 보일겁니다.

                           그 맞은편 빌딩 4층에 타치키치(立吉)라는 음식점으로서, 쿠시카츠가 유명한 집입니다.


             덴뿌라: 쿠시가츠가 있는 골목에 天ぷら라고 씌여진 간판이 있으며,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서

                        있을 겁니다.


             우동: 록폰기에 있는 곳으로서 록폰기역(大江戸線) 에서 내려서 도쿄 타워 방향으로 이동을 하면

                     약 150미터 지점 왼쪽에 우동집이 있습니다. 밖에서도 보이는 음식점이며, 매뉴가 전시되어

                     있기에 바로 알 수 있을겁니다. 우동치고는 좀 비싼 편(1,000 - 2,000엔)입니다만,

                     상당히 맛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맛집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기에 우선은 님께서 스케쥴을 정하시고,

              그 다음에 어느 지역의 음식점을 소개해 달라고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좋을 것 같네요.


5. 도쿄, 오사카, 교토

   답변: 제 생각으로는 도쿄를 우선 돌아보시고, 그 다음 오사카로 이동을 하세요. 오사카 이틀정도

           보시고, 그 다음 교토로 이동을 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네요.

           도쿄 -> 오사카 (야간버스, 신칸센) 이동 가능하며, 신칸센의 경우 도쿄에서 2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도쿄 오사카 왕복 신칸센은 1인당 약 27만원 정도입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는 일반 전철을 이용하여

           30-40분 정도만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돈을 아낄 경우에는 몸이 피곤하더라도 야간버스를 이용하여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버스마다 틀리지만, 도쿄 밤 10시 출발 -> 오사카 아침 6시 도착 이므로 교통비 및 숙박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돌아오는 길도 교토 -> 도쿄행 야간버스를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Redvirus
,